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 위에서 이창호 9단과 바둑 기회...하나투어, ‘한-일 크루즈’에 이창호 9단∙김미경 강사 뜬다![투어코리아=조성란 기자] 배 위에서 이창호 9단과 바둑 지도 받고 김미경 강사와 토크콘서트를 가질 수 있는 크루즈 상품이 나왔다. 하나투어가 내년 1월과 2월 한정 운영하는 ‘한-일 크루즈’ 상품 중 바둑과 토크콘서트 테마를 접목한 크루즈 상품을 추가로 내놨다. 일반적인 한-일 크루즈 상품 외에 주요 고객인 중장년층 취향에 맞춰 1월 29일 출발하는 ‘이창호 9단과 함께하는 오키나와 크루즈 바둑 여행 6일’, 2월 3일 출발하는 ‘김미경 강사 토크콘서트와 홋카이도 눈축제 크루즈 7일’ 테마 상품을 마련했다.오키나와 크루즈 바둑 여
겨울여행은 추위 피해 따스한 나라로!...한국인의 연말 인기 해외 여행지는 '여기'[투어코리아=조성란 기자] 올 연말 역대급 한파가 예보된 가운데, 올 겨울여행, 따뜻한 날씨의 근거리 여행지에 대한 선호가 두드러졌다.스카이스캐너가 자사의 검색 데이터를 기반으로 2023년과 비교해 2024년 연말 한국인 여행객에게 인기있는 여행지를 소개했다.그 결과, 실제로 일본 삿포로는 작년 1위에서 올해 4위로 순위가 내려간 반면, 대만, 홍콩, 필리핀 팡라오(보홀) 등의 여행지가 새롭게 순위권에 진입하며 상위권을 차지했다.베트남의 인기도 여전했다. 나트랑, 다낭, 호치민 등 3곳이 연말 인기여행지 탑 10에 올랐다. 스카이스
버려진 자투리 땅이 '특별한 정원'으로 재탄생[투어코리아=조성란 기자] 버려진 자투리 땅이 '특별한 정원'으로 재탄생해 생활 속 힐링 공간으로 거듭났다. 산림청과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 국립세종수목원은 ‘2024년 정원드림 프로젝트’를 통해 25개 정원이 조성됐다.‘정원드림 프로젝트’는 산림‧조경‧원예 등 정원분야를 전공한 대학생(졸업생 포함)과 산림특성화고등학교 학생들이 참여해 지역의 자투리 공간에 정원을 조성하는 사업이다.올해는 ‘치유정원: 도시와 환경, 인간을 위한 정원’을 주제로 총 125명 청년·대학생이 참여했으며 지난 4월부터 10월까지 6개월 동안 세종, 대전, 춘
빨간 맛에 빠지러 순창으로!...순창발효관광재단, '떡볶이 페스타' 16-17일 개최[투어코리아=김지혜 기자]빨간 맛에 빠지러 이번 주말 순창으로 가보자. (재)순창발효관광재단이 ‘순창 떡볶이 페스타’를 다가오는 주말(16일~17일) 순창발효테마파크에서 개최한다.‘순창 떡볶이 대장 잔치’라는 슬로건으로 열리는 이번 축제는 국민 간식 떡볶이에 순창 장인들의 특별한 손맛을 더했다.수백 년 전통의 순창 장류로 완성된 떡볶이 소스는 깊은 감칠맛으로 방문객들의 입맛을 사로잡을 전망이다.이번 행사는 K-FOOD를 대표하는 떡볶이와 순창 전통 장류의 만남을 통해 ‘순창 떡볶이’라는 새로운 브랜드를 알리는 한편, 유네스코 무형문
크리스마스 분위기 물씬 '서울식물원'... 색색의 포인세티아 14일부터 전시[투어코리아=이주현 기자] 크리스마스를 대표하는 식물인 포인세티아. 빨간 색의 포인세티아만 알고 있다면 서울식물원에서 빨간색 뿐만 아니라 녹색, 황색, 분홍 등 다양한 색의 포인세티아를 만나보자.서울식물원은 포인세티아 13품종 760개체 전시를 오는 14일부터 24일까지 진행한다. 이번 전시는 서울식물원과 국립원예특작과학원 간 업무협약의 일환으로 국내에서 개발, 재배된 포인세티아 품종의 우수성을 알리고 인지도를 높이기 이ㅜ한 것이다. 서울식물원 내 전시 온실 지중해관에서 진행되는 이번 전시는 흔히 볼 수 있는 ▲빨간색 품종인 ‘플레
9년간 '코리아 마이스 엑스포' 개최지 인천...MICE 행사 개최 최적지로 자리매김[투어코리아=이철진 기자] 인천광역시와 인천관광공사는 지난 9년간 국내 최대 규모 마이스 산업 전문 박람회 ‘2024 코리아 마이스 엑스포(Korea MICE Expo 2024)’를 인천에서 개최, 인천을 MICE 행사 개최 최적지로 자리매김했다고 밝혔다. 지난 6-8일 열린 이번 마이스 엑스포에는 MICE 산업 관계자 3천여 명이 참석하고, 약 4천 건의 비즈니스 상담이 이루어지는 등 역대 최대 규모로 마무리됐다. 공사는 인천 마이스 얼라이언스 30개 회원사와 함께 공동 마케팅 및 상담 부스를 운영하여 총 452건의 상담을 진행하
청남대 가을축제', 국화․단풍 절정에 북적..16일간 일 평균 8천 명, 총 13만명 찾아[투어코리아=김지혜 기자] 옛 대통령별장 충북 청남대에서 지난 10월 26일부터 이달 10일까지 16간 펼쳐진 ‘2024 청남대 가을축제’에 13만 여명이 찾아 가을 단풍과 국화 절정을 즐겼다. 청남대관리사업소에 따르면, ‘추룡(秋龍), 문화·예술의 여의주를 품다’를 주제로 열린 청남대 가을축체의 관람객수는 일 평균 8천 명, 총 13만 여명을 기록했다. 11월 열흘간 관람객 수는 8만 638명으로 지난해(6만 2,793명)와 비교해 1만 8천여 명 늘어났다. 단풍 절정기 관람객 증가에 힘입어 올해 총 관람객 수도 지난해보다 2만
한반도통일미래센터 개관 10년, ‘첨단 현장형 통일교육’ 선도기관으로 발전 목표 천명[투어코리아=하인규 기자] 통일부 국립통일교육원 한반도통일미래센터(경기 연천군 소재, 이하 ‘센터’)는 지난 8일(금) 센터에서 「한반도통일미래센터 개관(’14.11.12.) 10주년 기념식」을 개최했다.기념식은 고영환 국립통일교육원장과 통일교육원 직원들, 김덕현 연천군수 등 유관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유공 표창, 국립통일교육원장의 기념사, 연천군수 축사, 축하공연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고영환 국립통일교육원장은 기념사를 통해 “앞으로 한반도통일미래센터를 ‘첨단 현장형 통일교육’의 선도기관으로 발전시켜 나갈 것”이라고 밝히면
강화군, ‘조화로운 개발과 보존’ 방안 모색[투어코리아=하인규 기자] 강화군(군수 박용철)은 지난 7일 신속하고 공정한 인ㆍ허가 민원업무 처리를 위해 건축, 토목, 산림 분야 관내 설계사무소 28명과 관계 공무원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도 인허가 관계자 간담회’를 개최했다.이날 간담회에서는 군민 생활과 밀접한 인·허가 업무를 보다 신속하고 효율적으로 처리하기 위해 해당 분야 팀장들이 ▲최근 법령 개정 사항 ▲개발 행위허가 시 허가 기준 적용사항 ▲2023년 12월부터 시행 중인 강화·옹진 성장관리계획 시행지침 등을 공유하고, 참석자들과 인허가 업무 전반에 대해 허심탄회하
예천군, 2024년산 공공비축미 건조벼 본격 매입[투어코리아=하인규 기자] 예천군은 이달 11일부터 용문면을 시작으로 12개 읍‧면을 순회하며 2024년산 공공비축미 건조벼를 순차적으로 매입한다.올해 매입 목표량은 총 6,984톤으로, 이는 전년 대비 111% 수준에 해당한다. 매입 품종은 ‘일품벼’와 ‘영호진미’ 2개 품종이며, 총 매입량은 5,820톤의 건조벼(시장격리곡 1,489톤 포함)와 146톤의 가루쌀, 1,018톤의 산물벼를 포함한다. 향후 ‘일품벼’는 2025년부터 공공비축미 매입 품종에서 제외될 예정이다.매입은 예천군 내 37개 수매장에서 진행되며, 벼 출하시 군
연말 맞아 하나·모두투어·노랑풍선 여행사들, 사회공헌 활동으로 따뜻한 온기 전달[투어코리아=조성란 기자] 쌀쌀해지는 연말, 하나투어, 모두투어, 노랑풍선 등 여행사들이 사회공헌 활동으로 따뜩한 온기를 전달하고 있다. 하나투어, 신입사원과 ‘사랑의 연탄 나눔’ 봉사활동 전개하나투어가 지난 8일 송미선 대표를 비롯해 45기 공채 신입사원 등 임직원 등 100여 명이 함께 성북구 북정마을에서 연탄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신입사원들의 첫 공식행사로 연탄 나눔을 통해 동기들과 협동심을 고취하고 취약계층에게 따뜻한 온기를 전했다. 하나투어는 정규직으로 전환된 신입사원들과 매년 연탄 봉사활동을 하고 있다. 지난해에 이어 올
'러이 끄라통 페스티벌'로 태국 전역 빛의 향연 펼쳐![투어코리아=조성란 기자] 태국 빛의 축제 '러이 끄라통 페스티벌'이 11월 15일 이 날을 전후로 태국 전역에서 다채롭게 펼쳐져 특별한 태국여행을 선사한다. 러이 끄라통 페스티벌'은 매년 태국 음력 12번째 달 보름에 열리는 빛의 축제로, 물의 여신을 기리기 위해 태국 전역의 강, 호수, 운하, 해변 등에서 사람들이 모여 바나나 잎을 촛불과 꽃으로 아름답게 장식하여 만든 ”끄라통”을 띄우는 행사이다.연꽃 모양의 작은 배에 불을 밝힌 초와 꽃, 동전 등을 실어서 강물이나 운하 또는 호수로 띄워 보내면서 소원을 비는데, 이 때 끄라통
중국 비자 면제 발표 일주일...여행사들, 실적 기대감에 모처럼 방긋....11월 첫 주 예약건수 늘어[투어코리아=조성란 기자]티메프 사태로 주춤했던 여행업계가 중국정부의 무비자 정책 시행 발표로 모처럼 활짝 웃었다. 무비자 정책 시행 발표 후 아직 일주일밖에 안돼 예약율 증가를 예단할 수는 없지만 패키지 비중인 큰 중국여행 시장 수요 증가가 실적 증가로 이어질 것이라는 기대감이 크기 때문.일부 여행사는 무비자 정책 전후 예약율 증감 자료를 집계, 달라진 분위기를 전했다. 하나투어, "조금 더 지켜봐야 하지만 좋은 기회가 될 것"하나투어는 "중국 예약 증감을 판단하기에는 아직 조금 이른 시점"이라며 조심스러워 하면서도 "중국은 패키
겨울여행 어디로 갈까? 발리 VS 이집트 VS 중남미[투어코리아=조성란 기자] 올 겨울, 추위 피해 어디로 떠날까. 여행사들이 발리, 이집트, 중남미 등 친근하거나 색다르게 따스한 나라로 떠날 수 있는 기획상품을 선보이며 여행소비자의 여행심리를 자극하고 있다. 모두투어, 발리 항공 공급석 증가에 맞춰 "발리에서 생길 일" 기획전 출시모두투어는 겨울 시즌 따뜻한 휴양지로 여행을 떠나려는 수요를 겨냥해 발리 여행 최적기에 떠나는 "발리에서 생길 일" 기획전을 출시했다.발리는 연중 따뜻한 기후와 함께 아름다운 자연경관, 문화유산, 다양한 액티비티를 자랑하는 인도네시아의 대표 휴양지다. 그
별미 도루묵·양미리 맛보러 '속초 도루묵·양미리 축제'로![투어코리아=정하성 기자] 속초 별미 도루묵·양미리 맛보러 가을 미식여행에 나서보자. 제15회 속초 도루묵·양미리 축제가 오는 18일부터 17일까지 속초항만부지 일원에서 펼쳐진다. 속초시수산업협동조합 주최, 속초시 청호자망협회 주관으로 열리는 이번 축제는 가을철 강원도의 대표 수산물인 도루묵과 양미리의 맛과 알려 관광객을 유치하기 위한 것이다. 이를 통해 속초시 관내 어업인들의 소득 증대를 꾀할 예정이다. 행사 기간 축제장에는 관광객을 위한 무료 시식 코너가 마련된다. 또 인기 있는 품바 공연 등의 부대행사도 진행돼 방문객들에게 동
로스앤젤레스관광청, LA 다저스 우승에 “스포츠의 수도” 위상 강화..스포츠여행지 기대감 높였다[투어코리아=조성란 기자] 로스앤젤레스관광청은 LA 다저스의 2024 월드시리즈 우승으로 “세계 스포츠의 수도”로서의 위상을 강화하며 스포츠 여행지로써의 기대감을 높였다고 밝혔다. 다저스는 지난 10월 30일(현지시간) 마무리된 월드시리즈에서 뉴욕 양키스와 맞붙어 4승 1패로 승리, 통산 8번째 월드시리즈 우승을 차지했다. 다저스의 월드시리즈 우승은 2020년 이후 4년 만이지만, 2020년에는 코로나19 사태로 우승 퍼레이드 등 기념행사가 제대로 열리지 못해 우승 퍼레이드가 열린 것은 이번이 1988년 이후 36년 만이다.이를 기
교원투어 여행이지, '그린란드 패키지' 선봬…장거리 시장 점유율 확대 나서[투어코리아=조성란 기자] 교원투어 여행이지가 여행업계 최초로 그린란드 패키지여행 상품을 출시, 장거리 여행 시장 점유율 확대에 나선다.여행이지가 새롭게 선보이는 ‘사라져가는 대자연의 경이로움, 그린란드 10일’은 세계에서 가장 큰 섬인 그린란드의 대자연을 경험할 수 있는 패키지다.이 상품은 여행이지 플러스(여행이지+)의 여정·체험 플러스 패키지로, 노팁·노옵션·노쇼핑 구성과 더불어 유니크한 코스, 엄선한 액티비티 및 문화 체험으로 고품격 여행을 즐길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북극권에 위치한 그린란드는 덴마크 자치령으로 전체 땅의 8
‘예산사과와인 페스티벌’에서 국내외 여행객 가을 사과밭 정취 만끽!지난 2일 예산군 고덕면 예산사과와이너리(은성농원)에서 열린 ‘제21회 예산사과와인페스티발’에 2000여명의 국내 관광객과 700여명의 외국인 관광객이 참가, 가을 사과밭의 정취를 만끽했다. 예산군이 후원하고 농업회사법인 예산사과와인이 주관하는 축제는 2004년부터 시작해 올해로 21년째로, 예산사과를 널리 알리고 사과로 만든 와인과 증류주를 홍보하기 위해 해마다 열리고 있다.‘예산사과 100년’을 주제로 열린 올해 축제에서 참가자들은 사과따기, 사과파이 만들기 등에 참여하며 예산사과의 매력에 푹 빠졌다. 지난 2일 11시부터 시작
여수 가을밤 화려하게 물들인 '여수밤바다불꽃축제'에 8만 4천여명 찾아..'흥행 성공'[투어코리아=이주현 기자] 지난 2일 여수 가을밤을 해상 불꽃과 라이트닝 드론쇼로 물들인 ‘2024 여수밤바다불꽃축제'에 8만 4천여 명의 관람객이 함께 찾아 불꽃축제를 즐기는 등 흥행 성공을 거뒀다. 여수시에 따르면 ‘불꽃, 바다에서 미래와 만나다’를 주제로 여수세계박람회장에서 펼쳐진 이날 축제장 인근 호텔, 상가, 아파트, 공원 등 시내 곳곳은 이른 시각부터 축제를 기다리는 관람객으로 가득 찼다. 이를 포함하면 18만 명이 넘을 것으로 추산된다고 시는 밝혔다.올해는 이순신광장에서 여수세계박람회장으로 무대를 옮기고 주제관 앞 넓은
로컬힙 ‘군산 맥심골목’으로 감성여행![투어코리아=조성란 기자] 독특한 지역 색깔이 담긴 ‘로컬 힙(Local Hip)’ 찾아 떠나고 싶다면 지금 커피향 가득한 전북 군산 월명동 ‘맥심골목(Maxim Street)’으로 가보자. 동서식품이 꾸민 맥심골목은 11월 17일까지 운영돼 이색 재미 선사한다.옛 정취 가득한 월명동 달빛마을에 로컬상점 5곳을 포함해 맥심 테마 골목이 들어섰다. 삼각형 코스로 이어지는 골목길을 따라 걸으며 ▲맥심방앗간 ▲맥심운세 ▲맥심슈퍼 ▲맥심놀이터 ▲맥심한의원 ▲맥심부동산 등 커피 마시고 체험하며 인증샷 찍는 재미를 만끽할 수 있다. 무심코 지
댓글 많은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