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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Author at 뉴스벨 - Page 743 of 1046

마이데일리 (20912 Posts)

  • 두산, 중앙대학교와 함께하는 ‘미라클 데이' 성료 [마이데일리 = 김진성 기자] 두산 베어스가 21일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SSG랜더스와 정규시즌 홈경기서 중앙대학교와 함께하는 ‘미라클 데이’ 행사를 진행했다. 두산은 24일 "'미라클 데이'는 중앙대 학생·교수·직원 등 전 구성원이 베어스 홈경기를 응원하는 행사다. 2016년부터 4년간 진행하다가 코로나19로 중단했지만, 지난해 재개했다. 이날 경기에는 중앙대 구성원 3000여 명이 참여했다. 신현국 중앙대학교 총동창회장이 시구, 김나연 중앙대학교 서울캠퍼스 총학생회장이 시타, 윤규란 중앙대학교 다빈치캠퍼스 총학생회장이 시포를 맡았다"라고 했다. 박상규 중앙대 총장은 “지난해에 이어 두산베어스와 함께 미라클 데이 행사를 진행할 수 있어 기쁘다. 중앙대 전 구성원이 즐겁게 야구경기를 관람하며 학업과 업무로 인한 스트레스를 날릴 수 있었다. 앞으로도 두산베어스와 함께 하는 특별한 야구관람 행사 미라클 데이를 꾸준히 진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 큐텐, 새 글로벌 플랫폼 ‘위시플러스’ 론칭…K-브랜드 해외 진출 본격화 [마이데일리 = 방금숙 기자] 큐텐은 글로벌 허브 플랫폼 ‘위시플러스’를 론칭하고 K-브랜드의 온라인 해외 진출을 본격화한다고 24일 밝혔다. 위시플러스 론칭은 큐텐과 최근 인수한 위시 간 플랫폼 통합 차원에서 이뤄졌다. 큐텐은 큐텐닷컴의 이름을 위시플러스로 변경한 데 이어 위스플러스 단독 모바일 앱을 선보였다. 위시는 큐텐이 글로벌 플랫폼으로 도악하고자 지난 2월 1억7천300만달러(약 2천300억원)를 들여 인수한 업체다.  2010년 사업을 시작한 위시는 안드로이드 앱 기준 5억회 이상 다운로드 횟수를 기록하고 북미와 유럽을 기점으로 200여개국 고객을 보유한 글로벌 커머스 플랫폼이다.  2018년에는 전 세계에서 가장 많이 다운로드 된 전자상거래 앱이었으며 판매량 기준 2019년 미국 3위 플랫폼에 오른 바 있다. 절정기에는 시장 가치가 183억달러(약 25조원)에 달했다. 큐텐 측은 “아시아를 중심으로 사업을 전개하는 자사 플랫폼과 북미·유럽을 기반으로 한 위시가 결합해 전 세계 파급력을 갖춘 글로벌 커머스 플랫폼을 완성했다”고 설명했다. 큐텐은 위시플러스를 K-상품의 해외 진출 전초기지로 삼는다는 방침이다. 한국 상품을 주력으로 하는 글로벌 이커머스 사업자가 현재 없는 점을 고려해 K-뷰티, K-푸드, K-패션 등 해외 수출에 있어 차별화된 플랫폼을 육성할 계획이다.  특히 핵심 시장인 북미와 유럽에서 K-상품의 핵심 구매처가 될 전망이다. 큐텐은 2500만명에 달하는 미국 내 아시아계 소비자의 호응이 높을 것으로 예상했다. 한국유학생과 교민도 필요한 한국 상품 대다수를 위시플러스에서 쉽게 구매할 수 있다. 큐텐 관계자는 “위시의 주 사용자가 미국에서 한국 상품에 호감도가 높은 2040세대와 중산층이라는 점도 긍정적인 요소”라며 “위시플러스는 미국과 유럽에서 K-상품의 가장 쉬운 구매처이자 최적의 K-브랜드의 해외 진출 판로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 김영철, 슈퍼파워 진심 통했다…유튜브 구독자 10만 돌파 [마이데일리 = 박서연 기자] 개그맨 김영철의 유튜브 채널이 10만 구독자를 돌파했다. 김영철은 지난 4월 기존에 운영하던 ‘김영철의 투머치TV’를 ‘김영철의 오리지널’로 바꾸고 유튜브 채널의 새로운 시작을 알렸다. 공개된 첫 영상에서 김영철은 지난 25년간 활동하며 이어온 연예인들의 성대모사를 선보이는가 하면, 새롭게 시작했으니, 올해 안에 10만을 돌파해야 한다는 제작진의 조건에 응하며 ‘7개월 안에 10만을 못 넘기면 유튜브 그만해야 할 것 같다’라며 굳은 의지를 보였다. 이에 지난 22일 구독자 10만을 돌파하는 기염을 토했다. 김영철은 그간 찐친 홍진경과 함께 전주에서 케미를 발산하는가 하면, 모닝 루틴을 담은 브이로그, 맛집을 소개하는 ‘잡술텐데’, 고민과 과거의 이야기를 진솔하게 털어놓은 심리상담과 악플 읽기까지 다채로운 콘텐츠를 선보인 바 있다. 이 가운데 김영철의 모닝 루틴을 담은 ‘새벽 5시부터 난리나는 김영철네 집 최초공개(모닝루틴)’ 영상은 56만 뷰를 기록했다. 2016년부터 매일 아침 7시부터 9시까지 8년째 SBS 파워FM ‘김영철의 파워FM’의 DJ로 활약하고 있는 김영철은 새벽 5시에 기상해 아침 스트레칭부터 간단한 독서와 더불어 라디오 스케줄 가는 길에는 화상영어 수업까지 진행했고, 힘을 불어 넣어주는 ‘철업디(Cheer Up DJ)’라는 애칭처럼 높은 텐션으로 아침 라디오 스케줄을 소화했다. 특히 매일 아침 성실한 일상을 솔직하게 담은 해당 영상은 유튜브 인기 급상승 동영상 28위까지 올랐고, 네티즌 역시 “새벽부터 이렇게 갓생 사셔서 철파엠 텐션이 높았던 거네요, 보기만 해도 그냥 마음이 즐겁고 편안해집니다”, “모닝 철파엠으로 시작해 저녁 마무리는 김영철 오리지널로, 내 인생의 엔돌핀”등 뜨거운 반응이 이어지고 있다. 이처럼 김영철은 JTBC ‘아는 형님’, SBS 파워FM ‘김영철의 파워FM’ 등 예능과 라디오에서 오랜 시간 꾸준히 활약을 펼치며 대중에게 많은 사랑을 받아오고 있는 가운데, 유튜브에서 김영철의 에너지 넘치는 열정과 솔직하고 유쾌한 매력이 더해지며 10만 구독자를 돌파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또한 홍진경의 ‘공부왕찐천재’, 장영란의 ‘A급 장영란’ 등 여러 유튜브 채널을 성공적으로 이끌고 있는 이석로PD의 제작사 ‘허니비 스튜디오’와 함께하고 있는 만큼, 올해 10만 구독자를 시작으로 ‘김영철의 오리지널’을 통해 빛을 발휘할 김영철의 슈퍼파워에도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 음주운전·마약·거짓말까지 해도 못 떠나…무조건적 팬심 도대체 왜? [MD포커스] [마이데일리 = 박서연 기자] 음주운전을 해도, 마약을 해도, 거기다 거짓말까지 했는데 아직 남아있는 팬이 있다. 좋아하는 연예인일지라도 배신감이 안 느껴지는 것일까. 음주 뺑소니 혐의를 받고 있는 가수 김호중은 23일 오후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KSPO DOME(올림픽체조경기장)에서 '월드 유니온 오케스트라 슈퍼 클래식 : 김호중&프리마돈나'(이하 '슈퍼 클래식') 공연에 참석해 무대를 펼쳤다. 24일에도 진행 예정인 '슈퍼 클래식'이지만, 이날 오후 12시께 서울중앙지법은 특정범죄가중처벌법상 위험운전치상·도주치상, 도로교통법상 사고후 미조치, 범인도피방조 혐의를 받는 김호중에 대한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을 여는 바. 구속 위기에 처한 김호중의 마지막 공연이 될지도 모른다는 생각에 23일 공연장에는 팬들이 북적였다. 김호중은 사과나 감사 인사 등 별다른 멘트는 하지 않았다. 그저 공연만 하다가 자신의 논란을 의식한 듯 울컥하는 모습만 보였다. 공연장을 찾은 팬들은 "김호중"을 연호하고 기립박수를 치면서 그를 응원했다. 대부분은 이런 김호중 팬들을 이해하지 못한다. 김호중은 지난 9일 밤 11시 40분께 서울 강남구 압구정동 한 도로에서 반대편 도로의 택시와 충돌하는 사고를 낸 뒤 달아났다. 사건과 관련해 김호중 매니저가 김호중의 옷을 입고 자신이 사고를 냈다고 허위진술하고, 소속사 본부장이 김호중 차량의 블랙박스 메모리카드를 제거하는 등 조직적으로 범행을 은폐하려한 정황도 드러났다. 심지어 처음에는 "유흥주점에 간 건 맞지만 술은 마시지 않았다"더니 "소폭(소주와 맥주를 섞은 폭탄주) 1~2잔, 유흥주점에서는 양주는 마시지 않았고 소주만 3~4잔 등 총 10잔 이내의 술을 마셨다"로 말이 바뀌었는데, 경찰은 김호중이 혼자 소주 3병 가량을 마셨다는 유흥주점 직원의 진술을 확보했다. 이번 사건과 관련해 도대체 몇 번의 거짓말을 한 것인가. 앞으로 또 몇 번의 거짓을 말할지도 예상할 수 없다. 이미 신뢰를 져버린 김호중이다. 그럼에도 많은 팬들이 그를 감싸고 있다. 가수 겸 배우 박유천도 유명한 거짓말쟁이다. 박유전은 지난 2019년 4월 마약 투약 의혹이 불거지자 기자회견을 열고 "결코 마약을 하지 않았다"며 "마약을 했다면 연예계에서 은퇴하겠다"고 결백을 호소했다. 하지만 국립과학수사연구원 검사 결과 마약 양성 반응이 나왔고, 전 연인과 필로폰 투약 혐의로 구속기소돼 그해 7월 징역 10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았다. 은퇴하겠다고 말을 내뱉은 것이 무색하게 박유천은 고작 8개월 만에 유료 팬미팅, 화보집 발간, 해외 공연 등 활동을 재개했다. 박유천은 "힘들었다. 많이 후회하고 있다"며 응원해주는 팬들이 있기에 복귀하는 것이라고 했다. 여러 차례 '눈물쇼'도 있었다. 박유천의 눈물에 팬들의 마음도 넘어간 것일까. 물론 마약 혐의 말고도 성추문, 고액·상습체납 등 각종 논란이 있었기에 많은 국내팬들은 박유천을 떠났지만, 여전히 일본을 비롯한 해외팬들은 탄탄한 팬심을 자랑하고 있다. 그가 팬미팅, 디너쇼까지 열 수 있을 만큼. 박유천의 SNS만 봐도 그를 응원하는 팬들의 댓글이 수두룩하다. 김호중, 박유천의 팬들만 이런 것은 아니다. 각종 사고를 치고 거짓말까지 했는데도 남아있는 팬들. 왜 계속 응원할까. 박송아 대중문화평론가는 "연대감 때문에 응원하는 거 같다. 집단이 서로 연결되어 있는 느낌들이 있지 않나. 아티스트를 좋아하고 음악을 통해 느꼈던 것들 때문에 이런 일련의 사건들이 있더라도 연대감을 통해서 유지할 수 있지 않을까 하는 마음"이라고 말했다.
  • “김도영, 무조건 3루에 도전해야” 505번 훔친 대도도 인정…KIA는 걱정하지 않는다 ‘어느덧 AVG 탑4’ [마이데일리 = 김진성 기자] “김도영이 무조건 3루를 도전해야 하고…” KIA 타이거즈는 21~23일 롯데 자이언츠와의 원정 3연전서 충격의 스윕을 당했다. 여전히 단독선두지만, 지난주말 NC 다이노스와의 원정 3연전 스윕으로 벌어놓은 승수를 곧바로 잃은 모양새다. 순위, 승차를 떠나서, 내용이 불안했고 아쉬웠다. KIA로선 2-4로 패배한 22일 경기가 가장 기억에 남지 않을까. 롯데 선발투수 박세웅에게 눌린 게임인 건 맞다. 9회초 1사 만루서 박정우의 주루사가 결정적이었던 것도 맞다. 그러나 결과적으로 딱 한 방이 부족했던 경기다. 0-3으로 뒤진 6회초 1사 1루서 흐름을 가져올 수 있었으나 실패한 건 맞다. 김도영이 박세웅에게 풀카운트서 146km 패스트볼을 밀어 우중간을 갈랐다. 1루 주자 박찬호는 홈을 밟았지만, 김도영은 3루에서 아웃됐다. 일각에선 김도영이 무리하게 3루를 갔다고 지적한다. 김도영이 3루에서 세이프 됐으면 좋은 흐름은 이어질 수 있었다. 그러나 그 상황서 김도영이 3루에서 뛰는 건 매우 자연스러웠다. 오히려 도전이 필요한 순간이었다. 그리고 롯데 우익수 신윤후, 커트맨으로 나선 2루수 고승민이 더욱 칭찬받아야 할 상황이었다. 김도영의 타구를 중견수 윤동희가 몸을 날렸으나 놓쳤다. 당시 경기를 중계한, KBO 통산 505도루를 자랑하는 SPOTV 이대형 해설위원은 중계를 통해 “몸을 던진 순간에 공이 캐치가 안 됐을 때, 김도영 이 무조건 3루를 도전해야 하고 3루에서 아웃될 수 있는 확률이 얼마나 될까하는 생각이 들었는데 이걸 잡아냅니다”라고 했다. 그러면서 “무사나 2사라면 멈춰야 했으나 1사에선 잘한 플레이”라고 했다. 무사였다면 주자를 모아 후속타자들에게 찬스를 넘겨야 했고, 공수교대까지 아웃카운트가 1개 남은 2사라면 좀 더 신중해야 했다. 그러나 1사라면, 중견수가 다이빙캐치에 실패했다면 도전할 수 있었다는 얘기다. 윤동희가 공을 놓친 뒤 우익수 신윤후가 재빨리 타구를 수습해 내야로 공을 던졌다. 커트맨으로 나선 고승민이 3루에 정확히 연결, 김도영을 잡았다. 이건 김도영이 무리한 게 아니라 롯데 수비의 승리였다. 이대형 해설위원도 “이 플레이는 신윤후의 지분이 굉장히 좋다. 고승민도 정확한 3루 송구를 했지만 (타구가)빠졌을 때 백업 플레이가 굉장히 좋다. 안타를 허용했지만 사실상 1점을 막아내는 중계 플레이가 나왔다”라고 했다. 김도영은 그날 4타수 1안타 1타점에도 만족할 수 없었을 것이다. 그러나 23일 경기서 5타수 4안타 1타점 3득점으로 펄펄 날았다. 역시 팀이 지면서 웃지 못했지만, 그래도 애버리지를 0.340까지 끌어올린 건 고무적이다. 47경기서 11홈런 31타점 42득점 18도루 OPS 0.963 득점권타율 0.362. 김도영은 어느덧 타격 4위까지 올라왔다. 폭발적이었던 4월에 비해 5월이 잠잠한 것 같지만, 그렇지도 않다. 오히려 애버리지는 3~4월(0.338)보다 5월(0.344)이 좀 더 좋다. 이날 4안타로 보정이 됐다고 해도 좋은 건 사실이다. 그 외에도 득점 1위, 홈런 공동 7위, 최다안타 5위(65개), 도루 3위, 장타율 4위(0.581)다. 타점(20위)과 출루율(0.382, 14위)도 탑10에는 없지만 탑20에는 있다. 야구통계사이트 스탯티즈 기준 WAR도 2.60으로 리그 5위다. 폭발적인 4월에 비해 잠잠한 듯하지만, 김도영은 김도영이다. 사실상 풀타임 첫 시즌인데 타격 전 부문에서 맹활약한다.
  • 한화에어로·한화오션, 선박용 수소연료전지 공동 개발한다 [마이데일리] 황효원 기자 = 한화에어로스페이스가 한화오션과 함께 친환경 선박 시장 공략을 위한 수소연료전지 공동 연구개발(R&D)에 나선다. 양사의 친환경 기술 시너지를 활용한 ‘무(無)탄소 선박 솔루션’으로 글로벌 친환경 선박 시장에 적극적으로 진출한다는 계획이다. 24일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산업통상자원부가 주관하고 한국에너지기술평가원이 전담하는 2024년도 제1차 에너지기술개발사업 수소연료전지 분야 R&D 신규 과제 중 ‘200kW(키로와트) 이상급 선박용 연료전지 파워팩 개발’ 과제의 연구개발 주관 기관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항공용 수소연료전지 시스템을 개발한 기술을 기반으로 △해양 환경에 적합한 고효율·고내구성 수소연료전지 개발 △ 육상·해상 실증을 통한 사업화 계획 등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이에 한화오션은 공동연구기관으로서 선박용 수소연료전지를 적용한 선박의 운항 관련 정보를 종합적으로 검토해 최적의 운영 방안을 도출할 계획이다. 앞서 양사는 ‘친환경 기술 시너지’로 수요가 급증할 전망인 친환경 선박 시장을 공략하기 위해 액화천연가스 운반선(LNGC), 초대형 원유운반선(VLCC) 등 대형 선박에 적용할 수 있는 MWh(메가와트시)급의 에너지저장시스템(ESS)을 공동 개발했다. 문승학 한화에어로스페이스 전기추진체계사업부장은 “항공용 수소연료전지 개발을 통해 확보한 기술을 해양 분야까지 확장할 계획”이라며 “한화오션과의 청정 해양 기술 시너지로 세계 최고 수준의 선박용 수소연료전지를 개발해 ‘무탄소 선박 솔루션’을 제공 하겠다”고 말했다.
  • 종근당건강, 아이커 출시 10주년 기념 추가 증정 이벤트 진행 [마이데일리 = 천주영 기자] 종근당건강의 아이커가 출시 10주년을 맞이하여 특별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제품을 구매하면 1개월분을 무료로 증정하고 부모들을 위한 일대일 자녀키성장 상담도 무료로 제공하는 이벤트다. 종근당건강 아이커는 어린이 키 성장 기능성을 인정받은 황기추출물 등 복합물(HT042)을 주원료로 함유한 종근당건강의 키성장 영양제품으로 달콤한 초코맛으로 거부감 없이 섭취할 수 있다. 종근당 건강 측은 “아이커의 주원료인 HT042는 두 차례 인체적용시험을 진행하여 키성장 연구의 객관적인 지표를 마련했다”라면서 “당사의 노하우로 배합한 튼튼포뮬러를 개발하여 HT042와 뼈건강을 위한 칼슘, 폴리감마글루탐산(PGA), 비타민D 외에도 비타민 10종을 주기능성으로 함유하여 키성장뿐만 아니라 체력, 영양밸런스까지 챙겼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보다 많은 아이들에게 아이커를 경험할 수 있게 해드리고 싶다는 생각에 하나 더드림 이벤트를 기획하게 됐다”라고 이번 이벤트의 취지를 덧붙였다.
  • 김호중 측, 국가인권위원회 제소 검토…무슨 이유로? [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음주 뺑소니 혐의로 구속영장이 청구된 가수 김호중(33) 측이 국가인권위원회 제소를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 조사 후 '비공개 귀가'가 지켜지지 않았다는 이유다. 김호중은 지난 21일 서울 강남경찰서에 출석해 피의자 신문을 받았다. 당초 이날 조사는 출석 3시간여 만인 오후 5시께 마무리 됐지만, 김호중은 취재진 포토라인을 문제 삼으며 6시간 동안 귀가를 거부했다. 김호중이 경찰서를 나선 것은 출석 9시간이 지난 시점이었다. 23일 SBS의 보도에 따르면 김호중 측은 조사 이후 경찰서 지하 주차장을 통해 귀가할 수 있도록 해달라고 경찰에 요청했다. 하지만 경찰은 "정문으로 나가라"고 반응했고, 김호중은 변호인에게 "비공개 귀가는 내 마지막 스위치다. 이것마저 꺼지면 살아도 의미가 없다. 마지막 자존심이기에 물러설 수 없다"고 했다. 또 "너무 억울하다. 죄는 달게 받겠는데 먹잇감이 된 기분이 든다. 경찰이 이렇게까지 해서 나를 먹잇감으로 던져놔도 되냐"며 경찰로부터 최소한의 인권을 보장받지 못하고 있다고 토로한 것으로 전해졌다. 김호중의 법률 대리인인 조남관 변호사의 입장은 "경찰 공보규칙 상 비공개 출석·귀가가 규정돼 있는 만큼 결코 비공개 출석과 비공개 귀가는 특혜가 아닌 피의자의 권리 중 하나"라는 것이다. 조 변호사는 경찰 공보규칙 제15조에 귀가 관련 정보를 공개해서는 안 된다는 내용이 포함돼 있다는 점을 근거로 국가인권위원회 제소까지도 검토하고 있다는 입장이다. 한편, 24일 낮 12시 서울중앙지법 신영희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특정범죄가중처벌법상 위험운전치상·도주치상, 도로교통법상 사고후 미조치, 범인도피방조 혐의로 구속영장이 청구된 김호중의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을 연다. 김호중의 구속 여부가 결정되는 자리다.
  • 'Z세대 아이콘' 우아, 6월 컴백 확정 [공식] [마이데일리 = 강다윤 기자] 그룹 우아(WOOAH)가 여름 컴백대전에 합류한다. 24일 소속사 SSQ엔터테인먼트는 "우아(WOOAH)가 6월 중 새 앨범으로 컴백한다"고 밝혔다. 우아(WOOAH)의 이번 컴백은 지난 4월 발매한 싱글 '블러시(BLUSH)' 이후 2개월 만이다. '블러시(BLUSH)'는 아이브 '키치(Kitsch)'의 작곡가 라이언전부터 '아이엠(I AM)'을 작곡한 크리스틴 마리(Kristin Marie), 뉴진스의 '슈퍼 샤이(Super Shy)'를 작곡한 크리스틴 보건(Kristine Bogan) 등 4세대 걸그룹송 드림팀이 협력해 더욱 뜨거운 반응을 모았다. '블러시(BLUSH)'를 통해 올해 음악 활동의 포문을 성공적으로 연 우아(WOOAH)가 오는 6월 선보일 새로운 앨범에도 이목이 집중된다. 소속사 측은 "'블러시(BLUSH)'에 보내주신 K팝 팬들의 사랑에 힘입어 이번 신보 준비에 더욱 박차를 가했다. 보다 완성도 높은 음악과 퍼포먼스를 통해 우아(WOOAH)만의 독보적인 매력을 보여드릴 예정이니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 상상도 못한 정체..."아스널에서 이걸 먹고 최고의 활약을 펼쳤다" 1700억 '클럽 레코드' MF가 밝힌 비밀, 무엇이길래? [마이데일리 = 최병진 기자] 데클란 라이스(아스널)가 맹활약의 비법을 공개했다. 라이스는 무려 17살에 웨스트햄 1군 경기를 치르며 어린 시절부터 기대를 받았다. 라이스는 2017-18시즌부터 본격적으로 성인팀에서 활약을 시작했다. 2022-23시즌에는 주장을 맡으며 팀을 이끌었고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 컨퍼런스 정상에 오르며 생애 첫 유럽대항전 트로피를 들어 올렸다. 2023-24시즌을 앞두고는 정들었던 웨스트햄을 떠나 아스널 유니폼을 입었다. 아스널은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최고의 미드필더로 평가받는 라이스 영입에 무려 1억 50만 파운드(약 1,700억원)를 투자했다. 구단 최고 이적료 기록이자 프리미어리그 역사상 잉글랜드 선수 최대 금액이었다. 라이스 영입 효과는 첫 시즌부터 확실했다. 라이스는 중앙 미드필더로 최고의 활약을 펼쳤다. 장기인 수비 커버와 함께 전진 드리블을 통한 탈압박 능력까지 선보이며 아스널을 진화시켰다. 38라운드를 모두 소화한 라이스는 7골을 기록하며 득점력도 자랑했다. 특히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의 4라운드에서 후반 추가시간에 극장골로 데뷔골을 터트리면서 홈 팬들에게 짜릿한 승리를 선사했다. 미켈 아르테타 감독은 라이스와 마르틴 외데고르를 중심으로 중원을 구성하면서 우승 경쟁을 펼쳤다. 라이스가 후방에서 안정감을 더해주자 조르지뉴와 부상에서 돌아온 토마스 파티의 경기력도 올라갔다. 비록 맨시티에 승점 2점 차로 밀리며 우승에 실패했지만 다음 시즌에 대한 기대감을 더욱 높이게 됐다. 라이스는 아스널 이적 후 성공 비결로 ‘식단 변화’를 꼽았다. 23일(한국시간) 영국 ‘데일리 메일’에 따르면 라이스는 “아스널로 왔을 때 선수들이 경기 전에 팬케이크를 먹는 걸 봤다. 처음에는 경기 전에 ‘저걸 왜 먹나’라는 생각을 했다. 하지만 그것이 ‘게임 체인저’였다”라고 밝혔다. 이어 “나는 팬케이크를 먹는 게 어떤 과학적인 효과가 있는지 알 수 없지만 경기 중에 높은 에너지를 준다. 오후 5시 30분에 경기를 할 때면 8개를 먹을 때도 있다. 아침에 먹고 한 3시 30분쯤에 또 먹었다”라며 흥미로운 이야기를 전했다. [사진 = 데클란 라이스/게티이미지코리아]
  • 스트레이 키즈 아이엔, 패션 매거진 ‘더블유 코리아’ 커버 장식…알렉산더 맥퀸 착장 선보여 [마이데일리 = 천주영 기자] 스트레이 키즈 멤버 아이엔((I.N)이 패션 매거진 ‘더블유 코리아’ 커버를 장식했다. 해질녘 푸른 하늘 아래, 첫 번째 컷을 장식한 아이엔은 알렉산더 맥퀸의 AW24 컬렉션 5번 룩의 스트링 벨트 디테일의 브라운 레더 레인코트와 실버 메탈과 크리스털 소재의 소버린 스컬 링과 이어링으로 시크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두 번째 컷에서는 내려앉은 어둠을 배경으로 AW24 컬렉션 20번 룩의 스터드 장식의 블랙 레더 소재 보머 재킷에 허니 컬러의 시어링 디테일이 있는 인디고 스톤 워시 데님 팬츠 그리고 카프 스킨 레더 소재의 버디 브로그 슈즈로 아이엔 특유의 다크 하면서도 엣지 있는 성숙한 매력을 뽐냈다. 그 외의 컷에서는 브라운 레더 레인코트에 곡선형 슬라이더가 있는 블랙 레더 페도라를 더해 거친 매력을 선보였고, 핀 스트라이프 테일러드 수트에 애시드 옐로우 색상의 실크 나일론 타폴린 셔츠로 맥퀸의 날카로운 테일러링에 포인트를 준 스타일링을 선보여 시선을 끌었다. 여기에 네뷸라 토트백으로 쿨한 매력을 더했다. 화보에 등장한 아이템들은 브랜드 알렉산더 맥퀸(Alexander McQueen)의 새로운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션 맥기르(Seán McGirr)의 첫 컬렉션 ‘알렉산더 맥퀸 2024 가을 겨울 컬렉션’이다. 아이엔은 모든 의상을 완벽하게 소화하며 촬영 내내 현장 스태프들의 감탄이 이어졌다는 후문이다 한편, 스트레이 키즈는 올여름 해외 대형 뮤직 페스티벌 '트리플 헤드라이너'로 나서며 글로벌 입지를 굳힐 예정이며, 국내 컴백도 앞두고 있다.
  • [ESG] 예쁜 화단에 담배꽁초를 버릴 수 없는 이유 “넛지효과 아세요?” [마이데일리 = 이지혜 기자] BAT로스만스가 서울시에 특별한 꽃밭(BAT) 조성을 이어가고 있다. 바로 담배꽁초 등 무단투기 상습 지역을 화단으로 만들어 사람들이 자연스럽게 쓰레기를 버리지 못하게 하려는 것. 이른바 ‘넛지 효과’다. 24일 BAT로스만스에 따르면 지난해부터 사단법인 자연보호중앙연맹 서울특별시협의회와 함께 꽃BAT 캠페인을 진행 중이다. 지난해 20곳을 조성했고 올해 역시 동일 규모로 진행한다. 올해 사업은 이달부터 시작했다. 서울 중구청과 함께 이달 9일 △서울 중구 다산로46길 △ 서울 중구 동호로 11길 △서울 중구 남대문로 40 △명동지하상가 15번 출입구 뒤에 각각 만들었다. 이번에는 BAT로스만스 임직원 80여명도 두 팔 걷고 나서 동참했다. 꽃밭 조성은 물론 주변 정화와 인식 개선 위한 꽃밭 팻말도 설치했다. 쓰레기를 줍고, 잡초를 뽑고, 호미로 땅을 갈면서도 임직원 얼굴엔 웃음꽃이 가득했다. 이같은 꽃밭 캠페인은 다가오는 장마철, 폭우 시즌에 담배꽁초로 문제가 되고 있는 배수구 범람 문제 예방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BAT는 지난해 조성된 20곳 역시 NGO와 지역사회와 함께 지속적으로 관리 중에 있다. 송영재 BAT로스만스 사장은 “꽃밭 캠페인은 우리 회사뿐만 아니라 지역사회 구성원 모두가 함께 만들어가는 프로젝트”라며 “캠페인을 통해 더 많은 사람들이 환경 보호의 중요성을 인지하고, 자발적으로 아름다운 지역 가꾸기에 동참하게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 인천, '물병 투척' 124명 무기한 홈 경기 '출입 금지' 징계...봉사활동 100시간 이수 후 해제 가능 [마이데일리 = 최병진 기자] 물병 투척 징계가 결정됐다. 인천 유나이티드는 23일 “지난 11일 인천축구전용경기장에서 열린 ‘하나은행 K리그 1 2024’ 12라운드 FC서울과의 홈 경기 종료 직후, 경기장 내로 물병을 투척한 사실을 자진 신고한 인원 124명에게 홈 경기 무기한 출입 금지 징계를 결정했다”고 밝혔다. 해당 경기에서 인천 팬들은 서울의 백종범이 도발 세레머니를 하자 경기장으로 물병을 던졌다. 수십 개의 물병이 날아왔고 기성용이 급소를 맞는 상황도 발생했다. 인천은 물병 투척이 일어난 경기 이틀 뒤인 지난 13일부터 투척 인원 자진 신고제를 운용했다. 해당 경기에서 확인한 그라운드 내 물병은 총 105개이며, 지난 19일까지 자진 신고한 인원은 총 124명이다. 인천 구단은 지난 22일 자체 징계위원회를 열고 법조계, 인천시, 그리고 구단 이사진 및 임원 등의 위원과 함께 자진 신고 인원의 징계 내용을 확정했다. 자진 신고한 인원들은 무기한 출입이 금지된다. 다만, 구단이 지정한 봉사활동을 100시간 이수할 경우 징계 해제가 가능한 조건부다. 봉사활동을 시행하는 인원은 구단 홈 경기 전·후, 그리고 경기 중에는 경기장 바깥쪽에서 팬들을 위한 봉사(청소, 물품 검사 등)와 함께 구단의 ‘건전한 축구 관람 문화 캠페인’을 직접 선도하게 된다. 이는 해당 인원의 징계 기간 홈 경기 관람을 막고, 더 나아가 이들이 봉사활동을 통해 건전 관람 문화 캠페인을 진행함으로써 인천, 그리고 K리그 전체의 관람 문화 개선을 선도하기 위함이다. 만약, 해당 인원이 해당 기간 구단의 징계를 어기고 홈 경기에 출입하거나 홈·원정 경기를 막론하고 기타 안전상의 문제를 일으킨 것이 밝혀지면 구단 손해액 구상권 청구 등 강력하게 가중처벌할 것이며, 모든 징계 대상자는 해당 내용이 담긴 서약서를 작성하게 된다. 인천은 무기한 출입 금지 징계 외에도 다가오는 25일 광주FC와의 홈경기 포함 K리그 5경기, 코리아컵 1경기에 한해 홈 경기 응원석(S구역)을 전면 폐쇄할 예정이며, 해당 기간 집단 응원도 금지된다. 또한, 2024시즌 잔여 홈 경기 경기장 전 구역 물품 반입 규정을 강화할 예정이며, 응원 물품 사전 신고제도 운용한다. 건전한 관람 문화 개선을 위한 캠페인도 지속적으로 실시할 예정이다. 인천은 지난 16일 한국프로축구연맹으로부터 홈 5경기 응원석 폐쇄 및 제재금 2,000만 원의 징계를 받았으며 제재금은 자진 신고자에게 자발적으로 모금 받을 예정이다. 부족한 금액은 전달수 대표이사가 구단 총 책임자로서 개인적으로 부담할 예정이다.
  •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영입전 '선두'...'매각 결정' 안토니 대체자로 낙점했다 [마이데일리 = 최병진 기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마이클 올리세(22·크리스탈 팰리스) 영입을 추진하고 있다. 맨유는 다가오는 여름 이적시장에서 많은 변화를 계획하고 있다. 특히 선수단에 변동이 클 것으로 보인다. 이미 라파엘 바란이 팀을 떠난다고 밝힌 가운데 카세미루, 아론 완 비사카, 앙토니 마샬 등의 거취도 불확실하다. 맨유는 안토니의 매각도 고려를 하고 있다. 안토니는 2022-23시즌을 앞두고 1억 유로(약 1,400억원)라는 엄청난 이적료를 기록하며 맨유 유니폼을 입었다. 하지만 부진이 계속되고 있다. 이번 시즌 프리미어리그 29경기에 나서며 득점은 단 1골이 전부였다. 결국 맨유도 인내심을 잃었다. 글로벌 매체 ‘골닷컴’은 “맨유는 안토니 매각을 추진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맨유는 동시에 측면 공격 자원을 찾고 있고 올리세를 타깃으로 정했다. 올리세는 프랑스 국적으로 드리블과 패스 능력을 자랑한다. 또한 날카로운 왼발 슈팅으로 득점을 노리며 플레이메이커 역할도 수행한다. 올리세는 레딩에서 성장해 2021-22시즌에 크리스탈 팰리스로 이적했다. 첫 시즌부터 프리미어리그 26경기에 나서며 적응을 마쳤고 지난 시즌에는 37경기를 소화하며 주전 자리를 차지했다. 득점은 2골이지만 무려 11개의 어시스트를 기록하며 팰리스의 공격을 이끌었다. 이번 시즌은 득점력도 끌어올렸다. 19경기에서 10골을 기록하며 생애 첫 두 자릿수 득점을 성공시켰다. 뛰어난 활약을 펼치면서 올리세를 향한 빅클럽들의 관심도 높아졌다. 맨유를 비롯해 리버풀과 맨체스터 시티도 영입을 원하고 있다. 그럼에도 가장 유력한 팀은 맨유로 보인다. 영국 ‘풋볼 트랜스퍼’는 23일(한국시간) “맨유는 올리세 영입에 가장 유리한 위치에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올리세는 어린 시절에 맨유의 팬이었다. 올리세는 7,000만 유로(약 1,030억원)의 바이아웃 조항을 가지고 있으며 이번 여름에 팰리스를 떠날 것으로 보인다. 안토니를 대신해 측면의 공격을 살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를 받고 있다”고 덧붙였다.
  • "이승기한테 돈 좀 받아야지"…임영규, 사위 팔아 2억 갈취 의혹 '충격 근황' [MD리뷰] [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1980년대 유명 배우였던 임영규의 충격적인 근황이 전해졌다. 사실상 남이나 다름 없는 사위 이승기의 이름을 팔고 있다는 증언도 나왔다. 23일 방송된 MBC '실화탐사대'에서 김순자(가명) 씨의 아들은 사별 후 25년간 홀로 세 남매를 키운 엄마가 1년 동안 265회에 걸쳐 임영규에게 2억 원을 갈취 당했다고 주장했다. 주점을 운영하던 김순자 씨에게 접근한 임영규는 '출연료가 나올 때까지만 도와달라'며 돈을 빌리기 시작했다. 심지어는 신용불량인 자신이 돈을 갚기 위해 필요하다며 김순자 씨에게 혼인신고를 제안했다. 김순자 씨는 돈을 돌려받기 위해 이에 응했다고. 하지만 돈은 들어오지 않았다. 이렇게 빌린 돈은 임영규의 카지노 도박에 사용됐다. 카지노 주변 식당 주인은 "임영규가 자기 자식(사위) 자랑한다. 승기가 차 사준다는 거 안 한다고 그랬다고 그런 식으로 얘기를 하더라"고 증언했다. 또 방송에서는 임영규가 "(동료 탤런트가) 이승기한테 얘기했대. ‘어쩌면 장인어른이 그렇게 고생하는데 한 번도 안 찾아보냐’고. 그랬더니 (이승기가) ‘죄송하다고 조만간 찾아뵙겠다고’. 그러니까 뭐 그 새X한테도 돈을 좀 받아야지”라고 말하는 음성 메시지도 공개 됐다. 결국 김순자 씨는 임영규에 대한 고소장을 접수했으나, 혼인신고가 발목을 잡았다. 친족상도례(친족 간의 재산범죄에 대하여 형벌을 면제하는 특례) 때문이었다.
  • UFC 페더급 챔피언 토푸리아 "할로웨이, 맥그리거, 마카체프와 싸우고 싶다!" [마이데일리 = 심재희 기자] UFC 페더급 챔피언 일리아 토푸리아(27·조지아·스페인)가 톱 파이터들과 맞대결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냈다. 가장 먼저 바라보는 상대는 BMF 챔피언 맥스 할로웨이다. 이어서 코너 맥그리거, 이슬람 마카체프와 맞대결을 벌이고 싶다는 뜻도 나타냈다. 토푸리아는 23일(이하 한국 시각) '스포츠 키다'와 인터뷰에서 앞으로 계획을 밝혔다. 우선 9월쯤 UFC 타이틀전을 치를 것이라고 알렸다. 그는 "9월 복귀를 목표로 하고 있다. 할로웨이와 타이틀전을 벌이고 싶다"며 "만약 9월에 경기를 치를 수 없다면, 연말까지 복귀를 준비할 것이다"고 언급했다.  이어서 할로웨이전 이후에 대한 예상도 곁들였다. "할로웨이와 싸워 타이틀을 방어하고 싶다. 그 다음으로 코너 맥그리거와 싸우고 싶다"며 "만약 맥그리거가 복귀전에서 승리하고 저와 싸우게 되면 정말 큰 싸움이 될 것이다. 약 8만 명 정도가 경기장에서 우리의 대결을 지켜볼 것이다"고 말했다.  토푸리아는 "할로웨이를 KO로 쓰러뜨리는 사람은 바로 내가 될 것이다. 저는 펀치로 그를 잠들게 할 힘이 있다"며 "저는 미래에는 UFC 라이트급 챔피언인 이슬람 마카체프와 싸울 수도 있다. 현재로서는 할로웨이, 맥그리거와 경기를 바라보고 있다. 아마도 마카체프가 챔피언벨트를 계속 지킨다면, 저와 언젠가는 싸울 수 있을 것이다"고 자신감을 드러냈다.  현재 토푸리아의 1차 방어전 상대와 일정은 정해지지 않았다. 그는 지난 2월 1526일간 UFC 페더급 챔피언에 올랐던 알렉산더 볼카노프스키를 꺾고 새로운 챔피언이 됐다. 이후 볼카노프스키와 재대결을 벌일 것으로 점쳐졌다. 하지만 할로웨이가 UFC 300에서 라이트급 강호 저스틴 게이치를 꺾으면서 분위기가 바뀌었다. 토푸리아가 볼카노프스키와 재대결을 접고 할로웨이와 곧바로 타이틀전을 펼칠 수도 있다는 의견이 고개를 들었다. 한편, 약 3년 동안 UFC 옥타곤에 서지 않았던 '악동' 맥그리거는 복귀전을 준비 중이다. 6월 30일 미국 네바다주 라스베이거스의 T-모바일 아레나에서 진행되는 UFC 303에 출전한다. 마이클 챈들러와 웰터급 매치를 치른다. UFC 페더급과 라이트급 챔피언에 오른 바 있는 그는 최근 토푸리아에 대해 "진짜 챔피언이 아니다"고 독설을 퍼부은 바 있다. 또한, "할로웨이가 토푸리아와 붙으면 이길 것이다"고 도발해 눈길을 끌었다. 
  • 제설기에 치여 죽다 살아난 제레미 레너, “덕분에 더 건강해졌다” 초긍정의 삶[해외이슈] [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지난해 1월 제설기에 치여 죽을 뻔했던 ‘호크아이’ 제레미 레너(53)가 긍정적인 삶의 자세로 재활에 집중하고 있는 근황을 전했다. 그는 23일(현지시간) 연예매체 피플과 인터뷰에서 제설기 사고 이후 1년 반 동안 건강과 웰빙에 기적적으로 개선되었지만 완전한 회복은 어렵다고 털어놓았다. 레너는 “남은 인생 동안 이 사실을 받아들여야 했다”면서 “사고 이전과 같은 정상적인 삶은 없을 것이다”라고 말했다. 이어 “나는 괜찮다. 내 삶이 더 나아졌다. 덕분에 더 건강해졌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회복은 이 지긋지긋한 몸에서 벗어날 때까지는 계속될 것”이라면서 “이 시간이 영원할 것이라는 사실을 받아들이는 과정이었다”고 설명했다. 레너는 2023년 1월 1일, 폭설이 내리는 가운데 조카를 구하려다 제설기에 깔리는 끔찍한 사고를 당했다. 그는 30개가 넘는 뼈가 부러지고 여러 차례 수술을 받은 후 꾸준히 회복에 전념했다. 그는 아픈 몸을 이끌고 뛰었다. 회복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운동과 달리기였다고 전했다. 한편 레너는 ‘어벤져스’ 시리즈에서 호크아이 캐릭터로 한국에서도 많은 팬을 보유하고 있다.
  • "너네 사귀지?"…드디어 만난 변우석♥김혜윤, 역대급 텐션에 '촬영장 난리' [마이데일리 = 이예주 기자] 배우 변우석과 김혜윤이 드디어 예능에 동시 출격한다. 24일 유튜브 채널 '테오'는 '살롱드립을 수범이로 만든 변우석X김혜윤'이라는 제목의 예고 영상을 공개했다. 영상 속 변우석과 김혜윤은 "두 분 때문에 난리잖아요"라는 장도연의 말에 서로에게 가까이 다가가 바라보며 핑크빛 무드를 자아냈다. 장도연은 어쩔 줄 몰라하며 부끄러워했다. 김혜윤은 변우석과의 호흡에 대해 "새로운 감정을 느꼈다. 이 지구 상에 우리 둘만 남았는데…"라고 말했다. 변우석 역시 "둘만 있는 공간 같았다. 행복할 때도 울고. 그럴 때마다 업고 튀고 싶었다"며 화답했다. 이에 장도연은 "너네 사귀지? 맞지 맞지?"라고 물었고, 김혜윤이 "오빠가 말씀드려"라고 답했다. 변우석은 "노코멘트 하겠습니다"라고 말하며 스태프들의 환호성까지 이끌어냈다. 이외에도 변우석은 "솔이 좋아~"라며 극중 임솔의 UCC 영상 속 노래를 개사해 부르는가 하면, 장도연은 "'선업튀'를 보는 느낌"이라며 기뻐했다. 김혜윤은 "덥네요, 덥다"라며 얼굴을 붉혔고, 변우석 역시 "갑자기 덥네요, 못 쳐다보겠어요 혜윤이를"이라며 쑥쓰러워 하는 모습을 보여줬다. 뿐만 아니라 두 사람은 서로의 손 크기를 대어보는 모습으로 '과몰입'을 유발, 장도연은 두 손으로 입을 가리며 소리를 질렀다. 영상을 확인한 네티즌들은 "둘이 꼭 사귀었으면 좋겠다. 당장 결혼을 발표하길", "변우석은 김혜윤 옆에 있어야 빛이 난다. 얼른 사귀고 결혼해라", "결혼식은 고척돔에서 해라", "둘 다 얼굴이 빨갛다. 텐션이 미쳤다"며 본 방송에 대한 궁금증을 드러냈다. 한편 김혜윤과 변우석이 함께 출연하는 '살롱드립2'는 27일 오후 6시에 공개된다. '선재 업고 튀어'는 종영을 단 2회 남겨두고 있다. 
  • 뉴진스, 오늘(24일) 10개월 만 컴백…더블 싱글 '하우 스윗' 발매 [마이데일리 = 이예주 기자] 그룹 뉴진스(NewJeans)가 10개월에 돌아온다. 24일 오후 1시 뉴진스(민지, 하니, 다니엘, 해린, 혜인)는 더블 싱글 '하우 스윗(How Sweet’)'을 발매한다.  뉴진스는 이날 소속사 어도어(ADOR)를 통해 이번 앨범에 대해 "다같이 집중해서 열심히 준비하고, 신경을 많이 쓴 앨범"이라며 "각기 다른 매력의 곡들이 수록돼 버니즈(Bunnies.팬덤명)가 다채롭게 즐길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더블 싱글 'How Sweet'에는 동명의 타이틀곡 'How Sweet'와 수록곡 '버블검(Bubble Gum)', 그리고 각 곡의 연주곡(Instrumental) 등 총 4곡이 실린다. 'How Sweet'는 마이애미 베이스(Miami Bass)를 기반으로 한 통통 튀는 힙합 스타일 곡으로, 뉴진스만의 힙하고 쿨한 바이브를 느낄 수 있다. 뉴진스는 "들으면 들을수록 매력적인 노래다. 곡, 안무, 스타일링 모두 새로운 스타일"이라며 "특히 안무 연습을 열심히 했다. 안무와 함께 즐겨달라"고 당부했다. 'Bubble Gum'은 한 편의 청춘물과 같은 뮤직비디오로 먼저 알렸다. 심플한 드럼 패턴에 시원한 사운드가 더해져 다가오는 여름날에 듣기 좋은 경쾌한 트랙이다. 뉴진스는 "뮤직비디오에서 우리의 자연스러운 모습이 그대로 담겨 좋았다. 마치 우정 여행을 다녀온 느낌"이라며 "뉴진스의 노래로 올여름 시원하게 보내시면 좋겠다"고 전했다. 한편 타이틀곡 'How Sweet'의 뮤직비디오는 음원 발매 후 3시간 뒤인 24일 오후 4시에 공개된다. 이어 KBS2 '뮤직뱅크' 무대와 퍼포먼스 비디오(25일)가 차례로 공개된다. 뉴진스는 유튜브 쇼츠와 'How Sweet' 챌린지도 진행 예정이다.
  • '17억대 사기' 디셈버 출신 가수 윤혁, 징역 6년 선고 [마이데일리 = 이예주 기자] 17억원 대 사기 혐의로 기소된 그룹 디셈버 출신 가수 윤혁이 징역 6년을 선고받았다. 23일 법조계에 따르면 인천지법 형사15부(류호중 부장판사)는 이날 선고 공판에서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상 사기 등 혐의로 구속 기소된 윤혁에게 징역 6년을 선고했다. 재판부는 "피고인은 거액의 돈을 가로챘다"며 "초기 범행으로 경찰 조사를 받는 중인데도 자숙하지 않고 계속 범행했다"고 밝혔다. 감형 이유로는 "피해자 중 한명은 좋아하는 연예인이던 피고인으로부터 사기를 당해 상당한 정신적인 고통을 받았다"며 "피고인이 반성하고 있지만 피해 복구가 되지 않았고 피해자들도 형사 처벌을 원하는 점 등을 고려했다"고 설명했다. 앞서 검찰은 지난달 2일 열린 결심 공판에서 "피해자가 20명 가량으로 많은 데다 피해액도 17억 원에 이른다"며 "피고인이 일부 범행을 부인한 점도 고려했다"고 밝히며 윤혁에게 징역 10년을 구형했다. 윤혁은 지난 2021년 8월부터 지난해 5월까지 지인을 포함한 20여 명에게 투자를 유도한 후 총 17억 원을 받아 가로챈 혐의로 기소됐다. 윤혁은 "중국에 화장품을 유통하는 사업을 하는데 투자하면 원금에 30%의 수익을 얹어 2~3주 안에 돌려주겠다"며 투자를 유도했다고 전해졌다. 이후 윤혁은 지난해 6월 8억원 대의 사기 혐의로 구속 기소됐고, 그 전후로 또 다른 7건의 사기 혐의가 확인돼 재판에 넘겨졌다. 이후 재판부는 윤혁의 모든 사건을 병합해 심리를 진행했다. 한편 윤혁은 2007년 데뷔했으며 2009년부터 그룹 디셈버로 활동했다. 지난 2017년 무면허 운전으로 적발돼 입건됐다. 윤혁의 선고 공판은 5월 23일 인천지법 324호 법정에서 열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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