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형태 시프트업 대표 "게임 개발사 정체성 유지하며 성장 잇겠다""상장 이후 파이프라인을 늘리거나 몸집 불리기보단 확실히 성공할 수 있는 파이프라인을 신중하게 만드는 것이 목표다. 게임은 개발자가 만든다. 실력 있는 개발자를 영입해 적극적으로 개발할 수 있도록 정체성을 잃지 않기 위해 노력하겠다" 25일 열린 기업설명회에서 단상에 오른 김형태 시프트업 대표의 각오다. 이 회사는 내달 중
세계 1위 신네르, 후르카치 꺾고 첫 잔디 코트 우승...연인 칼린스카야 준우승얀니크 신네르(이탈리아)가 남자프로테니스(ATP) 단식 세계 랭킹 1위에 오른 이후 처음 출전한 대회에서 곧바로 우승을 차지하며 자신의 기량을 입증했다. 신네르는 24일(한국시간) 독일 할레에서 열린 ATP 투어 테라 보트만오픈(총상금 225만5천655 유로) 대회 마지막 날 단식 결승에서 후베르트 후르카치(9위·폴란드)를 2-0
마비노기, 20주년 오프라인 행사 '판타지 파티' 통해 신규 직업 '점성술사' 공개넥슨은 온라인게임 '마비노기'의 20주년을 기념한 오프라인 행사 '판타지 파티'를 진행했다. 지난 22일 잠실 올림픽공원 88잔디마당에서 열린 마비노기 20주년 판타지 파티는 누구나 입장 가능한 무료 입장제로 진행된 가운데 7500여 명 이상이 현장을 찾았다. 행사가 개최된 야외 잔디마당에는 각종 체험형 프로그램
오상욱, 5년 만에 아시아선수권대회 개인전 금메달...송세라와 강영미 동메달 획득한국 남자 펜싱의 간판 오상욱(대전광역시청)이 2024 파리 올림픽을 앞두고 열린 아시아선수권대회에서 개인전 우승을 차지하며 금빛 활약을 이어갔다. 오상욱은 6월 22일(현지시간) 쿠웨이트 쿠웨이트시티에서 열린 2024 아시아선수권대회 남자 사브르 개인전에서 정상에 오르며 2019년 일본 지바 대회 이후 5년 만에 아시아선수권대회 개인전 금메달을 목에
외국인 감독 난항, 차기 축구대표팀 사령탑 내국인 지도자로 무게대한축구협회가 차기 축구대표팀 사령탑으로 내국인 지도자를 선임할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다. 대한축구협회 국가대표전력강화위원회는 수개월에 걸쳐 100명이 넘는 후보군을 검토했으나, 팬들이 원하는 수준의 명망과 실력을 갖춘 외국인 지도자를 뽑는 것은 현실적으로 어렵다고 판단했다. 23일 축구협회에 따르면, 전력강화위는 21일 오전 서울에서 비공개로 제10차
한국 여자축구의 위기...선수 수급 부족과 비전 문제지난 18일 개막한 제32회 여왕기 전국여자축구대회에서 한밭여중은 세 번의 경기에서 모두 패배했다. 상원중과의 1차전에서는 1-4로, 가정여중과의 경기에서는 0-7, 진주여중과의 경기에서는 0-9로 대패했다. 한밭여중은 모든 경기에서 단 9명의 선수만 뛰었다. 이는 단순한 부상이나 일시적인 문제를 넘어선, 여자축구의 근본적인 문제를 드러내는 사례다. 한
"경복궁 담은 검은사막...아침의 나라 서울과 함께 신규 클래스 '도사' 공개"펄어비스가 서비스하는 MMORPG 검은사막이 서비스 10주년을 기념해 프랑스 베이냑에서 글로벌 유저 행사 '2024 하이델 연회'를 개최했다. 프랑스 남서부 도르도뉴주에 있는 베이냑은 검은사막을 대표하는 도시 하이델을 제작할 때 영감을 얻은 곳이다. 베이냑에서 펼쳐진 하이델 연회에서는 검은사막의 10주년 소회와 함께 여름 업데이트와 향후
조상우, 966일 만에 세이브...'동료들 보고 세리머니 따라했어요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21일 열린 롯데 자이언츠와의 경기에서 키움 히어로즈의 마무리 투수 조상우(29)가 966일 만에 세이브를 기록했다. 조상우는 이날 팀의 5-2 승리를 지키며 시즌 첫 세이브를 올렸다. 조상우의 마지막 세이브는 2021년 10월 28일 고척 kt wiz전 이후 966일 만에 나온 것이다. 경기 후 조상우는 "마지막 세이브가
[오늘의KBO]삼성, 홈런 폭발로 두산 제압! 단독 2위 도약...소크라테스 연타석 홈런! KIA, 한화 꺾고 승리대구 (삼성 라이온즈 7 - 4 두산 베어스) - 승리투수: 이승현(5승 3패) - 세이브: 오승환(1승 3패 22세) - 패전투수: 최준호(2승 3패) - 홈런: 허경민 4호(5회 1점·두산), 김지찬 3호(3회 3점), 윤정빈 3호(4회 2점), 구자욱 15호(5회 2점·이상 삼성) 삼성 라이온즈는 두산 베어스를 7-4로 꺾
[토픽]해외게임통신 473호, "코인 채굴하듯 스팀으로 돈 버는 게임 바나나 화제"한 주간의 해외게임소식을 전달하는 입니다. 이번 주는 스팀에서 화제를 모으고 있는 '바나나' 게임과 함께 후속작을 제작하고 있는 게임 원작 영화 소식을 모아봤습니다. 1. 스팀 홀린 '바나나' 게임 스팀에서 출시된 클릭 게임 '바나나'가 '카운터 스트라이크 2' '엘든 링'
JJ 레딕, 감독으로서 레이커스 이끈다…ESPN, 4년 계약 보도현역 시절 명 슈터로 이름을 날린 JJ 레딕이 미국프로농구(NBA) 로스앤젤레스(LA) 레이커스의 새로운 감독으로 임명되었다. 미국 스포츠 매체 ESPN은 20일(현지시간) 레이커스가 레딕과 4년 계약에 합의했다고 보도했다. 레딕은 2006년 신인 드래프트 전체 11순위로 올랜도 매직에 지명되며 NBA 선수 생활을 시작했다. 이후 그는 밀워키 벅스,
두산 베어스의 에이스 라울 알칸타라, 무실점 역투로 팀에 승리 안겨서울시 잠실구장에서 열린 두산 베어스와 NC 다이노스의 경기에서 두산의 에이스 라울 알칸타라(31)가 눈부신 투구로 팀을 승리로 이끌었다. 알칸타라는 7이닝 동안 4개의 안타만을 허용하며 무실점으로 경기를 마무리했다. 이로써 두산은 NC를 2-0으로 꺾고 값진 승리를 거뒀다. 알칸타라는 최고 시속 153㎞, 평균 시속 150㎞의 빠른 공과 포크볼, 슬라
[오늘의KBO]KIA, 홈런 쇼로 LG 꺾고 선두 수성...두산, NC에 승리하며 2위 탈환KIA 타이거즈가 LG 트윈스를 상대로 홈런 세 방을 앞세워 승리하며 선두 자리를 지켰다. 이날 경기에서 NC 다이노스의 손아섭은 KBO리그 통산 최다 안타 기록을 새롭게 썼다. KIA, 홈런 3방으로 LG 제압 20일 광주 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2024 신한 SOL뱅크 KBO리그 홈경기에서 KIA는 김도영, 최형우, 나성범의 홈런을 앞세워 LG를
호요버스 "젠레스 존 제로, 하드코어 액션 게임의 대중화 목표"<사진=좌측부터 호요버스코리아의 박경미 마케팅팀 팀장, 황란 지사장, 이인재 운영팀 매니저> 호요버스의 다섯 번째 신작 '젠레스 존 제로'가 오는 7월 4일 출격한다. 출시에 앞서 이 회사는 20일 SJ쿤스트할레에서 미디어 쇼케이스를 열고 게임 소개와 함께 서비스 계획을 공개했다. 단상에 오른 황란 호요버스코리아 지
김연경, 한국 배구 발전 위한 유소년-국가대표 연결 시스템 강조한국 배구의 대표적인 얼굴인 김연경(흥국생명)과 은퇴 선수 이숙자, 한유미 KBSN스포츠 해설위원, 한송이가 유인촌 문화체육관광부 장관과 함께 한국 스포츠 발전에 관한 의견을 나눴다. 서울 종로구 국립현대미술관 서울에서 열린 '대한배구협회·여자배구 국가대표 은퇴선수 간담회'에서는 배구 발전을 넘어 한국 스포츠 전체에
어깨 수술 후 새롭게 태어난 이재현, 왼손 투수 킬러로 거듭나다지난해 어깨 수술을 받은 후 복귀한 삼성 라이온즈의 주전 유격수 이재현(21)이 놀라운 타격감을 선보이며 '사자 군단'을 이끌고 있다. 이재현은 왼쪽 허벅지 뒤 근육(햄스트링) 통증으로 약 2주간의 휴식을 취한 뒤, 복귀전인 13일 LG 트윈스전부터 매 경기 불방망이를 휘두르고 있다. 이재현의 최근 행보는 그야말로 경이롭다. 13일 LG전
'퍼스트 버서커: 카잔', FGT 2차 테스터 피드백 영상 공개넥슨은 개발 중인 액션RPG '퍼스트 버서커: 카잔(이하 카잔)' 공식 유튜브 채널에 두 번째 비공개 집중 테스트(Focus Group Test, 이하 FGT) 참여자의 주요 피드백과 게임플레이에 대한 소감을 담은 인터뷰 영상을 공개했다. 2차 FGT영상에서는 게임을 플레이하는 참가자들의 모습과 더불어 타격감, 그래픽 등 세부
KT Wiz 안현민, 130m 대형 홈런으로 데뷔 신고식...팀의 기대주로 급부상프로야구 KT Wiz의 외야수 안현민(20)이 19일 수원에서 열린 롯데 자이언츠와의 경기에서 데뷔 첫 홈런을 기록하며 팀과 팬들에게 큰 기대를 안겼다. 안현민은 1군 데뷔 7번째 타석 만에 130m의 대형 홈런을 쏘아 올리며 주목받고 있다. 2022년 2차 4라운드 지명으로 KT Wiz에 입단한 안현민은 포수로 시작했으나, 공격력을 극대화하기 위해 외
삼성, SSG 꺾고 홈런 4개 앞세워 3연패 탈출...LG, 선두 KIA 꺾고 하루 만에 2위 복귀NC 손아섭, 두산전서 2천504번째 안타…최다 안타 타이 삼성은 홈런 4개 앞세워 SSG 꺾고 3연패 탈출 프로야구 LG 트윈스가 선두 KIA 타이거즈를 꺾고 하루 만에 2위에 복귀했다. LG는 19일 광주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2024 신한 SOL뱅크 KBO리그 방문 경기에서 KIA에 7-5 역전승을 거뒀다. 이 승리로 LG는 NC
박건우, '타격왕 자질 없다'며 자신 낮춰…팀 승리에 기여NC 다이노스의 박건우가 생애 첫 타격왕 타이틀에 대한 기대를 겸손하게 부인했다. 박건우는 올 시즌 타율 0.355로 리그 2위를 달리고 있으며, 1위인 SSG 랜더스의 기예르모 에레디아와는 0.014 차이를 보이고 있다. 박건우는 6월 19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두산 베어스전에서도 3타수 2안타(1홈런) 2타점 2득점으로 팀의 7-5 승리에 큰 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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