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자력안전위원장 최원호·권익위 부위원장 이명순·조소영윤석열 대통령은 원자력안전위원회 위원장에 최원호 전 대통령실 연구개발혁신비서관을 임명했다.대통령실은 29일 “윤 대통령은 최원호 원자력안전위원회 위원장의 임명안을 재가했다”라며 “(최 신임 위원장은) 원자력 기술 연구개발, 국제 원자력 기구 근무 등 풍부한 정책경험으로 원전의 관리와 운용, 신규 원전 건설 등 미래 원자력 산업의 안전성과 신뢰성 제고를 이끌어 나갈 적임자”라고 밝혔다.최 신임 위원장은 1967년생으로 성균관대 기계설비학과를 졸업하고, 영국 버밍엄대에서 기계공학 박사 과정을 마쳤다. 과학술정보통신부 거대공공연구정책관,
'조용한 혁신'…인천일보 ESG경영 대상 빛나는 주역들'제 4회 인천일보 ESG경영 대상' 영예의 주인공으로 전국 18개 기업·기관이 선정됐다. 다음은 수상팀 현황과 공적. 공공부문▲대상NH농협은행 경기본부(본부장 김민자)환경(E)과 사회(S) 분야에서 기존 관행을 개선하고 신사업을 발굴해 추진하고 있다. 탄소배출량 감축, 거래기업의 ESG경영 컨설팅, 농업·농촌 맞춤형 사회공헌 활동, 금융 취약계층 교육 등 특화사업을 의욕적으로 펼치고 있다.▲최우수상연수구시설안전관리공단(이사장 박희경)인천지역 지방공기업 중 최초로 ESG경영 추진계획과 추진과제를 수립하는 등 변화하는 경영 환경에 발
[제2회 인천일보배 동호인 테니스대회] 뜨거운 코트, 샘솟는 열정인천일보는 인천·경기 테니스 동호인 친목과 경기력 향상을 도모하고 테니스 저변확대를 위해 11월30일부터 12월1일까지 이틀간 '제2회 인천일보배 동호인 테니스대회'를 개최했다. 열우물테니스경기장, 가좌시립테니스장에서 동시에 개최된 이번 테니스대회에 참석한 선수들의 열띤 경기 현장을 사진으로 돌아 본다./양진수·이재민 기자 photosmith@incheonilbo.com
인천국제공항 4단계 확장 구간, 알차게 예술 채우고 승객 맞이지난주 인천국제공항 제2여객터미널의 4단계 확장 구간. 아직 확장 공사의 마무리 작업이 한창이었으나 두드러진 특징이 먼저 눈에 들어왔다. 항공기 탑승구로 이동하는 복도의 벽면이 예술 작품으로 처음부터 끝까지 가득 채워져 있었다.인천국제공항의 지향점을 '아트 포트(Art Port)'로 설정한 인천국제공항공사의 의도답게 총길이 약 1930m와 총면적 8000㎡ 규모를 미술 세계에 내어줬다.확장 구간은 동편과 서편으로 나눠지는데 이 둘의 콘셉트가 완전히 반대다.동편은 한국의 옛 건축물과 공연, 민화 요소로 우리나라 전통 미학을 극대화했다
“함께하는 바르게살기운동”…2024 인천대회 성료‘2024 바르게살기운동 인천회원대회’가 지난 26일 인천 라마다송도호텔에서 유정복 인천시장을 비롯 각계 인사와 회원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바르게살기운동 인천시협의회(회장 이평우) 주최로 열렸다.‘자유와 번영의 대한민국! 함께하는 바르게살기운동!’이란 슬로건을 내건 이번 대회는 올 한해 바르게살기운동 추진사업을 평가하고 회원들의 결의를 모으는 행사로 진행됐다.임인관 강화군협의회장이 국민포장을, 방명철 남동구협의회장이 대통령 표창을, 차태윤 미추홀구협의회 위원장과 서인자 연수구협의회 위원장이 국무총리 표창을, 강산원 옹진군
동호인들의 열띤 경쟁 제2회 인천일보배 동호인 테니스대회인천일보는 인천·경기 테니스 동호인 친목과 경기력 향상을 도모하고 테니스 저변확대를 위해 오늘부터 30일 까지 이틀간 제2회 인천일보배 동호인테니스대회가 열렸다. 열우물테니스경기장, 가좌시립테니스장에서 동시에 개최된 이번 테니니스대회에 참석한 선수들의 열띤 경기 현장을 사진으로 돌아 본다. /양진수기자 photosmith@incheonilbo.com
SK인천석유화학, 병뚜껑 리턴즈 캠페인 동참SK인천석유화학은 버려지는 페트병 뚜껑을 모아 재활용 제품을 만드는 자원봉사 활동 ‘병뚜껑 리턴즈’ 캠페인에 참여했다고 30일 밝혔다. 병뚜껑 리턴즈는 지난 10월 SK이노베이션 계열 집중 자원봉사 기간 실시된 캠페인으로 폐플라스틱 병뚜껑을 수거해 업사이클 우산을 제작하는 환경 보호 프로젝트다. 수집된 병뚜껑을 사회적 경제기업 에이트린에 전달해 우산으로 만들어 취약계층에 전달하는 구성원 참여형 사회공헌 활동이다. SK인천석유화학은 178명의 구성원이 병뚜껑 리턴즈 캠페인에 참여해 총 1만730개 병뚜껑을 수거했으며, 사내 온라인 학
김포 애기봉에 ‘스타벅스’ 개점북한과 불과 1.2km 거리에 위치한 김포 애기봉평화생태공원 전망대에 29일 글로벌 커피브랜드 ‘스타벅스’ 개점식이 열렸다. 이날 9시 30분 개점 시간에 맞춰 스타벅스 ‘김포애기봉생태공원점’에 입장하기 위해서 50여 명의 시민들이 대기줄 생기는 진풍경이 연출됐다. 김포애기봉생태공원은 북한 개풍군과 직선거리 1.2km에 불과하고 육안으로 조강 건너로 북한 주민이 경작하는 모습이 보일 정도의 최북단에 위치해 있어 스타벅스 개점에 대한 관심이 높았다. 방문객 중에는 참전용사와 외국인들이 간간히 눈에 띄여, 북한을 눈앞에서 바라보며
용인시의회, 자연보전권역 활성화 방안과 고매동 데이터센터 관련 집중 문제제기용인특례시의회 김윤선 의원은 29일 제288회 제2차 정례회 시정질문을 통해 자연보전권역 활성화 방안과 전략적 도시계획 수립 등에 대해 질문했다.김 의원은 먼저 처인구는 용인시 행정구역의 51%에 해당하는 면적이 1983년 자연보전권역으로 지정된 후 41년 동안 규제를 받고 있다고 지적했다. 모현읍은 특별대책지역 1권역, 포곡읍, 양지면 및 5개동은 2권역으로 지정되면서 2중 규제를 받기 시작한 지 35년, 모현, 포곡읍과 4개동을 관통하는 경안천 양안 1㎞를 수변구역으로 지정한지 25년이 지나면서 2중 3중으로 철저하게 규제받고
급변하는 미·중 구도, 복잡해지는 인천 경제 셈법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이 동맹국에 대해 ‘관세 전쟁’을 선포하는 등 최근 급변하는 미국과 중국 정세 속에서 인천시의 경제 셈법이 복잡해지고 있다.올해 인천 전체 수출액에서 미국 18.8%, 중국 27.8%로 미·중이 절반 가까이를 차지하는 상황이다. 개선 기미를 보이는 한·중 관계와 동시에 트럼프 리스크가 지역 살림살이에 어떤 영향을 줄지 관심이 집중된다. 당장 인천의 대미 수출 효자상품인 자동차 산업의 리스크 관리와 마·중 수출 쏠림 현상의 무역시장 다각화 등이 숙제로 여겨진다. 29일 경제계 등에 따르면 미국 트럼프
정석항공과학고, ‘항공분야 협약형 특성화고' 현판식 개최…"지역에서 교육과 취업, 정주까지 지원하는 항공 인재 육성 요람으로 거듭날 것" 포부 밝혀정석항공과학고등학교가 교육부 선정 ‘항공분야 협약형 특성화고등학교’로서 새로운 도약을 다짐했다. 지난 22일 정석항공과학고는 학교 정문에서 항공분야 협약형 특성화고등학교 현판식을 열고 항공 전문 기술 인력 양성과 더불어 지역에서 취업과 정주까지 지원하는 선순환 체계를 구축하는 학교로 거듭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지난 5월 교육부가 선정한 협약형 특성화고는 지역 기반 산업 인재 육성을 목표로 지자체-교육청-지역 기업-특성화고 등이 협약을 통해 연합체를 구성, 지역에 필요한 맞춤형 교육을 실시하는 학교다. 정석항공과학고는 인천시교육청,
삼성바이오로직스, 2025年 임원 승진 인사삼성바이오로직스는 올해 글로벌 제약사와 잇단 위탁생산(CMO) 계약을 성공적으로 체결하며 창사 이래 역대급 수주 성과를 달성 중으로, 성과주의 인사 원칙하에 '25년 임원인사'를 실시했다.글로벌 제약사를 대상으로 대규모 신규 수주를 확보, CDMO Market Share 확대를 이끌어 낸 케빈샤프 NJ Sales Office Head를 부사장 승진했다.이어 상무에는 ▲3공장 생산 공정 및 일정 관리 효율화를 통해 완전가동을 달성하고 안정적인 의약품 생산으로 매출 확대에 기여한 유성철 상무 ▲구매/외주 프로세스 개선으로 효율적 SCM
[르포] 금 가고 기울고…인천 용현동 주택가 안전 경고등“동네에서 이곳이 가장 낙후됐죠. 위험을 자주 느끼기도 합니다.” 지난 26일 오전 9시30분쯤 인천 미추홀구 용현동 능해길 77번길. 낡은 주택이 옹기종기 모여 있는 이곳에선 곳곳에 금이 간 건물들을 쉽게 발견할 수 있었다. 기울어진 담장을 지탱하는 목재형 지지대에 시멘트를 발라 고정한 주택도 눈에 띄었다. 앞서 관할 지자체는 2019년 이곳을 ‘미추홀구 도로명 주소 특화골목’으로 선정하고 주택가 담벼락에 알록달록한 그림을 그렸다. 그러나 현재는 벽면 곳곳 페인트가 벗겨져 있고 시멘트 일부가 떨어져 나가 흉물스러운 모습을 보이기도
한국 미술의 美, 전 세계에 알리다인천지역을 중심으로 한국 미술을 전 세계에 알리고 저변을 확대하기 위한 단체가 설립된다.(사)코리아글로벌아트협회는 오는 30일 오후 4시 인천 남동구 KMJ 아트 갤러리에서 창립총회를 개최할 예정이라고 28일 밝혔다.협회는 비영리 공익단체로서 예술인들의 경제적, 사회적 부담을 덜고 창작에 집중할 수 있도록 체계적인 지원을 제공할 방침이다.특히 미래를 이끌어갈 청년 예술가와 신진 작가들에게 아트페어 참여 및 작품 전시 기회를 주고 창작 활동에 대한 멘토링과 경제적 지원을 통해 지속 가능한 예술 생태계를 구축할 계획이다.(사)코리아글로
[인천 장애인 전문체육 활성화 방안은] (하) 지역사회 힘 합쳐 선수 육성·발굴을인천 장애인 전문체육 활성화를 위해서는 민관(民官) 모두의 노력과 역할이 중요하다.대한장애인체육회에 따르면 지난 5월 기준 전국 장애인실업팀(직장운동부)은 총 110개로 17개 시·도 장애인체육회 64개, 지자체 26개, 공공기관 9개, 민간기업 11개다.이중 인천은 인천시와 인천시장애인체육회가 배드민턴, 역도, 사격, 육상 4개 종목 실업팀을 운영하고 있다.지난 2022년 창단된 인천도시공사 장애인 골볼선수단을 제외하면 지역에서 공공기관을 비롯해 민간기업, 기초단체가 운영하는 장애인실업팀은 전무한 상황이다.특히 이번 제44회 전국
의왕부곡도깨비시장, 철 구조물 천막·전신주 ‘와르르’…시장 108개 점포 영업 중단28일 새벽 3시쯤 밤새 내린 폭설로 의왕부곡도깨비시장 천정에 설치된 길이 100m가량의 철 구조물 천막이 무너져 내려 시장 점포를 덮치는 사고가 발생했다.새벽 시간 대 발생해 다행히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지만, 이 사고로 전신주가 넘어져 이 일대 전기가 끊겼다.또 천막과 철 구조물이 시장 내 108개 점포를 덮쳐 상인들이 영업을 중단한 채, 피해 복구 중이다. 상인 김모씨는 “시장을 덮고 있는 것이 철 구조물 아케이드가 아니고 천으로 돼 있는데 폭설이 오다 보니 완전히 무너져 내렸다”며 “전기공급도 전혀 안되고, 철거반에도 연락
하나카드, PBA 팀리그 4라운드 정상PBA 팀리그 ‘디펜딩 챔피언’ 하나카드가 마지막날 우리금융캐피탈을 끌어내리고 PBA 팀리그 4라운드 정상에 올랐다. 하나카드는 27일 경기도 광명시 광명시민체육관에서 열린 ‘웰컴저축은행 PBA 팀리그 광명시 투어 2024-2025’ 4라운드 최종일서 에스와이를 세트스코어 4대 2로 제압했다. 최종 6승2패(승점 17)로 라운드를 끝낸 하나카드는 우승 경쟁을 벌이던 우리금융캐피탈이 이날 SK렌터카에 3대 4로 패하면서 역전 우승을 차지했다. 이로써 하나카드는 지난 시즌 5라운드 우승과 함께 극적으로 포스트시즌에 합류, 챔피언결정전서
“통합의 힘으로 인천테니스협회 발전 이루겠다”2025년부터 4년 동안 인천테니스협회를 이끌 회장 선거를 앞두고 한수명 전 인천테니스협회 부회장과 김성영 인천중구테니스협회장이 적극적인 출마 의사를 밝히고 있다. 이에 인천일보는 공정한 경쟁을 돕고자 잰걸음 중인 두 출마 예정자의 포부를 차례대로 보도한다. “통합의 힘으로 인천테니스협회 발전을 견인하겠다. 이를 통해 엘리트와 생활체육을 하나로 묶는 역할을 도모하겠다." 차기 인천광역시테니스협회 회장 출마를 준비하고 있는 김성영(사진) 인천중구테니스협회 회장이자 전 인천테니스협회 부회장은 유독 인천 테니스계의 화합과 통합을 강조
인천 소공인특화지원 '광역 센터' 필요인천 소공인들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체계적이고 균형 잡힌 지원 체계 확충이 시급하다는 지적이다.현재 인천 송림 소공인특화지원센터가 10인 미만의 제조업체 대상으로 지원사업을 펼치고 있지만, 동구와 서구·미추홀구 등 일부 지역에만 한정돼 있어 인천 전역을 포괄할 광역 센터의 필요성이 커진다.27일 방문한 인천 동구의 송림 소공인 특화지원센터. 594㎡ 규모 센터에는 산업용 프린터를 이용해 시제품을 제작할 수 있는 '개발 장비' 4종과 '가공 장비' 3종, 정밀 제품을 분석하는 '측정 장비' 4종 등 총 15대의 기계 장비가 갖춰져 있
1기 신도시 정비 선도지구 3만6000가구 선정분당·일산·평촌·중동·산본 내 13개 구역 3만6000가구가 1기 신도시 정비 선도지구로 선정됐다.27일 인천일보 취재에 따르면 국토교통부와 경기도, 고양·성남·부천·안양·군포시는 이 같은 내용의 '1기 신도시 정비 선도지구 선정 결과'를 발표했다.분당의 경우 샛별마을 동성 등 2843가구, 양지마을 금호 등 4392가구, 시범단지 우성 등 3713가구 등 3개 구역 1만948가구가 포함됐다. 일산은 백송마을 1단지 등 2732가구, 후곡마을 3단지 등 2564가구, 강촌마을 3단지 등 3616가구 등 3개 구역 8912가구다.평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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