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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일보, Author at 뉴스벨 - Page 15 of 37

인천일보 (724 Posts)

  • [연재] 한강하구 이야기(11) 강화갯벌은 보존과 개발 사이에서 부침(浮沈)의 연속이었다. 유네스코 세계자연유산 등재로 들썩이다가도 조력발전과 항만·산업단지 건설로 시끄러웠다.강화 교동대교(교동면 봉소리∼양사면 인화리 간 2.11㎞) 착공(2008년 9월 25일) 전만 하더라도 세계 최대의 조력발전소의 적지로 꼽힌 곳이 강화갯벌이었다. 교각 대신 시화호처럼 제방을 쌓아 도로 겸 수문으로 활용하자는 것이었다.인천시는 제3 섹터 방식으로 강화 갯벌에 세계 최대 규모의 조력발전소 건설을 추진했다. 2조원을 들여 교동도~서검도~석모도~강화 본도를 방조제(길이 6.5㎞)로
  • [르포] 대통령 체포 실패에 한남동 관저 앞 “이겼다” 환호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가 윤석열 대통령 체포에 실패했다. 대통령 관저에 150명 규모 체포조를 투입했음에도 대통령경호처의 두꺼운 벽을 뚫지 못했다. 공수처는 3일 오전 8시쯤 윤 대통령 신병을 확보하기 위해 서울 한남동 대통령 관저 경내에 진입했다. 공수처 30명과 경찰 특수단 120명 등 150명이 체포영장 집행에 투입됐으며 이 중 약 80명이 관저에 들어가 대통령을 붙잡으려 했다. 공수처는 관저 200m 앞까지 접근했으나 군인과 대통령경호처 200여명이 길을 막은 것으로 알려졌다. 대치가 이어지자 같은 날 오후 1시30분쯤 공수처는
  • 공수처 수사관들, 7시간만에 과천청사 복귀...윤석열 보지도 못해 3일 오후 3시쯤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 수사관들이 정부과천청사로 빈손으로 복귀했다. 공수처는 이날 오전 6시14분쯤 수사관들을 검은색 차량 5대에 나눠 태워 한남동 관저에서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체포영장 집행을 시도했지만, 경호처 측이 막아서면서 오후 1시30분쯤 중단했다. 수사관들은 현장에서 윤 대통령을 보지도 못했다. 7시간 만에 청사로 돌아온 수사관들의 표정은 다소 어두웠다. 허탈한 분위기도 감지됐다. 당초 공수처 수사관들이 떠나고 청사엔 긴장감이 감돌며 삼엄했다. 체포영장이 집행되면 윤 대통령도 청사로 돌아와 수사를 받을 수
  • ‘尹 체포영장’ 집행 돌입에 與 “위법…무리한 대통령 체포 시도 자제해야” 국민의힘 권성동 원내대표는 3일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의 윤석열 대통령 체포영장 집행을 놓고 “현직 대통령에 대한 무리한 시도는 자제해야 한다”고 강변했다.권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국격이 달려있는 문제”라며 “내란죄 수사권 논란을 해소하기 위해서라도 공수처 사건은 경찰에 이첩해야 한다”고 강조했다.권 원내대표는 “윤 대통령의 출석은 적절한 시기와 적법 절차에 따라 진행된다”며 “현재 공수처 수사는 탄핵 정국에서 사회 갈등만 부추길 뿐”이라고 말했다.권 원내대표는 영장을 발부한 서부지법을 향해서도 “군
  • 긴장감 도는 정부과천청사…"분위기가 다르다" 3일 오전 9시쯤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가 있는 정부과천청사. 공수처가 오전 6시14분쯤 한남동에 있는 대통령 관저에 수사관을 보낸 뒤 체포영장 집행을 시도 중 가운데 청사엔 긴장감이 돌았다. 청사 앞을 지나는 시민들의 표정마저도 무거웠다. 한 시민은 취재진에게 “분위기가 다르다”고 했다. 청사엔 경기남부경찰청 소속 기동대 10여개 중대가 배치됐다. 청사 앞엔 경찰 버스 수십개가 줄지어 주차됐다. 빈틈이 없다시피 했다. 일부 경찰들은 정문 앞에서 출입증을 검사하며 외부인의 출입을 관리했다. 윤 대통령 지지자 집결에 따른 돌발 상황
  • 2040 살기 좋은 인천 '새 판' 3도심, 5부도심에서 4도심 4부도심으로 2040 인천도시기본계획이 바뀌었다. 균형발전을 목표로 용도지역을 바꿨고, 탄소배출량을 감소하는 등 애를 썼다.인천시는 '2040 인천도시기본계획 변경'을 확정 공고했다고 2일 밝혔다.시는 “이번 변경안은 상위계획의 새로운 제도의 도입 등 변화된 정책 환경에 발맞춰 균형 발전과 지속 가능한 도시로 나아가기 위한 구체적인 전략을 담고 있다”고 설명했다.변경안은 상위계획인 '2040년 수도권광역도시계획'과 최근 제정된 '노후계획도시 정비법', '철도지하화 특별법' 등 관련 법률을 반영해 수립됐다
  • [예술과 삶] 만석동 문학기행 지난 12월 21일과 25일에 소설가 조세희 선생 추모답사와 추모의 밤 행사가 인천 만석동과 화수동에서 열렸다. 필자는 한 해를 마감하며 추모 답사길을 걸었고, 며칠 후 추모의 밤 행사에서 여러 공연을 보았다. 모두 인천 시민들이 순수하게 자발적으로 개최한 행사였다.답사 날인 12월 21일 토요일은 매우 추웠다. 핫팩을 빠뜨리고 간 것을 후회했다. 매서운 바닷바람이 차가운 볼을 사정없이 때렸다. 그나마 목도리와 장갑이 있어 다행이었다. 인천역에 모인 20여명의 답사객은 김경은 작가의 안내를 받으며 답사길에 올랐다. 소설가인 김경은
  • BIFAN '비욘드 리얼리티' 공모하세요 제29회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BIFAN)는 '비욘드 리얼리티' 부문에서 상영할 XR 작품을 오는 4월 15일까지 공모한다. 2024년 1월 1일 이후 제작된 작품부터다.출품한 작품은 올해 비욘드 리얼리티 프로그램 구성에 맞춰 심사를 진행한다.심사를 통해 선정한 작품은 제29회 BIFAN 비욘드 리얼리티 전시 기간 중 상영한다. 선정작은 5월 중으로 개별 통보한다.출품 사이트에서 출품 신청서와 심사용 자료를 제출하면 된다. 출품 접수비는 없다.BIFAN은 2016년부터 국내 영화제 중 가장 빠르게 VR(가상현실) 및 XR(확장현실)
  • 인천Utd, 2025시즌 1부 승격 이끌 ‘새얼굴’ 속속 영입 ‘윤정환호’ 인천유나이티드가 2025 시즌 1부 승격을 위한 선수단 보강에 속속 나서고 있다. 인천은 지난 1일 충북청주FC 김명순(24)을 이번 시즌 ‘1호 영입 선수’로 낙점한데 이어 2일에는 국가대표팀 출신 베테랑 수비수 이주용(32)과 이동률(24)을 영입했다고 밝혔다. 먼저 김명순은 이회택축구교실 U-12 출신으로 유소년시절부터 두각을 나타냈던 유망주다. 2021년 제주유나이티드에 입단하며 프로 무대에 발을 내디뎠고 이후 2023년 충북청주FC로 이적해 구단 최다 출전(70경기) 및 최다 도움 기록하는 등 팀 내 핵심 자원
  • [연재] 한강하구 이야기(10) 심상록(87) 씨는 칠십 평생을 전류리 어부로 살아왔다. 김포 대곶에서 태어난 뒤 열일곱 나이에 자리 잡은 전류리를 한 번도 떠난 적이 없다.쌓여 가는 나이만큼 변해가는 전류리를 누구보다 가까이에서 지켜봤다. 나이 열일곱에 그는 처음 바다에 나가 그물을 던졌다. 당시 2.5t 목선을 타고 온몸으로 노를 저었다. 그물도 나무껍질을 삶아 만든 것이었다.“조강(祖江)에 한번 그물을 던지면 목선이 가라앉을 정도로 물고기가 넘쳤어.” 철 따라 갖가지 물고기가 그물에 달려 나왔다. 황복·웅어·참게·뱅어·새우·장어·메기·깨나리 등 팔뚝만 한 것
  • 새로운 코치 새로운 다짐…윤정환호 2025년 출항 프로축구 인천유나이티드가 윤정환 감독과 함께 팀을 이끌 새 코치진 구성을 마쳤다. 국가대표 출신 수석코치와 외국인 전술코치를 비롯해 과거 인천에서 뛰었던 선수 출신 코치도 2명이 ‘윤정환호’에 합류해 눈길을 끈다.1일 인천 구단에 따르면 이번 시즌 윤 감독을 보좌할 코칭 스태프 선임을 완료했다.먼저 수석코치로는 이호(40) 코치가 선임됐다.이 코치는 2022년 울산에서 선수 겸 코치로 지도자로 첫발을 뗐고 2023년부터 지난해까지는 서울 이랜드FC 수석코치로 있었다.2006 독일 월드컵 국가대표로 발탁돼 조별리그 3경기에 모두 선발
  • “희생자 유족 위로”…애도 행렬 “오산 독산성 일출 행사에 가려고 했는데 여객기 참사 이후 분향소를 운영한다고 해서 딸이랑 같이 희생자, 유족을 위로하기 위해 왔습니다.”1일 오전 9시쯤 오산시청 앞에 마련된 제주항공 여객기 참사 합동분향소를 찾은 40대 범미혜씨는 "제주항공을 불과 몇 개월 전에도 이용했다"며 “이번 참사가 남 일 같지 않아 걱정스러운 마음이 컸다”고 이같이 말했다.이번 참사 희생자 179명에는 부모님 팔순을 기념하고자 태국으로 여행을 떠났던 오산시민 4명 등 일가족이 포함되면서 새해 첫날 아침부터 해돋이 대신 분향소를 찾는 시민들의 발길로 북적
  • 희망·초월·우아…깊이있는 음악 여정 경기필하모닉오케스트라가 모두 6번의 마스터즈 시리즈를 포함한 올해 프로그램을 선보인다.이번 시즌에는 조성진, 클라라 주미 강, 지안 왕 등 세계 최고의 연주자들이 협연자로 나서 김선욱 예술감독과 감동의 선율을 그려나간다.'2025 마스터즈 시리즈'는 공연별로 주제를 정해 그에 맞는 곡들을 골랐다.동시에 구조적인 견고함과 아름다움에 중점을 두고, 전체 프로그램을 하나의 긴 호흡으로 계획했다.마스터즈 I '아마데우스'와 마스터즈 V '불멸'에서는 교향곡만 연주하는 프로그램을 구성해 공연의 밀도를 높였다. 마스터즈 II '투쟁, 극복,
  • 출발·환영 의미 환상의 앙상블 용인문화재단은 오는 18일 객석 증축 공사를 마치고 새롭게 단장한 용인포은아트홀에서 재개관 기념 공연 '환영'을 선보인다.재개관 기념 '새로운 출발'과 '환영'의 메시지를 담은 이번 무대는 이마에스트리 단원과 뉴욕 클래시컬 심포니 오케스트라 등 총 100여 명의 출연진과 바이올리니스트 한수진, 테너 김재형이 협연자로 한 무대에 서며 장관을 연출할 예정이다.이 공연의 지휘봉을 잡은 양재무 음악감독이 이끄는 보이스 오케스트라'이마에스트리(I MAESTRI)'는 국내·외에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남자 오페라 가수들이 모여 올해 창단
  • [연재] 한강하구 이야기(9) 할아비의 강, 조강(祖江.) 북의 임진강과 남의 한강이 만나는 물길이다. 눈 뜨면 강 넘어 북녘의 산과 들에 빤히 들어온다. 망향의 서러움이 몸서리친다.통일 동산이네, 대북교류의 전초기지이네, 조강을 끼고 있는 남녘의 사람들은 저마다 그럴듯한 그림들을 내보이지만, 북녘의 땅은 대답이 없다.임진강과 한강은 서해로 흐르면서 머금고 있던 흙을 김포(金浦)에 뱉어냈다. 군 철책이 쳐지고 뱃길이 막히면서 점차 쌓이기 시작한 토사는 김포시 북부지역에 길이 3.9㎞, 폭 2.5㎞의 널찍한 습지를 일궜다.김포시 하성면 시암리 습지다. 한강 너머
  • 박정태 前 해설위원, SSG 퓨처스 지휘봉 박정태 전 해설위원이 SSG랜더스 퓨처스 지휘봉을 잡는다. SSG랜더스는 박 전 해설위원을 사령탑에 앉히면서 2025시즌 퓨처스 코칭스태프 개편을 완료했다. 박정태 퓨처스 감독은 2005년에 미국 오클랜드 애슬래틱스 산하 마이너리그팀에서 타격 및 주루코치로 지도자 생활을 시작했다. 2012년까지 롯데자이언츠 타격 코치와 퓨처스 감독을 역임함과 동시에 당시 유소년 야구단을 창단, 10여 년 동안 유소년 양성과 지도에 대한 지속적인 활동을 이어왔다. 또 2022년 밀양시 중·고등학교에서 클럽야구단 창단을 추진해 아마추어 야구 저변을
  • 尹 체포영장 발부에 與 “부적절”·野 “즉각체포” 12·3 비상계엄으로 내란 혐의를 받는 윤석열 대통령에 대해 법원이 체포영장을 발부했다.여당은 현직 대통령에 대한 구금이 적절치 않다고 지적했고, 야당은 국정 수습을 위해 윤 대통령을 즉각 체포해야 한다고 날을 세웠다.국민의힘 권영세 비상대책위원장은 31일 12·3 비상계엄 사태를 일으킨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체포영장이 발부된 데 대해 “대단히 유감으로 생각한다”고 말했다.권성동 원내대표도 “체포영장이라는 비상수단을 통해 현직 대통령 구금을 시도한 것에 대해서는 수사 방법으로서 적절치 않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권 위원장은 이날 국
  • [연재] 한강하구 이야기(8) 1992년 2월의 어느 새벽이었다. ㈔야생조류보호협회 윤순영(70)이사장은 자연이 내뿜는 풍경을 탐 할 욕심에 카메라 가방을 메고 집에서 얼마 안 떨어진 경기도 김포시 홍도평야로 발걸음을 재촉했다.카메라를 들고 요리조리 옮겨가며 셔터를 눌러대는 순간, 커다란 몸체의 이름 모를 새 무리가 렌즈에 들어 왔다. 넓은 들판에서 있는 듯 없는 듯, 번잡하지 않은 그 새의 몸짓 하나하나가 그의 눈에는 영락없는 선비의 자태였다.붙박이처럼 지켜보기를 두어 시간, 잿빛 몸뚱이에 흰색 등줄기와 검은색 날갯짓, 눈가에 또렷한 붉은 반점을 한 재두루미의
  • 김포공항, 조류 충돌 5년간 140건 '제주항공 여객기 참사'의 원인 중 하나로 추정되는 버드 스트라이크(여객기-새 충돌)가 김포·인천공항에서도 해마다 반복된 것으로 나타났다. 김포공항의 경우 최근 5년 동안 무려 140건이 발생했다. 이전부터 전문가들은 이에 대한 구체적인 대책이 필요하다고 지적했었다.30일 인천일보 취재를 종합하면 전날 전남 무안국제공항에서 제주항공 여객기가 착륙하던 중 랜딩 기어가 정상적으로 작동하지 않아 참사가 발생했다. 탑승자 181명 중 승무원 2명을 제외하고 179명이 사망했다.국토교통부 등 관계기관은 참사에 대한 정확한 원인을 조사 중인데
  • [2024 인천 이슈] (하) 불지핀 출산 정책…공약 실천 잰걸음 집권 3년 차 유정복 인천시장은 2024년 하반기 다양한 정책과 프로젝트로 인천 미래 비전을 제시했다.인천시는 장기적 비전 구축과 참신한 정책 마련에 공을 들였는데 지역 저출생 문제와 원도심 재생, 경제 활성화를 위한 노력이 여기에 해당한다.다만, 우려되는 점은 유 시장 임기를 2년도 안 남긴 마당에 아직 해야 할 계획들이 너무 많다는 부분이다. 후보 시절 공약과 당선 후 내세운 각종 사업이 줄을 잇고 있다.결론적으로 2024년은 도약을 위해 기반을 닦은 해라면 2025년엔 후속 실행력이 유 시장의 인천시 성공 여부를 결정한 중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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