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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레시안, Author at 뉴스벨 - Page 6 of 35

프레시안 (695 Posts)

  • 80년 다져온 대한민국 체계, 단 1~2년 만에 흔들리고 있다 명품백 의혹도, 공천개입 의혹도 규정이 없어 처리할 수 없단다. 도대체 650조 예산으로 돌아가는 대한민국 법체계가 이렇게 허술하다는 게 믿어지는가? 영세한 조직에서나 나올법한 '관련 규정이 없어서..'라는 탄식이 경제규모 세계 12위 국가인 대한민국
  • 류희림, '김건희 명품백 수수 영상' 접촉 차단 시도했다 류희림 방송통신심의위원장이 윤석열 대통령의 배우자인 김건희 전 코바나컨텐츠 대표가 등장한 이른바 '명품 가방 수수 영상' 접속을 차단하려 했다는 정황이 드러났다. 더불어민주당 한민수 의원은 21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의
  • 수자원공사 사장 "댐, 이수에 꼭 필요"…기후위기댐 신설 옹호 윤석대 한국수자원공사 사장이 "생활용수는 절대적으로 댐 저수 용량에 의존하고 있기 때문에 댐이 이수에는 꼭 필요한 시설물"이라며 환경부의 기후대응댐 신설을 옹호하는 입장을 밝혔다. 윤 사장은 17일 국회 환경노동위원회에서 열린 국정감사에서 '가뭄에
  • 북한, 헌법에 '대한민국은 철저한 적대국가' 규정한 듯 북한이 자신들 헌법에 남한을 적대 국가로 규정했다고 밝혔다. 지난 7~8일에 개최한 최고인민회의에서 이같은 결정이 이뤄진 것으로 보인다. 17일 북한 관영매체 lt;조선중앙통신gt;은 지난 15일 남북을 잇는 경의선 및 동해선의 도로와 철길을 완전
  • 10.16 재보선, 이변은 없었다…'텃밭' 사수로 체면 지킨 한동훈·이재명 부산 금정구, 전남 영광군 등 여야 간, 또는 야권 내 격전지 선거로 주목받던 10.16 재보궐선거가 더불어민주당 2곳, 국민의힘 2곳 승리로 이변 없이 마무리됐다. 국민의힘은 텃밭인 인천 강화군과 여론조사상 여야 격전지로 분류된 부산 금정구를, 민주
  • "김건희 논문 대필 의혹 교수, 학교서 '김건희 안다'고 말해" 김건희 전 코바나컨텐츠 대표의 논문을 대필했다는 의혹을 받는 설민신 한경국립대 교수가 대학 내에서 일부 인사들에게 김 전 대표와의 관계를 언급했다는 증언이 나왔다. 류호열 한경대 국제협력센터장은 15일 국회 교육위원회 국정감사에 출석해 '학교에서 설
  • 한강 ['소년이 온다']를 보면 착잡한 마음이 들기도 한다 노벨문학상을 수상한 한강 작가는, 마을 잔치를 열겠다는 부친 한승원 작가에게 "지금 세계 두 곳에서 전쟁을 하고 있는데, 축하 잔치를 해서는 안 된다"고 말했다고 한다. 그리고 이런 취지에서 기자회견도 따로 갖지 않겠다는 뜻을 밝혔다. 한강 작가가 이
  • 이재명, 재보선 D-1인데 법원행…"2차 정권심판 완성해달라" 10.16 재보궐 선거를 하루 앞두고 각 당이 마지막 표심 잡기에 나섰다.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가 여야 격전지인 부산 금정구를, 조국 조국혁신당 대표가 야권 격전지인 전남을 찾아 각각 유세에 나서는 가운데, 본인의 대장동 재판 출석으로 현장을 찾지 못
  • 평양 침투 무인기, 북한의 자작극? 윤석열 정부의 계엄령 명분? 평양 상공에 나타난 무인기로 인해 남북 간 군사적 긴장이 높아지는 가운데, 무인기를 날린 주체를 두고 다양한 추측이 나오고 있다. 이런 가운데 북한이 자작극을 벌였을 가능성도 제기되고 있다. 13일 이성준 합동참모본부 공보실장은 국방부 정례브리핑에서
  • 2년 전 북한 무인기 침투에 우리도 보내라던 윤석열, 이번엔 먼저 보냈나 북한 수도인 평양 상공에 무인기가 등장하면서 남북 간 긴장이 높아지는 가운데, 지난 2022년 북한의 무인기가 대통령실 상공에 진입했을 당시 윤석열 대통령 및 정부의 대응이 재조명되고 있다. 13일 더불어민주당 추미애 의원은 이날 사회관계망서비스(S
  • '일-가정 양립'이 가능한 좋은 일자리는 불가능한가? 지난 10월 3일 지리산포럼의 한 프로그램으로 "지리산에서 듣는 6411 목소리"가 열렸다. 이 자리에서 연단에 선 여성 마루노동자는 비인간적인 노동현장을 사진으로 공유했다. 고층 아파트 공사현장에서 노동자들이 생리현상을 어찌할 수 없어 벌여놓은 배변
  • "'김건희 마포 시찰' 때 경찰 동원 교통통제, '대통령 놀이' 언제까지?" 더불어민주당이 윤석열 대통령 배우자 김건희 전 코바나컨텐츠 대표의 지난달 10일 마포대교 도보 시찰 논란과 관련해 "김건희 여사가 마포대교에서 사진을 찍기 위해 강변북로 교통을 통제한 정황이 국정감사를 통해 드러났다"며 "국민이 왜 김 여사의 '대통령
  • "나는 정치판의 코흐"라던 히틀러, 아프리카로 유대인 400만 보내려 했다 중동 팔레스타인 가자지구에서 벌어져 왔던 살육이 지난 10월7일로 딱 1년을 맞았다. 알자지라 보도에 따르면, 지난 1년 동안 팔레스타인 사망자는 4만2,500명, 부상자까지 합치면 14만 5,000명에 이르렀다. 그 1년 동안 세계는 그저 지켜만 봐
  • 프랑스인들의 '케첩 혐오'에는 문화적 이유가 있다? 프랑스의 석학으로 꼽히는 경제학자·미래학자 자크 아탈리가 쓴 lt;음식의 역사gt;는 저자의 전공을 잘 살려, 통시적 관점에서 음식과 음식문화를 다룬 책이다. 비슷한 주제를 다룬 마빈 해리스의 명저 lt;음식문화의 수수께끼gt;가 소 숭배, 돼지 혐
  • 경찰청 국감 이슈가 어쩌다…"김건희 마포대교" vs "문다혜 음주운전" "김건희 여사 (마포대교) 사진이 참 잘 나왔습니다. 그날 일몰 시간을 보니까 18시 47분인데 18시 40분, 딱 맞춰서 올라갔다. 저렇게 좋은 시간에 대통령 부인이 사진 찍으러 간 겁니다." (더불어민주당 이해식 의원) "만취한 사람과 마약에 취
  • '명태균 국감' 된 선관위 국감…"尹 정치자금법 위반" vs "브로커에 휘둘려" 중앙선거관리위원회를 대상으로 한 국정감사장에서 야당은 이른바 '명태균 씨 관련 공천개입 의혹'을 거론하며 윤석열 대통령과 국민의힘의 불법행위 의혹을 적극 제기했다. 선관위는 언론에 보도된 내용일 뿐 확정된 사실이 아니라 판단이 어렵다면서 다만 이같은
  • 조선 백자, 고려 대장경, 신라 범종이 '일본 국보'? 조선시대 도자기와 고려시대 불경, 신라시대의 범종이 임진왜란 등 계기에 일본에 약탈됐다가 현재도 일본 국보로 지정돼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국 정부의 환수 노력은 10년 넘도록 빛을 보지 못하고 있다.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박수
  • 새벽은 택배, 낮부터 밤까진 학습지 수업, 주말엔 배달…언제까지 이러나 올해 최저임금위원회에서는 사상 최초로 '도급제 노동자 최저임금 확대적용' 문제가 논의됐다. 이는 해가 다르게 늘어 800만에 이른 플랫폼·특수고용 등 '비임금 노동자'에게도 최저임금을 적용해 최소한의 생활 수준을 보장해야 한다는 인식이 사회적으로 확산
  • 논란의 권익위 국감, 개의 40분만에 파행…'김건희 명품백' 도마에 이른바 '김건희 명품백' 사건에 대해 체재규정이 없다며 종결 처리해 논란이 예고됐던 국민권익위원회에 대한 국정감사가 결국 고성·파행으로 얼룩졌다. 여야 의원들은 물론 피감기관 간부들까지 서로의 말 한 마디, 손짓 하나에 민감하게 반응하며 사과 요구를
  • 이주호 "대한민국은 동성애 인정하지 않는 나라“ 이주호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장관이 "대한민국은 동성애가 인정되는 나라냐"는 질문에 "인정하지 않는다"고 답변을 내놨다. 하지만 실제로는 국내에 동성애를 금지하는 법률이 없으며, 국민을 보호할 책임이 있는 장관이 성소수자를 인정하지 않는 발언을 공개적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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