[태안군 소식]‘전통시장 온누리상품권 환급행사’ 23~27일까지 진행충남 태안군은 1월 23일부터 27일까지 5일간 태안서부시장과 안면도수산시장에서 전통시장에서 설 명절은 맞어 온누리상품권 환급행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군에 따르면 이번 행사 기간 동안 해당 전통시장에서 국내산 농축수산물을 구입하는 고객에게 최대 2만 원을 온누리상품권으로 환급해준다이번 환급행사는 태안을 찾는 귀성객 및 관광객들에게 지역의 우수한 농·축·수산물을 널리 알리고 관내 관련 종사자들의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해 마련됐다.태안서부시장 내 행사 참여점포에서 3만4천 원 이상의 국산 수산물(원물 70% 이상이 국내산인 가공식품 포함
[대학소식] 계명대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9년 연속 우수(최고등급) 대학 선정계명대학교(총장 신일희)는 고용노동부와 한국고용정보원이 주관하는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사업 연차 평가에서 9년 연속(대학일자리센터 6년 포함) 우수(최고등급) 대학으로 선정됐다고 23일 밝혔다.계명대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는 지난 2015년 대학일자리센터 시범 대학으로 선정된 이후 대구 지역 거점 센터로서 다양한 유관기관, 기업체, 지역 대학과의 협력을 통해 청년고용 거버넌스를 구축해왔다.이 과정에서 ▲진로·취업 상담 고도화 ▲기업체 및 졸업 동문 현직자 중심 멘토링 ▲거점형 특화 프로그램 ▲지역 대학 및 유관기관 연계 취업 박람회 ▲졸
[청양군 소식]지방세입 ARS 납부서비스 개통 등충남 청양군은 차세대 지방세‧세외수입정보시스템 개통과 함께 더 나은 납세 편의를 위해 지방세입 ARS시스템을 도입했다고 23일 밝혔다.이번 ARS시스템은 142211로 전화하면, 서울시를 제외한 전국 지방자치단체의 지방세 및 세외수입 납부가 가능하다.해당 ARS는 수신자 부담으로 납세자는 통화요금을 납부하지 않아도 되며, 음성ARS 또는 보이는ARS 중에 선택해, 신용카드 및 계좌이체로 납부함으로써 은행이나 공공기관을 방문하지 않아도 납부할 수 있다.이밖에도 환급금 조회, 납부 가상계좌 안내, 자동차세 연납신청, 자동납부 신청도 가
서울우유 vs 남양유업, '기술'과 '맛' 경쟁 가열다양한 우유 속에서도 업체마다 각각 다른 기술과 개성이 담긴 제품들이 소비자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서울우유협동조합의 ‘A2+우유 900ml’와 경쟁사 남양유업의 ‘맛있는 우유GT’는 각기 다른 기술과 마케팅 전략으로 소비자들에게 어필하며 주목받고 있다.▲서울 A2우유와 남양우유 GT서울우유 A2+우유는 소화가 잘 되는 A2+단백질를 내세우며 건강을 중요시하는 소비자, 특히 유제품 섭취에 민감한 소비자층을 주로 공략하고 있다. 반면 남양유업의 맛있는우유GT는 본연의 맛과 영양을 선호하는 소비자를 대상으로 신선하고 진한 우유 맛을 강
밀양시, ‘청렴도 1등급 목표’ 설 앞두고 청렴 캠페인밀양시가 2025년 설 명절을 맞아 공직 비위 요인을 사전에 차단하고, 공직사회 청렴 문화 확산을 위해 22일 시청 중앙로비에서 시장과 신규공무원 등이 함께하는 청렴 캠페인을 펼쳤다.이번 캠페인에는 안병구 밀양시장과 본청 부서장을 비롯해 2024∙2025년 신규 임용 공무원 7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갑질 NO!, 선물 NO!, 청렴 밀양 YES!, 청렴도 1등급 게 섰거라!’ 청렴 구호를 외치고, 각양각색의 청렴 비행기를 날리며 청렴 밀양 실현을 위한 의지를 다졌다.또한 이날 퇴근 시간 무렵 안병구 시장이 직접 청내 방송실에서 직
거제시, 2026년 국도비 확보 ‘박차’...한 박자 빠른 대응 나선다거제시가 22일 정석원 시장 권한대행 주재로 2026년 국∙도비예산의 선제적 확보를 위한 신규사업 발굴보고회를 가졌다.이번 보고회에서는 총 29건 총사업비 2796억원 규모의 국∙도비 신규사업이 발굴됐으며, 신규사업의 1차년도(2026년) 국∙도비 확보대상액은 191억원이다.주요 신규사업으로는 ▶재난∙재해 예방사업(자연재해위험개선 수월1지구, 풍수해생활권 종합정비 송진∙서상, 급경사지붕괴위험지역 정비 산양지구) ▶거제시청소년복합체험문화시설 건립 ▶거제 힐링공원∙거가대교 전망대 조성사업 ▶어촌신활력증진사업 ▶CLEAN 국가어항 외포항
합천군, ‘부정부패 척결, 공직기강 확립’ 다짐합천군이 21일 설 명절을 앞두고 합천삼성병원 앞 회전교차로에서 ‘부정부패 척결, 공직기강 확립’을 주제로 청렴다짐 캠페인을 펼쳤다.이번 캠페인은 지난 20일 진행된 청렴선포식에 이어 부패에 취약한 설 명절을 앞두고 공직사회 비위 근절과 공직문화 쇄신을 위해 김윤철 합천군수를 비롯한 간부 공무원들이 앞장서 공직사회에 청렴 문화를 조성하고, 공직윤리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김윤철 군수는 “설 명절을 맞아 공직자의 기본 덕목인 청렴을 되새기며 금품∙향응 수수 등 부정부패를 척결하고, 공직기강을 바로 세우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며 “투명하
'오징어 게임2' 이끈 넷플릭스, 가입자 3억명 돌파미국 동영상 스트리밍업체 넷플릭스가 <오징어 게임 시즌2>와 마이크 타이슨의 복싱경기 생중계 등에 힘입어 지난해 4분기 실적이 2023년 동기대비 16% 증가하는 '어닝 서프라이즈'를 기록했다. 21일(현지시각) 넷플릭스가 발표한 실적 보고서에 따르면 작년 4분기 매출은 102억4천700만달러(약 14조7천249억원)로 집계됐다.4분기 순이익은 18억6천900만달러(약 2조6천858억원), 주당순이익(EPS)은 4.27달러(약 6천136원)를 기록했다.글로벌 유료 가입자 수는 4분기에 1천891만명이 늘어나 총 3억163만명을 기록
한국타이어, WRC 공식 파트너 데뷔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한국타이어)가 세계 최정상급 모터스포츠 대회인 ‘2025 월드 랠리 챔피언십(WRC)’에서 3년간 공식 타이어를 독점 공급하며 글로벌 톱티어 기술력을 입증한다.22일 한국타이어에 따르면 WRC는 포뮬러 원(F1)과 함께 세계 3대 모터스포츠 대회 중 하나다. 전 세계 다양한 환경에서 펼쳐지는 랠리 대회로, 참가 선수들은 극한의 노면 조건에서 차량의 성능을 극대화해야 한다. 한국타이어는 이번 시즌부터 3년간 WRC 전체 클래스에 레이싱 타이어를 독점 공급한다.23일부터 26일까지 모나코와 프랑스에서 열리는 WRC
민족 대명절 설 앞두고 창녕군 취약계층에 이어지는 나눔 행렬민족 대명절인 설을 앞두고 창녕군에 지역 취약계층을 위한 나눔 행렬이 이어지고 있다.▶NH농협 창녕군지부, 설맞이 1500만원 상당 창녕사랑상품권 기탁NH농협 창녕군지부가 지난 20일 설 명절을 앞두고 1500만원 상당의 창녕사랑상품권을 기탁했다.이번 기탁은 생활이 어려운 저소득층을 돕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이는 지난해 연말 3000만원 상당의 백미와 겨울 이불을 기탁한 데 이어 지역사회를 위한 꾸준한 나눔 활동의 일환으로 이뤄졌다.신우경 지부장은 “이번 나눔이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작은 힘이 되고
진주시, '대한민국 기업가정신관 건립 정책 포럼' 개최진주시는 21일 서울 서초구 엘타워에서 '대한민국 기업가정신관 건립 정책 포럼'을 가졌다고 밝혔다.진주시와 경제교육단체협의회가 공동으로 주최하고 한국자치경제연구원에서 주관한 이번 정책 포럼에는 박재완 경제교육단체협의회 회장(전 기획재정부 장관), 조규일 진주시장, 한정화 한국청년기업가정신재단 이사장, 김창범 한국경제인협회 상근부회장, 조영준 대한상공회의소 상무이사, 유해성 장한기술 대표, 강대춘, 올인원코리아 회장, 추문갑 중소기업중앙회 경제정책본부장, 김연성 한국경영학회 회장, 이광근 한국창업보육협회 회장, 양희동 한국경영학회 차
창녕군, ‘민생안정 중점’ 설 연휴 종합대책 추진창녕군이 설 연휴 동안 군민과 귀성객들이 안전하고 편안한 설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2025년 설 연휴 종합대책’을 추진한다.군은 연휴 기간인 오는 25일부터 30일까지 6일간 124명으로 구성된 종합상황실을 운영하며 ▶물가안정 ▶재난안전∙대응체계 구축 ▶비상진료∙방역 활동 등 7개 분야에 걸친 세부 대책을 마련, 비상사태에 신속히 대응할 방침이다.또한 민생경제 안정에 중점을 두고 물가 대책 종합상황실을 운영해 설 명절 성수품 등의 가격 동향을 집중적으로 관리하며, 공직자들이 전통시장에서 장보기를 실천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한다
유등교 가설교량 부분 개통… 교통 혼잡 완화지난해 폭우로 침하되어 통행이 제한됐던 유등교를 대체하기 위한 가설교량이 부분 개통된다. 대전시는 설 연휴 전날인 오는 24일부터 도마동 방면(하류) 가설교량을 우선 개통해 교통 혼잡을 완화하고 시민들의 불편을 해소할 계획이다.이번에 개통되는 구간은 버드내 네거리에서 도마네거리까지로, 3개 차로 중 2개 차로를 일방통행으로 운영한다. 다만, 전체 개통 전까지는 일부 교차로에서 좌회전 및 유턴이 제한된다.버드내 네거리에서 유등교 앞 좌회전(서남부터미널 방향) 및 유턴이 불가하고 도마네거리에서 유등교 앞 좌회전, 도마교에서 버드내중학교
창원특례시, 설 명절 맞아 ‘시민 삶 속으로!’창원특례시 장금용 제1부시장이 설을 앞둔 22일 창원한마음병원과 도계부부시장을 차례로 찾아 설 연휴 대비 의료체계 운영 사항 확인과 전통시장 현장 의견 청취 등 민생현장 점검에 나섰다.장금용 제1부시장은 먼저 창원한마음병원으로 향해 명절 연휴 기간 중 응급대응체계를 점검하고 현장 의료진과 병원 관계자를 격려했다. 시는 시민들이 안전하고 건강한 명절을 위해 임시공휴일을 포함한 설 연휴 동안 한마음병원 등 응급의료기관 10개소가 24시간 응급의료체계를 유지할 예정이다.또 3개 보건소에서는 비상진료 상황실을 운영해 문 여는 의료기관과 약
비제조업 기업들 경제 심리 위축 35달째비제조업을 중심으로 한 국내 기업들의 부정적인 경기 전망이 35개월 연속 이어졌다. 역대 최장기 연속 부진 전망 기록을 새로 쓰고 있다.22일 한국경제인협회(한경협)는 매출액 기준 600대 기업을 대상으로 조사한 2월 기업경기실사지수(BSI·Business Survey Index) 전망치가 87.0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BSI가 기준치인 100보다 높으면 전월 대비 경기 전망이 긍정적이고 100보다 낮으면 부정적임을 뜻한다.BSI 전망치는 2022년 4월(99.1) 100 아래로 떨어진 뒤 2년11개월 연속 기준치를 밑돌고 있다.내
창원특례시 기후환경국 ‘1분기 정례브리핑’창원특례시 최종옥 기후환경국장은 22일 시청 프레스센터에서 ‘1분기 기후환경국 정례브리핑’을 가졌다.이날 밝힌 주요 사업은 ▲환경교육 선도 도시로 나아가다! ▲지속가능한 탄소중립 도시로의 도약 ▲진해 재활용품선별장, 스마트한 변신 준비 완료 ▲안전한 하천환경 조성을 위한 재해예방사업 본격 추진 등이다.▶환경교육 선도 도시로 나아가다!창원시가 환경교육도시 지정 2년 차를 맞아 2025년을 환경교육 도약의 해로 삼고, 온라인 서비스 기반 강화, 기업과 시민의 참여 확대 등 지속 가능한 환경교육의 접근성을 높이고 정보를 통합적으로 제공하
폴킴 “팬들과는 가깝게 지내고 싶어”10주년 기념 정규앨범 ‘Sincerely yours’(10thAnniversaryEdition)을 발매한 가수 폴킴이 ‘엘르’와 함께 진행한 화보를 공개했다.음악과 함께한 10년의 세월에 대한 질문에 폴킴은 “10년 동안 살아남을 수 있었다는 건 누군가 내 음악을 들어줬기 때문”이라며 “그렇다면 너무 감사할 만한 일이라는 마음에서 모든 게 시작됐다. 이 앨범은 듣는 이의 것이 되길 바랐고 모든 곡의 제목 끝에 ‘너의 것’이라는 뜻의 ‘yours’가 붙는다”고 답했다.무려 서른 곡을 녹음했다는 사실에 대해 그는 “지금만큼 알려지기
[대학소식] DGIST 장경인 교수팀, 만능 스마트 패치 개발DGIST(총장 이건우)는 로봇및기계전자공학과 장경인 교수팀이 실시간 생체신호 모니터링과 약물 전달이 가능한 스마트 패치를 개발했다고 22일 밝혔다.이 패치는 접이식 구조를 활용해 다양한 센서와 약물 전달 시스템을 하나로 통합했으며, 심혈관 건강 상태를 실시간으로 확인하고 필요 시 즉각 약물을 투여할 수 있다.연구팀은 이 기술이 혈당 관리, 통증 완화, 만성질환 치료 등 여러 의료 분야에서 폭넓게 활용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장경인 교수는 "이번 연구에서 개발한 스마트 패치는 생체신호 측정과 약물 전달을 통합한 시스템으로 혈압 조절
귀농귀촌 1번지 하동... 안정 정착에 집중“사람이 있어야 농사를 짓지”, “마을에 빈집이 수두룩 해” 인구감소로 지역소멸 위기를 겪고 있는 지자체에서 흔히 듣는 말이다. 하동군도 마찬가지다.2024년 말 하동 인구는 4만 765명인데 한 해 사망자가 700명이 넘고, 출생아는 80여 명에 지나지 않아 자연 감소만 600명 이상이다. 다행히 하동군은 귀농·귀촌 열기가 뜨겁다. 한 해에 인구 4% 이상이 들어온다. 2023년 1652명, 2024년에 1673명이 들어와서 인구감소 폭을 줄이고 있다.그러나 여전히 해마다 약 2%, 800명 이상이 줄고 있다. 들어오는 사람보다
[부여군 소식]“독립운동하시다 눈 감으신 할아버지, 한국으로 모시고 싶습니다” 등“중국에서 독립운동하시다 돌아가신 할아버지를 고향으로 모시는 것이 제가 죽기 전 꼭 이루고 싶은 꿈입니다”조중구 애국지사의 손자이신 조영연 님의 소망이다. 부여군 세도면(면장 김주숙)은 지난 21일 민족 고유 명절인 설을 맞아 조중구 애국지사 후손을 비롯한 독립운동가들의 유족에게 위문품을 전달하고 건강 상태를 살폈다. 세도면에는 11명의 독립운동가가 계시며, 현재 2명의 유족이 거주하고 있다.조중구 애국지사는 1914년 광제회를 조직하고 국권 회복을 목적으로 군자금을 모집했으며 1917년 국내 항일활동에 한계를 느끼고 중국으로 망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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