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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Author at 뉴스벨 - Page 74 of 7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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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설이 전설을 저격하다!'…테리가 즐라탄 공개 저격, "첼시 오지 않은 이유? 드로그바에 밀려 벤치에 앉을 거거든..." [마이데일리 = 최용재 기자]'전설'이 '전설'을 저격했다. 그곳도 공개 저격이다. 저격을 한 전설은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첼시의 가장 위대한 전설로 꼽히는 수비수 존 테리다. 저격을 당한 전설은 지난 10여년간 세계 최고의 공격수로 군림한 전설 즐라탄 이브라히모비치다. 두 선수에게 무슨 일이 일어난 것일까. 현역 시절에도 최고의 공격수와 최고의 수비수로 맞대결을 펼친 바 있다. 이번에는 축구가 아닌 자존심 승부를 펼쳤다. 첼시의 상징 답게 테리는 '첼시부심'을 부렸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파리 생제르맹, AC밀란 등 많은 클럽을 옮긴 이브라히모비치와 달리 테리는 1998년부터 2017년까지 19시즌 동안 첼시에서만 뛰었다. 총 717경기를 뛰며 첼시 역대 3위의 출장 수를 자랑한다. 이 기간 동안 첼시는 황금기를 누렸고, EPL 우승 5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우승 1회 등 총 17개의 우승컵을 수집했다. 또 테리는 첼시의 위대한 주장으로도 이름을 날렸다. 첼시가 곧 테리였고, 테리가 곧 첼시였다. 때문에 테리의 첼시 자긍심을 그래서 대단하다. 그런데 이브라히모비치가 먼저 첼시를 도발했다. 테리는 가만 있지 않았다. 테리는 냉혹하게 반박에 나섰다. 이 스토리를 영국의 '풋볼 인사이더'가 소개했다. 시작은 이브라히모비치였다. 그는 최근 한 인터뷰에서 "첼시는 나를 영입할 수 없었다. 나는 첼시보다 더 많은 트로피를 가지고 있다"고 도발했다. 사실상 첼시를 낮게 평가한 것이다. 우승을 많이 할 수 없는 팀으로 깎아내린 것이다. 그러자 테리가 반격했다. 테리는 디디에 드로그바의 이름을 꺼냈다. 드로그바는 테리와 함께 첼시 황금기를 장식한 첼시의 상징적 공격수다. 그러면서 테리는 "그는 벤치에 앉고 싶어하지 않았다"고 강조했다. 이브라히모비치가 첼시에 왔어도 드로그바에 밀려 선발로 나서지 못할 거라는 의미였다. 즉 이브라히모비치가 드로그바보다 아래라고 저격한 것이다. 이에 이 매체는 "테리가 잔혹한 메시지로 이브라히모비치를 침묵시켰다. 테리는 드로그바를 언급하며 이브라히모비치가 첼시에서 활약할 수 없을 거라고 암시했다. 드로그바는 첼시에서 381경기에 출전해 164골 88도움을 기록했다. 드로그바는 EPL 4회 우승, UCL 1회 우승을 차지했다"고 설명했다.
  • '만만찮은 복병' 인도네시아·북한, 첫 승 재도전! 본선행 희망 이어갈까[WC예선] [마이데일리 = 심재희 기자]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지역 3차예선 4라운드가 15일(이하 한국 시각)과 16일 진행된다. '톱시드'를 받은 한국, 일본, 이란이 각 조 선두권을 유지할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린다. 아울러 '복병'으로 평가 받는 북한과 인도네시아의 첫 승 여부에도 눈길이 간다. 북한은 조별리그 A조 5위에 랭크됐다. 2무 1패 승점 2 3득점 4실점으로 하위권에 머무르고 있다. 1라운드 원정 경기에서 우즈베키스탄에 0-1로 졌지만, '중동 강호' 카타르와 아랍에미리트(UAE)를 상대로 승점을 따냈다. 카타르와 홈 경기에서 2-2로 비겼고, UAE와 원정 경기에서도 1-1 무승부를 기록했다. 15일 키르기스스탄과 4라운드 원정 경기를 가진다. 3연패로 C조 꼴찌에 처진 키르기스스탄을 상대로 첫 승을 노린다. 만약 승리하면 승점 5를 마크하며 중위권으로 뛰어오를 수 있다. 승점 4로 3, 4위에 자리한 UAE·카타르와 순위 싸움을 더 뜨겁게 이어가게 된다. 반대로 키르기스스탄 원정에서 지면 최하위로 내려간다. 신태용 감독이 지휘하는 인도네시아는 죽음의 C조에 속했다. 일본, 호주, 사우디아라비아, 바레인, 중국과 함께 묶였다. 고전이 예상됐으나 기대 이상으로 선전하고 있다. 1~3라운드 3경기를 모두 비겼다. 사우디아라비아와 1라운드 원정 경기에서 1-1로 승패를 가리지 못했고, 호주와 2라운드 홈 경기에서도 0-0 무승부를 기록했다. 바레인과 3라운드 원정 경기에서는 2-2로 경기를 끝냈다. 15일 중국과 4라운드 원정 경기를 벌인다. 3연패 늪에 빠진 중국을 상대로 첫 승 사냥에 나선다. 중국을 잡고 승점 3을 더하면 조 2위까지도 상승할 수 있다. 현재 골득실 0을 찍어 만약 중국에 패해도 조 최하위로 추락하지는 않을 것으로 보인다. 중국은 3라운드까지 2득점 12실점으로 골득실 -10을 적어냈다. 한편, 조별리그 B조 1위 한국은 2위 이라크와 15일 4라운드 홈 경기를 가진다. 같은 날 C조 선두권을 달리는 일본과 호주가 빅뱅을 벌이고, A조 선두 우즈베키스탄은 3위 UAE를 홈으로 불러들여 경기를 가진다. A조 2위 이란은 16일 4위 카타르와 맞붙는다. ◆ 2026 WC 아시아지역 3차예선 4라운드 일정(왼쪽이 홈 팀) * 15일일본-호주한국-이라크중국-인도네시아키르기스스탄-북한우즈베키스탄-UAE * 16일이란-카타르팔레스타인-쿠웨이트요르단-오만사우디아라비아-바레인
  • 전설의 록밴드 ‘퀸’의 부활, 로저 테일러 “새 음악 발표”[해외이슈] [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전설의 록밴드 ‘퀸’의 드러마 로저 테일러가 새 음악 발표 가능성을 언급했다. ‘퀸’은 1991년 리드 싱어 프레디 머큐리가 사망한 이후 1995년 ‘메이드 인 헤븐’ 앨범을 내놓은 바 있다. 그 이후로 19년간 새 앨범을 발표하지 않았다. 로저 테일러는 14일(현지시간) 언컷 매거진과 인터뷰에서 “얼마 전 기타리스트 브라이언 메이와 이야기를 나누던 중 좋은 소재가 있다고 생각되면 안 될 이유가 없다고 말했다”고 전했다. 이어 “우리는 여전히 연주할 수 있고, 노래할 수 있다. 그러니 안 될 이유가 없다”고 밝혔다. 두 사람은 2011년부터 퀸+아담 램버트로 투어를 해왔으며, 가장 최근에 함께한 공연은 지난 2월에 열린 일본 투어였다. 이들은 2020년 1월 한국에서도 내한공연을 펼쳤다. 한편, ‘퀸’은 1971년 영국에서 결성된 4인조 밴드로 고(故) 프레디 머큐리, 브라이언 메이, 존 디콘, 로저 테일러로 구성됐다. 1973년 셀프 타이틀 앨범 'QUEEN'으로 본격적인 음악활동을 시작했고, 데뷔 이후 총 15장의 정규 스튜디오 앨범을 발매했다. 세기의 명반으로 손꼽히는 'A Night at the Opera'를 비롯해 'Sheer Heart Attack', 'News of the World', 'A Day at the Races', 'The Game' 등을 선보이며 전 세계적으로 2억 장이 넘는 누적 음반 판매고(추산)를 기록하고 있다.
  • '코리안 메시→A매치 무득점'...무려 '5년' 기다린 이승우, SON+HWANG 부재 속 '설움' 날릴 기회! [마이데일리 = 최병진 기자] 이승우에게 기회가 찾아왔다. 홍명보 감독이 이끄는 대한민국 축구대표팀은 15일 오후 8시 경기도 용인의 용인미르스타디움에서 이라크와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지역 최종예선 4차전을 치른다. 한국과 이라크는 나란히 최종 예선 2승 1무를 기록 중이다. 승점 7로 동률이지만 한국이 득실차에서 +4, 이라크가 +2로 홍명보호가 조 1위를 달리고 있다. 이번 경기를 앞두고 가장 큰 관심은 이승우의 합류다. 이승우는 문선민과 함께 황희찬, 엄지성의 대체 선수로 발탁됐다. 요르단전에 선발 출전한 황희찬이 발목을 다쳐 엄지성이 대신 투입됐으나 엄지성 또한 무릎에 이상을 느꼈다. 결국 두 선수 모두 소집 해제되며 대표팀 일정을 마무리하게 됐다. 햄스트링 부상으로 손흥민이 합류하지 못한 상황에서 왼쪽 윙포워드가 연달아 쓰러진 상황이다. 결국 홍 감독은 이승우와 문선민을 대체자로 합류시켰고 이승우는 2019년 6월 파울루 벤투 감독의 부름을 받은 이후 5년 4개월 만에 태극마크를 달게 됐다. 이승우는 바르셀로나 유스인 ‘라 마시아’에서 활약하며 ‘코리안 메시’로 주목을 받았다. 대한민국 연령별 대표팀에서도 44경기 24골을 기록했고 2018년 자카르타 팔렘방 아시안게임에서는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하지만 이후 엘라스 베로나, 신트트라위던 등에서는 부진한 모습으로 위기를 맞았다. 결국 이승우는 대표팀 복귀를 목표로 2022년에 수원FC에 입단하며 K리그에 입성했다. 이승우는 첫 시즌부터 14골 3도움을 올리며 에이스로 활약했다. 이번 여름에는 전북 현대로 이적을 하면서 팀의 잔류를 이끌어야 하는 중책을 맡았다. K리그 복귀 후에도 대표팀과 인연이 없었으나 이번 소집을 통해 마침내 복귀에 성공했다. 이승우는 “출전 기회가 온다면 모든 걸 보여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다”라고 각오를 밝혔다. A매치 데뷔골을 노리는 이승우는 배준호와 선발 자리를 두고 경쟁을 펼칠 것으로 보인다. 2선을 모두 소화할 수 있는 이승우지만 중앙과 오른쪽에는 이재성과 이강인이 확실하게 자리를 잡고 있다. 배준호는 요르단전 후반 6분에 엄지성 대신 투입해 만점 활약을 펼쳤다. 배준호는 특유의 드리블 기술로 측면에서 존재감을 나타냈고 오현규의 추가골을 합작하며 눈도장을 찍었다.
  • '무빙' 강풀, 차기작 '조명가게' 12월 공개…주지훈·박보영·설현 합류 [공식] [마이데일리 = 김지우 기자] 디즈니+ 오리지널 시리즈 '조명가게' 제작진과 배우들이 작품에 참여한 계기를 밝혔다. 오는 12월 4일 공개되는 디즈니+ 오리지널 시리즈 '조명가게'는 어두운 골목 끝을 밝히는 유일한 곳 조명가게에 어딘가 수상한 비밀을 가진 손님들이 찾아오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다. '무빙 '으로 글로벌 신드롬을 일으켰던 강풀 작가는 차기작으로 '조명가게'를 선택한 이유에 대해 “관객이고 독자로서 재미있는 작품을 보고 싶기 때문”이라고 전했다. 배우들은 “작품에 대한 신뢰감이 있었다”(박보영), “처음 보는 대본. 큰 울림이 있었다”(엄태구), “많이 울면서 봤다”(김설현), “‘조명가게’를 찾아오는 사람들의 숨겨진 사연들이 뭘까 궁금했는데 놀라웠다. 작가님 정말 대단하시다”(이정은), “새로운 경험이었다”(신은수), “세계관 안에 인류애를 담았다는 점이 정말 대단하게 느껴졌다”(김민하), “담백한데 울림이 있고 여운도 있는 작품”(김선화)이라며 작품에 완전히 빠져들 수밖에 없었던 이유로 강풀 작가만이 할 수 있는 독보적인 세계관과 탄탄한 스토리텔링을 꼽았다. 연출을 맡은 김희원 감독은 “강풀 작가만이 가진 정서가 확실하게 있다. 그것이 가장 큰 장점”이라고 전해 작품을 기다리는 전 세계 팬들의 궁금증을 높였다. '조명가게' 는 강풀 작가의 ‘미스터리 심리 썰렁물’ 시리즈 5번째 작품이자 누적 조회수 1.5억 뷰를 돌파, 지금까지 많은 독자들의 찬사와 사랑을 받고 있는 동명 웹툰 ‘조명가게’를 원작으로 한다. '무빙'에 이어 강풀 작가가 직접 대본을 집필했다. 또한 '무빙'에서 정원고의 담임 선생님 ‘최일환’ 역을 비롯 다수의 영화와 드라마에서 밀도 높은 연기와 놀라운 표현력을 보여줬던 배우 김희원이 첫 시리즈 연출에 도전한다. 여기에 주지훈, 박보영, 김설현, 배성우, 엄태구, 이정은, 김민하, 박혁권, 김대명, 신은수, 김선화, 김기해가 합류해 ‘조명가게’를 둘러싼 수상한 인물들로 등장할 예정이다. 총 8개의 에피소드로 구성되어 있다. 12월 4일 4개 에피소드를 공개하고, 이후 2주간 매주 2개씩 만나볼 수 있다.
  • "보통의 행복을 누리기 위해"…'박수홍♥' 김다예, 뭉클한 득녀 소감 [MD★스타] [마이데일리 = 강다윤 기자] 코미디언 박수홍의 아내 김다예가 출산의 기쁨을 나눴다. 김다예는 15일 "10월 14일 전복이(태명)가 지구에 도착했어요"라며 "시험관·임신·출산 일 년 반동안 옆에서 잘 보살펴주고 사랑해 준 남편에게 너무 고맙고 건강하게 태어나준 전복이에게도 너무너무 감사해요. 응원해 주시고 순산 기원해 주신 분들께도 진심으로 감사하다는 인사 전해드립니다"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함께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는 박수홍, 김다예 부부의 모습이 담겼다. 김다예는 편안한 가운 차림으로 느슨하게 머리를 묶고 있다. 미소를 감추지 못하고 있는 박수홍 목에 '보호자' 명찰도 눈길을 끈다. 이와 함께 김다예는 따뜻한 눈빛으로 전복이를 바라보고 있는 박수홍과, 검은 배냇머리가 풍성한 전복이 역시 함께 공개했다. 여러 장의 사진 속 이들 가족에게서 기쁨과 행복이 물씬 느껴진다. 김다예는 "보통의 행복을 누리기 위해 어려운 길 돌고 돌아온 남편에게 큰 선물해 준 것 같아서 뿌듯하고 기뻐요. 이제 행복만 해다홍"이라며 "그나저나 제왕절개 너무 아파요. 흑흑"이라고 전했다. 한편 김다예는 지난 2021년 23살의 나이 차를 극복하고 박수홍과 결혼했다. 지난 8월 시험관 시술에 성공, 임신 소식을 알려 많은 이들의 축하를 받았다.
  • "리버풀, 살라 대체자 구했다!"…실화? 볼트보다 빠른 사나이라고? 독일에서 가장 빠른 선수는 확실하다 [마이데일리 = 최용재 기자]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리버풀의 '왕' 모하메드 살라. 그의 미래가 불투명하다. 내년 여름 리버풀과 계약이 종료되지만 재계약에 대한 언급은 없다. 현지 언론들은 내년 여름 살라가 리버풀을 떠나 새로운 도전에 나설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중동의 '오일 머니'로 무장한 사우디아라비아가 역대급 제안을 준비하고 있다. 살라가 사우디아라비아로 갈 가능성이 큰 상황이다. 리버풀은 가만 있을 수 없다. 살라 대체자를 구해야 한다. 이런 상황에서 살라의 대체자로 유력한 선수 한 명이 떠올랐다. 바로 도르트문트의 22세 윙어 카림 아데예미다. 그는 2022년부터 도르트문트에서 활약하고 있는 선수. 올 시즌 리그 5경기 출전해 2골, 전체 8경기에 출전해 5골을 넣는 등 좋은 흐름을 보이고 있다. 독일 대표팀에서도 발탁돼 A매치 4경기에 출전해 1골을 넣었다. 아데예미의 가장 큰 강점은 스피드다. 그는 엄청난 스피드를 자랑한다. 일각에서는 세계에서 가장 빠른 사나이 우사인 볼트보다 빠르다고 평가를 했다. 물론 100m 달리기가 아니다. 100m에서는 볼트를 이길 자 없다. 그는 9초 58이라는 세계 신기록을 보유하고 있다. 이 기록은 지금까지 그 누구도 깨지 못했다. 아데예미가 볼트보다 빠른 건 30m까지다. 현지 언론들은 30m에서 아데예미는 3초 60을 기록했고, 볼트는 3초 78이 나왔다고 설명했다. 이 기록으로 볼트보다 빠르다고 주장하는 건 무리가 있지만, 독일에서 가장 빠른 건 확실하다. 아데예미는 2022-23시즌 프라이부르크를 상대로 36.65km/h의 속도를 기록했는데, 이는 독일 분데스리가 역사상 가장 빠른 속도 신기록이었다. 이런 아데예미르르 리버풀이 살라 대체자로 주시하고 있다. 영국의 '기브미스포츠'는 "리버풀은 볼트보다 빠른 선수를 살라 대체자로 바라보고 있다. 리버풀은 살라가 떠나는 현실을 직시해야 하고, 승계 계획을 마련해야 한다. 아데예미가 살라의 왕좌를 계승할 수 있는 유력한 옵션으로 확인됐다. 독일 스카이 스포츠의 플로리안 플레텐버그 기자 역시 그렇게 추측했다. 아데예미는 여러 면에서 살라와 비슷하다. 아데예미는 오른쪽 날개가 주포지션이고, 왼쪽과 중앙에서도 뛸 수 있다. 아데예미는 30m 거리에서는 볼트보다 빨랐다"고 보도했다. 그러면서 "리버풀은 살라의 이탈을 크게 신경 쓰지 않아도 된다. 살라가 상징적인 빨간 유니폼을 입고 얼마나 더 오래 경기에 나서는 지와 상관없이, 리버풀은 차기 오른쪽 윙어가 누가 될 것인지에 대한 계획을 이미 세웠다. 아데예미가 살라 후계자 목록에서 매우 높은 순위에 있다"고 강조했다.
  • '윤남기♥' 이다은, 두 자녀 위한 결심 "평생 친구 같은 엄마가 될게" [마이데일리 = 김하영 기자] MBN '돌싱글즈2' 출연자 이다은이 두 자녀와 함께한 근황을 공개했다. 이다은은 14일 자신의 SNS 계정에 "함께 있으면 온 세상을 얻은 기분. 존경할 수 있는 엄마 이런 거 말고 평생 친구 같고 재밌는 엄마가 될게 얘들아"라는 글과 함께 사진들을 게재했다. 사진 속 이다은은 두 자녀들과 함께 침대에서 누워 행복한 시간을 보내고 있다. 그는 둘째를 품에 안고 만족스러운 미소를 지었으며, 옆에 있는 첫째 딸은 귀여운 포즈를 취해 보는 이들의 마음을 따뜻하게 했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이미 두 자녀를 낳고 사랑으로 키우고 있다. 남기와도 단란한 가정도 이뤘다. 이미 존경 받을만하고 다정하고 친구 같은 엄마다" "보기만 해도 배부른 사진이다" "너무 행복해 보인다. 세상 다 가진 게 맞다. 부러우실 것 없다"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이다은은 지난 2021년 종합편성채널 MBN '돌싱글즈2'에서 만난 윤남기와 이듬해 재혼했다. 당시 이다은은 슬하에 딸 하나를 두고 있었으며, 지난 8월에는 둘째 아들을 품에 안았다.
  • 일행이 팬 폭행 하는데 나몰라라…경찰, 제시도 출석 검토 [MD이슈] [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가수 제시에게 사진 촬영을 요청한 팬이 일행에게 폭행을 당한 사건과 관련해, 경찰이 제시를 직접 소환해 조사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다. 14일 경찰 측은 "제시를 포함해 현장에 있던 이들을 차례로 불러 조사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라며 "자국민에 대한 폭행 사건인 만큼 철저하고 엄정하게 수사하겠다"고 밝혔다. 이미 서울 강남경찰서는 제시의 측근인 프로듀서 A씨를 피고소인 신분으로 불러 조사하는 등 수사에 속도를 내고 있다. 피해자를 폭행한 것으로 알려진 남성 외에도 주변에 있던 제시와 프로듀서, 또 다른 일행 등 총 4명이 피해자로부터 폭행 등 혐의로 고소당해 입건된 상태다. 사건이 일어난 것은 지난달 29일 새벽. 서울 강남구 압구정동에서 미성년자인 한 팬이 제시에게 다가가 사진 촬영을 요청하다 제시 주변에 있던 남성 B씨에게 폭행당했다. 제시는 폭행을 말렸으나 곧 현장을 떠났다. 이후 피해자의 신고로 출동한 경찰이 인근에서 제시 일행을 찾아 B씨의 행적을 물었으나 모른다고 답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B씨의 신원을 파악 중이다. 제시 또한 논란의 중심에 서있다. 이에 제시는 12일 자신의 계정에 "최근 저와 관련된 폭행 사건에 관한 보도로 많은 분들께 심려를 끼친 점에 대해 진심으로 사과드린다"로 시작되는 사과문을 게재했다. 제시는 "최근 지인과 개인적인 모임을 갖던 중, 저의 팬인 피해자께서 저에게 사진을 요청하셨으나 늦은 밤인 관계로 두 차례 정중히 거절했고 그 순간 인근에 있던, 제가 그 날 처음 본 사람으로부터 갑자기 폭행을 당하는 일이 있었다"며 "당시 갑작스럽게 발생한 상황에 저도 너무 당황해 그 팬 분을 세심히 배려하지 못했다"라고 당시 상황을 설명했다. 이어 "경위를 불문하고 저의 팬분께서 그와 같은 불의의 피해를 입으신 것에 대해 대단히 안타깝게 생각하고, 도의적인 책임을 느낀다"며 "사건이 발생한 이후 저와 저희 소속사는 피해자의 모친과 연락하여, 피해자께서 신속히 가해자를 찾아 사과와 보상을 받고, 아울러 가해자가 합당한 처벌을 받을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부디 이 사건과 관련해 일방적인 주장만을 반영하거나 추측에 기반한 보도를 자제해 주시길 간곡히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 사채까지 끌어쓴 이진호, 빚 원금만 23억…BTS 지민·이수근 등 피해 “부모님 핑계로 돈 빌려”[MD이슈](종합) [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개그맨 이진호의 불법도박 후폭풍이 확산되는 가운데 그가 대부업체와 지인에게 빌린 돈이 23억원에 이르는 것으로 전해졌다. 14일 SBS에 따르면, 이진호는 지난해 A 대부업체로부터 13억원을 빌려 썼다. 그는 동료 연예인들에게도 손을 벌렸다. 아이돌그룹 BTS 지민 역시 이진호에게 차용증을 받고 1억원을 빌려줬다. 특히 이진호와 함께 여러 프로그램에서 출연을 함께 한 방송인 이수근과 가수 하성운 등이 적잖은 돈을 빌려준 것으로 알려졌다. 이진호는 당시 동료들한테 돈을 빌리면서 "부모님 일로 인해 돈이 급하다", "세금을 납부해야 해서 돈이 필요하다"고 했으며, 이렇게 빌린 돈만 10억원에 달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이러한 가운데 이진호는 돈을 갚지 않아 사기 혐의로 고소당했던 사실이 확인됐다. YTN은 이날 “당시 이진호는 돈을 갚을 능력이 없는데도 지인에게 수천만 원을 빌린 뒤 갚지 않은 혐의로 고소됐던 것으로 확인됐다”고 전했다. 하지만 지난달 초 당사자 사이에 합의가 이뤄지면서 피해자가 고소를 취하했고, 경찰은 사건을 불송치한 것으로 파악됐다. 앞서 이진호는 이날 소셜미디어에 "저는 2020년 우연한 기회로 인터넷 불법 도박사이트에서 게임을 시작하게 됐고, 감당하기 힘든 빚을 떠안게 됐다. 지인들의 따끔한 충고와 제가 사랑하는 이 일을 다시 하지 못할 수도 있다는 두려움에 뒤늦게 정신을 차리고 도박에서 손을 뗄 수 있었지만, 이미 많은 사람들에게 금전적 도움을 받은 상태였다"며 불법 도박 사실을 고백했다. 또한 같은 날 참석예정이던 넷플릭스 '코미디 리벤지' 제작발표회에도 갑작스레 불참했다. JTBC ‘아는 형님’ 측은 이진호 출연 분량을 최대한 편집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진호는 2005년 SBS 7기 특채 코미디언으로 데뷔해 SBS '웃찾사', tvN '코미디 빅리그' 등에 출연하며 활약했다. 현재 '아는 형님'에 출연 중이며 15일 넷플릭스 '코미디 리벤지' 공개를 앞두고 있다. 이진호 사과문 전문 안녕하세요, 이진호입니다. 죄송합니다. 저의 잘못된 판단에서 비롯된 부끄러운 과거를 고백하기 위해 이 글을 씁니다. 저는 2020년 우연한 기회로 인터넷 불법도박사이트에서 게임을 시작하게 됐고, 감당하기 힘든 빚을 떠안게 됐습니다. 지인들의 따끔한 충고와 제가 사랑하는 이 일을 다시 하지 못할 수도 있다는 두려움에 뒤늦게 정신을 차리고 도박에서 손을 땔 수 있었지만, 이미 많은 사람들에게 금전적 도움을 받은 상태였습니다. 매월 꾸준히 돈을 갚아 나가고 있고, 앞으로도 죽을 때까지 이 빚은 꼭 제 힘으로 다 변제할 생각입니다. 금전적인 손해도 손해지만, 무엇보다 저를 믿고 돈을 빌려주신 분들께 너무 죄송했습니다. 모르는 번호로 전화가 올 때면 채무와 관련한 전화일까 심장이 뛰었고, 이 일이 언제 세상에 알려질까 하는 두려움에 하루하루가 매를 맞는 것 같았습니다. 차라리 모든 걸 고백하고 벌을 받고 나면 적어도 이런 불안감에서 벗어날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하기도 했지만, 제가 일을 해야 조금이나마 빚을 변제해 나갈 수 있었기에 그런 마음 역시 혼자만의 욕심이지 않을까.. 선뜻 선택을 내리지 못했습니다. 너무나 부끄럽고, 죄송합니다. 방송에 나오는 유명인으로서 본분을 잊고 한 순간의 잘못된 판단으로 망쳐버린 지난 날이 진심으로 후회스럽습니다. 다른 이의 모범이 되는 좋은 사람이 되진 못하더라도, 적어도 누군가에게 손가락질은 받는 사람은 되지 않도록 열심히 노력하며 살겠습니다. 마지막으로, 저에게 남겨진 채무는 무슨 일이 있어도 변제해 나갈 것을 약속드립니다. 사회적 물의를 일으키고 그것을 숨기기에 급급했던 저에게 실망하셨을 많은 분들께도 머리 숙여 사죄의 말씀드립니다. 경찰 조사 역시 성실히 받고 제가 한 잘못의 대가를 치르겠습니다. 진심으로 죄송합니다.
  • '이진호 불법도박' 파문에 쑥대밭 된 연예계…"빚만 23억 이상" [MD이슈] (종합) [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개그맨 이진호의 불법도박 파문으로 연예가 쑥대밭이 됐다. 그가 지인인 연예인들에게 빌린 금액이 천문학적이기 때문. 14일 이진호는 불법도박과 그로 인해 생긴 빚의 존재를 고백했다. 이진호는 "2020년 우연한 기회로 인터넷 불법도박사이트에서 게임을 시작하게 됐고, 감당하기 힘든 빚을 떠안게 됐다"며 "지인들의 따끔한 충고와 제가 사랑하는 이 일을 다시 하지 못할 수도 있다는 두려움에 뒤늦게 정신을 차리고 도박에서 손을 땔 수 있었지만, 이미 많은 사람들에게 금전적 도움을 받은 상태였다"고 털어놨다. 그러면서 "저에게 남겨진 채무는 무슨 일이 있어도 변제해 나갈 것을 약속드린다. 사회적 물의를 일으키고 그것을 숨기기에 급급했던 저에게 실망하셨을 많은 분께도 머리 숙여 사죄의 말씀드립니다. 경찰 조사 역시 성실히 받고 제가 한 잘못의 대가를 치르겠다"고 강조했다. 문제는 이진호가 자신의 돈으로만 도박을 한 게 아니란 사실이었다. 이진호가 돈을 빌린 지인 중에는 연예인 다수가 포함돼 있었다. 그룹 방탄소년단 지민, 개그맨 이수근, 가수 하성운 등의 이름이 언급됐다. 이 중 방탄소년단 소속사 빅히트 뮤직은 마이데일리에 "보도된 것처럼 금전 피해가 발생한 것은 사실이며 차용증을 쓰고 대여해준 것이 전부"라는 입장을 전하기도 했다. 액수도 크다. 'SBS 8뉴스'의 보도에 따르면 이진호가 동료 연예인들에게 빌린 돈은 합쳐 10억 원이 넘고, 따로 대부업체에서 빌린 돈도 13억 원이 넘는 것으로 알려졌다.
  • '다시 5명이 된' ITZY(있지), 오늘(15일) 완전체 컴백 [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그룹 ITZY(있지)가 15일 새 미니 앨범 'GOLD'를 발매하고 컴백한다. ITZY는 최근 전 세계 28개 지역 32회 규모의 월드투어 'ITZY 2ND WORLD TOUR '(본 투 비)를 성료하고 해외 각지에 짜릿한 무대 에너지를 선사했다. 기세를 이어 15일 오후 6시 새 미니 앨범 'GOLD'와 타이틀곡 'GOLD' 및 'Imaginary Friend'(이매지너리 프렌드)를 발표하고 'K팝 대표 퍼포먼스 퀸'의 귀환을 알린다. 15일 0시에는 공식 SNS 채널에 'GOLD'의 콘셉트를 담은 개별 및 단체 포토를 게재하고 설렘 지수를 최고조로 높였다. 예지, 리아, 류진, 채령, 유나는 앨범명이자 타이틀곡명 'GOLD'처럼 반짝이는 미모를 자랑했다. 또한 앞서 공개된 'GOLD' 뮤직비디오 티저 영상 속 비주얼로 다섯 멤버가 선보일 원앤온리 ITZY표 무대 에너지에 대한 기대를 모았다. ITZY의 새 앨범 'GOLD'는 "Our World is still different"라는 테마를 기반으로 앨범명처럼 찬란히 빛나는 ITZY의 이야기와 음악을 담았다. 이들은 완전체 컴백을 위해 마련한 더블 타이틀곡으로 새로운 매력을 선사한다. 신보와 동명의 타이틀곡 'GOLD'가 강렬한 일렉 기타의 록 사운드 위 파워풀한 보컬 샤우팅이 리스닝 포인트라면 또 다른 타이틀곡 'Imaginary Friend'는 감미로운 음색의 보컬 하모니와 감성적인 노랫말이 청자들의 상상력을 극대화한다. 게다가 K팝 히트곡 메이커 라이언 전과 미국 유명 프로듀서 뎀 조인트(Dem Jointz)가 힘을 합쳐 완성한 타이틀곡을 포함해 스트레이 키즈(Stray Kids) 멤버 창빈도 ITZY의 수록곡 작업과 피처링을 맡아 특별한 음악 케미스트리를 뽐냈다. 화려한 작곡진이 크레디트에 이름을 올린 새 앨범 'GOLD'에는 두 타이틀곡을 필두로 'Bad Girls R Us'(배드 걸스 알 어스), 'Supernatural'(수퍼내츄럴), 데뷔 5주년을 기념한 팬송 'FIVE'(파이브), 'VAY (Feat. 창빈 of Stray Kids)'(배이), 전작에 수록된 'BORN TO BE', 'UNTOUCHABLE'(언터처블), 'Mr. Vampire'(미스터 뱀파이어), 'Dynamite'(다이너마이트), 'Escalator'(에스컬레이터)를 다섯 멤버의 목소리로 완성한 파이널 버전까지 총 11곡이 자리한다. 매 컴백마다 독보적인 퍼포먼스를 선보이며 '무대 장인' 면모를 공고히 한 ITZY가 더블 타이틀곡 'GOLD'와 'Imaginary Friend'로 올가을을 이들만의 색깔로 물들일 전망이다. 한편 ITZY의 새 미니 앨범 'GOLD'는 15일 오후 6시에 정식 발매되며, 컴백 한 시간 전인 오후 5시에는 신보 발매 기념 카운트다운 라이브를 진행한다. 11월 2일 오후 5시에는 공식 팬미팅을 개최한다.
  • 국민체육진흥공단, '2024 국민체력100 전국 체력왕 선발대회' 개최 [마이데일리 = 심재희 기자] 서울올림픽기념국민체육진흥공단(이사장 조현재, 이하 체육공단)이 문화체육관광부(장관 유인촌, 이하 문체부)와 함께 올해로 62회인 '스포츠의 날(매년 10월 15일)'을 기념해 '2024 국민체력100 전국 체력왕 선발대회'를 개최했다. 13일 올림픽공원 평화의 광장에서 '체력왕 선발대회'가 열렸다. 전국 75개 체력인증센터에서 지역 예선(2344명)과 본선(1909명)을 거쳐 올라온 권역별 체력 우수자 75명이 올해의 체력왕 자리를 놓고 열띤 다툼을 펼쳤다. 근력·심폐지구력·민첩성 등 6개 항목에 대한 체력 측정으로 청년·중년·장년·어르신 총 4개 부문에서 남녀 체력왕(부문별 1~3위) 24명을 선발했다. 전체 고득점 1위 체력왕은 남자부 김병윤 씨(65세, 전주체력인증센터)과 여자부 문영란 씨(65세, 부산남구체력인증센터)가 차지했다. 두 명의 체력왕은 문체부 장관상과 함께 100만 원 상당의 부상을 받았다. 나머지 22명의 수상자들에게는 체육공단 이사장상과 50만 원(순위별 차등 지급) 상당의 부상이 수여됐다. 조현재 이사장은 "이번 행사로 더 많은 국민이 스스로 체력을 관리하며 건강과 행복을 키우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국민체력100 사업을 통해 대한민국이 건강한 스포츠 복지 사회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 '이혼→양육권 포기' 율희, 쌍둥이 딸과 데이트…"행복해 보여!" [마이데일리 = 고향미 기자] 걸그룹 라붐 출신 율희가 근황을 공개했다. 율희는 지난 13일 개인 소셜미디어 계정을 통해 하트 이모티콘과 함께 자신의 집에서 장난감을 가지고 놀고 있는 쌍둥이 딸의 사진을 업로드 했다. 이어 "ㅋㅋㅋㅋㅋ"라는 글과 함께 TV 속 요가 영상과 똑같이 스트레칭을 하고 있는 쌍둥이 딸의 사진을 추가 업로드 했다. 이에 이를 본 네티즌들은 "둥이들 행복해 보인다", "너무 귀엽고 예뻐요", "아가들 늘 건강하고 행복하길"이라는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율희는 지난 2014년 8월 걸그룹 라붐으로 데뷔했으나 2017년 11월 팀을 탈퇴, 2018년 1월 밴드 FT아일랜드 최민환과 결혼했다. 이후 율희는 사실상 연예계를 은퇴했으나 지난 2018년 12월 최민환, 첫째 아들과 함께 KBS 2TV 예능프로그램 '살림하는 남자들'을 통해 방송에 복귀했다. 그리고 지난 2021년까지 쌍둥이 자매를 출산한 후 더욱 단란해진 가족의 일상을 공개하기도 했다. 그러나 지난해 12월 결혼 5년 만에 이혼을 발표하며 또다시 활동을 중단했던 율희는 TV조선 예능프로그램 '이제 혼자다'를 통해 또다시 방송에 복귀, 이혼 사유와 혼자가 된 후의 시간을 공개할 계획이다. 한편 삼남매의 양육권은 전 남편인 최민환이 가져갔으며, 최민환은 현재 세 자녀와 함께 KBS 2TV 예능프로그램 '슈퍼맨이 돌아왔다'에 출연 중이다.
  • "충격! 맨시티, 11월에 펩 사임 발표한다"…A매치 휴식기에 이른 발표, 새로운 시대 준비 시간 가지기 위해→"퍼거슨 사임보다 더욱 큰 일이다" [마이데일리 = 최용재 기자]충격적인 소식이다.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맨체스터 시티가 펩 과르디올라 감독 사임을 발표할 시기를 결정했다는 소식이다. 현존하는 세계 최고의 명장, 그리고 맨시티의 황금기를 이끈 과르디올라 감독. 그는 내년 여름 맨시티와 계약이 종료된다. 아직까지 재계약에 대한 구체적인 언급은 없는 상황. 많은 언론과 전문가들이 과르디올라 감독이 올 시즌을 끝으로 맨시티를 떠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맨시티를 포함해 클럽 축구에서 모든 것을 다 이룬 과르디올라 감독이 이제 다른 도전에 나설 가능성을 크게 보고 있다. 바로 대표팀이다. 과르디올라 감독은 지속적으로 대표팀을 향한 열정을 표현한 바 있다. 공교롭게도 최근 가레스 사우스게이트 감독이 사임한 잉글랜드 대표팀 감독의 유력한 후보로 과르디올라 감독이 떠오르고 있다. 현재 잉글랜드 대표팀은 리 카슬리 감독의 임시 체제로 운영되고 있다. 현지 언론들에 따르면 그리스전 패배로 카슬리 감독의 정식 감독 부임은 물 건너 갔다. 반드시 새로운 감독이 필요하고, 과르디올라 감독이 거론되고 있다. 아니, 잉글랜드 대표팀이 가장 원하는 감독이 과르디올라 감독이다. 잉글랜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전설 로이 킨은 "잉글랜드는 과르디올라를 선임하라"고 촉구했다. 과르디올라 감독 역시 "축구에서는 무슨 일이든 일어날 수 있다"며 완벽하게 선을 긋지 않았다. 맨시티 이탈 가능성을 높이는 발언이다. 이런 상황에서 영국의 '익스프레스'는 "과르디올라 감독의 사임 결정이 임박했다. 맨시티는 과르디올라 사임의 잠재적인 날짜를 정했다"고 보도했다. 이어 "과르디올라의 계약은 내년 여름에 만료된다. 과르디올라는 최고의 성과를 얻었다. 하지만 순탄한 상황은 아니다. 맨시티는 현재 재정적 페어플레이(FFP) 위반 115건에 대한 심판을 받고 있다. 매체 'i'가 전한 내부 소식통에 따르면 과르디올라의 사임 결정이 임박했다. 과르디올라가 이 결정을 2025년까지 미루지 않을 것이다. 맨시티는 11월 A매치 휴식기에 과르디올라 사임 발표를 위한 완벽한 기회로 활용할 수 있다. 이는 맨시티는 새로운 감독, 새로운 시대로의 전환을 위한 충분한 시간을 가지기 위함이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과르디올라가 떠난다면 정상에 있는 몇몇 클럽들의 모든 것이 바뀐다. 알렉스 퍼거슨이 떠나는 것보다 더욱 큰 일이다. 맨시티가 더 지배적인 팀이고,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보다 더욱 강하다고 느끼고 있기 때문이다"라고 강조했다.
  • "정말 힘든 10승, 충분히 해줬다"…이번엔 진짜로 ML 가나? 日 치바롯데, 이례적 사사키와 면담 예고 [마이데일리 = 박승환 기자] 치바롯데 마린스가 메이저리그 진출을 희망하고 있는 사사키 로키와 본격적인 대화를 나눈다. 포스트시즌 탈락이 확정된 후 이례적으로 사사키와 면담을 예고했다. 치바롯데는 14일(이하 한국시각) 일본 홋카이도현 키타히로시마의 에스콘필드에서 열린 2024 일본프로야구 니혼햄 파이터스와 퍼시픽리그 클라이맥스 시리즈 퍼스트스테이지 3차전 원정 맞대결에서 2-5로 무릎을 꿇으며 가을야구 일정이 모두 종료됐다. 치바롯데는 지난 1차전 '에이스' 사사키가 메이저리그 10개 구단 스카우트 앞에서 무려 9개의 삼진을 솎아내는 등 8이닝을 무실점으로 막아내는 압권투를 선보이며 기선제압에 성공했다. 하지만 지난 13일 퍼스트스테이지 2차전에서 2-3으로 1점차 석패를 당하면서 시리즈의 균형이 맞춰지더니, 14일 3차전에서도 연달아 무릎을 꿇으면서 또다시 재팬시리즈 우승의 꿈을 더 먼 미래로 미루게 됐다. 그런데 경기가 끝난 뒤 일본 야구계를 들끓게 만드는 소식이 전해졌다. 마츠모토 나오키 본부장이 경기가 끝난 뒤 취재진 앞에서 이례적으로 사사키와 대화를 나눌 예정이라는 소식을 전한 것이다. 사사키는 지난 2022년 퍼펙트게임을 달성하며 전 세계적으로 자신의 이름을 알린 뒤 지난해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에서 일본 대표팀의 '전승 우승'에 힘을 보태며 지금까지의 활약이 결코 우연이 아니었음을 증명했다. 프로 무대를 밟기 전부터 160km를 넘나드는 강속구를 뿌리며 메이저리그 스카우트들의 눈을 사로잡았던 사사키는 야마모토 요시노부(LA 다저스)와 이마나가 쇼타(시카고 컵스), 마쓰이 유키(샌디에이고 파드리스) 등이 차례로 메이저리그에 도전장을 내미는 모습을 본 뒤 자신도 구단에 빅리그 진출 의사를 밝혔다. 그런데 여기서 마찰이 발생했다. 치바롯데가 사사키의 도전을 허락하지 않았기 때문이다. 어쩌면 치바롯데 입장에선 당연했다. 퍼펙트게임을 달성하고 전 세계적으로 많은 주목을 받게 됐지만, 사사키는 그동안 크고, 작은 부상으로 인해 단 한 번도 풀타임 시즌을 치르지 못했다. 즉 팀 성적에 이렇다 할 도움이 되지 않았다는 것이다. 게다가 25세 미만의 선수의 경우 일반적인 포스팅 시스템을 이용하는 것이 불가능하다. '국제 아마추어 선수'로 분류되는 까닭. 이는 넉넉한 이적 수수료를 받지 못한다는 것을 의미하는 만큼 치바롯데의 입장은 단호했다. 물론 사사키도 쉽게 뜻을 굽히지 않았다. 올해 스프링캠프 출발이 불과 일주일도 남지 않은 시점에서도 2024시즌 연봉 계약서에 도장을 찍지 않으면서 맞섰다. 그런데 이 사실들이 일본 언론들 통해 드러나면서 사사키는 수많은 팬들, 언론들로부터 비난을 받게 됐고, 결국 캠프 출발이 임박한 시점에서야 메이저리그 진출의 뜻을 미루고 연봉 계약서에 도장을 찍었다. 하지만 메이저리그에 대한 꿈을 완전히 접은 것은 아니었다. 사사키는 올 시즌 목표로 '풀타임'을 내세웠는데, 어떻게든 치바롯데에게 '우승'이라는 타이틀을 안겨준 뒤 빅리그에 진출하겠다는 뜻이었다. 그런데 올해도 사사키는 부상을 피해 가지 못했고, 두 번이나 1군 엔트리에서 제외되는 등 두 달이 넘는 공백기를 가졌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사사키는 올해 18경기에 등판해 10승 5패 평균자책점 2.35로 데뷔 첫 두 자릿수 승리를 손에 넣는 기쁨을 맛봤다. 특히 사사키는 앤드류 프리드먼 LA 다저스 사장이 지켜보는 앞에서 9이닝 1실점 완투승을 바탕으로 정규시즌 마지막 등판에서 치바롯데의 포스트시즌 진출을 확정지었고, 포스트시즌 첫 경기에서도 8이닝 무실점의 위력투를 펼친 가운데 치바롯데가 먼저 공식적인 입장을 드러냈다. 일본 '주니치 스포츠'에 따르면 마츠모토 본부장은 '내년에도 사사키가 치바롯데에서 뛰느냐'는 물음에 "작년에도 말했지만, 입단 초부터 매년 사사키와 (메이저리그에 대한) 대화를 나누고 있다. 이는 올해도 변하지 않을 것이고 이와 관련된 이야기를 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마츠모토 본부장은 "A클래스(리그 1~3위)를 결정하는 라쿠텐전, 클라이맥스시리즈, 정말 훌륭한 피칭이었다. 시즌 중 1군에서 이탈하긴 했지만, 프로 무대에서 두 자릿수 승리를 거두는 것은 정말 힘든 일이다. 충분히, 열심히 해줬다고 생각한다"며 "사사키는 메이저리그에 대한 꿈을 갖고 있다. 작년에도 이야기했지만, 하나하나 이야기를 하면서 진행하고 싶다"고 덧붙였다. 매년 사사키와 메이저리그 진출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고 있는 것은 이미 수차례 밝혔지만, 이례적으로 포스트시즌 일정이 끝난 뒤 이 같은 입장을 다시 한번 피력했다는 것은 이번 겨울에는 사사키의 빅리그 진출이 현실화될 가능성이 높다고 볼 수도 있다. 이미 미국 현지 복수 언론들은 올 시즌이 끝난 뒤에는 사사키가 진짜로 빅리그에 도전장을 내밀 수 있음을 시사했던 만큼 기대감을 품게 만드는 치바롯데의 입장 발표였다.
  • “김하성 5년 6300만달러 계약” 美충격 전망…아다메스 FA 대박 쳐도 다음 순서 아니다? 냉정하네 [마이데일리 = 김진성 기자] “5년 6300만달러 계약.” 김하성(29, 샌디에이고 파드레스)이 2024-2025 FA 시장에서 체결할 수 있는 계약규모가 사실상 처음으로 공개됐다. 스포팅뉴스는 14일(이하 한국시각) “김하성은 5년 6300만달러에 달하는 계약을 체결할 것으로 예상한다”라고 했다. 김하성은 샌디에이고와 4+1년 3900만달러 계약의 보장기간이 종료됐다. 슈퍼에이전트 스캇 보라스를 선임하면서, +1년은 자연스럽게 포기 수순을 밟을 것으로 보인다. 어깨수술을 받아도 FA 시장으로 갈 것이란 전망은 현실화될 것으로 보인다. 쟁점은 계약기간과 규모다. 보라스가 1년 전 겨울 특급 FA들에게 단기간 고액 연봉계약을 안기되, 옵트아웃을 넣어 사실상 ‘1년 재수’를 할 수 있게 한 것을 김하성에게도 적용할 수 있다는 시선이 나온다. 어쨌든 구단들은 김하성의 건강을 확신하지 못하기 때문이다. 이런 상황서 스포팅뉴스는 김하성이 5년이란 비교적 넉넉한 기간을 보장을 받을 것이라고 내다봤다. 그런데 금액이 다소 짠 듯한 인상을 지울 수 없다. 물론 5년 6300만달러 계약이 절대 작은 규모는 아니다. 그러나 지난 4년간 김하성이 쌓은 이미지, 스펙을 감안할 때, 보라스를 에이전트로 세운 상황을 생각하면 다소 빈약해 보이는 건 사실이다. 김하성이 장기계약을 맺을 경우 1억달러를 보장받지 못할 것이란 시선도 존재한다. 그렇다고 연간 1200~1300만달러 수준인지는 의문이 든다. 이미 4년간 2800만달러를 수령한 선수가 흡족할까. 김하성에 대한 수요는 여전히 많을 것이라는 게 중론이다. 수요가 있으면 가격은 올라가게 돼 있다. 김하성으로선 1억달러 계약을 받지 못해도 구단친화적인 계약을 받아들일 이유는 없다. 스포팅뉴스는 “김하성은 올 겨울 좋은 연봉을 받을 것이다. 누군가 그런 계약(5년 6300만달러)을 해줄 것이다. 내야 곳곳에서 플레이 할 수 있고, 골드글러브를 수상했으며, 공격도 매우 안정적이다”라고 했다. 단, 팬사이디드 크리스토퍼 클라인의 코멘트를 인용한 대목에서 “윌리 아다메스(밀워키 브루어스)나 보 비셋(토론토 블루제이스) 트레이드를 놓친 구단이 백을 내려놓을 것이다”라고 한 게 눈에 띈다. 김하성이 아다메스에 이어 오프시즌의 유격수 2순위가 아니란 얘기다. 구단들이 젊은 유격수 비셋의 트레이드를 김하성 영입보다 우선순위로 둘 것이라는 예상이다. 이 부분은 눈 여겨 볼만 하다. 비셋은 올 시즌 부상도 있었고 부진했다. 그러나 젊고 공격력이 좋은 유격수라는 점에서 트레이드 시장에서 인기가 많을 수밖에 없다. 구단들이 가치 설정을 하기 나름이지만, 김하성이 비셋보다 후순위로 밀려날 가능성은 있다고 봐야 한다. 단, 비셋은 상대적으로 수비력은 불안하다. 그리고 토론토가 실제로 오프시즌에 비셋을 트레이드 할 것인지는 불분명하다. 지난 여름 전면적 리빌딩의 기회가 있었으나 기쿠치 유세이(휴스턴 애스트로스) 정도를 트레이드 하는데 그쳤기 때문이다. 토론토가 비셋을 진짜로 트레이드 하기로 마음을 먹어야 김하성의 FA 계약에 영향을 미칠 전망이다.
  • '첫 가을야구인데...' PS 득점권 타율이 무려 7할 5푼, 도대체 오타니는 왜 강한가 [마이데일리 = 심혜진 기자] 오타니 쇼헤이(30·LA 다저스)가 가을야구 득점권에서 강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오타니는 14일(이하 한국시각)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린 2024 메이저리그 뉴욕 메츠와 내셔널리그 챔피언십시리즈(NLCS) 1차전에서 1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전해 4타수 2안타 1타점 2득점 1볼넷으로 맹활약했다. 다저스는 오타니뿐만 아니라 MVP 3인방의 활약이 좋았다. 무키 베츠가 1안타 3타점, 프레디 프리먼이 2안타 1타점을 올렸다. 사실 오타니는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와의 NL 디비전 시리즈(NLDS) 5경기서 아쉬운 모습을 보였다. 1차전은 좋았다. 스리런 아치를 그리며 팀 승리를 이끌었다. 하지만 2차전부터는 오타니다운 모습이 아니었다. 그 결과 총 5경기서 타율 0.200 1홈런 4타점 OPS 0.623에 그쳤다. 챔피언십시리즈에 올라와서 오타니의 방망이가 다시 터질지 관심이 모아졌는데, 기대대로였다. 메츠 선발 일본인 투수 센가 코다이를 상대로 첫 타석에서 2루수 땅볼로 물러났던 오타니는 두 번째 타석에서 안타를 신고했다. 팀이 2-0으로 앞선 2회말 1사 2루에서 센가의 초구 커터를 노려 적시타를 터뜨렸다. 하지만 2루 도루를 시도하다 아쉽게 잡혔다. 세 번째 타석에서도 오타니의 방망이는 뜨거웠다. 다저스가 4-0으로 앞선 4회말 1사 1루에서 바뀐 투수 좌완 데이비드 피터슨를 공략해 큰 타구를 만들어냈다. 적시 2루타가 되는 줄 알았으나, 우익수 스탈링 마르테가 공을 한 번에 잡지 못하는 실책이 포함돼 기록은 2루타가 아닌 단타로 기록됐다. 이후 베츠가 3루수 땅볼로 아웃된 뒤 2사 2루에서 프리먼의 적시타 때 오타니는 홈을 밟아 득점도 올렸다. 오타니의 방망이는 쉴 틈이 없었다. 팀이 6-0으로 크게 앞선 6회말 1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네 번째 타석에 들어선 오타니는 다시 한 번 큰 타구를 날렸다. 공은 가운데 담장을 향하는 타구를 만들었다. 하지만 담장 앞에서 잡혀 중견수 뜬공으로 물러났다. 8회말 1사 1, 2루에서 다시 한 번 득점권 타석에 들어선 오타니는 스트레이트 볼넷으로 출루했다. 이어진 1사 만루에서 베츠가 적시타를 날렸고, 오타니는 전력질주에 홈으로 쇄도했다. 오타니는 이날 경기를 포함해 6경기서 타율 0.250(24타수 6안타) 1홈런 5타점을 기록하고 있다. 놀라운 점은 주자 없는 상황에서 16타수 무안타로 침묵한 반면, 득점권에서는 무시무시한 모습을 보였다. 6개의 안타는 모두 주자가 있는 상황에서 나왔다. 기록은 8타수 6안타 타율 0.750. 오타니가 생각하는 득점권에서 강한 이유는 무엇일까. 경기 후 인터뷰에서 오타니는 "운이 따랐다"면서 "팀 동료들이 득점권 찬스를 많이 만들어주고 있기 때문에 집중할 수 있었다"고 동료들에게 공을 돌렸다.
  • "충격! 17세 신성이 손흥민 선발에서 끌어내릴 것"…토트넘 전문가의 주장, "그는 환상적인 진전 이뤘다, 내년 토트넘 선발 레프트 윙어" [마이데일리 = 최용재 기자]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토트넘 손흥민의 미래가 불투명한 가운데, 손흥민이 내년에 선발 자리를 잃을 거라는 주장이 나와 충격을 주고 있다. 손흥민은 내년 여름 토트넘과 계약이 종료된다. 아직까지 구체적인 재계약 이야기는 나오지 않고 있다. 현지 언론들은 기존 계약에 포함돼 있는 1년 계약 연장 조항이 발동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내년 손흥민은 33세가 된다. 30대가 넘은 선수에게 장기 계약을 제안하지 않는 다니엘 레비 토트넘 회장의 정책이 손흥민에게도 적용되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레전드에 대한 대우는 없다. 이런 상황에서 이제 선발에서 밀릴 거라는 예측이 나왔다. 손흥민의 선발 자리를 차지할 이는 새롭게 영입하는 선수가 아니다. 기존의 토트넘 선수다. 바로 17세 '슈퍼신성'이라 불리는 마이키 무어다. 그는 2007년생, 180cm의 신장을 가진 토트넘의 미래로 평가를 받고 있다. 그는 8세에 토트넘 유스에 입단했고, 토트넘 U-18팀, U-21팀에서 에이스로 활약했다. 지난 시즌 엔제 포스테코글루 토트넘 감독은 무어에게 EPL 2경기 출전이라는 깜짝 선물을 주기도 했다. 토트넘 역대 최연소 1군 데뷔전이었다. 올 시즌 무어는 좋은 모습을 보이고 있다. 토트넘 프리시즌에 참여해 환상적인 골을 넣으며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그리고 올 시즌 리그 3경기, 총 5경기에 출전하며 예열을 하고 있다. 토트넘 소식을 전하는 'Tottenhamhotspurnews'는 "무어가 손흥민의 선발 자리를 가져올 것이라는 흥미로운 주장이 제기됐다. 존 웬햄은 무어가 내년에는 손흥민을 선발 자리에서 끌어내릴 것으로 믿고 있다"고 보도했다. 이어 "무어는 올 시즌 토트넘 1군에서 5경기에 출전했으며, 그 중 1경기는 선발 출전이었다. 17세 무어는 환상적으로 발전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웬햄은 토트넘 내부 소식에 정통한 인물로 알려졌다. 그는 "무어는 올 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UEL)에서 90분을 모두 뛰었다. 토트넘은 올 시즌 10경기를 치렀고, 그 중 무어는 절반을 출전했다. 그는 환상적인 진전을 이루고 있다. 토트넘이 다음 시즌 무어를 영구적인 선발 선수로 지명하고 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나는 무어가 내년에 선발 레프트 윙어가 되기 위해 손흥민과 경쟁할 것으로 생각한다"고 밝혔다. 그는 또 "무어를 보면 신이 안다. 무어는 내년에 겨우 18세다. 그리고 내년에 정기적으로 선발 출전할 것이다. 이런 일이 일어날 거라고 본다"고 강조했다. 이 발언에 이 매체는 "무어가 토트넘 스타 손흥민과 맞붙는다. 무어를 둘러싼 흥분이 있다. 하지만 그가 아직 17살이라는 것을 기억해야 한다. 따라서 올 시즌은 여전히 출전 시간을 확보하기 어려울 것이다. 하지만 올 시즌 가끔이라도 1군 경기에 계속 출전한다면, 그 경험은 매우 귀중할 것이다. 그 결과 다음 시즌이 시작될 때에 무어는 훨씬 더 다재다능한 선수가 돼 있을 것이고, 웬햄이 말했듯이 확고한 선발 자리를 노릴 준비가 됐을 수도 있다"고 전했다.
  • "삶 180도 뒤집혔다" 신다은, ♥임성빈·子와 놀이공원 데이트 '행복' [마이데일리 = 고향미 기자] 배우 신다은이 남편인 2세 연상 공간디자이너 임성빈, 아들과의 근황을 공개했다. 신다은은 지난 13일 자신의 개인 소셜미디어 계정을 통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내 라이프 진짜 백팔십도 뒤집혔...", "말 거는 척 팝콘 뺏어 먹기", "진짜 잘 어울려. 똑같이 생겼"이라는 글과 함께 동영상 여러 편을 업로드 했다. 신다은은 임성빈과 지난 2016년 5월 웨딩마치를 울렸으며, 결혼 6년 만인 2022년 4월에는 첫 아들을 품에 안았다. 해당 게시물에서 신다은은 임성빈, 아들과 함께 놀이공원에서 행복한 시간을 만끽하고 있다. 특히 신다은과 임성빈의 장점만을 쏙 빼닮은 아들의 인형 미모가 눈길을 사로잡는데, 신다은은 최근 아들이 아기모델로 데뷔했다고 자랑하기도 했다. 한편, 신다은은 지난 2007년 드라마 '드라마시티-명문대가 뭐길래'로 데뷔해 '뉴하트', '가문의 영광', '아들 녀석들', '돌아온 황금복', '수상한 장모' 등 다수의 작품에서 인상 깊은 캐릭터로 대중의 사랑을 받아왔다. 임성빈은 지난 2022년 2월 서울 강남구 역삼동에서 술을 마신 채 운전하다 오토바이에 들이받히는 사고를 당해 음주운전 사실이 적발됐다. 이후 도로교통법 위반(음주운전) 혐의로 벌금 200만 원의 약식 명령을 받고 자숙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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