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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일보, Author at 뉴스벨 - 30 중 29 번째 페이지

인천일보 (588 Posts)

  • 부영그룹, 인천 부영송도타워 '2024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부영그룹이 고층 빌딩에 대한 재난 안전 확보를 위해 인천시를 비롯한 민·관·군 유관기관과 협력해 25일 인천 부영송도타워에서 ‘2024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실시했다.이번 훈련은 인천 경제자유구역 개발과 도시 발전에 따라 증가하고 있는 고층 빌딩에 대한 재난 안전 확보를 위해 추진됐다.특히 부영송도타워는 지상 39층, 건물 높이 185m에 달하는 인천지역 대표 고층 빌딩 중 하나로 재난 상황 발생 시 보다 신속한 초기대응을 위해 대규모 합동 훈련을 진행하게 됐다.훈련은 부영송도타워 외벽에 추돌한 화물차로 인해 대형 화재가 발생하
  • 인천대, 대학축구 U리그 왕중왕전 진출 보인다 인천대학교가 대학 축구 최강자를 가리는 U리그 왕중왕전 진출에 한 발 더 다가섰다. 인천대는 25일 송도글로벌파크 축구장에서 열린 2024 KUSF 대학축구 U-리그 1권역 15번 째 배재대학교와 대결에서 3대 완승을 거뒀다. 전반 종료 직전 박성환이 선취골을 뽑았고, 후반 40분 조한서가 추가골, 4분 후 윤여준이 쐐기골을 터트렸다. 이로써 인천대는 마지막 한 경기를 남겨놓고 2024 U리그 1권역에서 승점 27(8승3무4패)을 기록하며 숭실대(승점29·9승3무3패), 한남대(승점28·9승2무4패)에 이어 3위를 확고히 했다. 인
  • 18년 걸렸다. 항운·연안아파트 송도 시대 첫 발 인천 중구 항운·연안아파트 이주가 본격화됐다. 인천시와 정부가 교환 부지를 쪼개 순차적으로 교환하는 방식이 채택됐다. 인천시는 중구 항운‧연안아파트의 송도국제도시 이주를 위한 시와 정부간 계약이 이뤄졌다고 25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지난 9월4일 국민권익위원회 변경 조정서가 합의됐고, 같은 달 30일 시와 해양수산부(인천지방해양수산청)가 국·공유재산 1차 교환 계약을 맺었다. 시는 “권익위 변경 조정서를 통해 국‧공유재산 순차교환에 합의됐다”며 “1차로 시 소유 북항배후단지(20필지 중 12필지)와 해수부 이주부지(6필지 중 4필
  • 노후계획도시 정비 제도적 기틀 마련 '연수, 계산, 구월, 만수 1·2·3, 부평·부개·갈산'.30년 전 신도심에서 이젠 원도심이 된 이들 5곳을 정비할 때는 소프트웨어·연구개발 등이 유치돼야 하는 등의 정부 가이드라인이 세워졌다.국토교통부는 올 6월 기준 인천 5곳 등 전국 111곳의 노후계획도시 '마스터플랜'을 확정한다고 24일 밝혔다.'노후계획도시 정비기본방침'은 1기 신도시 등 노후계획도시 재건축 청사진으로, 지방자치단체의 '노후계획도시 정비기본계획'의 기본 골격이 된다.노후계획도시는 택지개발사업·공공주택사업·산업단지 배후 주거단지 조성사업으로 조성된 이후 2
  • 인천Utd, 살아남고 싶다면 포기하지 말아라 창단 첫 2부리그 강등 위기가 현실화된 인천유나이티드가 광주FC를 상대로 마지막 반등 기회를 살린다.인천은 27일 오후 4시 30분 인천축구전용경기장에서 열리는 하나은행 K리그1 2024 35라운드 광주와 파이널 라운드 두 번째 경기를 치른다.올 시즌 종료까지 단 4경기만 남겨둔 가운데 인천은 리그 최하위(12위·7승 11무 16패 승점 32)로 다이렉트 강등 위기에 처했다.바로 위에 있는 11위 전북(9승 10무 15패 승점37), 10위 대전(9승 11무 14패 승점38)과도 승점 차가 적지 않다.사실상 앞으로 남은 경기에서 한
  • 작품으로 들어온 내 안의 나 청년 작가의 새로운 시각으로 세상과 내면을 담아낸 전시가 인천에서 열리고 있다.오는 11월3일까지 서구 코스모40에서 '소품과 소품들'을 주제로 진행되는 이지웅 개인전에서는 3×6m의 대형 회화와 설치 회화, 영상 작업을 포함한 작품 42점을 만날 수 있다.날마다 꼼꼼하게 바깥 세상을 스크랩하고 콜라주한 작가는 이번 전시에서 방향을 전환해 내 안의 나를 마주하는 작업을 시도한다.온전히 소화할 수 없었던 어린 시절의 경험을 토대로 지금의 이야기를 담고 있다.자신을 깊숙이 들여다보면서 직접 경험한 일의 가치를 오롯이 느낀다.담백하게 전
  • 대경대 남양주 캠퍼스, 연극·뮤지컬·전시·창작공연 풍성 대경대 남양주 캠퍼스가 가을을 맞아 다양한 연극, 뮤지컬, 전시, 공연을 선보인다.대경대는 26일 평내호평역 일대에서 열리는 남양주시 제2회 청소년 문화 예술 축제 ‘이음+’ 참여를 시작으로 가을·겨울 시즌 연극·뮤지컬, 전시, 모델 창작 공연을 릴레이로 개최한다.시즌 첫 무대는 ‘대경대 엑스포업 스테이션(Exp-Up Station)은 공연 중’이라는 콘셉트로 30일 서울패션창작스튜디오에서 열린다.이번 K-모델연기과의 발표회는 ‘원석에서 빛나는 별들의 무늬’라는 의미로 아스테리즘(ASTERISM)으로 명명됐다.공연 프로그램도 원석의
  • “1890년대 경인철도 건설공사 사진 발굴…인천 철도사 복원” 1890년대 말 국내 첫 철도인 경인철도 인천 구간 건설 당시 모습이 담긴 사진 자료가 발굴됐다.더불어민주당 허종식(국회 산자중기위, 인천동구미추홀구갑) 의원은 24일 “한국전력공사 전기박물관 소장 자료에서 인천 지역 경인철도 건설 과정과 운행 상황이 담긴 사진과 안내서 등 자료를 발견했다”고 밝혔다.경인철도 건설사업에 참여한 미국인 해리 라이스 보스트윅(Harry Rice Bostwick, 1870~1931)의 외손녀가 지난 2017년 한전에 무상기증한 2,500여건의 사진, 문서 중 의원실에서 인천 관련 자료를 확인하면서 빛을
  • 부천 수다쟁이다락방, 31일 출판기념회 부천 시니어 작가 탄생의 메카인 수필교실 ‘수다쟁이다락방’은 오는 31일 8번째 공동수필집 ‘내 얘기 좀 들어볼래요?’ 출간과 함께 이날 오후 5시부터 7시까지 원미2동 행정복지센터 2층 대강의실에서 출판기념회를 연다.이번 ‘수다쟁이다락방’ 공동작품집 ‘내 얘기 좀 들어볼래요?’는 수필가 이양순을 비롯한 수필 교실회원 18명이 참여해 각각 2편씩의 작품을 실었다.책은 총 3부로 1부‘산다는 것은’, 2부 ‘함께 한다는 것 만으로도’, 3부 ‘행복한거야’ 로 구성, 작가들은 저마다 살아오는 동안 세파에 부딪히며 겪은 삶의 애환과 편린
  • 독도사랑회, 국회서 '독도사랑 70년사 사진전' 사단법인 영토지킴이 독도사랑회는 독도의날 124주년 기념 '대한민국 독도사랑 70년사 사진전'을 22일 국회의원 회관 1층에서 개회식을 갖고 광복 이후 독도의 근현대사 활동 사진을 전시한다.나라사랑·독도사랑 70년사 특별사진전은 '해양 영토의 등불'을 주제로 오는 26일까지 열린다.특별전은 김민전, 김태호, 이상휘 국회의원과 한국해양과학기술원 울릉도-독도 해양연구기지, 사단법인 영토지킴이독도사랑회가 공동 주최하고 윤상현, 민홍철 국회의원, 경상북도, 울릉군, 독도홍보관이 후원한다.개회식에는 국민의힘 최고위원인 김민전 의원, 김상훈
  • [인현동 화재 참사 25주기 '잃어버린 명예'] ② 또 하나의 재판 <지난 줄거리>동인천을 간다며 집을 나섰던 지혜는 가족들의 연락을 받지 않았다. 1999년 10월 마지막 주말, 인현동 상가 건물에서 발생한 화재로 57명이 숨졌다. 그중 56명은 청소년이었다. ‘정민하’라는 가명을 쓴 업주는 그 일대에서 ‘회장님’으로 불리며 불법 영업을 일삼았다. 아르바이트를 알아보러 갔던 지혜도 불이 난 그곳에 있었다. 병원을 헤맨 영순은 사망자 명단에서 딸 지혜 이름을 발견했다. 그리고 화재 참사가 일어난 지 25년에 가까운 세월이 흐른 2024년 4월2일 인천지방법원으로 향했다.영순은 유가족들과 법정으로 들
  • [미리보는 인천아트쇼 2024] 1. 명작 6000여점 한 자리에 겨울의 문턱, 11월말쯤 되면 인천에선 대규모 아트페어가 열린다. 2021년부터 매해 대회를 열며 이제는 인천 대표 미술 행사로 자리매김한 2024년 인천아트쇼가 11월21일 성대한 막을 올린다.제4회를 맞는 인천아트쇼2024는 문화예술 불모지였고 특히나 이렇다 할 미술 페어가 없었던 인천에서 핀 한 떨기 꽃이다. 척박한 환경 속에 일궈낸 성과인 만큼 올해는 더욱 화려하고 싱싱한 면모를 자랑할 수 있도록 구성을 갖췄다.인천일보는 인천아트쇼 조직위원회와 함께 올해의 인천아트쇼의 전반을 짚어보고 11월21일부터 4일간 벌어질 대장정에
  • [기후위기 직격탄 인천] ② 새우, 찾아보기 힘들어…“그물엔 쓰레기만 가득” 한강하구에 위치한 인천 강화 갯벌. 그곳에서 터전을 일구고 살아가는 주민들은 과거부터 새우잡이로 생계를 이어갔다.하지만 바다 온도가 갈수록 뜨거워지면서 어족 자원은 줄어들고, 잦아진 폭우로 밀려 들어오는 쓰레기 양은 많아졌다.기후 위기가 닥친 바다, 어민들의 그물에 이제 새우보단 쓰레기가 많을 뿐이다.▲기후 위기 체감한 어민들, 3년 전부터 목소리 높였다바다의 변화를 가장 빠르게 체감한 어민들은 3년 전, 그들의 어업활동을 시민들에게 공개했다. 새우를 잡으러 나간 배에 쓰레기가 가득한 모습이다. 그물을 끌어 올릴 때면 새우뿐 아니라
  • [기후위기 변화의 기로] 지자체 스스로 주도…'상향식 탄소중립' 1979년 G.오델과 G.맥도날드 등 과학자들이 지구온난화에 대해 경고한 뒤, 1992년이 돼서야 유엔 환경개발회의에서 기후변화협약(UNFCCC)이 체결됐다. 기후변화협약은 당시 회의 참가국 178개국 중 한국을 포함한 154개국이 서명했다.기후변화협약 주요 내용은 △각국의 온실가스 배출·흡수 현황에 대한 국가통계 및 정책이행에 관한 국가보고서 작성 △온실가스 배출 감축을 위한 국내 정책 수립·시행 △온실가스 배출량 감축 권고 등이다.협약을 체결한 지 3년 뒤인 1995년부터 구체적인 이행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
  • 소음지옥 접경지 주민 지원 사격 경기도가 북한의 대남 확성기 방송으로 인해 심각한 고통을 호소하고 있는 접경지 주민들을 위해 방음 시설을 설치하는 등 지원에 나선다.김동연 경기도지사는 23일 파주 민간인 출입통제선 내 캠프그리브스에서 대성동 마을주민들과의 간담회를 갖고 즉각적인 3가지 해결방안을 제시했다.김 지사는 대성동 마을 51가구에 방음창과 방음문을 즉시 설치하도록 지시했고, 건강검진 차량 2대를 투입해 주민들의 트라우마 검사 및 진료를 지원하도록 했다.또 탄현 영어마을에 주민 쉼터와 임시 숙소를 마련한다. 아울러 파주시청에 비상상황실을 설치해 특별사법경찰단
  • [르포] 그 부두엔 잿빛이 물들었다 23일 오전 9시 인천 중구 남항 석탄부두 야적장. 석탄 가루로 뒤덮인 땅에서 듬성듬성 자라난 잡초는 잿빛이었다. 부두 주변에는 정체를 알 수 없는 매캐한 냄새가 풍겼다.17m 높이로 설치된 먼지 차단막이 약 13만㎡(3만평) 야적장을 둘러싸고 있지만, 석탄 가루는 그 너머까지도 흩뿌려졌다. <인천일보 10월22일자 1면 '부두에 적치된 석탄…오염에 방치된 부두'>이른 아침부터 오후 4시30분까지 석탄을 가좌·포천·반월로 운반하는 대형 화물차들이 쉬지 않고 다니며 먼지가 발생한 탓이다. 부두 위치 특성상 강한 바닷바람이 부는 영향도
  • [지붕없는 박물관, 미래를 잇다] 7.춘의동 네트워크 세월이 지나고 사람과 삶의 모습은 바뀌어도 변하지 않는 가치를 ‘공유’하는 사람들이 있다. 왕래가 거의 없어 조그마한 규모의 술집들만 어두운 골목을 밝히던 춘의동은 지난 10년여간 ‘공유’의 가치를 나눠 온 사람들 덕분에 누구나 자유롭게 놀고, 조우하고, 배우는 공간으로 변화했다. 지역 공동체의 공유지를 회복하고 공유문화를 확산하며 다양한 삶의 조건에 있는 개인들이 공통의 행동을 모색하는 곳, ‘꼬뮌197’을 중심으로 ‘공유지를 만드는 사람들’이 가져온 변화다. ▲ ‘공유지를 만드는 사람들’부천시 원미구 춘의동 197번길과 이곳에
  • 한·중 해사안전정책회의 5년만에 재개 한국과 중국 간 해사안전정책회의가 5년만에 열렸다.두 나라간 인적교류 재개와 전기차 해상 운송 안전 확보 방안 등 다양한 협력 방안 등이 논의됐다.23일 해양수산부에 따르면 지난 22일 중국 상하이에서 중국 교통운수부와 ‘제20차 한·중 해사안전정책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두 나라는 항만국통제 상호 협력 등 기본 의제를 넘어서 전기차(신차) 해상운송 안전성 확보 등 신규 의제에 대해 논의했다. 이번 회의는 최성용 해수부 해사안전국장과 쑤 웨이(Xu Wei) 중국 교통운수부 해사안전국장이 각각 수석대표로 참석해 이뤄졌다. 한국과 중국
  • 미성년자 금수저 사장 총 329명…편법증여·상속, 탈세 의혹 미성년자 자녀를 앞세워 사업체를 세우고 편법 상속·증여에 나서는 의심사례가 다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23일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소속 국민의힘 박성훈 의원이 국민건강보험공단에서 받은 자료에 따르면, 올 8월 기준 건보 가입 사업장 중 17세 이하 미성년자가 대표이사로 있는 회사는 329곳에 달했다.11~15세가 대표로 있는 업체가 149곳으로 가장 많았고, ▲6~10세 이하가 86곳, ▲16~17세 이하 77곳이었으며, ▲5세 이하 영유아가 대표로 있는 곳도 17곳이나 됐다.이들이 다니는 회사는 대부분 부동산 임대업체로, 전체 미
  • 삼성바이오, 인천경제자유구역 일자리 창출 1위…4623명 고용 인천경제자유구역에 입주한 기업 중 삼성바이오로직스가 가장 많은 일자리를 창출한 것으로 나타났다. 23일 더불어민주당 허종식(국회 산자중기위, 인천동구미추홀구갑) 의원이 산업통상자원부로부터 받은 자료를 분석한 결과, 2022년 기준 인천경제자유구역의 전체 사업체수는 외국인투자기업 224개를 포함해 3821개이며, 11만557명을 고용한 것으로 집계됐다. 자본금 1천억원 이상 기업 현황을 보면 삼성바이오로직스가 2022년 4623명을 고용, 인천경제자유구역 일자리 창출 1위를 기록했다. 전년도 2747명에서 1년 만에 1876명(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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