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희화 칼럼] ⑭ ‘골든타임’ 4분 이내 생명을 구하는 두손의 기적인생은 예측 불가능한 순간들로 가득하다. 어느 순간, 주변의 누군가 갑자기 쓰러질 수 있고, 그 생명의 균형은 불과 4분 사이에 달려있다. 심정지는 우리에게 가장 두려운 순간이지만, 동시에 우리의 신속한 대응으로 기적을 만들 수 있는 중요한 순간이기도 하다.심장이 멈추면 인체의 가장 중요한 기관인 뇌는 산소 공급 없이 생존할 수 없다. 4분이 지나면 뇌세포는 돌이킬 수 없는 손상을 입기 시작하고, 10분이 지나면 회복의 가능성은 거의 사라진다. 바로 이 이유로 골든타임 4분은 생명과 죽음을 가르는 결정적인 시간이 된다.대한심폐소생협
평생 자전거인 신대철 교수, 「대한사이클연맹 제29대 회장 선거」 출마 선언【김으뜸 기자】 신대철 전 대림대 스포츠재활학부 교수 및 전 사이클선수가 ‘제29대 대한사이클연맹 회장 선거’에 출마를 선언했다.대한사이클연맹은 내년 1월23일 정기대의원총회를 앞두고 제29대 회장 선거를 실시한다. 선거는 현 회장의 임기 만료일인 2025년 1월22일 전 10일까지 진행될 예정이다.신대철 교수는 11일 출마선언문을 통해 “평생 자전거인으로서 대한민국 사이클의 발전과 새로운 도약을 위해 ‘제29대 회장 선거’ 출마를 결심했다”고 밝혔다.신 교수는 1971년 중학교 1학년 때 사이클 선수를 시작해 1983년 캐나다 하
권성동, 원내대표 출마 선언... "음모론은 악의적 주장"권성동 의원이 11일 국민의힘 원내대표 선거 출마를 공식 선언하며 자신의 결심과 비전을 밝혔다.권 의원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정권 교체에 앞장선 만큼 결자해지의 책임을 다하기 위해 출마를 결심했다"며 이같이 적었다.이어 "여당 원내대표라는 자리가 독이 든 성배임을 알고 있지만 정치인은 좋을 때만 책임을 회피할 수 없다"고 강조했다.그는 이번 선거에서 김태호 의원과 경쟁하게 될 것으로 보이며, 김 의원의 결단에 경의를 표한다고 언급했다.권 의원은 선거를 둘러싼 논란에도 적극 대응했다.권 의원은 "자신의 출마가 친윤계가 한동
쏠리드컴 - 부동산더리얼, 스타트업 사무환경 구축 지원 MOU 체결사무기기 전문기업 쏠리드컴(대표 박범균)과 사무용 부동산 전문기업 부동산더리얼(대표 김태규)이 10일, 중소기업 및 스타트업의 사무환경 구축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번 협약은 양사의 전문성을 결합해 스타트업들에게 최적화된 사무환경을 제공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쏠리드컴의 사무기기 솔루션과 부동산더리얼의 사무공간 컨설팅을 연계하여, 중소기업과 스타트업들에게 통합적인 사무환경 구축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협약에 따라 양사는 공동으로 중소기업 및 스타트업 사무환경 구축 지원 사업을 추진하며, 사업 추진에
파주시, 우울증 예방과 기부 문화 확산을 위한 다양한 사업 진행파주시는 지역 주민들의 건강 증진과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한 두 가지 중요한 사업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하나는 우울증 예방을 위한 신체활동 프로그램, 또 하나는 ‘이웃나눔 명예의 전당’ 설치와 기부문화 확산을 위한 행사다.파주보건소는 3월부터 11월까지 우울증 예방 사업을 진행했으며, 참여자들의 높은 호응을 얻었다.이 사업은 2022년 지역사회 건강통계 결과에 따라 북파주지역의 우울감 경험률이 전국 평균보다 높은 점을 고려해 도입된 프로그램으로, 선별검사, 운동, 예방관리 활동 등을 통해 건강지표를 개선하고자 했다. 엘지(LG) 이
계엄에 이은 탄핵 공방과 사법리스크... 혼란의 정치권, 국민은 피로하다한국 정치가 혼란의 연속을 겪고 있다. 윤석열 대통령은 지난 3일 밤 10시 25분, 국가의 본질적 기능이 마비되고 자유민주주의 헌정 질서가 붕괴될 위기에 처했다며 비상계엄을 선포했다. 그러나 국회는 즉각 대응하여 새벽 1시경 본회의를 열고 재석 의원 190명 전원 찬성으로 계엄 해제 요구 결의안을 가결했다. 이에 윤 대통령은 새벽 4시 27분, 국회의 요구를 수용하여 계엄을 해제하고 계엄군을 철수시켰다.이러한 대통령의 비상계엄 선포와 해제는 정치권에 큰 파장을 일으켰다. 더불어민주당 등 야권은 4일 윤 대통령의 비상계엄 선포가 헌
[음희화 칼럼] ⑬ 겨울철 심정지 위험, ‘심장성 VS 호흡성 심정지’차이를 아는가?요즘처럼 쌀쌀한 날씨가 찾아오면 몸도 마음도 움츠러들기 마련이다. 그런데 날씨 탓만은 아닐 수도 있다. 갑자기 심장이 멈추거나 숨을 쉴 수 없게 되는 ‘심정지’는 언제, 어디서든, 누구에게나 닥칠 수 있는 위급 상황이다.심정지는 우리가 흔히 영화에서 보는 장면처럼 ‘그냥 쓰러졌다’로 끝나는 이야기가 아니다. 사실 그 뒤에는 복잡한 원인과 응급 대처법이 숨어 있다. 오늘은 심정지 중에서도 ‘심장성 심정지’와 ‘호흡성 심정지’의 차이를 알아보고, 여러분의 호기심과 이해를 돕고자 한다.‘심장성 심정지’는 심장이 더 이상 혈액을 펌프질하지
[빅데이터투데이] 생명보험 2024년 12월 브랜드평판 랭킹... 1위 한화생명, 2위 미래에셋생명, 3위 교보생명생명보험 브랜드평판 2024년 12월 빅데이터 분석결과, 1위 한화생명 2위 미래에셋생명 3위 교보생명으로 분석됐다. 한국기업평판연구소는 2024년 11월 11일부터 2024년 12월 11일까지 국내 소비자에게 사랑받는 생명보험사 브랜드 빅데이터 17,638,103개를 분석하여 소비자들의 참여와 미디어, 소통, 커뮤니티, 사회공헌지표로 생명보험 브랜드평판지수를 산출했다. 지난 11월 생명보험 브랜드 빅데이터 16,465,089개와 비교하면 7.12% 증가했다.브랜드 평판지수는 브랜드 빅데이터를 추출하고 소비자 행동분석을 하여 참여
KARA’S GALLERY 연말까지 황혜정 작가의 개인전 마련카라스갤러리(관장 배카라)에서는 오는 30일(월)까지 오전 11시부터 오후 5시 황혜정 작가의 개인전 <몸; 고라니, 멧돼지, 하이에나가 가는 길>을 마련했다.황혜정 작가는 이번 전시 <몸; 고라니, 멧돼지, 하이에나>에서 ‘몸’과 ‘촉각’을 통해 정체성을 탐구한다. 머리(눈)가 제거된 신체나 털 같은 촉각적 소재는 사고와 시각 중심의 세계를 넘어 ‘몸’ 그 자체로 존재하고자 하는 열망을 표현한다.이를 통해 작가는 본질적인 나와의 만남을 시도하며, 인간이 판단과 사고를 내려놓고 본능적인 존재로 돌아가는 순간의 진정성을 작품에 담았다
‘제3회 이민규 재무디렉터 VIP 고객과 함께하는 오프라인 정기 고객 세미나’ 성료미래에셋금융서비스 컨설턴트이자 금융교육회사 대표인 이민규 재무디렉터의 ‘제3회 이민규 재무디렉터 VIP 고객과 함께하는 오프라인 정기 고객 세미나’가 지난 11월 12일 강남과 11월 16일 공덕에서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세미나 참여는 올해까지는 VIP 고객을 대상으로 진행하는 콘셉트로 첫날은 평일인 관계로 10명, 둘째 날은 주말을 고려하여 20명 한정으로 진행했다.유재성 수석과 임다인 실장이 각각 투자와 보험 트렌드에 대해 강연하며 참석자들에게 실질적이고 구체적인 금융 정보를 제공했다. 강연 후에는 경품 추첨이 진행되어 즐거움을
밀레니얼웍스, AI Summit Seoul 2024에서 AI 기반 콘텐츠 혁신 선보이다!AI 캐릭터 기반 버추얼 프로덕션 스타트업 밀레니얼웍스(대표 송유상)가 ‘AI Summit Seoul 2024(AIS 2024)’에 참가하여 대표 콘텐츠인 AI 포토부스 ‘애니모먼트’와 함께 새롭게 론칭한 ‘토킹툰’ 및 캐릭터 굿즈 제작 서비스를 선보인다. 밀레니얼웍스는 이번 행사를 통해 생성형 AI 기술을 활용한 다양한 디지털 콘텐츠 솔루션을 공개하며, 글로벌 시장에서의 입지를 강화할 계획이다.AI Summit Seoul은 2018년 첫 개최 이후 올해로 7회째를 맞는 행사로, AI와 산업 융합의 최신 트렌드를 소개하는 자리다.
DHL 익스프레스, ‘글로벌 지속가능성 서베이 2024’ 결과 발표세계적인 국제특송기업 DHL 익스프레스가 전 세계 중소기업 의사결정권자를 대상으로 실시한 지속가능성 관련 서베이의 결과를 발표했다. DHL 익스프레스는 지속가능성이 공급망 운영 전반에서 그 중요성이 점차 증가하는 원인을 파악하기 위해 영국, 프랑스, 독일, 네덜란드, 호주, 중국, 싱가포르, 일본, 멕시코, 캐나다, 인도 등 총 11개 국가의 중소기업 의사결정권자 5천 명을 대상으로 심층적인 서베이를 실시했다. 본 서베이에는 소매업, 소비재, 전문 서비스, 공학, 패션, 기술, 화학, 생명과학 및 헬스케어, 금융 서비스 등 9개 부문에 걸친 광범위한 범위의 기업들이 참여해 급변하는 환경 속에서 중소기업이 새로운 기회를 포착하는 데에 결정적인 역할을 할 인사이트를 제공했다. DHL 익스프레스는 해당 내용을 종합해 이북(eBook) 『지속가능성 중요성: 중소기업에 대한 DHL 익스프레스의 글로벌 서베이(Sustainability Matters: DHL Express' Global Survey on Small Businesses” offers insights from small and medium-sized companies)』를 출간했다. 미하일 그리븐(Michiel Greeven) DHL 익스프레스 글로벌 커머설 부문 수석 부사장은 “지속가능성이 이미 많은 기업들에게 최우선 과제로 자리 잡았음에도 불구하고 지속가능성과 관련한 전략 개발 및 실행에 부담을 느끼는 기업들이 있다는 것을 서베이를 통해 파악할 수 있었다”라며, “이와 같은 상황에 놓인 기업들에게 지속가능한 운송 솔루션을 통해 저탄소, 친환경 물류 실현에 앞장서고 있는 DHL 익스프레스와의 협력은 시장에서 경쟁력을 유지하고 장기적인 성장을 담보할 수 있는 탁월한 선택이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서베이 결과에서 지속가능성은 중소기업의 가치와 신뢰도 측면에서 장기적으로 큰 영향을 미치는 전략적 필수 과제가 되었음을 시사하고 있다. 모든 산업 부문에 걸친 응답자 중 적어도 3분의 2 이상이 지속가능성이 자신들에게 “매우 중요”하거나 “지극히 중요”하다고 응답했다. 이러한 의견은 금융 서비스와 패션 부문의 응답자의 81%가 같은 의견을 낼 정도로 양 부문에서 두드러졌다. 하지만, 이러한 폭넓은 인식에도 불구하고 대부분의 중소기업은 지속가능성 이니셔티브에 예산을 할당하는 것을 꺼리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전체 응답자의 53%가 지속가능성에 전체 운영 예산 중 1~3%만을 투자하겠다고 밝혔고 5% 이상 투자 의향이 있는 응답자는 단 9%에 불과했다. 16%는 전혀 투자하지 않을 것이라고 응답하기도 했다. 고객이 지속가능한 운송에 추가 비용을 지불할 의사가 있을 것이라 판단하는 응답자는 글로벌 평균적으로 23%에 그쳤지만 인도와 중국의 중소기업은 각각 51%, 47%가 고객이 추가 비용을 지불할 의향이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지속가능성 목표를 실현하는 데에 직면하는 과제가 무엇이냐는 질문에 대부분의 국가에서 내부 조직과 고객의 동의를 구하는 것이라 답했다. 특히 독일에서는 74%의 응답자가 이를 주요한 과제로 여기고 있다. 패션 업계가 공급망의 지속가능성 측면에서 종종 많은 비판에 직면하고 있지만, 대부분의 패션 관련 중소기업이 지속가능성에 대해 매우 긍정적으로 인식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응답자 중 81%가 지속가능성이 사업에 있어 “매우 중요”하거나 “지극히 중요”하다고 답했으며, 78%가 지속가능한 배송 옵션을 제공하는 것이 브랜드 이미지 개선에 도움이 될 것('어느 정도/매우/지극히' 도움이 될 것이라고 응답)이라고 판단하고 있다. 금융 서비스 부문의 경우, 응답자 중 43%가 지속가능성이 사업에 “지극히 중요”하다고 응답할 정도로 지속가능성의 중요성을 강하게 인식하고 있다. 또한, 지속가능성 이니셔티브에 운영 예산을 할당할 의사가 88%로 가장 높게 나타났으며, 47%가 지속가능한 배송 옵션 제공이 상업적인 성공에 기여할 것(“매우/지극히” 기여할 것이라고 응답)이라고 인식하고 있다. DHL 익스프레스는 업무 운영 및 서비스의 지속가능성을 강화하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고 있다. 이를 바탕으로 2030년까지 연간 온실가스 배출량을 2,900만 톤 이하로 줄이고자 하는 DHL 그룹의 지속가능성 목표 달성에 기여하고 있다. 구체적으로는 라스트마일 배송 차량의 60%를 전기화하며, 지속가능한 항공유(SAF)의 비중을 30% 이상으로 확대하는 것이다. 또한, DHL 익스프레스의 고객들은 고그린 플러스(GoGreen Plus) 서비스를 통해 운송 및 유통 과정에서 간접적으로 발생하는 온실가스 배출량인 스코프 3(Scope 3)를 줄일 수 있다. '구매 및 주장 (Book and Claim)' 관리 체인 모델에 따라 본 서비스를 이용하는 고객은 감축한 탄소 배출량에 대한 리포트와 외부 전문 기관(Société Générale de Surveillance, SGS)의 인증서를 제공받아 기업 환경 보고에 활용할 수 있다. 이번 서베이의 결과는 중소기업이 물류의 지속가능성을 개선하고 고객의 기대에 부응하기 위한 당면 과제를 해결할 수 있도록 도움을 줄 수 있는 실질적인 인사이트를 제공하고 있다. DHL 익스프레스는 다양한 산업 부문의 전 세계 수천 개의 중소기업을 지원하고 있으며, 그들이 지속가능성 이니셔티브에서 탁월성을 발휘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한편, 이북(eBook) 『지속가능성 중요성: 중소기업에 대한 DHL ㅍ프레스의 글로벌 서베이』는 DHL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트러블 전문화장품 ‘아디스카’ 출범…화장품 시장 본격 진출아디스카 개발 연구진은 펩타이드와 락토바실러스 저분자 발효 시스템을 기반으로 한 신규 코스메슈티컬 브랜드 ‘아디스카’를 공식 출범했다고 밝혔다.이번 출범식은 가천대학교 컨벤션센터에서 열렸으며, 20여 개의 프랜차이즈를 운영 중인 가인미가의 대표와 임직원들, 그리고 VIP 고객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출범식에서 연구진은 아디스카 DSS-A와 RHE-B는 피부 방어를 하고 에너지를 공급하는 기본 성분을 화장품 원료를 피부흡수가 용의하게 저분자화하여 개발이 되었음을 강조했다.이번 브랜드 출범 배경에 대해 아디스카 관계자는 “2015년
"모두 9988 캠페인" 독일 보청기 청각그룹 송파·잠실·서대문 센터 3곳, '4주 무료체험' 행사국내 청각전문그룹 ㈜고귀 헬스케어가 12월을 맞아 '독일 보청기 4주 무료체험 및 모두 9988 무상 서비스'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밝혔다.이번 캠페인은 시그니아(SIGNIA), 와이덱스(WIDEX), 렉스톤(REXTON) 등 독일 브랜드 모든 보청기에 적용되며, 난청인을 대상으로 하는 '▲1개월 무료체험과 ▲고급형 보청기 매월 3만원대 맞춤형 무이자 할부' 행사도 동시에 진행한다.이번 1개월 무료체험의 대상은 ‘시그니아(구 지멘스 보청기)’가 세계 최초로 실시간 대화 강화 기술을 적용한 IX 플랫폼과 하
한국외식경영·조리학회 주최 학술대회, 단국대 관광서비스경영 전공학생 다수 수상(사)한국외식경영학회(회장 임현철)와 (사)한국조리학회(회장 김동진)가 지난 11월 23일, 공동 주최한 제53차 추계학술대회가 서울 aT센터 세계로룸에서 개최되었다. 이번 학술대회는 ‘뉴노멀 시대의 외식조리분야 융복합 발전을 위한 방안’을 주제로 외식산업과 조리학의 변화하는 환경 속에서 학문적·산업적 대응 방안을 모색하는 자리였다.학술대회에서는 뉴노멀 시대의 사회적 변화와 디지털 기술 혁신을 외식 및 조리 분야에 접목시키기 위한 다양한 연구 발표와 토론이 진행되었다. 디지털 전환, ICT 기술의 융합, 지속 가능한 경영 전략 등
데이원컴퍼니, 브랜드 전략 전문가 김한준 대표 초청 채용연계 인턴 부트캠프서 성료데이원컴퍼니(구 패스트캠퍼스)는 브랜드 전략 전문가 그랩잇의 김한준 대표를 초청하여 채용연계 인턴 부트캠프에서 기획 분야 강의를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10일 밝혔다. 강남역 인근 데이원컴퍼니 사옥에서 진행된 이번 교육에는 마케팅, 개발, 디자인, HR/운영, 영업지원 등 다양한 직군의 40여 명의 예비 인턴이 참석했다. 그랩잇 김한준 대표는 "오늘날 기업들이 필요로 하는 인재는 단순히 실무 능력만을 갖춘 사람이 아니다”라며, “다양한 직군과 협업하며 창의적인 솔루션을 제시할 수 있는 인재가 필요하다”라고 강조했다. 김한준 대표는 이론
본푸드서비스, 일본 라멘 전문점 멘지와 ‘브랜드 데이’ 진행…구내식당에서 맛보는 정통 ‘토리파이탄’ 라멘본푸드서비스의 단체급식 브랜드 '본우리집밥'이 지난 9일 본그룹 사옥 구내식당 본우리집밥 본그룹 본사점에서 일본 라멘 전문 브랜드 '멘지'의 대표메뉴 '토리파이탄' 라멘을 중식으로 선보였다고 밝혔다. 멘지와의 협업은 본우리집밥이 다양한 외식 브랜드와 함께 진행하는 '브랜드 데이' 행사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이를 통해, 본우리집밥 본그룹 본사점 구내식당을 이용하는 고객들이 연말을 맞이해 이색적인 일본 정통 라멘을 점심으로 맛볼 수 있는 자리가 마련됐다. 면(麵)을 다스린다(治)는 의미의 '멘지(MENJi)'는 2018년 망원동에서 시작한 지역 라멘 맛집으로, 2022년 본그룹이 인수해 전담 메뉴개발팀과 신메뉴를 개발하는 등 체계적인 프랜차이즈 운영 노하우를 바탕으로 가맹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본우리집밥은 이번 브랜드 데이에서 멘지의 시그니처 메뉴 '토리파이탄'과 함께 타나카쯔케(일본식 갓절임무침), 치킨 가라아게 등의 반찬을 함께 구성해 중식으로 제공했다. 닭을 의미하는 '토리'와 진한 육수를 뜻하는 '파이탄'을 결합한 '토리파이탄'은 돼지뼈를 우려낸 일반적인 돈코츠 라멘과는 달리, 100도 이상에서 장시간 우려낸 닭 육수로 잡내 없이 깔끔하고 깊은 풍미의 국물 맛을 자랑한다. 부드러운 차슈와 숙성 생면, 특제 타래의 조화로 깔끔하면서도 진한 맛을 구현한 것이 특징이다. 특히, 본우리집밥은 구내식당이라는 대용량 조리 환경에도 토리파이탄 고유의 맛을 온전히 즐길 수 있도록 일부 재료를 망원 직영점에서 직접 공수했다. 매장에서 맛보는 토리파이탄과 최대한 비슷한 식감의 면을 구현하기 위해 여러 차례 테스트를 거치기도 했다. 상품구매팀 박계림 팀장은 “이번 브랜드 데이를 통해 고객들에게 멘지에서만 즐길 수 있는 특색 있는 라멘을 제공할 수 있어 뜻깊었다”며 “앞으로도 본우리집밥의 구내식당을 찾는 고객들이 만족스러운 미식 경험을 누릴 수 있도록 외식 브랜드와의 협업을 꾸준히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본푸드서비스는 브랜드 데이 행사를 통해 고객들에게 신선한 미식 경험을 제공하며 높은 호응을 얻고 있다. 유명 도넛 브랜드 '노티드', 국내 순두부 명가 '북창동순두부', 8년 연속 미쉐린 가이드 선정 '황생가 칼국수' 등과 함께 협업하며 고객들의 입맛을 풍성하게 채우고 있다.
[빅데이터투데이] 손해보험 2024년 12월 브랜드평판 랭킹... 1위 KB손해보험, 2위 현대해상, 3위 삼성화재국내 손해보험 브랜드평판 2024년 12월 빅데이터 분석결과, 1위 KB손해보험 2위 현대해상 3위 삼성화재 순으로 분석됐다.한국기업평판연구소는 2024년 11월 10일부터 2024년 12월 10일까지의 손해보험회사 브랜드 빅데이터 19,154,761개를 소비자들의 참여, 미디어, 소통, 커뮤니티, 사회공헌가치로 분류하고 평판알고리즘으로 분석하여 브랜드평판지수를 측정했다. 지난 11월에 분석된 손해보험 브랜드 빅데이터 17,787,146개와 비교해보면 7.69% 증가했다.브랜드평판지수는 브랜드에 대한 빅데이터를 분석하여 만든 지표인
밀양시, 소나무재선충병 방제사업..."근로자 안전 결의대회 개최"밀양시(시장 안병구)는 "9일 시청 대강당에서 소나무재선충병 방제 관련 안전사고 위험성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하고 안전 문화를 전파하기 위한‘소나무재선충병 방제 근로자 안전교육 및 안전 결의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시는 "이날 행사는 안병구 밀양시장, 소나무재선충병 직영방제단, 방제사업 참여 감리 및 시공업체의 근로자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소나무재선충병 방제사업 안전사고 예방 결의문 낭독 △산림사업장 재해 현장 사례 중심의 안전보건교육 △‘중대재해처벌법’에 따른 안전 및 보건 확보 의무 사항 교육의 순서로 진행됐다.
[신효정의 정치 칼럼] 정치 양극화는 그만, '국가가 없는 사회'를 향하여!12월의 한겨울, 대한민국은 정치적 소용돌이 속에서 격동의 시간을 보내고 있다. 12월 3일 비상계엄령 선포 이후, 7일 탄핵안 부결까지 이어진 이번 사태는 민주주의와 헌법 질서의 소중함을 다시금 일깨우고 있다.12월 7일, 탄핵안 찬반 투표가 시작되었다. 국회 앞에는 한겨울 영하의 날씨에도 수많은 시민이 모여 결과를 기다렸다. 밤 9시 26분, 국회는 “정족수 부족으로 표결이 성립되지 않았다”라고 선언하며 탄핵안은 자동 폐기되었다. 이로 인해 정치적 양극화는 새로운 국면을 맞이했고, 국민적 논란은 한층 더 깊어졌다.탄핵안 부결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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