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지훈·한효주 ‘지배종’→차승원·김선호 ‘폭군’, 디즈니+ 2024년 라인업디즈니+가 2024년을 빛낼 압도적인 주요 콘텐츠 라인업을 공개했다. 우선 대한민국 최고 재벌가의 왕좌를 두고 밑바닥 마이너리거들의 반란을 그려낼 이재욱, 이준영, 홍수주의 신선한 앙상블이 돋보이는 ‘로얄로더’가 2월 28일 공개를 앞두고 있다.‘인공 배양육’이라는 신선한 소재는 물론 ‘비밀의 숲’ 이수연 작가와 주지훈, 한효주의 만남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는 서스펜스 스릴러 드라마 ‘지배종’, 배우 송강호의 연기 인생 첫 시리즈물이자 변요한, 이규형, 진기주 등 탄탄한 배우진이 혼돈의 1960년을 배경으로 원대한 계획의 시작을 그려
[S노트] 손흥민-이강인 '탁구게이트', 세대갈등으로 봐야 할까아시안컵 4강 탈락과 일명 '탁구게이트' 파동 이후 전격 경질된 클린스만 감독과 함께 한국 대표팀을 떠난 안드레아스 헤어초크(55) 전 수석코치가 모국 오스트리아 매체 크로넨차이퉁에 기고한 글에서 선수들에게 책임을 돌린 말로 질타를 받고 있다.헤어초크는 "중요한 경기 전날 저녁 톱스타 손흥민과 이강인이 드잡이하며 팀내 세대갈등이 터질 줄은 아무도 몰랐다"며 "감정적인 몸싸움은 당연히 팀 정신에 영향을 미쳤다"고 썼다.그는 "훈련장에서만 봤지 식당에서는 이런 경험을 해본 적이 없었다"며 "우리가 수 개월 힘들게 쌓아올린 모든 게 몇
헨젤=길구봉구 길구 "2006년부터 연축성 발성 장애 상태로 활동" ('복면가왕')'복면가왕' 헨젤의 정체는 길구봉구의 길구였다.18일 방송된 MBC '복면가왕'에서는 헨젤과 소화기의 3라운드 대결이 펼쳐졌다.헨젤은 노을 '만약에 말야 (전우성 Solo)'를 선곡해 애절한 감성을 전달했다. 소화기는 박재정 '헤어지자 말해요'로 감미로운 미성을 뽐냈다.윤상은 "후배 여러분들이 정말 기량이 너무너무 좋아지셨다. 정신이 번뜩 드는 노래였다. 특히 소화기는 자기 노래처럼, 높은 고음을 소화하는데 부드럽고 예쁘게 들린다"라고 평했다.임한별은 "3라운드가 정통 발라드로 두 무대가 구성돼 너무 좋았다"라며 "소화기는 제가 아
'밤피꽃' 이하늬, 종영 소감 "잊지 못할 작품" [일문일답]배우 이하늬가 감사한 마음을 듬뿍 담은 ‘밤에 피는 꽃’ 종영 소감과 함께 작품과 관련한 일문일답을 전했다.지난 1월 12일 첫 방송된 MBC 금토드라마 ‘밤에 피는 꽃’(이하 ‘밤피꽃’)은 2024년 MBC 금토드라마의 포문을 활짝 열었다. MBC가 2021년 금토드라마를 시작한 이래 첫 방송 중 가장 높은 시청률로 출발하며 흥행 신호탄을 쏘아올린 데 이어, 마지막 회는 전국 시청률 18.4%, 수도권 시청률 18.1%(닐슨코리아 기준)를 기록,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한 것은 물론, MBC 금토드라마 역대 시청률 1위라는 신기록
이준석-이낙연 개혁신당 내홍 격화…"통합정신 깨" "이견시 표결"제3지대 통합 정당인 개혁신당이 총선 선거운동 주도권과 배복주 전 정의당 부대표의 입당 및 공천 문제 등을 놓고 심상치 않은 내홍 속으로 빠져들고 있다.통합 초반부터 곳곳에서 파열음이 터져 나오면서 결국 양대 세력인 기존 개혁신당과 새로운미래의 전면전으로 확대되는 것 아니냐는 우려가 나온다.더불어민주당 탈당파이자 새로운미래 출신인 김종민 최고위원은 18일 새로운미래 여의도 당사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이준석 공동대표를 겨냥해 양당의 통합 정신을 깨고 있다며 작심 비판했다.그는 이준석 공동대표가 이낙연 공동대표에게 선거정책 전반을 지휘하
'축구 파동' 정몽규 4선 도전 시사에...유인촌 장관 "일을 잘하는게 문제니까"유인촌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은 정몽규 대한축구협회장의 4선 도전 가능성에 대해 "어쨌든 뭐 일을 잘하는 게 문제니까"라고 말했다.유 장관은 17일 오후 부산 벡스코 특설경기장에서 열린 BNK부산은행 2024 부산세계탁구선수권대회 개회식에 앞서 취재진과 만나 이같이 말했다.2013년 1월 축구협회장에 올라 세 번째 임기를 보내는 정 회장은 16일 위르겐 클린스만 전 축구 대표팀 감독 경질 발표를 하는 자리에서 4선에 도전할 가능성을 시사하는 발언을 했다.이에 대해 유 장관은 체육행정을 총괄하는 장관으로서, 종목 단체의 수장이라면 일단
이강인 충돌 여파? 손흥민, 침묵 속 5~6점대 평점'캡틴' 손흥민(토트넘)이 울버햄프턴 소속 국가대표 공격수 황희찬(울버햄프턴)과 맞대결에서 침묵 속에 아쉬운 평가를 받았다.토트넘은 18일(한국시간) 영국 런던의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3-2024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EPL) 홈 경기에서 울버햄프턴에 1-2로 패했다.대표팀 주장 손흥민은 요르단전 전날 한국 축구의 차세대 간판으로 꼽혀 온 이강인(파리 생제르맹)과 물리적 충돌을 빚었고, 대표팀 내부적으로 팀워크가 산산조각이 났다는 사실이 대중에 알려진 터라 어떤 활약을 보여줄지 주목받았다.손흥민은 이 경기를
'닥터슬럼프' 박형식, 누명 벗었다→박신혜에 무한 '취중고백'‘닥터슬럼프’ 의문의 의료사고에 얽힌 진실이 밝혀졌다.지난 17일 방송된 JTBC 토일드라마 ‘닥터슬럼프’ 7회에는 여정우(박형식 분)의 완벽한 인생을 완전히 무너뜨린 마카오 카지노 재벌 상속녀 사건의 3차 공판이 이뤄졌다. 여정우가 재판이 시작될 때까지도 나타나지 않아 이목이 집중된 가운데, 그는 결정적 증거가 담긴 USB와 함께 법정에 들어섰다.마취과 의사 강진석(김재범 분)은 용의자가 아닌 목격자였고, 수술실의 몰래카메라는 재판 결과를 뒤집을 단서였다는 예기치 못한 반전의 전개로 시청자들을 빠져들게 했다.이날 남하늘과 여정우는
'전참시' 지코, 피오와 블락비 추억소환→르세라핌 출격 예고‘전참시’가 ‘청소광’ 브라이언의 광 나는 일상과 ‘트렌드세터’ 지코의 프로듀서와 아티스트를 오가는 다채로운 모먼트를 그려내며 토요일 밤을 웃음으로 물들였다.17일(어제)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전지적 참견 시점’ 286회에서는 인테리어 광으로 거듭난 브라이언의 반짝이는 하루와 찐친 지코와 피오의 추억을 소환하는 유쾌한 만남이 펼쳐졌다.이날 방송에서 공개한 브라이언의 사무실은 곳곳에 가득한 다양한 청소용품과 먼지 하나 보이지 않는 깔끔함으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먼저 눈 뜨자마자 청소를 시작한 브라이언은 침대 시트, 베개 커버
'놀뭐' 유재석, 중소기업 직장 생활 시작...토요일 예능 1위‘놀면 뭐하니?’ 유재석이 어느 중소기업의 ‘부장 막내’로 직장 생활을 시작했다.지난 17일 방송된 MBC ‘놀면 뭐하니?’에서는 유재석-하하-주우재-박진주-이이경-이미주가 꿀맛 같은 오전 반차 투어를 즐긴 후 회사로 출근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진짜 ‘유 부장’이 되어 실제 자판기 개발 회사에 입사한 유재석은 진땀나는 ‘직장 생활 1일차’를 그려냈고, 리얼한 상황 속 웃음을 만들어냈다.이날 방송은 수도권 가구 시청률 5.1%를 기록하며 동시간대 1위를 차지했다. 채널 경쟁력과 화제성을 가늠하는 핵심 지표인 2049 시청률은 2.7%
손흥민·이강인 '탁구게이트', 아르헨서도 화제..."메시와 알바레스가 싸운격"최근 축구 아시안컵 4강을 앞두고 한국 축구대표팀 내에서 선수 간 물리적으로 충돌한 이른바 '탁구게이트'가 아르헨티나에서도 입방아에 오르고 있다.17일(현지시간) 현지 매체에 따르면 아르헨티나 한 축구해설가는 지난 14일 챔피언스리그 16강 1차전 바이에른 뮌헨과 라치오 생방송 경기 중계 중 '탁구게이트'를 언급하며 "믿을 수 없는 일"이라고 평했다.이강인이 주장이자 9살 많은 선배인 손흥민의 뜻에 따르지 않은 데다 멱살이 잡히자 주먹질까지 한 것으로 알려진 데 대해 언급한 것이다. 이강인 측은 손흥민 얼굴에 주먹을 날렸다는 내용은
'텐트밖은 유럽' 한가인 "이틀에 한번은 씻었어" 라미란 "난..."tvN '텐트 밖은 유럽 - 남프랑스 편'이 출연진의 깜짝 스포일러로 본격 예열을 마쳤다. tvN '텐트 밖은 유럽 - 남프랑스 편'이 제작진과 출연진이 함께한 '텐트 밖 산장토크'를 예고하며 기대감을 고조시키고 있다. tvN '텐트 밖 산장토크'는 '텐트 밖은 유럽 - 남프랑스 편' 연출을 맡은 홍진주 PD와 리얼 캠퍼즈 4인이 비하인드 토크를 나누는 콘텐츠다. MC 재재가 진행을 맡아 촬영 당시 에피소드에 관한 생생하고 다채로운 이야기를 풀어낸다. 지난 16일 선공개된 '텐트 밖 산장토크' 하이라이트 영상에서는 '안 씻는 이미지
'전현무계획' 송지은, "전현무가 딱 맞는 사람 만났다고"‘전현무계획’의 첫 게스트로 나선 송지은-박위 커플이 ‘구 동네 찐친’ 전현무의 즉석 호출에 한달음에 달려오는 의리로, 전현무X곽튜브(곽준빈)의 ‘무계획 먹방 여행’의 서막을 제대로 열었다.16일 첫 방송된 본격 리얼 길바닥 먹큐멘터리 MBN ‘전현무계획’에서는 전현무와 곽튜브가 계획이라고는 1도 없는 ‘극P들의 미식 여행’을 선포하는 ‘즉흥 제작발표회’ 현장부터, 전현무가 야심차게 준비한 동네 맛집에서의 ‘무계획 먹방’이 쉴 새 없이 펼쳐져 시청자들의 오감을 자극했다.특히 전현무는 과거 ‘동네 사모임 멤버’였던 시크릿 송지은과 그
'손흥민 수호천사' 포스텍 감독 "불의에 최선의 방법 선택한 리더"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토트넘 홋스퍼의 엔지 포스테코글루 감독이 최근 한국 축구대표팀에서 발생한 내부 다툼과 관련해 "쏘니(SONNY)는 역시 쏘니였다"는 표현으로 손흥민을 적극 옹호했다.포스테코글루 감독은 17일(한국시간) 울버햄프턴과의 2023~24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25라운드를 앞두고 공식 기자회견에 참석했다. 토트넘과 울버햄프턴은 18일 0시 영국 런던의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시즌 두 번째 맞대결을 벌인다. 손흥민과 황희찬의 '코리안 더비'로도 주목받는다.포스테코글루 감독은 이날 기자회견에서 손흥민이
유럽 전역·美서 나발니 추모집회 잇따라..."푸틴은 살인자"러시아 반정부 운동가 알렉세이 나발니가 시베리아 감옥에서 갑작스럽게 숨졌다는 소식이 전해지자 유럽 전역에서 러시아 이민자들을 중심으로 추모 집회가 열렸다.참석자들은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을 "살인자"라고 부르고, "러시아가 살인을 저지른다"고 외치면서 푸틴 대통령을 강하게 비난했다.16일(현지시간) 로이터, AFP 통신에 따르면, 독일 베를린에서는 경찰 추산 500∼600명이 러시아 대사관 앞에 나발니의 사진과 꽃을 놓고 촛불을 켠 채 러시아의 대표적인 야권 정치인이었던 나발니를 추모했다.군중은 국제형사재판소가 네덜란드 헤이
우리나라 상위 0.1% '연소득 7억4천 이상'…평균소득 18억원근로소득을 포함해 연 소득이 7억4천200만원을 넘으면 상위 0.1%에 해당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들 상위 0.1%의 소득은 평균 18억원에 달했다.17일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양경숙 의원이 국세청에서 받은 '통합소득 1천분위' 자료를 분석한 결과 2022년 통합소득 상위 0.1%의 1인당 소득은 평균 17억9640만원이었다.통합소득은 사업소득·금융소득·임대소득 등의 종합소득과 근로소득을 합친 것으로 개인의 전체 소득에 해당한다.소득 상위 0.1% 기준선은 7억4200만원이었다. 2022년에 7억4천만원가량 넘게
손흥민, 첫 심경 고백 “내인생에 가장 힘든 한주…아픈 상처 위로 감사”'캡틴'이 긴 침묵에 드디어 마침표를 찍었다.한국 축구 국가대표팀 주장 손흥민(32·토트넘)이 아시안컵 기간 중 발생했던 대표팀 내분 사태가 공론화된 이후 처음으로 자신의 심경을 밝혔다.아시안컵을 마치고 소속팀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토트넘에 복귀한 손흥민은 16일(현지시간) 토트넘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개된 인터뷰에서 “아시안컵 이후 아직 매우 힘들고 고통스러운 상황이었는데 (토트넘 홈팬들이) 저를 크게 환영해주시고 반겨주셨을 때 정말 믿을 수 없을 정도로 놀라운 느낌을 받았다”고 말했다.앞서 손흥민은 지난 11일 브
'편스토랑' 장민호, 최애 '명란감자크림우동' 첫 우승‘신상출시 편스토랑’ 장민호가 명란감자크림우동으로 우승을 차지했다.16일 방송된 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이하 ‘편스토랑’)에서는 주방의 신사 장민호, 자기관리 끝판왕 진서연, 26년 차 주부 윤유선의 치열한 메뉴 평가 대결이 펼쳐졌다. 3인 편셰프 모두 자신의 필살기를 활용한 최종메뉴를 선보인 가운데 우승 및 출시 영광은 장민호의 명란감자크림우동에 돌아갔다. 이로써 장민호는 오랜만에 ‘편스토랑’에 돌아오자마자 첫 승을 거머쥐게 됐다.이날 방송에서 장민호는 바쁜 스케줄을 마치고 늦은 시간 귀가했다. 평소 야식을 자주 먹는
[S노트] 손흥민의 서늘한 침묵...이강인 SNS 사과 어림없다'캡틴' 손흥민의 침묵이 길어지고 있다.카타르 아시안컵 4강 탈락이 확정되던 순간 그라운드에서 덩그러니 서서 바닥만을 멍하니 바라보다 탈골된 손가락을 친친 동여맨 테이프를 벗겨내던 손흥민의 얼굴엔 복잡한 감정이 가득했다. 애써 울음을 참는 듯 얼굴이 씰룩였다.경기 후 믹스드존 인터뷰에서 국가대표팀 은퇴를 시사하는 듯한 발언을 하는가 하면 무언가에라도 쫓기듯 2시간 만에 카타르 공항을 통해 런던행 비행기를 타러가는 순간엔 고개를 푹 숙인채 한손으로 눈가를 가리고 있었다. 토트넘으로 돌아간지 1주일 가까이 흘렀다. 그 사이 영국매체 더
독일언론 "韓대표팀 내분…클린스만 경질 굴욕" 긴급타전위르겐 클린스만(독일) 감독이 한국 축구대표팀 사령탑에서 경질되자 독일 현지 매체는 '클린스만의 굴욕'이라며 소식을 발 빠르게 전했다.빌트는 16일(한국시간) "클린스만이 굴욕을 당했다"며 대한축구협회가 클린스만 감독을 전격 경질했다고 보도했다.이어 "클린스만 감독이 2023 아시아축구연맹(AFC) 아시안컵에서 결과를 내지 못했고, 한국 전체가 분개했다"며 "클린스만 감독을 경질하라는 한국 팬들의 시위도 있었다"고 덧붙였다.이 매체는 지난 15일 황보관 대한축구협회 기술본부장의 국가대표전력강화위원회 회의 결과 브리핑을 언급하며 "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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