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품가 투데이] 삼양, ‘불닭' 브랜드 전 세계 알린다 外2024년 10월 11일 식품·프랜차이즈 업계 동향·프로모션·신상품 정보 등을 정리했다.◇삼양식품, ‘불닭' 브랜드 전 세계에 알린다삼양라운드스퀘어는 11일(현지시간) 미국 뉴욕을 시작으로 2개월 동안 중국 상하이, 영국 런던, UAE 두바이 등에서 현지 소비자와 직접 소통하는 글로벌 통합 마케팅 ‘스플래시 불닭(Splash Buldak)’을 진행한다고 11일 밝혔다.이번 캠페인은 ‘불닭볶음면’으로 대표되는 불닭 브랜드의 영역을 ‘맛’, ‘요리’ 영역으로 확장하기 위해 ‘불닭소스’를 중심으로 기획됐다. 삼양라운드스퀘어는 브랜드 아이
전설의 V12 귀환… 애스턴마틴 신형 뱅퀴시 한국 상륙 저물어 가고 있는 내연기관 시대에 애스턴마틴이 정면에 맞섰다. 애스턴마틴은 111년의 브랜드 역사상 가장 강력한 V12 심장을 품은 ‘뱅퀴시(Vanquish)’의 귀환을 알린 것. 새로운 모습으로 돌아온 뱅퀴시는 애스턴마틴의 F1의 기술력과 새로운 디자인, 강력한 성능이 한데 어우러진 모습이다.뱅퀴시는 애스턴마틴 브랜드를 대표하는 전설적인 모델이다. 애스턴마틴의 럭셔리 고성능 GT카이자 플래그십, 그리고 V12의 명맥을 잇는 모델이기 때문이다. 이번에 국내 최초로 공개된 신형 뱅퀴시 역시 이 같은 요소를 모두 갖추고 있다. 화려하고
"백화점 남부럽지 않다"… 편의점, 특수매장·이색협업 흥행에 '승승장구'편의점업계가 특수매장과 이색상품 확대로 경쟁력을 키우고 있다. 단순히 필요 물품만 구매하러 가는 곳이 아닌 오직 '편의점에서만' 맛볼 수 있는 특별한 상품들을 선보여 고객의 발길을 사로잡겠다는 전략이다.편의점업계에 따르면 주요 편의점 3사(CU·GS25·세븐일레븐) 등은 기존 매장에서 벗어난 '체험형 특화 매장'을 늘리고 있다. CU는 지난해말 서울 마포구에 라면 특화 매장 'CU 라면 라이브러리'를 오픈한 이후 최근 지역 곳곳에 라면 라이브러리를 확대했다. 전국으로 확대한다는 소식이 전해지자 가맹점 20여곳의 신청이 몰리는 등 인
리사 수 CEO “AMD 목표는 AI 생태계 리더” [AMD AI 2024]"AMD의 목표는 엔드 투 엔드(end-to-end) AI 리더가 되는 것이다."취임 10주년을 맞이한 리사 수 AMD 최고경영자(CEO)는 AMD의 AI 생태계 조성을 위한 로드맵을 설명하며 AI 생태계 리더가 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글로벌 반도체 설계 기업 AMD는 11일(현지시각)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프란시스코 모스콘 센터에서 ‘어드밴싱 AI’ 행사를 열고 5세대 에픽(Epic) 프로세서, 차세대 인스팅트(Instinct) AI 가속기, 네트워킹 장비, 기업용 프로세서 등을 공개했다.리사 수 CEO는 "AMD는 AI의 전체 생
“성능 자신있다” AMD 에픽으로 시장 점유율 30% 도전 [AMD AI 2024]AMD가 코드명 ‘튜린’(Turin)으로 불린 서버 CPU 5세대 에픽(AMD EPYC™) 프로세서 제품군 출시를 알렸다. 성능뿐 아니라 공간과 효율 측면 모두 탁월한 제품으로 시장 점유율 30%를 확보하겠다는 전략이다.리사 수 AMD 최고경영자(CEO)는 11일(현지시각)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프란시스코에서 열린 ‘AMD 어드밴싱 AI’ 행사에서 5세대 AMD 에픽 프로세서 제품군 출시를 알렸다.5세대 에픽 프로세서는 3/4나노미터 젠5, 젠5C 아키텍처가 혼용된다. 젠5 아키텍처는 최대 128코어 256스레드까지 있고 젠5C 아키
차세대 인텔 ‘코어 울트라 200S’ 출격… ‘AI 데스크톱 PC’ 시장 본격 개막코드명 ‘애로우 레이크(Arrow Lake)’로 알려진 데스크톱 PC용 차세대 프로세서인 '코어 울트라 200S 시리즈'가 모습을 드러냈다. 인텔이 10일(현지시각) 공식 발표한 ‘코어 울트라 200S 시리즈’는 14세대까지 이어지던 ‘코어 i 시리즈’ 브랜드를 대체하는 새로운 ‘코어 울트라’ 2세대다. 이전 세대 대비로는 성능 향상 뿐만 아니라 크게 낮아진 전력 소비량과 신경망처리장치(NPU) 탑재가 특징이다.인텔에 따르면 코어 울트라 200S 시리즈 프로세서는 최신 ‘라이언 코브(Lion Cove) P(Performance)-코
AI 고도화 위해 사활 건 이통3사… 너도나도 ‘글로벌 맞손’인공지능(AI)을 '탈통신' 핵심 영역으로 선택한 이동통신 3사가 AI 고도화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글로벌 기업과 협력을 통해 빠른 발전을 도모하는 분위기다.10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이통3사 AI 발전의 핵심은 글로벌 기업 협업이다. SK텔레콤(SKT), KT, LG유플러스 모두 글로벌 기업과 손을 잡으며 AI 기술 고도화를 위해 매진 중이다.KT는 마이크로소프트(MS)와 한국의 문화와 지식을 이해하는 한국형 특화 AI 모델과 서비스를 공동 개발해 출시키로 했다. 내년 상반기에 GPT-4o 기반 한국형 AI 모델을 개발하고 소형언
“호주는 KGM에 기회의 장”… KGM 글로벌 판매 물량 확대 박차KG 모빌리티(이하 KGM)이 글로벌 판매 물량 확대에 총력을 다할 전망이다. KGM은 곽재선 회장이 호주 시장에서 진행한 토레스 출시 행사와 딜러 콘퍼런스에 참가해 이 같은 말을 전했다.지난 8일부터 9일까지(현지시간) 진행된 이번 행사는 호주 멜버른 인근 RACV 케이프 찬크 호텔에서 진행됐으며 곽재선 KGM 회장과 현지 60개 딜러 80여명이 참석했다.이번 행사는 토레스 출시와 함께 KGM의 새로운 브랜드와 중장기 제품 운영 계획, 2025년 판매 및 마케팅 전략 등 전반적인 호주 시장 운영 방향과 전략에 대해 현지 딜러들과
[식품가 투데이] hy, ‘쿠퍼스’ 누적 판매량 10억개 外2024년 10월 10일 식품·프랜차이즈 업계 동향·프로모션·신상품 정보 등을 정리했다.◇hy, ‘쿠퍼스’ 누적 판매량 10억개 넘어서 에치와이(hy옛 한국야쿠르트)는 자사 간(肝) 건강 발효유 ‘쿠퍼스’ 누적 판매량이 10억개를 넘어섰다고 밝혔다. 쿠퍼스는 2004년 처음 출시된 제품이다. 회사는 2013년 ‘쿠퍼스 프리미엄’을 선보였다. hy는 총 4번의 제품 개선을 진행하며 쿠퍼스 프리미엄 경쟁력을 높여왔다고 설명했다. 일평균 판매량은 10만개, 연 매출은 1000억원이다.hy 유제품CM팀 담당은 “‘쿠퍼스’는 hy의 기능성
KT, MS와 5년간 2조4000억원 투자… “매출 4조6000억원 기대”KT가 마이크로소프트(MS)와 향후 5년간 2조4000억원을 투자한다. 이를 위해 1000여명 이상의 인공지능(AI) 인재를 확보한다는 계획이다. KT는 특히 이같은 투자로 약 4조6000억원의 매출을 기대했다.김영섭 KT 대표는 10일 노보텔 앰배서더 서울 동대문 그랜드볼룸에서 열린 KT AICT(인공지능+정보통신기술) 사업전략 기자간담회에서 "KT는 글로벌 파트너십으로 국내를 넘어 글로벌 AI·클라우드 허브로 도약을 선도하고 대한민국의 AI 경쟁력 강화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김 대표는 "MS와 협력으로 최고의 AI·클라우드
시놀로지 “5년간 국내 기업 비즈니스 2배 성장, 새 솔루션으로 경쟁력 높인다”“시놀로지는 지난 5년간 한국에서 매출이 40% 이상 성장했다. 특히 엔터프라이즈 시장에서는 100% 이상 성장했다. 이는 시놀로지의 솔루션이 제공하는 가치와 고객들의 신뢰가 반영된 것이라 생각한다.”조앤 웡(Joanne Weng) 시놀로지 국제사업 총괄은 10일 서울 중구 앰배서더 서울 풀만 호텔에서 열린 기자간담회를 통해 이와 같이 밝히며 향후 기업 시장에서의 역량을 지속적으로 높여나갈 것이라 강조했다.시놀로지는 이 자리에서 기업의 IT 환경에서 데이터 보호와 복원력을 높일 수 있는 다양한 솔루션들을 제시했다. 이번에 소개된 솔
메타 "라마로 파생된 AI 모델만 6만건…개방성 더 높인다""라마로 파생된 인공지능(AI) 모델이 6만5000개 이상이다. 메타는 저렴한 비용으로 개방적이면서도 편의성 높인 모델을 개발해 이용자 삶의 질을 개선하겠다."10일 메타 코리아는 서울 강남구 센터필드 이스트 메타 오피스에서 ‘메타의 AI 미디어 브리핑’을 열고 라마를 앞세운 오픈소스 활용 성과와 메타의 AI 전략, 한국에서의 활용 사례를 밝혔다. 이 자리에는 마노하 팔루리 메타 생성형 AI 부사장이 참석해 오픈소스 대규모언어모델(LLM)인 라마의 그간 활용 성과를 설명했다. 팔루리 부사장은 "메타는 최근 발표한 라마 3.2 모델을
車소비자, 토요타·볼보 만족도 높은 브랜드로 꼽아 자동차 전문 리서치 회사 컨슈머인사이트(Consumer Insight)는 ‘2024 연례 자동차 기획 조사’를 진행한 결과 ‘판매 서비스 만족도(SSI)’에서는 토요타가, ‘서비스 만족도(CSI)’에서는 볼보자동차가 1위에 오른 것으로 나타났다. 컨슈머인사이트는 지난 2001년부터 매년 10만명의 자동차 소비자를 대상으로 기획 조사를 진행하고 있다. 이번 조사는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국산차와 수입차를 통합해 진행됐으며 지난 7월 전국 자동차 보유자 및 2년 이내 차량 구입 의향자 총 9만5389명을 대상으로 판매 서비스 만족도와 서비
주춤한 픽업트럭 시장, ‘타스만’으로 서열 정리 나서는 기아기아 브랜드 최초의 픽업트럭 타스만 국내 출시가 예고됨에 따라 국내 픽업트럭 시장에 큰 변화가 일 것으로 전망된다.기아는 ‘더 기아 타스만’을 통해 신모델이 많지 않은 픽업트럭에 시장에 신선함을 더해 판매량을 확대하고 새로운 세그먼트 공략이 집중할 방침이다.타스만의 등장 소식에 국내 픽업트럭 시장을 주름잡고 있는 KG 모빌리티(이하 KGM) 렉스턴 스포츠의 위상이 위태로워질 수도 있다는 관측까지 나오고 있는 상황이다.이 같은 우려가 나오는 이유는 렉스턴 스포츠의 신선함이 떨어진다는 지적이 많기 때문이다. 렉스턴 스포츠의 경우 지난
국제 콘퍼런스서 경쟁력 강화 나선 K-제약바이오전 세계 최대 바이오 박람회 중 하나인 ‘2024 세계 제약·바이오전시회(CPHI)’가 개막하면서 국내 주요 기업들이 대거 참가해 글로벌 파트너링 모집 경쟁에 돌입했다.일각에서는 미국이 중국 바이오 기업을 배척하려는 움직임을 가속화하고 있는 만큼, 국내 기업이 이번 박람회에서 중국 기업의 공백을 채울 기회를 엿볼 수 있을 것이라는 평가가 나온다.관련 업계에 따르면 현지시간 8일부터 10일까지 3일간 이탈리아 밀라노에서 CPHI 2024가 개최됐다. 올해 35주년을 맞이한 CPHI는 매년 166개국 이상, 2400여 곳의 제약·바이오
K-신기술 관심보이는 중동 큰손들, 연일 네카오 사옥 방문중동 지역 주요 경영진들이 네이버와 카카오 사옥을 방문하며 국내 혁신 기술을 체험했다. 양사의 신기술을 체험하고 향후 협력방안을 논의하기 위해서다. 8일 업계에 따르면 아랍에미리트(UAE)를 구성하는 토후국 중 하나인 셰이크 사우드 빈 술탄 알 카시미 왕자는 네이버 데이터센터와 카카오 사옥을 방문했다. 우선 셰이크 사우드 빈 술탄 알 카시미 왕자는 지난 7일 샤르자디지털청(SDA) 주요 관계자들은 네이버의 두 번째 데이터센터 '각 세종'을 먼저 방문했다. 그는 샤르자 디지털 인프라 구축을 총괄하는 샤르자디지털청(SDA) 청장을 맡고
실시간 게임 코칭해주는 AI ‘게이머리퍼블릭’ [서울AI허브 2025] ‘서울AI허브 2025’ 코너는 서울 AI 허브에 입주한 스타트업들의 인공지능(AI) 기술 및 서비스 현황과 차별점을 살펴봅니다. 100여개 입주 스타트업들은 시각지능, 언어지능, 음성지능, 데이터 분석 등의 AI 기술을 기반으로 혁신적인 플랫폼 및 서비스를 개발상용화합니다. 대한민국 인공지능 분야의 한 축을 만들어갈 그들의 기술, 플랫폼, 서비스를 소개합니다. [편집자주]- 기업명 및 대표자명 : 게이머리퍼블릭 / 류지원- 주요 제품(서비스) : STATUP.GG (스탯업지지)- 사업 분야 : 시각지능- 사이트 주소 : s
미래 시장 선점에 필수…이재용·최태원·구광모 입모은 ‘AI’인공지능(AI)이 세계 산업을 빠르게 변화시키는 가운데 재계 총수들이 AI 기술의 중요성을 앞다퉈 강조하고 있다. AI가 미래 기업의 성장을 견인할 핵심 요소로 자리잡은 만큼 AI를 적극 도입하는 것은 물론 파생되는 사업 분야에서 경쟁력을 높여야 한다는 메시지다.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은 6일 필리핀 칼람바에 위치한 삼성전기 생산법인을 방문해 장덕현 삼성전기 사장 등 경영진과 미래 사업 전략을 논의한 뒤 MLCC 공장을 직접 둘러봤다. 이 회장은 이 자리에서 AI와 로봇, 전기차 시장 확대에 따른 기회를 선점할 것을 당부했다.‘전자산업
KT·LG 엎치락뒤치락…후끈 달아오른 프로야구 ‘통신사 더비’통신업계 라이벌인 KT와 LG가 2024 프로야구 포스트시즌에서 팽팽히 맞서고 있다. 한 팀만 위로 올라가는 외나무다리 승부라는 점에서 양사의 자존심이 걸려 있다.9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KT 위즈와 LG 트윈스가 2024 프로야구 준플레이오프를 진행 중이다. 준플레이오프 5경기 중 3경기를 먼저 이기는 팀이 플레이오프에 오른다.야구팬 사이에서 양팀 경기는 '통신사 더비'로 불린다. KT 위즈 모그룹이 KT이고 LG트윈스 계열사가 LG유플러스이기 때문이다.양사는 '통신업계 2위'를 놓고 으르렁대는 사이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무선 통신
현대차그룹, 인도부터 미국·동남아까지 공략… ‘퍼스트무버’로 거듭나나현대자동차그룹이 인도 기업공개(IPO)와 미국 신공장 가동 등을 통해 글로벌 시장을 공략에 속도를 낼 전망이다. 업계에서는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이 제시한 ‘퍼스트무버’ 미래 전략을 실현하기 위한 움직임이라는 분석이 나오고 있다. 현대차는 8일 이사회를 통해 인도법인의 기업공개를 위한 구주 매각 안건을 통과시킨 것으로 알려졌다. 이는 현지 기업공개 절차에 속도를 올리고 있는 것이다. 현대차는 인도에서 자사 기업 가치를 190억달러(25조6000억원)로 예상하고 자사가 보유한 인도법인 주식 8억1254만주 중 17.5%인 1억4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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