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은행 "자체 개발 AI 결합, FDS 고도화"신한은행은 고객 금융자산 보호를 강화하기 위해 전자금융 이상금융거래탐지시스템(FDS)을 고도화 했다고 5일 밝혔다.FDS(Fraud Detection System)는 고객의 금융서비스에서 얻게 되는 접속정보, 거래정보 등 다양한 데이터를 종합적으로 탐지·분석해 이상금융거래를 확인하고 제어하는 시스템이다.신한은행은 이번 FDS 고도화를 통해 이상거래탐지룰과 은행 자체개발 인공지능(AI) 모델을 결합한 하이브리드형 시스템을 구축했으며, 금융사고를 사전 예측·감지해 금융사고를 원천 차단할 수 있는 프로세스를 완성했다. 이상거래탐지룰은 금
넥슨게임즈, 환경의 날 맞아 ‘어린이환경센터’ 기부넥슨게임즈가 환경의 날을 맞아 사내 임직원을 대상으로 ‘일상 속 탄소발자국 저감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5일 밝혔다. 또 캠페인을 통해 조성된 기부금 500만원은 ‘어린이환경센터’에 기부했다.넥슨게임즈는 ESG 경영 활동의 일환으로 5월 17일부터 31일까지 임직원을 대상으로 일상에서 실천할 수 있는 탄소 저감 방법을 알리고 실천을 독려하는 ‘일상 속 탄소발자국 저감 캠페인’을 진행했다. 직원들이 일상 속에서 탄소 저감을 위한 활동을 실천하고 캠페인 게시물에 이를 인증하는 댓글을 달면 댓글 1개당 회사가 1만원을 기부하는 방식이다.넥
대만, AI의 중심에 서다 [컴퓨텍스 2024 영상]26개국 1500개이상 기업이 참여해 역대 최대 규모가 예고된 컴퓨텍스 2024가 4일(현지시각) 대만 타이베이 난강 제 1, 2전시장에서 개막했다. 대만, AI의 중심에 다가가다 '컴퓨텍스 2024' 개막 현장 / 촬영·편집=타이베이 이재범 PD황즈팡(James Huang) 대만 대외무역발전협회(TAITRA, 이하 ‘타이트라’) 회장은 개막식에 앞서 진행한 글로벌 기자간담회에서 "대만과 컴퓨텍스는 글로벌 컴퓨팅 르네상스의 중심에 있다"며 "인류 문명의 새로운 장을 열어줄 미래로 가는 관문"이라고 말했다. 개막식에서 라이칭더 대만
'계약전 가능 여부 먼저'…삼성생명, 선(先)심사 프로세스 도입삼성생명이 보험 가입 과정에서 발생하는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선(先)심사 프로세스를 도입했다고 5일 밝혔다. 선(先)심사는 보험가입 가능 여부를 계약 전에 판단하는 프로세스다. 청약서 발행에 앞서 가입자에게 보험금 지급정보 활용에 대한 동의를 얻은 뒤 병력심사 데이터를 바탕으로 심사한다.구체적으로 삼성생명은 자동병력 판정시스템(AEUS) 질병별 자동심사 시나리오 룰(Rule) 1260개를 최신 심사기준으로 재정비했다. 선심사 프로세스 정합성을 높이고 신속한 결과 안내를 위해서다.기존 심사 결과에 따라 ▲할증에 따른 보험료 변경 ▲부
제약바이오협회, 바이오USA서 ‘코리아 나잇 리셉션’ 열어국내 제약바이오기업들이 선진제약 시장 진출 방안을 모색하고 글로벌 주요 기관 및 단체들과 교류를 강화하는 자리가 마련됐다.한국제약바이오협회는 3일부터 6일까지(현지시간) 미국 샌디에고에서 열린 ‘바이오USA 2024’에 참가, 코리아 나잇 리셉션을 개최하고 공동홍보관과 IR 행사 등을 진행했다고 5일 밝혔다.협회에 따르면 4일 열린 리셉션에는 국내 제약바이오기업 및 기관을 비롯해 미국, 호주 등 9개국 250여개사 기업 관계자 600여명이 참석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는 당초 예상 인원인 300여명을 넘은 것으로, ‘코리아 나잇 리셉
인니 식약처장 대웅제약 연구소 방문…GMP시설·세포공정 시찰대웅제약은 최근 인도네시아 식품의약품안전처(BPOM) 관계자들이 한국을 방문해 자사의 연구시설과 공장을 둘러봤다고 6일 밝혔다. 방문단은 대웅제약에서 일하는 젊은 인도네시아 인재들과 긴 시간에 걸친 대화를 나누고 그들을 격려했다.먼저 인도네시아 식약처 방문단은 GMP인증을 받은 대웅제약의 세포공정센터를 둘러봤다. ▲무균 공정실 공간 설계 ▲환경 모니터링 방식 ▲세포 은행 운영 지견 등에 대해 상세히 논의하며 고도화된 세포공정센터를 살펴봤다.리즈카 안달루시아 인도네시아 식약처장은 “대웅제약은 지난 20년간 인도네시아 제약바이오 산업의
1인당 국민총소득 처음으로 日 앞서…4만불 시대 넘봐우리나라가 1인당 국민소득 기준, 처음으로 일본을 넘어섰다. 한국은행의 국민계정 기준년 개편으로 우리나라의 국민소득은 크게 늘어난 반면 일본은 초엔저 현상에 달러화로 표시된 1인당 GNI가 줄어들면서다.한국은행이 5일 발표한 ‘국민계정 통계 개편 결과’를 보면 지난해 1인당 GNI는 3만3745달러에서 3만6194달러로 상향조정됐다. 전년 대비 2.7% 늘어난 수치다. 우리나라는 5년마다 기준연도를 변경하고 있다.한은은 수출 증가 등의 영향도 있지만 기준연도를 2015년에서 2020년으로 개편하는 과정에서 영향을 받았다고 설명했다.
KAI, 육군 기동헬기 ‘수리온’ 양산 최종호기 납품한국항공우주산업(KAI)은 6월 4일 사천 본사에서 육군 ‘수리온’(KUH-1) 양산사업 최종호기 납품 기념식을 개최했다고 5일 밝혔다.이날 기념식에는 강구영 KAI 사장, 육군 항공사령부 부사령관 박중동 준장, 시험평가단장 이종화 준장, 방위사업청 헬기사업부장 차원준 준장, 허건영 국방기술품질원장 등 관련 군·기관 주요 인사들이 참석했다.이번 행사는 육군 항공전력 현대화를 위해 착수된 한국형헬기개발사업의 성공적 마무리를 의미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KAI는 최종호기 납품으로 2010년 12월 최초 양산에 착수한 후 14년간 이어온
후지필름BI, 토너 카트리지 재제조하는 ‘순환제조센터’ 유럽에 설립후지필름비즈니스이노베이션(이하 후지필름BI)이 자원 순환을 촉진하기 위해 네덜란드에 위치한 ‘후지필름 매뉴팩처링 유럽’에 순환제조센터를 설립하고, 이달부터 가동을 시작한다고 5일 밝혔다.이번 순환제조센터는 유럽에서 판매된 프린터에 사용된 토너 카트리지를 수거해 분해, 세척 및 검사를 거쳐 새로운 토너 카트리지로 재제조한다. 향후에는 이러한 재제조 프로세스를 재제조 복합기 및 프로덕션 프린터용 예비 부품 등 다른 제품으로 확대할 계획이다.또한 순환제조센터는 자체 풍력 발전과 풍력 발전 회사로부터 모든 전력을 공급받아 운영에 따른 CO
서울AI허브, ‘AI 시드캠프’ 참여기업 6월 11일까지 모집서울시의 인공지능(AI) 분야 기술창업 육성 전문기관 서울 AI 허브가 초기 스타트업을 대상으로 ‘2024년 AI 시드캠프 지원사업’의 신청접수를 받는다고 5일 밝혔다.AI 시드캠프 프로그램은 AI 기술을 보유하고 있는 초기 스타트업을 대상으로 한다. 예비창업자 및 1인 창업기업은 대상에서 제외된다. 신청접수는 스타트업 플러스 플랫폼을 통해 온라인으로 받는다. 마감일은 6월 11일까지다. AI 시드캠프 프로그램은 5개월간 이어지는 프로그램이다. 서울 AI 허브는 유망 AI 스타트업을 조기에 발굴하고, 지속성장을 위한 제반 사항을 지
커스텀 조명·화려한 쿨링 솔루션 뽐낸 커세어 [컴퓨텍스 2024]컴퓨터 부품 제조사 커세어(CORSAIR)가 4일(현지시각) 대만에서 개막한 ‘컴퓨텍스 2024’에서 ‘WORLDS AHEAD'를 모토로 퍼포먼스 중심의 차세대 PC 부품을 대거 선보였다. 쿨링 솔루션, PC 케이스, 모니터 등 유저들의 PC 커스터마이징 시장을 겨냥한 제품들이다. 쿨링 부문에서는 차세대 쿨링팬인 ‘LX RGB’와 ‘RX MAX’ 시리즈를 공개했다. LX RGB는 듀얼 RGB 라이트 루프로 다양한 빛을 내는 디자인을 앞세웠으며, 냉각기능 역시 향상했다. RX MAX 쿨링 팬’은 30mm 두께로 공기흐름을 원활하게 해
5월 수입차 BMW 다시 1위 탈환, 벤츠는 2위로한국수입자동차협회(KAIDA)에 따르면, 지난 5월 수입 승용차 신규등록대수는 지난 4월 대비 12.3% 증가한 2만4209대로 집계됐다.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하면 13.4% 증가한 수치다. 이는 원활한 물량 수급과 하이브리드 모델이 판매를 견인한 결과로 분석된다.5월 브랜드별 등록대수를 살펴보면 BMW가 6240대로 가장 많이 팔렸으며, 메르세데스-벤츠는 5947대를 기록하며 한 달 만에 BMW에게 1위 자리를 내줬다.테슬라와 볼보는 각각 4165대, 1516대로 집계되며 2위, 3위를 차지했다. 이어 ▲렉서스 1319대 ▲아
개혁법안 폐기로 벼랑끝 몰린 새마을금고…험난한 자력갱생지난해 ‘뱅크런(대규모 인출)’ 위기를 겪은 새마을금고 혁신에 브레이크가 걸렸다.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 여파로 여신 잔액이 지속적으로 감소하는 데다, 21대 국회 종료와 함께 관련 개혁법안까지 폐기됐기 때문이다.5일 금융업계와 국회 등에 따르면 21대 국회 임기 종료로 다수의 새마을금고 개혁 방안이 좌초됐다. 조은희 국민의힘 의원이 발의한 ‘새마을금고법 일부개정법률안’과 송재호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발의한 ‘새마을금고법 개정안’ 등이 폐기됐다.해당 법안들은 모두 중앙회 지배구조 개정을 골자로 한다. ▲전문경영인 체제 ▲중앙회
올해 1분기 성장률 1.3% 9분기만에 최고…수출 회복 영향지난 1분기 우리나라의 실질 GDP(국내총생산)가 전기 대비 1.3% 성장했다. 분기 기준 2021년 4분기(1.6%) 이후 9분기 만에 최고치다.한국은행이 5일 발표한 ‘2024년 1분기 국민소득(잠정)’을 보면 지난 1분기 실질 GDP는 전분기 대비 1.3% 증가했다. 이는 지난달 발표된 속보치와 같다. 잠정치는 속보치를 집계한 이후 나오는 통계청 산업활동동향 등의 지표를 추가해 조정한 수치다.내수가 양호한 흐름을 보였고 건설투자가 반등했고 수출도 호조세를 이어갔다. 반면 4월 속보치보다 민간소비(-0.1%p)와 설비투자(-1.
페퍼저축銀, 한국폴리텍대학과 MOU…IT 금융 전문인력 양성페퍼저축은행이 지난 4일 한국폴리텍대학 성남캠퍼스와 IT 금융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5일 밝혔다.이번 협약을 통해 ▲ 현장실무 전문가 양성을 위한 임직원 교육훈련 ▲ 상호 인적 교류 및 공동연구 ▲ 현장실습 및 취업 촉진을 위한 협력 ▲ 비정규과정 교육훈련 및 취업을 위한 업무 추진 등에 나선다.정민식 페퍼저축은행 CIO는 "앞서 임직원들의 IT 역량 강화를 위해 외부 강사를 초빙해 두 차례 집체 교육을 진행한 바 있으며, 더욱 체계적인 교육을 위해 한국폴리텍대학 성남캠퍼스와 협약을 체결했다"고 설명했다.김종
토스 "전자문서로 작년 1억6천만장 종이 줄여"토스를 운영하는 비바리퍼블리카(이하 ‘토스’)가 작년 한 해 동안 1억 6000만건 문서를 전자화해 종이 절감 효과를 냈다고 5일 밝혔다.문서 1건당 사용되는 종이를 최소 기준인 A4 용지 1장(5g)으로 계산해도 약 800톤 분량이다.종이 절감은 나무 보호와 탄소 배출과 물 소비 감소 효과로 이어졌다. 30년생 나무 1그루당 A4용지 1만장을 얻을 수 있는데, 지난해 토스가 절감한 종이량은 이들 1만 6000그루를 보호한 것과 같다는게 토스의 설명이다. A4용지를 만들 때 발생하는 탄소 460톤(1장당 2.88g)과 물 16억리터
트웰브랩스, 5000만 달러 시리즈AI 투자 유치…엔비디아·NEA 등 참여영상이해 초거대 인공지능(AI) 개발 기업 트웰브랩스가 엔비디아 등으로부터 약 5000만달러 규모(약 700억원)의 시리즈A 투자를 유치했다고 5일 밝혔다.트웰브랩스의 시리즈A 라운드에는 뉴엔터프라이즈어소시에이트(이하 NEA)와 엔비디아의 자회사인 엔벤쳐스가 리드 투자자로 나섰다. 또한 인덱스벤쳐스, 래디컬벤쳐스, 드림웍스 창업자 제프리 카젠버그의 원더코벤처스 등 다수의 글로벌 유력 투자사가 참여했으며, 국내에서는 한국투자파트너스가 참여했다. 트웰브랩스의 누적 투자 금액은 약 7700만달러(약 1060억원)에 달한다.투자사는 트웰브
업비트, 개인정보보호자문위 출범…위원장 박광배 변호사업비트가 개인정보 보호를 강화하기 위해 외부 전문가들로 구성된 자문위원회를 구성했다.두나무는 4일 서울 강남 업비트 라운지에서 '업비트 개인정보보호 자문위원회' 발족식을 열고 위원 3인을 위촉했다고 5일 밝혔다. 업비트 개인정보보호 자문위원회는 업비트가 처리하는 개인정보를 전문적인 시각에서 검토하고, 열람 정정·청구권 등 이용자의 자기결정권 보장을 위한 방안을 모색한다.위원회는 박광배 법무법인 광장 변호사, 김범수 연세대학교 정보대학원 교수, 김도엽 김앤장법률사무소 변호사 등으로 구성됐다. 위원장은 박광배 변호사가 맡았다.박광배 위
우리은행, 'K-로봇산업' 경쟁력 강화 위해 금융 지원우리은행이 한국로봇산업협회와 ‘로봇산업 경쟁력 강화와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5일 밝혔다.한국로봇산업협회는 1999년 설립한 이래 200여 회원사와 함께 로봇산업의 산·학·연 포괄 협력체계를 구축해 왔다. 최근에는 ‘세계 3대 로봇강국 도약’을 목표로 로봇산업을 7개 산업군으로 구분해 회원사가 실질적으로 필요로 하는 분야 지원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이번 협약으로 우리은행은 한국로봇산업협회 회원사에게 ▲금융상품 금리 및 수수료 우대 ▲다이렉트 외환 업무 등을 제공한다. 또한, 우리은행이 구축한 공급망금융 플랫폼인 ‘원비즈
헤이딜러, 6월 중고차 시세 쉐보레만 상승 나머지는↓내차팔기 서비스 헤이딜러가 6월 중고차 시세 분석 결과를 5일 공개했다.헤이딜러에 따르면, 쉐보레의 중고차 시세가 전월 대비 상승했다. 더 넥스트 스파크 2018년형은 5% 상승했으며, 올 뉴 말리부 역시 4.8%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반면 쉐보레를 제외한 다른 브랜드의 중고차 시세는 하락세를 기록했다. 현대차의 경우 싼타페 더 프라임의 시세는 1180만원~1978만원으로 전월 대비 0.6% 하락했다. 또 그랜저 IG 역시 0.2% 떨어졌다. 반면 현대차 중 아반떼 AD만 1.4% 상승했다.제네시스 G80의 시세는 1365만원~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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