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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Author at 뉴스벨 - Page 772 of 1046

마이데일리 (20915 Posts)

  • 이형종도 27세부터 타자 제대로 했다…장재영 아직 22세, 늦지 않았다, 영웅들은 또 인내한다 [마이데일리 = 김진성 기자] “키움의 이런 문화가 부럽다.” 키움 히어로즈 외야수 이형종(35)이 2023년 미국 애리조나주 스코츠데일 스프링캠프에서 기자를 비롯한 취재진에 했던 얘기다. 당시 키움은 장재영(22)과 김건희(20)의 투타겸업을 시도했다. 김건희는 진심이었고, 장재영은 투수를 더 잘하기 위해, 타자 입장에서 투수의 마음을 헤아려보는 시간을 갖기 위한 목적이 강했다. 1년이 흐는 현재, 두 사람은 중대한 결단을 내렸다. 장재영은 타자로 전향했고, 김건희는 투수를 포기하고 타자에만 전념하기로 했다. 당장 안방 사정이 좋지 않아  포수 마스크도 다시 쓰기로 했다. LG 트윈스 시절이던 2016년, 본격적으로 1군에서 타자로 뛰기 시작한 이형종은 키움의 그런 문화를 놀라워하면서도 긍정적으로 바라봤다. 그때 이형종은 이런 얘기도 했다. “장재영에게 ‘너 몇 살이니’라고 물었다. 22세(당시 기준 만 21세)라고 하던데, 난 22살 때 타자로 바꿔달라고 했다가 나갔다”라고 했다. 이형종은 20대 시절 골프도 잠시 치는 등 방황의 시간이 있었다. LG에서 2016년부터 본격적으로 1군 타자가 됐지만, 사실 훨씬 빨리 구단에 타자 전향을 요구했다. 이형종은 당시 구단이 아끼는 유망주, 특히 1차 지명자라면 투타 전향, 겸업에 보수적일 수밖에 없는 구단들의 현실을 꼬집었다. 사실 구단들로선 공들여 지명한 유망주가 전향 혹은 겸업을 하면 적응하는데 시간이 필요하고, 실패의 확률도 높아지는 현실을 고려할 수밖에 없다. 반면 키움은 “그래, 너 한 번 해봐”라는 문화여서 놀랐다는 게 당시 4년 20억원에 FA 계약을 맺고 유니폼을 갈아입은 이형종의 회상이었다. 당시 이형종은, 장재영이 진지하게 투타겸업을 하거나 타자 전향을 한다면 도와줄 수 있는 부분은 도와주겠다고 약속했다. 1년3개월이 흘렀다. 장재영이 진짜 타자로 전향했다. 21일 두산 베어스와의 퓨처스리그서 데뷔전을 갖는다. 포지션은 이견이 있다. 본인은 덕수고 시절 주 포지션 유격수, 구단은 외야수(중견수)를 권했다. 아직 젊은 나이라서 내야수를 하는 것도 괜찮아 보이지만, 팔꿈치가 좋지 않다는 변수도 있다. 사실 이건 차차 정리하면 된다. 어차피 팔꿈치 치료를 병행해야 하기 때문에 당분간 지명타자만 전념해야 한다는 게 홍원기 감독 설명이다. 중요한 건 장재영이 투수로서 지난 3~4년간 받았던 스트레스를 훌훌 털어내고, 타자로 어느 정도 가능성을 보여주느냐다. 키움은, 가능성 있는 유망주는 무조건 1군에서 기회를 준다. 장재영에겐 이형종이 선구자이자 롤모델이 될 수도 있을 듯하다. 이형종도 장재영처럼 22살 때 타자로 바꾸고 싶었지만, 27살부터 타자로 1군에서 뛰었다. 장재영은 아직도 22살이다. 앞날이 창창하다. 같은 팀에 똑 같은 경험을 한 선배가 있으니, 장재영으로선 얼마나 든든할까. 이형종은 남들보다 훨씬 늦게 타자에 전념했지만, FA 계약까지 했다. 장재영도 늦지 않았다. 지금부터 타격 연습도 많이 하고 팔꿈치 치료도 잘해서 타자로 성공할 시간이 충분하다. 군 복무를 하는 시간을 빼도 충분하다. 참고로 이형종은 발등골절로 4월21일 두산전 이후 1개월째 결장 중이다. 구단의 초기 발표에 따르면 앞으로도 2개월 정도 재활이 더 필요하다. 이형종과 장재영이 나란히 키움 1군의 선발라인업에 포함되는 날이 올까. 
  • 대한항공, 아마존웹서비스와 손잡고 '인공지능컨택센터' 구축한다 [마이데일리] 황효원 기자 = 대한항공이 아마존웹서비스(AWS)와 손잡고 인공지능(AI) 신기술을 적용한 ‘인공지능컨택센터(AICC·AI Contact Center)’ 플랫폼을 구축한다. 20일 대한항공은 서울 강서구 본사 B동 7층 미디어룸에서 AICC 구축 프로젝트 킥오프 행사를 열고 AWS의 AI 기술을 활용한 상담 서비스 품질 향상에 대해 논의한다고 밝혔다. AICC는 AI 기술을 통한 음성봇·챗봇 등이 소비자의 질문에 답변하는 클라우드 기반 지능형 고객센터다. AICC를 활용하면 단순 안내와 상담 업무를 제공했던 콜센터 업무를 넘어 AI와 클라우드 기반의 혁신기술을 접목한 체계적인 고객관리와 개인화된 상담 서비스가 가능하다. 온·오프라인 동시에 진행되는 이번 행사에는 우기홍 대한항공 사장과 장성현 대한항공 마케팅/IT 부문 부사장, 프란체스카 바스케즈 AWS 프로페셔널 서비스 및 생성형 AI혁신센터 부사장, 파스칼 드마이오 아마존 커넥트 부문 부사장, 함기호 AWS코리아 대표, 벤 카바나스 AWS 디렉터 등이 참여했다. 이 외에도 아드리안 모건 아마존 커넥트 리드 CX 아키텍트와 스티븐 힌튼 AWS APJ CX 리드가 발표자로 참여해 혁신기술을 활용한 실질적인 고객경험(CX·Customer eXperience) 방안을 제시했다.  대한항공은 AICC를 구축해 고객과 직접 소통하는 상담 업무를 보완하고 통화기록(Call Log) 분석 등을 통해 고객 서비스 품질을 높일 예정이다. 또한 △AI 역량 통합에 따른 플랫폼 강화 △공통 관리를 통한 비용 절감 △향후 신기능 추가 이용 및 신규 서비스 채널 확장 등 업무 효율성도 개선할 방침이다.  대한항공은 올해 9월까지 현재 센터별 로컬 서버와 장비로 구성된 콜센터 시스템을 AWS 클라우드 기반의 싱글 플랫폼으로 전환한다. 이후 내년 2월까지 머신러닝과 생성형 AI 등을 접목해 서비스를 더욱 고도화할 계획이다.
  • 한진 컨소시엄, 인천신항 컨테이너터미널 우선협상자 선정 [마이데일리] 이재훈 기자 = 인천항만공사(IPA)가 주최한 인천신항 1-2단계 컨테이너부두 운영사 공모에 ㈜한진이 주간사로 참여한 인천글로벌컨테이너터미널(가칭)이 지난 17일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됐다. 20일 한진에 따르면 인천글로벌컨테이너터미널은 한진을 비롯해 선광, E1, 고려해운, HMM으로 구성된 컨소시엄으로 인천항 3대 국적 컨테이너 터미널 운영사와 인천항 물량 기여도 1위, 국내 원양선사 1위 선사까지 총 5개사의 유기적인 협업체계 구축이 기대된다. IPA는 화물창출능력, 부두운영역량, 재무상태, 자본조달계획 등을 평가해 인천글로벌컨테이너터미널을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했고, 3개월간의 실시 협상을 통해 오는 8월 중 실시협약을 체결할 계획이다. 인천신항 컨테이너 터미널은 지난 2015년 1-1단계를 개장한 이후, 인천항만공사가 6700억원을 투자해 2027년 인천항 최초의 완전 자동화 스마트항만으로서 1-2단계 컨테이너 터미널을 개장할 예정으로 연간 컨테이너 물동량 138만TEU를 처리할 수 있는 규모로 조성될 예정이다. 한진은 1974년 인천항에 국내 최초로 민자부두 운영을 개시한 이후, 2016년 인천신항 1-1단계 한진인천컨테이너터미널(HJIT)을 개장했고, 2020년에는 인천항 최초로 단일 컨테이너 터미널 연간 기준 100만 TEU를 돌파했다. HJIT 외에도 한진은 부산신항의 한진부산컨테이너터미널(HJNC)과 평택항의 한진평택컨테이너터미널(PCTC)을 보유한 국내 최대 컨테이너 터미널 운영사로서 국내 항만물류 분야의 성장과 발전에 기여해왔다. 또한 인천신항과 부산신항 배후단지에 각각 인천글로벌물류센터, 부산글로벌물류센터, ㈜오리엔트스타한진로직스센터 등 대형 거점 글로벌물류센터를 운영하고 있는 것은 물론 베트남 탄캉카이멥 컨테이너 터미널, 태국 람차방항 물류센터 투자 등 국내외에서 항만물류 경쟁력을 더욱 강화하고 있다. 한진 관계자는 "인천신항 1-2단계 컨테이너 터미널 개장 이후 회사가 보유한 항만물류 경쟁력을 바탕으로 안정적인 물량 확보와 선사와 기업들의 물류 편의성을 높일 수 있는 컨테이너 하역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며 "인천신항이 국내를 대표하는 스마트 선진 항만으로서 위상을 높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인터파크, 여름 휴가철 맞아 항공·숙소 최대 33% 할인 [마이데일리 = 방금숙 기자] 인터파크가 여름 휴가철을 맞아 저렴한 가격에 항공권과 숙박을 이용할 수 있는 대규모 할인 행사에 나선다고 20일 밝혔다. 오는 6월 23일까지 대표적인 여름 휴양지인 제주도와 일본‧베트남 등 국내외 항공권과 숙소를 최대 33% 할인한다. 인터파크에서 해외항공권 예약 시 해외호텔 상품도 최대 15% 추가 할인을 적용해 선보인다. 숙소, 패키지, 투어‧티켓 상품 예약 시 적용할 수 있는 최대 137만원 상당의 할인 쿠폰팩도 지급한다. 같은 기간 매주 인플루언서와 협업해 다양한 여행 콘텐츠와 고객 혜택을 선보이는 ‘초특가’ 프로모션을 실시한다. 첫 번째로 유튜브 크리에이터 ‘다나카(개그맨 김경욱)’가 추천하는 제주행 항공권, 제주 해비치 호텔&리조트 숙박 이용권, 제주아쿠아플라넷 입장권 등 제주 전용 상품을 이달 26일까지 최대 33% 할인가에 제공한다. 21일 오전 11시에는 ‘다나카’가 직접 인터파크 라이브 방송에 출연해 티웨이항공 한국발 전 노선 대상 특가 혜택을 소개할 예정이다. 신정호 인터파크트리플 여행사업그룹장은 “여름휴가를 준비하는 고객이 인터파크에서 한 번에 쉽고 합리적으로 여행 계획을 마칠 수 있도록 이번 대규모 캠페인을 기획했다”고 말했다.
  • 현대차그룹 숙원, '글로벌 비즈니스 콤플렉스(GBC)' 청사진 나왔다 [마이데일리] 이재훈 기자 = 현대차그룹의 미래 모빌리티 혁신 거점이자 강남의 새로운 친환경 랜드마크가 될 '글로벌 비즈니스 콤플렉스(GBC)' 청사진이 공개됐다. 기존 105층 건물을 분산 배치해 55층 타워 2개동과 저층부 4개동으로 건립되며, 세계적인 친환경 하이테크 건축의 포스터 앤 파트너스사가 디자인을 맡는다. 현대차그룹은 GBC의 명칭도 기존 '글로벌 비즈니스 센터(center)'에서 '글로벌 비즈니스 콤플렉스(Global Business Complex)'로 변경했다. 콤플렉스 타워 조성으로 265조원의 생산유발을 비롯한 122만명의 고용유발, 1조5000억원의 세수 증가가 전망된다. 현대차그룹은 서울 삼성동 부지에 미래 모빌리티 산업의 글로벌 혁신 거점이자 대규모 녹지공간을 갖춘 시민친화적 랜드마크 복합문화공간인 '글로벌 비즈니스 콤플렉스(Global Business Complex·GBC)'를 조성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날 공개된 조감도에 따르면 GBC는 높이 242m, 55층 타워 2개동과 MICE(Meeting, Incentives, Convention, Events & Exhibition), 문화∙편의시설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될 저층부 4개동 등 총 6개동으로 조성된다. 주 업무시설인 타워동 2개 건물은 시각적 개방감 확보를 위해 단지 내 대각선 방향으로 배치되고, 공공성 강화 차원에서 시민 누구나 향유할 수 있는 울창한 도심숲이 단지 중앙에 위치한다. 전시∙컨벤션, 공연장, 판매시설, 호텔 등 저층부는 도심숲과 유기적으로 연결된 시민친화적 복합문화공간을 구성한다. ◇242m 쌍둥이 타워동, '모빌리티∙친환경∙디지털' 하이테크 업무공간 타워동은 신재생에너지, 탄소배출 저감 등 친환경 기술 및 자율주행, 로보틱스, PBV, UAM 등 미래 모빌리티 기술이 건물 인프라와 융합된 하이테크 업무시설로 건설된다. 빅데이터, 클라우드 컴퓨팅, 인공지능, 디지털 트윈, 사물인터넷 등 최첨단 디지털 기술을 활용한 데이터 기반 운영 방식을 도입해 생산성 향상, 에너지 절감, 보안 및 안전성 강화, 새로운 공간 경험 제공 등 사용자 편의성 및 만족도를 극대화할 방침이다. 특히 수평 소통, 공유와 협업, 네트워킹 등에 최적화된 유연한 업무공간을 제공함으로써, 현대차그룹을 비롯한 다양한 입주 기업들이 함께 새로운 비즈니스 기회를 모색할 수 있는 최상급 프라임 오피스 단지로 조성된다. 현대차그룹은 GBC를 미래 신사업을 위한 테스트베드이자 글로벌 기업, 전문 컨설턴트, 스타트업 등 입주 기업들과 협업해 시너지를 창출하는 모빌리티 혁신 클러스터로 활용한다는 구상이다. 타워 2개동의 상층부에는 GBC 방문객들이 한강, 잠실, 봉은사, 선정릉 등 강남 일대 주요 명소를 한눈에 조망할 수 있는 전망대와 최고급 럭셔리 호텔이 각각 들어선다. ◇도심숲 연계 복합문화공간…시민 편의 및 체험 기회 증대 변경된 GBC 디자인은 단지 중앙에 대규모 녹지공간이 배치된다는 점에서 특별함을 더한다. 건물에 부속적인 형태로 존재하는 일반적인 녹지공간과 달리 지역사회와 공존하는 도심숲 형태의 시민 공유 공간으로 구현된다. 자연과 하나되는 도시공간의 의미가 담긴 ‘어반 포레스트 시티스케이프(도심숲 도시경관)’를 콘셉트로 디자인됐으며, 시민들 누구나 잠시 쉬어 가고, 영감을 얻을 수 있는 여유로운 휴식처로 기능한다.  GBC는 단지 중앙의 도심숲을 통해 코엑스~영동대로 복합환승센터~GBC~ 탄천~잠실MICE~한강까지 자연스럽게 이어지는 ‘국제교류복합지구’ 내 보행 네트워크의 허브 역할도 겸하게 된다. 전시∙컨벤션, 공연장, 판매시설, 호텔 등의 저층부는 도심숲과의 유기적인 연계 배치로 시민들의 접근성과 이용 편의성이 대폭 강화되고, 규모 면에서도 시민들이 더욱 여유롭게 즐길 수 있도록 기존 계획보다 확장된다. 공연장 역시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공연 문화의 랜드마크로 구현된다. 다양한 장르를 수용할 수 있도록 첨단 공법 등을 적용해 시민들에게 특별한 경험을 선사하는 동시에 다채로운 공연 라인업과 매력적인 콘텐츠를 기획해 관람객들의 문화, 예술적 기대감을 충족시킬 계획이다. GBC 디자인은 친환경 건축 기술로 유명한 영국의 ‘포스터 앤 파트너스’가 맡았다. 포스터 앤 파트너스의 대표 건축가 ‘노먼 포스터’는 인간과 자연과의 조화를 중시하는 세계적인 친환경 건축가로, 건축계 노벨상인 프리츠커상을 비롯해 영국 왕립건축가협회 금상, 미국 건축사협회 금상 등 수상한 바 있다. 대표작으로는 영국의 ‘블룸버그 유럽본사’, 미국의 ‘애플 파크’, ‘50 허드슨 야드’ 등이 있다. ◇대한민국과 서울 대표 랜드마크…인허가 절차 간소화로 경제 활성화 기여  대한민국과 서울을 대표하는 랜드마크로 자리매김할 GBC는 일자리 창출 및 경제 활력 제고 차원에서 대규모 사회경제적 가치를 지닌 프로젝트인 만큼 서울시 등 관계 당국의 지원이 기대된다. 현대차그룹은 첨단 기술 인프라 구축 및 친환경 공공성 강화를 위해 기존과 동일한 수준의 투자비 집행을 계획하고 있어 GBC 프로젝트가 본격화되면 국내 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 실제로 도시행정학회가 당초 계획안을 기준으로 추산한 GBC 프로젝트의 생산유발 효과는 265조원, 고용유발 효과는 122만명, 세수 증가는 1조5000억원에 달한다. 서울시가 통상적인 인허가 기간을 감안해 내년 하반기 중 인허가 절차를 완료하면 GBC 프로젝트를 통해 2026년까지 약 4조6000억원 투자 및 9200명의 신규 고용이 이뤄질 것으로 예상된다. 2030년까지는 총 19조5000억원 투자, 누적 기준 5만6000명가량의 고용이 창출된다. 현대차그룹이 부담해야 하는 공공기여액도 기존 약 1조7000억원 수준에서 물가상승분이 반영돼 2조1000억원을 상회할 것으로 추산된다. 현대차그룹은 서울시와 맺은 공공기여 협약에 따라 영동대로 복합환승센터, 잠실운동장 리모델링 등 공공기여 사업을 서울시의 요구에 맞춰 성실히 이행하고 있다. GBC 프로젝트의 본격화는 GBC 인근 상권 활성화, 강남의 중심축을 바꿔 놓을 대역사로 평가받는 ‘서울 국제교류복합지구 사업’의 원활한 추진에도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업계에서는 GBC 설계 변경안이 건물 높이, 디자인 등 건축계획 위주의 변경 이므로 인허가 절차에 속도를 낼 수 있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건설업계 전문가는 “GBC 부지는 일반상업지역으로 용도지역 변경이 완료됐고, 용적률, 건폐율, 용도 등 주요 도시계획 사항이 이미 결정된 상태”라면서 “디자인 변경안이 도시계획 사항을 준수하고 있다면 인허가 절차를 간소화할 수 있다”고 말했다.  현대차그룹 관계자는 “GBC는 미래지향적 디자인과 지속가능성, 혁신성, 공공성이 한층 강화된 대한민국의 대표 랜드마크로 주목받게 될 것”이라며 “GBC 프로젝트가 성공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서울시의 조속한 인허가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 "정규직은 10% 불과" 대기업 10곳 중 3곳만 60세 이상 고용 [마이데일리] 황효원기자 = 우리나라 300인 이상 대기업 10곳 중 7곳은 60세 이상 고령 인력을 고용하지 않고 있다는 결과가 나왔다.  19일 대한상공회의소가 발표한 300인 이상 대기업 255개사의 인사담당자를 대상으로 실시한 '대기업의 중고령 인력 운영 실태조사' 결과에 따르면 60세 이상 인력을 고용한 기업은 29.4%였다. 정규직으로 고용한 기업은 10.2%에 그쳤다. 조사 결과 기업들이 만 55세 이상 중고령 인력을 바라보는 시각은 부정적인 것으로 나타났다. 응답 기업의 78.4%는 중고령 인력의 근무의욕과 태도가 기존에 비해 낮아졌다고 답했다.  기업의 74.9%는 중고령 인력 관리에 애로를 겪고 있다고 답했다.이유(복수응답)로는 높은 인건비 부담(37.6%), 업무성과·효율성 저하(23.5%), 신규채용 규모 축소(22.4%), 퇴직 지연에 따른 인사 적체(16.5%), 건강·안전 관리 부담(15.3%) 등을 들었다. 기존과 동일하다고 답한 기업은 21.2%, 더 나아졌다고 답한 기업은 0.4%에 그쳤다. 대한상의 관계자는 “연공중심적 인사관리제도와 기업문화가 여전하고 중고령 인력의 근로조건 조정, 전환배치를 위한 노조와의 합의가 필수적으로 작용해 중고령인력 관리체계가 구축되지 못한 측면이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시간이 지날수록 중고령 인력의 고용 및 관리에 대한 부담이 가중될 수밖에 없어 이에 대비한 적합한 작업환경과 관리체계 구축에 나서야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 야놀자, 충청도 ‘충주·태안’ 축제 활성화 지원…숙소 할인 [마이데일리 = 방금숙 기자] 야놀자 플랫폼은 민관협력 프로젝트를 통해 충청도 축제 활성화 지원에 나선다고 20일 밝혔다. 우선 6월 30일까지 충주시가 인증한 55여개 숙소를 대상으로 7만원 이상 구매 시 적용 가능한 5만원 할인 쿠폰을 발급한다. 이 프로모션은 5월 30일부터 내달 2일까지 열리는 충주시의 대표 축제인 ‘충주 다이브 페스티벌’ 일정에 맞춰 진행된다. 투숙일 기준 오는 27일부터 6월 말까지다. 페스티벌 기간 숙박 할인 혜택에 더해 콘서트·공연, 플리마켓 등 다채로운 페스티벌을 즐길 수 있다. 반려견과 동반 여행을 지원하는 태안 숙소 전용 프로모션도 있다. 야놀자는 내달 8일 열리는 ‘2024 태안 댕댕한바퀴’ 축제 참여를 독려하기 위해 반려견과 함께 투숙 가능한 태안군 소재 숙소 120여개를 엄선해 선보인다. 투숙일 기준 내달 6~8일 6만원 이상 결제 시 최대 5만원 할인 쿠폰을 발급한다. 태안군의 관광객 유치를 위해 투숙일 기준 9일부터 7월 7일까지 5만원 이상 결제 시 3만원을 할인한다. 야놀자 관계자는 “다각적인 민관협력 프로젝트를 진행해오며 쌓아온 노하우를 기반으로 충청도 축제 성공에 기여하고 국내 여행 시장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 경륜경정총괄본부, '제1회 청소년 도박 문제 예방 주간 행사' 공동 개최 [마이데일리 = 심재희 기자] 서울올림픽기념국민체육진흥공단(이사장 조현재) 경륜경정총괄본부가 18일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평화의 광장에서 열린 ‘제1회 청소년 도박 문제 예방 주간 행사’를 공동으로 열었다. 이번 행사는 사행산업통합감독위원회 및 한국도박문제예방치유원(이하 예치원)이 주최하고 경륜경정총괄본부, 청소년 단체 등 관계기관이 모여 공동으로 개최했다. 청소년 도박 문제에 대한 사회적 공감대 형성과 관계기관 간 협력 강화를 위해 진행됐다. 이날 모인 19개 기관은 매년 5월 셋째 주를 ‘청소년 도박 문제 예방 주간’으로 정했다. 매년 행사 개최 등 상호 교류와 협력을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업무협약과 더불어 열린 행사에서 경륜경정총괄본부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벌여 참가자들의 눈길을 끌었다. 청소년들이 스포츠 체험을 통해 도박 문제에서 벗어나 건강한 삶을 할 수 있도록 '자전거 가상주행 체험관'을 운영했다. 또한 경륜경정총괄본부 '희망 길벗' 소속 전문상담사가 청소년들에게 도박중독 점검 및 상담을 펼쳤다. 추로스도 제공해 참가자들로부터 높은 호응을 얻었다. 경륜경정총괄본부 관계자는 "이번 행사로 청소년들이 도박 문제의 위험성과 심각성을 인지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길 바란다"며 "청소년들이 건전하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관계기관과 협력을 강화하고 다양한 활동을 지속하겠다"고 힘주어 말했다. '희망 길벗'은 사행성 게임에 지나친 몰입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민들을 대상으로 예방, 상담, 치유, 사후관리 등 통합적인 서비스 제공을 위해 서울올림픽기념국민체육진흥공단 경륜경정총괄본부가 직접 운영하는 중독예방과 치유를 위한 전문 상담센터다. 도움이 필요한 누구나 전화와 방문 등으로 무료 전문 상담을 받을 수 있다. 
  • '수사반장1958' 이제훈 "최불암 카피캣처럼 따라해…헛발질 아닌가 고민" [MD인터뷰①] [마이데일리 = 박서연 기자] 배우 이제훈이 최불암이 맡았던 '수사반장' 박영한의 젊은 시절을 연기하며  지난 18일 MBC 금토드라마 '수사반장 1958'이 최종회 시청률 10.6%를 기록하며 호평 속 막을 내렸다. '수사반장 1958'은 대한민국 수사물의 역사를 쓴 '수사반장'의 프리퀄로, '수사반장'보다 10여 년 앞선 1950년대를 배경으로 도둑 검거 전문 박영한 형사가 개성 넘치는 동료 3인방과 한 팀으로 뭉쳐 부패 권력의 비상식을 상식으로 깨부수며 민중을 위한 형사로 거듭나는 이야기를 그렸다. 이제훈은 극 중 정의와 패기로 똘똘 뭉친 종남경찰서 수사1반 형사 박영한 역을 맡았다. '수사반장' 최불암이 연기한 박영한의 젊은 시절을 연기했다. 이제훈은 범죄자와 맞설 땐 날카롭고 카리스마 있는 눈빛과 몸을 사리지 않는 액션으로 캐릭터에 완벽하게 녹아들었다. 20일 서울 종로구 팔판동의 한 카페에서 마이데일리와 만난 이제훈은 "작년 7월부터 촬영 기간이 8개월 정도 됐다. 사실 그 중간에 한 달이 비었다. 갑작스럽게 제가 아프게 돼서 촬영을 못하게 된 기간이 있었다"며 "어떻게 보면 작품 중에선 제일 길었는데, 10부가 이렇게 짧았나 싶을 정도로 유독 짧게 느껴졌다. 유독 아쉬움이 많이 남았다. 굉장히 고생하면서 찍은 장면이 많은데, 최소한 16부작은 됐으면 보여드릴 것도 많고, 사연들을 많이 녹여서 '수사반장 1958'을 더 풍성하게 만들 수 있지 않았을까 하는 개인적인 아쉬움은 있다. 그래도 완성도 있게 잘 만들고자 한 거라 아쉽지만 잘 마무리가 됐다는 건 마지막회를 보고 느꼈다"고 종영소감을 밝혔다. 최불암이 연기한 박영한의 젊은 시절을 연기하며 부담감은 없었을까. '수사반장을 못 본 이제훈은 최불암의 존재감을 드라마 '그대 그리고 나'를 통해 처음 느꼈다며 "가족도 그렇고 주변 사람들 이야기를 들어보니 다들 '박 반장님'이라고 부르시더라. '수사반장' 오프닝 노래가 나오고 신나하는 걸 보면서 '어떤 드라마지?' 궁금해 하면서 '엄청난 드라마구나' 했다. 근데 이 드라마가 프리퀄이 만들어진다? 기대감이 컸던 거 같다"고 말했다. 이어 "'나도 재밌게 해볼 수 있겠는데' 호기심으로 시작했다가 막상 제가 최불암 선생님의 어린 시절을 연기한다고 하니 어떻게 계승해서 잘 연기할지 막막함이 컸다. 선생님의 존재감이 크고 세월이 흘러서 완성된 모습이 있으니까"라면서 "처음엔 선생님의 '수사반장' 모습을 따라하려고 했다. 표정, 몸짓, 말투, 목소리를 카피캣처럼 따라하면서 이 사람을 내 안으로 받아들여야겠다, 내가 최불암 선생님 영혼을 빼서 연기를 해야지 했다. 하면 할수록 표현적인 부분에서 매몰된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렇게 캐릭터를 준비하면서 연기했던 경험은 이번이 처음이다. 스스로 헛발질하고 있는 거 아닌가 하는 고민이 들었다"고 솔직한 마음을 털어놨다. 그러면서 "최불암 선생님이 예전에 하셨던 드라마, '한국인의 밥상', 광고를 다 찾아봤던 것 같다. 냉철하고 카리스마 있지만, 피해자를 보듬는 휴머니스트 면모가 있다. 선생님의 수많은 필모그래피를 보면서 최불암 시리즈에서 자신을 코믹하게 내던지는 모습이 대중 분들이 생각하는 최불암 선생님의 모습이 아닐까 했다"며 "성장하는 모습을 보여드리고 싶었다. 그런 마음에 있어서 생각 확장을 했던 것 같다. 결과적으로 시청자 분들이 어떻게 봐주셨는지 피드백은 못 받았지만 선생님의 마음과 정신을 받으려고 하고 힘을 내서 용기내서 하려고 했다"고 노력을 알렸다.
  • '수사반장1958' 이제훈 "멜로? 누구보다 바라…젊을 때 많이 남기고 싶어요" [MD인터뷰②] [마이데일리 = 박서연 기자] 배우 이제훈이 로맨스물에 대한 갈망을 드러냈다.  20일 서울 종로구 팔판동의 한 카메에서 이제훈과 MBC 금토드라마 '수사반장 1958' 종영 인터뷰를 진행했다. '수사반장 1958'은 대한민국 수사물의 역사를 쓴 '수사반장'의 프리퀄로, '수사반장'보다 10여 년 앞선 1950년대를 배경으로 도둑 검거 전문 박영한 형사가 개성 넘치는 동료 3인방과 한 팀으로 뭉쳐 부패 권력의 비상식을 상식으로 깨부수며 민중을 위한 형사로 거듭나는 이야기를 그렸다. 이제훈은 '수사반장' 최불암이 연기했던 정의와 패기로 똘똘 뭉친 종남경찰서 수사1반 형사 박영한 역의 젊은 시절을 연기했다. 이제훈은 범죄자와 맞설 땐 날카롭고 카리스마 있는 눈빛과 몸을 사리지 않는 액션으로 캐릭터에 완벽하게 녹아들었다. '시그널'부터 '모범택시', '수사반장 1958'까지 수사물에 주로 출연한 이제훈은 이번 작품에선 이혜주 역의 서은수와 짧은 로맨스 호흡을 맞췄는데. 로맨스물을 하고 싶은 생각은 없냐는 질문에 "멜로 장르를 그 누구보다 바라고 있다. 왜 안주시는지 모르겠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이어 "지금의 외모가 영원하지 않다고 생각한다. 하루라도 젊을 때 사랑에 대한 표현을 많이 할 수 있는 젊은 모습을 많이 남기고 싶다. 너무나 기다리고 있다"고 웃어보였다. 물론 멜로물 제안이 없었던 것은 아니라고 했다. "너무나 감사하게 시리즈들이 연결이 되다보니까 내년까지도 (작품이) 들어올 수 있는 자리가 없다. 그래서 작품 제안을 주시지 않는 게 아닌가. 한편으론 번복할 수 있으니까 주셨으면 한다"고 해 웃음을 자아냈다.
  • 애경산업, 10중 파워효소 함유 ‘맥스 하이클린 샤인워터’ 출시 [마이데일리 = 방금숙 기자] 애경산업의 세탁세제 브랜드 ‘리큐 제트’는 눈에 보이지 않는 섬유 속 오염 제거는 물론 세탁조 케어까지 할 수 있는 세탁세제 ‘맥스 하이클린 샤인워터’를 출시했다고 20일 밝혔다. 신제품은 ‘10중 파워효소’를 함유해 땀, 피지 등에 의한 누런 얼룩부터 눈에 보이지 않는 오염까지 강력하게 제거해준다. 또 빨래의 꿉꿉한 냄새와 세균 번식의 원인이 되는 세탁조 오염을 99% 제거한다. 여기에 상쾌한 샤인워터향을 더했다. 일반세탁기와 드럼세탁기에 모두 사용할 수 있는 겸용 세제로 출시됐다.  애경산업 관계자는 “신제품은 피부에 닿는 섬유에 사용하는 만큼 7가지 걱정되는 성분을 배제했다”며 “피부 자극 테스트를 완료해 온 가족 의류에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다”고 말했다.
  • [MD앱테크] 5월 20일 캐시워크 돈버는 퀴즈(지구생명온도) [마이데일리 = 박정빈 기자] 5월 20일 캐시워크돈버는퀴즈는 지구생명온도가 참여했다. <퀴즈 정답>은 아래 ‘돈버는 퀴즈 정답 확인 바로가기’에서 확인할 수 있다. 캐시워크돈버는퀴즈 문제는 ‘지구생명온도1.5°C, RE100으로 사수하라! ’MEN IN 100‘ 요원 중 OOO는 경기RE100 홍보대사입니다’이다.
  • 롯데월드, Z세대 대학생 마케터 ‘월드 아이콘즈’ 운영 [마이데일리 = 방금숙 기자] 롯데월드는 주요 고객인 Z세대(1990년 중반부터 2010년 초반생)와 직접 소통하기 위해 첫 공식 대학생 마케터 ‘월드 아이콘즈’를 운영한다. 롯데월드는 17일 서울 송파구 롯데월드 웰빙센터에서 월드 아이콘즈 제1기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20일 밝혔다. 월드 아이콘즈는 롯데월드와 IP(지적재산권). 콘텐츠, Z세대 등의 합성어다. 선발된 대학생 마케터 10인은 10월까지 약 6개월간 롯데월드 캐릭터 IP 콘텐츠 기획과 제작, 트렌드 리포트, 상품 아이디어 발굴 등 미션을 수행한다. 실무자와 함께 국내외 콘텐츠 관련 장기 팀 프로젝트를 진행하며 마케팅 아이디어 수립부터 실행 방안까지 직접 도출해 볼 수 있다. 롯데월드는 대학생 마케터에게 마케팅 교육·실무 경험을 지원하고 매월 활동비를 지급한다. 또 5개 롯데월드 사업장(어드벤처·서울스카이·아쿠아리움·워터파크·어드벤처 부산) 입장 혜택도 부여한다. 활동 후 공식 수료증을 발급하고 우수 활동자에 대한 포상도 진행될 예정이다. 최홍훈 대표이사는 “앞으로도 월드 아이콘즈뿐만 아니라 다양한 방면으로 고객 니즈에 귀 기울이며 IP사업을 활발히 펼치겠다”고 말했다.
  • [MD앱테크] 5월 20일 캐시워크 돈버는 퀴즈정답(지구생명온도) [마이데일리 = 박정빈 기자] 5월 20일 캐시워크돈버는퀴즈는 지구생명온도가 참여했다. 퀴즈 정답은 <백곰이>이다. 다른 정답은 이다. 캐시워크돈버는퀴즈 문제는 ‘지구생명온도1.5°C, RE100으로 사수하라! ’MEN IN 100‘ 요원 중 OOO는 경기RE100 홍보대사입니다’이다. 캐시워크 앱(애플리케이션)은 100걸음당 1원씩 하루 최대 100원의 포인트가 적립된다. 또 앱에 접속해 돈 버는 퀴즈를 풀면 총상금이 소진될 때까지 랜덤으로 최대 1만원까지 탈 수 있다. 1제품 1문제 1번 응모만 가능하다. 적립한 포인트로 앱 안에서 스타벅스 커피 등 각종 상품도 구매할 수 있다.
  • 롯데월드, Z세대 대학생 마케터 ‘월드 아이콘즈’ 운영 [마이데일리 = 방금숙 기자] 롯데월드는 주요 고객인 Z세대(1990년 중반부터 2010년 초반생)와 직접 소통하기 위해 첫 공식 대학생 마케터 ‘월드 아이콘즈’를 운영한다. 롯데월드는 17일 서울 송파구 롯데월드 웰빙센터에서 월드 아이콘즈 제1기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20일 밝혔다. 월드 아이콘즈는 롯데월드와 IP(지적재산권). 콘텐츠, Z세대 등의 합성어다. 선발된 대학생 마케터 10인은 10월까지 약 6개월간 롯데월드 캐릭터 IP 콘텐츠 기획과 제작, 트렌드 리포트, 상품 아이디어 발굴 등 미션을 수행한다. 실무자와 함께 국내외 콘텐츠 관련 장기 팀 프로젝트를 진행하며 마케팅 아이디어 수립부터 실행 방안까지 직접 도출해 볼 수 있다. 롯데월드는 대학생 마케터에게 마케팅 교육·실무 경험을 지원하고 매월 활동비를 지급한다. 또 5개 롯데월드 사업장(어드벤처·서울스카이·아쿠아리움·워터파크·어드벤처 부산) 입장 혜택도 부여한다. 활동 후 공식 수료증을 발급하고 우수 활동자에 대한 포상도 진행될 예정이다. 최홍훈 대표이사는 “앞으로도 월드 아이콘즈뿐만 아니라 다양한 방면으로 고객 니즈에 귀 기울이며 IP사업을 활발히 펼치겠다”고 말했다.
  • [MD앱테크] 5월 20일 캐시워크 돈버는 퀴즈정답(지구생명온도) [마이데일리 = 박정빈 기자] 5월 20일 캐시워크돈버는퀴즈는 지구생명온도가 참여했다. 퀴즈 정답은 <백곰이>이다. 다른 정답은 이다. 캐시워크돈버는퀴즈 문제는 ‘지구생명온도1.5°C, RE100으로 사수하라! ’MEN IN 100‘ 요원 중 OOO는 경기RE100 홍보대사입니다’이다. 캐시워크 앱(애플리케이션)은 100걸음당 1원씩 하루 최대 100원의 포인트가 적립된다. 또 앱에 접속해 돈 버는 퀴즈를 풀면 총상금이 소진될 때까지 랜덤으로 최대 1만원까지 탈 수 있다. 1제품 1문제 1번 응모만 가능하다. 적립한 포인트로 앱 안에서 스타벅스 커피 등 각종 상품도 구매할 수 있다.
  • 애경산업, 10중 파워효소 함유 ‘맥스 하이클린 샤인워터’ 출시 [마이데일리 = 방금숙 기자] 애경산업의 세탁세제 브랜드 ‘리큐 제트’는 눈에 보이지 않는 섬유 속 오염 제거는 물론 세탁조 케어까지 할 수 있는 세탁세제 ‘맥스 하이클린 샤인워터’를 출시했다고 20일 밝혔다. 신제품은 ‘10중 파워효소’를 함유해 땀, 피지 등에 의한 누런 얼룩부터 눈에 보이지 않는 오염까지 강력하게 제거해준다. 또 빨래의 꿉꿉한 냄새와 세균 번식의 원인이 되는 세탁조 오염을 99% 제거한다. 여기에 상쾌한 샤인워터향을 더했다. 일반세탁기와 드럼세탁기에 모두 사용할 수 있는 겸용 세제로 출시됐다.  애경산업 관계자는 “신제품은 피부에 닿는 섬유에 사용하는 만큼 7가지 걱정되는 성분을 배제했다”며 “피부 자극 테스트를 완료해 온 가족 의류에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다”고 말했다.
  • [MD앱테크] 5월 20일 캐시워크 돈버는 퀴즈(지구생명온도) [마이데일리 = 박정빈 기자] 5월 20일 캐시워크돈버는퀴즈는 지구생명온도가 참여했다. <퀴즈 정답>은 아래 ‘돈버는 퀴즈 정답 확인 바로가기’에서 확인할 수 있다. 캐시워크돈버는퀴즈 문제는 ‘지구생명온도1.5°C, RE100으로 사수하라! ’MEN IN 100‘ 요원 중 OOO는 경기RE100 홍보대사입니다’이다.
  • 이강인 어시스트 받아 결승골→솔레르 "사실은 크로스였다" [마이데일리 = 김종국 기자] 이강인이 1골 1어시스트의 맹활약을 펼친 파리생제르망(PSG)이 올 시즌 리그1 최종전에서 완승을 거뒀다. PSG는 20일 오전(한국시간) 프랑스 메츠에 위치한 스타드 생심포리엥에서 열린 2023-24시즌 프랑스 리그1 34라운드 최종전에서 메스에 2-0으로 승리했다. 올 시즌 프랑스 리그1 조기 우승과 함께 리그1 3연패에 성공한 PSG는 이날 승리로 22승10무2패(승점 76점)의 성적으로 올 시즌 리그1을 마무리했다. 이강인은 메스전에서 선발 출전해 풀타임 활약하며 1골 1어시스트의 맹활약을 펼쳐 팀 승리를 이끌었다. 이강인은 프랑스 리그1 데뷔시즌에 3골 4어시스트를 기록했다. PSG는 리옹과의 쿠프 드 프랑스 결승전을 앞두고 음바페, 에르난데스, 비티냐, 돈나룸마, 마르퀴뇨스, 루이스, 뎀벨레 등에게 3일간의 휴가를 줬고 다수의 PSG 주축 선수들은 메스전에 결장했다. SPG는 주축 선수들의 공백에도 불구하고 이강인의 활약과 함께 메스전을 승리로 장식했다. PSG는 메스와의 경기에서 하무스가 공격수로 나섰고 아센시오와 이강인이 측면에서 공격을 이끌었다. 마율루, 우가르테, 솔레르는 중원을 구축했고 멘데스, 베랄도,, 페레이라, 무키엘레는 수비를 책임졌다. 골키퍼는 나바스가 출전했다. 양팀의 맞대결에서 PSG는 전반 7분 솔레르가 선제골을 터트렸다. 코너킥 상황에서 이강인의 패스를 받은 솔레르가 왼쪽 측면에서 오른발로 골문앞으로 띄운 볼이 메스 골문 상단으로 그대로 들어가 득점으로 이어졌다. 이후 PSG는 전반 12분 이강인이 추가골을 성공시켰다. 이강인은 아센시오가 왼쪽 측면에서 낮게 올린 크로스를 오른발 슈팅으로 마무리하며 메스 골망을 흔들었고 PSG의 승리로 경기가 종료됐다. 솔레르는 경기 후 프랑스 카날플러스를 통해 선제골 장면에 대해 언급했다. 솔레르는 "쉬운 경기는 아니었다. 우리는 챔피언이다. 특히 전반전 경기력이 좋았다. 승점 3점을 가져왔기 때문에 매우 기쁘다"며 "나의 득점은 의도한 것은 아니었다. 이강인이나 아센시오에게 크로스를 하고 싶었는데 기억이 나지 않는다. 크로스를 하려 했는데 골을 넣었고 만족스럽다"는 뜻을 나타냈다. PSG는 올 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4강에서 탈락해 쿼드러플(4관왕)은 불발됐지만 다양한 우승 도전을 이어가고 있다. 올 시즌 트로페 데 샹피옹과 리그1에서 트로피를 들어 올린 PSG는 오는 26일 리옹을 상대로 쿠프 드 프랑스 결승전을 치른다. [PSG 솔레르, 이강인. 사진 = 게티이미지코리아]
  • 최종전에서 어시스트 추가→SON, 통산 세 번째 10골-10도움 달성...PL에서 6명밖에 없는 '대기록' [마이데일리 = 노찬혁 기자] 토트넘 홋스퍼 '캡틴' 손흥민이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에서 다시 한번 대기록을 작성했다.  손흥민은 20일 오전 12시(이하 한국시각) 잉글랜드 사우스요크셔주 셰필드 브라몰 레인에서 열린 '2023-2024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38라운드 셰필드 유나이티드와의 최종전에서 선발 출전해 88분 동안 활약하며 1도움을 기록했다.  토트넘은 4-2-3-1 포메이션을 꺼내들었다. 굴리에모 비카리오-페드로 포로-크리스티안 로메로-라드 드라구신-미키 반 더 벤-파페 사르-로드리고 벤탄쿠르-제임스 메디슨-데얀 쿨루셉스키-브레넌 존슨- 손흥민이 선발로 출전했다. 손흥민은 전반 14분 만에 도움을 기록했다. 페널티 에어리어 왼쪽에서 매디슨의 패스를 받은 손흥민은 볼을 잡지 않고 논스톱으로 쿨루셉스키에게 연결했다. 쿨루셉스키는 곧바로 왼발슛으로 셰필드 골문 구석을 찔렀다.  1-0으로 앞선 전반 28분 손흥민은 페널티 에어리어 안쪽에서 강력한 오른발 슛을 시도했지만 셰필드 골키퍼 선방에 막히고 말았다. 전반전 추가시간에는 매디슨에게 결정적인 키패스를 넣어주면서 찬스를 만들었지만 매디슨의 슈팅이 득점으로 연결되지 않았다.  손흥민은 후반 14분 추가골에 관여했다. 왼쪽 측면을 허물어뜨린 뒤 매디슨에게 컷백 크로스를 올렸고 매디슨이 슈팅을 시도했다. 매디슨의 슈팅은 수비수 태클에 막혔지만 토트넘은 이어진 공격에서 포로의 득점이 나왔다.  후반 20분 손흥민은 팀의 세 번째 골에 기점 역할을 해냈다. 왼쪽 측면에서 볼을 잡은 손흥민은 수비 라인 뒤 공간을 파고들던 매디슨에게 스루패스했고, 매디슨이 중앙으로 땅볼 크로스를 올렸다. 이것을 쿨루셉스키가 왼발슛으로 득점에 성공했다. 결국 손흥민의 활약을 앞세운 토트넘이 3-0으로 완승을 거뒀다. 이날 경기 승리로 토트넘은 20승 6무 12패 승점 66점으로 프리미어리그에서 5위로 시즌을 마감했다.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 진출 티켓을 따내면서 두 시즌 만에 유럽대항전에 복귀한다.  셰필드전 손흥민의 영향력은 대단했다. 손흥민은 풀타임으로 활약하지 않았지만 '소파스코어' 기준 양 팀 최고 평점인 8.9점을 받았다. 손흥민은 어시스트 1회, 패스성공률 95%, 빅찬스생성 2회, 키패스 5회 등 토트넘의 공격의 시발점이었다고 볼 수 있다.  또한 이날 경기 손흥민은 프리미어리그 통산 세 번째 10골-10도움 이상을 기록했다. 이날 경기 전까지 17골 9도움을 올리고 있었다. 사실 지난달 초부터 1도움만 기록하면 10-10클럽에 가입할 수 있었지만 한 달이 넘도록 도움을 기록하지 못하면서 대기록 작성에 실패했다.  하지만 마지막 경기에서 손흥민은 화려하게 10골 10도움 이상을 기록했다. 손흥민의 통산 세 번째 대기록. 프리미어리그에서 10골 10도움 이상을 세 번 이상 기록한 선수는 에릭 칸토나, 웨인 루니, 프랭크 램파드, 디디에 드록바, 모하메드 살라, 손흥민 단 6명 뿐이다.  손흥민의 올 시즌 기록은 35경기 17골 10도움. 손흥민은 토트넘 통산 160골로 구단 역대 최다 득점 5위에 올랐다. 프리미어리그에서는 300경기 출전까지 달성했다. 주장을 맡으면서 최고의 시즌을 보낸 손흥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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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현기차를 누가 사냐” 콜레오스에 이어 전기차도 대박 노리는 르노 근황
  • “현대차보다 훨씬 낫네” 초가성비 소형 SUV 국내 출시해라 아우성
  • “KTX보다 빠른 전기차” 1,526마력으로 포르쉐 이긴 샤오미, 외계인 납치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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