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수소전기버스 누적 판매 1천대 달성 ‘탄소중립 한 발짝’현대차는 수소전기버스 일렉시티 FCEV의 누적 판매량이 2024년 9월 마감 기준으로 총 1,032대를 기록했다고 6일 밝혔다.현대차는 1998년부터 수소 관련 R&D를 시작해 2019년 시내용 수소전기버스 일렉시티 FCEV, 2023년 고속형 수소전기버스 유니버스 FCEV를 출시했다.현대차의 수소전기버스 일렉시티 FCEV는 2019년 출시된 도심형 수소버스다. 최고출력 180kW(약 244마력) 연료전지 시스템과 875ℓ 수소 탱크 용량, 78.4kWh의 배터리를 탑재해 교통 지체 구간이 많은 노선이나 장거리 운행 노선, 언덕 구
벤틀리, ‘더 뉴 컨티넨탈 GT & GTC’, ‘더 뉴 플라잉스퍼’ 뮬리너 라인업 공개벤틀리모터스가 ‘더 뉴 컨티넨탈 GT·GTC’, ‘더 뉴 플라잉스퍼’에 비스포크 방식의 뮬리너(Mulliner) 라인업을 공개했다.더 뉴 컨티넨탈 GT·GTC 뮬리너와 더 뉴 플라잉스퍼 뮬리너에는 차세대 울트라 퍼포먼스 하이브리드(Ultra Performance Hybrid) 파워트레인이 탑재된다. 4.0L V8 트윈터보 가솔린 엔진과 전기 모터의 조합으로 구성된 파워트레인은 시스템 출력 782마력(PS), 시스템 토크 102.05kg.m을 발휘한다.플러그인 하이브리드 시스템을 통해 순수 전기 주행 거리는 WLTP 기준 더 뉴 컨티
BMW, 10월 온라인 에디션 3종 공개 '7680만원부터'BMW 코리아(대표 한상윤)가 오는 8일 오후 3시, BMW 샵 온라인을 통해 10월 온라인 한정 에디션 3종을 출시한다.10월에 선보이는 온라인 한정 에디션은 M 퍼포먼스 파츠를 추가한 ‘M2 쿠페 카본 에디션’과 ‘Z4 sDrive20i M 스포츠 스페셜 에디션’, BMW 인디비주얼 투톤 페인트와 M 스포츠 프로 디자인을 더한 ‘i7 xDrive60 M 스포츠 프로 2024 LPGA 에디션’ 등 총 3종이다.BMW M2 쿠페 카본 에디션은 BMW M2에 탄소 섬유 강화 플라스틱으로 제작한 M 퍼포먼스 파츠를 추가 장착해 스포티한
맥라렌, ‘1’이 돌아왔다 … 399대 한정 W1 공개맥라렌이 6일(현지시간) P1 후속인 W1을 공개했다. 새로운 디자인과 신규 8기통 엔진과 하이브리드 시스템을 맞물려 1275마력을 발휘하며, 가격은 200만 파운드(한화 약 35억 3,024만 원)다.W1은 맥라렌의 세 번째 ‘1’ 차량으로 1993년 최초의 자체 생산 F1의 계보를 잇는다. 디자인은 낮은 차체와 루프라인은 P1과 비슷하게 유지했다. 안에 세부 디테일들은 곡선에서 직선을 강조한 디자인으로 변경했다. 덕분에 날렵한 인상을 주며 대부분 카본으로 마감했다.헤드램프는 맥라렌 로고를 연상케하던 디자인에서 ‘칼날’처럼 날카로
캐딜락, 10월 프로모션 '최대 1500만원 할인'캐딜락이 주요 차종을 대상으로 금융 옵션과 추가 혜택을 제공하는 10월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3일 밝혔다.캐딜락은 주요 판매 차종을 대상으로 현금 할인, 최대 무이자 할부, 최대 무이자 리스 등 기본 구매 옵션 외에 차종에 따라, 선수금 및 보증금 제로 혹은 지원 옵션을 신설했다.캐딜락은 에스컬레이드(ESV 포함)를 구매하는 고객에게 1,000만원 할인, 36개월 무이자 할부(선수금 30%), 60개월 2.4% 저금리 리스(보증금 30%) 등의 구매 옵션 외에도 선수금 1,000만원 지원(저금리 할부 혹은 리스 옵션 선택 시) 옵션
기아 PV5 스파이샷 포착, ‘승용 & 밴 모두 나온다’기아의 PBV(Platform Beyond Vehicle)의 기대작 PV5가 유럽서 시험주행 중 포착됐다. 당초 2024 CES에서 콘셉트카가 최초 공개된 바 있고 지난 부산모빌리티쇼에서도 국내에 선보인 바 있다. 이번에 포착된 기아 PV5는 승객 수송용 버전과 적재공간을 강조한 밴 타입 두가지 모델로 앞서 기아가 PV5에 다양한 라인업을 갖추겠다고 선언한 것을 현실로 확인한 셈이다. PV5는 당초 기본, 밴, 하이루프 및 섀시 캡을 자유로이 변경할 수 있도록 설계했다. 아울러 기아 PV5는 거의 모든 적재 환경 즉 각각 승차, 배
스텔란티스, 美 판매량 급락 ‘주가 반토막’스텔란티스가 3일(현지시간) 3분기 미국 판매 실적을 발표했다. 3분기 판매량은 30만 5,294대로 작년 같은 분기 대비 20%로 감소했다. 24년 1월부터 9월까지 판매량은 98만 2,827대로 작년 동기간 대비 17% 감소했다.판매 감소의 원인으로 인센티브 부족, 높은 가격, 수요 감소, 경쟁 심화 등을 뽑았으며, 콕스가 5월 발표한 보고서에 따르면 업계 평균 재고 수준인 76일인데 반해 닷지와 지프는 122일과 149일 수준이라 밝혔다.지프는 3분기에 14만 4,963대를 2024년 1월부터 9월까지 감소한 44만 9,149
기아, 군용 수소 ATV 공개 ‘친환경 경전술차량’기아가 2일(수)부터 6일(일)까지 충남 계룡대에서 개최되는 ‘2024 대한민국 국제방위산업전시회(Korea Army international Defense industry EXhibition, 이하 KADEX 2024)’에 참가했다. 이번 전시회에서 중형표준차 5톤, 수소 경전술 차량, 소형 전술차를 공개했다.올해 처음 개최되는 KADEX 2024는 15개국 400여 개 업체가 참가해 역대 국내 지상군 방산전시회 중 최대 규모로 진행된다. 이번 전시회에서 기아는 ‘중형표준차 5톤(KMTV, Kia Medium Tactical Ve
토요타 배터리 출범, 아키오 회장이 직접 챙긴다1일 토요타는 프라임 어스 EV 에너지를 완전 자회사로 흡수해 ‘토요타 배터리 주식회사’로 사명 변경을 결정하고 보도 설명회를 개최했다. 토요타 배터리 출범은 앞서 자회사를 통해 배터리를 안정적으로 공급하겠다는 토요타 아키오 회장의 의지가 반영된 것으로서 대표 이사 사장은 프라임 어스 EV 에너지 대표를 그대로 이어받은 오카다 마사도가 일임됐다. 이번 결정은 토요타 아키오 회장의 직접 결정으로 토요타 배터리는 하이브리드용 자동차의 배터리 공급을 시작으로 북미 수출용 신형 캠리 하이브리드 등 배터리 대응을 우선 시작하기로 했다. 현재
현대차 신형 싼타페 XRT 공개, ‘한국은 없다’현대자동차가 중형 SUV 싼타페의 오프로드 버전 ‘싼타페 XRT’의 최신형 모델을 30일 공개했다. 이 차는 국내 출시는 되지 않고 호주와 북미 등 해외시장 전용 모델이다. 현대차 싼타페 XRT는 트림 레벨에 관계없이 사륜구동 싼타페 버전에서만 적용할 수 있다. 기존 20인치 알로이 휠은 17인치로 대체되고 타이어는 오프로드 전용 피렐리 스콜피온 A/T타이어로 장착된다. 새틴 블랙 합금 휠은 기존 싼타페의 것과는 확연히 구분된다. 현대차 싼타페 XRT는 이외에도 머드 플랩과 차체 하부 스키드 플레이드, 오프로드 서스펜션 키트가 따라
공랭식 포르쉐 레전드 포르쉐 917K, 루프트게퀼트 이벤트 선다미국 유니버셜 스튜디오에서 열리는 전설적인 공랭식 포르쉐 피쳐카 이벤트 루프트게퀼트(Luftgekühlt) 10주년 기념행사에 1971년형 마티니 레이싱 포르쉐 917K가 등장한다. 주최 측과 행사를 지원하는 포르쉐는 포르쉐 917K를 공랭식 포르쉐의 최고 레전드 모델로 손꼽았다. 아울러 이벤트에 참가자들은 공랭식 포르쉐만의 특별함을 체험할 수 있도록 다양한 12기통 사운드 체험 등을 경험할 수 있다. 1971년형 마티니 레이싱 포르쉐 917K는 섀시 넘버 #019로 스파 1000km 경주를 마친 후 복원을 거치지 않은 날 것 그대
쉐보레, 10월 신차 프로모션 '최대 400만원 할인'쉐보레가 10월, ‘쉐보레와 함께하는 가을 드라이브’ 프로모션을 실시한다.쉐보레는 트랙스 크로스오버를 구매하는 고객에게 4.5% 이율로 최대 36개월, 4.9%의 이율로 최대 60개월 할부 혜택을 제공한다.또한, 쉐보레는 ‘쉐보레 업그레이드 프로그램’을 통해 스파크 고객이 기존 차량을 처분하고 트랙스 크로스오버 또는 트레일블레이저를 구입할 경우 70만 원 현금을 지원하는 한편, 최대 30만 원 상품권(지정 중고차 업체 제공)을 포함해 최대 100만 원 혜택을 제공한다.아울러, '쉐보레 오너 프로그램'을 시행, 쉐보레(전 GM대우 모
로터스 엘레트라, 내달 10월 국내 입항 시작로터스자동차코리아가 엘레트라 국내 공식 입항 일정과 더불어, 하나캐피탈과 함께 엘레트라 리스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최대 60%의 잔존가치를 보장하는 금융상품을 출시한다고 30일 밝혔다.로터스자동차코리아는 엘레트라의 고객 시승을 진행함과 동시에, 10월 중순으로 예정되어 있는 초도 물량 입항한다. 강남 도산대로에 위치한 로터스 플래그십 전시장을 필두로, 전국 고객들을 위한 찾아가는 시승 서비스도 요청에 맞춰 진행할 계획이다.엘레트라 고객들을 위한 금융상품도 선보였다. 해당 금융상품은 36~60개월 계약 기준으로 제공되는 운용리스 상품
폴스타 4, 국내 전기 SUV 중 가장 멀리 간다 '1회 충전 511km'폴스타가 쿠페형 SUV 폴스타4의 국내 주행거리 인증 결과를 공개하고 시승 접수를 시작한다고 30일 밝혔다. 롱레인지 싱글모터 기준 환경부 인증 1회 충전 주행 가능 거리 511km이며 듀얼모터는 인증 진행 중이다. 시승과 출고는 10월 말부터 진행 예정이다.폴스타 4는 폴스타가 국내에 두 번째로 선보인 신 모델로, 쿠페 특유의 날렵한 스타일에 SUV의 공간적 이점을 결합한 전기 SUV 쿠페이다. 이번에 인증을 완료한 트림은 폴스타 4 롱레인지 싱글모터다. CATL사의 100kWh 리튬-이온 배터리와 200kW(약 271마력)의 최
中 지리차, 주행거리 2천km 하브 파워트레인 선봬중국 지리자동차가 그룹 전체 하이브리드 파워트레인을 개선하기 위한 신규 파워트레인 유닛을 올해 내 선보인다. 지리차가 선보이는 이 파워트레인 유닛은 자사의 첨단 생산 역량을 강화하고 스마트 전기차 시장에서 입지를 확대하기 위한 전략적 포석의 일환이다. 지리차에 따르면 이 하이브리드 유닛은 열 효율 46%을 넘는데 연료를 가득 채우면 주행거리 2천km까지 갈 수 있다. 지리차가 밝힌 열효율 46% 이상의 효율은 하이브리드 파워트레인 열효율 기준 세계 최고 수준이다. 이런 열효율을 낼 수 있는 기술 기반으로 이미 3만rpm에 도달할 수
볼보 XC40 블랙에디션, 온라인 한정 97대 푼다볼보자동차코리아(대표: 이윤모)가 XC40 블랙 에디션(Black Edition)’을 97대 한정 출시한다.특히 지난해 출시한 XC40 세이지그린 에디션과 올해 상반기 출시한 다크 에디션은 높은 인기를 입증해 왔다. 또한 출시 이후 줄곧 출고 대기가 발생했던 XC40의 이번 블랙 에디션 모델의 경우, 구매 즉시 차량을 출고할 수 있다.이번에 선보이는 XC40 블랙 에디션은 올해 2월 글로벌에서 세계 최초 공개된 한정판 모델로 블랙 에디션만의 강렬한 디테일을 가미한 것이 특징이다. 외관은 오닉스 블랙(Onyx Black) 단일 컬러로
1억 대 고지 넘은 현대차, '57년 걸렸다'현대자동차가 1967년 자동차 산업에 첫 발을 내딛은 지 57년만에 누적 차량 생산 1억 대를 달성했다고 30일 밝혔다.현대차는 창립 1년만인 1968년 11월 울산공장에서 1호 차량 '코티나(CORTINA)'를 생산했으며, 1975년 국내 최초 독자 모델 '포니(PONY)'를 양산해 자동차가 대중화되는 계기를 마련했다. 이에 힘입어 1986년 전 차종 100만 대 생산을 돌파했다.10년 뒤인 1996년 생산 1천만 대를 달성했고, 이후 튀르키예, 인도, 미국 앨라배마 및 체코 등 해외 공장에서의 차량 생산을 본격화하며 지난 201
SAIC-GM & CATL, 신형 LFP 배터리 공개 '5분 충전 200km 주행'제너럴모터스(GM)과 상하이 모터스(SAIC)의 합작회사인 SAIC-GM은 CATL과 공동 개발한 6C LFP 배터리를 26일(현지시간) 발표했다. GM은 신규 플랫폼에 적용할 예정이며 CATL은 연내 배터리를 출시할 예정이다.이번에 발표한 6C LFP 배터리는 6C 고속 충전을 지원한다. C는 Current Rate의 줄임말로 충, 방전율이라고도 부른다. 배터리의 충전 배수를 의미하며, 6C는 이론적으로 10분 만에 배터리를 완전히 충전할 수 있다.SAIC-GM은 "5분 충전으로 200km 이상 주행할 수 있어 전기차 이용자의 주
[모플시승] 렉서스 RZ450e, 히든 카드가 나왔다Verdict복잡한 신념을 담았지만 단순하게 봐도 탈만한 전기차 GOOD- 신중하고 조심스러운데다 비밀스러운 느낌마저 드는 주행감각- e액슬에 사륜구동 그리고 실내 소재도 좋고 가격도 착하다 BAD- 경쟁자 대비 애매한 상품성, 결정타가 없다- 렉서스 RZ 450e를 아는 사람이 별로 없다 Competitor- 기아 EV9 : 더 크고 멀리 갈 수 있으며 편의장비는 훨씬 더 훌륭하다- BMW iX3 : 브랜드 정체성을 모두 담은 총력이 느껴지는 실내외 디자인렉서스 RZ450e는 렉서스가 처음 선보인 전기차다. e-TNGA 플랫폼부터
[카스토리] 엔진 레이아웃, 자동차 MBTI를 결정한다18세기 말 처음 등장한 자동차는 산업 발전의 역사와 함께하고 있는데요. 내연기관 자동차가 처음 등장한 1885년 이후 약 140년이 흐르는 동안 정말 다양한 종류의 모델이 등장하고 또 사라지기도 했으며 때론 시대적 요구에 따라 부활하기도 했습니다.자동차 역사의 흐름 속에서 많은 메이커들은 자신들의 특별한 이야기를 담아 차를 꾸준히 선보였습니다. 그 결과 자동차를 만드는 여러 방식, 구조를 다양한 메이커들의 역사 속에서도 살펴볼 수 있는데요. 오늘 이 시간에는 자동차를 분류하는 다양한 방법 중, 엔진 레이아웃과 구동계에 따라 구분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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