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상교육, 일본 교육 전시회 ‘EDIX 2024’ 참가…“K-에듀테크 호평”비상교육이 최근 도쿄 빅 사이트에서 진행된 ‘EDIX(Education Expo Japan) 도쿄 2024’에서 한국어 에듀테크 제품을 선보였다고 16일 밝혔다.올해로 15회를 맞이한 EDIX 전시회는 일본 최대 규모의 교육 IT 솔루션 전시회다. 비상교육은 올해 ▲통합형 온라인 한국어 교육 플랫폼 ‘마스터케이(master K)’ ▲구독형 온라인 한국어 자습 플랫폼 '마스터토픽(masterTOPIK)' ▲쌍방향 디지털 한국어 교육 솔루션 ‘클라스(klass)’를 전시했다.비상교육에 따르면 해당 제품들은 전시회 현장에서 교육 기술 관
웅진씽크빅, DX사업본부 신설…글로벌 역량 강화웅진씽크빅이 해외 사업 확장을 가속화하기 위해 DX(디지털전환)사업본부를 신설했다고 16일 밝혔다.웅진씽크빅에 따르면 이번 사업본부 신설은 올해 1월 이봉주 대표 부임 후 진행된 최대 규모의 조직개편이다. 그간 독립적으로 운영됐던 개발 및 사업 조직을 통합, 신규 사업 부문을 추가해 DX사업본부를 새롭게 출범시키며 조직 효율화 및 글로벌 부문 역량을 극대화한다는 설명이다.신규 본부는 증강현실 독서 솔루션 ‘AR피디아’와 AI 기반 연산 앱 ‘매쓰피드’를 포함한 기존 해외 수출 제품의 현지화 정책을 고도화하고, 새로운 시장 발굴에 속
‘AWS 답게’ 사회공헌도 AI로 [AWS 서밋 서울 2024]AWS 코리아가 기술과 재미를 결합한 사회공헌 활동을 전개해 눈길을 끌고 있다. AWS 코리아는 16일과 17일 양일간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한 ‘AWS 서밋 서울 2024’에서 체험형 이벤트 ‘프리킥 챌린지’를 진행하고 있다. AWS 스폰서십의 일환인 독일 분데스리가 프리킥 챌린지로, 2022 AWS 서밋 베를린 행사에서부터 시작된 사회공헌 활동이다.이번 AWS 서밋 서울 2024 내 프리킥 챌린지는 '골도 넣고 소아암 환우를 위한 기금도 마려한단다'는 슬로건으로 진행됐다. 참가자는 이벤트 부스 내 조성된 축구장에서 골대 안의 지정
법원, 의료계 ‘의대 증원’ 집행정지 신청 각하…정부 계획 그대로 진행의료계가 법원에 제출한 정부의 의과대학 증원 집행정지 신청이 결국 항고심에서도 받아들여지지 않았다.16일 의료계에 따르면 서울고등법원 행정7부(구회근 배상원 최다은 부장판사)는 전공의를 비롯한 의대생과 교수 등이 의대 정원 2000명 증원·배분 결정의 효력을 멈춰달라며 정부를 상태로 낸 집행정지 신청을 각하했다. 각하란 소송 요건을 제대로 갖추지 않을 경우 본안을 판단하지 않고 재판 절차를 끝내는 결정을 의미한다.이전까지 의대 증원을 둘러싼 의정 갈등 상황에서 의료계가 보건복지부와 교육부 등 정부를 상대로 낸 집행정지나 가처분 신청
엔씨 문화재단, AI 윤리 정보 포털 ‘페어 AI’ 오픈엔씨 문화재단이 인공지능(AI) 윤리 정보를 총망라한 포털사이트 ‘페어 AI’를 오픈했다고 16일 밝혔다. 페어 AI는 ▲국내외 논문 및 보고서 ▲언론 기사 ▲가이드라인 ▲커리큘럼 소개 등 AI 윤리와 관련된 다양한 정보를 통합 제공한다. AI 분야 전문가뿐만 아니라 일반 대중도 손쉽게 양질의 데이터에 접근할 수 있는 검색 시스템을 구축했다. 재단은 페어 AI가 AI 기술의 윤리적 사용에 대한 사회적 합의에 기여할 수 있도록 한다는 방침이다. 한편 엔씨 문화재단은 페어 AI 오픈과 함께 지난 5년간의 AI 윤리 연구 후원 내용을 바
티웨이항공, 인천-자그레브 신규 취항…유럽 하늘길 확장티웨이항공은 16일 오전 인천-크로아티아 자그레브 노선에 취항했다고 밝혔다. 이로써 티웨이항공은 유럽 노선 확장에 나서게 됐다. 이날 인천에서 자그레브로 향하는 첫 TW505편의 탑승률은 97%로 만석에 가까운 탑승률을 보였다.‘A330-300’ 항공기(347석)가 투입되는 티웨이항공의 인천-자그레브 노선은 매주 화·목·토요일 주 3회 인천국제공항에서 오전 11시 5분 출발해 키르기스스탄 비슈케크 공항에 오후 3시 30분 도착, 재급유 후 오후 5시 10분 비슈케크 공항을 출발해 오후 7시 55분(현지시간) 자그레브공항에 도착하는
GGA, PC온라인 ‘아루타’ 얼리 액세스그라비티의 일본 지사 그라비티 게임 어라이즈(GGA)는 경영 액션 역할수행게임(RPG) ‘아루타’를 스팀에 얼리 액세스했다고 16일 밝혔다. 아루타는 빵집 경영 시뮬레이션과 던전을 모험하는 액션을 결합한 경영 액션 RPG다. 수련 중이던 주인공 차야가 사고로 인해 빵집 돌가마를 파괴하게 되고 이를 변상하기 위해 빵집 일을 도우면서 동료들과 가게를 확충해 폐허 직전 마을의 영광을 되찾는 스토리다. 얼리 액세스 버전에서는 최초에 도달한 섬의 모든 스테이지를 플레이할 수 있다. 액션 파트에서는 채찍, 밀대 중 하나의 무기를 선택해 전투가
아시아나, 1Q 영업손실 312억…감가상각비·환율 영향에 적자전환아시아나항공은 올해 1분기 별도 기준 영업손실 312억원을 기록해 전년 동기 대비 적자 전환했다고 16일 공시했다.매출액은 1조6330억원으로 전년 대비 12.1% 증가했다. 이는 1분기 기준 최대 매출액이다. 당기순손실은 1744억원으로 적자 폭이 181.4% 확대됐다.아시아나항공은 “견고한 국제 여객 수요를 바탕으로 여객노선 공급을 지속 확대하며 1분기 중 최대 매출을 기록했다”며 “다만 공급, 수송량 증가 등에 따른 영업비용 증가와 환율 상승 영향으로 영업손실과 순손실을 기록했다”고 설명했다.아시아나항공은 1분기 영업손실에 대
셀트리온제약, 1분기 영업익 37억…전년比 61% 하락셀트리온제약은 경영실적 공시를 통해 올해 1분기 전년동기 대비 61% 감소한 영업이익 37억원을 기록했다고 16일 밝혔다.다만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7.7% 증가한 970억원을 기록하며 역대 최대 실적을 달성했다.회사 측은 “생산시설 가동 확대 준비로 인한 인건비 상승과 파이프라인 확대에 따른 임상 비용 등이 반영돼 영업이익이 감소했다”고 설명했다.케미컬의약품 사업 부문에서는 약가 인하 정책이 일부 품목에 영향을 미쳤음에도 불구하고 주력 제품인 간장용제 ‘고덱스’가 작년과 유사한 148억원 매출을 올리며 매출 호조세를 지속했다.
대구은행, 국내 7번째 시중은행 탄생…공룡 틈새 생존 가능할까32년 만에 국내 새 시중은행이 탄생했다.DGB대구은행이 16일 전환 인가를 받으면서 지방은행에서 탈바꿈한 첫 번째 은행이자, 7번째 시중은행이 됐다. ‘아이엠(iM)뱅크’로 새롭게 출범하는 대구은행에 대해, 금융당국은 굳건한 5대 은행 과점체제를 흔들 ‘메기’ 역할을 기대하고 있다. 업계에서는 시중은행으로의 전환 첫발을 뗀 것일 뿐 앞으로 풀어나가야 할 과제가 더 많다고 지적한다. 형님 은행들과 ‘체격 차’를 좁히기 위한 여·수신 포트폴리오 강화뿐 아니라 디지털 경쟁력을 앞세운 인터넷 은행과의 경쟁도 녹록지 않다. 대구은행은 비대
유니티 ‘유 데이 서울’ 개최…기술·개발 로드맵 공개유니티가 5월 22일과 23일 양일간 판교에서 ‘유 데이 서울’을 개최한다고 16일 밝혔다. 유데이 서울은 유니티 핵심 기술과 개발 로드맵, 활용 사례 등을 소개하는 자리다. 올해는 로랑 기벗 유니티 프로덕트 매니지먼트 부문 디렉터 등 본사 담당자들이 참석해 최근 유니티가 베타 버전으로 선보인 소프트웨어 ‘유니티 6’를 주제로 발표한다. 송민석 유니티 코리아 대표는 “국내 게임 개발자들에게 실질적이고 유용한 세션을 제공하겠다”며 “행사를 통해 많은 개발자와 크리에이터와 소통하고 성장하는 기회를 기대한다”고 말했다.송가영 기자 sgy
서울AI허브, ‘서울 AI 영워크숍’ 통해 대학생 예비창업가 발굴서울 AI 허브는 최근 65명의 대학생 예비창업가를 발굴, AI 기술 창업을 주제로 서울 AI 영워크숍을 개최했다고 16일 밝혔다.이틀 간 진행된 AI 영워크숍에는 서울대, 연세대, 고려대, 서강대, 성균관대 등 주요대학 AI 및 창업 동호회에서 기술 창업을 준비하고 있는 개인, 팀단위 대학생들이 참여했다.이날 서울 AI 영워크숍에서는 팀빌딩을 시작으로 필수 최소 기능의 제품을 신속하게 시장에 출시해 빠른 시장 반응을 확인하고, 시장이 원하는 제품으로 수정하는 과정에서의 MVP(최소 기능 제품)를 활용한 PMF(제품-시장 적합성)
IT시민연대 "日 입장 변화 없어…강력 항의하는 초당적 결의안 내야"'공정과 정의를 위한 IT시민연대(준비위)'가 한국 정부를 향해 보다 강력한 대응을 촉구했다. 이들은 일본 정부 입장은 후퇴하지 않았다며, 국회가 초당적인 결의안을 내야한다고 요구했다.'공정과 정의를 위한 IT시민연대(준비위)'는 16일 공식 입장문을 통해 "라인 강탈 사태와 관련해 국회의 초당적인 결의안 채택을 촉구한다"고 밝혔다.준비위는 "라인야후가 7월 1일까지 일본 정부에 제출해야 하는 행정지도 조치보고서에 지분 매각은 포함되지 않을 것'이라는 대통령실의 발언은 의미있는 진전이다"라면서도 "그러나 일본 정부는 행정지도 내용
알테오젠, 1분기 영업익 172억 달성…흑자전환 성공알테오젠은 공시를 통해 연결기준 2024년 1분기에 매출 349억원, 영업이익 172억원, 당기순이익 209억원을 달성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는 작년 동기 대비 각각 매출은 238% 증대,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은 흑자전환한 수치다.회사 측은 “이번 1분기 실적 상승의 주요 원인은 지난 2월 MSD와 펨브롤리주맙(제품명 키트루다)의 독점계약 체결에 따른 계약금 2000만달러(269억2400만원)를 수령했으며, 파트너사와 체결한 기술용역 330만달러를 매출로 인식했기 때문이다”고 설명했다.특히 MSD와의 계약은 마일스톤 조건 달성 후
현대해상, 휴대폰 인증 서비스에 '통신사 선택'란 없앴다현대해상은 국내 최초 통신사 선택이 필요 없는 '간편 휴대폰 인증' 서비스를 현대해상 공식홈페이지와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에 도입했다고 16일 밝혔다.본인신분 확인을 위해 거쳐야 하는 기존 휴대폰 인증 서비스는 고객이 현재 가입하고 있는 이동통신사를 반드시 선택해야만 했다. 잦은 이동통신사의 변경과 새로운 알뜰폰 사업자 등장 등으로 선택이 불편하다는 의견이 있었다. 특히 고령 가입자의 경우 사용에 어려움이 컸다.현대해상은 해당 서비스를 개선하고자 간편 휴대폰 인증 서비스를 도입했다. 휴대폰 번호를 입력 후 수신된 인증번호를 입력하면 된
위메이드 ‘미르M’ 서비스 종료…해외에 집중위메이드가 모바일 대규모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 ‘미르M’의 한국 서비스를 6월 23일 종료한다고 16일 미르M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밝혔다. 글로벌 서비스와 중국 시장 출시는 계속한다. 위메이드는 16일부터 신규 콘텐츠와 시스템 등 업데이트를 중단하는 한편 6월까지 유료 상품 판매 중단과 환불 등 절차를 진행한다. 위메이드는 구체적인 미르M 국내 서비스 종료 이유를 밝히지 않았다. 이에 업계에서는 흥행 실패와 이로 인한 실적을 원인으로 꼽았다. 미르M은 2022년 미르 지식재산권(IP)을 기반으로 출시된 모바일 MMORP
카카오 '문어발 확장' 비판에 1년 간 계열사 19개 줄여계열사 '문어발 확장'으로 비판을 받은 카카오가 1년 만에 계열사수를 19개 줄인 것으로 나타났다.공정거래위원회가 발표한 2024년 공시대상기업집단 계열회사 수에 따르면 카카오 계열사수는 총 128개로 나타났다. 이는 전년 동기(147개사) 대비 19개 감소한 것이다. 또 지난해 12월 카카오가 자체적으로 조사한 ‘2023년 하반기 기업집단 설명서(138개사)’를 냈을 때와 비교해서도 10개 줄었다.카카오는 문어발식 사업 확장으로 골목상권을 침해하고 있다는 시장의 우려에 지난해를 기점으로 핵심사업 위주로 계열사를 남기고 비주력 계열
유유제약, 1분기 영업익 46.6억 달성…전년比 136.4% 증가유유제약은 1분기 연결 기준 영업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136.4% 증가한 46억6500만원을 기록했다고 16일 공시했다.특히 같은 기간 순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1117.9% 증가한 55억8000만원을 달성, 매출액은 334억원인 것으로 나타났다.유유제약은 1분기 현재 292억원의 현금성 자산을 보유하고 있으며 부채비율은 56.2%로 안정적인 재무구조를 보이고 있다. 국내 제조업 평균 부채비율은 100% 내외다.또 유유제약은 정밀한 재무관리 계획으로 2021년 발행한 300억 규모 전환사채 중 262억원을 매도청구권(콜옵션) 행사
휴온스글로벌, 1분기 영업익 260억 기록…전년比 6% 성장휴온스그룹의 지주회사 휴온스글로벌은 2024년 1분기 연결재무제표 기준 매출액 2019억원, 영업이익 260억원, 당기순이익 231억원을 기록해 전년 대비 각 16%, 6%, 1% 성장했다고 16일 밝혔다.성장 배경으로는 휴온스, 휴메딕스 등 상장 자회사의 실적 호조와 휴온스바이오파마, 휴온스메디텍 등 비상장 자회사의 고른 성장이 사상 최대 매출을 견인했다.휴온스는 연결재무제표 기준 매출액 1478억원, 영업이익 107억원, 순이익 98억원을 기록하며 전년 동기 대비 각 16%, -4%, -29% 증감했다.부문별 전년 동기 대비 매
한국페링제약, 김민정 신임 대표 선임한국페링제약은 5월 1일자로 김민정 대표가 새롭게 부임했다고 16일 밝혔다.김민정 대표는 2021년 재무총괄 임원(상무)으로 한국페링제약에 합류한 인재다. 지난 20년간 한국노바티스, 펜탁스 메디칼 코리아 등 유수의 글로벌 제약 및 의료기기 업계에서 재무, 사업 개발, SCM, IT, 인사관리 등 다양한 분야의 경험을 쌓아왔다.2022년에는 북아시아 지역 최고재무책임자를 역임하며, 재무 전문성 및 전략 기획 역량을 기반으로 페링제약의 재무 환경 개선과 비즈니스 성장을 이끌었다.또 국내를 비롯해 홍콩 및 대만 지역에서도 다양한 브랜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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