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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건희 선배, 우리는 안녕 못합니다”… 모교 명일여고에 붙은 대자보
김건희 여고 모교에 대통령 부부 규탄 대자보가 붙었다. 작성자는 즉각 퇴진을 요구하며, 학교의 명예를 지키고 싶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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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룸버그 “경제 안정이 필요할 때 혼란에 빠뜨려, 尹 타이밍 잘못돼”
블룸버그는 윤석열 대통령의 비상계엄 선포가 한국 경제와 민주주의에 부정적 영향을 미쳤다고 비판하며, 정치적 혼란 속에서 경제 위기가 심화되고 있다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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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사이버보안 주가 고공행진하는데… 韓서는 찬밥 신세
미국 사이버보안주는 상승세인 반면, 한국 기업들은 주가 하락과 투자 심리 위축을 겪고 있다. 정부 지원 부족이 한 원인으로 지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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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은 올해 RP 72.6兆 매입… “계엄령 여파로 2008년 이후 최대”
한국은행이 올해 72.6조원의 환매조건부채권(RP)을 매입하며 2008년 이후 최대치를 기록했다. 4분기 매입량이 집중되며 시장 유동성 공급을 목표로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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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속세 최고세율 ‘50%→40%’ 불발… 금투세는 완전 폐지 (종합)
상속세 최고세율 인하와 관련 법안이 국회에서 부결되며, 정부의 세법 개정안 중 일부가 무산됐다. 가상자산 과세는 2년 유예되고, 금투세는 폐지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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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도 예산, 673.3兆 확정… 총지출 4.1兆 깎고, 총수입 0.3兆 축소
2025년도 예산이 정부안보다 4조1000억원 감액된 673조3000억원으로 확정됐다. 야당의 단독 처리로 통과된 이 예산안은 총수입이 651조6000억원으로 조정되었고, 재정적자와 국가채무가 소폭 개선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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韓 성인 언어·수리능력 OECD 평균 미달…업무 수행 역량은 평균
한국 성인의 언어·수리 능력과 문제해결력이 OECD 평균보다 낮지만, 청년층은 평균 수준을 유지했다. 학력 과잉은 심화된 반면, 업무 역량은 적합한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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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조 감액만 한’ 내년도 예산안, 본회의 통과
내년도 예산안이 정부안 대비 4조1000억원 삭감돼 국회를 통과했다. 총지출은 증가했지만 여야 협상 결렬로 감액만 반영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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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톡톡] 계엄령 후폭풍에 주목받는 안랩… 주가 올라도 반갑지 않은 이유는
안랩 주가는 윤석열 대통령의 계엄령 선포 이후 정치적 이슈로 급등락하며, 내부에서는 비즈니스 경쟁력 저하 우려가 커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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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년 강남 토종호텔의 변신… 아코르 손잡고 韓 호텔 경쟁 출사표
임피리얼 팰리스 서울이 아코르와 협력해 '그랜드 머큐어 임피리얼 팰리스 서울 강남'으로 재개관했다. 35년 운영 노하우를 바탕으로 글로벌 브랜드의 서비스 품질을 더하며 새로운 고객층을 겨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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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신혼부부, 처음 ‘100만쌍’ 무너져… 아이 안 낳는 대신 소득·주택 택했다
지난해 신혼부부 수가 97만4000쌍으로 사상 최저치를 기록하며, 자녀 없는 부부 비중이 절반에 육박했다. 대신 주택 소유는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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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개도 전인데… ‘오겜2′, 골든글로브 최우수 TV드라마상 후보 올랐다
넷플릭스 '오징어게임 시즌2'가 골든글로브 최우수 TV 드라마상 후보로 지명됐다. 26일 공개 예정이며, 시즌 1의 성공을 이어갈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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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일러 스위프트, 2년간 콘서트 티켓 매출 3조원 육박
테일러 스위프트의 '에라스 투어'가 20억 달러의 티켓 매출을 기록하며 역대 최고 수치를 달성했다. 1016만 명이 관람한 이 투어는 평균 좌석 가격이 204달러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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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핵 표결 불참 김재섭 자택엔 커터칼·지역 사무실엔 조화
대구경북 국민의힘 당사에 조화와 흉기가 배달되며 의원들에 대한 항의가 폭주하고 있다. 11만명이 당 해산 청원에 동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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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수부, 4년 만에 침식관리구역 지정… 연안 절반 이상 ‘침식 우려’에 관리 강화
해양수산부는 기후변화로 인한 연안침식 위험 증가에 따라 내년부터 연안침식관리구역 지정을 강행하고, 국비 200억원 이상으로 정비사업을 확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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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동영상 시대 선점하자”… 메타 ‘무비 젠’으로 만든 콘텐츠 인스타그램에 공유
빅테크 기업들이 AI를 활용한 동영상 제작에 본격 나서며, 내년부터 SNS와의 연계가 가능해져 더 손쉽게 콘텐츠를 생산하고 유통할 수 있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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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구당 부채’ 처음으로 줄었지만… “1인·고령 가구 증가”가 만든 현상
지난해 한국 가구 평균 부채가 처음 감소했으나, 부채 보유 가구의 평균 부채는 증가했다. 소득 불평등은 심화됐고, 평균 소득은 6.3%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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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엄 여파’ 尹대통령 지지율 17.3%… 취임 후 첫 10%대
윤석열 대통령의 지지율이 10%대로 급락하며 부정평가가 80%에 육박했다. 국민의힘은 26.2%, 민주당은 47.6%로 조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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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상계엄 똑 닮았네… ‘서울의 봄’ OTT서 역주행
비상계엄 사태와 대통령 탄핵으로 온라인에서 '서울의 봄' 등 정치 관련 영화가 급부상하며 재개봉 요구가 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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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 드디어 노벨문학상 메달 건다… 스웨덴 국왕 수여
한강 작가는 12월 10일 스웨덴 스톡홀름에서 노벨문학상을 수상하며, 역사적인 순간을 맞이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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