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 메뉴 바로가기 (상단) 본문 컨텐츠 바로가기 주요 메뉴 바로가기 (하단)

마이데일리, Author at 뉴스벨 - 1051 중 800 번째 페이지

마이데일리 (21017 Posts)

  • '고려거란전쟁' 촬영 중 뇌출혈…배우 전승재, 3개월째 의식불명 [마이데일리 = 김지우 기자] 뇌출혈로 쓰러진 배우 전승재가 의식을 회복하지 못하고 있다. 16일 방송가에 따르면 전승재는 KBS 2TV 대하사극 '고려거란전쟁' 촬영장에서 대기하던 중 뇌출혈로 쓰러졌다. 곧바로 병원에 옮겨져 수술을 받았지만 3개월째 의식을 회복하지 못한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배우 박지연은 개인 계정을 통해 "영화 '코리아'로 인연을 맺은 전승재가 촬영 중 쓰러져 병상에서 의식을 찾지 못하고 있다. 여러 사람의 응원과 도움이 필요한 상황이다"고 밝혔다. 이어 "여러 사람의 응원과 도움이 필요한 상황"이라며 "기도하고 응원해달라. 우리의 마음이 닿아서 오빠가 어서 깨어나길 바라고 또 바란다"고 했다. 이와 함께 후원 계좌를 덧붙였다. 한편, 전승재는 2004년 영화 '태극기 휘날리며'로 데뷔, '해운대' '밀정' '신과 함께-인과연' '카운트' 등에 출연했다.
  • 이성규가 SSG전 첫 승을 이끌었다→달라진 1선발 QS+… 삼성 대역전극, SSG 12-4 완파 [MD인천] [마이데일리 = 인천 심혜진 기자] 삼성 라이온즈가 올 시즌 첫 SSG 랜더스전 승리를 따냈다. 극적인 역전승으로 일군 승리라 더욱 값지다. 삼성은 16일 인천SSG랜더스필드에서 열린 2024 신한 SOL Bank KBO리그 SSG와 원정 경기서 12-4로 승리했다. 이로써 삼성은 이번 3연전을 1승 1패로 마무리하며 24승1무18패로 3위 자리를 지켰다. 올 시즌 첫 SSG전 승리이기도 하다. 이날 경기 전까지 4전 4패였다. 연승이 끊긴 SSG는 23승1무20패가 됐다. ▲ 선발 라인업 SSG : 최지훈(중견수)-박성한(유격수)-최정(3루수)-에레디아(좌익수)-한유섬(지명타자)-하재훈(우익수)-이지영(포수)-고명준(1루수)-최준우(2루수). 선발 투수 김광현. 삼성 : 김지찬(중견수)-구자욱(좌익수)-맥키넌(지명타자)-김영웅(3루수)-이재현(유격수)-류지혁(2루수)-오재일(1루수)-김헌곤(우익수)-이병헌(포수). 선발 투수 코너 시볼드. 기선제압은 SSG의 몫이었다. 스윙 한 방으로 균형을 무너뜨렸다. 0-0으로 맞선 3회말 선두타자로 나선 이지영은 삼성 선발 코너의 초구 145km 직구를 받아쳐 중앙 담장을 넘겼다. 시즌 마수걸이 홈런이었다. 1사 후 최준우가 볼넷으로 걸어나간 뒤 최지훈의 적시 3루타가 터졌다. 점수는 2-0. 그러자 삼성의 추격이 시작됐다. 4회초 김영웅 볼넷과 도루, 이재현의 안타로 무사 1, 3루를 만들었다. 여기서 류지혁이 적시타를 쳐 한 점차로 압박했다. 그러나 오재일이 병살타, 김헌곤이 3루 땅볼로 물러나면서 동점에는 실패했다. SSG는 삼성 수비가 흔들리는 틈을 타 달아나는데 성공했다. 발로 만든 득점이었다. 4회말 1사에서 한유섬이 볼넷을 골라나갔다. 하재훈이 우익수 뜬공으로 물러났지만 이지영이 중전 안타를 터뜨렸다. 한유섬이 빠르게 내달려 3루까지 진루했다. 2사 1, 3루에서 이지영이 투수 견제에 걸렸다. 이지영이 런다운을 하는 사이 3루 주자 한유섬이 홈으로 쇄도했다. 5회가 지나고 6회 다시 삼성 타선이 폭발했다. 선두타자로 나선 김영웅이 김광현을 상대로 추격의 솔로포를 터뜨렸다. 김광현의 2구째 141km 직구를 그대로 밀어쳐 좌측 담장을 넘겼다. 이 홈런으로 김영웅은 데뷔 첫 10홈런을 달성했다. 점수는 3-2. 경기 양상은 8회 확 바뀌었다. 삼성 집중력이 매서웠다. 선두타자 맥키넌이 좌전 안타로 출루했다. 이후 김영웅과 이재현이 연속 삼진을 당하며 기회가 무산되는 듯 했다. 하지만 류지혁이 좌중간을 가르는 적시 2루타를 폭발시키며 3-3 동점을 만들었다.  여기서 끝이 아니었다. 이성규가 조병현을 상대로 역전 투런포를 때려내며 경기를 뒤집었다. 볼카운트 0-2에서 3구째 147km 직구를 받아쳐 좌측 펜스를 훌쩍 넘겼다. 시즌 6호. 이어 김헌곤은 바뀐 투수 최민준을 상대로 백투백 홈런을 만들며 빅이닝을 완성했다. 점수는 6-3. 8회말 1사 만루 위기를 막아낸 삼성은 9회 또 한 번 빅이닝을 만들며 승부에 쐐기를 박았다. 무려 6득점을 뽑았다. 9회말 하재훈이 오승환을 상대로 솔로 홈런을 때려냈지만 결과는 바뀌지 않았다. 삼성 코너는 KBO리그 데뷔 이후 최고 피칭을 선보였다. 7이닝 4피안타(1피홈런) 2볼넷 8탈삼진 3실점(2자책)으로 퀄리티스타트 플러스 피칭을 했다. 8회 극적으로 역전에 성공하면서 시즌 3승째를 거뒀다. 최고 구속 150km 직구 32개, 커브 2개, 슬라이더 33개, 체인지업 8개, 포크볼 5개, 스위퍼 14개 등 투구수 94개를 기록했다. 김재윤 ⅔이닝 무실점, 오승환 1⅓이닝 1실점으로 승리를 지켜냈다. 김광현은 5⅔이닝 6피안타(1피홈런) 4볼넷 3탈삼진 2실점을 기록했다. 최고 구속 14km 직구 40개, 커브 5개, 슬라이더 39개, 체인지업 11개 등 95구를 던졌다. 하지만 불펜 방화로 6번째 도전에서도 승리와 연을 맺지 못했다. 타선에서는 장단 14안타가 터졌다. 류지혁이 3안타 2타점 2볼넷으로 '5출루' 경기를 펼쳤고, 김영웅, 이성규, 김헌곤이 3홈런을 합작했다.
  • 코오롱, 1분기 매출 1.3조원…영업익 243억 [마이데일리] 이재훈 기자 = 코오롱은 16일 분기보고서 공시를 통해 1분기 매출 1조3970억원, 영업이익 243억원, 당기순손실 61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676억원(+5.1%) 늘었고,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은 각각 221억원(-47.6%)과 438억원(적자전환) 감소했다.  매출은 복합적인 글로벌 경제 위기 속에서도 주요 종속회사들이 양호한 실적을 달성하며 소폭 증가했다. 영업이익 및 당기순이익은 높은 원가율 수준 지속 및 금융시장 불확실성 등으로 인해 수익성이 둔화되며 전년 동기 대비 감소했다. 코오롱모빌리티그룹은 고금리 장기화 및 소비 침체 영향으로 신차 판매량이 감소하며 실적이 다소 둔화됐지만 인증 중고차 판매 및 자동차 정비 부문 수요는 증가했다. 현재 총 9개의 프리미엄 브랜드와 109개 네트워크를 운영하고 있으며 2분기에는 수도권 신규 AS센터를 추가 개설하며 고객 접점을 지속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코오롱글로벌은 건설 원가 및 금융비용 상승 영향으로 수익성이 둔화됐지만 당분기 1조5608억원(YoY +232%)의 신규 수주를 기록했고, 그 중 9000억원 가량을 일반건축, 플랜트 등이 차지하며 비주택 부문의 수주 비중을 늘려가고 있다. 지분법적용 자회사인 코오롱인더스트리는 필름 JV에 따른 일회성 비용 반영 및 패션 비수기 영향으로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감소했다. 다만 주력 제품인 슈퍼섬유 아라미드의 수요가 견조하고 페놀수지 등 석유수지 제품의 수요 증가와 수출 운임 하락으로 전분기(작년 4분기) 대비 실적이 개선됐다.  코오롱인더스트리 관계자는 "2분기에는 타이어코드 수요 증가, PMR(고순도 석유수지) 증설 완료와 함께 패션업계 준성수기를 맞아 점진적인 실적 회복을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 '2.54cm'의 차이가 EPL 우승팀을 결정했다...손흥민 악몽이 아니라 아스널 악몽이다 [마이데일리 = 최용재 기자]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토트넘 손흥민의 실책이 영국에서 큰 화제를 모으고 있다.  지난 15일 열린 토트넘과 맨체스터 시티의 경기. 토트넘은 0-1로 뒤지던 후반 41분 결정적인 기회를 잡았다. 손흥민이 맨시티 골키퍼 슈테판 오르테가와 일대일 찬스를 맞이한 것이다. 손흥민이 골을 성공시켰다면 1-1이 된다. 승부가 뒤집어질 수도 있었다. 하지만 손흥민 회심의 슈팅은 오르테가의 선방에 막혔다. 토트넘의 동점골은 날아갔다.  결국 후반 추가시간 엘링 홀란드의 페널티킥을 앞세운 맨시티의 2-0 승리. 사실상 올 시즌 EPL 우승을 확정지었다. 이번 승리로 승점 88점을 쌓은 맨시티는 승점 86점의 아스널을 넘고 1위로 올라섰다. 현재 자력으로 우승할 수 있는 유일한 팀이 맨시티다. 맨시티의 최종전 상대는 웨스트햄. 맨시티는 EPL 최초 4연패에 거의 다 왔다.  손흥민의 실책이 맨시티의 우승에 도움을 준 셈이다. 이 상황을 놓고 'ESPN'은 "1인치(2.54cm)의 차이로 EPL 우승팀이 결정됐다"고 표현했다. 이어 "손흥민의 실수는 EPL 우승이 몇 인치 차이로 결정될 수 있다는 것을 보여준다. 리그는 한 시즌에 걸쳐 진행되지만, 항상 성공 또는 실패를 가르는 결정적인 순간은 마지막에 온다. 토트넘의 발 앞에 맨시티와 아스널의 운명이 놓였다. 손흥민이 후반 41분 홀로 질주할 때, 아스널의 20년 만의 우승, 혹은 맨시티의 4연패가 놓여 있었다. 손흥민은 절호의 찬스를 놓쳤고, 맨시티 4연패에 큰 부분을 차지했다"고 설명했다.  또 "만약 손흥민이 득점했지만 EPL 타이틀 경쟁의 추는 토트넘의 격렬한 라이벌 아스널에게 확실히 돌아갔을 것이다. 손흥민의 슈팅이 막히자, 펩 과르디올라는 머리를 감싸쥐었고, 당황과 안도감이 뒤섞인 채 땅바닥에 몸을 던졌다. 손흥민에게 기회가 왔을 때 미켈 아르테타와 아스널 선수들이 어떤 반응을 보였을지 상상할 수 있다. 아마도 행복감에 이어 빠르게 고통스러운 낙담이 찾아왔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아이러니한 점은 손흥민의 실책을 토트넘 팬들이 축하했다는 점이다. '우리 캡틴'이라며 반겼다.'루브르 박물관에 걸어 놓아야 한다'라고 표현했다. 손흥민의 실책에 슬퍼하는 팬들은 많이 없었다. 경기 내내 '아스널이 싫다면 일어나라!'라는 구호가 울려 퍼졌다. 토트넘이 아스널 우승을 방해했다는 어떤 즐거움이 있었다"고 강조했다.  마지막으로 이 매체는, 이 경기 결과에 대해 그 누구도 비난 받을 이유가 없다고 했다. 손흥민이 비난 받을 이유도 없고, 맨시티를 이기지 못한 토트넘이 비난을 받을 이유도 없다. 결국 우승을 토트넘에 의존한 아스널의 문제였다. 승점을 맨시티보다 더 잘 쌓았다면, 토트넘에 기댈 일도 일어나지 않았다.  이 매체는 "토트넘이 맨시티에 졌다고 해서, 아스널에 비난 받을 이유는 없다. 손흥민의 슈팅은 오르테가가 잘 막았다. 중요한 순간에 기회를 살린 건 맨시티였다. 맨시티는 항상 하던 일을 했다. 즉 스스로 기회를 잡지 못한 팀을 처벌한 것이다. 손흥민의 악몽이 아니다. 아스널의 악몽이다"며 결론을 지었다.  [손흥민, 펩 과르디올라 감독. 사진 = 게티이미지코리아, Sportbible]
  • 'LG 출신' 꽃미남 에이스, ML 복귀는 없었다... 마이너 ERA 5.93 남긴 채 방출 [마이데일리 = 심혜진 기자] LG 트윈스에서 활약했던 꽃미남 투수 앤드류 수아레즈가 다시 소속팀을 찾아야 하는 처지가 됐다. 볼티모어는 16일(한국시각) "수아레즈를 방출했다"고 발표했다. 트리플A에서 뛰고 있던 수아레즈는 10경기 등판해 13⅔이닝 2승 1패 1홀드 평균자책점 5.93을 기록 중이었다. 5볼넷 12탈삼진 11실점(9자책)으로 좋지 않았다. 수아레즈는 한국 팬들에게 익숙한 선수다. 2021시즌 LG 유니폼을 입고 에이스로 활약했다. 부상이 있긴 했지만 23경기 115⅓이닝 10승 2패 평균자책점 2.18으로 좋았다. LG에서의 활약을 발판삼아 일본 무대로 진출했다. LG는 재계약을 추진했으나 협상은 결렬됐다. 이후 수아레즈는 야쿠트르 스왈로스와 계약을 맺었다. 하지만 2022년 6경기 21⅔이닝 평균자책점 6.23에 그쳤다. 단 1승도 거두지 못한 채 일본을 떠났다. 미국으로 돌아간 수아레즈는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와 마이너리그 계약을 맺으며 빅리그 복귀에 도전했다. 그리고 7월 마침내 빅리그의 부름을 받았다.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 소속이던 2020년 이후 3년 만에 빅리그 마운드를 밟게 된 것이다. 선발은 아니었다. 불펜 투수로 13경기에 나와 승패 없이 평균자책점 7.16으로 부진했다. 시즌 후 FA 선수로 풀린 수아레즈는 볼티모어와 마이너리그 계약을 맺고 다시 한번 빅리그 복귀를 노렸다. 이번에는 달랐다. 콜업도 받지 못한 채 방출 통보를 받았다. 다시 새 팀을 찾아야 하는 FA 신분이 됐다.
  • '천하의 괴물도 떨었다, 두려웠다'…팀 동료에게 넘기고 싶었을 정도..."내 생에 최고의 페널티킥이었다" 고백 [마이데일리 = 최용재 기자]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맨체스터 시티의 '괴물 공격수' 엘링 홀란드. 그도 떨 때가 있다. 그도 두려울 때가 있다. 언제일까? 지난 15일 맨시티는 영국 런던의 토트넘 훗스퍼 스타디움에서 토트넘과 격돌했고, 2-0으로 승리했다. 맨시티의 사상 첫 EPL 4연패가 사실상 확정된 경기였다. 이 승리로 맨시티는 승점 88점으로 1위를 탈환했고, 아스널은 승점 86점으로 2위로 밀려났다. 맨시티는 최종전 웨스트햄전에서 승리하면 최초의 역사를 쓸 수 있다.  사실상 토트넘전이 우승으로 가는 마지막 관문이었다. 그 마지막 관문, 그 마지막 순간에 홀란드가 홀로 서 있었다. 페널티킥 키커로.  후반 6분 터진 홀란드의 선제골로 1-0으로 앞서던 후반 추가시간, 토트넘의 페드로 포로가 맨시티 제레미 도쿠에게 파울을 범했고, 페널티킥이 선언됐다. 키커로 홀란드가 나섰다. 토트넘의 반격이 매서웠던 시점. 홀란드가 페널티킥을 놓친다면 분위기는 뒤집어질 수 있었다. 사실상 맨시티의 올 시즌 우승이 걸린 페널티킥이었다.  천하의 홀란드가 떨었다. 긴장했다. 그리고 두려웠다. 자신이 차지 않고 팀 동료에게 넘기고 싶을 정도였다고 한다. 그럼에도 에이스의 숙명. 홀란드가 나섰다. 토트넘 굴리엘모 비카리오를 완벽하게 속였다. 홀란드의 슈팅은 골대 왼쪽 상단 구석에 시원하게 박혔다. 사실상 맨시티의 우승을 확정짓는 마침표였다.  홀란드가 그때 상황을 떠올렸다. 경기 후 홀란드는 "나에게는 정말 별로인 페널티킥이었다. 분위기는 끔찍했고, 페널티킥을 동료에게 넘길 뻔 했다. 나는 긴장했고, 두려웠고, 피곤했다. 나는 후벵 디아스에게 정말 지쳤다고 말했다. 페널티킥을 차기 전에 아무 생각도 나지 않은 것은 이번이 처음이었다"고 말했다.  이어 "그냥 골네트 위쪽으로 날려버렸다. 내 생애 최고의 페널티킥이었다. 나는 골대 안으로 공을 넣는 것에만 집중했다. 스스로 진정하라고 다짐했다. 다른 생각은 다음에 하고 페널티킥에 집중하라고 나에게 말했다"고 고백했다.  홀란드는 아직 우승하지 않았다. 1경기 더 승리해야 우승이 확정된다. 홀란드는 "우리는 승리하기 위해 이곳에 왔고, 승리했다. 이제 나는 다른 생각은 하지 않고 다음 경기에만 집중할 것"이라고 다짐했다.  [엘링 홀란드. 사진 = 게티이미지코리아]
  • 기은세, 이혼 후 더 커진 드레스룸…"화장실+세컨룸 딸린 나만의 옷방" [마데핫리뷰] [마이데일리 = 김지우 기자] 배우 기은세가 '워너비' 옷방을 공개했다. 16일 유튜브 채널 '기은세의 집'에는 '기은세 온라인 집들이 두 번째 시간'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드레스룸 소개에 앞서 기은세는 "제 옷방을 처음으로 보여드린다. 옷방 공개가 진짜 처음이다. 전 집에 살 때는 옷방이 너무 작고 꽉 차 있다 보니 보여드리기 좀 그랬다. 드디어 제가 저만의 옷방을 갖게 됐다"며 웃었다. 이어 "원래 이 집에 들어올 때 이 방에 사방으로 붙박이장이 돼 있었다. 안에 화장실도 있다 보니 안방으로 사용한 것 같다. 전 고민하다가 안방이 굳이 클 필요가 없다고 생각해서 옷방으로 선택하게 됐다. 양벽에 붙박이가 들어가 있다 보니 다른 방을 옷방으로 쓰면 옷을 나눠야 할 것 같았다. 이곳을 하나로 쓰고 싶었다"고 설명했다. 기은세는 붙박이장에 하나하나 붙인 라벨링부터 명품 신발과 가방으로 가득 찬 메인 공간을 소개했다. 기은세는 "어떻게 가장 효율적으로 쓸 수 있을까 고민했다"며 "이곳은 신발과 가방. 오픈형으로 되어있으니 잘 보이고 안 잊어버리고 한눈에 볼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고 말했다. 화장대와 선글라스 진열대 등 공간활용을 보여준 기은세는 옷방 안쪽의 세컨 룸으로 향했다. 기은세는 "여기는 진짜 옷방이다. 자주 입는 옷, 새로 들어온 옷, 사진 찍을 옷, 그리고 기본 티셔츠들. 항상 입어야 하는 옷들 위주로 걸어놨다. ㄷ자를 넘어 거의 4면을 다 차지하고 있다. 문 빼고 다 설치하다 보니 수납이 꽤 많이 된다"고 했다. 또한 "여기 서랍장을 놔서 잠옷 같은 것들을 수납한다. 개어서 넣어야 할 것들이 필요하다"며 "이건 요즘 가장 사랑하는 다리미다. 다림질할 때 스트레스가 풀린다. 빳빳하게 다리면 스트레스가 풀린다. 베갯잇 같은 것도 풀 먹여서 다린다"고 근황을 전했다. 한편, 기은세는 지난해 결혼 11년 만에 파경을 맞았다.
  • '천하의 괴물도 떨었다, 두려웠다'…팀 동료에게 넘기고 싶었을 정도..."내 생에 최고의 페널티킥이었다" 고백 [마이데일리 = 최용재 기자]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맨체스터 시티의 '괴물 공격수' 엘링 홀란드. 그도 떨 때가 있다. 그도 두려울 때가 있다. 언제일까? 지난 15일 맨시티는 영국 런던의 토트넘 훗스퍼 스타디움에서 토트넘과 격돌했고, 2-0으로 승리했다. 맨시티의 사상 첫 EPL 4연패가 사실상 확정된 경기였다. 이 승리로 맨시티는 승점 88점으로 1위를 탈환했고, 아스널은 승점 86점으로 2위로 밀려났다. 맨시티는 최종전 웨스트햄전에서 승리하면 최초의 역사를 쓸 수 있다.  사실상 토트넘전이 우승으로 가는 마지막 관문이었다. 그 마지막 관문, 그 마지막 순간에 홀란드가 홀로 서 있었다. 페널티킥 키커로.  후반 6분 터진 홀란드의 선제골로 1-0으로 앞서던 후반 추가시간, 토트넘의 페드로 포로가 맨시티 제레미 도쿠에게 파울을 범했고, 페널티킥이 선언됐다. 키커로 홀란드가 나섰다. 토트넘의 반격이 매서웠던 시점. 홀란드가 페널티킥을 놓친다면 분위기는 뒤집어질 수 있었다. 사실상 맨시티의 올 시즌 우승이 걸린 페널티킥이었다.  천하의 홀란드가 떨었다. 긴장했다. 그리고 두려웠다. 자신이 차지 않고 팀 동료에게 넘기고 싶을 정도였다고 한다. 그럼에도 에이스의 숙명. 홀란드가 나섰다. 토트넘 굴리엘모 비카리오를 완벽하게 속였다. 홀란드의 슈팅은 골대 왼쪽 상단 구석에 시원하게 박혔다. 사실상 맨시티의 우승을 확정짓는 마침표였다.  홀란드가 그때 상황을 떠올렸다. 경기 후 홀란드는 "나에게는 정말 별로인 페널티킥이었다. 분위기는 끔찍했고, 페널티킥을 동료에게 넘길 뻔 했다. 나는 긴장했고, 두려웠고, 피곤했다. 나는 후벵 디아스에게 정말 지쳤다고 말했다. 페널티킥을 차기 전에 아무 생각도 나지 않은 것은 이번이 처음이었다"고 말했다.  이어 "그냥 골네트 위쪽으로 날려버렸다. 내 생애 최고의 페널티킥이었다. 나는 골대 안으로 공을 넣는 것에만 집중했다. 스스로 진정하라고 다짐했다. 다른 생각은 다음에 하고 페널티킥에 집중하라고 나에게 말했다"고 고백했다.  홀란드는 아직 우승하지 않았다. 1경기 더 승리해야 우승이 확정된다. 홀란드는 "우리는 승리하기 위해 이곳에 왔고, 승리했다. 이제 나는 다른 생각은 하지 않고 다음 경기에만 집중할 것"이라고 다짐했다.  [엘링 홀란드. 사진 = 게티이미지코리아]
  • 기은세, 이혼 후 더 커진 드레스룸…"화장실+세컨룸 딸린 나만의 옷방" [마데핫리뷰] [마이데일리 = 김지우 기자] 배우 기은세가 '워너비' 옷방을 공개했다. 16일 유튜브 채널 '기은세의 집'에는 '기은세 온라인 집들이 두 번째 시간'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드레스룸 소개에 앞서 기은세는 "제 옷방을 처음으로 보여드린다. 옷방 공개가 진짜 처음이다. 전 집에 살 때는 옷방이 너무 작고 꽉 차 있다 보니 보여드리기 좀 그랬다. 드디어 제가 저만의 옷방을 갖게 됐다"며 웃었다. 이어 "원래 이 집에 들어올 때 이 방에 사방으로 붙박이장이 돼 있었다. 안에 화장실도 있다 보니 안방으로 사용한 것 같다. 전 고민하다가 안방이 굳이 클 필요가 없다고 생각해서 옷방으로 선택하게 됐다. 양벽에 붙박이가 들어가 있다 보니 다른 방을 옷방으로 쓰면 옷을 나눠야 할 것 같았다. 이곳을 하나로 쓰고 싶었다"고 설명했다. 기은세는 붙박이장에 하나하나 붙인 라벨링부터 명품 신발과 가방으로 가득 찬 메인 공간을 소개했다. 기은세는 "어떻게 가장 효율적으로 쓸 수 있을까 고민했다"며 "이곳은 신발과 가방. 오픈형으로 되어있으니 잘 보이고 안 잊어버리고 한눈에 볼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고 말했다. 화장대와 선글라스 진열대 등 공간활용을 보여준 기은세는 옷방 안쪽의 세컨 룸으로 향했다. 기은세는 "여기는 진짜 옷방이다. 자주 입는 옷, 새로 들어온 옷, 사진 찍을 옷, 그리고 기본 티셔츠들. 항상 입어야 하는 옷들 위주로 걸어놨다. ㄷ자를 넘어 거의 4면을 다 차지하고 있다. 문 빼고 다 설치하다 보니 수납이 꽤 많이 된다"고 했다. 또한 "여기 서랍장을 놔서 잠옷 같은 것들을 수납한다. 개어서 넣어야 할 것들이 필요하다"며 "이건 요즘 가장 사랑하는 다리미다. 다림질할 때 스트레스가 풀린다. 빳빳하게 다리면 스트레스가 풀린다. 베갯잇 같은 것도 풀 먹여서 다린다"고 근황을 전했다. 한편, 기은세는 지난해 결혼 11년 만에 파경을 맞았다.
  • [멤버별문구] DKZ, 친환경❤️남돌...홀리넘버세븐과 협업 “페트병으로 만든 티셔츠” [마이데일리 = 이지혜 기자] 아이돌 그룹 DKZ가 패션 브랜느 홀리넘버세븐과 페트병으로 만든 티셔츠를 출시하며 친환경 캠페인에 나섰다. 팬클럽 아리와 함께 “team earth with ARI"로 프로젝트의 의미도 더 빛을 발하고 있다. 최경호·송현희 디자이너가 이끄는 홀리넘버세븐과 함께한 컬래버레이션 컬렉션은 16일 서울디자인하우스 몰에서 컬래버레이션 라벨 를 공개했다. DKZ 와 팬클럽 아리가 한 팀이 되어 지속 가능한 미래를 위해 함께 노력하자는 메시지를 담고 있다. 티셔츠는 국내에서 버려진 페트병을 재생한 원사를 활용해 생산했다. 이외에도 오랫동안 사용할 수 있는 가방과 키 링, 텀블러 등을 제작했다. 판매 역시 16~19일 단 4일간만 선주문 받아 주문 수량만큼만 생산하는 시스템이다. 과잉생산을 막고 필요한 수량만큼만 제작하는 지속 가능한 패셤을 지향하는 취지다. 또한 각 티셔츠에는 멤버별로 인상 깊었던 영화를 바탕으로 아리에게 전달하고 싶은 메시지를 담았다. 이번 캠페인의 수익금 중 일부는 환경보호단체에 기부 될 예정이다. 최경호 디자이너는 “DKZ는 앞서 발매된 미니 2집 앨범 REBOOT의 자켓 촬영과 뮤직비디오 등에서도 모두 홀리넘버세븐의 친환경 소재 옷을 입으며 실천해왔다”며 ”일회성 협업이 아니라 꾸준히 환경 이슈에 대해 고민하며 좋은 영향력을 펼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소개했다.
  • '손흥민 싫어하는 사람은 없다'→아스날팬 비난에 맨시티팬 반박 [마이데일리 = 김종국 기자] 올 시즌 프리미어리그 우승 경쟁에서 불리한 위치에 놓인 아스날 팬들이 손흥민을 비난한 가운데 맨체스터 시티(이하 맨시티) 팬들이 손흥민을 옹호했다. 토트넘은 15일(한국시간) 영국 런던 토트넘핫스퍼스타디움에서 열린 맨시티와의 2023-24시즌 프리미어리그 홈경기에서 0-2로 졌다. 맨시티는 토트넘전 승리로 27승7무3패(승점 88점)를 기록해 올 시즌 리그 최종전을 앞두고 아스날(승점 86점)을 제치고 리그 선두로 올라섰다. 맨시티는 올 시즌 프리미어리그 최종전에서 웨스트햄 유나이티드를 이기면 올 시즌 프리미어리그 우승에 성공한다. 반면 아스날은 올 시즌 최종전에서 에버튼을 꺾어도 프리미어리그 자력 우승이 불가능하게 됐다. 손흥민은 맨시티전에서 후반 41분 결정적인 동점골 기회를 놓쳤다. 맨시티 수비 뒷공간을 침투한 손흥민은 페널티에어리어 단독 찬스에서 오른발 슈팅을 때렸지만 맨시티 골키퍼 오르테가의 선방에 막혔다. 이후 토트넘은 후반전 추가시간 홀란드에게 페널티킥 추가골을 내주며 패배로 경기를 마쳤다. 영국 스포츠바이블 등 현지 매체는 '손흥민이 동점골 기회를 일부러 놓쳤다'고 주장한 아스날 팬들의 분노를 소개하기도 했다. 일부 아스날 팬들은 SNS를 통해 '프로 경력 동안 우승 트로피를 들어올리지 못할 것'이라며 손흥민에 대한 거침없는 비난을 쏟아냈다. 반면 맨시티 팬들은 손흥민을 옹호했다. 맨시티의 한 팬은 맨시티 유니폼을 입은 손흥민의 합성 사진과 함께 '어떤 맨시티 팬들도 손흥민을 좋아하지 않을 수 없을 것'이라고 언급했다. 다수의 맨시티 팬들은 '우리는 손흥민을 사랑한다' '손흥민을 이티하드 스타디움으로 데려와야 한다' 등 손흥민에 대해 긍정적으로 언급했다. 맨시티의 과르디올라 감독은 토트넘과의 경기에서 손흥민이 단독 기회를 맞이하자 머리를 감싸고 드러누으며 좌절하기도 했다. 과르디올라 감독은 토트넘전을 마치고 "나의 등에 문제가 있었고 그 자세가 편했다"고 농담한 후 "손흥민이 지난 7-8년 동안 우리를 얼마나 괴롭혔는지 모두 알고 있다. 케인과 함께 우리를 상대로 얼마나 많은 골을 넣었는지 알고 있나"라며 "'더 이상은 안된다'고 혼잣말을 했다. 오르테가가 엄청난 선방을 펼쳤다. 내 인상에서 본 일대일 상황 선방 장면 중 최고였다"는 뜻을 나타냈다. [손흥민, 맨시티 과르디올라 감독. 사진 = 스포츠바이블/게티이미지코리아]
  • 'LG 출신' 꽃미남 에이스, ML 복귀는 없었다... 마이너 ERA 5.93 남긴 채 방출 [마이데일리 = 심혜진 기자] LG 트윈스에서 활약했던 꽃미남 투수 앤드류 수아레즈가 다시 소속팀을 찾아야 하는 처지가 됐다. 볼티모어는 16일(한국시각) "수아레즈를 방출했다"고 발표했다. 트리플A에서 뛰고 있던 수아레즈는 10경기 등판해 13⅔이닝 2승 1패 1홀드 평균자책점 5.93을 기록 중이었다. 5볼넷 12탈삼진 11실점(9자책)으로 좋지 않았다. 수아레즈는 한국 팬들에게 익숙한 선수다. 2021시즌 LG 유니폼을 입고 에이스로 활약했다. 부상이 있긴 했지만 23경기 115⅓이닝 10승 2패 평균자책점 2.18으로 좋았다. LG에서의 활약을 발판삼아 일본 무대로 진출했다. LG는 재계약을 추진했으나 협상은 결렬됐다. 이후 수아레즈는 야쿠트르 스왈로스와 계약을 맺었다. 하지만 2022년 6경기 21⅔이닝 평균자책점 6.23에 그쳤다. 단 1승도 거두지 못한 채 일본을 떠났다. 미국으로 돌아간 수아레즈는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와 마이너리그 계약을 맺으며 빅리그 복귀에 도전했다. 그리고 7월 마침내 빅리그의 부름을 받았다.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 소속이던 2020년 이후 3년 만에 빅리그 마운드를 밟게 된 것이다. 선발은 아니었다. 불펜 투수로 13경기에 나와 승패 없이 평균자책점 7.16으로 부진했다. 시즌 후 FA 선수로 풀린 수아레즈는 볼티모어와 마이너리그 계약을 맺고 다시 한번 빅리그 복귀를 노렸다. 이번에는 달랐다. 콜업도 받지 못한 채 방출 통보를 받았다. 다시 새 팀을 찾아야 하는 FA 신분이 됐다.
  • KIA에서 두 번이나 S.O.S 받았던 좌완…트리플A에서 ERA 3.13, 진짜 원하는 건 5년만의 기적 [마이데일리 = 김진성 기자] 2022시즌과 2023시즌, KBO리그 KIA 타이거즈로부터 두 번이나 대체 외국인투수로 선택받은 토마스 파노니(30, 아이오와 컵스)가 트리플A에서 순항한다. 파노니는 16일(이하 한국시각) 미국 뉴욕주 시러큐스 NBT 뱅크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4 마이너리그 트리플A 시러큐스 메츠와의 원정경기에 선발 등판, 5이닝 5피안타(2피홈런) 5탈삼진 4실점으로 완투패했다. 경기가 5회까지만 진행했다. 시즌 3패(3승). 파노니는 2022년과 2023년에 KIA에서 뛴 왼손투수다. 구위가 빼어나진 않지만, 제구력은 괜찮은 스타일이다. 2022년엔 자유발을 크게 킥했지만, 2023년엔 그런 모습은 아니었다. 대각선 방향으로 꽂히는 투구 궤적이 타자들에게 꽤 까다로웠다. 그러나 제구에 기복도 있었고, 구위로 압도하는 맛이 없어서 KIA에서 두 번이나 재계약 인연을 맺지 못했다. 성적도 애매했다. 2022시즌에는 14경기서 2승7패 평균자책점 2.72. 2023시즌에는 16경기서 6승3패 평균자책점 4.26이었다. 파노니도 2023시즌에 돌아온 직후 2022시즌 후 KIA가 재계약해주지 않아 섭섭했다고 솔직하게 취재진에 털어놓기도 했다. 어쨌든 KIA는 파노니와 다시 결별했다. 제대로 구위형 외국인에이스를 뽑기 위해서였다. 파노니는 시카고 컵스와 마이너계약을 맺었고, 올해 트리플A 아이오와 컵스에서 9경기에 등판, 3승3패 평균자책점 3.13이다. 이날 5이닝 4실점 투구를 했지만, 지난 8경기서 제법 안정적인 투구를 했다. 46이닝 동안 13개의 사사구를 내주는 동안 45개의 탈삼진을 잡았다. 피안타율 0.249에 WHIP 1.15. 압도적이지 않아도 괜찮은 행보다. 퀄리티스타트가 1회라는 게 옥에 티지만, 5이닝을 그럭저럭 잘 막아왔다. 그런 파노니의 최종목표는 당연히 메이저리그 복귀일 것이다. 파노니는 2023시즌 밀워키 브루어스 소속으로 딱 1경기에 등판했다. 7월1일 피츠버그 파이어리츠전서 구원 등판, 2⅔이닝 5피안타 4탈삼진 1볼넷 2실점했다. 2019년 토론토 블루제이스 시절 이후 4년만의 복귀전. 그러나 그 경기 당시 이미 KIA행이 확정된 상태였다. 파노니는 메이저리그 통산 50경기(선발 13경기)서 7승7패2홀드 평균자책점 5.46이다. 메이저리그에서 따낸 마지막 승리는 2019년 8월14일 텍사스 레인저스와의 홈 경기(4이닝 2피안타 3탈삼진 2볼넷) 구원승이었다. 올해 5년만에 메이저리그 승리투수에 도전한다. 파노니의 궁극적 목표일 것이다.
  • 형지엘리트, 영업익 92% 성장…매출 1000억원 코앞 [마이데일리 = 방금숙 기자] 형지엘리트가 핵심 사업인 학생복에 이어 스포츠 상품화, 워크웨어 사업의 빠른 안착으로 3분기 누적 역대 최대 실적을 기록했다고 16일 밝혔다. 6월 결산법인인 형지엘리트의 3분기(2023년 7월 1일부터 올해 3월 31일까지) 개별 기준 누적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72% 증가한 957억원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해 연간 매출액인 929억원을 훌쩍 뛰어넘은 수준이다. 3분기 누적 영업이익 역시 18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92% 크게 성장했다. 형지엘리트는 “교복 학교주관구매제 낙찰 성과로 학생복 사업 매출이 늘고 기업 단체복 수주까지 증가하는 등 핵심 사업이 호조를 보였다”며 “신성장 동력으로 육성한 스포츠 상품화 사업이 가파르게 상승세를 견인하며 매출과 영업이익 모두 증가했다”고 설명했다. 워크웨어도 기업 간 거래(B2B) 신규 수주에 기업과 소비자 간 거래(B2C) 수요까지 공략한 판매 채널 다각화를 통해 지속적인 성장세를 이루고 있다. 스포츠 상품화 사업의 경우 기존 협업 구단의 선전에 신규 구단과 종목을 늘렸다. 류현진 영입과 시즌 초반 성적 상승으로 인한 관중 증가로 한화이글스 굿즈 매출이 껑충 뛰었다. 중국 등 해외 시장에서는 프리미엄 브랜드로 자리매김하며 현지 브랜드와 차별화된 전략으로 점유율을 확대하고 있다. 형지엘리트 관계자는 “신사업으로 육성했던 스포츠 상품화 사업과 워크웨어 사업이 빠르게 본궤도에 올라서며 핵심 사업인 학생복과 함께 안정적인 3강 체계를 확보하게 됐다”고 말했다.
  • "충격! 펩, FIFA에 반란 일으킬 수 있다"…클럽 WC 반대할 것! 왜? 우리 선수 보호를 위해 [마이데일리 = 최용재 기자]현존하는 세계 최고의 명장 펩 과르디올라 맨체스터 시티 감독이 구단과 국제축구연맹(FIFA)를 상대로 반란을 일으킬 수 있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무슨 일일까.  바로 FIFA 클럽 월드컵 때문이다. 클럽 월드컵은 2025년부터 엄청난 변화를 시행한다. 확대 개편을 확정했다. 기존 클럽 월드컵은 6개 대륙의 클럽대항전 챔피언과 개최국 리그 우승팀까지 총 7개 팀이 참가해 경쟁했다. 하지만 2025년 6월 미국에서 열리는 클럽 월드컵부터는 전 세계에서 32개 팀이 출전한다. FIFA 월드컵 규모다. 맨시티의 출전은 확정된 상태다. 대회 기간은 무려 30일이다.  결국은 돈이다. FIFA도 더 많은 돈을 벌 수 있고, 대회에 참가하는 구단도 더 많은 돈을 손에 쥘 수 있다. 조직의 돈벌이로 인해 정작 가장 중요한 선수들의 생명은 짧아질 수 있다. 안 그래도 많은 경기에 고통 받고 있는 선수들이다. 여기에 클럽 월드컵까지 부담을 준다면, 더 많은 선수들이 쓰러질 것이라는 우려가 크다.  이에 최근 국제축구선수협회(FIFPRO)가 2025 클럽 월드컵을 일정 변경 없이 추진한다면 소송에 나서겠다고 선언했다. 이들은 "세계 축구 경기 일정이 포화 상태를 넘어 국제대회를 개최할 수 없을 정도다. 선수들은 한계를 넘어 심각한 부상 위험과 신체적 피로에 시달리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런 반발 분위기에 과르디올라 감독이 동참할 수 있다는 전망이 나왔다. 과르디올라 감독은 그동안 무리한 경기 일정에 대한 불만을 꾸준히 드러낸 바 있다. 또 과르디올라 감독은 선수들이 잦은 부상으로 쓰러지는 결정적 이유를 무리한 일정이라고 확신했다. 선수 보호를 위해 경기 일정을 줄여야 한다는 목소리를 항상 낸 지도자다.  축구 금융 전문가 키어런 맥과이어가 영국의 '풋볼 인사이더'를 통해 "과르디올라와 맨시티 선수들은 FIFA 항의에 동참할 수 있다. 과르디올라는 선수들에게 너무 많은 요구를 하는 것에 불만이 있고, 내년 클럽 월드컵은 30일에 걸쳐 열리기 때문에, 과르디올라는 좋아하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과르디올라는 FIFA와 맞설 것이다. FIFPRO가 현재 일정을 유지할 경우 '대규모 반란'을 일으킨다고 했다. 선수들 건강을 해칠 위험 때문이다. 과르디올라 역시 이런 반대 시위를 지지할 가능성이 높다. 맨시티의 수뇌부들은 잠재적인 수익에 매력을 느끼고 있지만, 과르디올라는 FIFA의 요구를 강하게 반대할 것이다. 30일 동안 진행되는 대회다. 선수들에게 요구되는 사항이 너무나 많기 때문에 구단과 과르디올라의 생각이 다를 것"이라고 강조했다.  [펩 과르디올라 맨체스터 시티 감독, 지아니 인판티노 FIFA 회장. 사진 = 게티이미지코리아]
  • 포스테코글루, 레비 회장 저격했다..."토트넘은 안팎으로 기반이 매우 취약하다" 작심 발언 [마이데일리 = 최병진 기자] 엔제 포스테코글루 감독이 작심 발언을 했다. 토트넘은 15일(한국시간) 영국 런던의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펼쳐진 맨체스터 시티와의 ‘2023-24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34라운드(순연경기)에서 0-2로 패했다. 토트넘은 이날 패배로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진출권 획득이 무산됐다. 승점 63에 그치며 아스톤 빌라(승점 68)가 4위를 확정했다. 최종전 결과에 따라 6위까지도 내려설 수 있는 흐름이다. 맨시티와의 경기가 특히 주목을 받은 이유는 아스널 때문이다. 아스널은 현재 맨시티와 치열한 우승 경쟁을 펼치고 있다. 토트넘이 맨시티에 승리를 거둘 경우 아스널은 자력 우승이 가능했다. 라이벌의 우승을 보고 싶지 않았던 토트넘 팬들은 일부러 맨시티에 패해자는 주장까지 했다. 포스테코글루 감독은 토트넘 팬들의 주장에 이해할 수 없다는 반응을 보였다. 포스테코글루 감독은 경기 전에 “아스널과 상관없이 반드시 승리할 것”이라고 각오를 남겼다. 하지만 토트넘 팬들은 계속해서 맨시티의 승리를 응원했다. 경기 중에는 손흥민이 1대1 찬스를 놓치자 손흥민의 응원가가 나오기도 했다. 심지어 포스테코글루 감독은 관중석에 앉아 맨시티를 응원하는 토트넘 팬과 언쟁을 벌이기도 했다. 영국 ‘이브닝 스텐다드’에 따르면 포스테코글루 감독은 0-2로 패한 뒤 “토트넘은 안팎으로 기초가 약하다”라며 구단의 상황을 지적했다. 해당 발언에 대해 구체적으로 설명을 하지는 않았으나 맨시티전을 앞두고 팬들과 구단 내부의 반응에 대한 불만으로 해석됐다. 포스테코글루 감독은 일부 스태프가 맨시티전에서 유스를 투입하자는 농담에도 분노한 것으로 전해졌다. 구단 스쿼드의 경쟁력과 경기에 대한 내부적인 분위기 등을 복합적으로 지적한 것으로 보인다. 영국 ‘풋볼 런던’은 포스테코글루 감독의 인터뷰를 전하면서 “포스테코글루 감독이 발언은 팬들이 아닌 다니엘 레비 회장을 향한 것이다. 레비 회장에게 구단에 필요한 변화가 무엇인지 확실한 메시지를 보냈다”라고 의미를 설명했다. [사진 = 엔제 포스테코글루 감독/게티이미지코리아]
  • 투헬, 다이어 지지와 함께 바이에른 뮌헨 잔류 힘 얻는다→바이에른 뮌헨 선수단 80% 찬성 [마이데일리 = 김종국 기자] 바이에른 뮌헨의 대다수 선수들이 투헬 감독의 잔류를 지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독일 매체 아벤트차이퉁은 16일(한국시간) '투헬 감독의 잔류에 유리하게 작용하는 것은 선수단의 지원이다. 투헬의 뒤에는 노이어, 뮐러, 케인, 다이어, 무시알라, 자네 등 여러 스타들이 있다'고 언급했다. 바이에른 뮌헨 소식을 전문적으로 전하는 바바리안풋볼웍스는 '노이어와 함께 바이에른 뮌헨 선수들이 투헬의 잔류를 주도하고 있다. 투헬 잔류설이 힘을 얻고 있다. 어떤 사람들은 여전히 좋은 생각이 아니라고 하지만 바이에른 뮌헨을 맡고 싶어하는 사람을 찾을 수 없다'며 '노이어와 함께 바이에른 뮌헨 선수 중 80%가 투헬을 지지하고 있다. 노이어는 클럽 경영진에게 자신의 뜻을 전달했다. 노이어의 발언은 클럽에 영향력이 크고 지난 며칠 동안 투헬 잔류가 바이에른 뮌헨에서 중요한 주제로 떠올랐다'고 전했다. 바이에른 뮌헨은 올 시즌 12년 만의 무관에 그친 가운데 부진이 이어지자 지난 2월 바이에른 뮌헨과 투헬 감독은 시즌 종료 후 계약을 해지하기로 합의했다. 이후 바이에른 뮌헨은 알론소, 나겔스만, 랑닉 등 다양한 감독들과 접촉했지만 신임 감독 선임에 실패했다. 바이에른 뮌헨이 감독 선임에 어려움을 겪었고 투헬 감독의 잔류 가능성이 급부상했다. 독일 스폭스는 16일 '바이에른 뮌헨은 투헬을 붙잡기로 결정했다. 바이에른 뮌헨과 투헬 감독 사이에는 논의가 진행됐다. 바이에른 뮌헨의 디렉터 프로인트와 CEO 드레센이 논의를 진행했다'며 '아직 완전한 합의에 도달하지는 않았다. 투헬은 2026년까지 계약기간 연장을 원한다. 투헬 감독의 계약기간은 2025년에 만료된다. 투헬 감독은 한 시즌 동안 일시적인 해결책이 되는 것을 원하지 않는다. 바이에른 뮌헨과 투헬 감독은 올 시즌 종료 이후 계약을 해지하기로 합의했지만 이제 반전이 시작되고 있다'고 전했다. 김민재는 최근 방출설이 언급되고 있다. 독일 TZ는 16일 '바이에른 뮌헨이 지난 여름 영입한 선수가 흔들리고 있다. 바이에른 뮌헨은 변화가 임박했다. 올 시즌을 앞두고 영입한 선수라도 이별할 수 있다'며 '바이에른 뮌헨은 이미 첫 번째 방출 후보가 등장했고 놀랍게도 김민재의 이름이 등장했다. 김민재는 올 시즌을 앞두고 에르난데스를 대체하기 위해 바이에른 뮌헨이 5000만유로의 이적료로 영입한 선수다. 김민재는 바이에른 뮌헨 합류 이후 곧바로 주축 수비수로 활약했고 윈터브레이크까지 두 경기만 결장했다. 하지만 올 시즌 중요한 시기에 김민재는 뒤쳐졌고 부활한 데 리흐트와 겨울 이적시장에서 영입한 다이어가 투헬 감독의 신뢰를 받았다. 바이에른 뮌헨과 2028년까지 계약되어 있는 김민재는 더 이상 판매 불가능한 선수로 간주되지 않는다'고 언급했다. 김민재는 올 시즌 종반 바이에른 뮌헨에서 출전 기회를 얻는데 어려움을 겪었다. 반면 지난 겨울 이적시장에서 영입한 다이어가 김민재를 밀어내고 바이에른 뮌헨의 주축 센터백으로 활약했다. 독일 스포츠빌트는 16일 바이에른 뮌헨 선수들의 올 시즌 활약을 평가하면서 김민재에 대해 최하 등급인 5등급을 부여했다. 반면 다이어에 대해선 2등급과 함께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이 매체는 '토트넘에서 임대 영입된 다이어는 좋은 활약과 많은 경기 출전에 힘입어 두 달 만에 완전 이적했다. 400만유로의 이적료로 영입한 다이어는 9000만유로 듀오인 김민재와 우파메카노를 선발 라인업에서 밀어냈다. 아주 저렴한 영입이었다'고 평가했다. [다이어, 김민재. 사진 = 게티이미지코리아]
  • [MD포토] 이지영 '일타 강사의 시구' [마이데일리 = 유진형 기자] 16일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2024 신한 SOL Bank KBO리그' 키움 히어로즈와 LG 트윈스의 경기가 열렸다. 강사 이지영이 시구하고 있다.
  • '제구도, 이닝 소화력도 저조한' 사자군단 1선발 반등 가능할까, 삼성은 이것도 바꿨다 [MD인천] [마이데일리 = 인천 심혜진 기자] 삼성 라이온즈 외인 코너 시볼드가 시즌 3승에 도전한다. 안방마님을 바꾸는 등 변화를 줬다.  삼성은 16일 인천 SSG 랜더스필드에서 SSG 랜더스와 원정 경기를 치른다.  14일 경기서는 패했고, 15일 경기가 비로 취소됐다. 이날 경기서도 진다면 상대전적 0승 5패가 된다. 루징시리즈도 당하게 된다. 선발 투수의 어깨가 무겁다. 1선발 코너가 출격한다. SSG 에이스 김광현과의 선발 리턴매치가 성사됐다. 코너에게는 썩 좋지 않은 기억이 있다. KBO리그 2번째 선발 등판이었던 3월2 9일 대구 SSG전에서 5이닝 9피안타(3피홈런) 2볼넷 1탈삼진 5실점으로 무너졌다. 1회부터 최지훈에게 선두타자 홈런을 맞은 코너는 한유섬에게 3점 홈런까지 허용하며 4실점했다. 여기서 끝이 아니었다. 코너는 3회 선두 타자 하재훈에게 솔로 홈런을 허용하며 3개째 피홈런을 기록하게 됐다. 일찍 무너진 코너 탓에 삼성은 초반 실점을 극복하지 못하고 4-6으로 패한 바 있다. 코너로서는 설욕을 해야 한다. 기회가 찾아왔다. 장소는 대구에서 인천으로 바뀌었다. 코너는 홈(ERA 6.43)보다 원정(ERA 3.33)에서 성적이 더 좋다.  박진만 감독은 "웬만하면 코너가 최대한 좋은 흐름을 탈 수 있게끔 원정으로 맞추려고 하고 있다. 1선발이기 때문에 스케줄을 그렇게 잡고 있다"고 이야기했다.  코너의 가장 큰 문제점은 제구다. 박 감독은 "구위는 괜찮았는데 커맨드 쪽에서 스트라이크와 볼 차이가 심하다. 얼만큼 비슷하게 던지느냐가 포인트일 것 같다"고 강조했다. 이닝을 많이 소화하지 못한 부분도 아쉽다. 박진만 감독은 "같은 맥락이다. 커맨드가 되지 않다보니 볼 개수가 늘어난다. 이게 문제로 이어지고 있다"면서 "오늘 얼마만큼 커맨드가 잘 되느냐에 따라 이닝 수도 늘어날 것이라고 생각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변화도 줬다. 최근 호흡을 맞췄던 강민호 대신 이병헌이 포수 마스크를 쓴다. 박진만 감독은 "(코너가) 볼, 스트라이크 차이가 많이 나다 보니 (강민호가) 캐치하는 부분에서 무릎 쪽에 영향을 많이 받는다. 볼을 받으려고 날아다니더라"면서 "강민호도 여름에 해줘야 하기 때문에 변화를 주려고 했다"고 설명했다. 강민호는 지난해 무릎 부상으로 고생했다. 올해는 조금 나아졌지만 30대 후반의 나이이기 때문에 컨디션을 조절해주려고 한다.
  • 세이프웨어, 2년 연속 ‘고용부 강소기업’ 선정 [마이데일리 = 신용승 기자] 휴먼 세이프티 솔루션 기업 세이프웨어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고용노동부가 주관하는 ‘2024년도 강소기업’으로 선정됐다고 16일 밝혔다. 강소기업은 중소, 중견기업에 대한 청년층의 인식을 개선하기 위해 지난 2012년도부터 매년 고용부에서 선정하고 있는 제도로 임금체불, 산업재해, 신용평가등급 등의 결격사유를 심사해 뽑는다. 특히 올해는 신용평가등급이 BB- 미만인 기업을 선발에서 제외하는 등 결격요건이 보다 강화됐다. 이번 선정에 따라 세이프웨어는 1년 동안 채용지원 서비스 및 기업 홍보, 고위험개선산업 지원금 우대, 퇴직연금 관리 수수료 할인, 고용창출 및 고용안정 장려금 지원 우대 등의 혜택을 받게 된다. 세이프웨어는 스마트 에어백 기술을 통해 인류의 안전한 삶을 보장하는 휴먼 세이프티 솔루션 기업으로 대표 제품인 ‘스마트 추락보호 에어백 C3’를 코레일, 한국도로공사, 삼성, LG, 현대건설, 포스코이앤씨 등 공공기관과 민간기업 990여 곳의 현장에 납품했다. 산업군으로 보면 건설, 제조, 유통 및 물류, 교육, 시설관리, 농업, 임업, 수산업 등 거의 모든 영역에 제품을 공급했다. 세이프웨어는 C3의 상용화에 성공하면서 최근 3년간 꾸준한 매출 성장세를 달성했으며, 이를 통해 탄탄한 재무적 건전성을 확보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전년 대비 71% 증가한 매출액을 기록했으며, 지난 2022년에는 2021년과 비교해 110% 늘었다. 신환철 세이프웨어 대표는 “지난해보다 강화된 심사 기준에도 2년 연속 강소기업으로 선정돼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고용부의 지원을 바탕으로 안전한 경영환경을 조성하고, 직원들과 합심해 스마트 웨어러블 에어백 기술을 적용한 다양한 제품을 선보이며 추락사고로부터 인류의 생명을 지킬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1 795 796 797 798 799 800 801 802 803 804 805 1,051

당신을 위한 인기글

  • “기아를 이기는 건 기아밖에 없다?” 최초의 전기 세단 EV4, EV3 넘어설 수 있을까
  • “벤츠 당장 취소!” 제네시스 GV60, 디자인·스펙 미친 거 아니냐 난리!
  • “중국에 개인정보 탈탈 털립니다” BYD, 아토3에 AI 넣어 한국 사찰?
  • “야, 이거 애매한데?” 한국 오면 EV9에 털릴 역대급 짬뽕 신차 공개
  • “캐스퍼 오너들 단체 오열” 이 차 진작 나왔음 현대차 안 샀지
  • “캐스퍼 풀옵 살바엔 EV3 깡통?” 3천만원대 소형 SUV, 예비오너들 계약 취소 속출
  • “아우디 전성기 돌아오나?” A6 풀체인지로 BMW, 벤츠 다 잡는다 선언!
  • “화물기사들 대량 실직 위기!” 전국 고속도로 화물차 자율주행 전면 허용

추천 뉴스

  • 1
    학창시절 "80KG 비만" 다이어트 대 성공해 데뷔한 여배우

    뉴스 

  • 2
    윤 대통령 지지율 46.7% ‘여전히 굳건’...정당지지도, 국힘 43.9% VS 민주 40.1%[더퍼블릭‧파이낸스투데이]

    뉴스 

  • 3
    ‘부패의 상징’으로 전락한 선관위...“선관위 개혁 동의”55.6%‧“사전투표제 폐지”44.8%[더퍼블릭‧파이낸스투데이]

    뉴스 

  • 4
    한겨레 “尹, 모든 게 북한 공작? 히틀러 선동 교본 떠올라”

    뉴스 

  • 5
    ‘액티언’ 이어 ‘무쏘’ 출격…쌍용 ‘헤리티지’ 노리는 KGM

    차·테크 

지금 뜨는 뉴스

  • 1
    칼빈슨 항모를 보며 충무공의 혜안을 절감하다

    뉴스 

  • 2
    RTX 50과 궁합 잘 맞는 커세어 추천 부품 4선 [2025 기대주]

    차·테크 

  • 3
    [리뷰] 성장의 시간을 거친 ‘루이스 해밀턴’의 파트너 - 달라라 F302

    차·테크 

  • 4
    살아가는데 필수인데 “5년 만에 이럴 수가”…무너지는 서민들 ‘한숨만’

    경제 

  • 5
    檢, 강혜경 출장조사…오세훈 여론조사 의혹 실체파악 주력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