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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레시안, Author at 뉴스벨 - 41 중 6 번째 페이지

프레시안 (808 Posts)

  • 김진숙, 30만 보 걸어 329일째 고공농성 한국옵티칼 도착…"곧 땅에서 만나길" "소현숙·박정혜 동지, 걷잡을 수 없이 막막하고 외로운 날은 당신들을 만나기 위해 30만 보를 걸어온 그 발걸음을 기억해 주십시오. 박정혜·소현숙 동지, 끝도 없이 눈물이 흐르는 날은, 그 마음을 너무 잘 아는 두 선배 노동자가 얼마나 당신들을 걱정하
  • 이재명 "정부 수정안 내면 협의" vs 한동훈 "'삼겹살 좋아하는 채식주의자' 같아" 국회 예산안 법정 처리 시한이 하루밖에 남지 않았지만 예산안을 둘러싼 여야 간 강대강 대립이 계속되고 있다. 더불어민주당이 "정부·여당의 전향적인 태도가 있다고 하면 추가적인 협상 여지가 분명히 있다"고 하자, 국민의힘은 "감액 예산안 철회가 선행되
  • 폭설 여파에도 광화문 모인 10만 시민들 "윤석열을 거부한다" 윤석열 대통령이 '김건희 특검법'에 대해 세 번째로 거부권을 행사한 후 첫 주말인 30일, 서울 도심에서 "김건희 특검 수용" 구호가 다시금 울려 퍼졌다. 거부권을거부하는전국비상행동이 주최한 '김건희·채상병 특검 추진, 국정농단 규명! 윤석열을 거부
  • 하이힐 신고 원효대교 달렸던 열정이 오늘의 이금희를 만들었다 국내외 정세가 불안합니다. 서로를 향한 미움이 깊어지고 있습니다. 하지만 주위를 둘러보면 남모르게 내 소중한 것을 나누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이들 덕분에 우리 사회는 미래의 희망을 꿈꿀 수 있습니다. 나눔은 힘이 셉니다. 작은 결심, 조그만 행동이지만
  • 학살기계였던 독일군, '죽이고, 태우,고 뺏으라'는 일본과 똑같다 "먼 남의 나라 이야기 그만 하고, 731부대와 '위안부' 성노예를 비롯한 일본군의 전쟁범죄를 다뤄야 하는 것 아니냐." 이즈음 나치 독일의 전쟁범죄 관련 연재 글들을 보고 독자 한 분이 이런 메일을 보내주셨다. 연재 글 아래 댓글 창에서도 이와 비슷
  • 한동훈, 그의 진심은 '선별된' 약자만을 향한다 "여성 국민께도 더 잘하고, 정말 잘하고 싶은 진심이 있습니다."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가 지난 28일 중앙여성위원회 임명장 수여식에서 한 말이다. 여성과 여성정책에 대한 한 대표의 따스한 진심을 듣고 있자니, 자연스럽게 얼마 전 그의 '페이스북' 글
  • 김문수 '지하철 파업 철회' 요구 다음날, 'MZ노조'도 파업 예고 서울교통공사 내 'MZ노조'로 불리는 제3노조 올바른노동조합이 제1노조 파업이 예정된 다음 달 6일 파업을 예고했다. 올바른노조는 양대노총 등 상급단체에 속하지 않은 기업별 노조로, 실제 파업에 들어가면 노조 설립 이후 최초다. 송시영 올바른노조 위
  • 박찬대 "검사 탄핵 집단 반발? 묵과하지 않겠다" 더불어민주당 박찬대 원내대표가 검사 탄핵에 집단 반발하고 있는 검찰을 향해 "공무원의 정치중립 의무 위반 행위를 묵과하지 않겠다"고 경고했다. 전날 대검찰청이 이례적으로 입장문을 내 검사 탄핵안 추진을 비판한 데 대한 재반발인 셈이다. 박 원내대표는
  • 여야, 상설특검·양곡법 충돌…본회의 앞두고 대치 격화 더불어민주당을 비롯한 야당이 대통령이나 친인척을 대상으로 한 수사에서 여당을 배제한 채 상설특검 후보를 추천하는 국회 규칙 개정안 등을 28일 본회의에서 처리할 예정이다. 반면 국민의힘 추경호 원내대표는 "수사권과 기소권을 야당이 틀어쥐기 위한 위헌·
  • "신남성연대 막아달라" 요청은 외면하고 '본관 점거'만 풀라는 동덕여대 동덕여대가 남녀공학 전환 논의에 반대하는 학생들의 본관 점거를 풀어달라는 취지의 가처분 신청을 법원에 내기로 했다. 반면 반여성주의 단체 '신남성연대'에 대한 집회금지 가처분 신청을 내달라는 학생들의 요청에는 "진행된 건 없다"고 일축했다. 학생들은
  • '교육 소비자' 아닌 '시민' 키우려면 교실에는 '규칙'이 필요하다 공교육 망국론 한때 우리나라에는 '사교육 망국론'이라는 말이 유행했다. 지나친 사교육이 나라를 망치고 있다는 뜻이다. 그러나 요즘 들어 그 말을 '공교육 망국론'으로 바꿔야 할 것 같다. 우리나라에서 좌우를 가리지 않고 공통으로 비판하는 대상이 바로
  • 정성호, 이재명에 "향후 차분하게 해야" 조언…李 '하트' 보냈다 더불어민주당이 이재명 대표의 위증교사 혐의 사건 1심 무죄판결 이후 한껏 기세를 올리고 있지만, 당내 중진들로부터는 차분한 대응을 당부하는 등 신중론도 나왔다. 우상호 전 의원은 "아직은 50:50으로 봐야 한다. 선거법 재판 때문"이라고 지적하기도
  • 투표민주주의로는 국민주권 보장 어렵다 지역감정 부추겨 작대기 꽂아놓고 당선시키는 양대 정당 총선이 끝나면 당선자를 정당 색깔로 표시한 당선지도가 나온다. 수도권을 제외하면 오른쪽과 왼쪽의 색깔이 빨강색과 파랑색으로 확연히 구분된다. 안타까운 일이다. 지역 대립의 행태가 그대로 드러나기 때
  • 전국 15개 공항 중 11개가 적자, 그런데도 가덕도신공항 짓는다? 대체 왜? 가덕도신공항 건설사업은 경제성 문제, 환경파괴문제를 넘어 우리들의 삶의 한 부분이 자연문화 역사자원을 파괴하고 나아가 우리의 생존 자체를, 우리의 미래를 파괴하는 '잘못된 황금알을 낳는 거위'가 될 수도 있다. 이번에는 가덕도신공항을 건설하면 안 되는
  • 사악해져야 생존하는 세계, 상상력으로 현실 바꿀 수 있을까? 사악해져야 생존할 수 있는 세계 영어 형용사 queer(괴상한), weird(기이한), bizarre(별난)는 정상성에서 벗어난 비정상적이라 여겨지는 대상들에 붙여진다. 정상성에서 벗어난 존재들이기에 이 단어 속엔 부정적, 때로는 혐오적 시선과 감정
  • "1명 죽으며 100명 처형하라"…1800만 독일군 모두가 자발적 처형자? 지난 주 글에서 친위대(SS) 사령관 하인리히 힘러와 그의 핵심 측근인 국가보안본부(RSHA) 본부장 라인하르트 하이드리히가 지휘 감독하는 아인자츠그루펜이 유대인 130만을 포함한 200만 명의 희생자를 냈음을 살펴봤다. 나치 독일의 군인들은 유대인을
  • 손잡은 이재명·김동연…민생현장 방문 동행하며 '원팀' 연출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와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함께 경기 수원시 전통시장을 찾아 윤석열 정부 경제정책을 한 목소리로 비판하면서 지역사랑상품권(지역화폐) 활성화 협력 의지를 다졌다. 이 대표의 1심 유죄 판결 이후 어수선한 당내 분위기를 다잡기 위해 '
  • 교수 15명 연루된 입시비리 사건, 입학생은 처벌 없다? 불법 과외생은 '부정입학자'가 됐다. 현직 음대 교수한테 불법 성악 과외를 받았고, 그 교수한테 대입 실기시험도 치뤘다. 숙명여자대학교 성악과 부정입학자들의 이야기다. 하지만 숙명여대는 부정입학자들을 입학 취소하지 않았다. 입학취소 근거가 숙명여대
  • "전장연 탄압 중단하라" 전 세계서 날아오는 지지의 목소리 지하철 승강장 시위 등 장애인 권리투쟁으로 40건의 검찰 기소를 받은 박경석 전국장애인차별철폐연대 상임공동대표를 향한 응원의 편지가 전 세계에서 날아들기 시작했다. 국제앰네스티 한국지부는 세계 장애인의 날을 하루 앞둔 19일 서울 영등포 국회의원회관
  • 이재명 "을지로위원회가 우리 당 정체성"…최근 '우클릭'은?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19일 "을지로위원회는 우리 당의 정체성을 정확하게 보여주는 아주 좋은 모델"이라며 "앞으로도 우리 당이 지향하는 서민과 중산층 중심의 발전적인, 희망이 있는 사회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해달라"고 이들에게 당부했다. 이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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