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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일보, Author at 뉴스벨

인천일보 (5 Posts)

  • [기후위기 변화의 기로] “한여름에도 선풍기 못 틀어”…에너지 양극화 극심 “예전 여름엔 무더위를 견딜 만했는데 이제는 씻고 나와도 온몸에 금방 땀이 쏟아지기 일쑤예요. 선풍기는 전기세 때문에 매번 틀지도 못하는데 앞으로 어떻게 살아갈지….”한낮 기온이 35도를 치솟는 지난 8월쯤 수원시 팔달구 남수동 쪽방촌에서 만난 김모(80)씨는 무더위에 혀를 내둘렀다.성인 3명이 앉으면 꽉 차는 비좁은 집에 사는 김씨는 선풍기에 의존한 채 무더위를 나고 있었다. 그나마 있는 선풍기도 전기요금 부담 때문에 가끔 틀어놓는다고 했다.김씨와 함께 거주하는 나머지 9개 세대도 비슷한 처지다.김씨는 주택이 노후화해 한겨울에는
  • [김석훈의 보물섬] 1970년대~현재, 북도면 해상 교통 ▲1970년대의 해상 교통북도면 해상 교통의 결정적 변화는 2가지가 있다. 하나는 1970년 강화대교의 개통이며, 다른 하나는 1973년 부천군에서 옹진군으로 행정구역의 개편이었다.강화대교의 개통은 종전에 연안부두에서 출발하여 북도면을 거쳐 교동에 이르던 항로에서 강화노선이 폐쇄됐고, 선박은 북도면까지만 운행했다. 그 영향은 신도의 하모리 선착장 대신 염촌 마을 앞 갯뿌리(신도3리) 선착장 이용으로 이어졌다. 이유는 하모리 선착장은 신도의 북쪽에 있어 겨울의 세찬 바람과 낮은 수심이 문제였을 뿐만 아니라 강화도에 가지 않아도 되었기
  • [기후위기 직격탄 인천] ① 황금어장 옛말…해수면 상승에 생태계 급변 바다에 기대 살고 있는 '인천'.바다와 관련된 산업이 인천 경제계를 지탱한다. 그러나 심상찮은 바다 환경 변화에 인천은 속수무책이다. 그저 하늘의 심판에 인천이 비켜나길 바란다. 넘실대는 바닷물에 해수면은 깎여 나가며 언제든 육지 깊숙이 범람할 우려가 있다.기후 변화는 농산물 생산에 악영향을 끼치며, 줄어든 공급물량에 울상인 생산자와 그만큼 가파르게 상승한 채소가격에 소비자들의 밥상에 변화가 생겼다. 이들을 잇는 중간상들도 손해 보긴 마찬가지다. 지난 여름 뙤약볕에 바깥에서의 경제활동은 멈추기 일쑤다.특히 인천은 기후변화에 민감할
  • [인천 시정 특집] 제29차 세계한인경제인대회 개최지 확정 내년 이맘때면 인천에서 제29차 세계한인경제인대회가 열린다. 세계한인무역협회가 주관하는 이 행사는 1996년부터 매년 10월 열리며 격년으로 해외에서 진행하고 있다. 71개국 150개 세계한인무역협회 지회의 한인 경제인과 국내 광역·기초 지자체 및 유관기관 관계자, 국내 기업인 등 3000여명이 참여하면서 한인 경제인 교류의 장으로 자리 잡았다. 재외동포 경제인 행사 중 가장 큰 규모를 자랑한다. 올해는 오는 29일부터 31일까지 오스트리아 빈에서 제28차 세계한인경제인대회가 열릴 예정이다.인천은 지난 9월 제29차 세계한인경제인대
  • [인천의 대표 독립운동가 만오 홍진][인터뷰] 신민식 자생한방병원 사회공헌위원장 한국독립군을 이끄는 이청천 장군은 대전자령전투를 몇 달 앞두고 김중건이 조직한 대진단에게 연합을 제의했다. 김중건은 신홍균에게 50여명의 대진단 정예병과 함께 한국독립군에 합류하여 함께 싸울 것을 명령했다. 이에 힘입어 군사력이 향상된 독립군은 이후 여러 전투에서 일본군을 무찌르며 승리했다. 특히, 3대 전투의 하나인 대전자령전투는 신홍균 단장의 기지로 승리할 수 있었다. 정부도 뒤늦게 이러한 사실을 알고 2020년 11월, 건국훈장 애족장을 추서했다. 그의 후손인 신민식 자생한방병원 사회공헌위원장을 만나 선대의 항일 무장투쟁 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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