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보생명 재산신탁업 진출, 생애설계 역량 살려 종합자산관리회사로 도약[비즈니스포스트] 교보생명이 재산신탁업에 진출한다.
OK금융 몽골국립대 장학생 초청 행사, 최윤 "양국 잇는 인재로 성장하길"최윤 OK금융 회장(왼쪽에서 7번째)이 4일 서울 중구 본사에서 몽골국립대학교 장학생을 만나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 OK금융그룹 >[비즈니스포스트] 최윤 OK금융그룹 회장이 몽골 후원 장학생을 만나 장학금을 전달했다.OK금융은 최 회장이 4일 서울 중구 본사에서 몽골국립대학교 장학생을 만나 OK배정장학재단을 소개하고 장학금을 전달했다고 8일 밝혔다.OK배정장학재단은 OK저축은행과 OK캐피탈 등 OK금융 계열사 출연자금으로 운영되며 최 회장이 이사장을 맡고 있다.최 회장은 "바쁜 일정 속에서도 시간을 내 재단을 방문한 몽골국립대 장학생들에 감사 인사를 전한다"며 "장학생이 한국과 몽골을 연결하는 글로벌 인재로 성장해 나가기를 바라며 OK배정장학재
신한금융 해외취업 희망청년 돕는 '신한 GYC' 6기 모집, 29일까지 서류접수[비즈니스포스트] 신한금융그룹이 국내 청년들의 해외취업 지원 프로그램을 올해도 이어간다.
NH투자 "삼성카드 건전성 관리에 2분기 호실적 추정, 목표주가 상향"[비즈니스포스트] 삼성카드가 건전성 관리를 토대로 2분기 시장 기대에 부합하는 실적을 거둔 것으로 추정됐다. 목표주가도 높아졌다.
DB금투 “하나금융지주 목표주가 상향, 하반기 대출 성장 따른 자본비율 개선”[비즈니스포스트] 하나금융지주 목표주가가 높아졌다.
BNK금융 ‘김지완 시대’와 결별, 빈대인 인적쇄신하고 친정체제 구축[비즈니스포스트] BNK금융그룹에서 부산은행과 경남은행, BNK캐피탈 등 핵심 자회사 3곳의 최고경영자가 모두 바뀌면서 '김지완 회장 체제'에서 주요 역할을 했던 인물들이 회사를 떠났다.
카카오뱅크 아름다운재단에 5억 기부, 소상공인 운영비 지원김광옥 카카오뱅크 부대표(왼쪽)와 김진아 아름다운재단 사무총장이 5일 경기 성남 카카오뱅크 사옥에서 열린 '소상공인 지원을 위한 기부금 전달식'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카카오뱅크>[비즈니스포스트] 카카오뱅크가 아름다운재단에 소상공인 운영자금 5억 원을 지원한다.카카오뱅크는 5일 경기 성남 사옥에서 김광옥 카카오뱅크 부대표와 김진아 아름다운재단 사무총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아름다운재단에 기부금 5억 원을 전달했다고 8일 밝혔다.이번 기부는 경기 침체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 임대료, 인건비, 전기요금, 수도료 등을 지원하기 위해 기획됐다. 카카오뱅크는 사업장 2천여 곳의 운영비를 지원한다. 지원 대상은 신용도가 낮아 금융기관에서 대출받기 어려운 사업자 등이다. 지원금을 신청하고자 하는 사업
삼성자산운용 상장지수펀드 ‘KODEX’ 순자산 60조 넘어서, 국내 최초[비즈니스포스트] 삼성자산운용의 국내 상장지수펀드(ETF) 순자산이 60조 원을 넘어섰다.
미국증시 '바이든 사퇴' 리스크 구체화, 변동성 커지며 하방압력 지속 전망[비즈니스포스트]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민주당 대선 후보에서 사퇴할 가능성이 구체화되면서 미국 증시에도 상당한 리스크로 자리잡을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온다.
중국 전기차 '미국·유럽 규제'에 인도네시아 향한다, LG엔솔 현대차 영향 촉각중국 전기차 기업들이 인도네시아 진출에 속도를 내며 해외 경쟁사를 위협할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온다. 현대자동차그룹이 LG에너지솔루션과 합작해 건설한 인도네시아 배터리셀 공장 'HLI그린파워' 전경.[비즈니스포스트] 미국과 유럽연합(EU)의 규제 강화로 해외 수출에 불확실성이 커진 중국 전기차 기업들이 인도네시아를 비롯한 동남아 시장 공략에 집중할 것으로 전망된다.인도네시아는 현대자동차와 LG에너지솔루션이 주요 생산거점 및 소비시장으로 기대를 걸고 있는 지역인 만큼 중국 경쟁사들의 공세 강화는 불안 요소로 꼽힌다.일본 닛케이아시아는 8일 논평에서 "인도네시아의 전기차 산업 육성 정책이 지정학적 변수에 '역풍'을 맞고 있다"며 "성과를 거두는 일이 어려워지고 있다"고 보도했다.인도네시아 정부는 전기차와 배터리 등 친환경차 관련 산업을 국가 차원의 새 성장동력으로 키워내겠다는 목표를 두고 수
배달의민족 모기업 딜리버리히어로, 유럽 반독점법 위반 4억 유로 벌금 가능성딜리버리히어로 배달 노동자가 까페 직원으로부터 주문받은 음식을 건네받고 있다. <딜리버리히어로>[비즈니스포스트] 독일 딜리버리히어로가 유럽연합(EU) 반독점법 위반으로 6천억 원에 육박하는 벌금을 부과받을 것으로 보인다. 8일 블룸버그에 따르면 배달의민족 운영사 우아한 형제들의 모기업인 딜리버리히어로는 EU 집행위원회로부터 4억 유로(약 5970억 원) 이상 규모의 벌금을 부과받을 수 있다는 공식 성명을 7일 내놓았다. EU 집행위원회는 딜리버리히어로가 유럽연합 기능조약 제101조 등을 위반했는지 2022년 7월과 2023년 11월 두 차례에 걸쳐 조사했다. 딜리버리히어로가 스페인 글로보(Glovo)와 스웨덴 푸도라(Foodora) 등 온라인 플랫폼
애플 '인공지능 시리' 업데이트 늦어져, 삼성전자 갤럭시S25 반사이익 전망애플이 아이폰을 비롯한 제품에 인공지능 기술 경쟁력을 인정받기까지 오랜 시간이 필요할 것으로 예상된다. 애플 맥북에 적용되는 인공지능 기술 '애플 인텔리전스' 홍보용 이미지.[비즈니스포스트] 애플이 자체 인공지능(AI) 기술 '애플 인텔리전스'를 음성비서 서비스 '시리'에 본격적으로 적용하는 시기가 내년 상반기로 늦춰질 것이라는 전망이 나온다.삼성전자는 이미 '갤럭시AI'를 앞세워 인공지능 스마트폰 시장의 주도권을 잡았는데 내년 초 선보일 갤럭시S25 시리즈도 애플 아이폰에 우위를 확보할 가능성이 높아졌다.8일 블룸버그 보도를 보면 애플은 시리에 적용되는 인공지능 신기술과 관련해 내년 초까지 충분한 시간을 들여 베타테스트를 진행하며 완성도를 높이겠다는 계획을 두고 있다.아이폰과 아이패드, 맥북 등 애플 기기 사용자가 실제로 새 버전의 시리를 사용할 수 있는 시점은
중국발 태양광제품 공급과잉 2년 지속 가능성, “업계 전반 손실 이어질 것”론지 그린에너지의 자회사 론지 솔라가 브라질 미나스 제라이스주 마테우스 레미 지역 숲 속에 설치한 태양광 패널. <론지> [비즈니스포스트] 중국 태양광 업체들이 세계 시장에 저가로 물량을 밀어내며 발생한 '공급 과잉' 상태가 수년 동안 계속돼 업계 전반적으로 수익을 거두기 어렵다는 전망이 나온다. 8일 블룸버그는 중국 태양광 업체 론지 그린에너지 관계자가 글로벌 금융사들에 전한 내용을 인용해 "2년 정도 공급 과잉 상태가 지속돼 업계 전반은 손실을 피하기 어려울 것"이라고 보도했다. 론지는 태양광 실리콘 웨이퍼와 모듈 생산에서 2020년 기준 세계 1위 자리에 오른 시장 선두 기업이다. 경제전문지 포천이 선정하는 2023년 세계 500대 기업 가운데 177위에 오르기도 했다. 이런 기업조차 태양광제품 공급 과잉 때문에 손실을
삼성 '갤럭시 링' 선발주자와 경쟁 불필요, “오우라 링 사용자 95% 아이폰 써”NBA 뉴욕 닉스 소속 제일런 브런슨이 오른손 검지에 오우라 링을 착용하고 농구공을 들고 있다. <오우라>[비즈니스포스트] 삼성전자가 10일 공개할 웨어러블 스마트 반지 '갤럭시 링'이 선발주자인 '오우라 링'과 경쟁을 벌일 가능성이 낮다는 관측이 나온다. 갤럭시 링이 안드로이드 기기 사용자들을 주 고객으로 하는 반면 오우라 링을 쓰는 사람 절대 다수는 아이폰 사용자라 고객층이 겹치지 않는다는 것이다.7일(현지시각) IT 전문매체 씨넷은 오우라 링 제작사인 오우라의 톰 해일 최고경영자(CEO)와 인터뷰를 통해 "삼성전자가 스마트 링 시장에 진출해도 오우라 링 고객을 빼앗아가지는 않을 것"이라고 보도했다. 오우라는 2015년 처음 스마트 링인 오우라 링을 출시한 뒤 2024년 7월 현
LG엔솔 애리조나 공장 건설 중단에도 현지 당국 “파트너십에 전념” 의지오유성 LG에너지솔루션 소형사업부장 전무(앞줄 왼쪽 세 번째)와 김형식 ESS전지 사업부장 상무(앞줄 오른쪽 세 번째) 및 나희관 애리조나 법인장 상무(앞줄 오른쪽 끝)가 현지시각으로 4월3일 애리조나주 퀸크릭에 위치한 배터리 단독 공장 착공식에 참석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케이티 홉스 애리조나 주지사(앞줄 가운데)와 애리조나 상무국 사장 겸 CEO 산드라 왓슨(앞줄 오른쪽 두 번째) 등도 참석했다. <피넬 카운티>[비즈니스포스트] LG에너지솔루션이 최근 공장 건설을 잠정 중단한 선택을 두고 미국 현지 당국에서는 계속 협력을 이어 갈 것이라는 입장을 내놨다. 7일(현지시각) 지역매체 퀸크릭트리뷴은 공장이 들어서는 애리조나주 퀸크릭 당국의 공식 입장을 인용해 "LG에너지솔루션과 지속적인 협력에 전념하고 있다"라고 보도했다.LG에너지솔루션은 퀸크릭에 짓고 있던 에너지저장장치(ESS)용 신규 배터리 공장 건설을 4월3일 착공한 지 2달여 만에 일시적으로 멈춰 세웠다. 공사 재개 일정이 미정이라 지역 사회로서는 기대했던 투자 효과나 고용 등이 뒤로 밀릴 수 있는데도 기업과 협력을 우선시하고 있
TSMC 3나노 파운드리 '전성기' 이어진다, 모바일 프로세서 AI 경쟁에 수혜대만 TSMC의 3나노 파운드리 공정이 주요 고객사들의 반도체 위탁생산 주문 급증으로 공급 부족을 이어갈 것으로 전망된다. 대만 타이중에 위치한 TSMC 미세공정 반도체 생산공장. [비즈니스포스트] 대만 TSMC 3나노 파운드리 공정이 올해부터 주요 고객사 물량 생산을 본격적으로 시작하며 진정한 '전성기'를 맞게 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온다.엔비디아와 AMD 등 서버용 인공지능(AI) 반도체 전문 기업에 이어 모바일 프로세서 업체들의 성능 경쟁도 치열해지며 TSMC에 위탁생산 주문이 대거 몰리고 있기 때문이다.대만 경제일보는 8일 "TSMC의 첨단 미세공정 파운드리 대규모 수주가 이어지고 있다"며 "현재 3나노 공정은 2026년까지 고객사들이 줄을 서 있는 상황"이라고 보도했다.TSMC는 지난해 3나노 공정 반도체를 본격적으로 양산하기 시작했고 올해는 3나노 2세대(
[Who Is ?] 김상태 신한투자증권 대표이사 사장김상태 신한투자증권 대표이사 사장.◆ 생애 김상태는 신한투자증권 대표이사 사장이다.각자대표이사 체제로 회사를 함께 이끌던 이영창 대표가 물러나면서 단독 대표이사로 경영을 총괄하고 있다. 신한투자증권의 브랜드 재정립과 고객 중심 경영 강화에 관심을 두고 있다.1965년 2월10일 대구에서 태어났다.대구고등학교와 고려대학교 경영학과를 졸업했다.KDB대우증권에 입사해 기업금융부장과 주식
이언주 민주당 최고위원 출사표, "'민주 보수'까지 외연확장에 이바지할 것"이언주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7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 소통관에서 8'18 전당대회 최고위원 출마선언을 하고 있다. <연합뉴스>[비즈니스포스트] 이언주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최고위원 출사표를 던졌다.이 의원은 7일 오후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민주당이 '민주 보수'까지 외연을 확장하는데 가장 확실한 도움이 되겠다"며 8'18 전당대회 최고위원 경선에 출마의사를 밝혔다. 자신이 영남 출신의 '97세대(1990년대 학번, 1970년대생)'이라는 점을 부각하며 당원들에게 지지를 호소했다.이 의원은 "영남지역과 2030 세대로 지지층을 확장해 다가오는 선거승리를 이끌겠다"고 말했다.민주당을 탈당해 오랜기간 떠나있었다는 지적을 의
공무원노조 하급공무원 임금인상 요구, "9급 초임이 최저임금과 비슷"대한민국공무원노동조합총연맹과 전국공무원노조가 지난 6월18일 서울 용산구 대통령실 인근에서 '공무원 임금투쟁 선포 결의대회'를 열고 임금 현실화를 요구하는 구호를 외치고 있다. <연합뉴스>[비즈니스포스트] 공무원 노조단체가 하급 공무원 임금 인상을 요구하고 나섰다. 9급 공무원 초임이 최저임금과 비슷한 수준인 점을 근거로 들었다.대한민국공무원노동조합총연맹(공노총)은 7일 보도자료를 통해 하급 공무원들의 실질 임금이 매년 감소해 임금 현실화가 필요하다고 주장했다.공노총은 지난 3년간 물가인상율과 비교해 공무원 임금인상율은 6% 낮다고 덧붙였다.특히 9급 공무원 초임은 최저임금 수준과 비슷한 것으로 파악됐다.올해 9급 공무원 1호봉의 초임 월급은 세전으로 222만2천 원이다. 이는 올해 최저시급인 9860원으로 계산한 월급 206만740원보다 겨우 16만 원
한동훈, 후보 사퇴 요구 연판장 움직임에 “여론 눈치 보지 말고 그냥 하라”[비즈니스포스트] 국민의힘 당 대표 선거에 출마한 한동훈 전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일부 정치인들의 '김건희 여사 문자메시지 무시' 논란을 이유로 하는 후보 사퇴 요구를 정면 돌파하겠다는 의지를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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