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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조 감액만 한’ 내년도 예산안, 본회의 통과
내년도 예산안이 정부안 대비 4조1000억원 삭감돼 국회를 통과했다. 총지출은 증가했지만 여야 협상 결렬로 감액만 반영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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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톡톡] 계엄령 후폭풍에 주목받는 안랩… 주가 올라도 반갑지 않은 이유는
안랩 주가는 윤석열 대통령의 계엄령 선포 이후 정치적 이슈로 급등락하며, 내부에서는 비즈니스 경쟁력 저하 우려가 커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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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년 강남 토종호텔의 변신… 아코르 손잡고 韓 호텔 경쟁 출사표
임피리얼 팰리스 서울이 아코르와 협력해 '그랜드 머큐어 임피리얼 팰리스 서울 강남'으로 재개관했다. 35년 운영 노하우를 바탕으로 글로벌 브랜드의 서비스 품질을 더하며 새로운 고객층을 겨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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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신혼부부, 처음 ‘100만쌍’ 무너져… 아이 안 낳는 대신 소득·주택 택했다
지난해 신혼부부 수가 97만4000쌍으로 사상 최저치를 기록하며, 자녀 없는 부부 비중이 절반에 육박했다. 대신 주택 소유는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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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개도 전인데… ‘오겜2′, 골든글로브 최우수 TV드라마상 후보 올랐다
넷플릭스 '오징어게임 시즌2'가 골든글로브 최우수 TV 드라마상 후보로 지명됐다. 26일 공개 예정이며, 시즌 1의 성공을 이어갈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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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일러 스위프트, 2년간 콘서트 티켓 매출 3조원 육박
테일러 스위프트의 '에라스 투어'가 20억 달러의 티켓 매출을 기록하며 역대 최고 수치를 달성했다. 1016만 명이 관람한 이 투어는 평균 좌석 가격이 204달러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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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핵 표결 불참 김재섭 자택엔 커터칼·지역 사무실엔 조화
대구경북 국민의힘 당사에 조화와 흉기가 배달되며 의원들에 대한 항의가 폭주하고 있다. 11만명이 당 해산 청원에 동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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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수부, 4년 만에 침식관리구역 지정… 연안 절반 이상 ‘침식 우려’에 관리 강화
해양수산부는 기후변화로 인한 연안침식 위험 증가에 따라 내년부터 연안침식관리구역 지정을 강행하고, 국비 200억원 이상으로 정비사업을 확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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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동영상 시대 선점하자”… 메타 ‘무비 젠’으로 만든 콘텐츠 인스타그램에 공유
빅테크 기업들이 AI를 활용한 동영상 제작에 본격 나서며, 내년부터 SNS와의 연계가 가능해져 더 손쉽게 콘텐츠를 생산하고 유통할 수 있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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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구당 부채’ 처음으로 줄었지만… “1인·고령 가구 증가”가 만든 현상
지난해 한국 가구 평균 부채가 처음 감소했으나, 부채 보유 가구의 평균 부채는 증가했다. 소득 불평등은 심화됐고, 평균 소득은 6.3%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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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엄 여파’ 尹대통령 지지율 17.3%… 취임 후 첫 10%대
윤석열 대통령의 지지율이 10%대로 급락하며 부정평가가 80%에 육박했다. 국민의힘은 26.2%, 민주당은 47.6%로 조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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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상계엄 똑 닮았네… ‘서울의 봄’ OTT서 역주행
비상계엄 사태와 대통령 탄핵으로 온라인에서 '서울의 봄' 등 정치 관련 영화가 급부상하며 재개봉 요구가 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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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 드디어 노벨문학상 메달 건다… 스웨덴 국왕 수여
한강 작가는 12월 10일 스웨덴 스톡홀름에서 노벨문학상을 수상하며, 역사적인 순간을 맞이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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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살리는 유통]⑩ 통영 알리고 양질의 굴 배송… 협력사와 공생하는 컬리
저출산으로 인한 지역 소멸 위기 속, 컬리와 지역 유통업체의 협업이 지역 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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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조 인사이드] IQ64 지적장애인이 사기 범죄 저지를 수 있을까... 배심원 재판 결과는
지적장애인 A씨가 사기 혐의로 기소되며 변별 능력 논란이 일어났다. 배심원 7명 중 4명은 감형 불가 의견을 냈고, A씨는 징역 4개월과 벌금 200만원을 선고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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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핵정국’에 예산안 협상 멈춰… 野 “추가 삭감해야”
내년도 예산안 협상이 비상계엄과 탄핵 정국으로 중단됐다. 야당은 대통령실 예산 추가 삭감 검토 중이며, 정치 현안과의 연계 가능성도 제기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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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미애 “방첩사가 계엄 문건 11월 만들어… 포고령 초안 작성 정황도”
추미애 의원은 윤석열 대통령의 '12·3 비상계엄' 문건을 공개하며, 사전 모의 정황과 계엄 준비 의혹을 제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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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도급계약 적정성 심사 피하려 ‘이중 계약’… 공정위, 양우종합건설·삼환기업 제재
양우종합건설과 삼환기업이 허위 하도급 계약을 체결해 공정위의 제재를 받았다. 양우종합건설은 4800만원 과징금과 시정명령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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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미소녀’로 활약하는 게임업계… 서브컬처 본고장 日까지 유혹
‘승리의 여신: 니케’는 일본에서 매출의 절반을 기록하며 서브컬처 게임의 성공을 입증했다. 글로벌 시장에서의 확장과 팬덤 구축 전략이 주효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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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갑 닫는 시민들… 소득 하위 20%는 의류, 상위 20%는 자동차 구매 줄였다
올해 3분기 소득 하위 20%는 의류 소비를 34.1% 줄였고, 상위 20%는 자동차 구매를 49.8% 감소시켰다. 전반적으로 실질 소비가 감소세를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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