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수현 “다 함께 모인 장면들이 기억에 남아”배우 김수현이 ‘에스콰이어’ 표지를 장식했다.곧 공개될 디즈니+ ‘넉오프’의 김성준으로 또 다른 물결을 일으킬 김수현은 “솔직히 오랜만에 하는 화보 촬영이라 긴장을 했지만, 현장 분위기가 워낙 화기애애해서 도움이 되었다”며 “걱정이 가장 많았던 착장 마저 모니터로 보니 분위기 있게 잘 잡아 주셔서 놀랐다”고 밝혔다.지난해 최고의 작품 중 하나인 ‘눈물의 여왕’에서 가장 기억에 남는 촬영 장면에 대해 그는 “범자 역을 맡은 김정난 선배가 ‘범자 왔다’라며 할머님 제사에 나타났던 장면이 기억에 남는다”며 “아마 대부분의 배우들이 다 모
진주시 지방세심의위원회 위원 11명 위촉진주시는 21일 올해 새로운 지방세심의위원회를 구성하고 위촉위원 11명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공인회계사, 세무사, 변호사 등 전문지식이 풍부한 조세 전문가 6명을 포함해 11인으로 구성된 진주시 지방세심의위원의 임기는 2년으로 2026년 12월 31일까지 다양한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시세의 이의신청과 과세전적부심사, 세입예산추계보고서 심의, 건축물 및 기타물건 시가표준액 심의, 세무조사 대상자 선정 등 지방세와 관련된 납세자의 권익 보호를 위해 활동하며, 시민의 재산권 보호와 공명정대한 세정운영에 중추적인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창원특례시 교통건설국 ‘1분기 정례브리핑’창원특례시 이종근 교통건설국장은 21일 시청 프레스센터에서 ‘1분기 정례브리핑’을 가졌다.이날 밝힌 추진사업은 ▲도시의 가치를 높이는 대중교통 기반시설 확충 ▲올해 내부 도로망 확충 ‘총력’ 등이다.◆도시의 가치 높이는 대중교통 기반시설 확충창원시는 대중교통 기반시설을 확충해 이용자 서비스를 한층 높여 지속가능한 도시발전을 구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시는 대중교통이 단순한 이동 수단을 넘어 지역의 경제적, 환경적 가치를 높이는 핵심 기반임을 인식하고 시민들의 이동 편의성과 교통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마산역 미래형 환승센터 구축 ▲원
트럼프 "북한은 핵보유국... 내 귀환 반길 것"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20일(현지시각) 취임 직후 북한을 ‘핵보유국’(nuclear power)이라고 부르며 첫 임기 때 김정은 국무위원장과 우호적인 관계였음을 밝혀 대화 재개에 대한 기대를 드러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백악관 집무실에서 열린 행정명령 서명 도중 "난 김정은과 매우 우호적이었고 그는 나를 좋아했다. 나는 그를 좋아했고 매우 잘 지냈다"고 자신과 김 위원장의 관계를 설명했다. 이어 "당시 북한은 엄청난 위협으로 여겨졌다. 이제 그는 뉴클리어 파워(Now, he is a nuclear power)다. 우리는
청양군에서 펼쳐진 동계훈련장에서 만난 복싱인들지난 13일 월요일 청양군 실내체육관에서 2025년 복싱 국가대표 후보선수 동계 합숙훈련이 실시되었다.이 소식을 듣고 청양군청 정수연 감독과 연락을 취하고 홍성민 국민대 감독과 동행 목적지로 출발하였다. 현장에서 정수연, 홍성민 감독과 사무실에서 담화를 나눴다.정수연감독은 1971년 논산 출신으로 논산 연무중 재학시절 연무대에서 복싱체육관을 운영하는 부친 정백철 관장에게 복싱을 배웠다.1944년 논산 출신의 정백철 관장은 복싱 불모지 논산에서 생활고에 시달리면서도 선수 육성에 매진 세계군인선수권 동메달 김종대를 위시 전일선, 윤태식
대한민국 산림복지의 새로운 중심지 ‘월아산 숲속의 진주’ 인기진주시 월아산에 자리 잡은 ‘월아산 숲속의 진주’는 한 공간에서 산림휴양과 교육, 산림레포츠는 물론 정원 문화와 치유까지 누릴 수 있는 복합산림복지시설로 인기를 모으고 있다.1995년 대형 산불로 황폐화된 과거가 있는 월아산은 진주시와 지역 주민들의 끊임없는 노력으로 다시 푸른 숲을 되찾은 곳이다.이러한 회복의 역사를 바탕으로 점차 늘어나는 산림복지 수요에 발맞춰 지난 2018년 월아산 목재문화체험장으로 운영을 시작했다.2022년에는 방문객들이 더 오래 머무르면서 다채로운 활동을 즐길 수 있도록 자연휴양림과 산림레포츠 시설까지 확충
진주시, 행안부 정보공개 종합평가 ‘장관 표창’ 최초 수상진주시가 ‘2024년 정보공개 종합평가’에서 처음으로 행정안전부(행안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행안부 주관 평가에서 시는 2022년, 2023년에 이어 3년 연속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으며, 2019년부터 시행한 정보공개 종합평가 이후 행안부 장관 기관 표창은 이번이 처음이다.행안부는 정보공개 운영수준을 향상하고 국민의 알권리 증진 및 국정 운영의 투명성 확보를 위해 매년 중앙행정기관과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 등을 대상으로 정보공개 종합평가를 실시하고 있다.553개 기관을 대상으로 실시된 이번 평가는 ▲사전정보 ▲원문공개 ▲청구
[청양군 소식]주민세 종업원분 면세점 5년 만에 면세 기준 인상 등[충남=뉴스프리존]이진영 기자= 충남 청양군은 지방세법 개정에 따라 올해부터 주민세 종업원분 면세점 기준이 변경된다고 21일 밝혔다.개정안에 따라 종업원의 월평균 금액이 300만 원에서 360만 원으로 인상되며 2020년, 270만 원에서 300만 원으로 인상된 이후 5년 만이다.물가·임금 상승을 반영해, 1년간 종업원 급여총액의 월평균 금액이 360만 원에 50을 곱한 금액인 1억 8000만 원 이하인 경우에 면세점이 적용된다. 이에 따라 1억 5000만 원 이하에서 상향되어 사업주의 종업원분 주민세 부담이 낮아지게 된다.주민세
[서천군 소식]열린 군정 군민과의 대화 250건 생활민원 적극 해결 약속 등충남 서천군은 을사년 새해를 맞아 지난 8일 화양면을 시작으로 17일 비인면까지 진행된 ‘열린 군정 군민과의 대화’ 행사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경로당 방문, 2024년 군정 주요 성과 보고, 2025년 군정 운영 방향 발표, 군민과의 대화로 구성되어 군민들과 소통하며 화합의 장을 조성했다.특히, 군정 주요 성과와 운영 방향을 담은 사전 제작 동영상을 활용해 주민들의 이해도를 높인 점이 호평을 받았다. 김 군수는 각 지역 경로당과 마을회관을 순회하며 거동이 불편한 노인, 장애인, 주민들의 애로사항을 직
창원상공회의소 진해상공회, 설맞이 민생 지원 나서창원특례시 진해구는 20일 설 명절을 앞두고 창원상공회의소 진해상공회와 함께 진해중앙시장을 둘러보며, 상인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며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이날 류봉천 진해상공회 회장 등 회원 10명, 조명래 창원특례시 제2부시장, 정현섭 진해구청장 등 민관이 함께 전통시장 이용 캠페인도 펼쳤다.류봉천 회장은 “골목 상권이 활성화될 수 있도록 진해상공회에서도 회원사를 중심으로 전통시장 이용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조명래 제2부시장은 “지역 경제의 근간이 되는 전통시장과 소상공인들이 활력을 되찾을 수 있도록 시 차원에서 더 관심을 갖고
성산구, 설 연휴 불편 ZERO 도전창원특례시 성산구는 다가오는 설 연휴를 대비해 종합대책 추진계획을 수립했다고 밝혔다.이번 대책은 △시민안전 △주민편의 증진 △서민물가 안정 △교통 불편 해소 △소외이웃 나눔 △공직기강 확립 등 6개 분야 13개 세부 계획으로 구성됐다.성산구는 시민의 안전과 편의를 최우선으로 고려해 연휴 기간 발생할 수 있는 각종 불편사항에 대해서는 선제적으로 해소하고 긴급상황을 적극적으로 대응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우선, 연휴기간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재난 취약지역과 도로 시설물을 사전 점검하고, 비상대응체계 강화를 위한 상황실을 운영해 도로
[서산시 소식]해미읍성, ‘2025~2026 한국관광 100선’ 선정 등충남 서산시는 해미읍성이 2025~2026년 한국관광 100선에 선정됐다고 21일 밝혔다.시에 따르면 한국관광 100선은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국내 관광 활성화를 위해 전국 대표 관광지 100곳을 2년에 한 번씩 선정하는 사업으로, 서산해미읍성은 2023~2024년도에도 한국관광 100선에 선정된 바 있다.해미읍성은 조선 초 왜구로부터 백성을 보호하기 위해 축성됐으며, 조선시대 읍성 중 가장 잘 보존된 평성이다.적군의 접근을 어렵게 하고자 가시가 많은 탱자나무를 성 주변에 둘러 심어 탱자성으로도 불렸으며, 충무공 이순신 장
합천군, “글로벌 관광지로 각광받는 합천영상테마파크로 놀러오세요~”‘수려한 합천’이란 브랜드 슬로건처럼 수려한 자연경관을 자랑하는 물 맑고 경치 아름다운 합천에는 다양한 관광명소가 있다.그 중에서도 ‘합천영상테마파크’는 꿈과 현실이 만나는 전국적인 영화세트장 명소로 자리 잡고 있어 더없이 매력적인 여행지다.합천군에 따르면 합천영상테마파크는 1920년대에서 1980년대를 배경으로 하는 국내 최고의 특화된 시대물 오픈세트장으로, 연일 기록을 갱신하는 K-컬처에 발맞춰 천만 영화 태극기 휘날리며, 도둑들, 변호인, 암살, 명품 드라마 미스터 선샤인, 정년이 등 다양한 K-영화, 드라마가 촬영돼 글로벌
K-식품, 웰빙 혁명 중심에 '우뚝'최근 미국에서는 초가공식품과의 전쟁이 본격화되는 모양새다. 도널드 트럼프 신정부에서 보건복지부 장관으로 일할 로버트 F. 케네디 주니어는 “미국을 다시 건강하게(Make America Healthy Again)”라는 슬로건 아래 초가공식품 퇴출을 선언하기도 했다. 이러한 움직임은 미국 등 전 세계 식품 시장에 건강한 제품에 대한 관심을 더욱 불러 일으킬 것으로 예상된다.▲웰빙 트렌드 속 주목받는 K-푸드초가공식품이란 과자, 컵라면, 탄산음료, 냉동 피자 등 가공 정도가 특히 높은 식품을 가리킨다. 관련 식품의 부정적 영향이 최근 부
진병영 함양군수 ‘새로운 비전’ 제시진병영 함양군수가 20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가진 ‘2025 신년 기자간담회’에서 2024년 주요 성과와 함께 2025년 군정의 핵심 계획과 전략을 발표했다.진 군수는 우선 “그동안 늘 곁에서 힘을 주고 응원해 주신 여러분 덕분에 취임식 때 약속했던 정책들이 하나하나 결실을 맺기 시작했다”며 “열심히 노력한 만큼, 그동안의 시간이 정말 값지고 의미 있었다”고 소회를 밝혔다. 이어 “지난 한 해, 군민의 신뢰와 믿음 속에서 희망과 변화의 씨앗을 틔우며 다양한 성과를 거뒀다”고 평가하며 2024년의 주요 성과를 공유했다.진 군수는 202
밀양시, 설맞이 농특산물 직거래 장터 운영밀양시가 2025년 설을 맞아 오는 25일과 26일 이틀간 지역 핫플레이스 ‘열두달’ 앞에서 농특산물 직거래 장터를 운영한다.이번 직거래장터는 소비자에게는 양질의 농특산물과 제수용품 구입 기회를 제공하고, 농가에는 농가 소득 증대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행사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진행되며, 명절에 필요한 제수용품 위주의 제철 과일, 곡물, 특산물 세트 등 20여 종으로 명절 장보기∙선물용으로 알맞게 구성됐으며, 장터에는 밀양물산과 1개 농가가 참여하고, 부스는 총 3개다.김진우 밀양시농업기술센터 소장은 “민족 최대 명절
거창사과 도입 100년, 대한민국 사과산업 선도거창군이 농림축산식품부 주관 ‘2025년 스마트 과수원 특화단지 조성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돼, 3년간 35억원을 투자할 계획이다.‘스마트 과수원 특화단지 조성사업’은 농식품부가 2025년 처음 시행하는 사업으로, 구조가 단순한 수형(2축, 다축)으로 과수원을 전환해 기계화를 촉진하고, 내재해성 품종 재식과 재해예방시설 확충을 통해 기후변화에 대응한 안정적인 생산 기반을 확보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거창군이 선도적으로 추진 중인 다축형 사과원은 생산성과 관리 효율성이 우수해 최근 크게 주목받고 있다.2020년 거창사과 도입 90주년을
조근제 함안군수, 설 앞두고 전통시장서 현장 목소리 청취조근제 함안군수가 설 명절을 앞두고 20일 가야전통시장을 방문, 민생현장 살피기에 나섰다.이날 조 군수는 신해근 NH농협은행 함안군지부장, 홍순기 가야전통시장상인회장, 군 간부공무원 등과 함께 시장을 둘러봤다.특히 설 명절을 앞두고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민생투어에 나선 조근제 군수는 명절 대목을 맞은 전통시장에서 설 대목 체감경기와 물가 변동 상황 등을 꼼꼼히 살폈다.아울러 군민들과 격의 없는 대화로 생활 속 불편사항과 건의사항을 청취하는 등 지역 주민들의 현장 목소리에 귀를 기울였다.함안군은 서민경제 침체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전광훈 尹 구출' 묻자 교정본부 "가능성 없다"윤석열 대통령이 수용된 서울구치소 운영 책임을 맡고 있는 신용해 법무부 교정본부장이 전광훈 목사의 ‘구치소 강제 구출’ 주장에 대해 “그럴 가능성은 없다”고 밝혔다.신 본부장은 서울서부지법 폭력사태와 관련해 20일 열린 국회 법제사법위원회(법사위)에 출석해 이같이 말했다. 앞서 정청래 법사위원장은 긴급현안질의를 통해 “전광훈 목사가 서울구치소에 강제로 들어가서 모시고 나오겠다는 선동을 하는데 뚫릴 가능성이 있느냐”고 물었다. 이에 신 본부장은 불가능한 일이라며 "외곽 철조망 여러 개를 통과해야 하는데 모든 게 경비시스템으로 관리되고
'워라밸' 중시...설연휴 9일 쉬는 기업 늘어[서울=뉴스프리존]이정우 기자= 휴무에 대한 정부 정책이 달라지면서 휴식을 대하는 기업문화도 바뀌고 있다. 설 연휴 징검다리 근무일 중 하나인 27일을 정부가 임시공휴일로 정하자 그 주간 유일한 근무일인 31일을 휴무일로 지정하거나 권장하는 기업이 늘어나고 있다.이런 움직임에 ‘12·3 계엄 사태’로 연말연초 특수가 사라져 어려움을 겪고 있는 유통 관련 기업과 자영업자들은 길게는 9일까지 이어지는 연휴가 실제 소비로 이어질지 기대하는 분위기다. 예년 연휴 때와 달리 원달러환율과 원엔환율 등 환율이 고공행진을 이어가고 있어 해외여행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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