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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Author at 뉴스벨 - Page 90 of 7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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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첼시 백넘버 10번 속도와 발이 뇌보다 더 빠르다!"…'역대급 폭언'한 첼시 선배, "공격진 서열 꼴찌, 당장 임대 보내라" 촉구 [마이데일리 = 최용재 기자]과거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첼시에서 활약했던 센터백 제이슨 컨디가 첼시 후배 미하일로 무드리크에게 역대급 폭언을 날렸다. 컨디는 현재 축구 전문가로 활동하고 있다. 23세의 공격수 무드리크의 부진이 이어지고 있다. 그는 2023년 우크라이나 샤흐타르 도네츠크에서 8800만 파운드(1550억원)의 이적료로 첼시로 이적했다. '우크라이나의 미래'로 불렸다. 하지만 기대감은 빠르게 실망감으로 바뀌었다. 데뷔 시즌에 총 17경기에 나서 0골을 기록했다. 첼시 팬들의 비난 1순위로 등극했다. 첼시의 추락의 원흉으로 찍혔다. 무드리크는 지난 시즌 총 41경기에 나서 7골을 넣었다. 조금 나아졌다. 0골 행진은 끝냈지만 그래도 모자라다. 첼시 팬들은 더 많은 것을 요구했다. 여전히 돈값을 하지 못한다고 판단했다. 그러다 올 시즌 또 부진의 늪에 빠졌다. 무드리크의 0골 흐름이 이어지고 있다. 올 시즌 총 8경기에 출전했지만 골이 없다. 그는 첼시의 백넘버 10번이다. 그러자 컨디가 나섰다. 그는 영국의 '토크스포츠'를 통해 "나는 무드리크가 당장 임대를 가야 한다고 생각한다. 지금 첼시에 무드리크의 자리는 없다. 무드리크 앞에 제이든 산초가 있고, 페드로 네투가 있고, 노니 마두에케가 있고, 주앙 펠릭스가 있다. 무드리크가 가장 순위가 낮다. 첼시에서 18개월을 보냈는데 여전히 제대로 된 선수가 아니다"고 밝혔다. 이어 "무드리크는 빠르다. 하지만 가끔 그의 속도와 발이 뇌보다 더 빠르다고 느껴진다. 무드리크는 상황에 대해 빨리 적응을 하지 못한다. 많은 잠재력을 가지고 있는 선수지만, 실망스럽다"고 비판했다. 컨디의 발언에 첼시 팬들은 분노했다. 그들은 "당신은 전문가 경력이 25년이 됐지만, 여전히 합리적인 전문가가 아니다", "컨디는 무드리크를 제대로 보지 못한다. 그는 눈이 멀었다", "무드리크라는 소년은 꾸준히 성장하고 있다. 그는 자신의 속도에 맞게 성장하고 있다", "컨디는 그 입으로 무드리크의 이름을 언급하지 말라" 등의 날선 반응을 드러냈다.
  • "충격! 황희찬 이 정도로 신뢰를 잃었나"…교체 투입하자 울버햄튼 팬들 분노→오닐에게 "네가 뭘 하는지 모르겠다"고 외쳤다 [마이데일리 = 최용재 기자]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진출 후 황희찬에게 최대 위기가 찾아왔다. 울버햄튼 팬들에게 신뢰를 완전히 잃었다. 그들의 행동은 충격적이다. 울버햄튼은 지난 5일 영국 브렌트포드 커뮤니티 스타디움에서 펼쳐진 2024-25시즌 EPL 7라운드 브렌트포드와 경기에서 3-5로 패배했다. 울버햄튼은 전반에만 4실점을 허용하며 패배를 확정했다. 이번 패배로 울버햄튼은 4연패에 빠졌다. 올 시즌 1무 6패, 승점 1점으로 리그 꼴찌를 벗어나지 못했다. 최근 부진을 끊지 못하고 있는 황희찬도 반전하지 못했다. 벤치에서 대기한 황희찬은 후반 11분 안드레를 대신해 교체 투입됐다. 경기 종료 휘슬이 울릴 때까지 공격수로 뛰었지만 이렇다 할 활약을 하지 못했다. 볼터치 10회 외에 별다른 기록도 남기지 못했다. 올 시즌 첫 골은 또 다음 기회로 연기해야 했다. 경기 후 영국의 'BBC'는 황희찬에게 양팀 통틀어 최저 평점인 2.95점을 부여했다. 이 경기에서 울버햄튼 팬들은 황희찬 교체 투입에 불만을 표시한 것으로 드러났다. 울버햄튼의 소식을 전하는 'Molineux News'는 "브렌트포드전에서 안드레를 황희찬으로 교체한 게리 오닐의 결정에 얼굴이 빨개졌다. 울버햄튼 팬들은 안드레가 좋은 경기를 펼치고 있음에도, 현재 울버햄튼에서 가장 폼이 좋지 않은 선수인 황희찬으로 교체한 것에 대해 매우 불만스러워했다"고 보도했다. 이어 영국의 '기브미스포츠'가 울버햄튼 팬들의 불만에 대한 과격한 행위를 보도했다. 이 매체는 "울버햄튼 팬들이 오닐의 결정에 어떻게 반응했는지, 이것은 많은 것을 말해준다. 울버햄튼 팬들은 브렌트포드전에서 황희찬 교체 투입에 의문을 제기하며 불만을 표출했다. 오닐이 선택한 황희찬은 효과가 없었다. 황희찬은 인기 있는 선택이 아니었다"고 설명했다. 이어 "오닐은 안드레를 대신해 황희찬을 투입했다. 하지만 브렌트포드의 리듬을 깨는데 아무런 효과가 없었다. 울버햄튼 팬들을 분노하게 만들었을 뿐이었다. 울버햄튼의 처참한 상황이다. 울버햄튼 원정 팬들은 분노하며 황희찬 교체 투입에 반응했다. 교체가 발표됐을 때 울버햄튼 팬들은 오닐을 향해 '네가 뭘 하는지 모르겠다'라고 외쳤다. 경기 종료 휘슬이 울리자 오닐과 울버햄튼 선수들은 팬들 야유와 조롱의 합창을 들어야 했다"고 강조했다.
  • "판 더 펜, MF로 뛸 수 있다!"…쿠만의 파격 전술, 왜? "대표팀에서는 선발 센터백으로 쓸 수 없으니까..." [마이데일리 = 최용재 기자]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토트넘의 센터백 미키 판 더 펜. 그는 최근 폭발적으로 성장했고, 월드클래스 센터백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특히 그의 빠른 발을 이용한 엄청난 질주는 많은 전문가들의 찬사를 이끌어냈다. 대표적인 장면이 지난달 30일 열린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EPL 6라운드. 토트넘은 3-0 대승을 거뒀다. 선제골이 압권이었다. 판 더 펜이 중앙선 뒤에서 공을 잡은 후 질주했다. 판 더 펜은 멈추지 않았고, 수비수 4명을 따돌리며 문전까지 질주했다. 그리고 반대편으로 패스를 찔러 넣었고, 브레넌 존슨이 골망을 흔들었다. 사실상 판 더 펜이 다 만들어준 골 장면이었다. 그런데 네덜란드 대표팀으로 가면 작아진다. 토트넘의 간판 센터백, EPL 대표 센터백으로 거듭났지만 네덜란드 대표팀의 주전 경쟁에서는 밀리는 형국이다. 네덜란드 센터백 핵심 주전 듀오는 버질 반 다이크(리버풀)와 스테판 더 프레이(인터 밀란)다. 유로 2024에서도 이들이 핵심 주전으로 활약했고, 이들은 다른 선수들에게 틈을 내주지 않았다. 이에 로날드 쿠만 네덜란드 대표팀 감독은 고민에 빠질 수 밖에 없다. 최고의 상승세를 타고 있는 판 더 펜을 쓰지 않을 수 없고, 센터백으로 쓰려니 기존 멤버가 너무 강하다. 때문에 방법을 찾았다. 판 더 펜을 센터백이 아닌 다른 포지션으로 활용하는 것이다. 풀백으로 활용할 수 있고, 또 미드필더로 활용할 수 있다는 계획을 공개했다. 헝가리, 독일과 2024-25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네이션스리그를 준비하고 있는 네덜란드 대표팀이다. 네덜란드 대표팀 캠프에서 인터뷰를 가진 쿠만 감독은 판 더 펜에 대해 "나는 그를 왼쪽 풀백과 센터백으로 보고 있다. 판 더 펜은 두 포지션 모두 잘 소화할 수 있다. 판 더 펜의 속도와 축구 기술은 네덜란드 대표팀에 매우 중요하다. 그리고 판 더 펜은 미드필더에서도 뛸 수 있다"고 밝혔다. 이런 상황에서 네덜란드 대표팀 출신 공격수 유리 멀더는 "판 더 펜이 네덜란드 대표팀 선발로 나서야 한다. 지금 판 더 펜을 선발에서 제외하기에는 너무 폼이 좋다. 꼭 센터백이 아니라도 좋다. 어떤 포지션이라도 좋다. 판 더 펜은 이제 선발로 나서야 할 때"라고 강조했다.
  • "이러다 리버풀 공중분해 되는 거 아니야?"…'살라-반 다이크-알렉산더 아놀드' 핵심 3인방 이탈 위기→"구단-선수 입장 다르다, 재계약 협상 진전 없다" [마이데일리 = 최용재 기자]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리버풀의 전설 위르겐 클롭 감독이 떠났지만, 리버풀은 흔들리지 않았다. 아르네 슬롯 감독이 부임한 후 과도기, 시행착오를 겪을 거라는 예상과는 달리 리버풀은 최고의 상승세를 타고 있다. EPL에서 6승 1패로 1위를 달리고 있다. 5연패에 도전하는 맨체스터 시티를 2위로 밀어냈고, 지난 시즌 준우승 팀 아스널을 3위로 밀어냈다. 맨시티와 아스널의 양강 체제일 거라는 전망을 보란듯이 깨버린 리버풀이다. 리버풀은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에서도 2연승을 달리고 있다. 좋은 출발. 하지만 리버풀은 큰 고민이 있다. 팀이 '공중분해'될 수 있다는 위기다. 리버풀의 황금기를 이끈 핵심 멤버, 리버풀을 지탱하고 있는 중심 선수 3인이 동시에 이탈할 가능성이 생겼기 때문이다. 리버풀 '공격의 왕' 모하메드 살라, 리버풀 '수비의 왕' 버질 반 다이크, 그리고 리버풀 '원 클럽 맨'의 상징 트렌트 알렉산더 아놀드가 함께 리버풀을 떠날 수 있다. 이들 모두 내년 여름 리버풀과 계약이 종료된다. 하지만 아직까지 그 누구도 재계약을 체결하지 않았다. 이런 상황에서 재계약에 어떤 진전도 없다는 보도가 나왔다. 살라는 사우디아라비아가 원하는 1순위 선수다. 반 다이크 역시 클롭 감독이 떠난 후 리버풀이 아닌 다른 도전을 하고 싶다는 의사를 내비친 적이 있다. 알렉산더 아놀드는 최근 레알 마드리드 이적설이 뜨겁다. '절친' 주드 벨링엄이 알렉산더 아놀드 영입을 위해 에이전트 역할을 하고 있는 상황이다. 영국의 '더 타임스'는 "살라, 반 다이크, 알렉산더 아놀드가 리버풀과 새로운 계약 협상에서 진전을 이루는데 어려움을 겪고 있다. 3명의 선수 에이전트와 리버풀은 협상을 가졌지만, 별다른 진전이 없었다. 이들 3인조는 계약의 마지막 해를 맞이하고 있고, 내년 1월 외국 클럽과 사전 계약을 할 수 있다"고 보도했다. 그러면서 "리버풀 측에서 3명의 선수와 합의에 도달하거나, 심지어 공통의 입장을 찾는 것조차 어렵다는 것을 인정한 것으로 알려졌다"고 강조했다.
  • 재계약 안 하고 SON 대체자 물색?...토트넘, '24살+양발잡이' 윙포워드 영입 나선다! "거액의 계약" [마이데일리 = 최병진 기자] 토트넘이 앙투안 세메뇨(본머스) 영입전에 가세했다. 2015년에 토트넘 유니폼을 입은 손흥민은 10년 동안 맹활약을 펼치며 토트넘의 레전드 반열에 올랐다. 지난 시즌 커리어 통산 160골로 역대 최다 득점 5위에 올랐고 비유럽 선수 최초로 토트넘 400경기에 클럽에 가입했다. 시즌 최종전에서는 도움을 기록하며 개인 통산 3번째 ’10-10’까지 달성했다. 올시즌에는 리그 5경기에서 2골 2도움을 기록하며 여전히 주장으로 토트넘을 이끌고 있다. 다만 최근에는 햄스트링 부상을 당해 3경기째 명단에 포함되지 못했다. 또 하나의 문제는 재계약이다. 손흥민과 토트넘의 계약 기간은 이번시즌까지다. 1년 연장 옵션 조항이 포함된 가운데 아직까지 재계약 소식은 전해지지 않고 있다. 이에 현지 언론은 토트넘이 손흥민과의 재계약이 아닌 1년 연장만 추진할 것이란 보도도 계속되고 있다. 이런 상황에서 토트넘이 세메뇨 영입을 원한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영국 ‘기브 미 스포츠’는 9일(한국시간) “리버풀과 뉴캐슬이 세메뇨 영입을 추진하는 가운데 토트넘도 가세했다”고 밝혔다. 세메뇨는 공격의 전 지역을 소화할 수 있으며 강력한 슈팅이 강점이다. 손흥민과 마찬가지로 오른발과 왼발을 모두 잘 사용하며 날카로운 킥으로 득점을 노린다. 가나 출신으로 탄력적인 피지컬과 드리블을 자랑하며 이타적인 플레이도 자주 선보인다. 세베뇨는 브리스톨 유스로 1군에 데뷔한 뒤 2022-23시즌에 본머스로 이적했다. 첫 시즌에는 리그 11경기 1골로 저조한 활약을 펼쳤으나 지난 시즌에는 리그 33경기 8골 2도움으로 공격을 이끌었다. 올시즌도 리그 8경기 3골 1도움으로 4개의 공격 포인트를 올렸다. 토트넘은 이번 여름에 본머스에서 도미니크 솔란케를 영입했다. 이적료는 무려 구단 최고 기록인 6,500만 파운드(약 1,140억원)였다. 솔란케는 이적 후 리그 5경기 2골 1도움으로 존재감을 나타내고 있다. 이미 솔란케와 호흡을 맞춘 세메뇨를 영입해 공격진을 구축하려는 토트넘이다. 관건은 금액이다. 매체는 “세메뇨는 떠오르는 스타로 주목을 받고 있다. 이로 인해 경쟁이 치열할 것이다. 더욱이 본머스는 솔란케에 이어 또 다른 공격 자원을 벌써 보내고 싶어 하지 않는다. 올시즌이 시작되기 전에 계약 기간을 2029년까지로 늘렸기 때문에 영입에 막대한 돈이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 바이에른 뮌헨 이적 '갈망'...독일 '슈퍼스타', 초대형 계약 다가온다→몸값 최소 '1475억!' [마이데일리 = 최병진 기자] 플로리안 비르츠(레버쿠젠)가 바이에른 뮌헨 이적을 원하고 있다. 비르츠는 독일 최고의 재능으로 벌써부터 ‘차기 월드클래스’로 평가받고 있다. 비르츠는 정확한 키패스와 드리블을 선보이며 공격 진영에서 창의성까지 뛰어나다. 동시에 정교한 킥 능력으로 득점과 도움을 기록하며 공격을 이끈다. 비르츠는 FC쾰른 유스에서 성장한 뒤 2019-20시즌에 레버쿠젠으로 이적했다. 비르츠는 2019-20시즌에 1군으로 콜업됐고 얼마 지나지 않아 분데스리가 데뷔골을 기록했다. 17세 15일로 레버쿠젠 구단 역대 최연소 분데스 출전 기록과 함께 17세 34일로 최연소 득점 기록도 비르츠가 기록했다. 지난 시즌에는 커리어 하이를 달성했다. 비르츠는 29경기를 치르며 11골 10도움으로 에이스의 면모를 자랑했다. 비르츠의 활약으로 레버쿠젠은 29라운드에서 조기 우승을 확정 지으며 구단 최초 분데스리가 우승 타이틀을 획득했다. 시즌 전체로는 49경기 18골 20도움으로 무려 38개의 공격 포인트를 올렸다. 자연스레 비르츠를 향한 관심이 폭발하고 있다. 뮌헨을 비롯해 맨체스터 시티, 리버풀, 아스널, 파리 생제르망(PSG), 레알 마드리드 등 다수의 빅클럽이 모두 비르츠 영입을 원하고 있다. 이런 상황에서 비르츠는 뮌헨 이적을 원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독일 ‘스카이스포츠’는 8일(한국시간) “비르츠는 새로운 팀으로 뮌헨을 희망하고 있다. 뮌헨도 비르츠 영입 의사가 확실하다. 아직 구단 간 협상이 진행된 건 아니지만 비르츠의 이적료는 최소 1억 유로(약 1,475억원)”라고 보도했다. 뮌헨은 비르츠를 영입해 자말 무시알라와 함께 독일 국가대표 에이스 듀오를 이식하겠다는 계획을 가지고 있다. 다만 무시알라도 이적설이 계속되고 있다. 뮌헨은 2026년에 계약이 만료되는 무시알라와 재계약을 추진하고 있으나 아직 협상은 잘 이루어지지 않고 있다. 무시알라도 비르츠와 마찬가지로 빅클럽의 타깃이 된 가운데 잔류를 확신할 수 없다. 때문에 무시알라가 팀을 떠나더라도 비르츠 영입을 통해 공백을 매우려는 목적도 가지고 있다.
  • "충격! 슈퍼컴, 아스널 EPL 8위 추락 내놨다"…토트넘은 4위로 UCL 간다, 리버풀 우승→첼시 준우승→맨시티 3위→맨유 10위→울버햄튼 18위 강등 [마이데일리 = 최용재 기자]슈퍼컴퓨터가 충격적인 전망을 내놨다. 세계적인 통계 매체 '옵타(Opta)'의 슈퍼컴퓨터가 2024-25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최종 순위를 예측해 결과를 공개했는데, 아스널이 추락한다고 나왔다. 영국의 '미러'는 "옵타의 슈퍼컴퓨터가 아스널의 붕괴를 예측했다. 아스널이 지금 이대로 계속된다면 최종 리그 8위로 추락할 것으로 예측했다"고 보도했다. 이어 "아스널은 리그 우승을 위해 20년의 기다림을 끝내고자 하는 희망으로 시즌을 시작했다. 아스널은 2시즌 연속 맨체스터 시티에 이어 준우승을 기록했다. 지금까지 잘 진행되고 있다. 아스널은 5승 2무로 리그 3위다. 하지만 옵타 슈퍼컴퓨터의 분석에 따르면 아스널은 앞으로 문제가 있어 예상하지 못한 붕괴로 이어질 수 있다. 슈퍼컴퓨터는 아스널이 과대평가됐다고 분석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우승은 현재 1위 리버풀이 쭉 나아갈 것으로 슈퍼컴퓨터는 전망했다. 현재 4위인 첼시가 준우승을 차지하고, 5연패에 도전하는 리그 3위로 시즌을 마무리 짓는다. 현재 9위인 토트넘은 반전에 성공해 리그 4위로 마무리, 다음 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진출 티켓을 거머쥘 수 있을 것으로 예측됐다. 또 에릭 텐 하흐 감독 경질설로 흔들리고 있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지금 14위보다 높은 10위로 시즌을 끝내고, 뉴캐슬이 11위를 차지한다. 60년 만에 최악의 출발을 알린 황희찬의 울버햄튼은 18위로 강등될 것으로 전망됐다. 또 승격 1시즌 만에 레스터 시티가 19위로 다시 2부 리그로 내려가고, 꼴찌는 입스위치 타운이 차지할 것으로 분석됐다. ◇슈퍼컴퓨터가 예상한 2024-25시즌 EPL 최종 순위 1. 리버풀 2. 첼시 3. 맨체스터 시티 4. 토트넘 5. 아스톤 빌라 6. 풀럼 7. 본머스 8. 아스날 9. 브라이튼 앤 호브 알비온 10.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11. 뉴캐슬 12. 노팅엄 포레스트 13. 웨스트햄 14. 브렌트포드 15. 크리스털 팰리스 16. 사우스햄튼 17. 에버턴 18. 울버햄튼 19. 레스터 시티 20. 입스위치 타운
  • '다니엘 언니' 올리비아 마쉬, 16일 자작곡으로 데뷔 [공식] [마이데일리 = 김지우 기자] 싱어송라이터 올리비아 마쉬가 인트로 영상으로 데뷔일과 첫 싱글명을 공개했다. 9일 정오 올리비아 마쉬는 공식 채널을 통해 인트로 영상을 공개하며, 오는 16일 정오 데뷔 싱글 ‘42’ 발매를 공식화했다. 데뷔 전 공개된 이 영상에는 가족과 함께 생일을 맞이하는 올리비아 마쉬의 유년시절이 고스란히 담겼다. 영상 속 매년 생일 초를 부는 올리비아 마쉬의 어릴 적 모습과 이를 촬영하는 가족들의 모습은 마음 한편에 가지고 있을 행복한 추억을 떠올리게 했다. 후반부에는 잔잔한 음색과 멜로디, 올리비아 마쉬의 옛 추억을 엿볼 수 있는 영상이 담겨 이목을 집중시켰다. 영상 마지막에는 “What's your name”(이름이 뭐야?)라고 묻는 질문에 수줍게 “Olivia”(올리비아)라고 대답하는 장면이 이어져 여운을 안기는 동시에 데뷔 싱글 ‘42’에 대한 궁금증을 높였다. 해당 영상으로 데뷔를 알린 올리비아 마쉬는 최근 설립된 글로벌 레이블 엠플리파이(MPLIFY)가 공개한 첫 번째 아티스트로, 데뷔 전부터 음악 페스티벌 SXSW Sydney(사우스 바이 사우스웨스트 시드니) 쇼케이스 출연을 확정지으며 향후 활발한 국내외 행보를 예고한 바 있다. 한편, 올리비아 마쉬의 데뷔 싱글 ‘42’는 16일 정오 발매된다.
  • “리그를 대표한다는 생각으로, 내년 준비의 시작…” 공룡들 27세 좌완에게 2025년 기회의 땅 ‘자리는 셋’ [마이데일리 = 김진성 기자] “리그를 대표한다는 생각으로…” NC 다이노스는 8일부터 준주전급으로 퓨처스팀을 꾸려 일본에서 소프트뱅크 호크스와 교류전을 시작했다. 애당초 2~3군 홈구장인 일본 후쿠오카 호크스 베이스볼파크 지쿠고에서 열릴 예정이었다. 그러나 1군 홈구장인 미즈호 페이페이돔 후쿠오카에서 열렸다. NC 관계자에 따른 선수들에게 성장에 대한 동기부여가 확실히 됐다고 한다. 약 200명의 관중이 현장을 찾았다. 심지어 소프트뱅크가 마타요시 카즈키, 타우라 후미마루, 하세가와 타케이호, 츠모리 유키 등 일부 1군급 투수들을 마운드에 올렸다. 2025시즌 준비에 일찌감치 돌입한 NC로선 더 할 나위 없이 소중한 기회다. NC는 0-9로 패배했다. 그러나 소중한 경험을 쌓았다. 불펜이 흔들렸고, 실책이 경기후반 집중되며 전체적인 경기력이 썩 좋지 않았다. 그러나 왼손 선발 최성영은 잘 던졌다. 5이닝 3피안타 6탈삼진 1사사구 1실점으로 잘 던졌다. 패스트볼, 슬라이더, 체인지업을 앞세워 호투했다. 최성영은 군 복무까지 마친 젊은 좌완. 아직 터질 듯 터지지 않은 유망주다. 그는 구단을 통해 “교류전이라고 생각하지 않고 우리가 리그를 대표한다는 생각으로 던졌다. 직구, 슬라이더, 체인지업을 활용해 상대 타선과 승부했다. 매 이닝 집중력을 가지고 투구했다. 결과를 떠나 자신감 있게 투구한 부분에서 만족한다. 오늘 경기가 개인적으로 정말 큰 경험이 되었다. 오늘 경기가 개인적으로 내년 시즌을 준비하는 시작이라 생각한다. 오늘 경험을 토대로 내년 준비 잘할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했다. NC는 최근 몇 년간 토종 선발투수들 육성에 어려움을 겪는다. 구창모라는 토종 에이스를 발굴했으나 내구성 이슈로 장기적으로 안정적인 카드는 아니다. 이후 작년 포스트시즌부터 두각을 드러낸 신민혁은 팔꿈치 뼛조각 수술을 받고 재활 중이다. 2025시즌 준비는 큰 문제없다. 그러나 연속성을 보여준 적이 없다. 좀 더 검증을 받아야 한다. 여기서 좀 더 누군가 치고 올라와야 한다. 올해 주로 이재학과 김시훈이 기회를 받았다. 그러나 이재학은 부상이 있었고, 타자들을 압도하는 스타일은 아니다. 김시훈은 5선발로 뛰어오다 후반기에 불펜으로 보직을 바꿨다. 최성영은 올 시즌 주로 롱릴리프로 뛰다 시즌 막판 선발로 몇 차례 좋은 투구를 했다. 전임감독은 좌완 파이어볼러 김영규가 내년엔 선발로 다시 준비하는 게 맞다고 바라본 적이 있었다. 그러나 팀에서 나갔고, 김영규도 올 시즌 부상이 잦았다. 신임감독의 의중도 중요하고, 김영규의 몸 상태를 바라봐야 한다. 그렇다면 최성영에겐 올 겨울이 기회다. 지금부터 뭔가 제대로 보여주는 게 중요하다. 교류전을 마치고 돌아가서도 1개월 정도 마무리훈련을 하는 시간이 있다. 최성영의 말대로 내년을 위해 제대로 준비하면, 2025시즌 선발로 기회를 잡을 가능성은 있다.
  • 수비 집중력 흐트러진 2회 6실점→테오스카 그랜드슬램으로도 부족했다…'오타니 4타수 1안타' 다저스, SD에 5-6 패배 [마이데일리 = 김건호 기자] 샌디에이고 파드리스가 앞서간다. 오타니 쇼헤이(LA 다저스)는 9일(이하 한국시각)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디에이고의 펫코 파크에서 열린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와 2024 메이저리그 포스트시즌 내셔널리그 디비전시리즈(NLDS) 3차전에 1번 지명타자로 출전해 4타수 1안타 1득점을 마크했다. 다저스는 2회말 수비가 흔들렸다. 6실점을 허용했다. 3회초 테오스카 에르난데스의 만루 홈런으로 격차를 좁혔지만, 추가 점수를 뽑지 못했다. 샌디에이고에 5-6으로 패배했다. NLDS 시리즈 전적은 2승 1패로 샌디에이고가 앞서갔다. ▲선발 라인업 샌디에이고: 루이스 아라에스(1루수)-페르난도 타티스 주니어(우익수)-주릭슨 프로파(좌익수)-매니 마차도(3루수)-잭슨 메릴(중견수)-잰더 보가츠(유격수)-데이비드 페랄타(지명타자)-제이크 크로넨워스(2루수)-카일 히가시오카(포수), 선발 투수 마이클 킹. 다저스: 오타니 쇼헤이(지명타자)-무키 베츠(우익수)-프레디 프리먼(1루수)-테오스키 에르난데스(좌익수)-맥스 먼시(3루수)-윌 스미스(포수)-개빈 럭스(2루수)-토미 에드먼(중견수)-미겔 로하스(유격수), 선발 투수 워커 뷸러. 1회초 다저스가 기선 제압에 성공했다. 선두타자 오타니가 2B2S에서 몸쪽으로 들어오는 킹의 스위퍼에 헛스윙하며 삼진 아웃당한 뒤 타석에 나온 베츠가 솔로 아치를 그렸다. 3B2S 풀카운트에서 바깥쪽으로 들어가는 킹의 83.3마일(134km/h) 스위퍼를 퍼 올려 좌측 담장을 넘겼다. 베츠의 이번 NLDS 첫 안타이자 23타수 만에 터진 안타였다. 2회말 샌디에이고가 역전에 성공했다. 다저스의 수비가 흔들렸다. 선두타자 마차도가 안타를 치고 나갔다. 이어 메릴이 1루수 프리먼 옆쪽으로 땅볼 타구를 보냈다. 프리먼이 선행주자를 잡기 위해 2루에 송구했는데, 옆으로 벗어났다. 그사이 마차도가 3루까지 갔다. 무사 1, 3루가 됐다. 이어 보가츠가 유격수 로하스 앞으로 땅볼 타구를 보냈다. 로하스는 2루 베이스로 들어가는 럭스에게 공을 주지 않고 직접 베이스를 밟으려는 선택을 했다. 하지만 메릴의 발이 빨랐다. 이후 1루에 송구했지만, 보가츠 역시 세이프였다. 3루 주자 마차도는 여유 있게 득점, 1-1에 무사 1, 2루가 됐다. 샌디에이고는 흔들리는 다저스를 공략했다. 페랄타가 우익수 베츠 옆으로 빠지는 타구를 날렸다. 두 명의 주자가 모두 득점, 페랄타의 2타점 2루타였다. 이어 크로넨워스의 안타로 1, 3루를 만들었고 히가시오카의 희생플라이 타점으로 한 점을 더 도망갔다. 샌디에이고의 공격은 끝나지 않았다. 아라에스가 유격수 뜬공으로 아웃된 뒤 타석에 나온 타티스 주니어가 2S에서 복판에 몰린 94.1마일(약 151.4km/h) 포심패스트볼을 공략해 좌중간 담장을 넘겼다. 스코어는 6-1. 하지만 3회초 다저스가 반격에 나섰다. 로하스, 오타니, 베츠의 연속 안타가 터졌다. 무사 만루 상황에서 프리먼이 좌익수 뜬공으로 물러났지만, 이어 타석에 나온 테오스카 에르난데스가 1B2S에서 킹의 85.3마일(약 137.2km/h) 스위퍼를 때려 그랜드슬램을 터뜨렸다. 오타니는 5회초 선두 타자로 나와 중견수 뜬공으로 물러났다. 8회초 타석에서는 루킹 삼진으로 아웃됐다. 태너 스콧의 바깥쪽 슬라이더에 꼼짝없이 당했다. 8회초 2사 주자 1루 상황에서 등판했던 로베르트 수아레스는 테오스카 에르난데스를 1루수 뜬공으로 잡았다. 이어 9회초를 삼자범퇴로 막으며 팀의 승리를 지켰다.
  • 맨체스터 시티, 최대 '1400억' 지른다...'로드리 대체자' 1순위는 '제2의 부스케츠' [마이데일리 = 최병진 기자] 맨체스터 시티가 거금 투자를 결심했다.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5연패 도전하는 맨시티는 비상 상황에 놓였다. 핵심이자 맨시티의 본체라고 평가받는 로드리가 부상을 당했다. 로드리는 아스널과의 5라운드에서 토마스 파티와 충돌했고 고통을 느끼며 경기장을 빠져나갔다. 상태는 심각했다. 로드리는 오른쪽 무릎 전방십자인대 파열 진단을 받았다. 결국 로드리는 수술대에 올랐고 더 이상 남은 시즌을 뛸 수 없게 됐다. 매시즌 엄청난 경기를 소화하면서 활약을 펼치는 로드리의 이탈은 맨시티에 치명적인 상황이다. 더욱이 맨시티는 미드필드 자원이 충분하지 않다. 마테오 코바치치와 일카이 귄도안, 베르나르도 실바를 중심으로 잔여 시즌을 소화해야 한다. 결국 맨시티는 겨울 이적시장에서 로드리의 대체자를 영입하기로 결정했다. 영국 ‘풋볼 인사이더’는 “맨시티는 훌리안 알바레스를 매각하며 확보한 금액을 로드리 대체자 영입에 투자할 예정이며 최대 8,000만 파운드(약 1,400억원)를 지출할 것이다. 현재 여러 후보를 검토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가장 유력한 선수는 마르틴 수비멘디(레알 소시에다드)다. 수비멘디는 후방에서 넓은 시야와 정확한 패스 능력을 선보인다. 동시에 뛰어난 탈압박 기술로 1차 빌드업의 중추적인 역할을 수행한다. 신장은 작지만 활동량도 갖추고 있어 ‘제2의 부스케로’로 평가받는다. 수비멘디는 지난 여름 이적시장에서 아스널, 리버풀 등의 관심을 받으며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진출 기회를 잡았다. 특히 리버풀 이적에 근접했다. 리버풀의 아르네 슬롯 감독은 3선 보강을 추진했고 수비멘디 측과 협상을 했다. 하지만 소시에다드는 수비멘디를 설득했고 수비멘디는 결국 소시에다드 잔류를 택했다. 여전히 리버풀이 수비멘디를 향한 관심을 유지하는 가운데 맨시티도 수비멘디 영입을 시도하려 한다. 스페인 ‘렐레보’는 8일(한국시간) “맨시티는 수비멘디를 가장 원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맨시티는 수비멘디와 함께 애덤 워튼(크리스탈 팰리스), 니콜로 바렐라(인터밀란) 등도 주시를 하고 있다.
  • ‘팀리그 강호’ SK렌터카·NH농협카드, 나란히 연패 탈출…3라운드 첫 승 신고 [마이데일리 = 김건호 기자] PBA 팀리그 전통의 강호 SK렌터카와 NH농협카드가 연패를 끊어내고 3라운드 첫 승을 신고했다. 8일 경기도 고양시 ‘고양 킨텍스 PBA 스타디움’서 열린 ‘웰컴저축은행 PBA 팀리그 2024-2025’ 3라운드 3일차서 SK렌터카가 크라운해태를 세트스코어 4-1로 꺾고 3라운드 첫 승을 거둔 동시에 5연패 사슬도 끊었다. NH농협카드도 4-0으로 하이원리조트에 승리해 2연패를 탈출했다. SK렌터카는 크라운해태를 상대로 1세트(남자단식)서 에디 레펀스(벨기에)-응오딘나이(베트남)이 다비드 마르티네스(스페인)-응우옌득아인찌엔(베트남)을 상대로 3-6-2득점으로 11-7(3이닝) 승리를 따냈다. 2세트(여자복식)는 강지은-히다 오리에(일본)이 무득점에 그치며 임정숙-백민주에 0-9(6이닝)로 완패했지만, 3세트(남자단식) 강동궁이 마르티네스를 15-10(6이닝)으로 꺾으며 세트스코어 2-1을 만들었다. 기세를 탄 SK렌터카는 4세트(혼합복식)서 조건휘-조예은이 3이닝 만에 오태준-백민주를 9-5로 제압했으며, 레펀스가 5세트서 김재근을 11-1(5이닝)로 잡아내며 길었던 연패에 마침표를 찍었다. NH농협카드는 하이원리조트를 4-1로 꺾고 2연패 탈출과 동시에 3라운드 첫 승을 올렸다. 먼저 두 세트를 따낸 NH농협카드는 3세트서 마민껌(베트남)이 하샤시에 10-15(8이닝)로 패배해 한 세트를 내줬지만, 김현우1-김민아가 4세트를 9-6(7이닝)으로 잡았고, 5세트(남자단식)서 ‘슈퍼맨’ 조재호가 륏피 체네트(튀르키예)를 돌려세우며 경기를 마무리했다. 이날 열린 다른 경기서는 우리금융캐피탈이 다비드 사파타(스페인)의 2승 활약에 힘입어 웰컴저축은행을 세트스코어 4-1로 제압하고 2연승을 질주, 선두(승점 6)로 올라섰다. 하나카드도 김가영이 휴온스를 상대로 4-1로 승리, 3위(2승1패·승점6)로 점프했다. 2승을 올린 김가영은 2세트에 퍼펙트큐를 달성하며 하나카드의 승리를 이끌었다. 3라운드 4일차인 9일에는 에스와이-웰컴저축은행의 경기(오후 12시 30분)를 시작으로, 크라운해태-하나카드(오후 3시 30분), 우리금융캐피탈-하이원리조트(오후 6시 30분), 휴온스-NH농협카드(오후 9시 30분) 경기가 펼쳐진다. SK렌터카는 하루 휴식한다.
  • "충격! 맨유, 텐 하흐 후임으로 바르샤 전설 지명"…역대급 대반전, 그를 설득하기 위해 바르샤 MF 영입 추진→'투헬을 2번 죽이는 꼴' [마이데일리 = 최용재 기자]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에릭 텐 하흐 감독 거취에 대한 혼란이 가중되고 있다. 현지 언론들의 시각은 다르다. 텐 하흐 감독이 맨유 이사회의 지지를 받아 잔류할 거라는 전망도 있고, 경질돼 후임을 선임할 것이라는 예측도 있다. 후임으로 유력하게 거론되는 이가 토마스 투헬 전 바이에른 뮌헨 감독이다. 그는 지난 시즌 텐 하흐 감독 경질설이 뜨거울 당시 대체자 1순위였고, 실제로 짐 래트클리프 구단주와 협상도 벌였다. 하지만 협상은 무산됐고, 텐 하흐는 유임됐다. 올 시즌 다시 텐 하흐 감독 경질설이 떠오르자, 투헬 감독은 또 유력한 후보로 이름이 올랐다. 그런데 영국 '스카이스포츠'는 "맨유 이사회는 텐 하흐를 지지할 준비가 됐다. 맨유는 텐 하흐 체제로 계속 가기로 결정했다. 맨유는 투헬에게 접근한 적이 없다"고 보도했다. 이런 가운데 텐 하흐 감독이 경질되더라도 유력한 후보가 투헬 감독이 아니라는 보도가 나왔다. 투헬 감독을 두 번 죽이는 꼴이다. 충격적인 후보가 유력한 후보로 이름을 올렸다. 지금까지 거론되지 않은 파격적 인물이다. 바로 바르셀로나의 레전드 출신 사비 에르난데스 감독이다. 사비 감독은 바르셀로나 역사상 가장 위대한 미드필더 중 하나다. 바르셀로나 황금기의 중심이었다. 그리고 바르셀로나 감독으로 부임해 스페인 프리메라리가(라리가) 우승을 이끌기도 했다. 바르셀로나가 재정 악화로 위기를 겪고 있는 상황에서 거둔 우승이라, 그의 지도력은 크게 인정을 받았다. 하지만 오래가지 못했다. 사비 감독은 지난 시즌을 끝으로 성적 부진으로 바르셀로나를 떠났다. 사실상 경질이었다. 사비 감독은 지금 무직 상태. 그를 맨유가 노리고 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스페인의 '엘 나시오날'은 "맨유가 텐 하흐 후임으로 사비를 지명한 것으로 알려졌다. 사비는 텐 하흐가 경질될 경우 맨유로 올 수 있는 높은 순위에 위치해 있다. 바르셀로나를 떠난 사비는 현지 무직 상태라 올드 트래포드에 즉시 올 수 있다. 맨유는 사비 선임을 엄청난 장점으로 생각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이어 이 매체는 "맨유는 사비를 맨유에 오도록 설득하기 위해 바르셀로나 선수 한 명을 영입한다는 소식도 있다. 맨유는 바르셀로나의 미드필더 페르민 로페스를 데려올 의향이 있다"고 설명했다.
  • 성유리, 5호선 지하철→남대문시장 쇼핑 “이토록 친근한 동네 언니”(종합) [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쌍둥이맘’ 성유리가 친근한 매력의 일상을 공유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성유리는 8일 개인 계정에 옷, 젓가락 이모티콘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올렸다. 사진 속 성유리는 남대문시장을 방문해 아동복 매장에서 쇼핑하는 모습이다. 쌍둥이 옷을 잔뜩 구매한 것으로 보인다. 특히 스트라이프 티셔츠에 멜빵 치마를 입고 귀여운 매력을 뽐냈다. 여전히 아름다운 미모를 자랑해 이목을 끌었다. 네티즌은 “꾸러기룩 너무 잘 어울려”, “엄마가 아니라 소녀같아” 등의 반응을 보였다. 앞서 성유리는 지난 8월에 지하철 5호선을 타는 근황을 전한 바 있다. 배우 박기웅 개인전 '몽타쥬'를 관람하는 모습과 함께 5호선 광화문역에서 지하철을 기다리는 사진을 게재했다. 당시에 뿔테 안경을 쓴 성유리는 스트라이프 티셔츠에 반바지를 입으며 친근한 매력을 뽐냈다. 한편 성유리는 1998년 핑클 1집 앨범 '블루 레인(Blue Rain)'으로 데뷔했으며, 2002년 배우로 전향했다. 드라마 '천년지애'(2003) '쾌도 홍길동'(2008), 영화 '차형사'(2012) '몬스터'(2016) 등에 출연했다. 성유리는 2017년 프로골퍼 출신인 안성현과 결혼했으며, 2022년 1월 쌍둥이 딸을 안았다.
  • "김민재는 재앙 피하지 못했다! 포지셔닝 개선하라"…독일 '전설'의 비판, "그럼 그렇지, KIM '억까'가 안 나올 리 없지" [마이데일리 = 최용재 기자]독일 바이에른 뮌헨이 최근 3경기에서 승리하지 못했다. 그러자 또 김민재 탓을 하는 분위기가 형성되고 있다. 바이에른 뮌헨은 지난 7일 독일 프랑크푸르트의 도이체 방크 파르크에서 펼쳐진 2024-25시즌 독일 분데스리가 6라운드 프랑크푸르트와 경기에서 3-3 무승부를 기록했다. 난타전이었다. 김민재가 전반 15분 시즌 첫 골을 넣으며 산뜻한 출발을 알렸다. 하지만 전반 22분 상대 오마르 마무시에게 동점골을 내줬고, 전반 35분 외고 에키티케에게 역전골까지 내줬다. 전반 38분 바이에른 뮌헨의 다요 우파메카노, 후반 8분 마이클 올리즈가 연속골을 넣으며 경기를 다시 뒤집었지만, 후반 추가시간 상대 마무시에게 또 골을 내줬다. 결국 3-3 무승부. 김민재의 시즌 첫 골도 마음껏 기뻐하지 못했다. 김민재는 우파메카노와 함께 이번 경기에서 선발로 출전했다. 상대 역습 3번에 무너지는 허점을 노출하기도 했다. 이번 무승부로 바이에른 뮌헨은 3경기에서 승리하지 못했다. 분데스리가 5라운드 레버쿠젠전 1-1 무승부,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2차전 아스톤 빌라전 0-1 패배에 이어 또 프랑크푸르트와 비겼다. 그러자 또 수비에 문제를 지적하는 모양새다. 정확히 말하면 올 시즌 바이에른 뮌헨 주전으로 뛰고 있는 김민재와 우파메카노에 대한 비판이 이어지고 있다. 미국 경제 전문지 '포브스'는 "빈센트 콤파니는 올 시즌 김민재와 우파메카노를 선택했다. 두 선수 모두 현재 승리 공식의 일부가 될만한 품질을 보여주지 못했다. 즉 콤파니는 선발 라인업을 조정해야 한다. 혹은 오는 겨울 이적시장에서 시스템에 맞는 새로운 센터백을 영입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김민재를 향한 비판. 그가 등장하지 않을 수 없다. 김민재 '억까'로 유명한 독일의 전설 로타어 마테우스. 어김없이 마테우스가 또 등장했다. 마테우스는 독일 '빌트'를 통해 "지금 바이에른 뮌헨에는 두 가지 문제가 있다. 첫 번째, 그들은 수많은 득점 기회를 더 잘 활용해야 한다. 성공에 대한 집중력을 잃지 않도록 조심해야 한다. 두 번째, 극도로 높은 수비 라인과 관련된 위험은 여전히 너무 크다"고 말했다. 이어 "김민재와 우파메카노는 포지셔닝을 개선해야 한다. 프랑크푸르트가 넣은 두 번째 골이 분명한 예다. 우파메카노는 마무시에 의해 포지션에서 끌려다녔고, 마무시는 훌륭하게 돌파했다. 마무시가 에키티케에게 패스하는 동안 김민재의 포지션은 좋지 않았다. 김민재는 재앙을 피할 수 없었다"고 비판했다. 그러면서 "더 나아가 콤파니는 두 센터백을 어떻게 지원할 수 있을지 생각해야 한다. 예를 들어 풀백을 보다 수비적인 방식으로 배치하는 것이다. 특히 알폰소 데이비스는 역습을 가로채는 스피드가 매우 좋은 선수다. 결론은 바이에른 뮌헨이 후방에서 더 효율적이고 안정적이라면, 모든 성공이 가능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 "손주영이 왕" 이래서 미래 국대 좌완 평가 받았구나, 사령탑도 안방마님도 극찬 폭발 [마이데일리 = 수원 심혜진 기자] LG 트윈스 손주영이 준플레이오프 3차전에서 불펜 투수로 나와 호투를 펼치며 영웅으로 등극했다. 왜 염경엽 감독이 손주영을 극찬했는지 다시 한 번 확인하는 계기가 됐다. 손주영은 8일 수원 KT위즈파크에서 열린 KT 위즈와 준플레이오프 3차전에 구원 등판해 5⅓이닝 2피안타 무4사구 7탈삼진 역투를 펼치며 팀의 6-5 승리를 이끌었다. 이날 승리로 LG는 1차전 패배 뒤 2연승을 내달리며 플레이오프 진출 확률 100%를 가져가게 됐다. 경기 전 염경엽 감독은 선발 최원태에 대해 믿음을 보냈다. 그는 "원태가 잘 던질 것 같다. 잘 던질 때가 됐다"고 웃은 뒤 "긁히면 6~7이닝 던질 수 있는 투수다. 포스트시즌에서 긁히는 날이 오늘이 되지 않을까 한다. 부진하다면 (손)주영이를 바로 올릴 것이다"라고 말했다. 사령탑이 굳건한 믿음을 보냈지만 최원태는 흔들렸다. 2⅔이닝 5피안타 1볼넷 4탈삼진 3실점(2자책)을 기록하고 3회 강판됐다. 가을 악몽을 극복하지 못했다. 예고대로 손주영이 바통을 이어받았다. 염 감독은 "짧게 2~3이닝 생각하면 강한 볼을 던질 수 있는 투수다. 선발로 KT전에 좋지 않았지만, 그때나 경기 분위기나 요건이 다르다"면서 "원태가 5이닝을 던져도 에르난데스가 쉬기 때문에 (손)주영이가 그 역할을 할 것이다"고 밝혔다. 마운드에 오른 손주영은 김상수에게 적시타를 맞긴 했으나 황재균을 런다운으로 몰아 아웃시켜 이닝을 마무리지었다. 4회부터 손주영의 원맨쇼였다. 4회와 5회를 삼자범퇴 이닝으로 만든 손주영은 6회말 1사 후 황재균에게 중전 안타를 허용했다. 하지만 김상수와 배정대를 범타 처리하며 끝냈다. 7회도 세 타자로 끝냈다. 8회에도 등판한 손주영은 강백호, 장성우, 대타 오윤석을 만나 땅볼-땅볼-삼진으로 잡아냈다. 손주영의 역할은 여기까지였다. LG는 9회 유영찬을 올렸다. 하지만 배정대에게 투런포를 맞고 쫓겼고, 결국 에르난데스를 올린 끝에 승리를 따냈다. 이로써 손주영은 포스트시즌 데뷔전에서 승리를 따냈다. LG 선수 중 포스트시즌 데뷔전에서 승리를 따낸 건 역대 5번째다. 1990년 김용수, 김기범, 1998년 최향남, 2014년 윤지웅에 이어 손주영이 구단 역사에 이름을 올렸다. 손주영은 올해 KT전에서 3경기에 등판해 승리 없이 2패 평균자책점 6.19로 부진했지만 한 번에 아쉬움을 씻었다. 염 감독은 올 시즌 내내 손주영을 두고 "류현진과 김광현, 양현종의 뒤를 잇는 국가대표 왼손 투수로 성장할 선수"라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사령탑의 말대로였다. 포스트시즌에서 확실한 선발 자원에 더해 든든한 롱맨 역할도 완벽하게 수행했다. 경기 후 더그아웃에서 만난 염경엽 감독은 "손주영이 왕이다"라며 엄지를 치켜세웠다. 이후 열린 기자회견에서도 "손주영이 오늘 승리에 있어 최고의 활약을 했다. 롱맨으로 자기 역할을 잘 해줬고, 완벽한 피칭으로 승리의 발판을 만들었다"고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적장 이강철 감독도 손주영 볼에 감탄을 금치 못했다. 손주영의 볼을 받은 포수 박동원 역시 "오늘 주영이 때문에 이겼다고 해도 할 말이 없을 정도다. 너무 잘 던져줘서 좋은 결과가 나왔다고 생각한다"고 극찬했다. 손주영은 "무조건 이겨야 된다는 마음이 있어서 좋았던 것 같다. 첫 포스트시즌이지만 작년 한국시리즈 엔트리에도 들어 경험을 했기 때문에 긴장 보다는 설렘이 컸다. 집중했고 여유도 있었다"고 말했다. KT전 상대전적에 대해 손주영은 "안 좋았던 건 전반기 2경기고, 후반기엔 퀄리티 스타트도 했다"고 강조한 뒤 "단기전이라 (시즌 전적은) 전혀 신경 쓰지 않았다. 내 공에 믿음이 있었다"고 힘주어 말했다.
  • '발레리노♥' 김보미, 뱃속 둘째에 사과 "첫째 육아 하느라 관심 못줘 미안" [마이데일리 = 고향미 기자] 배우 김보미가 근황을 공개했다. 김보미는 지난 7일 자신의 개인 소셜미디어 계정을 통해 "#임신23주 리우 땐 임신 주수 사진도 자주 찍었는데... 또쿵이는… 어쩜 이리 관심 없게 지나가는지. 첫째 육아 하느라 뱃속 둘찌는 너무 관심을 못주고 있네..."라는 글과 함께 D라인 사진 한 장을 업로드 했다. 그러면서 김보미는 "솔직히 리우 임신 땐 너무 편안하게 임신기간을 지냈는데 둘째 또쿵이 임신은 정신도 없고 아파도 움직여야하고 둘째 나오기 전에 리우랑 시간도 더 많이 보내주고 싶어서 여기저기 다 놀러 다니느라 뱃속 또쿵이 임신기간은 그냥 바빠 죽겠다... 다들 둘째는 그런다지만... 왜 밤만 되면 벌써 미안해지는 걸까요?? '또쿵아 엄마가 더더 신경써줄게♥ 배 좀 고만 차렴...'"이라고 고백했다. 앞서 김보미는 지난달 "또쿵이 성별 공개 할게요♥ 또쿵이는 ★공주★입니다 ^_^ 댓글 너무 많이 달아주셔서 감사해여!! 다들 배 모양만 보고 딸인 거를 많이 아시더라구요. 이쁜 공주님으로 잘 키울게요!! 너무너무 감사합니다♥"라는 글과 함께 젠더리빌 파티 릴스를 업로드 하기도 했다. 한편, 김보미는 영화 '써니', 드라마 '별에서 온 그대', '단 하나의 사랑' 등으로 이름을 알린 배우다. 그는 세종대학교 무용과 출신으로 '단 하나의 사랑'에서 발레리나 역할을 대역 없이 소화해 화제를 모았다. 지난 2020년 4월에는 발레를 공통분모로 친분을 쌓은 발레리노 윤전일과 결혼식을 올렸으며 같은해 12월에는 첫째 아들을 품에 안았다. 윤전일은 한국예술종합학교 졸업 이후 국립발레단과 루마니아국립오페라발레단에서 무용수로 활동했으며, 과거 케이블채널 Mnet '댄싱9' 시즌2에서 우승자로 등극했다.
  • ‘최동석과 진흙탕 싸움’ 박지윤, 공구 열일→자녀와 시내 나들이…“쌍방 상간소송ing”[MD이슈] [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전남편 최동석과 함께 쌍방 상간소송을 진행하며 진흙탕 싸움을 벌이고 있는 박지윤이 자녀들과 함께 근황을 전했다. 그는 8일 개인 계정에 "3개월에 한번 가는 안과 정기진료일이라 시내 나들이. 패밀리 레스토랑가고싶다고 해서 빕스에서 배부르게 먹고 신산도채비빛축제 한다길래 구경갔다가 플리마켓 쇼핑은 역시 피하지 못했고 15000원의 행복. 그렇게 지난 가을 저녁"이라는 글과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박지윤은 자녀들과 축제에 참가하고 푸짐한 음식을 먹는 등 즐거운 시간을 보내는 모습이다. 한편 KBS 아나운서 30기 입사 동기로 2009년 결혼한 최동석과 박지윤은 슬하에 1남 1녀를 뒀지만, 결혼 14년만인 지난해 10월 이혼 소식을 알렸다. 이러한 가운데 박지윤이 지난 6월 A 씨를 상대로 손해배상소송을 걸었으며, A 씨가 최동석의 상간녀로 피소됐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이에 최동석은 "박지윤과 결혼생활 중 위법한 일은 절대 없었으며 사실무근으로 인한 명예훼손에 대해서는 강경하게 대응할 것"이라고 입장을 밝혔다. 이후 최동석도 박지윤과 B 씨를 상대로 상간자위자료 손해배상청구소송을 걸었다. 박지윤 역시 사실이 아니라며 반박하면서 “정말 비열하고 치가 떨린다는 말로 밖에 표현할 수 없다”고 토로했다. 박지윤은 최동석과 치열한 소송전을 벌이는 가운데서도 “직접 구운 고기, 젓갈 사진과 함께 "반찬 없을 때 고기만 한 게 없다. 세일 오겹살 득템해서 상추 깻잎이랑 너무 맛있어서 숟가락째 퍼먹고 싶은 갈치속젓이랑”이라는 글을 덧붙이며 자신이 공구하는 젓갈을 홍보했다. 최동석 역시 “미팅”이라는 글을 올리며 앞으로의 대외 활동을 예고한 바 있다.
  • '텐 하흐, 휴가갈 때가 아니다'…맨유 감독 후보로 구성된 베스트11 [마이데일리 = 김종국 기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의 텐 하흐 감독 경질 가능성이 주목받은 가운데 다양한 지도자들의 맨유 감독 부임설이 주목받고 있다. 유럽축구 이적전문매체 트랜스퍼마크트는 8일(한국시간) 맨유 감독 부임설이 주목받는 지도자들로 구성된 베스트11을 선정해 소개했다. 이 매체는 맨유 감독 후보 베스트11 공격진에 인자기, 판 니스텔루이, 솔샤르를 선정했다. 미드필더진에는 알레그리, 사비, 맥케냐가 이름을 올렸고 수비진은 포터, 투헬, 사우스게이트, 실바가 이름을 올렸다. 골키퍼에는 프랭크가 선정됐다. 맨유 감독 후보로 언급되는 지도자들 중 알레그리, 사비, 투헬, 사우스게이트 등 6명은 현재 소속팀이 없는 상황이다. 맨유는 지난 6일 열린 아스톤 빌라와의 2024-25시즌 프리미어리그 7라운드에서 득점없이 0-0으로 비겼다. 맨유는 올 시즌 프리미어리그에서 2승2무3패(승점 8점)의성적과 함께 리그 중하위권인 14위에 머물고 있다. 영국 맨체스터이브닝뉴스는 지난 5일 '맨유가 긴급 회담을 통해 텐 하흐 감독의 거취를 결정할 것'이라며 '맨유 고위 관계자들은 6일 열리는 아스톤 빌라와의 프리미어리그 경기가 끝난 후 48시간 이내에 런던에서 회의를 가질 예정'이라고 전했다. 이 매체는 '텐 하흐 감독은 맨유에서 힘든 2주를 보낸 후 엄청난 압박을 받고 있다. 맨유는 크리스탈 팰리스와 비긴 후 유로파리그에서 트벤테를 이기지 못했고 토트넘에 0-3으로 졌다. 포르투전 무승부로 무승을 이어갔고 아스톤 빌라전에 관심이 집중될 것이다. 맨유의 랫클리프 구단주는 맨유가 아스톤 빌라를 상대로 치르는 경기를 관전할 것이다. 텐 하흐 감독의 미래에 결정적인 경기가 될 수 있다'고 언급했다. 맨유의 텐 하흐 감독은 경질설이 거세지는 상황에서 치른 아스톤 빌라와의 경기에서 승리를 거두는데 실패했다. 글로벌 화학그룹 이네오스 창립자이자 맨유 구단주인 랫클리프는 이네오스의 이벤트에 참여한 가운데 4일 영국 맨체스터이브닝뉴스 등을 통해 텐 하흐 감독에 대한 생각을 전했다. 랫클리프 구단주는 텐 하흐 감독을 여전히 신뢰하고 있는지 묻는 질문에 "나는 그 질문에 답하고 싶지 않다"는 뜻을 나타냈다. 또한 "나는 텐 하흐 감독을 좋아하고 텐 하흐 감독이 훌륭한 감독이라고 생각하지만 거취는 결국 내가 결정할 일이 아니다. 맨유를 운영하는 경영진이 여러 면에서 팀을 가장 잘 운영하는 방법을 결정해야 한다"고 언급했다. 영국 매체 팀토크는 8일 '맨유는 사비를 새로운 감독으로 영입할 준비가 되어 있다. 맨유는 바르셀로나 유망주를 영입해 사비 감독이 팀을 맡는 것을 설득할 계획'이라며 '텐 하흐 감독이 맨유 감독직에서 물러날 것이라는 추측이 이어지고 있고 몇몇 감독들이 대체자로 거론되고 있다'고 전했다. 또한 '맨유의 랫클리프 구단주는 사비 감독을 이상적인 대체자로 보고 있다. 맨유는 사비 감독을 설득하기 위해 바르셀로나 미드필더 로페스를 영입할 수도 있다'며 맨유가 사비 감독의 마음을 얻기 위한 선수 영입에 나설 가능성을 언급했다. 맨유 영입설로 주목받는 로페스는 지난시즌 바르셀로나에서 프리메라리가 데뷔전을 치러 31경기에 출전해 8골을 터트렸다. 스페인 신예 미드필더 로페스는 올해 스페인 대표팀에서 A매치 데뷔전도 치렀다. 이 매체는 '맨유의 최우선 옵션은 투헬 감독이다. 맨유는 지난 여름 투헬 감독과 만나 맨유 감독을 맡는 것을 논의한 적이 있다. 당시 맨유는 공개적으로 텐 하흐 감독을 지지하는 입장을 밝혔지만 투헬 감독이 거부했다'고 언급하기도 했다. 영국 데일리메일은 8일 '맨유의 텐 하흐 감독은 자신의 자리를 지킬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하고 휴가를 떠난 상황'이라고 전했다.
  • ‘이나은 옹호’ 마음고생 곽튜브, 얼굴 반쪽→자숙 끝내고 '전현무계획 시즌2' 녹화 참여 “방송 복귀”[MD이슈] [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그룹 '에이프릴' 출신 이나은(25) 옹호 논란에 휩싸였던 유튜버 곽튜브(32·곽준빈)가 방송에 복귀한다. 지난 8일 유튜브 채널 '더 밥 스튜디오'에는 '리얼 갱으로 거듭난 5인의 살벌한 진실 게임'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됐다. 웹툰작가 김풍·침착맨, 여행 유튜버 빠니보틀, 래퍼 키드밀리, 곽튜브가 출연했다. 김풍이 "올 때가 됐는데"라고 하자 곽튜브가 모습을 드러냈다. 그는 슈트 케이스를 끌고 들어오며 “시키신 물건 가져왔습니다”라고 말했다. 김풍이 “야 너 요즘 다이어트 하니?”라고 물었고, 빠니보틀은 “얼굴이 4분의 3이 됐다"고 했다. 곽튜브는 "많이 빠지진 않았나봐요. 4분의 3이면"이라고 답하며 여유있는 모습을 보였다. 이에 빠니보틀은 "반쪽이라고는 못 하겠어"라고 응수했다. 앞서 곽튜브는 에이프릴 이현주 왕따 가해 및 학교폭력 가담 의혹을 받았던 이나은을 옹호했다는 논란에 휘말렸다. 곽튜브는 지난달 자신의 채널에 게재한 영상에서 이나은에게 "학교폭력 얘기만 나오면 예민했다. (네가) 가해자라고 해서 널 차단했는데 아니라는 기사를 보고 풀었다. 오해받는 사람에게 피해 주는 것 같았다"고 말했다. 이나은은 "진짜 나를 오해하고 차단했다는 게, 그런 사람이 너무 많다는 게 속상했고 슬펐다"고 밝혔다. 논란이 커지자 곽튜브는 영상을 내리고 두 차례 사과했으나 각종 행사가 취소되는 등 후폭풍이 지속됐다. 그러나 비난이 도를 넘었다는 지적이 제기됐고, "이나은은 마녀사냥 당했다"는 관계자의 증언이 잇따라 나오면서 ‘곽튜브 사태’는 진정 국면을 맞았다. 이러한 가운데 곽튜브는 8일 진행된 ‘전현무계획2’ 세 번째 녹화에 참여했다. 그는 앞서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이나은과의 여행 영상을 올렸다가 논란에 휩싸이며 지난달 18일과 24일 진행된 녹화에 불참한 바 있다. ‘이나은 옹호 논란’ 이후 두 차례나 사과문을 게재하고 고개를 숙였던 곽튜브가 방송 복귀로 어떤 반응을 얻게 될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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