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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디어오늘, Author at 뉴스벨 - Page 12 of 61

미디어오늘 (1206 Posts)

  • 공천개입 의혹에 野 “김건희 주연 윤석열 조연 막장드라마” 與 “탄핵몰이” 더불어민주당과 조국혁신당 등 야당이 김건희 여사와 윤석열 대통령이 2022년 6·1 국회의원 보궐선거 공천에 개입했다는 의혹과 관련해 “김건희 주연 윤석열 조연의 막장 드라마”, “용산 대통령실은 왜 아무 말이 없나”라고 비판했다.19일 ‘뉴스토마토’는 김건희 여사와 윤석열 대통령이 6·1 국회의원 보궐선거 공천에 개입했다는 내용의 기사를 보도했다. 김영선 전 국민의힘 의원이 공천을 받는 데 김건희 여사와 윤석열 대통령이 영향력을 행사했다고 김 전 의원의 측근인 명태균씨가 주장했다는 것이다.김보협 조국혁신당 수석대변인은 20일 <용
  • “딥페이크 성범죄물도 시청죄 신설하고 법정형 올려야...그게 정의” 아동·청소년 대상 디지털 성범죄로 한정된 위장수사 대상 범죄를 성인 대상 디지털 성범죄로 확대해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최근 텔레그램 딥페이크 성범죄 사건이 알려진 후 여러 법안이 발의된 가운데, 실제 발생하는 디지털 성폭력 실태를 제대로 반영한 법안이 필요하다는 지적도 제기됐다.19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의원회관에서 진행된 ‘딥페이크 허위영상물 성범죄에 대한 종합적 대안 모색을 위한 정책토론회’(국회 법제사법위원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행정안전위원회 주최,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의원실 주관)에서는 딥페이크 성범죄를 근절
  • 박민 KBS, 수신료 분리징수 시행 첫 달 65억 ‘증발’ 한국방송공사(KBS)가 지난 8월 TV 수신료(KBS·EBS) 분리징수를 본격적으로 시행한 후 전달인 지난 7월보다 징수액이 65억 원 덜 걷힌 것으로 나타났다. TV 수신료 수납률은 최근 32개월 중 처음으로 80%대로 떨어진 것으로 확인됐다.19일 박민규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KBS로부터 제출받은 ‘월 TV 수신료 징수현황’ 자료를 보면 TV 수신료 분리징수 전인 지난 7월 558억9000만 원이 걷혔다. 징수율은 97.8%였다. 그러나 분리징수를 본격 시행한 지난 8월 494억2000만 원을 징수했다. 징수율은 85.6%였다.
  • 尹 최저 지지율 20%, 조선일보 “통절한 자성 없다면 위험한 상황 온다” 윤석열 대통령 지지율이 취임 후 최저라는 여론조사 결과가 잇따라 발표됐다. 한국갤럽은 긍정 평가가 20%를 기록해 총선 참패 직후인 21%보다 더 낮은 수치를 기록했다고 지난 13일 발표했다. 지난 16일 리얼미터가 발표한 조사에서도 긍정 평가가 27%를 기록해 최저치를 찍었다. 조선일보와 중앙일보는 한목소리로 윤석열 대통령이 “통절한 자성이 없다면 위험한 상황이 올 수 있다”고 했다.尹 최저 지지율 20%, 조선일보 “통절한 자성 없다면 위험한 상황 온다”조선일보는 “이대로 가면 지지율은 더 떨어질 수 있다”고 우려했다. 조선일보
  • SNL ‘조적조’ 질문 받은 조국, 라디오 음악DJ된 한동훈 추석 기간 여야 주요 정치인들이 미디어를 통한 광폭 행보에 나섰다. 조국 조국혁신당 대표는 SNL코리아에 출연해 자신에 관한 조롱조 질문을 받으면서도 반성하는 모습을 강조했고,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는 CBS ‘박재홍의 한판승부’에 일일 음악DJ로 출연해 친근한 이미지를 부각했다. 조국 조국혁신당 대표는 SNL코리아 시즌6에 첫 정치인으로 출연했다. ‘맑눈광이 간다’ 코너에서 기자 역할을 맡은 김아영은 “별명을 알려드리겠다”며 조스트라다무스(자신이 한 말이 예언처럼 자신에게 돌아온다는 의미), 조적조(조국의 적은 조국), 조로남불(조
  • ‘범죄도시’와 다른 선택한 ‘베테랑’, 어떻게 보십니까 한국의 대표적인 형사물 ‘베테랑’이 ‘범죄도시’와 마찬가지로 시리즈물로 돌아왔다. ‘베테랑’ 1편은 한국 사회의 문제를 보여주면서 유쾌함을 잃지 않고, 카타르시스를 느끼게 하는 통쾌한 복수극으로 주목 받았다. ※ 주의 : ‘베테랑2’의 주요 내용이 포함돼 있습니다.1편과 달랐던 2편시리즈화가 되면서 많은 관객들은 1편과 유사한 내용이 나올 거라는 기대감을 안고 극장을 찾았지만 뚜껑을 열어보니 2편은 1편과는 온도 차가 있었다. 이야기의 근간이 되는 대결구도에 변화가 있다. 1편은 “우리가 돈이 없지 가오가 없냐”라는 명대사를 남긴
  • 나무위키, 방심위 협력회의 ‘거절’…“의미 있는 답변 어렵다” 방송통신심의위원회(방심위)가 인터넷 백과사전 나무위키에 최근 관계자 협력회의를 요청했지만 나무위키 측이 “사용자 참여로 운영되는 플랫폼”이라며 사실상 거절한 것으로 확인됐다.미디어오늘이 노종면 더불어민주당 의원실(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을 통해 입수한 방심위 공문 내역에 따르면 방심위는 지난달 22일 나무위키 측에 “사생활 침해 및 명예훼손 음란 등 불법 유해 정보 유통 방지를 위한 협력회의를 개최하고자 한다”며 “참석 여부 및 참석 가능 일시, 참석자명과 연락처를 회신하길 바란다”는 공문을 보냈다.여러 이용자들이 각자의 정
  • 김건희, 연이은 공개 행보… 野 “들끓는 민심 아랑곳 않는 권력서열 1위” 언론과 정치권 등에서 지난 10일 마포대교를 순찰한 김건희 여사를 비판했지만, 김건희 여사는 비판 여론에도 개의치 않고 15일 장애아동시설을 방문해 연이은 공개 행보를 보여주고 있다. 그러자 더불어민주당은 “들끓는 민심 아랑곳 않는 권력 서열 1위”, “천상천하 유아독존”이라고 비판했다.15일 김건희 여사가 추석 연휴를 맞아 발달장애가 있는 32명의 아이가 함께 생활하는 서울 은평구에 위치한 다움장애아동지원센터를 방문했다. 이날 대통령실이 공개한 사진에 따르면 김건희 여사는 아이들과 함께 그림 그리기를 하고, 과일을 먹고, 놀이시설
  • “소방대원, 언론 접촉시 소방관서장 보고” 지침에 소방노조 “군사정권이냐” 일부 소방대원들이 ‘응급실 뺑뺑이’ 관련 언론 인터뷰를 하자, 소방청이 소방대원들에게 언론 접촉 시 소방관서장 보고 및 소방 활동복 착용 금지 등을 당부하는 내용의 공문을 냈다. 그러자 전국공무원노동조합 소방본부가 “소방청은 지금이 군사정권도 아닌데 연일 통제를 넘어선 탄압을 하고 있다”고 비판했다.지난달 30일 전국공무원노조 소방본부는 더불어민주당 의료대란대책특별위원회와 함께 <“응급실 뺑뺑이” 응급의료 비상사태 긴급 간담회>를 진행했다. 이날 권영각 소방본부 본부장은 “소방관들이 응급실 뺑뺑이 사태를 겪는 건 최근에 더 가중됐다
  • 국회의원 추석휴가비 424만원, 조선일보 “원수처럼 싸우다 사이좋게 손잡아” 300명의 국회의원이 추석을 닷새 앞둔 지난 12일 추석 휴가비 424만 원을 받자, 조선일보가 “일반 직장인도 요즘은 경기가 어려워 명절 상여금 구경하기가 힘들다. 그런데 국회의원들은 억대 연봉 외에 명절 떡값까지 꼬박꼬박 챙기고 있는 것”이라며 “선거 때마다 세비 삭감을 약속하고 특권 폐지를 내세웠지만 한 번도 지키지 않았다. 오히려 매년 세비를 올렸다. 원수처럼 싸우다가도 이때는 사이좋게 손잡았다”고 비판했다.지난 12일 김미애 국민의힘 의원은 자신의 SNS에 “명절휴가비가 들어왔다. 국회의원이라는 하나의 이유만으로 여러 명목
  • 윤석열 정부 방심위에 “이런 정부 없었다” “검열로 볼 소지 있어” 윤석열 정부 방송통신심의위원회(방심위)가 이전과 비교해 일방적 심의가 심각하다는 내부 지적이 나왔다.지난 13일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과방위) 현안질의에서 정동영 민주당 의원이 “사실상 지금 방심위에서 언론사에 대해서 제재를 내리고 있는 건 검열에 해당하는 건가, 아닌가”라고 묻자 김준희 언론노조 방심위지부장은 “그렇게 평가될 소지가 있다고 생각한다”고 답했다.정동영 의원이 “어떤 면에서 그렇게 평가되나”라고 묻자 김준희 지부장은 “권력자 입장에서 듣기 싫은 언론을 처벌하기 처벌하는 심의가 자행이 많이 되고 있다. 그래서
  • 尹 최저 지지율 20%… 한겨레 “사실상 식물 대통령 신세” 윤석열 대통령의 지지율(직무수행 긍정평가)이 취임 이후 역대 최저인 20%를 기록한 가운데, 한겨레가 “이미 윤 대통령은 국정 동력을 대부분 상실한 사실상 식물 대통령 신세”라며 “윤 대통령은 제발 지금이 심각한 위기라는 것을 엄중히 인식하길 바란다”라고 조언했다. 한겨레와 한국일보는 이대로 가면 10%대 지지율도 시간문제라고 내다봤다.한국갤럽이 지난 10~12일 3일간 전국 만 18세 이상 유권자 1002명에게 윤 대통령이 현재 직무를 잘 수행하고 있다고 보는지 물은 결과, 긍정 평가가 20%, 부정 평가가 70%로 집계됐다고 1
  • 방심위 압수수색 경찰, 경향신문 MBC JTBC 등 기자이름 검색 경찰이 류희림 방송통신심의위원회(방심위) 위원장의 민원사주 의혹을 공익제보한 방심위 직원을 압수수색하는 과정에서 언론사 기자들의 이름을 검색해 논란이 됐다.경찰은 지난 10일 방심위 사무실과 직원 3명의 자택 압수수색 과정에서 PC 등에 류희림 위원장 친인척의 이름, 청부민원 등 키워드와 함께 언론사 기자 이름, PD 이름, 언론사명 등을 검색했다. 미디어오늘 취재를 종합하면 뉴스타파, 경향신문, MBC, JTBC, 이데일리, 민중의소리 등 언론사 이름 및 소속 언론인의 이름을 검색했다.지난 12일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의
  • ‘尹대통령 명예훼손’ 뉴스타파 “검찰 공소장 앞뒤 안 맞아”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1부(허경무 부장판사)에서 지난 2일 진행한 세 번째 공판준비기일에서 검찰 공소장 내에서 서로 모순되는 주장이 있다는 비판이 나왔다. 이날 뉴스타파 측은 검찰이 공소장 한쪽에서는 피고인 김만배의 말이 허위라고 주장했다가 다른 쪽에서는 김만배 말이 진실인데 뉴스타파가 왜곡했다고 주장한 부분을 지적했다. 서울중앙지검은 뉴스타파가 지난 2022년 3월6일 보도한 김만배·신학림 녹취 보도가 당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의 당선을 위한 허위 인터뷰이며 인터뷰 대가로 김만배가 신학림에게 1억6500만 원을 건넸다며
  • “통치하듯 공개행보” ‘권력 서열 1위’ 김건희 여사로 향하는 신문 사설 야당에서 김건희 여사를 ‘권력 서열 1위’라고 공공연히 부르는 가운데, 신문 사설도 연일 김 여사를 향하고 있다. 김건희 여사 연루 의혹이 제기된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사건 항소심에서 ‘전주’ 손아무개 씨가 방조 혐의로 유죄 판결을 받은 가운데 동아일보는 14일 사설 <도이치 전주 유죄… 檢 ‘김 여사 폭탄 돌리기’ 명분 더 남았나>에서 “4년 5개월간 김 여사 처분을 놓고 ‘폭탄 돌리기’를 한 역대 검찰 수뇌부의 무책임이 기막힐 따름”이라고 썼다.동아일보는 “김 여사의 계좌 3개가 주가조작에 동원됐고, 김 여사 계좌로 거래된 이
  • 지지율 20% 최저에도 尹 “반 개혁 저항” 유승민 “정권 망할 수도” 윤석열 대통령의 국정 직무수행 긍정평가(지지율)가 20%까지 추락해 역대 최저치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부정평가 사유로 의대정원 확대가 18%로 가장 높게 나왔다. 그런데도 윤 대통령은 반국가세력, 반대한민국 세력에 이어 이번엔 ‘반개혁’의 저항에도 물러서지 않고 개혁을 추진하겠다고 밝혀 민심과 차이를 보였다. 유승민 전 국민의힘 의원은 이러다 정권이 망할 수도 있다며 의료붕괴 사태부터 대통령이 앞장서 해결하고 책임자 문책, 김건희 여사 특검법 수용 등을 제안했다.한국갤럽이 지난 10~12일 전국 만 18세 이상 유권자 1002
  • “예능 감독, 제작현장서 작가 목 졸라” 항의하자 ‘전원 계약 해지’ 한 예능 프로그램 제작 현장에서 감독급 스태프가 방송작가 목을 조르고, 이에 조치를 요구한 방송작가 전원이 사실상 계약해지됐다는 작가들의 고발이 나왔다.전국언론노동조합 방송작가지부와 한빛미디어노동인권센터는 지난 11일 서울고용노동청 남부지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콘텐츠제작사 ‘ㅇ’사를 상대로 직장 내 괴롭힘 피해자 불이익 처우와 임금체불 진정을 제기했다고 밝혔다.방송작가지부와 한빛센터는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6월30일 부산에서 진행된 미술 예능 프로그램 촬영 과정에서 감독급 스태프(A카메라감독)가 메인 작가에게 소리를 질렀고,
  • 방문진 이사 집행정지 항고심, ‘2인 방통위’ 책임 공방 MBC 대주주인 방송문화진흥회(방문진) 차기 이사 선임 효력을 두고 다투는 방송통신위원회(방통위) 측과 방문진 현 이사진 측이 법정에서 ‘2인 체제’ 방통위 파행 책임을 두고 공방을 벌였다.서울고등법원 행정8-2부(부장판사 조진구)는 13일 오전 방문진 권태선 이사장, 박선아, 김기중 이사 등 현 이사 3인이 방통위를 상대로 낸 방문진 신임 이사 임명 처분 집행정지 소송의 항고심 심문기일을 진행했다. 앞서 지난 7월31일 이진숙 방통위원장과 김태규 부위원장은 방통위 2인 체제 위법성이 지적됐음에도 불구하고 출근 10시간 만에 방문진
  • 넷플릭스에 볼 게 없다? 최근 주위에서 자주 듣는 말 중의 하나가 “넷플릭스에 볼 게 없다”는 표현이다. K-콘텐츠의 위기와 더불어 발생하면 안 되는 일 중의 하나이다. 지금까지 넷플릭스를 끌어온 하나의 축이 K-콘텐츠의 힘이기 때문이다. “넷플릭스에 볼 게 없다”는 말은 결국 K-콘텐츠의 경쟁력 약화를 의미하므로 모두 경각심을 가져야 한다. 과연 이 말이 맞는지 여러 가지 데이터를 정리했다.먼저 화제성을 조사하는 굿데이터코퍼레이션에서 자료를 받아 펀덱스(FUNdex) 지수를 확인해 봤다. 조사 결과 매년 1~3위에 OTT 오리지널이 한 두 편이 있었다.
  • ‘성희롱’ 미적대는 조선일보·국정원, 2차 가해 놓인 피해자들 “공개되지 않은 몇몇 피해 사례들을 보면 (가해자들이) 도착증 환자들 같다는 생각을 했다. 앞에선 점잖고 고매한 척하면서 뒤로는 제가 모르는 시점에, 제가 동의하지도 않은 사진과 영상 촬영을 곁들여 성 도구화했다는 사실이 치가 떨린다.” (문자 성희롱 피해자 ㄱ기자)조선일보와 국가정보원이 자사 구성원의 여성 기자 문자 성희롱에 미온적 대처를 하는 동안 피해자들의 고통이 가중되고 있다. 지난달 21일 첫 보도 이후 3주. 피해 사실이 공론화된 뒤에도 가해자들에게 주어진 이 시간 동안, 피해자들은 가해자들과 다시금 마주칠 우려 속에 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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