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유빈, 첫 게임 따내고도 하리모토에 1-3 패배한국 여자 탁구의 에이스 신유빈(대한항공)이 제34회 아시안컵에서 일본의 하리모토 미와(세계 6위)에게 아쉬운 역전패를 당하며 1승 1패의 성적을 기록했다. 신유빈은 20일 중국 선전에서 열린 여자 단식 예선 6조 경기에서 하리모토에게 1-3(11-8, 10-12, 5-11, 8-11)으로 패했다. 신유빈은 예선 1차전에서 카자흐스탄의 자우레시 아카셰바
LG 신인 김영우, 대체 마무리 후보로 주목받다프로야구 LG 트윈스의 신인 투수 김영우(20)가 주전 마무리 장현식의 부상으로 대체 마무리 후보로 거론되며 주목받고 있다. 염경엽 감독은 20일 미국 애리조나주 스코츠데일에서 열린 청백전에서 "김영우가 김택연처럼 성장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강조하며 그의 가능성을 높이 평가했다. 김영우는 2025 KBO리그 신인 드래프트에서 1라운드
신유빈, 아시안컵 조 추첨서 중국 선수들과의 대결 피해여자 탁구 에이스 신유빈(대한항공)이 제34회 아시안컵에서 중국 선수들과의 초반 대결을 피하게 되었다. 18일 중국 선전에서 진행된 아시안컵 조 추첨 결과, 세계랭킹 10위인 신유빈은 일본의 하리모토 미와(6위), 홍콩의 주청주(56위), 카자흐스탄의 자우레시 아카셰바(188위)와 같은 예선 6조에 편성되었다. 이로 인해 신유빈은 조별리그에서 중국 선수들
이정후, '많이 치고 싶다'…훈련에서 아쉬움 남겨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의 이정후가 286일 만에 다시 방망이를 휘두르는 기회를 가졌다. 18일(현지시간) 미국 애리조나주 스코츠데일 스타디움에서 열린 스프링캠프 훈련에서 이정후는 라이브 배팅을 통해 첫 타석에 나섰다. 이날의 훈련은 그에게 매우 특별한 의미가 있었으며, 그는 오른손 투수 헤이든 버드송의 빠지는 공을 3개 지켜본 후, 4구째 공을 억지로 타격
다저스 시스템으로 문제점 해결, 김혜성의 스윙 변화로스앤젤레스 다저스의 김혜성이 메이저리그 첫 시즌을 준비하며 스프링캠프에서 스윙 교정에 집중하고 있다. 김혜성은 17일(현지시간) 아리조나주 글렌데일의 캐멀백 랜치에서 라이브 배팅을 진행하며, 자신의 문제점을 구단의 분석 시스템을 통해 정확히 파악하고 이를 바탕으로 전반적인 스윙 자세를 수정하고 있다. 에런 베이츠 다저스 타격 코치는 "구단 시스
로버츠 감독의 박수 받은 김혜성, 담장을 넘긴 타구 3개로스앤젤레스 다저스의 김혜성이 메이저리그 첫 시즌을 준비하며 강도 높은 타격 훈련에 매진하고 있다. 16일(현지시간) 아리조나주 글렌데일의 캐멀백 랜치에서 열린 스프링캠프에서 김혜성은 빠른 공에 효과적으로 대처하기 위해 스윙 자세를 수정하는 훈련을 진행했다. 그의 소속사 CAA 관계자는 "배트가 공과 만나는 면을 넓히고, 빠른 스윙을 위해 연습
"韓美日 게임시장 잡아라"...1분기 기대작 출격 잇따라1분기부터 국내 게임사들의 신작 대전에 게임 시장이 달아오르고 있다. 북미를 중심으로 글로벌 시장을 겨냥한 PC 및 콘솔 게임은 물론, 국내 시장에 먼저 선보이는 MMORPG, 일본 시장을 노리는 야구 게임까지 다양한 신작들이 쏟아질 예정이다. 넥슨, 크래프톤, 넷마블, 위메이드, 컴투스 등 주요 게임사가 대표작으로 자신 있게 선보이는 게임 특징을 지
[인터뷰]몬스터 헌터 나우, "시즌 5에 '디노발드' 참전과 무기 밸런스 개편 진행"나이언틱이 서비스하는 '몬스터 헌터 나우'가 시즌 5 '봄볕을 가로베는 칼날 꼬리'와 함께 '몬스터 헌터 와일즈'의 장비와 몬스터가 등장하는 컬래버레이션 등 신규 콘텐츠를 준비했다. 먼저, 오는 3월 6일 시작되는 시즌 5에서는 참룡 '디노발드'와 '아오아시라' 등이 새롭게 추가 된
유승민 회장 체제, 대한체육회 직제 개편 완료대한체육회가 유승민 회장 체제로 새롭게 출발하며 조직 개편을 단행했다. 17일 서울 송파구 올림픽파크텔에서 열린 제38차 이사회에서는 기존의 5본부 3실 19부 2팀 1사무소 체제를 6본부 5실 1센터 18부로 변경하는 직제 개편안을 통과시켰다. 이 개편은 유승민 회장이 취임 이후 추진할 주요 사항에 발맞춰 이루어졌다. 이번 개편의 핵심은 선수촌 운영본
김태원, 멀티골 폭발…한국, 태국 4-1로 제압하며 8강행한국 U-20 축구대표팀이 2025 아시아축구연맹(AFC) U-20 아시안컵에서 태국을 4-1로 격파하며 8강 진출을 확정지었다. 이창원 감독이 이끄는 대표팀은 17일(한국시간) 중국 선전의 유스 풋볼 트레이닝 베이스에서 열린 D조 2차전에서 김태원(포르티모넨스)의 멀티골과 박승수(매탄고)의 1골 1도움 활약을 앞세워 승리를 거두었다. 한국은 지난 14
일본인 선수 인터뷰는 클럽하우스 밖에서…오타니의 자유로운 시간로스앤젤레스 다저스의 오타니 쇼헤이가 스프링캠프에서 가장 자유로운 모습을 보였다. 16일(현지시간) 미국 애리조나주 글렌데일의 캐멀백 랜치에서 열린 훈련에서 오타니는 취재진의 관심 속에서도 여유로운 퇴근 준비를 하며 팬들과 분리된 공간에서 자유롭게 시간을 보냈다. KBO리그와 MLB의 가장 큰 차이점 중 하나는 클럽하우스 개방 여부다. KBO리그에서는
대한항공 제압하면 정규리그 1위 확정…현대캐피탈의 총력전남자 프로배구의 강호 현대캐피탈이 18일 대한항공과의 맞대결을 통해 정규리그 1위 조기 확정을 노리고 있다. 현대캐피탈은 이번 시즌 25승 3패(승점 73)를 기록 중이며, 2위 대한항공(17승 11패·승점 52)과의 승점 차가 21점에 달해 매직넘버는 '4'로 줄어들었다. 현대캐피탈이 대한항공을 제압하면 남은 7경기 결과와 관
타격 자세 변경 중인 김혜성, 장타력 향상은 목표 아냐로스앤젤레스 다저스의 김혜성(26)이 구단의 제안으로 타격 자세 수정을 시작했다. 미국 애리조나주 글렌데일의 캠프에서 훈련 중인 김혜성은 16일(현지시간) 타격 훈련을 진행하며 새로운 자세에 적응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는 "아직은 어색한 부분이 있지만, 많이 연습해서 빨리 적응해야 할 것 같다"고 말했다. 김혜성은 KBO리그에서 통산
K리그 개막전 12골 폭발…이적생과 루키의 성공적인 영입2025년 K리그1 개막전에서 총 12골이 터지는 가운데, 이적 선수와 신인 선수들이 각각 5골과 1골을 기록하며 성공적인 영입 효과를 보였다. 15일부터 16일 사이에 펼쳐진 6경기에서 이적 선수 4명이 5골, 신인 선수 1명이 1골을 넣으면서 구단들은 긍정적인 성과를 거두었다. 특히 눈에 띄는 선수는 대전하나시티즌의 주민규로, 그는 K리그1 1라운드
리버풀, 울버햄프턴 꺾고 EPL 선두 유지…살라흐 23호골황희찬이 햄스트링 부상으로 결장한 울버햄프턴이 리버풀에 1-2로 패하며 연승 도전에 실패했다. 17일(한국시간) 영국 리버풀의 안필드에서 열린 2024-2025 프리미어리그(EPL) 25라운드 원정 경기에서 울버햄프턴은 리버풀의 강력한 공격에 막히며 아쉬운 결과를 맞이했다. 울버햄프턴은 최근 애스턴 빌라전에서 2-0으로 승리하며 4연패에서 벗어난 바 있
이정후, 김혜성의 외야 수비 훈련에 대한 기대와 조언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의 외야수 이정후가 동료 김혜성에게 중견수 수비 훈련에 대한 조언을 전했다. 15일(현지시간) 미국 애리조나주 스코츠데일 스타디움에서 스프링캠프를 진행 중인 이정후는 김혜성이 중견수로서 훈련을 하고 있다는 소식을 듣고 "햇볕만 조심해"라는 조언을 했다. 이는 지난해 자신의 경험에서 우러나온 조언으로, 햇볕이 강한 미국
오타니 쇼헤이를 아는 베츠가 납득...현역 No.1 질문에 즉답미국 스포츠 전문 방송 'MLB 네트워크'가 14일(한국시간) 현역 선수 랭킹 'Top 100 Right Now! 다저스 오타니 쇼헤이 투수가 2년 만에 3번째 1위로 선정됐다. 동료 내야수 무키 베츠가 그 놀라운 실력을 언급했다. 이 방송국의 공식 X(구 트위터)는 15일(한국시간) '최고의 선수들은 누가 야구계 최고의 선
한국전력, OK저축은행에 3-1 역전승… 임성진과 윤하준도 활약한국전력이 OK저축은행을 상대로 3-1 역전승을 거두며 6연패에서 탈출했다. 16일 수원체육관에서 열린 도드람 2024-2025 V리그 홈경기에서 한국전력은 김동영의 활약을 앞세워 승리를 차지했다. 김동영은 이날 30점을 기록하며 팀의 공격을 이끌었고, 한국전력은 최종 세트 스코어 32-34, 27-25, 25-20, 25-21로 경기를 마무리했다. 이
신유빈, 싱가포르 스매시 부진 털고 아시안컵에서 재도전탁구 간판 신유빈(대한항공)이 제34회 아시안컵에서 중국의 벽을 허물기 위해 도전한다. 신유빈은 오는 19일부터 23일까지 중국 선전에서 열리는 아시안컵에 참가하기 위해 17일 출국할 예정이다. 이번 대회는 국제탁구연맹(ITTF)과 아시아탁구연맹(ATTU) 주최로 열리며, 아시아 최강자를 가리는 남녀 단식 대회로 치러진다. 신유빈은 2년 연속 대한탁구협
오타니, 팔꿈치 수술 후 첫 불펜 투구 성공…다저스 감독 극찬오타니 쇼헤이(30)가 2025 시즌 복귀를 위한 첫 발걸음을 내딛었다. 그는 16일(한국시간) 미국 애리조나주 글렌데일 캐멀백랜치에서 진행 중인 다저스 스프링캠프에서 올해 첫 공식 불펜 투구를 소화했다. 이날 오타니는 총 18개의 공을 던지며 자신의 투구 감각을 점검했다. 투구는 포수가 일어선 상태에서 가볍게 4구를 던진 후, 제대로 앉은 채로 14구
댓글 많은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