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연쇄 성폭행범 박병화 전입에 강력 대응키로[경기 수원=데일리임팩트 이상묵 기자] 이재준 수원시장은 16일 ‘연쇄 성폭행범 박병화 수원시 전입에 따른 대책회의’를 주재하고 “시민들이 불안해하지 않도록 경찰, 관계 기관과 협력해 모든 수단을 동원해 대응하겠다”고 밝혔다.이날 시청 재난안전상황실에서 열린 회의에는 김현수 제1부시장, 수원남부경찰서 조병노 서장을 비롯한 관계자, 양현규 법무부 수원보호관찰소장, 해당 지역 방범기동순찰대 수석 부대장 등이 참석해 대책을 논의했다. 박병화는 2005~2007년 수원시 일원에서 20대 여성 10명에게 성범죄를 저지른 연쇄 성폭행범이다.수
화성시, 100만 특례시 출범 준비[경기 화성=데일리임팩트 이상묵 기자] 화성시는 100만 특례시 출범에 대비해 화성시 및 공공기관 직원을 대상으로 2024년도 예산회계 역량강화 교육을 운영한다.16일 화성시에 따르면 교육은 정남면 소재 YBM연수원 중강의실에서 16일과 17일, 오는 7월 3일과 4일에 총 2기에 걸쳐 시청 및 공공기관 직원 총 130여 명을 대상으로 운영된다.특히 이번 교육은 지난 달 재정국 신설 이후 처음 실시되는 예산회계 교육으로, 실무 중심 대면교육을 통한 소속 직원들의 직무 이해도 제고와 업무수행능력 향상으로 100만 특례시에 걸맞은 예산
김동연 지사, 美 바이오콤 CA와 파트너십 구축 방안 협의[경기 수원=데일리임팩트 이상묵 기자] 미국을 방문 중인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바이오콤 캘리포니아(이하 바이오콤 CA)를 찾아 경기도 바이오산업 육성을 위한 파트너십 구축 방안을 논의했다.김 지사는 미국 현지 시각 15일 오전 샌디에이고에 위치한 바이오콤 CA 본사를 찾아 조 파네타(Joseph Panetta) 회장에 이런 내용을 담은 ‘경기도-바이오콤 CA 간 파트너십 증진 의향서(LOI)’를 전달했다. 이 자리에는 이종석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바이오산업본부장이 함께 했다. 김 지사는 이날 면담에서 “먼저 바이오콤 CA와 빠른 시간
마사회, 서울경찰청과 '건전한 경마 문화' 확산에 나서[경기 과천=데일리임팩트 이상묵 기자] 한국마사회는 16일 서울경찰청과 손잡고 '건전한 경마 문화' 확산에 나섰다.마사회에 따르면 지난 12일 마사회는 강남구에 위치한 선릉지사에서 서울경찰청(기동순찰4대)과 수서경찰서와 함께 ‘불법경마 근절 및 음주·흡연 등 기초질서 계도 합동 캠페인’을 진행했다.이날 선릉지사 임직원, 서울경찰청 및 수서경찰서 경찰관 등 20여 명은 장외발매소를 방문한 경마팬들을 대상으로 △불법경마 근절 동참 △길거리 흡연 자제 △음주 입장 금지 계도 등을 홍보하는 합동 캠페인을 펼쳤다.한국마사회와 서울경찰청, 관
[고향소식] 성주군, 6년 연속 도 지방세정 종합평가에서 '대상' 받아[대구 경북=데일리임팩트 권영대 기자] 성주군은 지난 14일 경북도 주관 2024년도 지방세정 종합평가에서 22개 시·군 중 전체 1위인 ‘대상’에 뽑혀 기관 표창 및 시상금 1000만원을 받게 됐다.16일 군에 따르면 6년연속 지방세정 종합평가에서 수상 실적을 올리고 있으며, 올해는 특히 ‘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지방세정 종합평가는 경북도내 22개 시군을 대상으로 실시되며, 현년도 지방세 징수실적, 지방세 체납액 정리실적, 지방세수 확충 실적, 제도개선 및 특수시책 추진 등 세정운영 전반에 대한 24개 지표 및 각종 발표
[고향소식] 포항시, 바이오 분야 국비 870억 원 확보[대구 경북=데일리임팩트 권영대 기자] 포항시는 최근 1년간 중앙부처 각종 공모사업 선정 등으로 바이오 분야 국비 870억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16일 시에 따르면 최근 ‘대형장비 활용 신약디자인 플랫폼 구축’ 사업 및 ‘그린바이오 파운드리 구축’ 사업 등 관련 중앙부처 공모사업에 연이어 선정되며 미래성장동력 구축에 필요한 국비 예산 확보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시는 지난 수년간 세계 최고 수준의 연구중심대학인 포스텍, 한동대학교의 생명과학연구소, 바이오 원천기술 전문 연구기관인 생명공학연구센터(PBC) 등 우수한 연구 기반을 토
[고향소식] 안동시, 제1회 추경예산안 2400억 원 편성[대구 경북=데일리임팩트 권영대 기자] 안동시는 2024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을 2400억 원 규모로 편성해 17일 열리는 안동시의회 임시회에 제출한다. 예산 규모는 1조 7000억 원으로 늘어난다.일반회계가 2040억 원이 증가해 1조 5290억 원으로 커졌고, 상·하수도 공기업 회계 등 특별회계도 360억 원이 늘어 1710억 원으로 증가했다.일반회계 세입의 경우 세외수입이 8억 원 정도 증가했고, 지방교부세와 국·도비 보조금 등 의존수입 1227억 원과 보전수입 805억 원이 늘어 일반회계만 2040억 원의 세입변동이 발생했
현대해상, 국내 최초 통신사 선택 필요 없는 ‘간편 휴대폰 인증’ 도입[데일리임팩트 심민현 기자] 현대해상은 국내 최초로 통신사 선택이 필요 없는 ‘간편 휴대폰 인증’ 서비스를 현대해상 공식홈페이지와 모바일앱에 도입했다고 16일 밝혔다.본인신분 확인을 위해 거쳐야 하는 기존 휴대폰 인증 서비스는 고객이 현재 가입하고 있는 이동통신사를 반드시 선택해야만 했다. 하지만 잦은 이동통신사의 변경과 새로운 알뜰폰 사업자의 등장 등으로 선택이 불편하다는 의견이 있었고 특히 시니어 고객에서 혼란스럽다는 목소리가 높았다.이에 현대해상은 해당 서비스를 개선하고자 관련 사업자와 협의했고 인증서비스 사업자인 SCI평가정
[고향소식] 이강덕 시장, 시정 주요 현안과 신산업 육성 정책 등 설명[대구 경북=데일리임팩트 권영대 기자] 이강덕 포항시장은 16일 시청 브리핑룸에서 코스트코 입점 추진, 북유럽 방문 등 시정 주요 현안과 신산업 육성 정책을 설명했다.이 시장은 먼저 코스트코 유치 추진과 관련해 “창고형 대형시설은 청년들이 선호하며 지역 내 경제 활성화 등 시민을 위한 혜택과 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되는 만큼 동해안 거점도시 포항에 입점이 필요하다고 판단하고 있다”며 “기업 측의 시장 조사와 결정, 시민 공감대 형성 등 여러 절차와 과정이 남아 있지만 포항에 들어올 가능성이 높다고 보고 적극적으로 유치에 노력하겠다”고
삼성전자, '효심' 자극 'AI 패밀리케어' 출시 배경은?[데일리임팩트 황재희 기자] "인공지능(AI) 가전은 누구에게 가장 필요할까?"삼성전자는 이에 대한 답변 항목에 신혼부부·영유아 가구·1인 가구뿐 아니라 나이 많은 시니어층을 포함시켰다.AI 기반 제품의 경우 디지털 기기에 대한 거부감이 적고 접근성이 높은 젊은층이 많이 찾을 것이라는 인상이 강하다. 때문에 가전제품 기업들은 최신가전 수요가 높은 신혼부부나 자녀양육 가구에 마케팅을 집중하는 경향이 높다.반면 삼성전자는 나이가 많으신 어르신을 위해 AI 가전 서비스를 해보겠다고 팔을 걷어부쳤다. 'AI 가전=삼성' 이라는 공식을 내세
광명·시흥 3기 신도시, "미래 모빌리티 허브 도시로 도약"[경기 광명=데일리임팩트 이상묵 기자] 광명시는 16일 광명시 인생플러스센터 강당에서 ‘광명‧시흥 공공주택지구 모빌리티 특화도시 조성 계획수립’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이날 보고회에는 박승원 광명시장을 비롯해, 정순욱 광명시 부시장, 연제찬 시흥시 부시장, 전문 자문단 및 국토교통부, LH, GH 등 유관기관, 사업 수행사인 현대자동차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업 추진 방향 등을 논의했다. 시는 내년 1월까지 시흥시, 현대차와 함께 자율주행에 최적화된 도로 인프라, 다양한 유형의 모빌리티 수단을 수용하고 연계할 수 있는 미래형
토스뱅크, ‘나만의 지폐 만들기’ 이달 24일까지 이벤트 연장[데일리임팩트 심민현 기자] 토스뱅크는 세상에 단 하나뿐인 ‘나만의 지폐’ 만들기 이벤트가 오는 24일까지 연장된다고 16일 밝혔다. 당초 이벤트는 이달 10일까지 마무리 될 예정됐지만 고객들의 관심과 호응 속에 연장 운영이 결정됐다. 이벤트가 진행된 일주일 동안 제작된 ‘나만의 지폐’는 132만장에 달했다. 고객들은 이를 가까운 이들에게 공유하며 하나의 문화를 만든 것으로 나타났다. ‘나만의 지폐 만들기’는 고객이 선택한 이미지에 토스뱅크가 생성형 인공지능(AI) 기술을 적용해 나만의 지폐를 만들 수 있게 한 이벤트다. 본인 휴대
‘메기효과’ 가능할까…시중은행 된 '대구은행', 파급력 보여주나[데일리임팩트 김병주 기자] 국내 ‘7번째 시중은행’을 노렸던 DGB대구은행의 도전이 성공했다. 금융위원회가 DGB대구은행의 시중은행 전환 인가를 결정하면서, 기존 시중은행 또한 DGB대구은행이 가져올 ‘메기효과’에 촉각을 곤두세우는 모습이다.일단 당장 DGB대구은행이 기존 시중은행 구도를 뒤흔들 만큼의 영향력을 발휘할 가능성은 낮다는데 무게가 실린다. 은행 경쟁력을 가늠할 ‘자산’을 포함, 규모의 경제에서 아직 기존 은행권에 범접할 수준이 아니기 때문이다.다만, 그간 보여준 DGB대구은행의 성장세 여기에 탄탄한 지역 네트워크가 대
'변동금리 또 내릴까'…4월 코픽스 3.54%, 전월比 0.05%p↓[데일리임팩트 김병주 기자] 변동형 은행권 주택담보대출의 준거금리인 코픽스(COFIX·자금조달비용지수)가 또 다시 하락했다. 당장 코픽스를 추종하는 변동형 주담대 금리 또한 내려갈 것으로 보인다.은행연합회는 16일 4월 기준 신규 취급액 기준 코픽스가 전월(3.59%)보다 0.05%p 하락한 3.54%로 집계됐다고 발표했다. 지난해 11월 4%대로 내려온 코픽스는 이로써 다섯 달 연속 내림세를 기록했다.이번 코픽스 인하로 인해 국내 기준금리(3.5%)와의 격차 또한 기존 0.09%p에서 0.04%p로 축소됐다. 지금의 흐름이라면 상
부동산 PF 연착륙 방안에 고심 깊어지는 건설업계[데일리임팩트 한나연 기자] 금융당국이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 시장 연착륙을 위해 부실 사업장을 재구조화하거나 청산하기로 발표했다.건설업계는 사업성이 개선될 것이라는 기대감을 표하는 가운데 이번 PF 개선 방안 추진으로 올 하반기가 부동산 시장의 바닥 시점이 될 것이라는 분석까지 나왔다. 다만 여전히 시장 상황이 불확실해 중소 건설사들의 손실이 불가피하다는 의견도 나온다.‘중소 건설사는 어떡하나’...건설업계, 기대 반 우려 반16일 업계에 따르면 금융당국이 지난 13일 부동산 PF 연착륙을 위한 방안을 새롭게 발표한 가운데
KB증권, 경기지역 '바람개비서포터즈' 금융교육 실시[데일리임팩트 박세현 기자] KB증권은 KB금융공익재단 강당에서 경기지역 자립준비청년의 자립을 지원하는 '바람개비서포터즈'에게 현장 금융교육을 실시했다고 16일 밝혔다. '바람개비서포터즈'는 아동복지시설 보호아동을 위한 자립 멘토 모임이다. '바람개비서포터즈 예비학교' 과정 이수 후 보건복지부의 위촉을 받은 자립 선배들이 멘토단이 돼 후배 자립준비청년들의 자립을 위한 길잡이가 돼 주는 것을 목표로 한다. 현재 '바람개비서포터즈'는 전국 17개 시도에 약 280여명의 인원이 활동하고 있다. 이번 교육은 KB증권 소비자보호부 주관으로
5·18 인식 50대 가장 높고, 연령대 낮을수록 낮아[광주=데일리임팩트 강보윤 기자] 5·18기념재단은 여론조사 전문기관 ㈜서던포스트에 의뢰하여 ‘2024년 5·18 인식조사’를 진행했다고 16일 밝혔다.조사는 전국 17개 시도에 거주하는 만 18세 이상 성인남녀 1,000명을 대상으로 유·무선 RDD* 기반의 전화조사로 진행되었다.(*RDD : 지역번호와 국번을 제외한 나머지 4자리 번호를 컴퓨터로 자동 추출하여 선정된 번호를 활용하여 전화를 거는 여론조사 방식)5·18민주화운동을 알고 있다고 답변한 응답자를 대상으로 산출된 5·18 국민인식지수는 72.9점으로 2023년 조사결과
부산상의, 지역 조선업 위한 공유수면 점·사용료 감액 규정 신설 건의[부산경남=데일리임팩트 이근춘 기자] 부산상공회의소(회장 양재생)는 16일 지역 조선업체 대표 및 부산시, 부산지방해수청 관계자 등 13명이 참석한 가운데 ‘조승환 국회의원 당선인 초청 지역 조선업계 경영애로 간담회’를 개최했다.이 간담회는 최근 과도하게 오르고 있는 공유수면 점․사용료에 대한 조선업계의 부담 확대 등 지역 조선업이 당면한 애로사항을 전 해양수산부 장관으로, 조선산업 전문가인 조승환 국회의원 당선인에게 전달하기 위해 마련됐다. 공유수면은 바다, 하천, 호수 등 기타 공공용으로 사용되는 국유의 수류 또는 수면을 뜻하며
GS칼텍스 임직원 일부, 갯벌 1평씩 샀다[데일리임팩트 김현일 기자] GS칼텍스는 친환경 전환 캠페인 ‘그린 트랜스포메이션(Green Transformation)’과 사회공헌을 연계해 갯벌 생태계 보존 캠페인과 탄소저감 봉사활동에 앞장선다.16일 GS칼텍스는 서울 여의도 소재 사회복지법인 월드비전에서 갯벌 생태계 보존, 갯벌의 탄소저장능력을 높이기 위한 사회공헌활동 추진 관련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GS칼텍스는 지난해부터 일상 속 탄소저감 실천을 위한 걸음기부 캠페인 등 임직원 행동기부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실행하고 있다.이에 지난 4월 1일부터 갯벌 생태계를 보존하는 ‘
'부산 조선산업 상생발전을 위한 민관협의회' 발족[부산경남=데일리임팩트 이근춘 기자] 조선・기자재・설계, 연구・금융・유관기관 등 총 16개 기관이 참여하는 '부산 조선산업 상생발전을 위한 민관협의회'가 16일 부산시청 회의실에서 출범했다.이 민관협의회는 부산 조선산업 현안 대응, 초격차 기술 개발 지원, 생태계 고도화를 목표로 부산의 조선산업 상생발전을 위한 다양한 대책을 모색하고, 정책 이행상황 등을 점검할 계획이다.16개 참여기관은 오늘 민관협의회 발족을 계기로 부산 조선산업의 상생발전에 적극적으로 동참할 것을 약속하는 '부산 조선산업 상생발전 공동선언문'을 채택했다.김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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