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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촌 필수품 '사발이' 교통사고 사망률, 오토바이 5배
사륜 오토바이(ATV)의 교통사고 사망률이 일반 오토바이보다 5배 높고, 농촌에서 고령층의 주요 이동 수단으로 안전 문제가 지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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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북회담 보다 어려운 여야정협의회…반도체·연금 합의 불발
여야정 국정협의회 첫 회의가 20일 열렸으나, 주 52시간 근로 예외와 같은 주요 현안에서 합의 실패로 '빈손 회담'에 그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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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후판 38% 잠정관세…철강업계 ‘반색’·조선업계 ‘울상’[Pick코노미]
정부가 중국산 후판에 최대 38.02%의 잠정 관세를 부과하기로 하며, 국내 철강업계는 안도의 한숨을 내쉬었다. 그러나 조선업계는 원가 상승 우려로 비상이 걸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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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들 게임하러 가는 데 아니었어?"…왠지 수상하던 PC방의 정체는
서울경찰청이 불법 도박사이트 운영 일당 41명을 검거, 6개월간 35억 원의 부당수익을 올린 사실을 확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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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 양 사건' 교사 복직 진단한 의사도 수사 대상?…"의료진에 과도한 책임"
대전 초등학교에서 김하늘 양이 교사에게 살해된 사건, 범행 동기 조사 중. 교사의 진료 소견서에 대한 논란과 정신질환 관리 필요성이 제기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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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 금리인하 확실…올해 3회 이상 내리긴 힘들 듯"
한국은행이 25일 기준금리를 0.25% 인하할 것으로 예상되며, 올해 인하 횟수는 2회가 유력하다. 내수 경기 침체 우려가 주요 원인으로 지목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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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美에 11곳, GM은 유럽·인도 생산기지 확보 '윈윈'
정의선 현대차 회장이 GM과 협력 MOU를 체결하며 공동 생산으로 경쟁력을 강화하고, 글로벌 시장에서의 협력 체제를 확대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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崔대행 "반도체특별법, 근로시간특례 꼭 포함해 제정해야"
최상목 권한대행이 국정협의회에서 반도체특별법의 주 52시간 근로 예외 조항 포함을 촉구하며 민생경제 안정 대책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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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평광역자원순환센터 4월 시범가동…친환경시설 모범될 것"
김미경 은평구청장은 은평광역자원순환센터의 성공적인 운영을 목표로 하며, 지역 복지와 교통 발전에도 힘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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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자동차 업체, 말레이 전기차 시장 장악 시동건다
말레이시아 전기차 시장에서 중국 업체가 48.8% 점유율로 1위를 차지하며, BYD가 테슬라를 제치고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정부의 소비세 면제로 투자도 활발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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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진 한경협회장 “韓경제 벼랑끝…성장엔진 되살릴 것”
류진 회장이 한국경제인협회 제40대 회장으로 연임하며 한국 경제 성장엔진 복원에 앞장설 것이라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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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B-1B 전략폭격기 한반도 전개…트럼프 2기 들어 처음
한미 양국은 20일 미국 B-1B 전략폭격기와 함께 연합공중훈련을 실시, 북한의 위협에 대응하고 한미동맹을 강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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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국민 사기극"…탄핵 정국 ‘미국행’ 사퇴하겠다던 민주당 김문수 ‘사죄문’ 대필 자폭
김문수 의원이 미국 방문으로 탄핵 표결에 불참한 후, 사죄문이 보좌관 작성이라고 밝히며 비판을 받고 있다. 지역위원장은 유지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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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년간 5명이 29억어치 승차권 취소…철도공사는 몰랐다
한국철도공사가 승차권 다량 구매 후 취소한 이용자를 제대로 모니터링하지 못한 사실이 감사원 감사에서 드러났다. 음주운전으로 적발된 직원도 징계 없이 승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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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파면 55% VS 직무복귀 39%…국힘 37%·민주 34%
여론조사 결과, 윤석열 대통령 파면 응답이 55%로 나타났고, 국민의힘과 민주당 지지도는 각각 37%, 34%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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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 100통' 악성 민원 시달리다 목숨 끊은 공무원…가해자들 '벌금형'
항의 민원에 시달리다 생을 마감한 김포시 공무원 C씨에 대해, 비방 및 협박한 민원인 2명이 약식기소됐다. 김포시는 명예 회복을 위한 조치를 취하고 재발 방지를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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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스턴마틴, 배출가스 규제에 V12 엔진 존폐 위기 언급
애스턴마틴 뱅퀴시는 V12 5.2L 트윈터보 엔진으로 835마력을 자랑하지만, 2030년 이후 V12 엔진 생산이 불투명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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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민주당 중도보수" 발언에…비명계 "몰역사적 월권"
이재명 민주당 대표의 중도·보수 발언에 당내 논란이 일고 있다. 비명계 인사들은 정체성 부정이라며 반발하고, 다양한 의견 존중 필요성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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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붙는 與 대권 레이스…세 과시한 김문수·전국 도는 한동훈
여권 내 차기 대권 주자들이 조기 대선 가능성에 대비하며 활발한 정치 활동을 펼치고 있다. 김문수 장관과 오세훈 시장 등이 주목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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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월급 빼고 다 오르네"…공공요금까지 '들썩'[Pick코노미]
고물가와 불경기로 인해 유통기한 임박 상품 할인 판매가 증가하고, 지방 공공요금 인상 우려가 커지고 있다. 정부의 물가 관리 의지가 약해지면서 스태그플레이션 가능성이 제기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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