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지붕 두가족' 고려아연 지분 경쟁 또 격화최윤범 고려아연 회장. 사진 제공=고려아연 고려아연(010130)을 두고 74년간 이어져온 공동 창업자 집안 간 동업에 균열이 커지고 있다. 경영권을 쥔 최윤범 고려아연 회장이 현대차그룹을 우호 주주로 끌어들이자 장형진 영풍(000670)그룹 고문이 지분을 추가 취득했는데 곧장 최 회장이 자사주 매입에 나서 지분 경쟁이 또 격화되는 양상이다. 4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최 회장은 이달 1일 고려아연 자사주 2900주를 장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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