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파업=사회재난' 못 박았다…17일부터 시행파업으로 인한 국가핵심기반 마비를 사회재난으로 규정하는 재난 및 안전관리법(재난안전법) 시행령 개정안이 시행된다. 이에 따라 정부는 앞으로 파업에 대해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와 중앙사고수습본부를 꾸려 대응에 나설 수 있게 됐다. 입법예고 기간 동안 노동계
인요한 "한동훈 바빠서 소통 매우 어려워…제가 많이 속상했다"인요한 국민의힘 최고위원 후보자가 한동훈 당대표 후보를 두고 "소통이 굉장히 어려웠다"고 지적했다. 인 후보자는 16일 YTN라디오에 출연해 "그때(총선)는 한 비상대책위원장님이 바빴다. 그것은 알지만 제가 많이 속상했다"며 이 같이 말했다. 그러
한동훈 "김건희 사과, 대통령실이 풀어줬어야 할 문제지 않느냐?"국민의힘 한동훈 당대표 후보가 김건희 영부인의 사과 문제 등에 대해 "대통령실에서 풀어줬어야 할 문제였지 않느냐"고 대통령실을 겨냥했다. 한 후보는 16일 채널A lt;정치시그널gt;에 출연해 "총선 과정에서 대통령실과 제가 이견이 많았단 건 이미
노키즈·노실버·노교수·노20대…'노○○존'의 함정"시끄러운 아이들과 분리되고 싶은 어른들을 위해 필요한 공간." 노키즈존이 무엇이라 생각하는지 묻자 한 학생이 대답했다. 이 말에 다수의 학생이 고개를 끄덕인다. '시끄럽고 통제되지 않는 아이들'로부터 벗어날 수 있는 공간, 노키즈존을 바라보는 어떤
'총선때 가장 바꾸고 싶은 것' 묻자, 한동훈 "이종섭 출국" vs 원희룡 "김건희 읽씹"국민의힘 당대표 후보들의 토론에서 총선 패배 책임론을 둔 신경전이 벌어졌다. 총선 당시 비대위원장을 역임한 한동훈 후보는 '총선 당시 가장 바꾸고 싶은 것'으로 "이종섭 대사의 출국"을 제시하며 대통령실 리스크를 강조했다. 반면 친윤 후보인 원희룡 후
박찬대 "'민주'라는 말 소름끼친다는 이진숙, 지명한 尹에 더 소름"더불어민주당 박찬대 대표 직무대행 겸 원내대표가 이진숙 방송통신위원장 후보자 지명을 두고 "세월호 참사 혐오 보도에 앞장서고, 이태원 참사에 음모론을 들먹이고, 5.18 민주화운동을 폄훼하는 사람이 공직에 가당키나 한가"라고 비판했다. 박 직무대행은
장예찬 "'고소왕' 한동훈, 말 빙빙돌리지 말고 정면으로 들어오세요"국민의힘 당대표 경선에 출마한 한동훈 후보가 법무부장관 시절 사설 댓글팀을 운영했다는 일각의 주장에 대해 "그 문제는 제가 고소하겠다"고 밝히자, '한동훈 여론조성팀' 의혹을 제기해 온 장예찬 전 국민의힘 최고위원이 "법무부 댓글팀 고소로 물타기가 되
홍준표, 또 한동훈 겨냥 "욕설로 저주하는 세력 있다면 능지처참해야 할 일"홍준표 대구시장이 또다시 한동훈 국민의힘 당대표 후보를 공격하고 나섰다. 홍 시장은 16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민주당 양문석 의원의 폭로가 사실이라면 그건 드루킹 사건과 맞먹는 대형 여론조작 사건"이라고 주장했다. 앞서 양문석 의원은 한동훈 국민의
'김건희 명품백' 이동 경로 미스테리…"이사 때 '책'은 버리고 '백'은 챙겼다?"윤석열 대통령 영부인 김건희 전 코바나컨텐츠 대표가 받은 '명품백'의 행방에 대해 관심이 쏠리고 있다. 법조계와 언론 보도 내용 등에 따르면 최재영 목사는 지난해 9월 13일 서초구 코바나콘텐츠 사무실에서 김건희 전 대표를 만나 300만 원 상당의
윤 정부, 초부자들 자산위해 젊은세대를 제물로 바쳐야 한다?강남 아파트소유자는 부자일까? 지난 5월 신문 기사를 보면 부동산R114가 서울 아파트 116만 가구를 표본으로 가구당 평균가격을 분석한 결과 서울 강남구 아파트의 평균가격은 25억8000만 원, 용산구 18억6000, 서초구 27억 7000만 원이
원희룡 "한동훈은 냉혈한, 공감능력 제로, 자신은 무오류"원희룡 국민의힘 당대표 후보가 경쟁자인 한동훈 후보에 대해 "공감 능력이 제로", "굉장히 냉혈한"이라고 평가했다. 원 후보는 16일 TV조선 유튜브 채널 lt;류병수의 강펀치gt;에 출연해 "요새 한동훈 후보가 눈을 안 마주친다. 자기랑 생각이 다
野, '탄핵 청문회' 증인 추가의결…이원석·정진석 등 6명22대 국회 개원식도 열지 못할 정도로 격화된 대치 국면을 이어가고 있는 여야가 16일 국회 곳곳에서 전방위적으로 충돌했다. 이날 국회는 7개 상임위원회와 1개 특위 전체회의를 열었고, 여야 원내대표 회동도 열렸다. 그러나 여야가 맞닿은 거의 모든 접
국세청장 후보자, 임금체불 245건 처가 기업에 '모범납세자' 표창?강민수 국세청장 후보자가 석사논문에서 전두환 신군부의 군사 쿠데타를 '거사'로 표현한 부분에 사과했다. 처가가 운영하는 기업이 특수관계 회사에 일감을 몰아줘 이익을 챙겼다는 의혹과, 처가 기업 두 곳에 모범납세자 장관 표창을 수여해 3년간 세무조사 유
여야 의료대란 우려에…복지부 장관 "걱정해주시는 건 감사한데…"정부의 의대 증원 정책에 대한 의료계의 반발로 빚어진 의료대란 사태에 대해 여야 정치권은 한목소리로 우려를 쏟아냈다. 야당에서는 '정부가 쓸 수 있는 카드를 다 썼는데 효과가 전무하다', '차라리 원칙이라도 지켰어야 한다'는 비판도 나왔다. 정부는 의
정부, 애초 네이버 도울 생각 없었나? 자본관계 재검토하라는 일 총무성에 이유 안물어일본 총무성이 보안 사고를 이유로 한국 네이버와 일본 소프트뱅크의 합자회사인 라인야후에 '자본관계 재검토'를 요구하는 행정지도를 내렸던 것과 관련, 정부는 일본과 협의에서 총무성이 왜 이런 행정지도를 내렸는지에 대해 물어보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다.
전공의 복귀 저조…정부 "의개특위 참여해달라"정부가 정한 사직 처리 마감일에도 전공의 복귀율은 저조했던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정부가 의료계에 의료개혁을 논의하는 대통령 직속 자문기구인 의료개혁특별위원회(의개특위) 참여를 재차 요청했다. 환자단체는 낮은 전공의 복귀율에 유감을 표하며 대체 의사인
이상돈 "尹, 3년 못 버텨…의대 문제, '고3' 대학 못가면 정권 물러나라 할 것"이상돈 중앙대학교 명예교수가 윤석열 정부의 의대 정원 문제가 정권의 '아킬레스건'이 될 수 있다고 내다봤다. 이 명예교수는 15일 CBS 라디오 lt;박재홍의 한판승부gt;에 출연해 김종인 전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이런 식으로 정치를 하면 3년
尹대통령 "자유를 향한 전진에 힘 모아달라"윤석열 대통령은 16일 광복 80주년을 맞는 내년을 계기로 "대한민국 광복 80년의 역사와 글로벌 중추국가 비전을 보여줄 기념사업들을 함께 만들 것"이라며 대대적인 국가정체성 사업을 예고했다. 윤 대통령은 용산 대통령실에서 열린 국무회의 모두발언을
함운경 "국민의힘? 영어로 하면 '인민당', 좌파에 손짓하는 '김종인 강령' 바꾸자"국민의힘 당대표 경선에 출마한 나경원 후보가 '당명 변경'을 언급하자 함운경 국민의힘 최고위원 후보가 "국민의힘은 영어로 번역하면 people power party, 즉 인민당이다"라며 찬성 입장을 밝혔다. 함 후보는 15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글을
한동훈 겨냥 '김옥균 프로젝트'가 뭐길래?…이철규, '지라시' 유포자 등 고소친윤 핵심인 국민의힘 이철규 의원이 이른바 '김옥균 프로젝트설' 유포자를 경찰에 고소한 것으로 알려졌다. 15일 정치권에 따르면 이 의원은 최근 사설 정보지(일명 지라시) 형태로 돌았던 출처 불명의 '김옥균 프레젝트설'과 관련해 해당 글을 국민의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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