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페링제약, 김민정 신임 대표 선임한국페링제약은 5월 1일자로 김민정 대표가 새롭게 부임했다고 16일 밝혔다.김민정 대표는 2021년 재무총괄 임원(상무)으로 한국페링제약에 합류한 인재다. 지난 20년간 한국노바티스, 펜탁스 메디칼 코리아 등 유수의 글로벌 제약 및 의료기기 업계에서 재무, 사업 개발, SCM, IT, 인사관리 등 다양한 분야의 경험을 쌓아왔다.2022년에는 북아시아 지역 최고재무책임자를 역임하며, 재무 전문성 및 전략 기획 역량을 기반으로 페링제약의 재무 환경 개선과 비즈니스 성장을 이끌었다.또 국내를 비롯해 홍콩 및 대만 지역에서도 다양한 브랜드
베리스모 테라퓨틱스, 차세대 ‘CAR-T’ 치료제 혈액암 대상 美 임상 IND 승인HLB는 베리스모 테라퓨틱스가 혈액암 치료제로 개발중인 차세대 CAR-T치료제 ‘SynKIR-310’가 미국 FDA로부터 비호지킨 림프종(NHL) 분야에 대한 1상 임상시험계획(IND)을 승인받았다고 16일 밝혔다.베리스모 테라퓨틱스는 HLB와 HLB제약이 최대주주로 있는 기업으로, 최근 HLB이노베이션이 베리스모 주식을 추가로 취득하며 임상 지원과 협력을 강화한 바 있다.이번 임상(CELESTIAL-301)은 재발성, 불응성 비호지킨 림프종 환자들을 대상으로 SynKIR-310의 안전성과 내약성 및 예비 효능을 평가하기 위해 진행
라이온하트, 프로젝트V 정식 명칭 ‘발할라 서바이벌’ 확정라이온하트 스튜디오는 신작 프로젝트V의 정식 명칭을 ‘발할라 서바이벌’로 확정했다고 16일 밝혔다.발할라 서바이벌은 다크판타지를 컨셉트로 하는 핵앤슬래시 로그라이크 게임이다. 신규 지식재산권(IP) 으로 개발 중이다. 앞서 출시한 오딘:발할라 라이징과 같은 세계관을 공유한다.라이온하트 스튜디오는 올해 하반기 중 발할라 서바이벌을 정식 출시할 예정이다. 사전 예약, 정식 출시일 등은 향후 공개한다. 송가영 기자 sgy0116@chosunbiz.com
‘레벨업 못하는 플레이어’ 게임으로 나온다유명 웹툰 및 웹소설 지식재산권(IP) ‘레벨업 못하는 플레이어’가 게임으로 나온다. 레벨업 못하는 플레이어는 18세의 나이에 특별한 능력을 가진 플레이어로 각성한 쥬인공 김기규가 세계를 위협하는 몬스터와 싸우며 벌어지는 스토리다.카카오엔터테인먼트는 ‘레벨업 못하는 플레이어’ 기반의 게임 개발에 착수했다고 16일 밝혔다. 레벨업 못하는 플레이어 IP 기반 게임은 개발사 트라이펄게임즈가 PC, 콘솔 플랫폼으로 개발할 예정이다. 트라이펄게임즈는 웹툰 및 웹소설의 세계관을 바탕으로 최적화된 스토리, 액션 전투 등을 집중 개발한다.카카오게
내츄럴엔도텍, 식품 마이크로바이옴 효소 자원화 기술개발 나서헬스케어 신소재 연구개발 기업 내츄럴엔도텍은 식품 마이크로바이옴 효소(ERFM·Enzyme related to food microbiome) 자원화 기술개발에 나선다.내츄럴엔도텍은 농림축산식품부장관이 주관하는 2024년 농생명마이크로바이옴혁신기술기반구축사업의 연구기관으로 차세대 바이오산업의 핵심기술인 마이크로바이옴 연구기반 조성을 통해 농식품 산업 미래 성장동력 창출에 필요한 핵심기술 프로젝트 연구에 착수했다고 16일 밝혔다.2024년 4월부터 2028년 12월까지 총 연구비는 20억원이며 주관기관 전남대학교 산학협력단 및 4개 기
제이앤피메디, 제약·바이오 사업화 지원 조직 ‘RDC 팀’ 구축제이앤피메디는 제약·바이오 사업화 분야 최고 전문가 집단 ‘RDC(Research, Development, and Commercialization) 팀’을 새롭게 조직했다고 16일 밝혔다.RDC팀은 고객 성공을 최우선으로 목표하는 최고경영자(CEO) 산하 조직 연합체다. 비즈니스 기획, 투자 연결, 임상시험 운영, 제품 상용화, 사후 관리 등 의약품 및 의료기기 사업의 모든 단계마다 고객이 최적의 의사결정을 내리고 프로젝트를 원활하게 진행할 수 있도록 전방위적으로 지원한다.제이앤피메디는 자사 엔드 투 엔드(End-to-End) 서비
K-MMO가 글로벌로 나가는 이유는주요 게임사가 글로벌 시장에 한국형 MMORPG 출시를 위해 분주하다. 최근 글로벌 게임 이용자들이 한국 MMORPG 콘텐츠와 서비스에 높은 관심을 보이고 있는 것이 이유로 꼽힌다. 14일 업계에 따르면 넥슨은 템빨 지식재산권(IP) 기반 MMORPG 신작 ‘프로젝트T’를 해외 시장에 출시하기 위해 글로벌 퍼블리싱 계약을 체결했다. 엔씨소프트는 PC·콘솔 게임 ‘TL’을 조만간 글로벌 시장에 출시한다.위메이드는 모바일·PC MMORPG ‘레전드 오브 이미르’를 하반기 출시할 계획이다.카카오게임즈도 ‘오딘:발할라 라이징’, ‘아키에이
“느린 학습자, 걸림돌 없이 자랄 수 있게” [느린아이②]"한 아이를 키우는데 온 마을이 필요한데, 특히 발달이 느린 아이들을 양육하기 위해서는 의·치료 전문가, 교육 전문가, 사회·경제적 지원체계 등 더욱 많은 도움이 필요하다. '진단 시기를 놓쳐서', '치료비가 비싸서', '정보가 부족해서', '교육의 질이 낮아서', '양육자가 너무 힘들어서' 등 느린 아이들이 더 이상 이러한 이유로 적절한 돌봄을 제공받는데 걸림돌이 생기지 않길 바란다."키블은 발달장애아동 플랫폼 기업이다. 발달지연 아동들의 조기 진단, 재활 관리를 돕기 위해 2022년 의사 창업가인 함경우 대표가 설립했다. IT조
하이브, 엔터사 첫 ‘대기업집단’ 지정… 재계서열 85위하이브가 엔터테인먼트사 처음으로 대기업집단으로 지정됐다. 공정거래위원회는 ‘2024년 대기업집단 지정 현황’을 통해 88개 기업집단을 공시대상기업집단(대기업집단)으로 지정했다고 15일 발표했다. 이번에 공시대상기업집단으로 지정된 곳은 지난해보다 7개 증가했다. 새로 지정된 곳은 현대해상화재보험, 영원, 대신증권, 하이브, 소노인터내셔널, 원익, 파라다이스다. 88개 공시대상기업집단이 가지고 있는 계열사 숫자는 모두 3318개다.공정위는 또한 공시대상기업집단 중 자산총액 10조 4000억원 이상인 48개 집단을 상호출자제한기업집단으로
핀테크사와 협력하는 지방금융지주…주요 지주사는 ‘로우키’ 전략최근 지방금융지주들이 핀테크 및 플랫폼 기업과의 협력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산업간 경계가 허물어지는 ‘빅블러(Big Blur) 시대’가 도래한 상황에 지방은행이 가진 지역적·공간적 한계를 극복하기 위함이라는 분석이 나온다. 반면, 대형 금융지주사들은 겉으로 드러나지 않는 방식으로 핀테크 분야에 접근하고 있다. 14일 금융권에 따르면, DGB금융그룹은 모바일 앱 브랜드인 ‘iM(아이엠)뱅크’를 시중은행명으로 활용하며 ‘디지털 전문 금융사’로의 체질 개선을 시도하고 있다.앞서 2021년 DGB금융은 디지털 경쟁력 강화를 위해 핀테
경쟁에서 협력으로…복잡하게 얽히는 신사업 [K엔터 DX③]코로나19 유행으로 오프라인 공연이 사실상 막힌 와중에도 방탄소년단(BTS)과 블랙핑크 등 여러 K팝 아티스트의 글로벌 인기는 꾸준히 치솟았다. 현재도 진행형이다. 그럼에도 K엔터테인먼트 업계에는 K팝 위기론이 꾸준히 거론된다. 지속가능성이 부족하다는 이유에서다. 하이브·JYP엔터테인먼트·SM엔터테인먼트·YG엔터테인먼트 등 국내 엔터테인먼트 ‘빅4’가 경쟁 구도를 벗고 신성장동력 발굴을 위해 서로 손잡고 디지털 전환을 시도하는 배경이다. IT조선은 국내 엔터테인먼트 업계의 디지털 전환과 신사업 연관성을 살펴본다. [편집자주]현재 엔
SIE, 첫 공동 대표 체제 돌입…허먼 헐스트·니시노 히데아키 선임소니인터랙티브엔터테인먼트(SIE)가 허먼 헐스트 플레이스테이션(PS) 스튜디오 수석 부사장과 니시노 히데아키 플랫폼 경험 그룹 부사장을 신임 공동 대표로 선임하고 첫 공동 대표 체제에 돌입한다. 14일 IGN 등 외신에 따르면 SIE는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신임 공동 대표에 허먼 헐스트 부사장, 니시노 히데아키 부사장을 선임했다고 발표했다. 허먼 허스트 신임 공동 대표는 SIE 스튜디오 비즈니스 그룹을 맡아 SIE 콘텐츠 개발, 퍼블리싱 및 비즈니스 운영 등을 맡는다. 니시노 히데아키 신임 공동 대표는 기술, 제품, 서비스 및 플랫
"韓 기업만 차별" 라인 강탈 위기에 불안한 K스타트업라인야후 사태 이후 일본에 진출한 한국 기업에 불안감이 감돌고 있다. 이들 기업이 아직은 스타트업에 불과해 불이익 조치가 없지만 장기적 측면에서 부정적 영향은 불가피해 보이기 때문이다.14일 업계에 따르면 카카오픽코마, 스푼라디오, 힐링페이퍼(강남언니), 버킷플레이스(오늘의집), 뤼튼테크놀로지스 등 스타트업이 현재 일본 현지에서 인기를 끌고 있다. 카카오의 콘텐츠 자회사이자 일보 디지털 만화 플랫폼 픽코마를 운영하는 카카오픽코마는 지난해 말 기준으로 일본에서 MAU 1000만을 기록했다. 성형수술 정보 제공 앱 강남언니는 MAU 1
[게임브리핑] ‘아레스’ 출시 300일 이벤트 실시 외‘아레스:라이즈 오브 가디언즈’ 출시 300일 이벤트 열려카카오게임즈는 모바일·PC온라인 대규모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 ‘아레스:라이즈 오브 가디언즈’ 출시 300일을 맞아 이벤트를 실시한다. ‘300일 기념 출석부 I’ 이벤트를 통해 7일간 무기 복구권, 주무기·보조무기·방어구·성물 파괴 보호제, 재합성권 선택 상자등을 지급한다. 7일차에는 최종 보상인 A-S등급 선택 소환권도 제공한다.300일 기념 출석부 II 이벤트에서는 슈트·오퍼레이터·탈것·데코 등 최대 165회 소환 가능한 ‘프라임 소환권’, ‘재합성권 선택 상자
디지털 노마드를 위한 ‘NAS’ 극한 활용법 [권용만의 긱랩]PC 시장에서 판매되는 새로운 PC 세 대 중 두 대는 ‘노트북 PC’이고, 이미 많은 사람들이 필요에 따라 한 대 이상의 PC를 함께 사용한다. ‘컴퓨팅 능력을 가진 개인 디바이스’로 범위를 넓히면, 이미 우리는 PC 뿐만 아니라 일상을 위해 스마트폰과 태블릿 등을 함께 사용하고 있다. 대략 현대인의 삶에 필요한 디바이스가 최소 두 대고, 많게는 한 사람이 사용하는 디바이스가 다섯 대 이상인 경우도 볼 수 있다.이런 ‘멀티 디바이스’ 시대를 영위하는 데서 겪는 번거로움 중 하나는 ‘데이터의 이동’이다. 모든 디바이스에는 각자의 저
교육부, AI 디지털교과서 본격 대비…디지털 인프라 개선에 963억 투입교육부가 인공지능(AI) 디지털교과서 도입을 앞두고 디지털 기반 수업혁신에 963억원을 투입한다. 교육부는 14일 중앙 정부 차원에서 학교 디지털 인프라의 물적·인적 분야를 통합 수립한 최초의 종합 개선계획으로 '초·중등 디지털 인프라 개선 계획'을 발표했다. 이번 계획은 디지털 기기 보급 등 인프라의 양적 확대를 넘어 새롭게 도입되는 AI 디지털교과서 구동 환경에 걸맞게 질적 개선을 추진하고 인프라 관리 부담 경감 등 학교 현장의 애로사항을 해소하는 데 역점을 뒀다. 4대 분야별 주요 정책 과제로 ▲사용자 중심의 디지털 기기 보급
우리은행, '제4인뱅 경쟁' 참전…KCD뱅크 컨소시엄 참여우리은행이 한국신용데이터(KCD)가 추진하는 제4인터넷전문은행 컨소시엄에 참여한다고 14일 밝혔다.우리은행은 최근 제4인터넷전문은행 설립을 추진하는 KCD 컨소시엄에 투자의향서를 전달했다. 국내 시중은행이 제4인터넷전문은행 컨소시엄에 공식 투자의향서를 전달한 것은 처음이다.현재 제4인터넷전문은행 설립 인가를 추진하는 곳은 KCD뱅크와 더존뱅크, 유뱅크, 소소뱅크 컨소시엄 총 4곳이다. 신한은행은 더존뱅크 컨소시엄 참여를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KCD는 전국 소상공인 140만명이 사용하는 경영 관리 애플리케이션 ‘캐시노트’를
“UAM 팀코리아, 그랜드 챌린지 2단계 중 1단계 마무리”UAM 팀코리아의 그랜드 챌린지가 1단계를 마무리하고 마지막 단계를 준비한다.UAM 그랜드 챌린지는 국토교통부가 한국형 도심항공교통(K-UAM) 2025년 상용화를 목표로 추진하는 실증사업이다. UAM 팀코리아는 국내 주요 기업이 UAM 실증을 위해 구성한 7개 컨소시엄을 말한다.14일 오경륜 한국항공우주연구원 박사는 서울 송파구 롯데월드타워에서 열린 첨단 항공교통(AAM) 분야 국제 사실표준화기구 G3AM 글로벌 콘퍼런스에서 “K-UAM 그랜드 챌린지는 총 2단계로 진행되는데 1단계는 최근 테스트를 종료한다”며 “1단계를 통과한
서강대, 안랩블록체인컴퍼니와 NFT티켓 시스템 개발서강대학교 메타버스전문대학원은 안랩의 블록체인 자회사 안랩블록체인컴퍼니와 건전한 공연문화 생태계 조성을 위해 협력한다고 14일 밝혔다. 양측은 서울 마포구 서강대학교 가브리엘관에서 블록체인 기반 NFT티켓 시스템 기술개발 및 실증을 위한 산학협력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으로 양 기관은 블록체인 기술에 기반한 NFT티켓 시스템을 개발하고, 공연미디어 플랫폼 구축을 진행한다. NFT티켓 시스템 시범사업 및 공연기획사 공동 실증을 위한 기술지원, 시스템 구축 및 사후 운영 관리, 공연관계자 교육 커리큘럼 공동개발 및 교육, 새로운 공연문화
"넥슨, 너마저"…1Q 영업익 2605억, 전년비 48%↓게임업계가 불황인 가운데 1위인 넥슨도 부진을 면치 못했다. 시장 전망치를 상회했다고는 하지만 올해 1분기 영업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절반 가까이 줄어든 2605억원을 기록했기 때문이다. 같은 기간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13% 감소해 9689억원으로 나타났다. 넥슨의 이번 실적은 모바일, PC온라인 등 주요 플랫폼 매출이 모두 감소한 영향이 크다. PC온라인 1분기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15% 줄어 약 6935억원, 모바일 게임 매출은 6% 감소한 약 2548억원을 기록했다. 넥슨은 올해 2분기부터는 다양한 신작을 출시하고 기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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