빛으로 물든 마법같은 겨울밤...함평 겨울빛축제로 만나요![투어코리아=이주현 기자] 전남 함평 겨울빛축제가 '함평의 밤, 빛의 향연'을 주제로 오는 26일부터 12월 25일까지 함평엑스포공원에서 펼쳐져 환상적인 겨울밤 추억을 선물한다. 겨울의 추위를 녹일 빛과 자연, 음악의 조화가 어우러진 '함평 겨울빛축제’는 식물전시관 4곳을 비롯해 추억공작소, 나비곤충생태관 등 총 6개의 전시관에서 진행된다. 매주 월요일 휴관을 제외하고 매일 오후 4시부터 9시까지 운영될 예정이다.이번 축제의 핵심은 함평엑스포공원의 식물전시관이다. 4개의 전시관이 각각 테마별로 독특한 빛과 자연의 조화를 이루며 신비
종로구, “종로 초등생 역사 지식 겨룬다” 어린이 역사 골든벨[투어코리아=하인규 기자] 종로구(구청장 정문헌)가 오는 23일 10시 30분부터 정오까지 경복고등학교(자하문로28가길 9)에서 「2024 종로 어린이 역사골든벨」을 개최한다.어린이들이 문제를 풀며 역사·문화의 종가 종로에 산다는 자부심을 키우고, 공부하는 재미 또한 톡톡히 느낄 수 있도록 마련한 자리다.지난 9월 사전 신청한 독립문초등학교 등 관내 10곳 초등학교의 4~6학년 학생 100여 명이 참여한다.인기 TV프로그램 ‘도전! 골든벨’의 형식을 취한 이날 행사는 10시부터 참가자 등록, 골든벨, 구청장이 출제하는 마지막 문제
도봉구, 중랑천 낀 5.5km 산책길 조성사업 8부 능선 넘었다[투어코리아=하인규 기자] 도봉구(구청장 오언석)가 중랑천 산책길(데크길) 조성 사업이 막바지 단계에 접어들었다고 밝혔다.중랑천 산책길은 창포원에서 창동주공17단지까지 중랑천을 바라보며 걸을 수 있는 약 5.5km의 길로, 도봉둘레길 2.0 사업 중 핵심 구간이다.구는 2022년 들어 도봉둘레길 2.0 사업에 착수했으며, 현재 중랑천 산책길을 포함해 도봉산~서울아레나~서울 둘레길까지의 21.3km 규모의 순환 산책로를 조성 중이다.중랑천 산책길 조성 사업은 크게 3단계로 나뉜다. 1단계는 도봉구청에서 창도초까지 이르는 600m 구간
현실과 가상 세계 넘나드는 체험 공간 '블루이 월드', 호주 브리즈번 노스쇼어에 오픈, 여행 재미 높인다[투어코리아=조성란 기자] 호주를 대표하는 인기 어린이 애니메이션 ‘블루이’를 테마로 한 초대형 체험형 공간 '블루이 월드 BLUEY’s WORLD'가 블루이의 고향인 호주 브리즈번에 이달 오픈, 여행 재미를 더한다. '블루이 월드'는 최근 예술 및 엔터테인먼트 구역으로 떠오르고 있는 브리즈번의 노스쇼어(Northshore)에 파빌리온 형태로 자리해 있다. 이곳은 전체 규모만 1,200평에 달하며 독특한 상상력으로 현실과 가상 세계속을 넘나드는 창의적인 세트장으로 구현됐다.체험공간으로는 ▲ 힐러 가족의 거실, 소녀들의 침실, 놀이방
임피리얼 팰리스 서울, 로컬호텔→ 글로벌 체인으로...‘그랜드 머큐어 임피리얼 팰리스 서울 강남’으로 새출발[투어코리아=조성란 기자] 임피리얼 팰리스 서울이 ‘그랜드 머큐어 임피리얼 팰리스 서울 강남으로 오는 12월 10일 새롭게 출발, 로컬호텔에서 글로벌 호텔 체인으로 거듭난다. 국내 럭셔리 부티크 호텔의 시초로 약 35년간 운영해온 임피리얼 팰리스 서울은 글로벌 호텔 체인인 아코르 그룹과 계약 체결을 완료하고 상호를 변경한다. 이번 리브랜딩은 임피리얼 팰리스 서울의 35년 호텔 운영 노하우를 바탕으로, 증가하는 국내외 고객 대상 새로운 경험과 가치를 제공하는 호텔로 재탄생하고자 추진됐다. 이를 위해 대규모 리노베이션과 함께 기존 비즈
강수현 양주시장, 한국철도공사 부사장 만나 교외선 재개통 활성화 방안 논의[투어코리아=하인규 기자] 강수현 양주시장은 지난 18일 시청을 방문한 정정래 한국철도공사 부사장을 만나 교외선 재개통에 따른 활성화 방안을 논의하고 협조를 요청했다.교외선은 1961년 개통해 경기도 고양시에서 양주시를 거쳐 의정부시까지 운영했으나, 2004년 운영 적자를 이유로 중단됐다. 이후 지자체의 노력으로 현재 선로와 역사 개량 공사를 거쳐 오는 12월 운행 재개를 앞두고 있다.이날 만남은 약 21년간 운행 중단됐던 교외선 운행 재개에 앞서 관광 연계 방안 및 이용수요 확충 방안 마련 등 교외선 활성화를 위해 기관 간의 협조
광진구, 내년도 장애인일자리사업 참여자 89명 모집[투어코리아=하인규 기자] 광진구(구청장 김경호)가 장애인의 사회참여 확대와 소득보장을 위해 ‘2025년 장애인 일자리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모집 인원은 총 89명으로 하루에 8시간 근무하는 전일제 52명, 4시간 근무하는 시간제 37명이다. 이는 지난해 86명보다 3명이 더 늘어난 수치다.신청기간은 18일부터 22일까지 5일간이며, 참여자는 내년 1월부터 1년 동안 구청과 동주민센터, 장애인복지관, 복지시설 등에서 행정도우미나 복지서비스 지원요원 등의 역할을 수행한다. 시급은 10,030원이며 4대 보험이 적용된다.대상은 서울시
"한국-괌 항공 좌석 공급 확대" 총력...루 레온 게레로 괌 주지사 및 괌관광청 임원단 방한[투어코리아=조성란 기자] 괌 관광 활성화 및 한국관광객 유치 확대를 위해 괌정부관광청이 한국-괌 항공좌석 공급 확대에 총력을 다한다.이를 위해 괌정부관광청은 지난 10일 루 레온 게레로 괌 주지사와 괌정부관광청 한국마케팅위원회 은호상 회장을 비롯한 주요 임원단이 방한했다고 밝혔다.괌 주지사 및 괌 사절단은 이번 방한 기간 내 한국-괌 노선을 운항 중인 대한항공, 진에어, 제주항공, 그리고 티웨이항공 각 대표단들과 만나 항공 공급석을 확대하기 위한 방안을 논의했다. 정부관광청은 프로모션 지원 뿐만 아니라 추가 항공편 유치를 위한 인
고양도시관리공사 제2회 정책토론회 개최[투어코리아=하인규 기자] 고양특례시가 주최하고 고양도시관리공사가 주관한 2024년 제2회 정책토론회가 ‘경제자유구역 중심의 고양특례시 도시공간 마스터플랜’을 주제로 지난 15일 서울 여의도 국회도서관 소회의실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고 18일 밝혔다.이번 토론회는 고양특례시의 미래 비전과 경제자유구역 지정에 있어 도시 발전전략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공공기관 관계자, 다양한 전문가, 시민 등 약 100여 명이 참석했다.토론회는 최수진 국회의원, 이정화 고양특례시 제2부시장, 김운남 고양특례시의회 의장의 축사와 강승필 고양도시관리
해남 최초 4성급 호텔 '해남126호텔' 오시아노관광단지에 문 열어[투어코리아=유경훈 기자] 전라남도 해남의 최초 4성급 호텔 ‘해남126호텔’이 19일 공식 개장했다. 지난 10월 1일부터 시범운영을 통해 준비를 마친 해남126호텔은 31일부터 정식 운영 중이다. 한국관광공사는 오시아노관광단지 체류시설 확충을 통한 해남권 지역관광을 활성화 하고자 해남126호텔을 건립했으며, 이번 개장으로 공사는 2001년 말 주문진가족호텔 민영화 이후 23년만에 호텔사업을 재개하게 된다. 호텔 120객실 모두 바다 조망으로 조성됐으며 .스탠다드부터 스위트까지 총 9가지 유형으로 이루어져 있따. 약 250명을 수
서울마이소울샵 팝업하우스, 외국인 쇼핑 1번지 명동 '롯데백화점 영플라자'에 오픈[투어코리아=유경훈 기자] 서울관광재단은 외국인 쇼핑 1번지인 명동에 자리한 롯데백화점 본점 영플라자에 서울굿즈 팝업스토어를 오는 12월 5일까지 운영한다.외국인 관광객을 타깃으로 한 이번 팝업스토어는 ‘서울의 집’을 컨셉으로, 서울을 방문한 외국인 관광객들에게 서울의 매력과 라이프스타일을 느낄 수 있는 공간으로 꾸며졌다.이번 서울굿즈 팝업스토어는 서울의 라이프스타일을 보다 직관적으로 전달하기 위해, 서울 MZ 세대의 '현지인 집'을 메인 컨셉으로 한 굿즈 컬렉션 143종을 선보인다.서울 브랜드 ‘SEOUL MY SOUL’을 담은
강화군, 산불진화 대응 능력 강화[투어코리아=하인규 기자] 강화군(군수 박용철)은 19일 산불 발생 시 진화 대응 능력을 강화하고 유관기관과의 긴밀한 협조 체계 구축을 위해 ‘산불 진화 합동 시범훈련’을 실시했다.강화군 불은면에 위치한 티앤림자연휴양림에서 실시한 이날 훈련은 건조한 날씨에 민간인의 쓰레기 소각으로 발생한 산불이 강한 바람을 타고 확산하는 상황을 가정해 진행했다.산불 발생 신고 접수부터 상황 전파, 현장 지휘와 장비 투입, 진화 작업까지 모든 과정이 실전처럼 이루어졌다.산림청과 인천시, 소방서와 경찰서 등 유관기관과 합동으로 진행된 이번 훈련에는 산
해외여행시, 추천 '현지 로컬 마켓 식료품점' 투어 이색 여행지 5선[투어코리아=조성란 기자]해외여행시 의외의 재미를 듬뿍 맛볼 수 있는 곳이 현지 식료품점이다. 최근 K-푸드, K-식품이 세계적인 인기를 끌고 있듯 해외여행시 현지 마켓의 식료품을 구경하고 맛보면서 지역 문화도 엿볼 수 있는 경험하는 것이 새로운 여행 트렌드로 자리 잡고 있다. 부킹닷컴의 최근 설문조사에 따르면, 전 세계 여행객의 78%(한국 79%)는 여행하며 새로운 음식을 맛보는 게 중요하다고 응답한 만큼 식료품점 방문은 여행의 필수 코스가 됐다.이런 트렌드에 맞춰 디지털 여행 선도 기업 부킹닷컴은 전 세계에서 식료품점 투어를
한국인은 밥심! 밥맛 좋은 강화섬쌀 나들미 본격 출하[투어코리아=하인규 기자] 강화군(군수 박용철)이 강화지역 적응 고품질 강화섬쌀‘나들미’가 본격적으로 출하된다고 밝혔다.‘나들미’는 최고품질 강화섬쌀을 생산하기 위해 강화군이 농촌진흥청과 함께 ⌜수요자 참여형 품종 개발 연구(*SPP: Stakeholder Participatory Program)⌟를 추진하여 개발한 신품종이다.나들미는 지난 2019년부터 5년에 걸친 지역 적응 시험을 통과하고, 2023년 6월 품종등록을 완료하며, 강화의 기후와 토양에 최적화된 새로운 품종으로 탄생했다.2023년 나들미 시범 재배 결과 쌀의 외관과
예천청년씨드, 탄생 캠핑 페스티벌 개최[투어코리아=하인규 기자] 예천군(군수 김학동)은 지난 16일부터 17일까지 1박 2일 동안 예천군패밀리파크 일원에서 ‘탄생 캠핑 페스티벌’을 개최했다.이번 행사는 저출생 극복과 저탄소 실천을 목표로, 예천 지역 청년단체인 ‘예천청년씨드(김재우 회장)’가 주최‧주관하고, 7개 지역아동센터의 아동과 선생님, 가족 등 400여 명이 참여했다.예천청년씨드는 지역 아동들을 위한 의미 있는 사업을 모색하던 가운데 공모사업을 통해 이 행사를 추진했으며, 전국 최초로 지역아동센터 협회장과 센터장, 7개 지역아동센터 아이들을 모아 환경과 가족의
강화군 여성단체협의회, 취약계층 겨울나기 순무김치 전달[투어코리아=하인규 기자] 강화군 여성단체협의회(회장 김미경)는 지난 15일 ‘어려운 이웃과 행복더하기, 사랑의 순무김치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본격 겨울을 앞두고 주변의 이웃을 돌아보고 건강한 겨울을 보내길 바라는 회원들의 따뜻한 마음을 담아 행사를 마련했다.이른 아침부터 선원면 소재 도래미마을에 모인 회원들은 구슬땀을 흘리며 직접 준비한 재료를 정성스럽게 다듬고 손질하며 순무김치를 담았다.회원들은 정성으로 담은 순무김치를 독거노인 등 취약계층 200가구를 직접 방문해 전달하며 대상자들의 안부를 살폈다.김미경 회장은 “건강관리에
고어텍스 추천, 막바지 가을 단풍산행 도와줄 등산화[투어코리아=조성란 기자] 갑자기 추워진 날씨, 단풍의 끝자락을 예고한다. 얼마 남지 않은 단풍, 억새 가을 풍경을 온전히 즐기기 위한 가을 나들이객들의 발길도 분주해진다.전국 각지의 명산, 아름다운 자연을 즐기며 오르는 산행을 안전하게 즐기려면 알맞은 신발 착용은 필수다. 장시간 산행 활동을 진행한다면 내부의 찬 땀을 효율적으로 배출해 줄 수 있는 소재를 선택하는 것을 권장한다. 또한, 각종 안전사고에 대비해 대부분 암산으로 구성된 국내 지형에 최적화된 아웃솔을 적용한 제품을 고려하는 것이 좋다.대표적인 고기능성 소재 고어텍스는
삼대가 함께 올 인클루시브 여행! 높은 가성비에 '인기몰이'...우리 가족도 가볼까![투어코리아=조성란 기자] 최근 삼대 가족 해외여행 패키지 상품으로 '올 인클루시브(all-inclusive)'가 인기몰이 중이다. 잦은 이동에 제약이 있는 부모님과 자녀가 함께 하기에 적합한 데다, 어른을 위한 프로그램까지 마련돼 있어 육아로 지친 몸과 마음을 재충전할 수 있다. 숙박, 식사 및 음료, 액티비티 휴양에 필요한 모든 것을 한 곳에서 제공하는 데다 추가 비용도 없어 가성비가 높은 것도 인기 요인다.이런 추세에 맞춰 인터파크 투어는 삼대 가족 해외여행 패키지로 주목받는 ‘올 인클루시브’ 상품 2종을 추천한다.사이판과 나
5,000년 전 초기 청동기시대 '고대 이스라엘 도시화 시작' 증거 발굴[투어코리아=조성란 기자] 이스라엘관광청은 이스라엘 유물관리국(Israel Antique Authority)이 약 5,000년 전 고대 이스라엘의 도시화 시작을 보여주는 증거를 베이트 셰미쉬(Beit Shemesh) 인근에서 발굴했다고 밝혔다. 이스라엘 중부지역의 도시인 베이트 셰미쉬에서의 이번 발굴에서 의식주 활동에 사용되었을 가능성이 있는 공공건물 및 약 40개의 토기가 그대로 보존된 방이 발견됐다. 이는 초기 청동기 시대의 고대 이스라엘 지역의 생활을 알 수 있는 계기가 될 수 있는 중요한 단서가 되었다고 하였다.이스라엘 유물
'순창 떡볶이 페스타’, 북새통 ...순창고추장의 진한 풍미에 빠졌다![투어코리아=김지혜 기자] 지난 16일~17일 이틀간 순창발효테마파크에서 열린 ‘순창 떡볶이 페스타’에 전국 각지에서 몰려든 여행객들로 발 디딜 틈 없이 북새통을 이뤘다. 18개 팀이 참가한 떡볶이 부스에는 순창전통고추장떡볶이부터 순창한우 궁중떡볶이, 순창 호박·밤 떡볶이까지 다채로운 메뉴에 방문객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았고, 순창고추장의 진한 맛과 풍미에 빠져들었다. 특히, 비건떡볶이, 로제떡볶이, 까르보나라떡볶이 등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메뉴들은 개점과 동시에 긴 대기 줄이 이어질 정도로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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