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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레시안, Author at 뉴스벨 - Page 6 of 45

프레시안 (894 Posts)

  • 파멸로 끝난 히틀러와 괴벨스의 선동, 윤석열 선동의 결말은? 오랜만에 뉴욕의 유대인 친구가 새해 인사를 메일로 보내왔다. 20여 년 전 뉴욕에서 국제관계학(IR) 박사과정을 늦깎이로 공부할 때 사귀었던 친구다. 그는 스스로를 '자유로운 영혼을 지닌 평화주의자이자 리버럴리스트(liberalist)'라 여긴다. 이
  • '산은 산이요, 물은 물이로다' 국내외 정세가 불안합니다. 서로를 향한 미움이 깊어지고 있습니다. 하지만 주위를 둘러보면 남모르게 내 소중한 것을 나누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이들 덕분에 우리 사회는 미래의 희망을 꿈꿀 수 있습니다. 나눔은 힘이 셉니다. 작은 결심, 조그만 행동이지만
  • 새해 첫 갤럽 조사, '尹 탄핵 찬성' 64% vs '반대' 32% 12.3 비상계엄 사태 주모자 윤석열 대통령 탄핵에 대한 찬반 의견을 묻는 여론조사에서 '탄핵해야 한다'는 의견이 64%로 나타났다. 여전히 과반을 넘어 압도적 다수이기는 하지만, 작년 12월 중순과 비교하면 11%포인트 줄어들었다. 10일 여론조사
  • 파시즘에 물든 김민전의 발언…관동대학살의 망령인가 도쿄에서 일본 동북(도호쿠) 지역으로 가려면 우에노 역으로 가야했다. 지금은 도호쿠신간센이 도쿄역까지 연장되어 있고 북쪽으로 우에노와 가까운 오미야 역이 터미널 역할을 하면서 우에노 역은 부담을 덜었다. 하지만 하루 이용객이 JR만 20만이고 연결된
  • "부끄러워서", "후회하기 싫어서" 청년 여성들은 광장으로 달려나갔다 윤석열 대통령의 비상계엄 선포로 시민들의 삶은 한순간 비상 국면에 접어들었다. 영문도 모른 채 맞이한 계엄에 당황하던 시민들은 '경고성'이었다는 대통령의 납득 못할 설명에 곧바로 광장으로 모여 대통령 탄핵을 외치기 시작했다. 한 달째 이어지고 있는
  • 최상목 발뺌에도…공수처·법무부 입모아 "崔, 경호처 지휘권 있다" 12.3 비상계엄 사태 주모자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법원 발부 체포영장 집행 문제와 관련, 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 부총리가 "정부기관 간 물리적 충돌이 절대 없도록 만전을 기하라"고 지난 8일 지시한 데 대해 오동운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장이 "대통령 행
  • 野 "김민전, 정치 깡패 '백골단' 국회에 들이다니 상상도 못해" 이른바 '백골단'이라는 극우 자경단을 예하에 두고있다는 '반공청년단'이라는 조직의 출범 기자회견을 주선한 것으로 알려진 국민의힘 김민전 의원을 두고 더불어민주당이 "이승만 정권에나 있던 정치 깡패인 백골단을 2025년도에 새롭게 볼 줄은 상상도 못 했
  • '비상계엄' 이어 이제는 '백골단' 등장…타임슬립 대한민국? 12.3 비상계엄 사태 주모자인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체포를 막겠다고 나선 우파 인사들이 과거 민주화 시위대를 폭력 진압해 악명을 떨친 '백골단'을 단체 이름으로 삼겠다고 나섰다. 12.3 사태에 이어 한국민의 권위주의 정권에 대한 상처를 헤집는 시대
  • 초유의 일…'경찰 투톱' 조지호·김봉식 내란 공범 혐의 구속 기소 12·3 비상계엄 사태'를 수사 중인 검찰이 내란 중요임무 종사 혐의 및 직권남용권리행사 방해 혐의로 조지호 경찰청장과 김봉식 서울경찰청장을 구속 기소했다. 현직 경찰 '투톱'이 동시에 구속된 것은 헌정 이래 처음 있는 일이다. 형법 87조에 따르면
  • 한화, 조선하청노동자 농성장 철거에 시민들 달려와 '연대의 밤' 보냈다 한화오션(옛 대우조선해양) 하청 노동자들이 지난 7일 한화그룹 본사 앞에 텐트를 치고 농성장을 차리려 했으나 사측의 방해로 무산됐다. 일부 시민은 농성이 좌절된 노동자들 곁을 지키며 밤을 새웠다. 하청 노동자들은 한화그룹을 향해 "깡패기업의 본성을
  • 리영희 선생의 경비행기 체험기 고 리영희 선생이 서울 생활을 접고 신도시 산본에 입주한 해는 1994년, 그의 나이 66세 때였다. 그로부터 2010년 지병으로 타계하기까지 15년여 동안 지역에서 선생과 사적인 우정을 쌓은 이가 있으니 그는 바로 전 노루목카센터 대표를 지낸 김형준
  • 북한, 트럼프 2기 본격 준비하나…괌 타격 가능한 미사일 시험 발사 북한이 극초음속 중장거리 탄도미사일(IRBM) 시험 발사를 성공적으로 진행했다고 주장했다. 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 취임을 앞두고 신무기를 선보이면서 트럼프 정부 2기에 대비하려는 것 아니냐는 관측이 나온다. 7일 북한 관영매체 lt;조선중앙통신gt
  • 미 국무장관 "尹 계엄, 심각한 우려 한국 정부에 전달…헌법 수호하려는 국민 변함없이 지지" 퇴임을 앞둔 토니 블링컨 미 국무장관이 윤석열 대통령의 비상계엄 조치에 대해 심각한 우려를 직접 한국 정부에 전달했다면서, 민주주의 회복력을 보여주고 있는 한국 국민들에 대한 변함없는 지지를 재확인한다고 밝혔다. 6일 서울 도렴동 정부서울청사 별관
  • 국민의힘, 당 전체가 '尹 지키기' 총력…탄핵·유죄 '불복' 준비하나? 국민의힘이 지도부, 의원단, 당 소속 지자체장과 원외 정치인 등을 막론하고 사실상 전당적 차원에서 노골적 '윤석열 지키기'에 나섰다. 당 대표인 권영세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은 윤석열 대통령 수사 및 체포영장 집행 과정을 두고 "정부와 여당에 일방적
  • 학생들이 물었다…"선생님, 계엄령이 뭐예요?" "12.3 비상계엄 사태 다음 날 학생들이 '계엄령이 뭐예요?', '수업 때 계엄령 얘기해요?'라고 먼저 물어봤다. 계엄령 관련 수업을 해줬으면 하는 눈빛이었다. 많은 선생님들이 학교 현장에서 비슷한 경험을 했다고 전해줬다. 밤새 만든 '12.3 사
  • 법안 심사 23일 만의 의결한 가덕도신공항 특별법, 이게 최선이었나 지난 11월 5일, 전국의 시민들은 부산시청과 세종시 국토부 청사 앞에 연이어 모여 가덕도신공항 건설사업 백지화 촉구 전국시민행동을 펼쳤다. 4년이 넘도록 계속된 목소리다. 이날은 특별히 집회 말미에 국토교통부(이하 국토부) 장관과의 면담 계획도 넣었
  • 기후정의를 위한 100명의 목소리와 거버넌스 8개의 테이블에 앉은 사람만 100명이 넘었다. 행사 진행 인력을 제외하고 말이다. 지난 11월19일, 온양제일호텔에는 성별도, 나이도, 소속 기관도, 입장도 다양한 사람들이 모였다. 탄소중립 및 디지털 산업으로의 전환에 따른 노동전환지원 활성화 방안
  • 새해 첫 주말 15만이 외쳤다…"윤석열 즉각 체포", "경호처도 공범" '내란 우두머리'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체포영장 집행이 불발된 가운데, 시민 15만 명이 "윤석열 즉각 체포", "경호처도 공범"을 외쳤다. 시민들은 윤 대통령 체포 실패에 분노하면서도 '윤석열 이후' 다시 만날 세상에 대한 기대를 내비쳤다. 150
  • 히틀러 "의회는 총검으로"…윤석열, 100년 전 '히틀러 폭동' 흉내냈나 지구촌 사람들은 한국 시민들이 민주화 시대를 살고 있는 줄 알았다. 윤석열, 그리고 그와 손잡은 장군들이 벌인 뜬금없는 12.3 친위 쿠데타(내란) 소식은 많은 사람들을 어리둥절하게 만들었다. 다행스럽게도 쿠데타는 실패로 끝났다. 윤석열 일당의 거사
  • "대통령님 지시다, 도끼로 문짝 뿌셔 국회의원 끄집어내"...박안수·곽종근 구속기소 계엄사령관 역할을 맡았던 박안수 육군참모총장과, 국회 군 병력 투입 사령관이었던 곽종근 육군특수전사령관이 내란 중요임무종사 혐의 등으로 구속 기소됐다. 검찰 12·3 비상계엄 특별수사본부(본부장 박세현)는 3일 박안수 육군참모총장과, 곽종근 특전사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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