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시 소식]올해 교통 사망사고 3년 연속 ‘한 자릿수’ 도전 등보령시는 지난해 관내 교통사고 사망자 9명 중 5명이 65세 이상 고령자로 집계됨에 따라, 올해도 고령자와 어린이 등 교통약자 보호에 중점을 둔 교통안전 정책을 추진한다고 4일 밝혔다.이에 보령시는 지난 3일 시청 민원동 회의실에서 김동일 시장 주재로 교통안전정책심의위원회를 개최하여 교통 사망사고 3년 연속 한 자릿수 달성을 위한 2025년도 교통안전시행계획을 확정했다.주요 내용으로는 공공형 택시 및 버스 등 도시형 교통 모델 운영, 탑승객의 이용 편의 증진을 위한 버스 승강장 신설, 주차 환경 개선을 위한 공영주차장 확대 등 다양
[서산시 소식]농업기반시설 확충 ‘균형 있는 지역 개발' 등충남 서산시가 농업 기반기설 확충을 통해 농촌 정주 환경을 개선하고 균형 있는 지역 개발에 총력을 기울인다.시는 올해 451억 원을 들여 풍전저수지 둘레길 조성, 농촌 인프라 확충, 농업용수 확보 기반 구축 및 재해 예방을 위한 체계적인 하천 정비 등을 추진한다고 4일 밝혔다.시에 따르면 먼저, 인지면 풍전저수지 둘레길은 저수지 주변에 5.3㎞의 산책로를 올해 8월 중 준공할 예정이며, 이를 통해 시민과 방문객에게 휴식처를 제공할 방침이다.두 번째로 구거 정비, 마을안길 및 농로 포장 등 60개 사업을 추진해 농촌 정주 여건을 향상
청양 구기자 전통농업, 국가중요농업유산 지정서 수여식 가져청양 구기자 전통농업이 농림축산식품부로부터 국가중요농업유산 제19호로 지정됨에 따라 3일 농림축산식품부 장관 집무실에서 지정서 및 지정패 수여식을 가졌다.이날 수여식에는 김돈곤 청양군수를 비롯해 농식품부 기획조정실장, 농촌정책국장, 농촌경제과장 등 농식품부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했다. 송미령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은 김돈곤 청양군수에게 지정서와 지정패를 전달하며 축하의 뜻을 전했다. 청양 구기자 전통농업은 전통 삽목 기술을 활용해 자투리 땅에서 구기자를 재배하고, 연 2회 수확을 통해 독창적인 방식으로 지역 주민들의 생계 유지에 큰
거창군 관광캐릭터 ‘거복이’, ‘사각이’ 태어났어요!경남 거창군은 3일 관광캐릭터 ‘거복이’와 ‘사각이’의 저작권 등록을 완료하고, 이를 다양한 관광 홍보에 적극 활용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거복이’는 거창의 복덩이를 의미하며, 거창의 대표 관광지인 수승대의 거북바위를 모티브로 삼아 등껍질을 여행 배낭 이미지로 표현한 캐릭터다. ‘사각이’는 거창의 아삭하고 새콤달콤한 사과를 의인화해, 거창의 특색을 살렸다.이 두 캐릭터는 지난해 열린 ‘거창관광 브랜드 공모전(관광 캐릭터 분야)’ 은상 수상작을 대중 친화적인 이미지로 재구성해 탄생했다.이번 저작권 등록을 통해 ‘거복이’와 ‘사각이’는
김태흠 지사 “정확한 목표의식 가져야” 강조충남도 인재개발원은 3일 원내에서 제29기 정예공무원 양성과정 연수생 90명과 입교식을 열고 교육 일정을 시작했다.이날 연수생들은 별도의 환영 행사 없이 현충원을 참배하고 도지사 특강을 수강하며 새로운 출발의 의미를 되새기고 마음을 다잡았다.이번 특강에서 김태흠 지사는 “6급 주사(主事)는 행정의 ‘주된 일’을 책임지는 실무 최고봉이자 베테랑이고 업무를 기획하고 정책을 창조할 수 있는 경험이 쌓인 직급”임을 강조하며 “6급 공무원을 제대로 교육하고 성장시키는 일이야말로 도정에 있어서 가장 가치 있는 투자”라며 연수생들을 격려했다.이
함양군 제19회 키스비전 연수단, 글로벌 경험을 품고 귀국경남 함양군은 미국 미용기업 키스사 장용진 회장의 후원으로 진행된 인재육성프로그램 ‘제19회 키스비전 프로그램’ 연수단(학생 17명, 인솔자 1명)이 9일간의 일정을 마치고 2월1일 함양에 도착했다고 밝혔다.연수단은 지난달 22일 새벽 2시 함양을 출발해 인천국제공항에서 오전 10시 미국행 비행기에 탑승하며 글로벌 경험을 향한 첫걸음을 내디뎠다.이번 연수에서 참가 학생들은 미국 뉴욕, 보스턴, 워싱턴 등을 방문하며 하버드대학교, 엠아이티(MIT), 예일대학교 등 아이비리그 명문대 탐방을 통해 견문을 넓혔다.또한 해릭스 공립고등학교에
진주시, 폐도부지 활용 내동면 자전거도로 이달 중 개통조규일 진주시장이 3일 내동면 내평삼거리에서 삼계교에 이르는 자전거도로 개설공사 현장을 방문, 직접 자전거를 타고 이동하며 시설물을 점검했다.이날 점검한 내동면 자전거도로는 옛 국도 2호선 폐도부지를 활용해 차도와 분리해 설치한 자전거도로로, 자전거 이용자의 안전한 통행 여건 확보를 위한 사업으로 추진됐다.지난 2023년 12월 착공해 현재 사업 마무리 단계에 있으며, 관계기관 협의를 거쳐 이달 중 1.7km 구간에 대해 개통 예정이다.특히 해당 구간이 개통되면 지역 주민의 자전거 이용 활성화는 물론, 폐도 주변 환경정비로 도시미관
[아산시 소식]이순신 장군 사당, 2025-2026 한국 관광 100선 선정 등아산시는 충무공 이순신 장군의 사당인 현충사가 ‘2025-2026 한국관광 100선’에 새롭게 선정됐다고 3일 밝혔다.한국 관광 100선은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2년마다 국내에서 꼭 가봐야 할 우수 관광지 100곳을 선정해 국내‧외에 홍보하는 사업이다.이번 관광 100선에 선정된 현충사에는 장군의 사당뿐만 아니라 장군이 생전에 머물던 고택, 청년 이순신이 무과시험을 준비하며 활쏘기를 연마하던 활터 등 청년 이순신의 숨결을 느낄 수 있는 유적이 자리 잡고 있다.특히 지난 2011년 현충사 경내 조성된 후 작년 리뉴얼을 통해
K-푸드, 농심·빙그레·배라의 맛있는 놀이터국내 식품 브랜드들이 K-푸드 열풍을 타고 체험형 매장을 운영하며 소비자들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있다. 특히 외국인 관광객을 위한 공간도 늘어나고 있으며 K-푸드를 경험한 외국인들이 유튜브 등을 통해 이를 소개하면서 글로벌 관심이 더욱 확산되고 있다.▲농심 "너구리 한마리 몰고 가세요"농심이 ‘현대아울렛 동대문점’에서 다양한 농심 라면을 골라 먹을 수 있는 K라면 체험매장 ‘너구리의 라면가게’ 동대문점을 오픈했다.농심 관계자는 “최근 동대문에 외국인 관광객이 꾸준히 증가하는 가운데 현대아울렛이 동대문점을 글로벌 특화 매장으로 리뉴얼하
이상근 고성군수, ‘2025년 동계 전지훈련팀’ 격려이상근 경남고성군수가 3일 2025년 동계 전지훈련팀을 격려하기 실내체육관과 야구장을 차례로 방문했다.이 군수는 지난달 14일 축구, 역도, 씨름 전지훈련팀을 격려한 데 이어 태권도와 야구 전지훈련팀 관계자들을 만나 격려의 말을 전하고 건의 사항을 청취했다. 이 군수는 “스포츠산업도시 고성군을 찾아준 전지훈련 선수단을 진심으로 환영한다. 적극적인 행정 지원을 통해 훈련에만 집중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겠다”며 “훈련기간 동안 부상 없이 안전하게 운동하기를 바라며, 우리군의 아름다운 명소와 풍성한 먹거리를 즐기고 가시기 바란다”고 전
한국은행, 지난해 손상화폐 4억7489만장 폐기한국은행이 지난해 훼손·오염돼 폐기한 지폐와 동전이 3조3천761억원 규모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3일 한국은행에 따르면, 2024년 한 해 동안 폐기된 손상화폐는 총 4억7489만 장으로, 이는 전년(4억8385만장·3조8803억원) 대비 897만장(1.9%) 감소한 수치다.▲1만원권이 절반 이상 차지폐기된 화폐 중 지폐는 3억7336만 장(3조3643억원), 동전은 1억153만 장(118억 원)이었다. 지폐 가운데 1만 원권이 1억9704만 장(52.8%)으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했다.한은은 폐기된 화폐를 나란히 늘어놓으면 총
함안군, 2026년도 국∙도비 확보 ‘총력’경남 함안군은 3일 군청 별관 3층 회의실에서 2026년도 국도비 예산 확보를 위한 신규사업 1차 발굴 보고회를 갖고, 지역 성장 동력이 될 전략사업의 국∙도비 확보에 본격적으로 대응키로 했다.조근제 함안군수를 비롯한 전 부서 간부공무원들이 참석한 이날 회의는 내년도 국도비 확보 목표액을 올해 2554억원 보다 17% 상승한 3000억원으로 정하고, 각 부서에서 자체 발굴한 신규∙주요현안 사업에 대한 확보대책 추진상황과 예산확보 전략 등을 논의했다.2026년도 국도비 확보대상 주요사업은 △말이산고분군 역사문화권 진흥사업 △함안 가야
창원특례시 자치행정국 '1분기 정레브리핑'창원특례시 홍순영 자치행정국장은 3일 시청 프레스센터에서 '자치행정국 1분기 정레브리핑'을 가졌다.이날 밝힌 주요 추진사업은 ▲생활밀착형 사업 Upgrade 추진 ▲교육이 미래다. 지역위기 탈출 대학혁신 3종 세트 추진 ▲외국인주민을 위한 맞춤형 평생교육으로 정주여건 개선 ▲임용 초기(5년) 공무원 조기안착(적응+성장) 적극 지원 ▲공유재산 빈틈없는 관리...재정기여∙재산가치 증대 등이다.◆시민 일상의 확실한 변화, 생활밀착형 사업 역점 추진창원시가 시민이 단기에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인 삶의 개선을 이루고자 지난해부터 5개 구청별
합천군, 농어촌 버스 도우미 사업 본격 운영경남 합천군은 2월3일부터 버스 이용객 편의제공과 안전사고를 예방하는 승하차 도우미 7명을 배치해, 교통약자 지원한다고 밝혔다.‘농어촌 버스 도우미사업’은 아침 7시30분부터 오후 3시30분까지 이용객이 많은 전통장날 노선을 경유하는 버스(합천∙가야∙초계∙삼가)에 탑승해 버스를 이용하는 어르신들의 무거운 짐을 들어드리고, 거동이 불편한 승객들의 안전한 승하차를 돕는다.합천군은 2019년 농어촌버스 장날 버스 도우미 사업 도입으로 버스 승하차 시 발생하는 안전사고가 현저히 감소하고, 군민들의 대중교통 이용 만족도가 상승하는 등 사업
하동군, ‘옥종 문암마을 다목적회관’ 준공하동군 옥종면은 지난 25일 문암마을 다목적회관 준공식을 열었다고 밝혔다.옥종면 덕천로 399에 위치한 다목적회관은 총사업비 2억6000만 원에 연면적 97.10㎡, 지상 1층 규모로 조성됐다.군은 지난해 6월부터 시작된 공사를 약 7개월 만에 마무리하고, 이날 새롭게 단장한 다목적회관을 주민들에게 선보였다.준공식에는 하승철 하동군수를 비롯해 김구연 도의원, 하동군의회 신재범·최민경·박희성 의원, 옥종농협 조호남 조합장, 마을 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해 새로운 출발을 응원했다.특히 설 연휴를 맞아 옥종면을 찾은 귀성객들도 준공식
[서산시 소식]겨울철 놀이시설 ‘겨울 테마파크’ 운영 성료충남 서산시는 지난해 12월 21일부터 2월 2일까지 개장한 겨울철 놀이시설 '겨울 테마파크'가 11만여 명이 방문하며 운영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3일 밝혔다.시에 따르면 이번 방문객은 예년 보다 1만여 명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시는 스케이트장, 아이스 튜브 슬라이드, 눈 놀이터 등 다양한 놀이시설을 운영해 가족 단위 방문객에게 즐거운 겨울 추억을 선사했다.특히, 안전한 스케이트 이용을 위해 초보자용 연습장을 마련, 초보자에게 전문 스케이트 지도자의 체계적인 강습도 제공했다.또 정빙 시간을 이용해 스케이트 선수 출신 강사들의 스케이
IRA·FEOC 충격, K 배터리 이상없나미국이 중국을 견제하며 배터리 산업 재편을 강화함에 따라 한국 배터리 산업도 큰 영향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 특히 2025년 이후 더욱 엄격해질 FEOC(해외우려기관) 규제가 이러한 변화를 가속화할 것으로 산업연구원은 전망했다.▲FEOC 제도의 주요 내용 및 배경FEOC 제도는 IRA Section 30D에 포함된 공급망 정책으로 중국을 비롯한 특정 국가의 기업이 배터리 원자재 및 부품을 공급하는 경우 미국의 친환경차 세액공제(7500달러) 대상에서 제외하는 것이 핵심이다.미국 에너지부가 발표한 시행 지침에 따르면 중국, 북한, 러
영진전문대 간호학과, 글로벌 현장학습 성료.."글로벌 간호 전문가로서의 성장 가능성 확인"영진전문대학교가 '2024년 해외선진기술교육연수'의 하나로 간호학과 재학생들을 뉴질랜드에 파견, '글로벌 현장학습'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운영하며 글로벌 간호 전문가로서의 성장 가능성을 확인했다.3일 영진전문대에 따르면 최근 2주간 뉴질랜드 오클랜드의 기술 및 교육 대학(NZSE, New Zealand Skills and Education College)과 일차 건강관리기관(Flatbush Medical Centre), Gracedale Rest Home & Hospital 등에서 진행한 '글로벌 현장학습'에는 교내외 글로벌 프로그
[부여군 소식]규암~신리 지방도 4차로 내년 상반기 착공 등충남 부여군(군수 박정현)은 지난 2022년부터 지속해서 건의한 규암~신리 지방도 확포장공사가 제3차 충청남도 도로건설·관리계획에 수정·반영됐다고 3일 밝혔다.부여군 도시지역 유적지와 백제문화단지를 찾는 탐방객들의 접근성이 크게 향상될 것으로 보인다.해당 사업은 규암면 신리사거리부터 규암 부풍사 앞 삼거리까지 총연장 2.2km 구간을 4차로로 확포장하는 사업으로 총사업비 297억 원이 투입된다.현재 충청남도 건설본부에서 기본 및 실시설계를 추진하고 있어, 2026년 상반기 중으로 토지 보상 및 사업이 착수될 것으로 보인다. 현재 해
현대차, 3일부터 '아이오닉9' 사전계약현대차가 3일부터 대형 전기 스포츠유틸리티차(SUV) 아이오닉9 사전 계약을 받는다.현대차가 전기차 브랜드 아이오닉의 플래그십 모델(브랜드가 주력하는 대표 모델)로 내세운 아이오닉9의 가격을 이날 공개하고 사전 계약을 통한 본격 판매에 들어갔다.아이오닉9은 110.3킬로와트시(kWh) 배터리를 탑재해 1회 충전 시 후륜구동 기준 최장 532㎞까지 달린다. 최고 출력 160㎾, 최대 토크 350Nm, 전기 소비효율(전비)은 4.3㎞/kWh다.사륜구동의 경우 항속형 모델은 최고 출력 226㎾, 최대 토크 605Nm, 전비 4.1㎞/k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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