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영화제 화려한 폐막...'유마 카운티의 끝에서' 부천초이스 작품상'세계 장르영화 축제'로 불리는 제28회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BIFAN)가 12일 화려하게 폐막했다.폐막식은 이날 오후 7시 경기도 부천시청 어울마당에서 배우 장성범과 정이서의 사회로 진행됐다. 조용익·정지영 공동조직위원장을 비롯해 신철 집행위원장과 경쟁 부문 초대 손님 등 500명이 참석했다. 신 위원장의 영화제 경과보고 후 '부천초이스' 장편 등 5개 섹션 14개 부문의 시상이 이어졌다.'부천 초이스' 장편 부문 작품상은 프란시스 갈루피 감독의 영화 '유마 카운티의 끝에서'가 차지했다. 이 영화는 '부천 초이스' 관객상까지 받
'뮤뱅' 스테이씨, 컴백후 첫 1위에 '치킨X아이스크림 공약' 라이브걸그룹 스테이씨(수민, 시은, 아이사, 세은, 윤, 재이)가 12일 방송된 KBS 2TV '뮤직뱅크'에 출연해 첫 번째 정규앨범 'Metamorphic(메타모르픽)' 타이틀곡 'Cheeky Icy Thang(치키 아이씨 땡)'으로 1위를 차지했다.무대에 오르기 전 MC들과의 인터뷰에서 스테이씨는 "11개월 만의 컴백과 함께 1위 후보에 오르게 돼 정말 기쁘다. 항상 응원해 주는 스윗(공식 팬덤명)에게 감사하다"며 손하트로 마음을 전했다.또 1위를 하게 된다면 곡명 'Cheeky Icy Thang'처럼 들리는 치킨과 아이스크림을 들고
한보름, 최웅 소유하려는 김규선에 "정우진은 내거야" 경고 (스캔들)한보름이 김규선에게 경고했다.12일 방송된 KBS 2TV '스캔들'에서는 서진호(최웅 분)를 건들지 말라고 경고하는 민주련(김규선 분)에게 경고하는 백설아(한보름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서진호를 감금한 민주련에게 백설아는 "우진씨를 위해서라고요 그럼 기자들 불러서 물어볼까요"라며 "더군다나 정우진은 서진호는 기억상실증이야"라고 말했다.또, "다시 또 찾아와서 예의없이 굴면 그땐 정말 안 봐줘요 그러니까 나가주시죠"라며 민주련을 내보냈다.그 말에 민주련은 "실은 이 말 전하러 왔어요 앞으로 정우진 몰래 만나려고 하지마요"라며 "행여
'안마의자' 휴테크, 기업회생 신청..."정상영업·서비스 지속"국내 유명 안마의자 브랜드 휴테크산업에 법원의 '포괄적 금지명령' 결정이 내려진 가운데 휴테크 측은 소비자 피해 우려에 적극 대응하고 나섰다.지난 3일 서울회생법원 12부는 "휴테크산업에 대해 포괄적 금지명령을 결정했다"고 밝혔다. '포괄적 금지명령'은 채무자 회생 및 파산에 관한 법률상 회생절차가 개시되기 전까지 회생채권자나 회생담보권자들이 채무자의 재산에 대해 가압류 등의 강제집행을 하지 못하도록 하는 것을 말한다.해당 명령이 내려지면 휴테크산업의 회생절차 개시신청에 대한 법원의 결정이 있을 때까지 모든 회생채권자 및 회생담보권
투어스 '첫만남 신드롬' 재조명...상반기 K-팝 대표 히트곡그룹 TWS가 써클차트 2024 상반기 결산에서 2관왕에 올랐다.12일 발표된 써클차트 상반기 차트에 따르면 TWS(신유·도훈·영재·한진·지훈·경민)의 데뷔 타이틀곡 ‘첫 만남은 계획대로 되지 않아’는 디지털 부문과 스트리밍 부문에서 나란히 1위를 차지했다.‘첫 만남은 계획대로 되지 않아’는 올 상반기 신드롬에 가까운 인기 돌풍을 일으켰다. 중독성 강한 후렴구와 주요 포인트 안무가 각종 숏폼 챌린지 열풍과 음원 호성적을 이끌었다. 발매 당시 벅스, 애플뮤직 등에서 1위를 차지했던 이 곡은 여전히 주요 음원 차트 상위권을 5개월 이상
배스킨라빈스, 휴양객 겨냥 '인천 파라다이스시티점’ 오픈배스킨라빈스가 리조트 휴양객을 겨냥해 인천 영종도에 ‘파라다이스시티점’을 신규 입점했다.인천 파라다이스시티 플라자 광장 1층에 약 30평, 28석 규모로 조성된 파라다이스시티점은 인천국제공항과 수도권에서 접근성이 뛰어난 복합 리조트 내 자리잡고 있어, 호캉스(호텔+바캉스)와 쇼핑객 중심 상권으로 주목받는 곳이다. 휴양지에 어울리는 인테리어를 위해 부드러운 곡선과 우아한 아치, 버건디와 크림색의 조화 등으로 고급스러우면서도 아늑하고 따뜻한 분위기를 연출한 것이 특징이다.특별한 메뉴도 제공한다. 먼저 아이스크림과 커피에 조니워커 위스키
7월 2주차 위클리 키트앨범...멜리사 비.→루이스 박X스파크12일 키트베러 측은 7월 2주 차 ‘위클리 키트앨범’을 발표했다.‘위클리 키트앨범’은 아티스트의 비용 부담 없는 쉽고 빠른 키트앨범 제작, 출시 서비스인 키트스튜디오로 출시된 국내외 키트앨범 중 매주 다섯 장의 앨범을 선정해 발표하는 프로모션으로, 스마트 기기용 실물 음반인 키트앨범을 제작, 서비스하는 키트베러에서 제공한다.7월 2주 차 위클리 키트앨범으로는 멜리사 비., 루이스 박X스파크, 발듀, 갓 온리 빌런, 클라베가 선정됐다.이번 주 1위를 차지한 키트앨범은 미국을 중심으로 활동 중인 멜리사 비.의 첫 번째 스튜디오 앨범인
'11연승 신성' 코르테즈, '前 UFC 챔피언' 나마유나스에 도전11연승의 신성 트레이시 코르테즈(30∙미국)가 전 UFC 여성 스트로급(52.2kg) 챔피언 로즈 나마유나스(32∙미국)에게 도전한다.UFC 플라이급(56.8kg) 랭킹 11위 코르테즈는 오는 14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네바다주 라스베이거스 UFC 에이펙스 열리는 ‘UFC 파이트 나이트: 나마유나스 vs 코르테즈’ 메인 이벤트에서 6위 나마유나스와 맞붙는다.전 챔피언과 싸울 기회를 놓칠 순 없었다. 코르테즈는 원래 다음 주 열리는 ‘UFC 파이트 나이트: 레모스 vs 잔디로바’ 대회에서 미란다 매버릭과 싸우기로 돼 있었다. 하지
XG 월드투어 서울 공연 성료..."올해도 논스탑으로 달려갈 것"그룹 XG가 전석 매진 속 월드투어 서울 공연을 성공적으로 마쳤다.XG(주린, 치사, 히나타, 하비, 쥬리아, 마야, 코코나)는 지난 11일 오후 8시 서울 예스24라이브홀에서 월드투어 ‘The First HOWL’을 개최했다. 이날 공연이 전석 매진된 만큼, 국내 팬을 비롯한 각국에서 찾은 해외 팬들로 가득했다. 공연 전에는 XG만큼이나 개성 넘치는 의상을 입은 이들이 공연장 앞에서 커버 댄스를 촬영하는 등 모습을 보여주기도 했다.늑대 울음소리와 시작된 본 공연에서는 XG를 기다린 관객들의 ‘하울링’도 함께 터져 나오며 열기를 폭
테일러 스위프트→에드 시런 주목하는 英 그리프, 첫 정규 발매영국 팝의 신성 그리프가 데뷔 정규 앨범 'Vertigo'를 발매했다. 앨범 발매와 더불어 대표곡 'Tears For Fun' 비주얼라이저를 공개했다.그리프는 'Vertigo'의 작사작곡과 프로듀싱, 패션 디자인, 아트워크, 상징적인 헤어스타일까지 앨범의 전반적인 창작 과정에 참여하며 다재다능한 신예 아티스트가 보여줄 수 있는 생동감을 전한다.그리프의 아이디어를 담은 'Vertigo' 앨범 커버의 나선형 모티프는 무너짐이 아닌 무한한 변화의 기회를 가진 영원함과 희망의 상징을 담고 있다. 사랑과 이별, 혼돈, 자아 발견 등 여러가지
허경영, ‘신도 성추행 의혹’ 경찰 출석 “나는 죄 없어…공갈 무고죄 맞고소”'하늘궁'에서 여성 신도들을 성추행한 혐의로 피소된 허경영 국가혁명당 명예 대표가 조사를 받기 위해 경찰에 출석했다.연합뉴스에 따르면 12일 오후 3시께 경기북부경찰청에 허경영 명예 대표가 피의자 신분으로 출석했다.그는 혐의를 인정하느냐는 취재진의 질문에 "나는 죄가 없고 (본인을 고소한) 그들이 수사를 받아야 한다"며 "돈을 받기 위해 나를 고소한 것이며 공갈 무고죄로 (상대를) 고소했다"고 주장했다.허 명예 대표가 운영하는 종교시설인 하늘궁의 신도들은 지난 2월 공중밀집장소추행 혐의로 허 명예대표를 경찰에 고소했다.고소인들은 허
‘경찰관 추락사’ 마약 모임 주도자, 2심서 징역 4년6개월지난해 8월 서울 용산구 '경찰관 추락사' 사건과 관련된 마약 모임 주도자들이 2심에서도 징역형을 선고받았다.연합뉴스에 따르면 서울고법 형사7부(이재권 송미경 김슬기 부장판사)는 12일 마약류관리법 위반(향정) 등 혐의로 구속기소된 이모씨와 정모씨에게 각각 징역 4년 6개월과 징역 3년 6개월을 선고했다. 각각 40시간의 약물중독 재활교육 프로그램 이수도 명령했다.재판부는 "피고인들이 20여명에 달하는 이 사건 모임의 참가자에게 마약을 제공해 손쉽게 마약류를 많은 사람이 접할 수 있는 빌미를 제공한 점을 중히 여겨 양형을 정했다"고
[내일 날씨] 토요일 남부에 비, 수도권 폭염…서울 최고 33도전국에 가끔 구름이 많겠다.토요일인 13일 아침부터 제주도에서 비가 시작돼 오후부터 전남권과 경남권 해안으로, 14일 새벽 전북 남부와 경북권 남부, 경남 내륙으로 확대되겠다.13∼14일 예상 강수량은 제주도 50∼100㎜(많은 곳 북부 제외 150㎜ 이상), 전남 남해안, 부산, 울산, 경남 남해안 30∼80㎜(많은 곳 100㎜ 이상), 경남 내륙 20∼60㎜, 광주, 전남, 대구, 경북 남부 5∼40㎜, 전북 남부 5∼30㎜다.제주도와 전남 남해안은 13일 밤부터, 경남권 남해안은 14일 새벽부터 시간당 강수량이 30㎜를 넘는
김하성 샌디에이고, 내일(13일)부터 애틀랜타 3연전한국시각 13일 오전, 김하성의 샌디에이고가 애틀랜타를 상대한다. 내셔널리그 동부지구 2위 애틀랜타와 시즌 네 차례 맞대결에서 3승 1패로 우위를 점했던 서부지구 2위 샌디에이고가 이번 3연전에서도 강한 모습을 보여줄지 주목된다.양 팀의 전반기 마지막 시리즈 첫 경기는 13일 오전 10시 40분 TV 채널 스포티비(SPOTV)에서 생중계 되며 2, 3차전은 스포티비 프라임(SPOTV PRIME)에서 볼 수 있다. PC와 모바일 중계는 스포츠 OTT 서비스 스포티비 나우(SPOTV NOW)에서 3경기 모두 시청 가능하다.[김하성: 애
류수영, ’편스토랑’X’생생정보’ 콜라보 성사? 이미형 성우 등판‘신상출시 편스토랑’ 류수영이 주방의 고수로 변신한다.12일 방송되는 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이하 ‘편스토랑’)에서는 ‘믿고 먹는 어남선생’ 류수영이 '주방의 고수 어남선 씨'로 등장, 역대급 만원 레시피 ‘만원 족발’을 선보인다.이 과정에서 완벽히 주방의 고수에 몰입한 류수영의 예능감이 KBS 2TV ‘생생정보’를 떠올리게 하며 웃음까지 선사할 예정이다.류수영의 VCR은 KBS 2TV ‘생생정보’의 코너인 ‘고수의 주방’처럼 시작돼 궁금증을 자아냈다. 특히 ‘생생정보’에서도 활약 중인 이미형 성우가 직접 내레이션에도
BTS, 써클차트 상반기 결산 '글로벌 K-팝 차트' 휩쓸어...35곡 차트인BTS(방탄소년단)이 국내 음원·음반 판매량 집계사이트 써클차트의 상반기 결산을 휩쓸었다.써클차트가 12일 공개한 2024 상반기 글로벌 K-팝 차트에 따르면, 방탄소년단은 그룹과 솔로 활동으로 무려 35곡을 차트에 올렸다. 이들은 전 세계 K-팝 스트리밍 사용량을 기반으로 집계한 차트에서 압도적 존재감을 뽐내면서 글로벌 인기를 다시 한번 입증했다. 단체곡뿐만 아니라 일곱 멤버의 솔로곡들도 고루 순위권에 포진했다.방탄소년단은 2024 상반기 글로벌 K-팝 차트에 ‘Dynamite’, ‘Butter’, ‘작은 것들을 위한 시 (Boy
이근 "쯔양 녹취록, 내가 구제역 핸드폰 박살 내면서 유출된 것”UDT 출신 유튜버 이근이 '쯔양 협박 녹취록'이 세간에 공개된 경위를 밝혔다. 이근은 11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 커뮤니티에 "구제역이 제 얼굴에 카메라를 들이대서 그 핸드폰을 박살 낸 적이 있다"라며 "그 핸드폰을 맡기다가 녹음파일들이 유출돼 세상에 공개됐다"라고 밝혔다.이근은 지난해 3월 서울중앙지법에서 여권법 위반, 특정범죄 가중 처벌 등에 관한 법률 혐의로 첫 재판을 받았다. 이날 자신을 촬영하는 유튜버 구제역의 휴대폰을 내리쳐 고장 내기도 했다. 이때 파손된 구제역의 휴대폰으로부터 쯔양 관련 녹취록이 유출됐다는 게 이근의
김성태, ‘800만 달러 대북송금’ 1심 실형…법정구속 면해이재명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경기도지사 시절이던 2019년 경기도를 대신해 북한에 800만 달러를 지급한 혐의 등으로 기소된 김성태 전 쌍방울 그룹 회장에게 징역형의 실형이 선고됐다.연합뉴스에 따르면 수원지법 형사11부(신진우 부장판사)는 12일 외국환거래법 위반, 뇌물공여 및 정치자금법 위반, 남북교류협력법 위반 등 혐의로 기소된 김 전 회장에게 징역 2년 6월의 실형과 징역 1년에 집행유예 2년을 각각 선고했다.재판부는 다만 증거 인멸 우려 및 도주 우려가 없다는 등의 이유로 김 전 회장을 법정구속은 하지 않았다.재판부는 "피
폭우 속 익산으로 MT 떠난 의대생 끝내 숨진 채 발견기록적인 폭우 속 전북 익산으로 모꼬지(MT)를 왔다가 실종된 의대생이 끝내 숨진 채 발견됐다.12일 익산경찰서에 따르면 경찰과 소방 당국은 이날 오전 11시 11분께 익산천 창평교 인근에서 A(22)씨의 시신을 발견했다. 실종된 지 약 55시간 만.경찰 관계자는 "실종자와 시신 지문이 일치하는 것으로 확인됐다"라고 밝혔다.도내 한 의과대학에 다니는 A씨는 지난 10일 오전 4시께 익산시 금마면의 한 펜션에 머무르다가 담배를 사러 밖으로 나간 뒤 연락이 끊겼다.당시 이 일대에는 호우 특보가 발효됐다. 시간당 60∼80㎜의 굵은 빗줄
‘트위스터스’, 해외 반응 폭발 “놀이기구를 타는 듯한 만족감”‘트위스터스’가 해외에서 뜨거운 호응을 이어가고 있다.‘트위스터스’의 예고편 누적 조회수가 4,500만 회를 넘어서며 영화에 대한 예비 관객들의 열렬한 관심을 증명했다. 지난 2월 공개된 ‘트위스터스’의 첫 번째 예고편의 누적 조회수는 2,085만 회, 5월에 공개된 두 번째 예고편은 2,418만 회로 강렬한 재난 영화의 저력을 여실히 보여줬다.뿐만 아니라, 영화를 먼저 접한 해외 언론들의 반응 또한 뜨겁다. 유력 비평 사이트인 인디와이어(indieWire)는 “마치 놀이기구를 타는 듯한 만족감을 준다!”라며 영화가 선보이는 다양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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