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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Author at 뉴스벨 - 1028 중 737 번째 페이지

마이데일리 (20542 Posts)

  • KBL 2024 FA 자율협상 마감, 미체결 14명 24일까지 영입의향서 받는다, 못 받으면 원 소속구단과 재협상 [마이데일리 = 김진성 기자] KBL은 21일 2024년 자유계약선수(FA) 자율협상을 마감했다. KBL은 21일 "FA 대상 선수 총 46명 중 28명이 계약을 완료했다. 김종규, 강상재(이상 원주 DB), 박지훈(안양 정관장) 등 13명은 원소속구단과 재계약을 했고, 정희재(고양 소노), 정성우(대구 한국가스공사) 등 15명은 새로운 구단과 계약을 체결했다. 계약 미체결 선수였던 이대성은 서울 삼성과 계약을 완료했다. 박찬희, 김현호(이상 원주 DB), 김강선(고양 소노), 양우섭(서울 SK)은 은퇴를 선언했다"라고 했다. 끝으로 KBL은 "자율협상에서 계약을 체결하지 못한 14명은 오는 22일부터 24일 12시까지 10개 구단으로부터 영입의향서를 받는다. 복수의 구단으로부터 영입의향서를 받을 경우 구단의 제시 금액과 상관없이 원하는 구단을 선택할 수 있다. 반면 단일 구단의 영입의향서를 받았을 경우에는 해당 구단과 반드시 계약해야 한다. 영입의향서를 받지 못한 FA 선수는 25일부터 28일까지 원소속구단과 재협상을 진행한다"라고 했다.
  • 김하성, 5G 연속 안타 실패했지만, 볼넷 출루 후 도루까지…수비에서도 좋은 활약 펼쳤으나, 팀은 0-2 패배 [마이데일리 = 김건호 기자] 연속 안타 행진은 끝났다. 하지만 5경기 연속 출루에 성공했다. 김하성(샌디에이고 파드리스)은 22일(이하 한국시각) 미국 오하이오주 신시내티의 그레이트 아메리칸 볼파크에서 열린 2024 메이저리그 신시내티 레즈와의 맞대결에 9번 타자 유격수로 출전해 2타수 무안타 1볼넷 1도루를 기록했다. 이날 경기 전까지 4경기 연속 안타 행진을 이어왔던 김하성은 5경기 연속 안타에 도전했지만, 실패했다. 하지만 눈야구로 5경기 연속 출루에 성공, 도루까지 하며 분투했다. 수비에서도 좋은 모습을 보여줬다. 하지만 샌디에이고 타선이 신시내티 마운드 공략에 어려움을 겪으며 0-2로 패배했다. ▲선발 라인업 신시내티: 제이콥 허투비즈(좌익수)-엘리 데 라 크루즈(유격수)-제이머 칸델라리오(1루수)-제이크 프랠리(우익수)-타일러 스티븐슨(포수)-마이크 포드(지명타자)-조나단 인디아(2루수)-산티아고 에스피날(3루수)-윌 벤슨(중견수), 선발 투수 앤드류 애보트. 샌디에이고: 루이스 아라에스(2루수)-페르난도 타티스 주니어(우익수)-주릭슨 프로파(좌익수)-매니 마차도(3루수)-제이크 크로넨워스(1루수)-도노반 솔라노(지명타자)-잭슨 메릴(중견수)-루이스 캄푸사노(포수)-김하성(유격수), 선발 투수 조 머스그로브. 1회말부터 샌디에이고에 위기가 찾아왔다. 머스그로브가 선두타자 허투비즈를 볼넷으로 내보냈다. 이어 데 라 크루즈가 때린 타구가 2루 베이스를 맞고 굴절됐는데, 김하성이 끝까지 쫓아가 포구한 뒤 1루에 정확하게 송구했다. 하지만 데 라 크루즈의 발이 빨랐다. 칸델라리오가 삼진으로 물러난 뒤 프랠리가 몸에 맞는 공으로 출루해 만루가 됐다. 하지만 머스그로브가 스티븐슨을 삼진, 포드를 2루수 땅볼로 처리해 실점하지 않았다. 하지만 2회말 다시 기회를 잡은 신시내티가 놓치지 않았다. 인디아 볼넷, 벤슨 안타로 1사 1, 2루가 됐다. 머스그로브의 견제 송구 실책까지 나오며 주자가 한 베이스씩 진루했다. 2, 3루가 된 상황에서 허투비즈가 좌익수 뜬공으로 물러났다. 3루 주자 인디아가 태그업했다. 프로파의 정확한 송구가 나왔다. 아웃 타이밍이었다. 하지만 태그할 때 캄푸사노가 공을 떨어뜨리는 실책을 범했다. 신시내티가 선취점을 뽑았다. 이어 데 라 크루즈가 1타점 2루타를 터뜨려 도망갔다. 김하성은 3회초 1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첫 타석에 들어섰다. 2B1S에서 바깥쪽으로 들어오는 애보트의 92.6마일(약 149km/h) 포심패스트볼을 때렸다. 하지만 투수 애보트 정면으로 향했다. 투수 땅볼로 물러났다. 김하성은 5회초 2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두 번째 타석에 나왔다. 2B 이후 복판으로 몰린 실투를 놓쳤지만, 이후 2개의 공을 지켜보며 볼넷으로 출루하는 데 성공했다. 이어 아라에스의 타석에서 올 시즌 11번째 도루에 성공했다. 투수 애보트를 상대로 타이밍을 완벽하게 뺏으며 여유 있게 2루를 훔쳤다. 하지만 아라에스가 유격수 땅볼로 물러나며 득점하지 못했다. 5회말에는 좋은 수비를 보여줬다. 선두타자 데 라 크루스가 유격수 김하성 쪽으로 바운드가 큰 타구를 보냈다. 올 시즌 30도루 고지를 밟은 데 라 크루스를 잡기 위해 김하성이 포구 후 바로 강하게 공을 던졌다. 결과는 아웃이었다. 신시내티 더그아웃이 챌린지 여부를 확인했으나, 진행하지 않기로 했다. 8회초 김하성이 세 번째 타석에 들어섰다. 1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구원 등판한 페르난도 크루스를 상대했다. 8구까지 가는 끈질긴 승부를 펼쳤다. 하지만 낮게 떨어지는 81.7마일(약 131km/h) 스플리터에 헛스윙하며 삼진으로 물러났다. 8회말 선두타자 데 라 크루스의 땅볼 타구도 김하성에게 향했다. 하지만 이번에도 김하성의 침착한 수비로 잡아내는 데 성공했다. 샌디에이고는 9회초 마지막 기회에서 점수를 추가하지 못했고 무릎을 꿇었다. 신시내티 선발 애보트는 7이닝 동안 실점 없이 4피안타 1볼넷 2탈삼진으로 시즌 3승(4패)을 거뒀다. 크루즈가 홀드, 알렉시스 디아스가 세이브를 기록했다.
  • '왜 이제야 콜업했나요' 배지환, 9구 승부 끝 볼넷→도루, 역전승 발판 마련 적시타까지 쾅!…존재감 각인 제대로 했다 [마이데일리 = 김건호 기자] 드디어 돌아왔다. 배지환(피츠버그 파이리츠)은 22일(이하 한국시각) 미국 펜실베니아주 피츠버그의 PNC 파크에서 열린 2024 메이저리그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전에 9번 타자 중견수로 출전해 3타수 1안타 1타점 2득점 1볼넷 1도루를 기록했다. 배지환은 이날 경기를 앞두고 콜업됐다. 개막 로스터에 이름을 올리지 못했던 그는 피츠버그 산하 트리플A팀 인디애나폴리스 인디언스에서 27경기 36안타 4홈런 15타점 23득점 7도루 타율 0.367 OPS 1.030으로 맹타를 휘두른 뒤 두 달 가까운 시간 만에 처음으로 빅리그 무대를 밟았다. 트리플A 무대에서 불방망이를 휘두른 배지환은 첫 경기에서 볼넷으로 출루, 도루에 성공했다. 이어 9회말 마지막 타석에서 적시타까지 터뜨리며 존재감을 보여줬다. 9회말 배지환의 적시타부터 시작해 4점 차의 격차를 좁힌 피츠버그는 연장 10회말 승부치기 끝에 7-6으로 역전승을 거뒀다. ▲선발 라인업 피츠버그: 앤드류 맥커친(지명타자)-브라이언 레이놀즈(우익수)-오닐 크루즈(유격수)-코너 조(1루수)-닉 곤잘레스(2루수)-잭 스윈스키(좌익수)-야스마니 그랜달(포수)-재러드 트리올로(3루수)-배지환(중견수), 선발 투수 마틴 페레스. 샌프란시스코: 호르헤 솔레어(지명타자)-타이로 에스트라다(2루수)-루이스 마토스(중견수)-맷 채프먼(3루수)-윌머 플로레스(1루수)-헬리엇 라모스(좌익수)-라이언 맥케나(우익수)-마르코 루시아노(유격수)-커트 카살리(포수), 선발 투수 로건 웹. 1회초 샌프란시스코가 선취점을 뽑았다. 1사 후 에스트라다 볼넷, 마토스 안타로 1, 3루가 됐다. 채프먼이 삼진으로 물러난 뒤 플로레스가 타석에 나왔다. 플로레스는 풀카운트에서 페레스의 92.6마일(약 149km/h) 포심패스트볼을 퍼 올렸다. 플로레스의 타구는 멀리 뻗지 못했다. 유격수 크루스가 포구를 시도했다. 하지만 치명적인 실책을 범했다. 그 사이 두 명의 주자가 모두 홈으로 들어왔다. 2회말 피츠버그가 1점을 만회했다. 곤잘레스와 스윈스키의 연속 안타로 무사 1, 3루 기회를 만들었다. 그랜달이 삼진으로 물러난 뒤 타석에 나온 트리올로가 희생플라이 타점을 올렸다. 이어 배지환이 올 시즌 첫 타석에 들어섰다. 초구부터 과감하게 방망이를 돌렸다. 웹의 92.1마일(약 148km/h) 싱커를 때렸다. 하지만 2루수 에스트라다에게 향했다. 선행 주자가 아웃됐다. 5회초 샌프란시스코가 격차를 벌렸다. 솔레어가 볼넷으로 출루한 뒤 타석에 나온 에스트라다가 몸쪽으로 들어오는 페레스의 89.3마일(약 144km/h) 커터를 때려 좌중간 담장을 넘겼다. 이후 마토스가 유격수 땅볼로 물러난 뒤 채프먼이 2루타를 때렸다. 결국 페레스가 내려가고 루이스 L. 오티스가 마운드에 올라왔다. 플로레스 안타, 라모스 볼넷으로 만루가 됐다. 하지만 오티스가 대타 마이크 야스트렘스키와 루시아노를 모두 내야 뜬공으로 처리해 실점하지 않았다. 샌프란시스코는 2점을 뽑는 데 만족해야 했다. 5회말 피츠버그가 점수를 만회했다. 배지환의 빠른 발이 빛났다. 1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두 번째 타석에 들어선 배지환은 9구까지 가는 승부 끝에 볼넷으로 출루하는 데 성공했다. 이어 맥커친의 타석 때 2루 베이스까지 훔쳤고 맥커친의 내야안타로 1, 3루가 됐다. 이후 레이놀즈가 2루수 땅볼로 타점을 올렸다. 배지환이 홈을 밟으며 2-4를 만들었다. 하지만 7회초 샌프란시스코가 도망갔다. 1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채프먼이 오티스의 초구 84.5마일(약 136km/h) 슬라이더를 때려 가운데 담장을 넘겼다. 7회말 배지환은 2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타석에 들어서서 바뀐 투수 라이언 워커를 상대했다. 이번에도 3B2S까지 가는 승부를 펼쳤다. 워커의 6구 95.4마일(약 154km/h) 싱커에 방망이를 돌렸지만, 파울팁 삼진으로 물러났다. 8회초 샌프란시스코가 쐐기를 박았다. 루시아노 안타, 커트 카살리 볼넷으로 무사 1, 2루가 됐는데, 카일 니콜라스의 폭투로 주자들이 한 베이스씩 진루했다. 솔레어가 삼진으로 물러난 뒤 에스트라다가 유격수 땅볼로 타점을 올려 4점 차를 만들었다. 9회말 피츠버그는 바뀐 투수 루크 잭슨을 상대로 1사 후 스윈스키 볼넷, 그랜달 2루타로 기회를 만들었다. 샌프란시스코는 카밀로 도발을 마운드에 올렸다. 도발을 상대로 트리올로가 볼넷으로 출루해 만루가 됐는데, 배지환이 타석에 들어서 98.7마일(약 159km/h) 싱커를 공략해 1타점 적시타를 터뜨렸다. 이어 맥커친이 유격수 루시아노의 실책으로 출루, 3루 주자 그랜달이 득점했다. 2점 차가 된 상황에서 레이놀즈가 유격수 앞으로 땅볼 타구를 보냈다. 맥커친이 2루에서 아웃됐다. 트리올로는 득점했다. 2사 1, 3루가 됐는데, 크루즈가 1타점 동점 적시 2루타를 터뜨리는 데 성공했다. 배지환이 득점했다. 하지만 조가 삼진으로 물러나며 경기를 끝내는 데는 실패했다. 하지만 10회초 실점 없이 막은 피츠버그는 10회말 선두타자 곤잘레스의 끝내기 안타로 경기를 마무리했다.
  • 동아오츠카-제주항공, ‘근로자 안전문화 확산’ 맞손 [마이데일리 = 방금숙 기자] 동아오츠카는 제주항공과 함께 ‘근로자 건강관리와 안전문화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 협약에 따라 양측은 △온열질환으로 인한 중대재해 예방 △근로자 멘탈 헬스케어 등 근로자 안전문화 확산 캠페인 모범사례를 만들고 이를 확산해 나갈 방침이다. 동아오츠카는 온열질환 예방 메디컬 사이언스 프로그램의 축적된 기술력을 보유하고 있다. 2020년 여름철 폭염 등 재해로부터 신속히 구호활동을 펼치기 위해 행정안전부, 대한적십자사와 업무협약을 맺은 바 있다. 동아오츠카는 제주항공과 협업해 온열질환 솔루션 프로그램을 소개한다. 온열질환 예방부터 온열질환 대처 공동 교육, 셀프 수분섭취 트레이닝 등 수분 보충과 충분한 휴식에 관한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더불어 근로자 멘탈 헬스케어 캠페인을 제공해 근로자의 정신 건강 측정 분석, 체형 불균형 건강 관리, 번아웃 예방 텐션업 캠페인도 선보인다. 박철호 동아오츠카 대표이사 사장은 “근로자의 안전과 건강에 직결되는 사회적 문제 해결에 동아오츠카가 앞장설 수 있어 뜻깊다”며 “제주항공과의 협업을 기반으로 근로자의 산재 예방과 더불어 안전문화가 확산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 유재석, 87억 논현동 펜트하우스 전액 현금 매입…15년 전세살이 끝 [마이데일리 = 박서연 기자] 방송인 유재석이 강남 최고급 아파트를 매입했다. 22일 대법원 인터넷등기소에 따르면 유재석은 지난해 9월 14일 서울 강남구 논현동에 위치한 '브라이튼 N40' 펜트하우스를 86억 6570만 원에 매입했다. 전용면적은 199㎡(60.2평)이며, 방 4개와 화장실 3개, 거실, 주방 등으로 구성돼 있다. 또 20평 이상의 넓은 단독 테라스를 이용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특히 단지 외곽부터 단지 내부, 세대 내부에 걸친 3중 보안 시스템이 구축돼 사생활 보호에 적합한 곳으로 평가받는다. 배우 한효주도 해당 아파트에 거주 중이다. 무엇보다 유재석은 해당 아파트를 전액 현금한 것으로 전해졌다. 유재석은 압구정동 현대아파트에 15년 이상 전세로 거주해왔다고 알려져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이에 유재석의 논현동 아파트 펜트하우스 매입 소식에 대중의 시선이 쏠릴 수밖에 없다. 아내 나경은과 결혼한 지 약 16년 만에 자가를 갖게 됐기 때문. 앞서 유재석은 지난해 논현동에 위치한 건물(토지면적 275.2㎡·83.2평)과 토지(토지면적 298.5㎡·90.3평)를 각각 82억 원, 116억 원에 매입한 바 있다. 당시에도 전액 현금으로 이를 사들였다고 알려져 큰 화제가 됐다. 한편 유재석은 지난 2008년 9세 연하 아나운서 나경은과 결혼해 슬하에 1남 1녀를 두고 있다.
  • [공식입장] 빌리프랩 "아일릿 표절 아냐, 민희진 상대 고소장 제출" (전문) [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그룹 아일릿의 소속사 빌리프랩이 민희진 어도어 대표를 고소했다. 22일 빌리프랩은 "당사와 소속 아티스트를 상대로 일방적 허위사실을 주장하며 피해를 끼치고 있는 민희진 대표에 대해 업무방해와 명예훼손 혐의의 고소장을 제출했다"고 밝혔다. 이어 "민 대표 측이 당사 소속 아티스트 아일릿에 대한 표절 의혹을 제기한 것과 관련해 사실이 아님을 명확히 밝힌다. 당사는 해당 의혹이 사실과 다름을 증명할 수 있는 근거 자료를 사법 기관에 제출했으며, 시일이 다소 소요되더라도 적법한 절차에 따라 시시비비를 가려낼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 "본 사안은 그 본질이 아일릿과는 무관함에도, 아일릿 멤버들은 심각한 수준의 악플과 조롱, 인신공격에 시달리고 있다. 아티스트에 대한 무분별한 모욕, 악의적 비방, 허위사실 유포, 명예훼손 등의 음해성 공격은 부디 멈추어 주시길 간곡히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이하 빌리프랩 공식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빌리프랩입니다. 당사는 금일(5월 22일), 당사와 소속 아티스트를 상대로 일방적 허위사실을 주장하며 피해를 끼치고 있는 민희진 대표에 대해 업무방해와 명예훼손 혐의의 고소장을 제출했습니다. 민 대표 측이 당사 소속 아티스트 아일릿에 대한 표절 의혹을 제기한 것과 관련해 사실이 아님을 명확히 밝힙니다. 당사는 해당 의혹이 사실과 다름을 증명할 수 있는 근거 자료를 사법 기관에 제출했으며, 시일이 다소 소요되더라도 적법한 절차에 따라 시시비비를 가려낼 것입니다. 지적 자산에 대한 표절 여부는 개인의 일방적이고 왜곡된 해석이 아닌 합당한 기준과 절차에 따라 판단되어야 하는 사안입니다. 그럼에도 무분별한 억측과 허위 사실로 인해 당사 아티스트와 구성원의 노력과 성과가 폄하되는 상황에 안타까움을 표합니다. 아울러, 본 사안은 그 본질이 아일릿과는 무관함에도, 아일릿 멤버들은 심각한 수준의 악플과 조롱, 인신공격에 시달리고 있습니다. 아티스트에 대한 무분별한 모욕, 악의적 비방, 허위사실 유포, 명예훼손 등의 음해성 공격은 부디 멈추어 주시길 간곡히 부탁드립니다. 당사는 아티스트와 구성원을 보호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입니다.
  • 포이리에 자신감 표출 "챔피언 마카체프는 강하다! 하지만 내가 KO승 거둘 것" [마이데일리 = 심재희 기자] "승리는 나의 것!" UFC 라이트급 타이틀전을 앞두고 있는 '다이아몬드' 더스틴 포이리에(35·미국)가 챔피언 이슬람 마카체프(33·러시아)와 대결에 자신감을 보였다. 마카체프가 엄청나게 강한 챔피언이지만, 자신이 승리를 거둘 것이라고 호언장담했다. 마카체프에게 실신 KO승을 올리겠다는 밑그림을 그렸다. 포이리에는 22일(이하 한국 시각) '야후스포츠'와 인터뷰에서 6월 2일 미국 뉴저지주 뉴어크의 푸르덴셜센터에서 열리는 UFC 302 메인 매치에 대해서 이야기했다. UFC 라이트급 타이틀전에서 마카체프를 만나 승리할 것이라고 다짐했다. 세 번째 UFC 라이트급 타이틀전에서는 웃을 것이라고 주먹을 불끈 쥐었다. 그는 하빕 누르마고메도프와 UFC 라이트급 통합타이틀전과 찰스 올리베이라와 UFC 라이트급 타이틀전에서 패한 바 있다. 현재 대부분의 전문가들이 마카체프가 포이리에를 꺾을 것이라고 내다본다. 객관적인 전력상 앞선다고 평가받기 때문이다. 포이리에도 마카체프의 저력을 인정했다. "마카체프는 좋은 경쟁자다. 솔직히 말해서 약점이 잘 보이지 않는다"며 "제가 코치들과 함께 영상을 보고 있으면, 마카체프는 정말 좋은 스탠드 자세를 가지고 있다. 분명히 좋은 레슬러다"고 칭찬했다. 이어 "그는 라이트급 최강의 레슬러다. 정말 강해 보인다. 특히, 상위 포지션에서 매우 지배적이고 무거워 보인다"며 "저는 파운드 포 파운드 랭킹(모든 선수들을 같은 체급이라고 가정하고 정하는 순위, P4P 랭킹) 1위와 싸운다"고 챔피언에 대한 존경을 표했다.  하지만 이번 경기 결과에 대해서는 다른 생각을 드러냈다. 포이리에는 "저는 마카체프를 의식불명 상태로 만들 것이다. 심판이 저로부터 그를 떼어놓을 것이다"며 KO 승리를 올리겠다는 뜻을 나타냈다. 그래플링 싸움에서 밀릴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점수 싸움으로 판정까지 가는 건 위험하다는 잘 알고 있다. 장기인 타격전을 펼치면서 우위를 점하고 묵직한 펀치로 피니시하겠다는 경기 계획을 그린 셈이다. UFC 페더급을 거쳐 라이트급 잠정챔피언에 오른 적이 있는 포이리에는 종합격투기 전적 39전 30승 8패 1무를 기록 중이다. 마카체프는 종합격투기 전적 26전 25승 1패를 마크하고 있다. 
  • '어휴 답답한 첼시...' 스승 포체티노 내보낸 구단에 대놓고 '불만 표출', "나에 대한 조언과 지지에 감사하다" [마이데일리 = 최병진 기자] 니콜라 잭슨(22)이 마우리시오 포체티노 감독이 떠난다는 소식에 SNS에 불만을 표출했다. 첼시는 22일(한국시간) 구단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포체티노 감독이 팀을 떠난다는 소식을 발표했다. 스포츠 디렉터인 로렌스 스튜어트는 “첼시의 모든 사람들을 대신해 이번 시즌 수고한 포체티노 감독에게 감사를 표하고 싶다. 그가 미래에 더 좋은 커리어를 쌓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포체티노 감독 또한 “첼시 구단 역사의 일부가 될 수 있는 기회를 준 토드 보엘리 구단주와 디렉터에 감사한다. 첼시는 프리미어리그와 유럽에서 경쟁을 펼칠 수 있는 좋은 위치에 있다”고 마지막 인사를 남겼다. 포체티노 감독과 함께 헤수스 페레스, 미구엘 다고스티노 등 포체티노 감독의 사단도 함께 떠나며 첼시는 “새로운 감독을 선임할 때까지 언급을 하지 않겠다”라고 설명했다. 첼시는 올시즌 막대한 돈을 투자해 잭슨, 콜 팔머, 모이세스 카이세도 등을 영입했고 세대교체를 위해 포체티노 감독을 선임했다. 하지만 첼시는 시즌 초반부터 중위권에 머물렀고 EFL컵 결승전에서는 리버풀에 패하며 무관으로 시즌을 마쳤다. 다행히 시즌 막판 상승세로 6위 자리를 차지하며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UEL) 출전권을 따냈지만 결국 첼시는 포체티노 감독과 이별을 택했다. 포체티노 감독이 팀을 떠난다는 소식에 잭슨은 자신의 SNS에 포체티노 감독의 사진과 함께 손으로 얼굴을 감싸는 이모티콘으로 이해할 수 없다는 반응을 남겼다. 이어 “우리거 오래 함께하길 바랐다. 당신과 가족들을 축복한다. 모든 조언과 지지에 감사하다”라고 남겼다. 잭슨은 기대를 받으며 첼시의 최전방 자리를 차지했지만 결정력 약점을 보여주며 팬들의 비판을 받았다. 하지만 포체티노 감독은 꾸준하게 잭슨을 신뢰했고 잭슨 또한 “나는 감독의 기대에 부응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남다른 유대감을 보여줬다. 잭슨을 비롯한 팔머 등도 포체티노 감독을 향한 인사를 남기며 고마움을 전했다. [사진 = SNS에 자신의 불만을 표출한 니콜라 잭슨, 니콜라 잭슨과 마우리시오 포체티노 감독/게티이미지코리아, 니콜라 잭슨 SNS]
  • 최형우가 극찬한 KIA 35세 ‘미친 컨택’ 보고 싶나요? 전략적 실종…1군 복귀 늦어지는 이유 [마이데일리 = 김진성 기자] “컨택이 미쳤다.” KIA 타이거즈 타격장인 최형우(41)가 지난 2월 호주 캔버라 스프링캠프에서 컨택 능력 하나만큼은 나성범(35)보다 낫다고 했다. 자신이 바라보는 타격 잘 하는 선수 베스트5 중 한 명이라고도 했다. 주인공은 고종욱(35). 고종욱은 통산타율 0.303을 자랑하는 베테랑 좌타자다. 발도 빨라 주루능력도 좋지만, 사실상 타격 원툴이다. 그럼에도 2011년 데뷔 후 14년간 프로통산 1054경기에 나간 비결은, 언제 어떤 상황에 나가도 좋은 타격을 하는 타자이기 때문이다. 고종욱은 올 시즌 22경기서 24타수 7안타 타율 0.292 1홈런 4타점 3득점 OPS 0.870 득점권타율 0.222다. 백업 외야수가 이 정도면 나쁘지 않은 실적이다. 수비력이 불안해 주전으로 쓰긴 어렵다. 그래서 더 대단하다. 불규칙하게 타석에 들어가는데 이 정도 수치를 찍는 건, 아무나 못한다. 고종욱의 가치가 가장 잘 드러나는 대목이 대타 타율이다. 2022시즌 0.296, 2023시즌 0.295에 이어, 올 시즌에도 0.400이다. 올해는 아직 표본이 적다고 하지만, 2022년과 2023년 3할에 육박하는 대타 타율은 ‘미쳤다’는 말 외에 설명이 되지 않는다. 통상적으로 대타 타율은 0.250만 돼도 박수 받는다. 물론 몸은 풀었지만, 경기도중 갑자기 타석에 들어간 타자가 안타를 칠 확률은 경기 초반부터 꾸준히 타석에 들어간 주전타자가 안타를 칠 확률보다 낮다는 게 중론이다. 더구나 대타는 늘 긴박한 순간, 상대 최고투수와 만날 확률이 높다. 그게 아니면 점수 차가 확 벌어진, 긴장감도 떨어지는 경기후반이다. 이래저래 성공률이 낮을 수밖에 없다. 고종욱은 그걸 딛고 KIA 유니폼을 입고 3년 연속 ‘최강 대타’로서의 면모를 뽐낸다. 최형우 말대로 컨택이 극강이라는 말 외에 설명이 안 된다. 대타, 백업으로 살아온 경험도 풍부해 분명히 노하우가 있을 것이다. 전임감독도 출루가 필요할 땐 이창진, 해결이 필요할 땐 고종욱을 썼다. 이범호 감독도 그 공식을 충실히 따른다. 그런 고종욱은 2일 광주 KT 위즈전 이후 경기에 나가지 못했다. 3일에 1군에서 말소됐기 때문이다. 전략적 1군 말소였다. KIA 야수 뎁스와 마운드 사정을 종합적으로 고려한, 이범호 감독의 전략적 선택이었다. 당시 이범호 감독의 설명에 따르면, 현역으로 군 복무한 뒤 구속이 부쩍 오른 우완 김도현을 확인하는 차원, 야수 뎁스가 좋아 대타 활용도가 떨어지는 점을 감안해 고종욱과 김도현의 위치를 맞교대했다. 마침 나성범이 돌아와 지명타자와 수비를 번갈아 소화하게 되면서 고종욱의 쓰임새가 줄어든 건 맞다. 이범호 감독은 당시 나성범이 꾸준히 우익수 수비를 나갈 시점이 되면 고종욱을 1군에 부르겠다고 했다. 그러나 나성범이 최근 수비 비중을 높였음에도 고종욱의 1군 콜업은 이뤄지지 않았다. 이 역시 이유가 있다. 마운드 사정이 아직 완전치 않기 때문이다. 현재 KIA 마운드는 여전히 비상이다. 윌 크로우, 이의리, 임기영이 나란히 빠진 부작용이 곳곳에서 드러났다. 불펜의 힘이 시즌 초반만 못하다. 때문에 김도현을 유용하게 활용하고 있다. 투수 한 명이 귀해 야수 로스터를 늘리긴 쉽지 않다. 심지어 현재 1군 내야 백업 홍종표와 외야 백업 박정우도 공수에서 알토란 같은 활약을 펼친다. 1군에서 빠질 이유가 없다. 그러나 고종욱이 없던 지난 3주간, 분명히 경기도중 고종욱이 생각나는 순간이 있었다. 딱 한 방이 부족해 비기거나 진 경기들이 있었다. 21일 부산 롯데 자이언츠전 역시 타격이 활발하지 않았다. 이범호 감독도 간과하지 않을 것이다. 마침 고종욱은 퓨처스리그에서 타격감을 조율한다. 지난 18~19일 강화 SSG 랜더스전서 단타와 2루타를 한 방씩 터트렸다. 1군 붙박이로 뛰어야 할 최강 대타가 전략적 후퇴를 한지도 3주째. 분명히 앞으로 어느 순간 1군에 돌아올 것이다. 그리고 존재감을 보여줄 기회도 있을 것이다.
  • KT, 오는 24일 키움전서 공군 F-4 팬텀 퇴역 축하 기념 행사 진행 [마이데일리 = 김건호 기자] KT 위즈는 22일 "24일 수원 KT위즈파크에서 열리는 키움 히어로즈와의 홈경기에 공군 전투기 F-4 팬텀의 퇴역 축하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F-4 팬텀은 1969년 대한민국 공군에 도입된 후 ‘하늘의 도깨비’로 불리며 55년간 한반도 상공을 수호했던 전투기로, 지난 9일 49년 만에 고별 국토 순례 비행을 성공적으로 마치고 다음 달 7일 모기지인 수원 공군 기지에서 퇴역식을 갖는다. KT는 24일 수원 공군 10전투비행단 장병들을 초청해 시민들과 함께 F-4 팬텀의 명예로운 은퇴를 기념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경기 전 F-4 팬텀 4기 편대는 수원 공군 기지에서 이륙한 뒤, KT위즈파크 상공에서 축하 비행을 실시한다. 공군 10전투비행단 장병 200여 명은 1루 관중석에서 비행하는 F-4 팬텀을 향해 거수경례로 퇴역 축하 인사를 전할 예정이다. 승리 기원 시구는 제10전투비행단 153비행대장 소속 F-4 팬텀 전투기 조종사인 김도형 소령이 맡는다. 한편, F-4 팬텀 퇴역 축하 비행은 24일 오후 6시 27분경 시작되며, 해당 시간대 KT위즈파크 일대에 비행음 발생이 예상된다.
  • [MD앱테크] 5월 22일 캐시워크 돈버는 퀴즈정답(삼성화재) [마이데일리 = 박정빈 기자] 5월 22일 캐시워크돈버는퀴즈는 삼성화재가 참여했다. 퀴즈 정답은 <아메리카노>다. 다른 정답은 <12, 365, 인터넷, 보험료>이다. 캐시워크돈버는퀴즈 문제는 ‘내 차 보험료 확인하면 스타벅스 00000 2잔 지급’이다. 캐시워크 앱(애플리케이션)은 100걸음당 1원씩 하루 최대 100원의 포인트가 적립된다. 또 앱에 접속해 돈 버는 퀴즈를 풀면 총상금이 소진될 때까지 랜덤으로 최대 1만원까지 탈 수 있다. 1제품 1문제 1번 응모만 가능하다. 적립한 포인트로 앱 안에서 스타벅스 커피 등 각종 상품도 구매할 수 있다.
  • “양념·토핑도 내맘대로”…고봉민김밥인, 신메뉴 ‘골라 먹는 떡볶이’ 출시 [마이데일리 = 천주영 기자] 분식 프랜차이즈 고봉민김밥인이 신메뉴를 출시했다고 22일 밝혔다. 고봉민김밥인이 새로 출시한 메뉴는 ‘골라 먹는 떡볶이’로 수제 육수로 만든 국물 떡볶이를 바탕으로 양념과 토핑의 선택지를 넓혔다. 신메뉴는 국물 라인 4종, 스페샬 라인 3종, 가래떡 라인 2종(가래떡떡볶이, 강정떡볶이)이다. 국물라인은 국물떡볶이, 깻잎국물떡볶이, 짜장국물떡볶이, 불맵국물떡볶이 4종으로 깊고 개운한 맛의 육수로 만든 진한 양념이 특징이다. 넉넉한 국물로 김밥을 곁들여 먹기에 적합하다. 스페샬 라인은 스페샬떡볶이, 스페샬불고기떡볶이, 스페샬부대떡볶이 3가지다. 각각 어묵튀김, 불고기, 부대찌개 재료 등 푸짐한 토핑을 더한 것이 특징이다. 가래떡 라인은 한 입 크기의 두툼한 쌀떡으로 옛날 떡볶이의 맛을 구현한 ‘가래떡 떡볶이’와 튀긴 쌀떡을 양념에 버무려 바삭하고 쫀득한 ‘강정 떡볶이’ 두 가지로 출시됐다. 토핑도 자체 개발한 시그니처 어묵튀김 3종을 포함하여 10종 이상 선보인다. 고봉민김밥인 관계자는 “김밥 한 줄에도 정성을 다하는 그 마음을 담아, 수제 육수로 만든 떡볶이 10종을 출시하게 됐다. 앞으로 고객의 입맛을 사로잡을 다양한 맛의 떡볶이를 선보이며 분식 전문 브랜드로 새롭게 도약하고자 한다”라고 말했다.
  • [홍대스트리트북스] 미안하다 몰라봐서! 책 만드는 사람들은 출판업계를 홍대 바닥이라고도 말합니다. 이곳에 많은 출판사가 모여 있기 때문입니다. 문화 예술의 거리로 불리우던 홍대의 옛 정취도 지금은 많이 사라졌지만, 여전히 의미 있는 책의 가치를 전하고 싶습니다. 홍대에서 활동 중인 네 명의 출판인이 돌아가며 매주 한 권씩 책을 소개합니다. <편집자주> [북에디터 박단비] 언제 생애 첫 빵을 먹었는지는 모르겠다. 다만 집에 항상 빵이 넘쳐났던 기억은 있다. 엄마가 퇴근길마다 양손 가득 빵을 사 오셨기 때문이다. 엄마의 빵 봉투 속에는 단팥빵, 소보로빵, 밤식빵, 크림빵, 피자빵, 모닝빵 등 셀 수 없는 종류의 빵이 들어있었다. 그중 나는 겉이 달큰하고 퍼석한 소보로빵이나 달달한 밤만 골라 파먹을 수 있는 밤식빵, 대놓고 달달한 크림이 한가득 들어있는 초코소라빵 같은 것을 선호했다. 이 선호는 한동안 지속되었다. 삼삼하고 담백한 식빵, 바게트, 크루아상, 그 외 식사 대용으로 만들어진 빵에는 큰 관심이 없었다. ‘그렇게 아무 맛도 안 나는 빵을 왜 돈 주고 산담?’ 그러다 어느 순간 크루아상이 맛있어졌다. 무언갈 바르지 않고도 식빵, 모닝빵을 즐기게 되었다. 요즘 유행하는 소금빵의 매력도 느끼게 되었다. 달달하고 크림이나 요상한 토핑들이 잔뜩 올라간 빵들보다 이상하게 담백한 빵에 더 군침이 흐르기 시작했다. 하지만 여전히, 바게트에는 손이 가지 않았다. 내 기억 속 바게트는 참 먹기 사납고, 열심히 저작운동을 하는 것 대비 큰 만족감이 없는 빵이다. 겉이 너무 딱딱했고, 말라비틀어졌다는 느낌이 강했다. 그나마 파스타 국물에 푹 적시거나 수프에 푹 찍어 먹어야 먹을만했다. 그러지 않으면 금세 입천장이 까지거나 한 번 입에 넣을 때마다 부스러기들이 온 사방에 퍼지는, 아-주 불편한, 손이 가지 않는 놈. 그래서 책 <바게트 : 근 손실은 곧 빵 손실이니까>를 집을 때 멈칫했다. 바게트와 사랑에 빠진 ‘바친자(바게트에 미친 사람의 준말)’의 책이었기 때문이다. 바게트를 먹을 수 있는 빵이라고도 취급하지 않는(?) 내가 이런 책을 읽어도 되나 싶은 생각이 순간 머릿속을 스쳤다. 그러나 때는 마침 여행하기 전, 여행지에서 가볍게 읽을 책을 고르던 중이었다. 마음이 넓어지는 여행지에서만큼은 바게트를 향한 이 날선 마음도 좀 사라지지 않을까? 나는 들뜬 마음으로, 평소라면 펼치지 않았을 이 책을 가방에 넣었다. 저자는 정말로 바게트에 미쳐있었다. 얼마나 미쳤냐면 바게트를 더 맛있게 먹기 위해 운동을 했다. 건강해야 더 오래 바게트를 먹으니까. 바게트를 더 즐기기 위해 오븐을 구입하고 효모를 키우고 빵을 만들었다. 그래야 더 맛있는 바게트를 먹을 수 있으니까. 책을 읽는 내내 코에서 묘한 꼬순내가 났다. 계속 침이 고여 연신 침을 삼키기도 했다. 바게트가 이렇게 매력적인 빵이었다고? 책을 덮으며 나의 바게트 경험을 돌아봤다. 나는 여태 무슨 바게트를 먹었던 거지? 나는 바게트가 정말 무슨 맛인지는 알고 있는 건가? 바게트만 돈 주고 사 먹어 보기나 하고 평가를 했던가? 바게트에만 너무 박했던 건 아닐까? 이상하게 여행을 다녀와서도 바게트 생각이 계속해서 머릿속을 맴돌았다. 어느 날은 꼬리에 꼬리를 물고 이어지는 바게트 생각을 끊을 수 없어 단숨에 집 앞 빵집으로 내달렸다. 그집 구석에 바게트가 세워져 있던 것을 어렴풋이 기억해 냈기 때문이다. 그날만큼은 다른 빵에 눈길도 주지 않았다. 우선 첫입은 아무것도 바르지 않았다. 바삭, 쪼올-깃. 이게 바게트의 맛이라고? 고소한 맛과 향이 나를 감쌌다. 몇 개를 더 집어 허겁지겁 입속에 넣고 난 뒤에는 함께 산 생크림에 바게트를 푹 찍었다. 달큰한 맛이 추가되었다. 이렇게 먹어도 맛있잖아? 맨 바게트 몇 입에 생크림 찍은 바게트 몇 입을 돌려가며 먹었다. 아주 길어 보였던 바게트가 금세 사라지고 없었다. 나는 다시 한번 편견이 얼마나 무서운지를 느꼈다. 고작 몇 번의 경험과 편견으로 이 맛있는 빵을 놓치고 살았다니! 만약 당신도 바게트에 대한 편견을 가지고 있다면, 이 책을 한 번 펼쳐보길 바란다. 물론 언제든 바게트를 구매할 수 있는 근처 빵집에서 본다면 더욱 좋다. 부디 당신도 이 고소한 경험을 할 수 있길 바란다. |북에디터 박단비. 종이책을 사랑하지만 넉넉하지 못한 부동산 이슈로 e북을 더 많이 사보고 있다. 물론 예쁜 표지의 책은 여전히 그냥 지나치지 못한다.
  • [MD앱테크] 5월 22일 캐시워크 돈버는 퀴즈(삼성화재) [마이데일리 = 박정빈 기자] 5월 22일 캐시워크돈버는퀴즈는 삼성화재가 참여했다. <퀴즈 정답>은 아래 ‘돈버는 퀴즈 정답 확인 바로가기’에서 확인할 수 있다. 캐시워크돈버는퀴즈 문제는 ‘내 차 보험료 확인하면 스타벅스 00000 2잔 지급’이다.
  • 한화푸드테크, 판교에 R&D센터 오픈…“글로벌 진출 전진기지” [마이데일리 = 방금숙 기자] 한화푸드테크는 지난 21일 경기 성남시에 R&D(연구개발)센터가 문을 열었다고 22일 밝혔다. R&D센터는 한화푸드테크의 미래 먹거리를 책임질 통합 연구개발센터다. 총면적 1349㎡(408평) 규모로 연구실, 시뮬레이션룸, 촬영 스튜디오, 푸드테크 쇼룸 등으로 구성됐다. 로봇 기술을 접목한 조리 자동화 솔루션 공급, 신규 브랜드 론칭과 메뉴 개발 등 글로벌 푸드테크 시장을 선도할 혁신 콘텐츠를 생산할 계획이다. 연구공간에선 모듈 시스템 제작 등 주방 자동화를 목표로 각종 기술 접목 작업이 진행된다. 최근 선보인 ‘파스타엑스’를 비롯해 ‘도원스타일’, ‘파빌리온’ 등 기존 브랜드의 신규 메뉴 개발도 이뤄진다. 또 지난 2월 인수한 미국 피자 브랜드 ‘스텔라피자’ 로봇 기술을 활용한 브랜드 론칭 준비 작업도 R&D센터에서 진행할 계획이다. 스텔라피자는 일론머스크가 수장으로 있는 우주항공기업 스페이스X 출신 엔지니어들이 지난 2019년 설립한 브랜드다. 48시간 저온 숙성한 피자 반죽을 로봇이 조리하는 등 완전 자동화 방식을 적용했다. 한화푸드테크 관계자는 “스텔라피자를 비롯해 R&D센터에서 생산된 다양한 콘텐츠는 국내뿐 아니라 세계 시장에도 선보일 예정”이라며 “R&D센터가 향후 글로벌 푸드테크 시장 진출에 전진기지 역할을 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김동선 한화호텔앤드리조트 부사장은 “앞으로 식음 서비스 산업의 성패는 푸드테크 적극적 활용에 달려 있다”며 “한화푸드테크 R&D센터에서 탄생한 여러 기술이 일의 효율을 높이는 동시에 식품산업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 유나이트, 오는 28일 글로벌 팬 만난다…팬플레이 통해 특별한 ‘추억 만들기’ [마이데일리 = 천주영 기자] 아이돌 그룹 유나이트가 글로벌 팬들과 만난다. 엔터 테크 기업 빅크는 22일 “유나이트(YOUNITE)가 자사의 온라인 플레이 그라운드 ‘팬플레이(FAN PLAY)’를 통해 오는 28일 글로벌 팬들과 만난다”라고 밝혔다. 이번 이벤트에선 유나이트는 실시간 Q&A, 팬과의 1분 통화 팬미닛(FAN MINUTE), 팬이 선택한 게임 팬렉트(FAN SELECT)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함께하며 팬들과 시간을 보낼 예정이다. 특히 팬렉트는 팬들의 실시간 투표로 진행되는만큼 팬들이 직접 라이브 기획에 참여한다는 점에서 의의가 있다. 공간적 한계를 넘어 팬과 아티스트가 함께 게임을 즐길 수 있는 새로운 개념의 라이브를 통해 유나이트가 팬들과 어떤 방송을 만들어 갈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또 아리랑TV 음악방송 '시크릿 에어라인즈'의 진행을 맡고 있는 시크릿 넘버 멤버 민지가 스페셜 MC를 맡아 원활한 진행을 도울 예정이다. 팬플레이는 엔터 테크(Entertainment Technology)기업 빅크가 리얼타임 라이브와 AI 등 여러 기술을 결합해 선보이는 신개념 온라인 팬미팅이다. 실시간으로 팬들이 직접 기획, 진행에 참여하는 인터랙티브 라이브라는 점이 특징이다. 한편, 지난 1일 여섯 번째 EP ‘어나더(ANOTHER)’를 발매하며 커리어하이를 달성한 유나이트는 오는 28일 오후 8시에 ‘팬플레이’를 통해 글로벌 팬들과 특별한 추억 만들기에 나설 예정이다.
  • SON의 1대1 찬스 막고 맨시티 떠난다고?..."협상 난항, 여름에 이적 계획있다" [마이데일리 = 최병진 기자] 스테판 오르테가(31·맨체스터 시티)가 팀을 떠날 수도 있다는 소식이다. 맨시티는 지난 20일에 펼쳐진 웨스트햄과의 2023-24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38라운드 최종전에서 3-1로 승리하며 트로피를 들어 올렸다. 맨시티는 아스널을 승점 2점 차이로 따돌렸고 전무후무한 프리미어리그 4연패라는 대업을 달성했다. 가장 큰 위기는 토트넘과의 34라운드 순연 경기였다. 최종전을 앞두고 맨시티는 단 한 번도 승리하지 못한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으로 원정을 떠났다. 아스널 선수들과 팬들은 라이벌 토트넘을 열렬하게 응원했다. 토트넘이 맨시티와 무승부만 거둬도 득실차에서 아스널이 맨시티에 앞서고 있기에 최종전에서 승리한다면 우승이 가능했다. 맨시티가 엘링 홀란드의 득점으로 1-0으로 리드하던 후반 41분 위험한 장면이 연출됐다. 맨시티 수비진의 실수를 틈 타 손흥민이 볼을 뺏어냈다. 손흥민은 에데르송의 부상으로 교체 출전한 오르테가 골키퍼와 1대1 찬스를 잡았다. 맨시티의 펩 과르디올라 감독은 손흥민이 볼을 따내자 그대로 경기장에 쓰러지며 좌절을 하기도 했다. 모두가 손흥민의 득점을 예상했지만 오르테가는 손흥민의 슈팅을 발로 막아내며 맨시티를 구해냈다. 맨시티는 곧바로 후반 추가시간에 페널티킥으로 추가골을 성공시켰고 마침내 토트넘을 잡아내며 우승까지 이뤄냈다. 오르테가는 독일 2부리그를 거쳐 빌레펠트에서 분데스리가를 경험한 뒤 2022-23시즌에 맨시티로 이적했다. 맨시티는 오르테가에게 에데르소의 백업 역할을 맡겼다. 지난 시즌에는 리그 3경기에 나선 가운데 올시즌은 9번 출전했다. 토트넘전 결정적인 선방에 이어 웨스트햄과의 최종전에서도 선발로 나서며 영광의 순간을 함께 했다. 하지만 맨시티와의 재계약은 난항이다. 유럽축구 이적시장 전문가 플로리안 플레텐베르크는 21일(한국시간) “오르테가는 잔류를 원하지만 협상은 잘 진행되지 않고 있다. 오르테가는 맨시티나 다른 클럽 어디서든 주전 자리를 원한다. 앞으로 몇 주 안에 협상이 이루어지지 않으면 여름에 맨시티를 떠날 계획”이라고 밝혔다. 맨시티는 현재 에데르송도 사우디 클럽의 오퍼를 받으며 팀을 떠날 수 있는 상황이다. 골문에 대한 고민을 해결해야 하는 여름이다.
  • "골키퍼로도 경기 출전 가능하다"→손흥민 신뢰에 포스테코글루 함박웃음 [마이데일리 = 김종국 기자] 프리시즌 기간 중 호주를 찾은 손흥민이 포스테코글루 감독에 대한 신뢰를 나타냈다. 토트넘은 22일 호주 빅토리아주 멜버른에서 뉴캐슬 유나이티드를 상대로 친선 경기를 치르는 가운데 손흥민은 21일 열린 기자회견에 참석해 2023-24시즌을 마친 소감을 전했다. 손흥민이 주장을 맡은 토트넘은 2023-24시즌 프리미어리그에서 20승6무12패(승점 66점)의 성적과 함께 5위를 기록해 다음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 출전 티켓을 획득했다. 손흥민은 2023-24시즌에 대해 "우리는 잘했다고 생각한다"면서도 "지난시즌은 끝났고 이제는 앞을 봐야 한다고 생각한다. 우리가 발전해야 할 부분이 많다. 다음 시즌에는 지난 시즌 같은 실수를 해서는 안된다"는 뜻을 나타냈다. 손흥민은 2023-24시즌 프리미어리그에서 토트넘의 왼쪽 측면 공격수 뿐만 아니라 최전방 공격수로도 활약하며 17골 10어시스트를 기록했다. 손흥민은 자신에게 맞는 포지션을 묻는 질문에 "신경쓰지 않는다. 감독의 결정이고 나는 어떤 포지션에서 활약하더라도 준비되어 있다. 감독이 나를 골키퍼로 기용하더라도 나는 골키퍼로 활약할 것"이라고 전했다. 손흥민의 이야기에 포스테코글루 감독은 고개를 저으며 웃었고 손흥민 역시 웃음을 터트리며 화기애애한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손흥민은 "경기장을 찾는 팬들에게 항상 감사함을 느끼고 특히 멀리서 오는 한국팬들에게는 더욱 그렇다. 정말 감사하고 좋은 경기와 즐길 수 있는 경기를 통해 팬들을 행복하게 해주고 싶다"며 뉴캐슬전에 대한 의욕드 드러냈다. 대한축구협회는 지난 아시안컵 이후 클린스만 감독을 경질했고 이후 신임 대표팀 감독 선임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6월 열리는 북중미월드컵 아시아지역 예선 2경기에선 김도훈 임시 감독이 대표팀을 이끌게 됐다. 손흥민은 대표팀 감독 선임에 대해 "축구협회와 이야기하지 않았고 그것은 나의 일이 아니다"라며 "내가 해야 할 일은 경기장 위에서 뛰는 것이다. 우리에게 성공을 가져다줄 적절한 감독을 찾을 필요가 있다고 생각한다. 완벽한 결정은 없다고 생각하지만 성공을 가져올 감독을 영입할 것이라고 생각한다. 시간이 걸리더라도 나는 경기장에서 최선을 다하면서 어떤 일이 발생할 것인지 지켜 볼 것"이라는 뜻을 나타냈다. 손흥민은 대표팀 신임 감독으로 외국인 감독과 국내 지도자에 대한 생각을 묻는 질문에 "생각해 보지 않았다"며 "한국 감독을 선임한다면 한국 문화를 잘알고 있다는 이점이 있다. 축구협회가 결정할 것이고 선수들은 경기에 집중할 것"이라고 전했다. [손흥민. 사진 = 게티이미지코리아]
  • "결국 이거였어? 투헬, 첼시 충격 컴백 추진"…첼시와 이미 대화 시작, 공교롭게(?) 포체티노 경질 "내가 첼시 좋아하는 건 비밀이 아니다" [마이데일리 = 최용재 기자]결국 이거였나. 바이에른 뮌헨의 토마스 투헬 감독의 계획이 드러났다. 바이에른 뮌헨 구단과 선수들이 잔류를 요청했지만 단호하게 거부한 이유, 다 이유가 있었다.  투헬 감독은 바이에른 뮌헨을 떠난다. 다음 행선지에 대한 행보에 관심이 집중됐다. 현지 언론들은 투헬 감독이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복귀를 열망한다고 전했다. 투헬 감독은 지난 2021년부터 2022년까지 첼시를 지휘하며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우승을 차지했다. 가장 많이 거론된 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였다. 에릭 텐 하흐 감독이 경질설로 힘든 시기를 겪고 있는 팀이다. 하지만 대반전. 맨유가 아니었다. 텐 하흐 감독의 거취는 아직 결정되지 않았다. 확실하지 않은 상황에서 과감하게 나설 수 없는 일이다. 확실한 팀이 있었다. 첼시였다. 공교롭게도 첼시는 마우리시오 포체티노 감독 경질을 발표했다. 투헬 감독이 첼시의 충격적 복귀를 추진하고 있는 것이다.  독일의 ' Sky Germany'는 "투헬은 바이에른 뮌헨을 떠난다. 투헬은 EPL 복귀를 고려하고 있다. 이제 본격적으로 이적 협상을 할 수 있다. 당초 맨유와 강하게 연결됐지만, 첼시 복귀설이 나왔다. UCL 우승을 차지했던 첼시 복귀다. 투헬은 2022년 9월 토드 보엘리에 의해 경질됐는데, 오히려 역효과를 봤다. 그래서 둘은 다시 손을 잡을 수있다"고 보도했다.  이어 "첼시의 접근 방식으로 인해 투헬이 신속하게 복귀할 수 있다. 이미 첼시와 투헬은 대화를 시작했다"고 강조했다.  상황이 첼시 쪽으로 흐르자 과거 투헬 감독 발언도 소환했다. 투헬 감독은 이달 초 "내가 첼시를 좋아하는 건 비밀이 아니다. 나는 영국에서 첼시를 좋아했고, EPL을 좋아했다. 나에게 매우, 매우, 매우 특별한 시간이었다"고 밝힌 바 있다.  [토마스 투헬 바이에른 뮌헨 감독, 마우리시오 포체티노 첼시 감독. 사진 = 게티이미지코리아]
  • 국가철도공단, 2023년 당기순이익 3114억원 달성… 3년 연속 흑자 [마이데일리 = 신용승 기자] 국가철도공단은 2023년도 결산결과 3114억 원의 당기순이익을 실현해 2021년도부터 3년 연속 흑자를 달성했다고 21일 밝혔다. 2023년도 흑자규모는 전년 1168억원 대비 167% 증가해 2004년 공단 출범 이래 3114억원이라는 최대 이익을 실현했다. 공단은 이번 성과가 철도운영사(코레일, 에스알)로부터 받는 선로사용료에만 기대지 않고 국유재산 활용과 역세권 개발 등 수익 증대를 위해 적극적으로 철도자산을 관리한 결과라고 자체 분석을 내놓았다. 구체적으로 살펴보면 공단 주요사업인 고속철도사업에서는 정밀안전진단 시행에 따른 선로 유지보수비 증가와 고속철도 시설관리권 상각비 반영 등 비용 증가로 인해 고속철도 영업이익이 감소했다. 하지만 공단 자체 수익사업인 자산관리사업에서 1545억 원의 영업이익이 창출됐다. 공단은 철도자산을 활용해 임대사업 및 역세권개발사업 등 수익을 창출하는 한편, 철도역 유휴공간에 철도 어린이집, 스타트업라운지, 섬섬옥수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며 사회가치실현에도 앞장서고 있다. 또한 공단은 고속철도건설을 위해 발행한 채권을 상환하는데 선로사용료 및 자산관리에서 창출한 수익을 활용하는 등 재무건전성 확보를 위해 적극 노력 중이다. 이성해 국가철도공단 이사장은 “3년 연속 흑자달성의 성과는 전 임직원이 사업별 손익목표 달성을 위해 노력해 이룬 결실이며, 앞으로도 건전한 재무구조를 구축하여 고속철도 및 일반철도 시설투자 확대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공단은 2023년 결산결과를 지난 4월 공공기관 경영정보 공개시스템(ALIO, All Public Information In-One)에 공시했으며 누구나 확인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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