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시, 정월대보름 무형유산 공개행사로 ‘시민 화합의 장’ 마련밀양시는 오는 12일 정월대보름을 맞아 경상남도 무형유산인 법흥상원놀이와 감내게줄당기기 공개행사∙달집태우기 행사를 단장면과 삼문동 일원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블루 문 법흥’을 주제로 열리는 밀양법흥상원놀이는 12일 오전 8시30분 단장면 법흥상원놀이전수관 일대에서 당산제를 시작으로, ▶용왕제 ▶지신밟기 ▶민속체험장(소원지 쓰기, 오곡 복주머니 만들기 등) 운영 ▶블루 문 법흥 대보름 게임 ▶떡국 제공(오후 2시~5시10분) ▶정월대보름 행사 개회식(오후 4시) ▶돌다리 밟기 ▶달맞이∙달집태우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같
창녕군, 제34회 창녕군민대상∙제17회 명예군민증서 수여자 모집경남 창녕군이 오는 24일까지 ‘제34회 창녕군민대상’ 후보자와 ‘제17회 명예군민증서’ 수여자를 모집한다.창녕군민대상은 봉사, 산업, 체육, 교육∙문화, 효행 등 5개 부문에서 선정될 예정이며, 대상자는 창녕군의 복지 증진∙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공적이 현저한 사람으로, 각급 기관∙단체장, 관할 읍면장의 추천을 통해 후보로 추천될 수 있다.명예군민증서는 군정 발전에 기여하거나 현저한 공로가 인정되는 인물을 대상으로 수여되며, 수여 후에는 군민에 준하는 행정상 혜택이 부여된다.또한 군정 관련 위원회 위촉, 군 주관 행사 참여 등의
계룡건설, 연약지반 개량공법 신기술 취득계룡건설이 파일웍스와 DL건설, 한화 건설부문과 함께 연약지반 개량공법 신기술을 취득했다.계룡건설이 취득한 신기술 명칭은 ‘수평 및 상하 교반장치를 이용해 테이퍼형 개량체를 지중에 형성하는 연약지반 개량공법’이다. 교반 날개와 연속 스크류를 혼합한 3차원 교반장치를 개발해 설계조건에 부합하는 정밀 시공 및 균일강도의 지반 개량이 가능하다.이를 통해 지반 구조안정성 향상과 주변지반 동반침하 억제에 따른 구조물 안정성을 확보했으며, 공사기간 단축과 공사비 절감 효과도 가져왔다.또 포크레인 등 기동성이 우수한 소형장비 사용으로 기존 말뚝
군포시 "교육이 군포의 미래...전 세대 교육 지원할 것"군포시(시장 하은호)가 미래교육도시를 목표로 모든 세대가 아우르는 교육지원책을 발표했다.안심보육확대군포시는 어린이집 환경개선을 지원하고 있다. 2024년 초까지 285개의 민간과 가정어린이집 안심보육 환경개선을 지원했다.여기에 열린어린이집을 전체 어린이집의 50%까지 확대하겠다는 시책을 추진하고 있다. 이미 95개소가 열린어린이집으로 운영되고 있다.초등학교 입학축하금 주는 군포군포시는 2023년 1,698명의 초등학생에게 10만원씩 1억69백만원을 입학축하금으로 지급했다. 2025년에는 입학축하금으로 2억4천만원이 지원된다. 시는
[대학소식] 경일대,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사업평가 '우수' 획득경일대학교는 최근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거점형) 사업 성과평가에서 최고 등급인 '우수' 평가를 획득했다고 5일 밝혔다.경일대는 재학생과 졸업생 및 지역 청년을 대상으로 대학의 특성화 분야인 자율주행산업, 라이프케어산업, 영상콘텐츠산업 등 3개 분야에 대한 특성화 프로그램을 마련하고 전문 인재 양성에 나서고 있다.또한 지역 청년 고용거버넌스 기반 진로탐색과 진로설정, 취업역량강화 및 취업성공으로 이어지는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변화하는 고용환경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있다.원철호 경일대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장은 "청년들에게 전문적이고
설 특수 노린 원산지 '꼼수' 396개 업소 덜미지난 설 연휴를 앞두고 수입 음식재료를 국산으로 속여 판 식당 등 원산지 표시 규정을 어긴 업체들이 무더기로 적발됐다.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원장 박성우, 이하 농관원)은 설 명절을 앞두고 소비가 증가하는 선물·제수용품 중심으로 지난 1월 6일 부터 24일 까지 19일간 원산지 표시 일제 점검을 실시한 결과, 일반음식점을 포함한 위반업체 396개소(품목 514건)를 적발했다고 5일 밝혔다.이번 단속에서 적발된 위반업체는 일반음식점이 245개소로 가장 많았으며 그 외 축산물소매업(23개소), 즉석섭취·편의식품류 제조업(38개소), 기타
최요삼을 세계챔피언으로 만든 일등공신 차관철을 아십니까그 추웠던 겨울이 지나고 봄의 다가옴을 알리는 입춘에 즈음한 지난 주말 필자는 ㈜ 티케이앤스 차관철 대표와 모처럼 만나 담화를 나누었다.필자가 전직 복서 출신 차관철 대표를 오랜 세월이 흘러갔어도 잊지 못하는 이유는 그가 현역시절 필자가 지휘봉을 잡은 용산공고 복서들 4명을 상대로 5차례 격돌, 전승을 거둔 용산공고 복서 킬러였기 때문이다.그중에는 WBC LF 급 챔피언에 등극하는 최요삼도 포함돼 있었다. 1973년 홍천 태생의 차관철은 4살 때 부친을 여의고 식당에서 허드렛일을 하는 편모슬하에서 자랐다.홍천중·고와 상무를 거치면서
구민과 함께하는 ‘행복 의창’, 실질적 변화 이끈다창원특례시 의창구는 2025년 구정 목표를 ‘구민과 함께하는 행복 의창 실현’으로 정하고, 구민 일상의 확실한 변화를 통해 도약하고 행복 에너지로 비상하겠다고 밝혔다.의창구는 구민 행복을 최우선 가치로 구민의 일상을 함께하고,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한 강력한 실행력과 확실한 성과로 구민에게 행복을 불어넣을 날갯짓을 시작한다. 특히 지난해는 구민 일상의 행복한 변화를 위한 ‘생활밀착형 사업’으로 4개 분야, 69개 사업을 선정했으며, 주민 숙원을 해결하기 위해 달려온 결과 총 27개 사업을 완료했다.올해도 남은 사업은 차질 없이 추진하
서산시, 국내 최초 ‘지속가능항공유 종합실증센터 유치충남 서산시가 국내 최초 지속가능항공유(SAF) 종합실증센터의 입지로 최종 확정되며 미래 항공연료 산업의 메카로 도약할 발판을 마련했다.홍순광 부시장은 5일 시청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산업통상자원부가 주관한 ‘지속가능항공유(SAF) 전주기 통합생산 기술개발’ 통합 실증설비 구축 지자체 선정 공모에서 외부재원 약 3천억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브리핑에 따르면 SAF 유치를 통한 사업 규모는 사회간접자본 사업 외 정부 공모사업으로는 서산시 역사상 최대 규모다.SAF는 기존 화석연료가 아닌 폐식용유, 바이오매스 등 지속가능한 원료로 생산
[아산시 소식]취약계층 아동 발굴과 생계비, 의료비 지원 등아산시 드림스타트는 월드비전 대전세종충남사업본부와 가장 취약한 아동(Most Vulnerable Childern, 이하 ‘MVC’) 발굴을 약속했다.5일 아산시에 따르면 두 기관은 지역 내 가장 취약한 아동(MVC)을 발굴하고, 생계비와 의료비 등 경제적인 지원을 포함한 다양한 사업을 통해 아동의 건강한 성장을 위한 상호 협력 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다.월드비전 대전세종충남사업본부 강은희 본부장은 “월드비전은 취약계층 아동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하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아산시 아동들을 위한 든든한 지지체계가
삼성전자·올리브영·코레일, 고용한파에 온기지난해 국내 500대 기업의 국민연금 가입자 수가 2023년에 비해 조금 늘어난 가운데 삼성전자, CJ올리브영, 한국철도공사(코레일), 롯데하이마트 등이 고용을 크게 늘려 고용 한파 속 온기를 불어넣은 것으로 나타났다.삼성전자는 ‘반도체 위기’로 주가가 크게 떨어지는 위기를 겪었음에도 지난해 4천700여명에 달하는 신규 고용을 늘려 전체 고용자 수(국민연금 가입자 수) 12만5천593명을 기록하며 1위를 지켰다. 이어 CJ올리브영(2224명↑), 한국철도공사(1359명↑), 롯데하이마트(1136명↑), 아성다이소(899명↑), 삼성
작년 '1인 자영업자' 6년 만 감소...폐업 몰린 듯지난해 내수 경기 둔화로 고용원이 없는 영세 자영업자, 즉 ‘1인 자영업자’가 6년 만에 줄어들었다. 이는 '홀로 사장님' 상당수가 영업장을 닫고 취업했거나 실업자로 전락한 영향으로 풀이된다.상용직 취업자 증가 폭이 22년 만에 가장 작게 나타나는 등 고용 한파 속에 임금근로자 고용의 질도 나빠졌다.통계청 국가통계포털(KOSIS)과 고용동향에 따르면 2024년 전체 자영업자는 565만7천명으로 2023년보다 3만2천명 줄었다.자영업자 규모가 줄어든 건 1만8천명이 감소한 2021년 뒤 처음이다. 2022년과 2023년에는 11만9천
[당진시 소식]삽교호 유지관리 기초조사 용역 착수보고회 개최 등충남 당진시는 지난 4일 시청 접견실에서 삽교호 유지관리 기초조사 용역 착수보고회를 가졌다고 밝혔다.시에 따르면 이번 보고회는 삽교호 퇴적현황 재조사를 통해 준설 및 유지관리의 타당성과 필요성을 객관적으로 검토하는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구체적으로는 ▲정확한 수심 측량 및 퇴적량 분석을 통한 과학적 접근 ▲하상변동과 유사량 분석을 통해 준설 타당성 검토 ▲농업용수 및 환경 영향을 고려한 유지관리 방안 ▲ 관계기관 및 전문가 의견을 반영한 조사 등의 발표와 성공적인 용역 수행 등 삽교호의 효율적인 유지관리를 위한 의견을 수렴했
하동군, 새해 농업인 맞춤형 실용 교육 진행하동군이 오는 20일까지 13개 읍면에서 농업 경쟁력 향상과 농가 소득증대를 위한 ‘새해 농업인 실용 교육’을 진행한다.교육 내용은 최근 이상기후에 따른 영농 문제 해결을 중심으로 자연재해 대응 핵심 영농 기술, 고소득 특화 작물 재배 기술 등을 담고 있다.군은 지역별로 다른 재배 환경으로 인해 특화 작물이 구분되어 있어 읍면마다 교육추진협의회를 자체 구성했다.교육추진협의회는 수요자의 의견을 반영해 농촌진흥기관, 민간 전문가 인력을 활용한 품목별 전문가를 초청해 심도 있는 내용으로 교육의 효율성을 높이고자 한다.초청된 전문가들은 딸
[천안시 소식]박상돈 천안시장, 31개 읍면동 방문 ‘민생현안 챙기기’ 등박상돈 천안시장은 4일부터 목천읍을 시작으로 31개 읍면동을 순회하며 시민과 소통에 나섰다. 5일 천안시에 따르면 박상돈 시장은 오는 28일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와 주요 사업 현장, 기관 등을 찾아 지역 현안을 점검하고 주민 의견을 청취한다.현장에서 답변 가능한 건의사항은 담당 부서장이 관련 설명을 하는 한편 검토가 필요한 사안은 담당 부서에서 해결 방안을 모색한 뒤 처리 결과를 해당 주민에게 전달할 방침이다. 박상돈 시장은 “을사년 새해에도 시민과의 진솔한 소통을 바탕으로 현장의 목소리를 세심하게 반영하는 행정을 실천하겠다”며
진주시 남부 건강증진형 보건지소, 시범 운영 시작진주시는 정촌면 행복드림센터 내 신설된 남부 보건지소가 지난 3일부터 시범 운영을 시작했다고 밝혔다.신설된 보건지소는 기존의 진료 중심 일반 보건지소에서 예방과 건강관리 기능을 확장한 건강증진형 보건지소로, 정촌면 행복드림센터 2층에 위치하여 민원실, 의과·한의과 진료실, 구강보건실, 건강생활실천실, 예방접종실, 다목적실, 주민연계실 등을 갖추고 지역 주민들에게 다양한 보건서비스를 제공한다.다만, 일반 진료는 공중보건의 수 감소로 인한 인력 배치의 어려움에 따라 제한적으로 운영된다.남부 보건지소에서는 ▲의과·한의과 진료 ▲구강 검진
[부여군 소식]세계유산도시 접근성 개선 위해 도로공사 속도 낸다 등충남 부여군(군수 박정현)은 국도29호선~세계유산도시 연결도로 확포장공사를 내년 3월 준공을 목표로 조속히 추진한다고 5일 밝혔다.군에 따르면 2020년 12월 착공한 국도29호선 세계유산도시 연결도로 확포장공사는 규암면 규암사거리에서 반산사거리까지 기존 1.85km 2차선 도로를 4차선으로 확장하는 사업이다. 228억 원이 투입되는 해당 사업은 서천~공주 고속도로 및 국도29호를 이용하는 주민과 관광객에게 교통 편익을 제공하기 위해 추진된다.기존 도로의 병목구간 해결 및 도로의 안전성을 확보하고자 계획된 사업으로 관광객 유입 확대
남해군, 저상형 청소차량 도입∙운행시작경남 남해군은 한국형 저상형 청소 차량 2대를 도입하고, 2월부터 읍 도심지 수거 노선에 본격 투입한다고 밝혔다.남해군은 청소차량 후미 발판에 매달려 이동하면서 발생하는 낙상사고를 예방하고 환경미화원들의 근무 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저상형 청소 차량을 도입했다.기존의 청소차는 운전석과 조수석 사이 발판이 높아 승∙하차 시 근골격계 부상과 낙상 등 안전사고의 위험이 높았으나, 이번에 도입한 한국형 저상형 청소차량은 운전석과 폐기물 적재함 사이에 별도의 탑승 공간이 마련돼 있어 작업자가 안전하고 편리하게 차량에 타고 내리며 수거작업을 할
[청양군 소식]숙박업소 시설 개선 지원 최대 700만 원까지 등충남 청양군은 ‘2025 청양! 관광도시 조성의 해’를 맞아 깨끗한 위생환경 조성을 위해 시설개선 비용 지원사업을 실시한다고 5일 밝혔다.지원 대상은 영업 신고 후 2년이 지난 청양군 내 숙박업소로, 영업정지 등의 행정처분을 받았거나 지방세 체납 및 동일‧유사한 보조금을 이미 지원받은 업소는 제외된다.주요 지원 범위는 △건물 외관 외벽, 간판교체, 배수 환기시설 △출입 자동문 설치, 현관‧창호 개선 △복도, 계단, 화장실 등의 개보수 비용 △그 외 위생적인 환경 조성을 위한 비용 등이며, 총 개선비의 60% 범위에서 업소당 최대 7
[서천군 소식]7일부터 2025년 사업체조사 실시 등충남 서천군은 7일부터 3월 4일까지 관내 약 9,190개 사업체를 대상으로 ‘2025년 사업체조사’를 실시한다고 5일 밝혔다.사업체조사는 전국 지방자치단체가 동시에 시행하는 국가 통계조사로, 지역 내 사업체의 규모와 분포, 고용 구조 등을 파악하기 위해 매년 진행된다.이번 조사는 △사업체명 △사업장 대표자 △소재지 △창설연월 △사업자 등록번호 △조직형태 △사업의 종류 △종사자 수 △연간 매출액 등 총 9개 항목을 대상으로 진행된다.조사 방식은 조사원이 사업체를 직접 방문하는 면접조사를 기본으로 하며, 전화 조사 및 조사표 배포 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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