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양군 소식]2025년도 청양 농산물 기준가격 보장제 시작 등충남 청양군은 푸드플랜 출하 농업인의 경영안정시스템 마련을 위해 ‘2025년도 청양 농산물 기준가격 보장제’를 시행한다고 3일 밝혔다.사업 신청은 2025년 2월 3일부터 2월 28일까지 26일간 읍‧면사무소 산업팀에서 접수하며, 사업 시행은 2025년 3월부터 2026년 2월까지 총 12개월이다.군은 2025년 사업계획 수립과 시행을 위해, 지난 2024년 12월 6일, 제4회 청양 농산물 기준가격 보장위원회에서 2025년도 대상 품목을 56품목으로 결정하고, 12월 11일 실무위원회에서 56품목의 기준 가격 산정을 협의했으며,
[서귀포소식]‘시민과 함께하는 행정’ 오순문 시장, 권역별 읍면동 방문 진행 등오순문 서귀포시장은 오는 3일부터 7일까지 5일간 서귀포시 17개 읍면동을 5개 권역으로 나눠 방문하며 현안 업무보고와 시민과 함께하는 토론회를 개최한다. 이번 방문은 기존의 서면보고 방식에서 벗어나 현장에서 직접 읍면동의 주요 현안을 듣고, 지역 주민들과 소통하며 해결책을 모색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이번 업무보고에서는 칠십리축제 추진 방안과 가로수 식재 등 공통 과제에 대한 논의가 이뤄지며, 권역별로 지역 현안을 집중적으로 다룬다.권역별로는 △1권역(송산동·정방동·중앙동·천지동)에서 과소동 통폐합 및 웰니스거리 조성사업△2권역(동
관광 단양의 두얼굴...28일부터 쌓인눈 4일째 그대로"시내 중심도로는 물론 하상도로 주차장까지 온통 눈밭으로 덮여 꼼짝을 할 수 없네요국내 관광1번지라는 단양에 실망했어요제설작업이 이렇게 엉망인 곳이 어떻게 관광1번지라 할 수 있는지..."지난 달 31일 명절 연휴를 기해 단양을 찾은 한 관광객 가족의 하소연이다.이 제보를 접하고 단양 시내 등을 돌아봤다. 시내 중심도로는 물론 하상주차장 골목 등 곳곳이 지난 달 28일부터 내린 눈이 4일이 지난 지금까지 그대로 쌓여있다.(2월 1일 현재 상황)제설작업이 전혀 이뤄지지 않은 모습이다.대부분의 지자체가 명절 전,후를 기해 기상청의 폭설
창원특례시 문화예술인 축제 ‘제38회 대동제’ 개막창원특례시는 지역 문화예술인들의 축제인 ‘대동제’가 마산문화예술센터 시민극장에서 31일 개막했다고 밝혔다. 이날 개막식에는 홍남표 시장을 비롯해 지역 국회의원, 도∙시의원, 문화예술인과 시민 등 150여명이 함께한 가운데 합동세배, 축하공연, 떡 자르기 세리머니 등이 펼쳐졌다.대동제운영위원회 주관으로 열리는 대동제는 지난 1988년 마산지역 문화예술인들이 설을 맞아 한자리에 모여 세배와 덕담을 나누고 전시와 공연을 연 것이 시초가 돼, 올해로 38회째를 맞았다. 애초 문화예술인들 만의 축제였지만, 38회째를 이어오면서 시민들과 예술
[대학소식] 영남이공대, '과정평가형 국가기술자격 훈련기관' 선정영남이공대학교(총장 이재용)가 고용노동부와 한국산업인력공단이 시행하는 '2025년 과정평가형 국가기술자격 훈련기관'에 선정됐다.1일 영남이공대에 따르면 대학은 한국산업인력공단이 지정하는 정보보안산업기사 과정평가형 국가기술자격 교육훈련기관에 전국 일반대 및 전문대 중 최초로 선정됨에 따라 사이버보안과에 입학하는 신입생은 국가직무능력표준(NCS)에 맞춘 대학의 정규 교육과정을 통해 국가기술자격증을 취득할 수 있다.올해부터 도입된 '과정평가형 국가기술자격'은 필기위주의 기존 검정형 자격과 달리 현장 실무 중심으로 설계된 교육‧훈련 과정을
고성군, 상족암군립공원 해안 탐방로 정비공사 ‘출입 통제’경남 고성군은 상족암군립공원 해안 탐방로를 이용하는 방문객 안전을 위한 노후 탐방로 정비 공사를 시행으로 오는 2월3일부터 6월24일까지 탐방로 일부 구간을 출입 통제한다고 밝혔다.이번 공사로 통제되는 구간은 제전항에서 경상남도청소년수련원까지 159m구간이다. 군은 이용객의 편의와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노후 목재데크를 정비할 계획이다.통제 구간에는 현수막과 안내판을 설치하고, 우회 산책로를 안내하는 한편,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시설물을 마련해 이용객의 불편을 최소화할 방침이다.고성군 관계자는 “상족암군립공원을 찾는 방문객의 안전을
대한불교조계종 금강사, 거제시 무료 급식소 지원 성금 1000만원 ‘쾌척’대한불교조계종 금강사가 31일 거제시청을 방문, 지역 내 무료 급식소 지원 성금 1000만원을 기탁했다.수양동에 위치한 금강사는 지난 2001년 설립돼, 자원봉사단, 지역아동센터, 경로무료급식소, 거제시니어클럽, 불교대학, 다함께돌봄센터 3개소 등을 운영하고 있다.특히 지역사회 복지증진을 위한 다양한 활동으로 이웃과 더불어 살아가는 가치를 실현하고 있다.아울러 지난 2023년 거제시 희망복지재단 희망천사 1004만원 기부와 거제시에 1000만원 기부, 2024년 거제시 1000만원 기부에 이어 3년째 지속적인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맛김, 23.6% 폭등…이제 김도 귀한 몸2024년 4분기 생활필수품 가격 조사에서 맛김 가격이 전년 동기 대비 23.6% 상승하며 가장 큰 폭의 가격 인상을 기록했다. 이는 기후 변화로 인한 김 원초 가격 폭등이 주된 원인으로 분석된다.한국소비자단체협의회 물가감시센터가 서울시 25개 구와 경기도 10개 행정구역의 420개 유통업체에서 실시한 조사에 따르면, 맛김을 포함한 고추장(9.9%), 간장(7.9%), 참기름(7.2%) 등의 가격이 큰 폭으로 올랐다.▲김 원초 가격 급등, 맛김 가격 상승 이끌어2023년 1월 평균 4479원이었던 맛김 가격은 2024년 상반기까지
합천군 CCTV 통합관제센터, 24시간 군민 안전 파수꾼경남 합천군 CCTV 통합관제센터가 24시간 실시간 관제로 군민의 안전과 범죄예방에 기여하고 있다.합천군 CCTV 통합관제센터는 2016년 8월 개소 이후 현재 691개소에 설치된 1242대의 CCTV를, 16명의 관제요원이 4조 3교대로 운영되고 있다.관제요원들은 교통사고, 강력범죄 등 각종 사건과 사고에 즉각 대응하며, 음주운전, 절도 예방 등 군민의 재산과 생명을 지키는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실시간 관제와 역량 강화 통한 사건 해결합천경찰서에 따르면 지난해 합천군 통합관제센터를 통한 범죄자 검거와 사건 해결에 기여한 사례는
고성군, 봄철 소각산불 차단 통해 대형산불 제로화 총력경남 고성군이 대형 산불 예방과 신속한 초기 대응을 위해 전방위적인 산불 방지 대책을 추진하고 있다.산림 인접지 불법 소각 단속, 농산 폐기물 집중 처리, 화목보일러 가구 소화기 배부 등 지역 실정에 맞는 맞춤형 대책을 통해 산불 예방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현장 중심 지상 진화 운용체계 구축고성군은 2024년 11월1일부터 2025년 5월15일까지 7개월간을 ‘산불 조심 기간’으로 정하고, 산불 예방과 초동 진화에 만전을 기하기 위해 ‘2024년 추기 및 2025년 춘기 산불 방지 대책’을 수립해 시행하고 있다.군은 산불전문예방
밀양시민장학재단, 장학생 지원 기준 완화...“더 많은 학생이 혜택 보도록 개선”재단법인 밀양시민장학재단이 미래를 이끌어 갈 유능한 인재를 발굴∙양성하고, 지역사회 발전에 이바지하고자 2025년 밀양시민장학재단 장학생 222명을 모집한다.장학재단에 따르면 지난 2003년 설립 이후 3563명의 장학생에게 26억8000만원의 장학금을 지급했다.특히 올해는 해마다 증가하는 교육비 부담을 해소하고, 지역 우수 인재 양성을 위해 대학생∙특기 장학생 지원 자격을 완화해 지원 금액을 확대했다.대학 장학생 분야 변경사항은 ▶지역 내 초∙중학교를 졸업한 지역 외 고등학교 졸업생 지원 가능 ▶2024학년도 입학한 대학교 2년
조규일 진주시장, 상평동 빌라 가스폭발 사고현장 점검조규일 진주시장이 설 연휴기간인 29일 발생한 상평동 빌라 가스폭발사고 현장을 방문, 관련 부서에 신속한 사고 수습을 지시했다.조규일 시장은 31일 시민안전과, 일자리경제과, 건축과, 복지정책과, 자원순환과, 상평동행정복지센터, 도시가스 공업업체(지에스이) 등 관련 부서, 업체와 합동으로 현장 점검을 가졌으며, 인근 주택가 주민들과 대화를 통해 피해사항도 청취했다.점검사항은 ▲건물 주요부분 균열·외벽 안전 점검 ▲가스·전기 시설 차단 여부 ▲사고 피해조사 ▲피해주민 상담과 긴급복지 지원 여부 ▲사고 빌라 주변 건물 파손 여부 파악
사지로 내몰리는 시멘트 하청근로자들...고질적 병폐 '죽음의 외주화'2025년 설 명절을 열흘 앞 둔 지난 1월 18일, 한일현대시멘트 영월공장 내 운반구 교체 작업중 운반 기계서 쏟아지는 시멘트 분진에 휩쓸려 하청노동자가 27m 아래 바닥으로 추락해 사망했다.지난해 2월 17일 같은 현장의 컨베어벨트 끼임 사망사고 발생 후 1년 만이다. 정확히는 만 11개월만이다.공교롭게도(?) 이 건 사고와 지난해 발생한 사고 모두 동일한 현장이다. 지난해 사고에 대한 고용노동부의 사고조사가 채 끝나기도 전에 같은 현장에서 같은 하청회사 근로자가 연이어 사망했다.노동계는 "두 사고 모두 안전매뉴얼이 지켜지지 않
작년 1천637만명 방한 관광...中·日·臺·美순1천637만명의 외국인 관광객이 지난해 우리나라를 찾았다. 코로나19로 인한 팬데믹 이전인 2019년의 94% 수준을 회복한 것이다.한국관광공사는 지난 한 해 누적 방한 외국인 관광객이 2023년보다 48.4% 늘어난 1천637만명이라고 밝혔다. 우리나라를 찾은 외국인 관광객은 코로나19가 확산한 2020년 252만명으로 급감한 데 이어 2021년에는 97만명까지 줄었다.그 뒤 2022년 320만명으로 늘어난 뒤 2023년 1천103만명으로 다시 1천만명선을 회복했다. 지난해 방한 관광객을 나라별로 보면 중국이 460만명으로 가장
[예산군 소식] 원도심과 내포신도시 성장 '박차' 등충남 예산군은 원도심과 충남 내포 혁신도시의 동반성장을 위해 박차를 가한다고 31일 밝혔다.군은 예산상설시장 내 오픈스페이스 조성 및 청년문화 스페이스 ‘그래(Great)’, 전통주 체험단지, 지역 활력타운, 원도심 축제, 대규모 호텔 유치 등 단계별 활성화 사업을 지속 추진한다.아울러 전국 최대 K-레트로(복고) 문화복합 공간으로 충남방적을 개발해 이를 바탕으로 더 활력 넘치는 원도심을 조성할 계획이며, 제2중앙경찰학교 및 국립 공주대학교 의대 유치에 적극 나설 방침이다.이와 함께 예산4리, 예산3리, 주교3리 등에 대한 도시재생
AI 이용 창작물도 저작권 인정 가능미국 저작권 당국이 인공지능(AI)을 활용한 창작물도 저작권을 인정할 수 있다는 입장을 내놔 주목된다. 다만 창작 과정에서 AI의 역할은 보조적인 것이어야 한다는 조건을 달았다.30일(현지시각) AP와 더버지 등 외신들은 미국 저작권청(USCO)이 미드저니와 같은 생성 AI 도구를 활용한 창작물의 저작권 문제와 관련해 발표한 ‘저작권 인정요건(Copyrightability)’이라는 제목의 보고서에서 이렇게 밝혔다고 보도했다. 생성 인공지능(AI)이 지난 2022년부터 대중적으로 이용되면서 특히 미드저니나 스테이블 디퓨전 같은 이미지
‘수려한합천’ 대한민국 브랜드 명예의 전당 수상경남 합천군의 대표 브랜드인 ‘수려한합천’이 ‘2025 대한민국 브랜드 명예의 전당’ 문화관광도시 부문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산업정책연구원(IPS)이 주관하고 산업통상자원부가 후원하는 ‘2025 대한민국 브랜드 명예의 전당’은 전국 지자체와 기업의 브랜드를 대상으로 경영실적, 브랜드 가치, 고객만족도, 마케팅∙커뮤니케이션 등을 종합평가해 각 사업별로 소비자들에게 가장 사랑받은 브랜드를 선정하고 있다.합천군은 전략적인 브랜드 체계 구축으로 기존 농∙축∙임∙특산물 만이 아닌, 다양한 분야와도 연계해, 스포츠와 문화관광 분야로 더욱 확장
[아산시 소식]2025~2026 아산 방문의 해, 관광 산업 전문가 간담회 등충남 아산시는 ‘2025~2026 아산 방문의 해’ 성공 운영 위해 관광 산업 전문가 간담회를 가졌다고 31일 빍혔다.아산시에 따르면 관광 산업의 장기적인 발전을 위해 전문가들 의견을 듣고 ‘2030세대’와 ‘외국인’을 겨냥한 전략을 세우기로 했다.간담회에서 전문가들은 아산시가 뛰어난 역사적 자원과 천혜의 자연환경을 보유했음에도, 관광객 유치 노력은 부족했다고 입을 모았다.그 해법으로는 먼저 2030세대를 겨냥한 전략이 대두됐다. 이주형 코레일 명예기자(유튜버)는 “온양온천은 이미 중장년층에게 잘 알려져 있다. 이젠 젊은층을 타겟으
하승철 하동군수, 공공기관 아르바이트 대학생들과 소통 간담회하승철 하동군수가 지난 24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2025년 공공기관 아르바이트에 참여한 대학생 20명과 함께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이는 학생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청년들이 느끼는 지역 사회의 개선 사항 등을 청취하고자 마련된 자리로, 홍보영상 시청 및 청년 정책 소개, 군수와의 대화 시간순으로 진행됐다.참여 학생들은 하승철 군수와 마주해 아르바이트 소감을 밝히는 한편, 하동군에 바라는 점을 솔직하게 내놓으며 자유로운 분위기에서 대화를 이어갔다.한 학생은 “공공기관에서 근무하며 행정이 이뤄지는 과정을 간접적으로 체험할 수 있었다. 사회
진주시, ‘상반기 친환경 전기자동차 보급사업’ 추진..총 350대 1차분 보급진주시는 온실가스 저감과 대기질 개선을 위한 ‘2025년 상반기 전기자동차 보급사업’ 신청 접수를 2월 4일부터 시작한다고 밝혔다.시는 올해 전기자동차 약 880대 보급에 92억 원을 지원할 계획이며, 이 중 1차분 승용 250대, 화물 100대 등 총 350대의 보급사업을 진행한다.전기승용차의 경우 최대 1100만 원, 전기화물차는 최대 2090만 원(소형 기준)을 지원하며, 차종별로 차등 지급된다.신청대상은 구매 지원신청서 접수일 기준 90일 이상 진주시에 주소지를 둔 18세 이상 시민과, 진주시에 사업장이 있는 법인·공공기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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