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버스마인드, 베트남·일본에 법인 설립… 해외 진출 본격화인공지능(AI) 에듀테크 기업 위버스마인드가 베트남과 일본을 시작으로 글로벌 에듀테크 시장 진출에 나선다고 22일 밝혔다.위버스마인드는 글로벌 시장에서 K-에듀테크 경쟁력을 확장할 교두보 마련을 위해 지난 3월 베트남 호치민에 이어 5월 일본 도쿄에 법인 설립을 완료했다. 각국의 법인명은 위버스베트남과 위버스재팬이다위버스마인드는 베트남과 일본의 학습 환경 및 수요를 면밀하게 분석했고, 조사한 내용을 바탕으로 현지에 최적화된 학습 콘텐츠를 선보일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특히 위버스베트남은 동남아시아 시장 진출의 중심지 역할을 할 방침이
“5000여 건 실제 취업 데이터 기반 취업 준비 돕는다”데이원컴퍼니의 사내독립기업(CIC) 스노우볼이 취업 특화 교육 서비스 제로베이스에 '취업 성공 연구소'를 신설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를 통해 IT 기업 취업 준비생들의 성공적인 취업 길잡이 역할을 자처한다는 설명이다.취업 성공 연구소는 제로베이스(zero-base)가 수집한 5000여 건의 취업 데이터를 기반으로 실제 취업에 도움이 되는 취업 자료를 무료로 제공한다. 공개된 자료에는 데이터, 마케팅, 백엔드 등 주요 직무 가이드 키트와 기업·직무별 합격자 이력서, 포트폴리오가 수록됐다. 232개 기업의 면접관이 엄선한 면접 문제와
서범석 루닛 대표 “美 볼파라 인수 통해 초대형 의료데이터 구축…99% 정확도 노린다”루닛과 글로벌 유방암 검진 플랫폼 기업 ‘볼파라 헬스 테크놀로지(이하 볼파라)’ 인수합병(M&A)이 마무리했다.양사는 천문학적인 글로벌 의료 데이터를 수집해 AI 정확도를 높이고, 고객별 맞춤화된 서비스를 구축하는 프로젝트를 본격 가동한다.루닛과 볼파라는 22일 서울 강남구에 위치한 루닛 본사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M&A 완료 소식과 함께 통합 후 미래 비전을 발표했다.서범석 루닛 대표는 “루닛과 볼파라는 AI를 통해 암 정복을 달성하고, 의료분야의 새로운 표준이 되겠다는 공통의 비전을 갖고 있다”며 “제품 분야에서는 겹치는 부분
글로하우 ‘블랙비콘’ 퍼블리싱 계약 체결글로벌 게임 퍼블리셔 글로하우는 중국 명주 네트워크 테크놀로지의 모바일 신작 ‘블랙비콘’의 글로벌 퍼블리싱 계약을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 블랙비콘은 모바일 액션 역할수행게임(RPG)으로 현재와 과거를 넘나드는 방대한 세계관과 서브컬처풍의 그래픽을 갖췄다. 글로하우는 연내 글로벌 80여개국에 블랙비콘을 정식 출시한다. 외부 테스트도 실시힌다. 김현진 글로하우 대표는 “사전 체험을 통해 글로벌 이용자 피드백을 받고 개선 사항을 반영해 블랙비콘을 올해 가장 주목받는 게임으로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송가영 기자 sgy0116@chosu
한컴아카데미, 필리핀서 한국어 교육 사업 확대 나선다한글과컴퓨터 자회사인 에듀테크 기업 한컴아카데미가 필리핀 한국어 교육 사업 확대에 나선다고 22일 밝혔다.이를 위해 한컴아카데미는 필리핀 마리아노 마르코스 주립대학교(MMSU), 필리핀 한국상공회의소(KCCP), 필리핀 삼도 이러닝 기업(SEC)과 한국어 교육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을 통해 한컴아카데미는 자체 개발한 인공지능(AI) 기술을 활용한 플립러닝(Flipped-learning) 시스템을 MMSU에 도입해 학습자들에게 맞춤형 한국어 교육 서비스를 공급할 계획이다. 이 시스템은 학습자의 학습 양식과 성향을
KB국민카드, 이천시와 데이터 기반 지역 관광 활성화 맞손KB국민카드가 지난 21일 경기도 이천시와 ‘데이터기반 지역관광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이번 협약으로 양사는 빅데이터에 기반한 문화관광 정책개발에 나서기로 했다. KB국민카드는 자사의 카드 소비·이동 데이터를 이용해 지역 관광객 특성을 분석하고, 이천도자기축제 등 지역축제에 특화된 다양한 문화관광 활성화 방안을 제시할 계획이다.KB국민카드는 전국 지자체와 지속적인 협업 추진을 통해 빅데이터를 이용한 지역관광 활성화와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할 다양한 활동들을 이어간다는 방침이다.KB국민카드 관계자는 “이번
네이버페이, 팬 토큰 '칠리즈'와 제휴…"스포츠·엔터 웹3 협력"네이버페이가 스포츠·엔터테인먼트 블록체인 기업 칠리즈와 제휴해 웹3.0을 기반으로 핀테크와 스포츠·엔터테인먼트 서비스 연계를 위한 사업 협력을 추진한다고 22일 밝혔다.양사는 칠리즈의 블록체인 네트워크인 '칠리즈 체인'에서 발행하는 '팬 토큰(fan tokens)'을 기반으로, 스포츠 팀·선수와 팬 커뮤니티를 연결하고, 팬덤을 강화할 수 있는 다양한 협력 서비스 제공 방안을 모색할 예정이다.칠리즈는 토트넘 홋스퍼, 파리 생제르맹, FC 바르셀로나 등 70개 팀 이상의 세계적인 스포츠 팀들과 파트너십을 맺고, 팬 토큰을 발행해왔다.
‘오버데어’ 알파 테스트 동남아 5개국서 실시크래프톤 메타버스 스튜디오 오버데어는 모바일 인터랙티브 이용자 제작 콘텐츠(UGC) 플랫폼 ‘오버데어’의 알파 테스트를 동남아시아에서 실시한다고 22일 밝혔다. 오버데어 알파 테스트는 5월 22일부터 6월 19일까지다. 태국, 말레이시아, 싱가포르, 필리핀, 인도네시아에서 진행된다. 안드로이드 OS 기반으로 모바일 기기로 참여 가능하다. 테스트에서는 오버데어가 제공하는 오리지널 콘텐츠 5종을 이용할 수 있다. 자신만의 펫을 육성하면서 오버데어 세계관을 익힐 수 있는 튜토리얼 공간 ‘오리진 아일랜드’와 역할 수행 서바이벌 게임 ‘매직
아미코젠, 신규 개량형 ‘7-ACA’ 합성 효소 美 특허 등록아미코젠은 친환경 세파계 항생제 효소 기술의 글로벌 선두 기업으로 중국 시장을 넘어 미국, 인도, 유럽, 일본 등으로 진출할 계획이다고 22일 밝혔다.아미코젠은 20여 년 전부터 세파계 항생제 중간체인 ‘7-ACA’ 생산용 1단계 효소를 세계 최초로 개발해 상용화에 성공한 이래 글로벌 시장 점유율 1위를 유지하고 있다.2004년 1단계 효소 CA를 개발한 후, 글로벌 제약업체 산도즈(현 노바티스)에 기술이전해 세계 최초 1단계 효소법으로 7-ACA 생산에 성공했으며, 2011년부터 새로운 1단계 고정화 효소 CX를 개발해 중국 시장
FDA 신약 도전에 휘청이는 HLB…“실패 아니지만 올해는 힘들어”미국 식품의약국(FDA) 신약 허가에 도전이 불발된 HLB가 재도전을 다짐했지만, 올해 안에 이렇다 할 결과를 얻기는 힘들다는 의견이 나온다.HLB가 받은 보완요구서한(CRL)은 신약 허가 절차 중 있을 수 있는 과정이지만, 재심사 기간과 함께 일각에서는 이번 허가 불발 사태가 미국과 중국 간의 갈등과 연관 있을 수 있다는 지적도 제기된다.바이오 업계에 따르면 최근 HLB는 자사 간암 신약인 ‘리보세라닙’과 중국 항서제약의 ‘캄렐리주맙’의 병용요법에 대한 FDA 신약 허가를 도전했으나, 당국으로부터 CRL를 받았다. CRL은 FDA
단기 종신보험 과당경쟁…골병드는 보험업계단기납 종신보험 과당경쟁 불씨가 확산 조짐을 보이고 있다. 단기 실적을 끌어올리기 위해 대형 생명보험사 위주로 격화됐던 출혈경쟁 양상이 최근 중소형 보험사로 옮겨붙는 모양새다. 22일 보험업권에 따르면 ‘7년납 단기납 종신보험 10년 시점 환급률’이 가장 높은 보험사는 ▲푸본현대생명 124.8% ▲ABL생명 124.5% ▲DGB생명 124.5% ▲동양생명 124.1% ▲하나생명 124.1% 순으로 나타났다. 금융감독원이 한계선으로 본 125%를 육박하는 수치다.단기납 종신보험은 납입 기간이 5·7년 등으로 일반 종신보험에 비해 짧은
시중은행, 동남아 진출 가속…기업금융 넘어 디지털까지국내 시중은행이 동남아시아 시장을 집중 공략하고 있다. 국내 기업들이 다수 진출해 있어 새로운 먹거리 발굴이 용이한 데다, 마침 동남아 지역에서 핀테크 기반 금융시장이 확대되고 있어 디지털 금융을 구현하기도 적당하다는 설명이다. 22일 금융권에 따르면 최근 KB국민은행과 우리은행은 캄보디아 중앙은행과 ‘국가 간 QR코드 기반 지급결제시스템’ 업무 협약을 맺었다. 두 은행은 해당 지역에서 핀테크 기반 생활 밀착형 금융서비스를 확대한다는 전략이다.동남아 지역에선 신한금융이 쏠쏠한 수익을 올리며 업계의 모범 성공 사례로 기록된 바 있다.
단기 종신보험 과당경쟁…골병드는 보험업계단기납 종신보험 과당경쟁 불씨가 확산 조짐을 보이고 있다. 단기 실적을 끌어올리기 위해 대형 생명보험사 위주로 격화됐던 출혈경쟁 양상이 최근 중소형 보험사로 옮겨붙는 모양새다. 22일 보험업권에 따르면 ‘7년납 단기납 종신보험 10년 시점 환급률’이 가장 높은 보험사는 ▲푸본현대생명 124.8% ▲ABL생명 124.5% ▲DGB생명 124.5% ▲동양생명 124.1% ▲하나생명 124.1% 순으로 나타났다. 금융감독원이 한계선으로 본 125%를 육박하는 수치다.단기납 종신보험은 납입 기간이 5·7년 등으로 일반 종신보험에 비해 짧은
‘던파 모바일’ 中 출시…넥슨, 제2전성기 열리나넥슨이 모바일 액션 게임 던전앤파이터 모바일의 중국 서비스를 시작했다. 전작인 ‘던전앤파이터’가 높은 인기를 누렸던 만큼 중국 현지에서의 흥행 가능성이 높게 점쳐진다. 넥슨은 21일 중국 현지에서 던전앤파이터 모바일 서비스를 시작했다. 공식 서비스 명칭은 ‘던전앤파이터 오리진’이다. 현지에서 높은 인기를 누렸던 PC온라인 액션 역할수행게임(RPG) ‘던전앤파이터’ IP를 활용했다. 현지 서비스는 텐센트 게임즈가 맡았다. 넥슨코리아 자회사 네오플이 개발했다. 던전앤파이터 오리진은 초창기의 버전의 클래식한 던전과 아이템이 구현됐다. 또
[게임브리핑] 크아·카러플에 창립 30주년 릴레이 이벤트 실시 외넥슨 창립 30주년 릴레이 이벤트 크아·카러플에서 열린다PC온라인 게임 ‘크레이지 아케이드’와 모바일 레이싱 게임 ‘카트라이더 러쉬플러스’에서 넥슨의 창립 30주년을 기념한 릴레이 이벤트가 열린다.크레이지 아케이드에서는 5월 30일까지 레트로 테마의 ‘버그모드’가 운영된다. 기존 ‘꼬물이 모드’에 등장한 꼬물이, 까칠이 대신 ‘버그’, ‘바이러스’가 등장한다. 버그, 바이러스 처치수에 따라 일반보상, 럭키보상을 획득할 수 있다. 일반 보상으로는 각종 치장 아이템을, 럭키 보상으로는 ‘진레이저 특수효과’, ‘진레인저 럭다’, ‘진레인
차세대 ‘ATX 3.1’ 대응…마이크로닉스 ‘클래식 2’ 파워서플라이 [2024 기대주]몇 년에 한번씩 기술 기반이 크게 바뀌는 PC 플랫폼에 비해 전원을 공급하는 ‘파워서플라이’의 변화와 이에 대한 관심은 그리 크지 않다. 2003년 등장한 ATX 2.0 규격이 2022년 ATX 3.0의 공식 등장 이전까지 19년간 마이너 업그레이드만으로 충분히 대응할 수 있었던 것으로도 이유를 짐작할 수 있다. 파워서플라이는 일정 기준 이상을 만족하면, PC의 기능이나 성능에 영향을 끼치지 않는 부분이라는 점도 변화에 무디게 했다.하지만 인공지능(AI) PC 시대로 접어드는 오늘날의 상황은 예전과는 많이 달라졌다. 최신 PC의 구
“각자 다른 발달 속도, 디지털 솔루션으로 맞춤 교육 구현”[느린아이③]“아이들은 각자가 발달 속도가 다르기 때문에 맞춤형 교육이 필요하다. 맞춤형 교육을 구현할 수 있는 키(key)는 디지털에 있다.”두부는 영유아기 발달을 돕는 디지털 헬스케어 기업으로 2017년 설립됐다. 현재 두부는 영유아 인지 훈련 과정을 디지털로 전환한 앱 형식의 헬스케어 솔루션 ‘두부팡’, 느린 발달 아이 양육자와 전문 치료사를 1대1로 매칭해 가정에서 맞춤형 부모 실행 중재를 진행할 수 있는 원격 홈 코칭 서비스 ‘두부홈즈’를 서비스하고 있다. 디지털 인지치료 솔루션 ‘D-kit(디킷)’도 출시를 준비 중이다. IT조선은
차세대 ‘ATX 3.1’ 대응…마이크로닉스 ‘클래식 2’ 파워서플라이 [2024 기대주]몇 년에 한번씩 기술 기반이 크게 바뀌는 PC 플랫폼에 비해 전원을 공급하는 ‘파워서플라이’의 변화와 이에 대한 관심은 그리 크지 않다. 2003년 등장한 ATX 2.0 규격이 2022년 ATX 3.0의 공식 등장 이전까지 19년간 마이너 업그레이드만으로 충분히 대응할 수 있었던 것으로도 이유를 짐작할 수 있다. 파워서플라이는 일정 기준 이상을 만족하면, PC의 기능이나 성능에 영향을 끼치지 않는 부분이라는 점도 변화에 무디게 했다.하지만 인공지능(AI) PC 시대로 접어드는 오늘날의 상황은 예전과는 많이 달라졌다. 최신 PC의 구
델, ‘델 AI 팩토리’ 발표… 디바이스부터 클라우드까지 AI 활용 전방위 지원델 테크놀로지스가 디바이스, 데이터센터, 클라우드에 걸친 광범위한 인공지능(AI) 포트폴리오를 제시했다. 20일(현지시각) 델 테크놀로지스는 미국 네바다주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델 테크놀로지스 월드(DTW)’ 행사에서 ‘델 AI 팩토리(Dell AI Factory)’를 발표했다. ‘델 AI 팩토리’는 PC, 서버, 스토리지, 데이터 보호 및 네트워킹을 아우르는 델의 엔드-투-엔드 AI 포트폴리오를 바탕으로 구성됐다. 고객들은 델과 파트너사들의 개방형 생태계를 바탕으로 목적에 부합하는 AI 애플리케이션을 구축할 수 있다. 또한 델은
카셰어링과 야구를 한 번에… 쏘카, 카셰어링&야구 직관 패키지 선봬쏘카는 SSG랜더스와 야구 관람객을 대상으로 야구 티켓과 카셰어링 대여료 할인 등을 묶은 '쏘카 패키지'를 출시한다고 21일 밝혔다.이 패키지는 ▲쏘카 12시간 무료 대여 ▲편도 서비스 요금 50% 할인 ▲홈경기 티켓으로 구성돼 경기장까지 이동과 야구 관람을 함께 즐길 수 있는 상품이다. 패키지 오는 28일부터 30일까지 인천 SSG 랜더스필드에서 열리는 LG트윈스와 3연전 대상 100개 한정으로 판매된다. 각 경기가 열리기 1주일 전 오전 11시부터 경기 시작 4시간 전까지 구입할 수 있다.SSG랜더스 애플리케이션(앱)을 통해서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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