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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Author at 뉴스벨 - Page 750 of 1046

마이데일리 (20903 Posts)

  • "토트넘 이래도 되나?"…1041억 '먹튀' 팔고 '아스널 광팬' 영입한다, "나는 어릴 때부터 아스널 팬!" 누구? [마이데일리 = 최용재 기자]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토트넘이 오는 여름 공격진 보강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현지 언론들에 따르면 히샬리송을 매각할 것으로 보인다. 토트넘은 지난 2022년 6000만 파운드(1041억원)의 거액으로 히샬리송을 영입했다. 하지만 돈값은 하지 못했다. 지난 시즌 리그 1골에 그쳤다. 토트넘 역대 최고의 '먹튀'라는 꼬리표가 붙었다. 올 시즌 11골을 넣으며 부활의 모습을 보여주기는 했지만, 여전히 팀에 완전히 녹아든 모습을 보여주지 못했다.  결국 토트넘은 히샬리송 방출을 결정한 것으로 보인다. 대신 팀에 진정한 힘이 될 수 있는, EPL에서 검증된 공격수 영입을 노리고 있다. 유력 주자가 본머스의 도미닉 솔란케다. 그는 올 시즌 리그 19골을 폭발시키며 득점 4위에 올랐다. 1부리그 '커리어 하이'를 찍은 공격수다. 토트넘은 솔란케가 토트넘 공격 강화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 판단하고 있다.  그런데 문제가 있다. 큰 문제다. 솔란케가 토트넘의 최대 라이벌 아스널의 '광팬'이라는 점이다. 토트넘이 이 문제를 어떻게 해결해야 할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영국의 'Tbrfootball'은 "토트넘이 히샬리송을 팔아 본머스의 솔란케 영입을 고려하고 있다. 토트넘은 시즌 마지막 7경기에서 단 2승만을 거두며 4위 입성에 실패했다. 엔제 포스테코글루는 좌절감을 느꼈고, 여름 이적시장에서 새로운 스트라이커를 영입할 것이다. 솔란케를 주시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이어 "토트넘은 2023년 여름 해리 케인의 대체자를 영입하지 않는 과감한 결정을 내렸다. 하지만 손흥민이 있어 잘 대처했다. 이제는 다음 시즌을 위해 만능 스트라이커 영입에 집중할 것이다. 포스테코글루가 솔란케 급습을 고려하고 있다. 본머스는 이젹로만 적정하다면 매각할 수 있다는 입장이다. 토트넘은 솔란케 영입 자금을 마련하기 위해 히샬리송을 판매할 준비가 됐다"고 덧붙였다.  문제는 솔란케가 아스널 팬이라는 점. 이 매체는 "솔란케는 아스널 팬으로 성장했다. 토트넘의 가장 치열한 아스널의 팬이다. 토트넘과 아스널은 서로 좋아하지 않는다. 토트넘이 솔란케와 계약한다면 아스널 팬 한 명을 토트넘 편으로 만들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실제로 솔란케는 "나는 아스널 팬이다. 내가 처음으로 산 유니폼도 아스널이었다. 아버지가 아스널 팬이었고, 아버지를 따라 다니면서 아스널의 팬이 됐다"고 밝힌 바 있다.  [도미닉 솔란케, 히샬리송. 사진 = 게티이미지코리아]
  • '벤자민 버튼' 심창민 "뮤지컬 배우로 첫 발걸음…감회가 새롭다" [마이데일리 = 박서연 기자] 심창민(동방신기 최강창민)이 뮤지컬 '벤자민 버튼'을 통해 따뜻한 공감을 전했다. 심창민은 지난 11일 개막한 뮤지컬 '벤자민 버튼'에서 인의 모습으로 태어나 시간이 지날수록 젊어지는 벤자민 버튼 역을 맡아 관객들을 만나고 있다. '벤자민 버튼'은 영화 '벤자민 버튼의 시계는 거꾸로 간다'의 원작인 F.스콧 피츠제럴드의 단편 소설을 원안으로 새롭게 탄생시킨 창작 뮤지컬이다. 심창민은 운명의 여인 블루를 향한 애틋한 마음부터 비극적인 상황 속 고뇌까지 감미로운 음색과 가창력은 물론 다채로운 감정선으로 표현, 뮤지컬 첫 도전에도 폭넓은 캐릭터 해석 능력을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또한 휠체어를 타고 있는 노년기와 죽음을 앞둔 유아기에는 나무 인형인 퍼펫을 활용한 독특한 연출로 색다르게 그려냈으며, 이를 위해 뮤지컬 준비 기간 내내 노래, 춤, 연기, 퍼펫의 움직임 등 연습에 매진, 끊임없는 노력과 연구로 캐릭터를 완성시켰다. 심창민은 첫 공연을 마친 후 관객들을 향해 "뮤지컬 배우로서의 첫 발걸음을 내딛어서 감회가 새롭다. 많은 분들께서 객석을 가득 채워 주셔서 감사하다. 앞으로도 '벤자민 버튼'에 많은 사랑과 관심 부탁드린다"라고 말해 큰 환호를 얻었다. 한편 심창민이 출연하는 '벤자민 버튼'은 오는 6월 30일까지 서울 세종 M씨어터에서 공연된다. [사진 = SM엔터테인먼트]
  • KIA, 24일 두산전서 ‘푸본현대생명 데이’ 진행 [마이데일리 = 김진성 기자] KIA 타이거즈가 24일 광주-기아 챔피언스 필드에서 열리는 두산과의 경기에 구단 후원사인 ‘푸본현대생명’의 스폰서 데이를 실시한다. KIA는 "이날 스폰서데이인 '푸본현대생명 데이'를 맞아 푸본현대생명 임직원 및 영업 가족, 고객 등 약 200여 명이 단체 관람하고, 시구와 함께 푸본현대생명의 캐릭터 ‘푸니’가 시타도 한다. 푸본현대생명은 이날 경기장 외부에 이벤트 부스를 운영해 입장객들에게 다양한 기념품을 제공한다. 또한 경기 중에는 이닝 교체 시 진행되는 이벤트와 현장 인증 SNS 이벤트를 통해 경품을 증정할 예정이다"라고 했다.
  • LIG넥스원, '루마니아 방산전시회' 첫 참가…유럽시장 확대 [마이데일리] 이재훈 기자 = LIG넥스원이 22일부터 24일까지 루마니아 부쿠레슈티에서 열리는 방산전시회 'BSDA 2024'에 참가한다고 23일 밝혔다. BSDA는 루마니아 국방부 주관으로 개최되는 흑해 지역 최대 방산전시회로, 올해 9회째(격년 개최)를 맞았다. 올해 전시회에는 400여 개의 글로벌 방산업체가 참가해 우크라이나 전쟁 이후 커지고 있는 유럽지역 방산시장을 놓고 치열한 경쟁을 벌일 전망이다. 올해 처음 참가하는 LIG넥스원은 108㎡ 규모 부스를 설치 △ 중거리 지대공 유도무기 ‘천궁II’ △ 휴대용 지대공 유도무기 ‘신궁’ △ 대전차 유도무기 현궁 등의 첨단 유도무기와 △ 항만방어시스템(HUSS) △무인화 대기뢰전 등의 첨단 기술력을 선보인다. 또한 루마니아를 포함한 NATO 지역 단거리·초단거리 대공방어망 통합 사업 참여를 적극 추진하는 동시에 흑해 지역으로의 수출국가 확대와 현지 주요 방산 업체와의 협력 관계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특히 현지 군 관계자의 LIG넥스원에 대한 관심이 크게 높아지고 있는 만큼 이번 첫 전시회 참가를 계기로 대공방어, 흑해 연안 핵심 항만 방어, 항공기 탑재 무장 분야로 수출 확대가 이어지길 기대하고 있다. 유럽 사업을 총괄하는 LIG넥스원 김무겸 해외사업부장은 “우크라이나 전쟁 이후 흑해 지역을 포함한 동유럽 지역은 글로벌 방산업체간의 치열한 기술 격전장이 되고 있다”며 “LIG넥스원은 종합방산업체로서 지금까지 축적한 첨단 기술력을 바탕으로, 유럽에서 K방산의 위상을 확산시키기 위한 노력을 계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하이트진로, ‘일품진로 오크25’ 출시…향·풍미 차별화 [마이데일리 = 방금숙 기자] 종합주류회사 하이트진로는 프리미엄 증류식 소주 ‘일품진로 오크25’를 출시한다고 23일 밝혔다. 지난해 7월에 출시한 고도수 ‘일품진로 오크43’ 인기에 힘입어 증류수 라인업을 확대했다. 일품진로 오크 25는 국내 최대 목통숙성실에서 5년 이상 숙성한 원액을 사용해 블렌딩했다. 부드러운 향과 풍미가 특징이다. 스트레이트, 온더락, 하이볼 등 다양한 음용 방식에 따라 각각 다른 맛을 즐길 수 있다. 제품 패키지와 용량(375ml병)은 일품진로 오크43과 같다. 블랙 라벨과 골드색 제품명·왕관으로 고급스러움을 강조했다. 이번 신제품 출시와 함께 하이트진로는 △일품진로25(알코올 도수 25도) △일품진로 오크43(43도), △일품진로 1924 헤리티지(30도) △일품진로 고연산(31도) 등 증류주 라인업을 완성하고 제품별 특징을 살려 증류식 소주 시장을 선도할 방침이다. 오성택 하이트진로 마케팅실 상무는 “일품진로 브랜드 인지도와 가치 강화를 위한 다양한 마케팅 활동에 집중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 법무법인 YK, 군산 분사무소 개소…"지역 맞춤형 법률서비스" [마이데일리] 이재훈 기자 = 법무법인 YK(대표변호사 강경훈, 김범한)는 지난 22일 전라북도 군산시에 분사무소를 개소했다고 23일 밝혔다. 군산 분사무소가 위치한 수송동은 각종 편의 시설과 함께 금융 기관, 대형마트 등이 들어선 군산시의 중심지다. 지도상으로도 군산시의 정중앙에 위치해 있어 지역 의뢰인들의 접근성이 뛰어난 곳이다. YK는 광주, 전주, 순천, 목포에 이어서 전라도 지역 5번째이자 군산 분사무소 개소를 통해 호남 지역 전반에 걸쳐 밀착형 법률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 군산 분사무소는 지역 내 민사, 가사 및 이혼, 형사 및 성범죄 등 지역 주민들의 법률수요와 행정, 노동, 중대재해 등 지역 기업들의 니즈에 대응한다. YK는 법원, 검찰 출신을 포함한 250여 명의 변호사들을 통한 유기적 시스템을 기반으로 차별화된 고품질의 법률서비스를 제공하는데 주력할 방침이다. 군산 분사무소는 김태영 변호사(변시8회)를 중심으로 변호사, 전문위원 등 각 분야 전문가들이 포진해있다. 광주광역시의회사무처 입법정책담당관으로 근무한 이력을 보유하고 있는 김태영 변호사는 지역 전문가로 지역 특색에 맞는 법률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김태영 변호사는 "군산은 서해 중부권의 핵심 도시로서 크고 작은 분쟁이 자주 발생해 전문적 법률 수요가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며 “지역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서울 본사 등 분사무소들과 유기적인 소통을 통해 수도권과 격차 없는 고객 중심의 지역 밀착형 법률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법무법인 YK는 지난해 매출 803억 원을 거두면서 10대 로펌에 이름을 올렸다. 현재 판검사 출신 변호사를 포함해 약 250여명의 변호사와 각 분야 전문위원, 직원 등 590여명의 임직원을 보유하고 있다. 군산 분사무소를 포함 전국 28개 분사무소를 직영으로 운영 중이며 연내 경기 안양·성남 등 10개 분사무소를 추가로 개소할 계획이다.
  • BBQ, 메뉴 가격 인상 8일 유예…이달 31일로 늦춰 [마이데일리 = 방금숙 기자] 제너시스BBQ 그룹은 메뉴 인상 시기를 이달 31일로 이전 계획보다 8일 늦추기로 했다고 23일 밝혔다. BBQ 관계자는 “23일 적용 예정이었던 권장소비자가격 조정 정책의 시행 시점을 오는 31일로 8일간 유예하기로 했다”며 “물가 안정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앞서 BBQ는 최근 원부재료 가격 상승과 임대료, 에너지비용 상승 등으로 가맹점주들이 운영난을 이유로 2년 만에 가격 인상을 한다고 밝힌 바 있다. 전체 110품목 가운데 치킨 메뉴 23개 가격을 평균 6.3% 오른다. 황금올리브치킨 후라이드는 기존 2만원에서 2만3000원이 된다. BBQ 관계자는 “원부자재와 각종 부가적인 비용이 급격히 올라 가맹점이 벼량 끝에 몰렸다 해도 과언이 아닌 상황에서 어쩔 수 없이 인상을 결정하게 됐다”고 말했다.
  • 심은우 측 "학폭 사실 NO…폭로자 불송치는 증거 불충분 때문" [공식](전문) [마이데일리 = 강다윤 기자] 배우 심은우가 거듭 학폭(학교폭력) 의혹을 부인했다. 심은우 측은 23일 "심은우 씨는 중학교 동창이었던 A씨가 제기한 학교폭력 이슈와 관련하여 A씨의 주장처럼 학폭을 자행한 사실이 없다. 최근 A씨에 대하여 이루어진 경찰에서의 불송치 결정은, A씨의 진술이 거짓인지 여부를 판단하기에는 증거가 불충분하여 A씨를 처벌하기 어렵다는 취지일 뿐, A씨의 진술을 사실로 인정하는 것은 아니다"고 밝혔다. 이어 "이번 결정으로 심은우 씨가 학폭 가해자인 것처럼 보도한 것은 사실과 다르다. 심은우 씨는 진실을 밝히고자 도움을 주시는 많은 분 들의 응원에 용기를 내어 법률전문가의 조력을 받아 이의신청, 항고, 재정신청 등의 방법으로 억울함을 밝히기 위해 재수사를 요청하는 등 노력을 다할 것"이라며 "이를 통해 종국에는 심은우 씨의 억울함이 충분히 소명되고 오해가 해소되기를 바란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거듭 말씀드리지만, 심은우 씨는 중학교 재학 중 학폭을 자행한 사실이 없다. 심은우 씨는 관련 의혹을 적극적으로 소명하기 위해 수사기관에서 거짓말탐지기 조사에도 성실히 응했고, 거짓말탐지기 조사 결과에서도 심은우 씨가 A씨를 괴롭히거나 학교 폭력을 가한 것으로 인정되지 않았다"며 "당시 심은우 씨의 담임선생님, 실제 교우들을 포함하여 심은우 씨가 학폭의 가해자가 아니라는 수많은 증언이 있었지만 경찰 조사에서는 이러한 부분이 전혀 반영되지 않은 채, A씨의 일방적인 진술과 일부 인터넷상 신원불명의 댓글만을 토대로 결정이 이루어졌다"고 강조했다. 끝으로 심은우 측은 "러한 이슈가 최초로 제기된 시점에 촬영이 상당 부분 진행된 작품에 참여하고 있었고, 그 작품과 작품에 관계된 분들에게 피해가 전가되지 않도록 신속하게 정리해야 한다는 제작진의 조언에 따라, 학폭 사실이 없었음에도 불구하고 사과문을 작성하여 A씨와 협의 및 확인을 거쳐 사과를 한 바가 있었다"며 "그러나 협의를 거친 내용이었음에도 A씨가 다시금 진정성을 문제 삼으면서 더욱 공론화가 되었고, 심은우 씨는 고소를 통해 진실이 밝혀지기를 바라면서 훼손당한 명예를 회복하기 위한 노력을 기울일 수밖에 없게 됐다"고 전했다. ▲ 이하 심은우 측 공식입장 전문. 제목 : 최근 언론보도에 대한 입장문 1. 안녕하세요. 심은우 씨의 홍보대리인입니다. 2. 심은우 씨는 중학교 동창이었던 A씨가 제기한 학교폭력 이슈와 관련하여 A씨의 주장처럼 학폭을 자행한 사실이 없습니다. 최근 A씨에 대하여 이루어진 경찰에서의 불송치 결정은, A씨의 진술이 거짓인지 여부를 판단하기에는 증거가 불충분하여 A씨를 처벌하기 어렵다는 취지일 뿐, A씨의 진술을 사실로 인정하는 것은 아닙니다. 3. 그럼에도 불구하고, 마치 이번 결정으로 심은우 씨가 학폭 가해자인 것처럼 보도한 것은 사실과 다릅니다. 심은우 씨는 진실을 밝히고자 도움을 주시는 많은 분 들의 응원에 용기를 내어 법률전문가의 조력을 받아 이의신청, 항고, 재정신청 등의 방법으로 억울함을 밝히기 위해 재수사를 요청하는 등 노력을 다할 것입니다. 이를 통해 종국에는 심은우 씨의 억울함이 충분히 소명되고 오해가 해소되기를 바랍니다. 4. 거듭 말씀 드리지만, 심은우 씨는 중학교 재학 중 학폭을 자행한 사실이 없습니다. 심은우 씨는 관련 의혹을 적극적으로 소명하기 위해 수사기관에서 거짓말탐지기 조사에도 성실히 응했고, 거짓말탐지기 조사 결과에서도 심은우 씨가 A씨를 괴롭히거나 학교 폭력을 가한 것으로 인정되지 않았습니다. 또한 당시 심은우 씨의 담임선생님, 실제 교우들을 포함하여 심은우 씨가 학폭의 가해자가 아니라는 수많은 증언이 있었지만 경찰 조사에서는 이러한 부분이 전혀 반영되지 않은 채, A씨의 일방적인 진술과 일부 인터넷상 신원불명의 댓글만을 토대로 결정이 이루어졌습니다. 5. 또한, 심은우 씨는 이러한 이슈가 최초로 제기된 시점에 촬영이 상당 부분 진행된 작품에 참여하고 있었고, 그 작품과 작품에 관계된 분들에게 피해가 전가되지 않도록 신속하게 정리해야 한다는 제작진의 조언에 따라, 학폭 사실이 없었음에도 불구하고 사과문을 작성하여 A씨와 협의 및 확인을 거쳐 사과를 한 바가 있었습니다. 그러나 협의를 거친 내용이었음에도 A씨가 다시금 진정성을 문제 삼으면서 더욱 공론화가 되었고, 심은우 씨는 고소를 통해 진실이 밝혀지기를 바라면서 훼손당한 명예를 회복하기 위한 노력을 기울일 수 밖에 없게 되었습니다. 6. 다시 한번 A씨에 대한 불송치 결정의 의미가 사실과 다르게 보도되어 더이상 심은우라는 배우의 명예가 훼손되는 일이 없길 바랍니다. 심은우 씨를 응원해 주시는 모든 분들, 이 글을 끝까지 읽어주신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 UFC 전 챔피언 우스만 "맥그리거는 겁쟁이, 타이틀전 두 번이나 거부했다" [마이데일리 = 심재희 기자] "맥그리거가 나를 피했다!" UFC 웰터급 전 챔피언 카마루 우스만(37·나이지리아)이 코너 맥그리거가 자신과 타이틀전을 두 차례나 피했다고 언급했다. UFC 웰터급 타이틀을 놓고 맥그리거에게 두 번이나 대결을 제안했지만 불발된 사연을 공개했다. 우스만은 23일(이하 한국 시각) 'Pound 4 Pound 팟캐스트'에 출연해 맥그리거가 자신을 무시했다고 주장했다. "UFC 웰터급 챔피언에 올랐던 2018년부터 2022년까지 맥그리거에게 타이틀전을 계속 제안했지만 거절당했다"고 밝혔다. "저는 맥그리거에게 두 번의 기회를 주었다. 분명히 대결을 펼칠 기회가 있었지만, 맥그리거가 (경기를) 원하지 않았다"고 짚었다. 아울러 맥그리거에게 UFC 복귀전에 집중할 것을 주문했다. 그는 "이제 맥그리거가 걱정해야 할 것은 마이클 챈들러와 대결이다. 맥그리거는 이제 위스키 병을 내려놓고 훈련을 받아야 한다"며 "맥그리거는 다른 선수들의 업적을 과소평가하는 습관이 있다. 챈들러는 진짜 파이터다. 맥그리거가 준비가 되지 않았다면, 챈들러가 승리할 것이다"고 예상했다.  우스만은 2018년부터 2022년까지 UFC 웰터급 타이틀을 5번 방어했다. 하지만 2022년 8월 UFC 278에서 레온 에드워즈에게 패하면서 챔피언에서 물러났다. 챔피언으로서 맥그리거와 빅매치를 시도했지만 성사되지 않았다. 맥그리거는 UFC 페더급과 라이트급 챔피언에 오르며 두 체급을 석권했다. 웰터급 도전 가능성도 고개를 들었으나 긴 공백기를 가졌다. 약 3년 만의 UFC 복귀전을 준비 중이다. 6월 30일 미국 네바다주 라스베이거스의 T-모바일 아레나에서 벌어지는 UFC 303에 출전해 챈들러와 격돌한다. 웰터급으로 체급을 맞춰 경기를 치른다. 2021년 더스틴 포이리에에게 패한 후 약 3년간 UFC 경기에 나서지 않았고, 챈들러와 대결로 복귀를 알린다. 종합격투기 전적 22승 6패, UFC 전적 10승 4패를 마크하고 있다. 챈들러는 종합격투기 전적 23승 8패, UFC 전적 2승 3패를 기록 중이다.
  • SSG, 인천 SSG랜더스필드에 ‘투명PET병 수거 로봇’ 도입 [마이데일리 = 김건호 기자] 인천 SSG랜더스필드에 투명PET병 수거 로봇이 등장한다. SSG 랜더스는 23일 "24일 한화 이글스와의 홈경기부터 SSG랜더스필드에 ‘투명PET병 수거 로봇(랜필PET봇)’을 도입한다"고 밝혔다. SSG는 야구장 내에서 재활용 쓰레기가 다수 발생함에 따라 올바른 처리 방법에 대해 지속적으로 고민해 왔으며, 그 해결책의 일환으로 분당 70개의 투명PET병 분리배출이 가능한 ‘랜필PET봇’을 설치했다. ‘랜필PET봇’ 도입은 지난해 10월 SSG가 인천경제자유구역청, 인천스타트업파크와 함께 체결한 ‘스마트 구단 구축(Smart-X Sports)’ 상호업무 협약의 성과다. 본 협약 체결 이후 SSG는 잎스의 투명PET병 AI 수거로봇 사업을 선정해 SSG랜더스필드 내 재활용 쓰레기 문제를 개선하기로 했다. 이번에 도입된 ‘랜필PET봇’은 SSG랜더스필드 1층 1루 내야 복도의 스타벅스 게이트 내부에 설치된다. ‘랜필PET봇’은 재활용 가치가 높은 생수 및 음료를 담는 데 쓰이는 투명PET병에 한해 분리배출이 가능하며, 다중투입방식으로 작동되기 때문에 관람객들은 빠르고 간편하게 동참할 수 있다. 더불어 SSG는 분리배출에 참여하는 관람객들을 위한 이벤트를 마련했다. 이벤트 참여는 ‘랜필PET’봇 이용 시 받은 응모권을 현장에 위치한 응모함에 넣으면 된다. 추첨을 통해 경기 중 선수가 실제 사용하다 파손된 ‘친필 사인 리사이클 배트’와 SSG 선수단 ‘포토카드’가 증정된다. 한편, SSG는 올 시즌 재활용 쓰레기 분리배출을 활성화하기 위해 SSG랜더스필드에 쓰레기통 추가 설치, 분리배출 유도 음성 안내 송출, 경기중 재활용 쓰레기 미리 배출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 KIA 29세 수비왕에게 2023년 가을은 씁쓸했다…2024년 GG 레이스, 2등의 품격 ‘1번으로 만족’ [마이데일리 = 김진성 기자] “2등의 품격을 위해.” KIA 타이거즈 수비왕 박찬호(29)는 작년 가을 정규시즌 시상식을 마치고 오지환(LG 트윈스)과 유격수 수비상을 공동 수상하자 밝게 웃었다. 그러나 당시 골든글러브 얘기가 나오자 표정이 미묘하게 바뀌었다. 냉정하게 자신이 수상하지 못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그런 박찬호는 골든글러브 시상식에서 실제로 수상하지 못했다. 수비 세부기록은 사실 박찬호가 오지환에게 미세한 우위였다. 그러나 오지환은 박찬호보다 장타력이 좋았고, 결정적으로 한국시리즈 우승 유격수라는 프리미엄도 있었다. 그럼에도 박찬호는 골든글러브 시상식의 주인공 중 한 명이었다. “2등의 품격을 위해”라는 말을 남겨 팬들과 언론들에게 박수를 받았다. 자신이 수상하지 못할 것임을 예감했음에도 오지환에게 축하 인사를 건네기 위해 시상식장을 찾았다. 오지환도 그런 박찬호를 치켜세웠다. 심지어 박찬호는 지난 2월 호주 캔버라 스프링캠프에서도 기자가 먼저 질문하기 전까지 골든글러브의 ‘골’도 꺼내지 않았다. 골든글러브 질문을 하자 “욕심 없다”라고 했다. 개인타이틀은 팀을 위해 최선을 다하면 자연스럽게 따라오는 것이지, 의식하면 안 되는 것 같다고 웃었다. 그리고 2024시즌이 시작됐다. 박찬호는 정말 팀을 위해 최선을 다한다. 이제 타격은 확실히 옛날 박찬호가 아니다. 이범호 감독은 “찬호는 좋을 때와 안 좋을 때가 심한 편이다”라면서도 “리드오프에 가장 어울린다”라고 했다. 박찬호의 타격에 대한 확실한 믿음이 있다. 박찬호는 올 시즌 40경기서 161타수 50안타 타율 0.311 12타점 23득점 9도루 장타율 0.360 출루율 0.349 OPS 0.709 득점권타율 0.341이다. 2년 연속 규정타율 3할을 향해 달려간다. 최근 10경기서 타율 0.432로 뜨겁다. 주루는 21일 부산 롯데 자이언츠전 1회초 득점으로 설명 끝.  수비도 과거 화려한 호수비를 하고도 손쉬운 타구에 실책을 범하던 모습은 완전히 사라졌다. 매우 안정적이며 건실하다. 344이닝 동안 3실책이다. 424이닝에 4실책의 박성한(SSG 랜더스), 376이닝에 6실책의 오지환과 우열을 가리기 어렵다. 올해 유격수 골든글러브 레이스는 어떨까. 시즌 3분의 1이 지난 시점에서, 공수를 종합적으로 볼 때 리그 수비 최다이닝의 박성한이 만만치 않다. 애버리지도 0.288이고 1홈런 18타점 OPS 0.715다. 그러나 박찬호가 밀린다고 보긴 어렵다. 오지환도 영원한 잠재적 경쟁자다. 수비만 볼 때 김주원(NC 다이노스)도 만만치 않다. 타격에선 잠재력을 아직 다 터트리지 못했지만, 수비는 작년에 비해 한층 안정감이 생겼다. 이밖에 이재현(삼성)도 공수에서 괜찮은 행보다. 여러모로 올해도 유격수 골든글러브 레이스가 흥미로울 듯하다. 이런 측면에서 박찬호가 마음을 비우고 팀을 위해서 뛰는 모습은 인상적이다. 차분하게 자신의 야구를 이어간다. 어느덧 박찬호도 첫 FA가 눈 앞이다. 2025시즌까지 정상적으로 마치면 자격을 갖춘다. 그 전에 가을의 진짜 주인공이 될 수 있을까. 누구나, 2등의 품격은 한 번으로 만족하고 싶어한다.
  • 바이에른 뮌헨의 충격적인 도박…'시즌 5승' EPL 강등 감독과 계약 합의→'위약금까지 지급' [마이데일리 = 김종국 기자] 올 시즌 프리미어리그에서 강등된 번리의 콤파니 감독이 바이에른 뮌헨의 유력한 신임 감독 후보로 떠오르고 있다. 영국 BBC는 23일(한국시간) '바이에른 뮌헨이 콤파니 감독과 충격적인 합의를 했다'며 '바이에른 뮌헨은 콤파니 감독이 팀에 합류하는 것을 원하고 있고 번리와 위약금에도 합의했다'고 전했다. 영국 데일리메일은 '바이에른 뮌헨은 마침내 투헬 감독의 후임자를 찾았다. 번리가 강등됐지만 바이에른 뮌헨과 콤파니 감독은 합의에 도달했다'며 '콤파니 감독이 이끌었던 번리는 올 시즌 프리미어리그에서 단 5승만 거뒀다. 지난 2008년 맨체스터 시티에 합류하기 전 함부르크에서 두 시즌 동안 활약했던 콤파니 감독이 유창한 독일어를 구사하는 것이 바이에른 뮌헨 고위층에 강한 인상을 줬다'고 언급했다. 또한 '바이에른 뮌헨과 콤파니 감독 모두 실망스러운 시즌을 보낸 이후 양측 모두에게 도박'이라는 뜻을 나타냈다. 바이에른 뮌헨은 올 시즌 12년 만의 무관에 그쳤다. 바이에른 뮌헨은 부진을 거듭하던 지난 2월 투헬 감독과 시즌 종료 후 계약을 해지하기로 합의했다. 이후 바이에른 뮌헨은 알론소, 나겔스만, 랑닉 등 다양한 감독들과 접촉했지만 감독 선임에 실패했다. 바이에른 뮌헨의 투헬 감독은 올 시즌 종료를 앞두고 팀에 잔류할 가능성도 언급됐지만 결국 팀을 떠나기로 결정했다. 콤파니 감독은 선수시절 2008년부터 2019년까지 맨체스터 시티에서 활약하며 전성기를 보냈다. 맨체스터 시티에서 4차례 프리미어리그 우승을 차지하며 세계 최정상급 수비수로 평가받았다. 콤파니 감독은 지난 2019년 안더레흐트에서 선수 겸 감독으로 지도자 생활을 시작했다. 이어 지난 2022년 번리 감독을 맡아 프리미어리그에서 지도자 생활을 이어갔다. 콤파니 감독은 지난해 번리와 계약을 5년 연장했지만 올 시즌 번리는 강등됐다. 콤파니 감독은 올 시즌 프리미어리그 최종전에서 노팅엄 포레스트에 패한 후 자신의 거취에 대해 묻는 질문에는 답변을 피하기도 했다. [번리의 콤파니 감독. 사진 = 게티이미지코리아]
  • LG전자, '100억불 인도 에듀테크' 시장 정조준…인도에 전자칠판 1만대 공급 [마이데일리] 황효원 기자 = LG전자가 전자칠판 및 정보기술(IT) 솔루션으로 고속 성장하는 인도의 교육기술(에듀테크) 시장 공략에 속도를 낸다고 23일 밝혔다. LG전자는 최근 3년간 인도 오디샤 주 내 공립 고등학교 2900여곳에 LG 전자칠판 1만여대를 공급했다. 오디샤 주는 인도 정부가 지정한 3대 IT 투자지역 중 한 곳으로 인재 양성 교육을 적극 추진하고 있어 주요 시장 중 하나로 손꼽힌다. 시장조사기관 옴디아에 따르면 최근 5년간 인도 내 공급된 전자칠판은 연평균 약 80%씩 늘어나고 있다. 인도가 지난 2015년부터 ‘디지털 인도(Digital India) 정책’을 시작하면서 그 일환으로 공공기관 및 학교와 협력해 디지털 교육 인프라를 적극 확대한 결과다. 글로벌 시장조사기관 스태티스타는 인도 에듀테크 시장이 2020년 약 28억달러에서 2025년 약 104억달러까지 연평균 30% 이상 성장할 것으로 전망했다. 이에 LG전자도 지난해 말 B2B인도사업실을 B2B인도사업담당으로 격상하며 인도 B2B시장 공략에 속도를 내고 있다. LG전자는 올해 인도 진출 27년째를 맞이해 판매법인·생산법인·R&D센터까지 '현지 완결형 사업구조'를 구축했으며, 현지 맞춤형 마케팅으로 차별화된 강점을 지속 부각하겠다고 밝혔다. 전홍주 LG전자 인도법인장은 "빠르게 성장하는 인도 시장에서 LG전자만의 차별화된 교육 솔루션으로 새로운 '미래 교육' 경험을 제공하고, B2B 에듀테크 시장을 적극 공략할 것"이라고 말했다.
  • 스프리츠 칵테일 ‘아페롤’ 1L 대용량 출시 [마이데일리 = 이지혜 기자] 트랜스베버리지는 야외 활동이 많아지는 여름을 맞아 청량한 스프리츠 칵테일 ‘아페롤’ 1L 대용량을 출시했다고 29일 밝혔다. 스프리츠는 탄산수와 리큐르 등을 넣은 칵테일이다. 아페롤은 오렌지와 루버브, 허브 등 넣은 스프리츠로 매년 전 세계에서 4억5000만 잔이 팔리고 있다. 1L 대용량은 5명 이상이 모이는 자리에서 즐기기에 좋다. 칵테일로 즐기고자 한다면 얼음이 든 아페롤 전용 글라스 또는 입구가 넓은 와인 글라스에 아페롤과 프로세코를 각각 60ml씩 넣어주고 탄산수를 섞으면 ‘아페롤 스프리츠’가 완성된다. 신선한 오렌지 슬라이스로 가니쉬 하면 더 좋다. 트랜스베버리지 관계자는 “루프톱과 테라스의 계절, 소중한 사람과 함께 하는 모임에 적합한 아페롤 1L 대용량을 준비했다”며 “아페롤은 최근 인기에 힘입어 호주 오픈(AO), US 오픈, 미국 코첼라 페스티벌의 공식 스폰서십 브랜드로 참여하기도 했다”고 소개했다. 아페롤 1L 제품을 코스트코에서 취급하고 있다.
  • 츄, 6월 컴백 확정 "호주 로케이션 MV 촬영 중" [공식] [마이데일리 = 강다윤 기자] 가수 츄(CHUU)가 컴백을 확정했다. 소속사 ATRP는 22일 "츄가 내달 새 앨범을 발매할 예정으로 현재 호주에서 뮤직비디오를 촬영 중이다. 새로운 음악과 퍼포먼스로 돌아올 츄의 모습을 기대해 달라"라고 전했다. 츄는 지난해 10월 발매한 첫 번째 미니 앨범 ‘하울(Howl)’을 통해 섬세한 감성과 매력적인 음색을 선보이며 호평받았다. 해당 앨범은 월드와이드 아이튠즈 앨범 차트에서 이틀 연속 정상을 차지했으며, 여성 솔로 가수로선 유일하게 미국 빌보드가 발표한 ‘2023년 최고의 K팝 송 25선’에 이름을 올렸다. 더욱이 츄는 예능 및 광고, 유튜브 콘텐츠 등을 통해서 사랑스러운 매력과 독보적인 예능감을 발휘, 압도적인 조회수로 ‘릴스 여신’으로 화제를 모은 바 있어 솔로 컴백에 대한 기대감을 한층 끌어올리고 있다. 성공적인 솔로 데뷔 신호탄을 쏘아 올린 츄가 여성 솔로 아티스트로서 그려나갈 음악적 행보에 기대가 쏠린다.
  • 다시, 뉴진스의 시간…신드롬은 계속된다 [마이데일리 = 박서연 기자] 그룹 뉴진스(NewJeans)의 새 더블 싱글 ‘How Sweet’ 발매가 하루 앞으로 다가왔다. 두 번째 EP ‘Get Up’ 이후 10개월 만의 컴백이다.  뉴진스는 결코 서두르지 않았다. 오직 자신들만의 속도로 차근차근 단계를 밟는다. 소속사 어도어(ADOR)는 “음악이라는 본질 자체에 집중, 한 곡 한 곡 진심을 다해 힘을 싣고 있다”라며 “이번에도 뉴진스의 노래와 뮤직비디오, 그리고 순차적으로 공개될 다양한 콘텐츠를 즐겨주시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 모두가 기다려온 뉴진스의 신곡…달콤하게 즐길 준비 완료 더블 싱글 ‘How Sweet’는 동명의 타이틀곡 ‘How Sweet’와 수록곡 ‘Bubble Gum’, 그리고 각 곡의 연주곡(Instrumental) 등 총 4곡이 실린다. ‘How Sweet’는 마이애미 베이스(Miami Bass)를 기반으로 한 통통 튀는 힙합 스타일 곡으로, 뉴진스만의 쿨하고 힙한 감성을 기대하게 만들었다.   반면 ‘Bubble Gum’은 선공개된 뮤직비디오에서 드러나듯, 뉴진스 특유의 청량한 매력을 한껏 담았다. 심플한 드럼 패턴에 시원한 사운드가 더해져 다가오는 여름날에 듣기 좋은 경쾌한 트랙이다. 상반된 매력의 두 노래를 통해 뉴진스는 음원 강자의 면모를 다시 한번 보여줄 예정이다. 전곡 차트인은 물론 기존 발표곡들도 동반 상승하는 뉴진스만의 파워도 기대된다. #. 전곡 뮤직비디오⋅퍼포먼스로 보는 즐거움 더해   음악 못지않게 퍼포먼스에 대한 글로벌 팬들의 궁금증도 커지고 있다. 뉴진스는 데뷔 때부터 각 작힌 ‘칼 군무’에서 벗어나 무대 위에서 자유분방하게 즐기는 퍼포먼스를 보여줘 왔다. 전체적으로 통일성은 가져가되 멤버마다 느끼는 감정대로 춤추는 방식으로 특유의 스웨그를 뿜어냈다. 이들은 이번 신곡에서도 새로운 스타일의 퍼포먼스를 통해 자신들의 음악을 한층 풍성하게 표현할 계획이다. 세련된 미감과 신선한 연출로 호평받는 뮤직비디오도 놓칠 수 없다. 뉴진스는 두 곡의 뮤직비디오를 모두 제작해 보는 즐거움을 더했다. 지난달 27일 선공개된 ‘Bubble Gum’ 뮤직비디오는 서정적인 영상미와 뉴진스만의 무해한 자연스러움을 고스란히 담아내 일찌감치 돌풍을 일으켰다. 타이틀곡 ‘How Sweet’의 뮤직비디오는 음원 발매(24일 오후 1시) 후 3시간 뒤인 24일 오후 4시에 공개된다. 이어 음악방송(KBS 2TV '뮤직뱅크'), 퍼포먼스 비디오까지, 음악과 퍼포먼스를 동시에 즐길 다양한 콘텐츠들로 글로벌 음악 팬들을 매료시킬 계획이다. 매번 참신한 음악과 획기적인 프로모션 방식으로 K-팝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했다는 평가를 받아온 뉴진스. 한 발짝씩 성큼성큼 자신들만의 속도로 부지런히 나아가는 뉴진스의 신드롬은 올해에도 계속될 것으로 보인다. [사진 = 어도어]
  • '미스터트롯3' 하반기 방송, 일본판도 제작…트로트 한일전 예고 [공식] [마이데일리 = 강다윤 기자] TV조선 트로트 오디션 '미스터트롯3'가 올 하반기 방송을 확정했다. 일본판 제작도 진행된다. 23일 TV조선은 전날 BCM(부산콘텐츠마켓)에서 일본 NTT도코모 스튜디오&라이브 그리고 비스타컴퍼니와 함께 오리지널 트로트 오디션 '미스터트롯' 포맷 및 일본판 제작을 위한 계약체결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TV조선은 이번 계약체결식으로 '미스터트롯' 일본판 '미스터트롯 재팬' 제작 및 '미스터트롯3' 출연자들의 본격적인 글로벌 진출 교두보 열림을 알렸다. 특히 '미스터트롯3'이 올해 하반기 방송이 확정되고, 일본버전 '미스터트롯 재팬' 제작이 결정됐다. 한국과 일본의 오디션 참가자들은 양국을 오가며 경연을 벌이는 홈&어웨이 경연 형태 및 특별한 콜라보 무대를 선보인다. TV조선 김상배 제작본부장은 "'미스터트롯3' 출연자들의 본격적인 일본 진출의 교두보가 열린다. 특히 '미스터트롯3'과 '미스터트롯 재팬'의 홈&어웨이 경연 형태와 새로운 형식의 컬래버레이션을 선보이며, '미스터트롯3'이 글로벌 뮤직 페스티벌의 성공적인 모델로 안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라고 전했다. 이어 "한국판과 일본판 2개 버전이 양국에서 동시에 방송될 것이며, '미스터트롯3' TOP7의 일본 공연 및 '미스터트롯 재팬' TOP7과의 일본과 한국을 오가는 합동 공연도 기획 중이다. 향후 색다른 형태의 한일 콜라보레이션 콘텐츠가 계속해서 나올 수 있도록 의견을 조율하고 있다”면서 “트로트 오디션의 원조인 TV조선은 일본의 K-트롯시장 확대와 함께 한국의 트로트 가수들이 일본에서 활약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TV조선은 '미스터트롯 재팬' 제작을 위해 '미스터트롯'이 제작 노하우를 전달하고, 오디션 전 과정에 대한 양국의 협의를 위해 제작진을 파견해 본격 협업을 시작한다. 특히 한일양국 간 오디션 출연자들의 교류와 다양한 프로모션에 대해서도 구체적인 조율을 시작한다. '미스터트롯 재팬'은 NTT도코모 스튜디오&라이브(요시모토흥업이 일본 통신기업인 NTT도코모와 설립한 합작회사)에서 제작된다.
  • "PSG는 오른발 윙어 원한다!"…왜? 왼발은 이강인 있잖아, 그래서 크바라츠헬리아가 '1순위' [마이데일리 = 최용재 기자]프랑스 파리 생제르맹(PSG)이 바쁘다. 올 시즌을 끝으로 팀을 떠나는 에이스이자 상징 킬리안 음바페 대체자를 찾기에 바쁘다. 음바페는 PSG와 재계약을 하지 않았고, 오는 여름 떠난다. 스페인 레알 마드리드행이 확정적이다.  현지 언론들에 따르면 PSG가 음바페 대체자로 지목한 가장 유력한 선수는 나폴리의 윙어 흐비차 크바라츠헬리아다. 1순위다. 23세의 어린 공격수. PSG는 크바라츠헬리아 영입에 적극 나서고 있다. 크바라츠헬리아를 영입하기 위해 PSG의 랑달 콜로 무아니와 스왑딜을 할 수 있다는 가능성까지 제기됐다.  음바페 대체자로서 크바라츠헬리아. 그리고 PSG가 크바라츠헬리아를 원하는 간절한 이유가 하나 더 있었다. 크바라츠헬리아가 오른발 잡이 윙어라는 점이다. 현재 PSG에는 이강인을 포함해 왼발 잡이 윙어는 확실히 존재감을 가지고 있다. 반면 오른발 윙어는 없다. 마침 크바라츠헬리아가 오른발 잡이고, PSG가 더욱 눈독을 들이는 것이다.  이탈리아의 'La Gazzetta dello Sport'는 "PSG는 몇 주 안에 음바페의 이탈로 인해 남겨진 공백을 메우기 위한 준비를 하고 있다. 음바페는 레알 마드리드로 향하고, PSG는 이미 대체자를 지목했다. PSG는 오는 여름 나폴리의 뛰어난 윙어 크바라츠헬리아 영입을 열망하고 있다. 올 시즌 그는 모든 대회를 통틀어 11골 9도움을 기록했다"고 보도했다.  이어 "크바라츠헬리아는 나폴리에 연봉 인상을 요구할 것이고, 받아들여 지지 않으면 나폴리를 떠날 가능성이 높다. PSG는 크바라츠헬리아를 공격 강화 목록 1순위에 올려놨다. 5월 말에 명확해질 것"이라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오른발 잡이의 강점을 강조했다. 이 매체는 "크바라츠헬리아는 오른발 잡이 윙어다. PSG는 오른발 잡이 윙어를 원한다. PSG에는 이미 좋은 왼발 잡이 윙어들이 있다. 이강인, 우스만 뎀벨레, 마르코 아센시오 등이다. 왼발 잡이 윙어는 충분하다고 판단했다"고 설명했다.  [흐비차 크바라츠헬리아, 이강인. 사진 = 게티이미지코리아, 원풋볼]
  • 2023-24시즌 프리미어리그 TOP 20→손흥민, 토트넘 선수 유일 선정 [마이데일리 = 김종국 기자] 손흥민이 올 시즌 프리미어리그에서 맹활약을 펼친 선수 중 한 명으로 언급됐다. 영국 기브미스포르트는 22일 2023-24시즌 프리미어리그에서 최고의 활약을 펼친 20명을 선정해 소개했다. 손흥민은 올 시즌 프리미어리그 최고의 선수 중 16번째로 언급됐다. 기브미스포르트는 '손흥민은 올 시즌 개막 직전 케인이 토트넘을 떠나자 케인을 대체해야 하는 엄청난 압박을 받았다. 또한 토트넘의 주장을 맡아 책임감이 더욱 커졌다. 손흥민은 올 시즌 종반 왼쪽 측면으로 복귀하기전에 센터포워드로 많은 경기를 치렀다. 27개의 공격포인트를 기록하며 토트넘이 프리미어리그 5위를 달성하는데 큰 역할을 했다'고 전했다. 올 시즌 프리미어리그에서 가장 뛰어난 활약을 펼친 선수로는 포든(맨시티)가 선정됐다. 이어 팔머(첼시), 라이스(아스날), 로드리(맨시티), 살리바(아스날) 등이 뒤를 이었다. 올 시즌 프리미어리그에서 뛰어난 활약을 펼친 20명의 선수 중에서 토트넘 소속 선수로는 손흥민이 유일하게 이름을 올렸다. 손흥민은 올 시즌 아시안컵 공백에도 불구하고 프리미어리그에서 17골 10어시스트의 맹활약을 펼쳤다. 손흥민은 올 시즌 자신이 개인 통산 세 번째 10골-10어시스트를 기록한 가운데 프리미어리그에서 칸토나, 루니, 램파드, 드로그바, 살라에 이어 역대 6번째로 한 시즌 10-10을 세 차례 이상 달성한 선수로 이름을 남기게 됐다. 토트넘은 프리미어리그 사무국의 팬이 뽑는 올해의 팀 후보에 선정되기도 했다. 프리미어리그는 팬이 뽑는 올해의 팀 공격수 후보에 손흥민을 포함해 10명을 선정했고 팬 투표를 통해 공격수 10명 중 2명이 팬이 뽑는 올해의 팀에 포함된다. 손흥민과 토트넘 선수단은 올 시즌 최종전 직후 호주로 이동해 22일 호주 멜버른에서 뉴캐슬 유나이티드를 상대로 친선 경기를 치렀다. 손흥민은 뉴캐슬과의 친선 경기에서 선발 출전해 후반 16분 브리안 힐과 교체됐다. 토트넘은 뉴캐슬과 전후반 90분 동안 1-1로 비겼고 이후 승부차기에서 4-5로 패했다. [손흥민. 사진 = 게티이미지코리아]
  • '전 경기 출장' 김하성 올 시즌 첫 꿀맛 휴식 취했다…SD 타선 폭발, CIN에 7-3 승리 전날 패배 설욕 [마이데일리 = 김건호 기자] 김하성이 올 시즌 첫 휴식을 취했다. 샌디에이고 파드리스는 23일(이하 한국시각) 미국 오하이오주 신시내티의 그레이트 아메리칸 볼파크에서 열린 2024 메이저리그 신시내티 레즈와의 맞대결에서 7-3으로 승리했다. 전날 패배를 설욕했다. 올 시즌 전 경기 출전했던 김하성은 이날 경기 선발 라인업에서 제외됐다. 꿀맛 같은 휴식을 취했다. ▲선발 라인업 신시내티: 제이콥 허투비즈(좌익수)-엘리 데 라 크루즈(유격수)-제이머 칸델라리오(3루수)-타일러 스티븐슨(포수)-마이크 포드(지명타자)-스펜서 스티어(1루수)-닉 마티니(우익수)-조나단 인디아(2루수)-윌 벤슨(중견수), 선발 투수 닉 마르티네스. 샌디에이고: 루이스 아라에스(2루수)-페르난도 타티스 주니어(우익수)-주릭슨 프로파(지명타자)-제이크 크로넨워스(1루수)-매니 마차도(3루수)-데이비드 페랄타(좌익수)-잭슨 메릴(중견수)-루이스 캄푸사노(포수)-타일러 웨이드(유격수), 선발 투수 마이클 킹. 1회초 샌디에이고가 기선제압에 성공했다. 선두타자 아라에스가 3B2S 풀카운트에서 복판으로 몰린 마르티네스의 6구 89.3마일(약 144km/h) 커터를 공략해 우측 담장을 넘겼다. 올 시즌 마수걸이포를 터뜨렸다. 하지만 1회말 신시내티가 반격했다. 홈런을 홈런으로 답했다. 2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칸델라리오가 킹의 초구 92.7마일(149km/h) 싱커를 때렸다. 가운데로 들어오는 공에 적극적으로 방망이를 돌렸다. 가운데 담장을 넘기며 1-1 균형을 맞췄다. 4회초 샌디에이고가 다시 리드했다. 프로파 볼넷, 마차도 2루타로 1사 2, 3루가 된 상황에서 페랄타가 2루수 인디아 쪽으로 땅볼 타구를 보냈다. 3루 주자 프로파는 홈으로 전력 질주했다. 인디아가 포구 후 곧바로 홈으로 송구했지만, 정확하게 가지 않았다. 프로파가 헤드퍼스트 슬라이딩으로 들어오며 득점했다. 5회초 샌디에이고가 격차를 벌렸다. 캄푸사노와 웨이드의 연속 안타가 나왔다. 아라에스가 좌익수 뜬공으로 물러나며 1사 1, 2루가 됐는데, 타티스 주니어가 1타점 적시타를 터뜨렸다. 웨이드가 주루사를 당해 2사 1루가 됐지만, 프로파가 1타점 2루타를 때렸다. 결국, 마르티네스가 내려가고 브렌트 수터가 마운드에 올랐는데, 크로넨워스가 1타점 적시타를 기록했다. 5회에만 3점을 추가하며 5-1을 만들었다. 6회에도 샌디에이고 타선이 불을 뿜었다. 선두타자로 나온 대타 도노반 솔라노가 안타를 때린 뒤 대주자 호세 아소카르와 교체됐다. 메릴이 좌익수 뜬공으로 물러난 뒤 캄푸사노의 타석에서 아소카르가 2루 베이스를 훔쳤다. 캄푸사노가 투수 직선타로 물러났지만, 웨이드가 1타점 적시타를 터뜨렸다. 투수 수터의 견제 송구 실책이 나오며 웨이드가 2루 베이스를 밟았다. 이어 아라에스의 1타점 적시타로 1점을 더 추가 점수 차를 6점으로 벌렸다. 신시내티가 6회말 점수를 만회했다. 허투비즈 볼넷, 칸델라리오 안타로 2사 1, 2루가 됐다. 타석에 들어선 스티븐슨이 2타점 적시 2루타를 터뜨렸다. 4점 차로 좁혔다. 하지만 이후 경기가 소강상태에 접어들었다. 양 팀 모두 득점을 추가하지 못했다. 샌디에이고가 미소를 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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