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웅, 한동훈 '나경원 청탁'에 "억울하니 선처해달라 할 수도 있지"김웅 전 국민의힘 의원이 당대표 선거에 출마한 한동훈 후보가 자신이 법무부 장관 시절 나경원 후보로부터 공수처법·선거법 패스트트랙 사건 공소 취하를 부탁 받았다고 한 것을 두고 "이것을 청탁으로 둔갑시킨 것은 안 맞다고 본다"고 주장했다. 김 전 의
공익신고자 "이종호, '윤석열·김건희 결혼 우리가 시켜줘'라고 말해"도이치주가조작 사건 공범인 이종호 전 블랙펄인베스트먼트 대표가 윤석열 대통령과 김건희 전 코바나컨텐츠 대표의 "결혼을 우리가 시켜준 것이다"라는 말을 해 왔다는 주장이 나왔다. 이 전 대표는 해병대 채상병 사망 사건과 관련해 '임성근 사단장 구명 로
"○상임위원 같은 분 사절"…인권위 직원들이 꺼낸 진심"○상임위원 같은 분은 사절합니다." "인권위가 어떠한 조직인지, 국제적 책무는 무엇인지는 공부하고 들어오시길 바랍니다." 국가인권위원회가 새 인권위원장 후보 접수를 마감한 가운데, 인권위 구성원들이 '막말, 괴롭힘 등 반인권적 행동을 하는 사람',
"윤석열은 무지, 김미애는 무시"…부모 찾을 권리 빼앗은 '보호출산제' 이렇게 나왔다"윤석열 대통령이 후보 시절에 고아권익연대에 찾아와 유기피해인(고아)들에게 관심을 가져주셔서 감사했어요. 하지만 이야기를 나눠보니 이분이 고아들의 권리를 찾아줄 수 있을 거라고 생각되지 않았어요. 우리들의 삶을 전혀 공감할 수 없을 만큼 삶이 다른 거
'1대1 회유'에서 '혐오여론'까지…상처 투성이 된 아리셀 참사 유가족"고(故) 김지○ 엄마, 고 이향○ 이모입니다. 아이들은 저나 동생의 하나씩밖에 없는 아이, 전부였습니다. 이제 우리 가정에 희망도 미래도 없네요. 참담합니다. 산산조각이 났네요. 앞으로 어찌 살아가야 하는지…." -아리셀 참사 유가족 김신복 씨 "
정부, '파업=사회재난' 못 박았다…17일부터 시행파업으로 인한 국가핵심기반 마비를 사회재난으로 규정하는 재난 및 안전관리법(재난안전법) 시행령 개정안이 시행된다. 이에 따라 정부는 앞으로 파업에 대해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와 중앙사고수습본부를 꾸려 대응에 나설 수 있게 됐다. 입법예고 기간 동안 노동계
인요한 "한동훈 바빠서 소통 매우 어려워…제가 많이 속상했다"인요한 국민의힘 최고위원 후보자가 한동훈 당대표 후보를 두고 "소통이 굉장히 어려웠다"고 지적했다. 인 후보자는 16일 YTN라디오에 출연해 "그때(총선)는 한 비상대책위원장님이 바빴다. 그것은 알지만 제가 많이 속상했다"며 이 같이 말했다. 그러
한동훈 "김건희 사과, 대통령실이 풀어줬어야 할 문제지 않느냐?"국민의힘 한동훈 당대표 후보가 김건희 영부인의 사과 문제 등에 대해 "대통령실에서 풀어줬어야 할 문제였지 않느냐"고 대통령실을 겨냥했다. 한 후보는 16일 채널A lt;정치시그널gt;에 출연해 "총선 과정에서 대통령실과 제가 이견이 많았단 건 이미
노키즈·노실버·노교수·노20대…'노○○존'의 함정"시끄러운 아이들과 분리되고 싶은 어른들을 위해 필요한 공간." 노키즈존이 무엇이라 생각하는지 묻자 한 학생이 대답했다. 이 말에 다수의 학생이 고개를 끄덕인다. '시끄럽고 통제되지 않는 아이들'로부터 벗어날 수 있는 공간, 노키즈존을 바라보는 어떤
'총선때 가장 바꾸고 싶은 것' 묻자, 한동훈 "이종섭 출국" vs 원희룡 "김건희 읽씹"국민의힘 당대표 후보들의 토론에서 총선 패배 책임론을 둔 신경전이 벌어졌다. 총선 당시 비대위원장을 역임한 한동훈 후보는 '총선 당시 가장 바꾸고 싶은 것'으로 "이종섭 대사의 출국"을 제시하며 대통령실 리스크를 강조했다. 반면 친윤 후보인 원희룡 후
박찬대 "'민주'라는 말 소름끼친다는 이진숙, 지명한 尹에 더 소름"더불어민주당 박찬대 대표 직무대행 겸 원내대표가 이진숙 방송통신위원장 후보자 지명을 두고 "세월호 참사 혐오 보도에 앞장서고, 이태원 참사에 음모론을 들먹이고, 5.18 민주화운동을 폄훼하는 사람이 공직에 가당키나 한가"라고 비판했다. 박 직무대행은
장예찬 "'고소왕' 한동훈, 말 빙빙돌리지 말고 정면으로 들어오세요"국민의힘 당대표 경선에 출마한 한동훈 후보가 법무부장관 시절 사설 댓글팀을 운영했다는 일각의 주장에 대해 "그 문제는 제가 고소하겠다"고 밝히자, '한동훈 여론조성팀' 의혹을 제기해 온 장예찬 전 국민의힘 최고위원이 "법무부 댓글팀 고소로 물타기가 되
홍준표, 또 한동훈 겨냥 "욕설로 저주하는 세력 있다면 능지처참해야 할 일"홍준표 대구시장이 또다시 한동훈 국민의힘 당대표 후보를 공격하고 나섰다. 홍 시장은 16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민주당 양문석 의원의 폭로가 사실이라면 그건 드루킹 사건과 맞먹는 대형 여론조작 사건"이라고 주장했다. 앞서 양문석 의원은 한동훈 국민의
'김건희 명품백' 이동 경로 미스테리…"이사 때 '책'은 버리고 '백'은 챙겼다?"윤석열 대통령 영부인 김건희 전 코바나컨텐츠 대표가 받은 '명품백'의 행방에 대해 관심이 쏠리고 있다. 법조계와 언론 보도 내용 등에 따르면 최재영 목사는 지난해 9월 13일 서초구 코바나콘텐츠 사무실에서 김건희 전 대표를 만나 300만 원 상당의
윤 정부, 초부자들 자산위해 젊은세대를 제물로 바쳐야 한다?강남 아파트소유자는 부자일까? 지난 5월 신문 기사를 보면 부동산R114가 서울 아파트 116만 가구를 표본으로 가구당 평균가격을 분석한 결과 서울 강남구 아파트의 평균가격은 25억8000만 원, 용산구 18억6000, 서초구 27억 7000만 원이
원희룡 "한동훈은 냉혈한, 공감능력 제로, 자신은 무오류"원희룡 국민의힘 당대표 후보가 경쟁자인 한동훈 후보에 대해 "공감 능력이 제로", "굉장히 냉혈한"이라고 평가했다. 원 후보는 16일 TV조선 유튜브 채널 lt;류병수의 강펀치gt;에 출연해 "요새 한동훈 후보가 눈을 안 마주친다. 자기랑 생각이 다
野, '탄핵 청문회' 증인 추가의결…이원석·정진석 등 6명22대 국회 개원식도 열지 못할 정도로 격화된 대치 국면을 이어가고 있는 여야가 16일 국회 곳곳에서 전방위적으로 충돌했다. 이날 국회는 7개 상임위원회와 1개 특위 전체회의를 열었고, 여야 원내대표 회동도 열렸다. 그러나 여야가 맞닿은 거의 모든 접
국세청장 후보자, 임금체불 245건 처가 기업에 '모범납세자' 표창?강민수 국세청장 후보자가 석사논문에서 전두환 신군부의 군사 쿠데타를 '거사'로 표현한 부분에 사과했다. 처가가 운영하는 기업이 특수관계 회사에 일감을 몰아줘 이익을 챙겼다는 의혹과, 처가 기업 두 곳에 모범납세자 장관 표창을 수여해 3년간 세무조사 유
여야 의료대란 우려에…복지부 장관 "걱정해주시는 건 감사한데…"정부의 의대 증원 정책에 대한 의료계의 반발로 빚어진 의료대란 사태에 대해 여야 정치권은 한목소리로 우려를 쏟아냈다. 야당에서는 '정부가 쓸 수 있는 카드를 다 썼는데 효과가 전무하다', '차라리 원칙이라도 지켰어야 한다'는 비판도 나왔다. 정부는 의
정부, 애초 네이버 도울 생각 없었나? 자본관계 재검토하라는 일 총무성에 이유 안물어일본 총무성이 보안 사고를 이유로 한국 네이버와 일본 소프트뱅크의 합자회사인 라인야후에 '자본관계 재검토'를 요구하는 행정지도를 내렸던 것과 관련, 정부는 일본과 협의에서 총무성이 왜 이런 행정지도를 내렸는지에 대해 물어보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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