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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Author at 뉴스벨 - 1027 중 730 번째 페이지

마이데일리 (20529 Posts)

  • 하이브IM, 23~26일 신작 ‘던전스토커즈’ 스팀서 공개 테스트 실시 [마이데일리 = 방금숙 기자] 하이브IM은 액션스퀘어가 개발 중인 던전 크롤러 장르 신작 ‘던전스토커즈’ 공개 테스트를 실시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테스트는 23~26일 PC게임 플랫폼 스팀에서 진행하며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던전스토커즈는 3인칭 시점의 던전 탐험 액션 게임이다. 다른 플레이어와 협력·경쟁하며 마녀가 만든 수수께끼 던전에서 탈출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이 게임은 언리얼 엔진 5를 사용해 각 캐릭터와 환경을 고품격 그래픽으로 생동감 있게 구현해 몰입감을 높였다. 이번 테스트에서는 지난해 11월 테스트에서는 볼 수 없었던 신규 뱀파이어 소환사 캐릭터 ‘레네’를 추가했다. 플레이어 간 대전 모드를 극대화된 새로운 모드 ‘격전지’도 처음 공개한다. 더불어 장비 스탯 조정, 로비 배경 교체, 무기·장비 제작 등 다양한 기능을 추가해 이용자의 편의성을 강화하고 2인 파티 구성 시 1인을 랜덤으로 매칭해 빠르고 효율적인 팀플레이도 가능해졌다. 이외에도 매일 새로운 임무를 수행 시 다양한 보상을 제공하고각 모드 별 랭킹 시스템도 도입해 경쟁심을 자극한다. 하이브IM 관계자는 “유저(이용자)에게 보강된 콘텐츠를 선보이고 적극적인 피드백을 통해 정식 출시 전 게임의 완성도를 한층 끌어올리기 위해 이번 깜짝 테스트를 마련했다”고 말했다.
  • KG모빌리티, 택시 모델 3종 동시 출격…"토레스·코란도" [마이데일리] 이재훈 기자 = KG모빌리티가 안전성과 편의성을 높인 택시 전용 모델 3종을 출시했다고 23일 밝혔다. 연간 약 4만대 규모의 택시 시장에 첫 진출을 위해 출사표를 던진 KGM은 ‘토레스 EVX 택시’, ‘코란도 EV 택시’, ‘더 뉴 토레스 바이퓨얼 LPG 택시’ 등 중형급 택시 3종을 새롭게 발표했다.  이를 통해 특정 브랜드의 독과점으로 인해 제한적이었던 택시 차종의 라인업을 확대하는 것과 함께, 전기차부터 바이퓨얼 기술을 적용한 차량에 이르기까지 고객의 니즈에 따라 다양하게 선택할 수 있도록 세 개 차종의 택시 전용 모델을 동시에 출시한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KGM 택시 모델 3종은 장시간 운전하는 택시 운전자의 특성을 중심으로 안전∙편의 사양을 대거 기본 적용했다. 부품 긴급조달 운영 등 영업 손실 방지를 위한 신속한 A/S를 비롯해 △영업용 미터기와 방범등 설치를 위한 전용 배선 적용 △바닥오염 방지 및 클리닝이 용이한 친환경 소재 3D TPV 매트 등을 기본으로 지원하고 △겨울철 효율적인 배터리 관리를 위한 별도 무시동 히터 시스템(전기 택시 차종 선택품목) 운영 등 택시 주행에 적합한 환경을 구현했다. ◇SUV 전기 택시 ‘토레스 EVX’∙‘코란도 EV’ 동시 출격 두 차량은 외부 충격 및 화재에 뛰어나 내구성과 안전성이 높은 73.4kWh 용량의 리튬인산철(LFP) 블레이드 배터리를 사용하며, 152.2kW 전륜 구동 모터와 최적의 토크 튜닝을 한 감속기를 통해 최고출력 207마력(ps)과 최대토크 34.6kgf·m의 동력성능을 바탕으로 우수한 모터출력 성능을 구현한다. 또한 주행거리가 많은 택시의 특성을 고려해 고전압배터리 10년/100만km의 국내 최장기간 배터리 무상 보증을 비롯, 구동모터 10년/16만km 및 일반 부품 5년/10만km 등 업계 최고 수준의 보증기간을 자랑한다. ‘토레스 EVX 택시’는 1회 충전에 복합 433km(도심 473㎞∙고속도로 385㎞)의 여유 있는 주행거리는 물론, 안전한 주행이 가능하도록 국내 최고 수준의 최첨단 안전 사양을 탑재했다.  ‘코란도 EV 택시’는 가성비 있는 SUV 전기차를 콘셉트로 지난 2022년 출시된 코란도 이모션의 상품성을 업그레이드한 택시 모델이며 1회 충전 시 복합 401km(도심 433㎞∙고속도로 360㎞)를 주행할 수 있다. ◇ 뛰어난 경제성 및 1000km 이상 장거리 주행도 손색없는 ‘더 뉴 토레스 바이퓨얼 LPG 택시’ ‘더 뉴 토레스 바이퓨얼 LPG 택시’는 가솔린 엔진 성능과 경제성 높은 LPG를 동시에 사용해 각각의 연료가 갖는 장점을 누릴 수 있는 모델로, 가솔린 차종 대비 약 30%(연 137만원 상당)의 연료비를 절감할 수 있다. 또한 도넛형 LPG 봄베 58ℓ와 가솔린 50ℓ의 연료탱크를 탑재해 완충 시 1000km 이상의 주행이 가능, 장거리 운행에 적합한 것이 특징이다. 특히 운행 상황에 맞춰 버튼 하나로 손쉽게 연료 타입을 전환할 수 있으며 LPG 소진 시 가솔린으로 자동 전환되어 LPG 충전소를 찾아다니는 번거로움을 덜고 연료 소비를 최적화함으로써 유연한 운영 가능하다. 겨울철 주행에도 뛰어난 성능을 자랑한다. 1.5 GDI 가솔린 터보 엔진은 최고출력 165ps, 최대토크 27.3kg·m 및 복합연비 8.9km/ℓ로 2.0 LPG 엔진 대비 우수한 출력을 선보이며 5년/10만km의 국내 최장 무상 서비스 기간을 보증한다. KGM 관계자는 “택시 시장 변화에 부응하고자 세가지 모델의 택시를 동시에 출시하여 고객 선택의 폭을 확대했다”며 “최첨단 편의사양 등 운전자와 승객의 편의를 위한 상품구성을 통해 최상의 탑승 경험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 삼성전자, '갤럭시 버즈 푸바오 케이스' 출시…"안녕~푸바오" [마이데일리] 이재훈 기자 = 삼성전자가 자이언트 판다 푸바오를 모티브로 제작한 '갤럭시 버즈 푸바오 케이스'를 24일 출시한다. '갤럭시 버즈 푸바오 케이스'는 지난 2월 출시와 동시에 완판되며 큰 인기를 얻었던 '갤럭시 버즈 루이바오·후이바오 케이스'에 이어, 세번째로 출시되는 '바오패밀리' 케이스다. '갤럭시 버즈 푸바오 케이스'에는 땅 구르기를 즐기는 푸바오의 털빛 '푸룽지(푸바오+누룽지)' 색상이 적용됐으며, 정수리의 뿔털 디테일까지 살린 것이 특징이다. 한 손에 쏙 들어오는 크기와 부드러운 털 재질은 포근한 그립감을 선사한다. '갤럭시 버즈 푸바오 케이스'는 삼성닷컴과 삼성강남에서 구매 가능하며, 가격은 4만4000원이다. '갤럭시 버즈 푸바오 케이스'와 '갤럭시 버즈2 프로'를 함께 만날 수 있는 '갤럭시 버즈2 프로 푸바오 패키지'도 판매한다.  삼성전자는 '갤럭시 버즈 푸바오 케이스' 출시에 맞춰 기존 '루이바오','후이바오' 케이스까지 한번에 소장할 수 있는 '갤럭시 버즈 바오패밀리 케이스 팩'도 한정판으로 선보인다. '갤럭시 버즈 바오패밀리 케이스 팩'은 바오패밀리 3종 케이스와 스페셜 패키지 박스로 구성됐다. 스페셜 패키지 박스에는 바오패밀리의 귀여운 일러스트와 프로필이 그려져 있어 재미와 소장가치를 더했다. '갤럭시 버즈 바오패밀리 케이스 팩'은 24일부터 삼성닷컴에서 한정 수량으로 판매되며, 가격은 12만9800원이다. 삼성전자는 6월 1일부터 삼성닷컴에서 '버즈 케이스 패키지 대전'을 진행할 예정이다. '인사이드 아웃2'와 '몬스터 주식회사'의 디즈니∙픽사 신규 케이스 4종을 선보이고, '갤럭시 버즈2 프로'와 케이스가 함께 구성된 패키지를 할인 판매할 예정이다.
  • 넷마블, 모바일 RPG ‘일곱 개의 대죄 키우기’ 사전 등록 [마이데일리 = 방금숙 기자] 넷마블은 신작 모바일 역할수행게임(RPG) ‘일곱 개의 대죄 키우기’ 글로벌 사전 등록을 시작한다고 23일 밝혔다. 이용자는 게임 출시 전까지 공식 홈페이지, 구글 플레이스토어, 애플 앱스토어에서 사전 등록에 참여할 수 있다.  사전 등록 이용자에게는 영웅을 3000번 소환할 수 있는 소환권과 게임에서 사용할 수 있는 다양한 재화를 지급한다. 넷마블에프앤씨가 개발한 ‘일곱 개의 대죄 키우기’는 일본의 인기 만화·애니메이션 <일곱 개의 대죄?를 활용해 개발한 모바일 캐주얼 RPG다. 전 세계에서 6000만 다운로드를 기록한 ‘일곱 개의 대죄: 그랜드 크로스’의 장점을 계승하면서 간편한 게임성을 전면에 내세웠다. 넷마블 관계자는 “원작 애니메이션 스토리를 즐기며 귀여운 캐릭터 형태로 재탄생한 영웅을 수집·성장시키며 전략적인 전투를 즐길 수 있다”고 말했다.
  • 하이브 "어도어 새 대표 정해진 바 없어…다른 레이블 제작도 NO" [공식](전문) [마이데일리 = 강다윤 기자] 하이브가 산하 레이블 어도어 새 경영진 구성 관련 보도에 입장을 밝혔다. 하이브는 23일 "어도어의 등기상 대표이사는 아직 정해진 바 없다"라며 "다른 레이블이 제작을 맡을 수 있다는 내용도 사실이 아니다"라고 밝혔다. 이어 "이사 후보 3인의 역할과 범위, 조직 안정화와 지원 방안 등은 결정되는 대로 공개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앞서 이날 투자업계에 따르면 하이브는 어도어 신임 대표 및 새 이사진 후보를 물색 중으로, 새 이사진 후보로는 이재상 CSO, 이경준 CFO(최고 재무 책임자), 김주영 CHRO(최고 인사 책임자) 등이 언급되고 있다. 하이브는 오는 31일 어도어 임시주주총회를 열고 어도어 현 이사진 3명을 해임하고, 새 이사진 3명을 선임할 전망이다. 현재 어도어 이사진은 민희진 대표, 신 모 부대표, 김 모 수석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등으로 구성돼 있다. ▲ 이하 하이브 공식입장 전문. 하이브에서 알려드립니다. 어도어 경영진 구성에 대한 보도가 확산되고 있어 설명 드립니다. 어도어의 등기상 대표이사는 아직 정해진 바 없습니다. 다른 레이블이 제작을 맡을 수 있다는 내용도 사실이 아닙니다. 이사 후보 3인의 역할과 범위, 조직 안정화와 지원 방안 등은 결정되는대로 공개할 계획임을 알려드립니다.
  • '음주 뺑소니' 김호중, 구속심사 연기요청…법원 '기각' [마이데일리 = 강다윤 기자] 음주 뺑소니 혐의로 구속영장이 발부된 가수 김호중이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 일정을 콘서트 이후로 변경해 달라고 요청했으나 법원이 받아들이지 않았다. 23일 경찰 등에 따르면 서울중앙지법은 김호중 변호인이 이날 오전 신청한 영장실질심사 연기 요청을 기각했다. 이에 따라 영장실질심사는 24일 낮 12시께 서울중앙지법에서 예정대로 진행될 예정이다. 김호중은 23~24일 양일간 진행되는 '슈퍼 클래식' 콘서트를 위해 심사 일정을 연기한 것으로 알려졌다. 콘서트 시작 시간은 오후 8시이나, 영장실질심사 이후 발부 여부 결과가 나올 때까지 피의자가 구인되는 만큼 김호중이 무대에 오르는 것은 쉽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한편 김호중은 지난 9일 오후 11시 40분께 서울 강남구 압구정동 한 도로에서 중앙선을 넘어 반대편에서 오던 택시와 접촉 사고를 낸 뒤 달아났다. 김호중에게는 특정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상 도주치상 및 위험운전치상, 사고 후 미조치, 범인도피 방조 등 4개 혐의가, 이 씨와 전 씨에게는 범인도피 교사 등 혐의가 적용됐다.
  • KSPO, 한국스카우트연맹과 업무협약 체결...건강한 청소년 육성위해 협력 약속 [마이데일리 = 노찬혁 기자] 국민체육진흥공단은 한국스카우트연맹과 스포츠가치 및 올림픽레거시 확산을 통한 건강하고 건전한 청소년 육성을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23일 연맹 스카우트홀에서 진행된 협약식에서는 조현재 이사장과 이찬희 총재 등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양 기관이 보유한 유·무형의 인프라와 네트워크를 활용해 유·청소년의 건강한 몸과 마음 만들기에 적극 협력하기로 약속했다.  특히, 연맹에서는 스카우트 대원들의 다양한 스포츠 활동 경험을 위해 체육공단에서 운영하는 올림픽 가치교육과 올림픽레거시 투어 등 유·청소년 특화 프로그램에 참여할 미래세대를 모집하기로 했다. 조현재 이사장은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연맹과 협력할 수 있는 계기가 마련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라며 “앞으로 스포츠가치와 올림픽레거시에 담긴 정신이 스카우트 운동과 만나 시너지를 내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전했다. 이찬희 총재는 “스카우트 운동의 궁극적 목표는 청소년이 건강하게 성장해 세계시민이 되도록 돕는 것이다. 청소년이 올림픽레거시를 이해하고 스포츠를 통한 건강한 세계시민이 되도록 체육공단과 적극 협력하겠다”라고 화답했다. 한편, 연맹은 체육공단이 주도하는 케이(K)-스포츠 ESG 얼라이언스에 가입하며 업무협약에 따른 첫 협력 활동을 시작했다. 앞으로 체육공단과 연맹, 그리고 기존 가입한 171개의 기관은 네트워크 강화를 통해 스포츠 ESG 공동 캠페인을 추진할 예정이다.
  • 투헬에 괴롭힘 당한 김민재 동료→레알 마드리드, '현역 은퇴' 크로스 대체 선수로 점찍었다 [마이데일리 = 김종국 기자] 현역 은퇴를 선언한 레알 마드리드 크로스의 대체 선수로 킴미히가 주목받고 있다. 스페인 매체 아스는 23일(한국시간) '크로스의 은퇴는 레알 마드리드에 새로운 패러다임을 불러 일으켰다. 크로스 대체자로 가장 매력적인 옵션은 맨시티의 로드리와 2025년 바이에른 뮌헨과 계약이 만료되는 킴미히'라며 '킴미히의 은퇴는 레알 마드리드의 엔진룸에 큰 공백을 남긴다. 레알 마드리드는 이미 크로스 대체자를 논의했고 내부적으로 킴미히와 로드리의 이름이 떠올랐다'고 전했다. 이 매체는 '29살의 킴미히는 경력에서 마지막 큰 계약을 앞두고 있다. 바이에른 뮌헨과 2025년 계약이 만료되고 미래는 불투명하다'고 언급했다. 특히 '킴미히와 크로스는 비슷한 선수다. 움직임과 전술적인 지능이 뛰어나다. 킴미히는 바이에른 뮌헨에서 20개의 우승 트로피를 획득했고 크로스보다 수비 능력이 더 뛰어나다. 킴미히는 바이에른 뮌헨에서 라이트백으로도 127경기를 뛰었다. 새로운 크로스를 찾는 것은 불가능하지만 킴미히가 가장 매력적인 옵션'이라고 덧붙였다. 킴미히는 바르셀로나 이적설로 주목받기도 했다. 이에 대해 킴미히는 지난달 "지금은 이적에 대해 생각하지 않고 있다. 먼저 바이에른 뮌헨과 대화하겠다. 하지만 바르셀로나와 레알 마드리드는 놀라운 역사를 보유한 클럽"이라는 뜻을 나타냈다. 킴미히는 2023-24시즌 바이에른 뮌헨 투헬 감독과 불편한 관계에 있었다. 투헬 감독은 킴미히를 라이트백으로 자주 기용했고 킴미히는 자신의 포지션에 불만을 드러냈다. 투헬 감독은 수비형미드필더로는 킴미히의 기량을 불신했고 지난 겨울 이적시장 기간 중 팔리냐 등 다양한 수비형 미드필더 영입을 추진하기도 했다. 투헬 감독은 바이에른 뮌헨에 킴미히의 방출을 제안하기도 했다. 킴미히는 2023-24시즌 분데스리가 보훔전 이후 코치진과 몸싸움을 펼치기도 했다. 경기 중 교체 아웃된 킴미히는 경기 종료 후 경기장을 빠져 나오면서 뢰브 코치와 난투극 직전의 말다툼을 펼쳤고 '너희 중 한 명이 나에게 교체된 이유를 설명해야 한다'며 불만을 드러냈다. 바이에른 뮌헨은 예정대로 투헬 감독이 시즌 종료 후 팀을 떠났다. 그 동안 알론소, 나겔스만, 랑닉 등 다양한 감독들과 접촉했던 바이에른 뮌헨은 콤파니 감독 선임 가능성이 급부상하고 있다. 레알 마드리드에서 2014년부터 활약했던 크로스는 21일 자신의 SNS를 통해 은퇴를 발표했다. 크로스는 "나는 항상 최고의 경기력을 유지한 상황에서 나의 경력을 마치고 싶었다. 적절한 타이밍에 결심하게 되어 자부심을 느끼고 행복하다"고 전했다. 크로스는 지난 2007년 9월 당시 17세의 나이로 바이에른 뮌헨에서 분데스리가 데뷔전을 치른 후 17년 동안 세계 최정상급 미드필더로 활약했다. 크로스는 2014년까지 바이에른 뮌헨에서 활약하며 3번의 분데스리가 우승과 함께 2012-13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우승을 차지했다. 이후 레알 마드리드로 이적한 크로스는 4번의 프리메라리가 우승과 4번의 UEFA 챔피언스리그 우승을 차지했다. A매치 108경기에 출전해 17골을 터트린 크로스는 2014 브라질월드컵 우승 주역 중 한 명이었고 독일 대표팀에서 수년간 킴미히와 함께 활약했다. [투헬, 킴미히, 크로스. 사진 = 게티이미지코리아]
  • 엉덩이 아프고 나서는 잘 던졌는데…어깨 아팠다 돌아오니 흔들? 위기의 30세 한국계 빅리거 [마이데일리 = 김진성 기자] 엉덩이 아프고 나서는 잘 던졌는데… 한국계 빅리거 대인 더닝(30, 텍사스 레인저스)이 복귀전서 썩 좋지 않았다. 더닝은 23일(이하 한국시각) 미국 펜실베이니아주 필라델피아 시티즌스뱅크파크에서 열린 2024 메이저리그 필라델피아 필리스와의 원정경기에 선발 등판, 3⅓이닝 4피안타 4탈삼진 1볼넷 5실점(3자책)으로 패전투수가 됐다. 더닝은 지난 9일 오른 어깨 회전근개 부상으로 15일 부상자명단에 올랐다. 그리고 이날 부상자명단에서 돌아오면서 복귀전을 치렀다. 아무래도 투수에게 어깨는 가장 민감한 부위다. 그래서 그런지 이날 더닝의 투구내용은 썩 좋지 않았다. 구속은 정상적으로 나왔다. 1회 필라델피아 간판타자 브라이스 하퍼에게 93~94마일 포심을 뿌렸다. 투심, 체인지업, 슬라이더, 커터 등도 정상적으로 구사했다. 높은 보더라인에 커터를 꽂아 하퍼를 헛스윙 삼진으로 돌렸다. 그러나 2회부터 흔들렸다. 선두타자 알렉 봄이 1루수 실책으로 출루했다. 그러나 브라이슨 스톳에게 체인지업이 가운데로 들어가면서 우전안타를 맞았다. 닉 카스테야노스에겐 스트라이크 존 밖으로 벗어나는 공이 많았다. 브랜든 마쉬에게 던진 몸쪽 커터는, 사실 마쉬가 잘 쳤다. 1타점 우전적시타가 됐다. 이후 더닝은 에두먼도 소사를 헛스윙 삼진으로 처리했으나 상대 도루에 자신이 송구 실책을 하며 추가점을 줬다. 3회에는 J.T 리얼무토에게 슬라이더가 살짝 높게 들어간 끝에 좌월 솔로포를 허용했다. 그리고 4회 1사 후 카스테야노스에게 볼넷을 내줬고, 마쉬에겐 89마일 포심이 가운데로 들어가면서 안타를 맞았다. 3~4회를 기점으로 구속이 2~3마일 정도 떨어졌다. 아직 컨디션이 완전치 않다는 걸 의미한다. 1사 1,2루서 강판한 뒤 후속투수 조나단 에르난데스가 소사에게 우중월 스리런포를 맞았다. 결국 더닝은 5실점에 3자책했다. 비자책 2점 중 1점도 자신의 실책으로 만들어졌으니, 좋은 투구는 아니었다. 때문에 향후 몇 경기를 더 지켜봐야 더닝의 정확한 경기력을 파악할 수 있을 듯하다. 더닝은 2022시즌을 조기에 마친 뒤 엉덩이 수술을 받았다. 그래서 2023년 3월 한국 WBC대표팀 합류를 정중히 고사했다. 2023시즌 35경기서 12승7패 평균자책점 3.70. 2020년 메이저리그 데뷔 후 최고의 시즌이었다. 그렇다면 이번엔 어떨까. 한국이 주목해야 할 투수라는 점에서 흥미로운 대목이다. 
  • 오타니 4경기 연속 안타 이어갔지만, 기회 땐 침묵…다저스 득점권 '8타수 무안타' 홈에서 셧아웃 패 굴욕 [마이데일리 = 김건호 기자] 득점권에서 침묵했다. 오타니 쇼헤이(LA 다저스)는 23일(이하 한국시각)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의 다저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4 메이저리그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와의 맞대결에 2번 지명타자로 출전해 4타수 1안타를 기록했다. 오타니는 이날 경기 첫 타석에서 안타를 때리며 4경기 연속 안타 행진을 이어갔다. 하지만 득점권에서 침묵했다. 오타니만의 문제는 아니었다. 다저스 타선은 득점권에서 8타수 무안타를 기록, 애리조나에 0-6으로 무릎을 꿇었다. 2연패 늪에 빠진 다저스는 33승 19패로 내셔널리그 서부지구 1위, 애리조나는 24승 26패로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와 함께 공동 3위다. ▲선발 라인업 다저스: 무키 베츠(유격수)-오타니 쇼헤이(지명타자)-프레디 프리먼(1루수)-윌 스미스(포수)-테오스카 에르난데스(좌익수)-개빈 럭스(2루수)-앤디 파헤스(중견수)-제이슨 헤이워드(우익수)-키케 에르난데스(3루수), 선발 투수 타일러 글래스노우. 애리조나: 코빈 캐롤(중견수)-케텔 마르테(2루수)-작 피더슨(지명타자)-크리스찬 워커(1루수)-루어데스 구리엘 주니어(좌익수)-랜달 그리척(우익수)-에우헤니오 수아레스(3루수)-가브리엘 모레노(포수)-케빈 뉴먼(유격수), 선발 투수 브랜든 휴즈. 1회말부터 오타니가 안타를 생산했다. 바깥쪽으로 빠져나가는 휴즈의 83.6마일(약 135km/h) 슬라이더를 밀어 쳐 좌익수 앞 안타를 때렸다. 3회말 오타니가 득점권 기회에서 타석에 나왔다. 1사 후 베츠가 2루타를 터뜨렸다. 오타니는 2B2S에서 라인 넬슨의 96.3마일(약 155km/h) 포심패스트볼을 잡아당겼다. 2루수 땅볼로 물러났지만, 그사이 베츠가 3루까지 갔다. 하지만 프리먼이 우익수 뜬공으로 아웃되며 점수를 뽑지 못했다. 다저스는 4회말 1사 후 테오스카 에르난데스 볼넷, 럭스 2루타로 2, 3루 기회를 만들었다. 하지만 파헤스가 삼진, 헤이워드가 1루수 땅볼로 물러나며 선취점을 뽑을 기회를 놓쳤다. 기회를 놓친 다저스는 5회초 결국 실점했다. 1사 후 모레노가 볼넷, 뉴먼 안타를 기록했다. 적극적인 주루플레이로 2, 3루가 됐다. 이어 캐롤이 우중간을 가르는 타구를 만들어 2타점 적시 3루타를 터뜨렸다. 이후 글래스노우의 폭투로 득점했다. 애리조나가 3-0으로 앞서갔다. 5회말 다저스는 키케 에르난데스 안타, 베츠 볼넷으로 1, 2루 기회를 만들었다. 타석에 들어선 오타니는 넬슨의 초구 90.5마일(약 146km/h) 커터를 때렸지만, 중견수 뜬공으로 물러났다. 그사이 키케 에르난데스가 3루까지 진루했다. 하지만 1, 3루 상황에서 프리먼이 삼진, 스미스가 우익수 뜬공으로 아웃됐다. 6회초 다저스는 선발 글래스노우를 내리고 엘리저 에르난데스를 마운드에 올렸다. 하지만 선두타자 워커가 복판으로 몰린 81.9마일(약 132km/h) 커터에 방망이를 힘차게 돌려 좌중간 담장을 넘겼다. 워커의 솔로아치로 격차는 4점 차가 됐다. 6회말 다저스가 다시 한번 득점권 기회를 잡았다. 테오스카 에르난데스와 럭스의 연속 안타로 무사 1, 2루가 됐다. 하지만 파헤스가 병살타를 기록했다. 2루수 마르테가 땅볼 타구를 잡은 뒤 2루 베이스를 밟은 뒤 3루에 송구했다. 테오스카 에르난데스가 런다운에 걸리며 잡혔다. 이후 헤이워드가 좌익수 뜬공으로 아웃됐다. 오타니는 7회말 2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바뀐 투수 조 맨티플리를 상대했다. 초구 89.2마일(약 144km/h) 싱커에 방망이를 돌렸다. 하지만 1루수 땅볼로 물러났다. 애리조나는 8회초 선두타자 마르테의 1점 홈런으로 승기를 잡았다. 이후 워커 2루타, 구리엘 주니어 안타로 1, 3루 기회를 만들었다. 포수 스미스의 패스트볼이 나오며 워커가 득점, 쐐기를 박았다.
  • 쿠팡이츠, 배달파트너 이륜차 무상 점검·부품 교체 실시 [마이데일리 = 방금숙 기자] 쿠팡이츠서비스는 여름 장마철에 앞서 배달파트너 대상 이륜차 무상 안전점검과 소모품 교체 행사를 실시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서비스는 서울 금천을 시작으로 강남·관악, 경기 수원·성남·하남·부천, 인천 부평·남동 등 전국 9개 지역에서 내달 말까지 순차적으로 진행된다. 쿠팡이츠는 지난해 혹한기 점검에 참여한 배달파트너의 만족도가 높았던 점을 고려해 올해 행사 규모를 확대했다. 한국오토바이정비협회의 전문가들과 함께 이륜차의 등화장치, 제동장치, 조향장치, 타이어, 배터리 등 정밀 안전점검과 오일류, 브레이크패드, 전구류 등 소모품 교체까지 무상으로 지원한다. 친환경에 도움이 되도록 배기가스, 소음 측정, 저감장치 상태 점검도 진행한다. 행사에 참여한 배달파트너 전원에게 여름철 안전용품도 무상 제공한다. 김명규 쿠팡이츠서비스 대표는 “다가오는 여름에 대비해 배달파트너의 안전 운행을 지원하기 위해 각 지자체와 이번 행사를 준비했다”며 “안전한 배달문화가 강화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책을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 제너시스BBQ, 미 네브래스카주에 ‘BBQ 오마하점’ 오픈 [마이데일리 = 방금숙 기자] 제너시스BBQ 그룹은 미국 네브래스카주 동부의 최대 도시 오마하에 ‘BBQ 오마하점’을 열었다고 23일 밝혔다. BBQ 오마하점은 약 260㎡(78평), 총 62석 규모로 마련됐다. 매장에서는 황금올리브 치킨, 양념치킨, 허니갈릭 치킨 등과 로제 떡볶이를 판매한다. 오마하는 네브래스카 주 동부 최대 도시다. BBQ 오마하점은 세계적인 투자가 워렌 버핏의 ‘버크셔 해서웨이’ 본사와 10분 거리에 위치했다. BBQ 관계자는 “버크셔 해서웨이 본사가 있어 매년 열리는 주주총회 등 약 4만명 이상이 방문하는 것으로 알려졌다”며 “전 세계 경제 인사에게 K-푸드의 맛을 알릴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BBQ는 미국, 캐나다, 베트남 등 57개국에서 700여개 매장을 운영하고 있다. 미국에서는 뉴욕, 뉴저지, 캘리포니아, 하와이 등을 중심으로 확장했으며 이번 네브래스카주 오마하점 오픈으로 총 28개 주에 진출했다. BBQ 관계자는 “미국 50개 주 전역에서 BBQ 치킨을 맛볼 수 있는 날까지 현지 맞춤 메뉴를 개발하고 상권을 분석하는 등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 "강팀들을 차례로 이겨 자랑스럽다"...아탈란타, 레버쿠젠 꺾고 UEL 우승→창단 117년 만의 유럽대항전 트로피 [마이데일리 = 노찬혁 기자] "우리 팀이 너무 자랑스럽다." 아탈란타는 23일 오전 4시(이하 한국시각) 아일랜드 더블린 아레나에서 열린 '2023-2024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UEL)' 결승전 바이어 레버쿠젠과의 경기에서 3-0으로 완승을 거뒀다.  아탈란타는 3-4-3 포메이션을 꺼내들었다. 아탈란타는 후안 무소-베렛 지미시티-이삭 히엔-시드 콜라시냑-다비데 자파코스타-에데르송-테안 코프메이너르스-마테오 루게리-찰스 데 케텔라에르-잔루카 스카마카-아데몰라 루크먼이 먼저 나섰다.  레버쿠젠도 3-4-3 포메이션으로 대응했다. 마테 코바르-피에르 힌카피에-요나단 타-에드몽 탑소바-알레한드로 그리말도-그라니트 자카-엑세퀴벨 팔라시오스-조십 스타니시치-플로리안 비르츠-제레미 프림퐁-아미네 아들리가 선발로 출전했다.  아탈란타가 전반 12분 먼저 포문을 열었다. 오른쪽 측면에서 자파코스타가 볼을 받아 골라인 근처까지 드리블을 치고 들어갔다. 이후 오른발로 땅볼 크로스를 올렸고 뒤에서 쇄도하던 루크먼이 왼발슛으로 레버쿠젠 골망을 흔들었다.  루크먼은 전반 26분 원맨쇼를 펼치면서 추가골을 넣었다. 레버쿠젠의 패스를 차단한 루크먼은 왼쪽에서 드리블로 수비수 두 명을 제친 뒤 오른발 감아차기를 시도했다. 루크먼의 슈팅은 그대로 골문 구석에 꽂혔다.  후반 30분 아탈란타는 승부의 쐐기를 박았다. 이번에도 해결사는 루크먼이었다. 아탈란타는 빠른 역습을 진행했고, 이번에도 왼쪽에 위치한 루크먼에게 볼이 연결됐다. 루크먼은 수비수를 제친 뒤 왼발슛으로 레버쿠젠 골키퍼를 뚫어냈다. 해트트릭. 결국 이날 경기에서 아탈란타가 승리를 거뒀다. 아탈란타는 레버쿠젠을 꺾고 역사상 처음으로 유럽대항전 트로피를 들어올렸다. 레버쿠젠의 올 시즌 무패 행진은 유로파리그에서 끝났다. 51경기 무패 행진을 마치면서 레버쿠젠은 준우승에 그쳤다. 올 시즌 미니 트레블에 실패했다.  완벽한 승리였다. 이날 아탈란타는 레버쿠젠의 원터치 빌드업을 전방 압박을 통해 차단했고, 공격 진영에서 찬스를 만들었다. 그리고 루크먼을 활용한 빠른 역습 전술들이 효과를 봤다. 잔 피에로 가스페리니 감독이 사비 알론소 감독을 상대로 완벽한 전술적인 승리를 거둔 것이다.  가스페리니 감독은 경기가 끝난 뒤 "그냥 우승한 것이 아니라 우리가 어떻게 우승을 했는가? 우리는 프리미어리그 1위를 달리고 있던 리버풀, 스포르팅, 그리고 무패 행진의 레버쿠젠을 이기면서 우승을 따냈다. 나는 이 팀이 너무 자랑스럽다"고 밝혔다.  아탈란타의 13년 만의 우승 트로피다. 물론 2010-11시즌 당시 아탈란타는 세리에 B(2부리그) 우승을 차지하면서 세리에 A로 승격했다. 세리에 A에 승격한 뒤 트로피를 따낸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레버쿠젠은 유로파리그 준우승에 아쉬움을 뒤로 하고 올 시즌 더블 달성을 노린다. 오는 26일 카이저슬라우테른과의 DFB-포칼 결승전을 앞두고 있다. 
  • '연패가 뭔가요?'…4주 동안 연패 없는 필라델피아 '50G 36승' 26년 만에 NL 역사 썼다 [마이데일리 = 김건호 기자] 역사다. 메이저리그 공식 홈페이지 'MLB.com'은 23일(이하 한국시각) "2024년에 필라델피아 필리스가 궁극적으로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는 아무도 모른다. 하지만 정규 시즌 50경기를 치른 지금, 필라델피아의 플레이는 '역사'라는 한 단어로 제대로 요약할 수 있다"고 전했다. 필라델피아는 23일 미국 펜실베니아주 필라델피아의 시티즌스 뱅크 파크에서 열린 2024 메이저리그 텍사스 레인저스와의 맞대결에서 11-4로 승리했다. 5연승을 질주한 필라델피아는 36승 14패로 내셔널리그 동부지구 1위다. 필라델피아는 선발 타이후안 워커가 1회와 2회 각각 1실점하며 텍사스에 끌려갔지만, 2회말 브랜든 마시의 1타점 적시타와 2사 1, 3루 상황에서 나온 데인 더닝의 송구 실책으로 2점을 뽑으며 동점을 만들었다. 이후 3회말 J.T. 리얼무토의 1점 홈런으로 역전에 성공, 4회말에는 에드문도 소사가 3점 홈런을 터뜨렸다. 5회초 텍사스가 1점을 만회했지만, 6회말 필라델피아가 리얼무토와 알렉봄의 2타점 적시타로 도망갔다. 7회초 텍사스가 코리 시거의 1점 홈런으로 격차를 좁혔으나, 8회말 브라이스 하퍼가 솔로 아치를 그리며 쐐기를 박았다. 필라델피아는 시즌 첫 50경기에서 36승 14패를 기록했는데, 이는 프랜차이즈 역사상 최고 성적이다. 'MLB.com'은 "메이저리그 역사상 42개 팀만이 첫 50경기 중 36승을 거뒀다. 마지막 기록은 2001년 시애틀 매리너스다. 내셔널리그에서 이 기록을 달성한 마지막 팀은 1998년 애틀랜타 브레이브스다"고 밝혔다. 필라델피아 롭 톰슨 감독은 "우리가 좋은 출발을 했다는 뜻이다"라면서도 "아직 갈 길이 멀었다"고 말했다. 'MLB.com'에 따르면 필라델피아는 4주 동안 연패가 없다. 5연승을 질주 중이며 최근 9경기에서 8승, 최근 25경기에서 21승을 거두고 있다. 지난 4월 16일 이후 34경기 중 28승을 거뒀는데, 1895년 이후 처음이다. 또한, 최근 12경기에서 최소 4점 이상 득점했는데, 필라델피아가 12경기 연속 4득점 이상 기록한 것은 20년 만에 처음이다. 구단 기록은 1934년에 세운 17경기 연속 득점 기록이다. 지난 시즌 포스트시즌 내셔널리그 챔피언십시리즈에서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를 상대로 무릎을 꿇었던 필라델피아가 16년 만의 월드시리즈 우승을 향해 달려가고 있다. 올 시즌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귀추가 주목된다.
  • KIA 31세 잠수함이 마당쇠 생활을 접고 2년만에 선발로 돌아온다…4이닝 KKK로 ‘뜨거운 예열’ [마이데일리 = 김진성 기자] 임기영(31, KIA 타이거즈)이 2년만에 선발투수로 돌아올 듯하다. 임기영은 23일 함평챌린저스필드에서 열린 2024 KBO리그 퓨처스리그 삼성 라이온즈와의 홈 경기에 선발 등판, 4이닝 1피안타 3탈삼진 2볼넷 무실점했다. 투구수 67개를 기록했다. 임기영은 2023시즌 정든 선발진에서 벗어나 중간계투로 변신했다. 처음에는 롱릴리프였다. 그러나 언젠가부터 최지민과 함께 필승계투조 메인 셋업맨이 됐다. 체인지업의 그립을 바꾸면서 낙폭이 증가, 승승장구했다. 2023시즌 64경기서 4승4패16홀드3세이브 평균자책점 2.96으로 생애 최고의 시즌을 보냈다. 60경기 이상 등판한 것도, 2점대 평균자책점을 찍은 것도 데뷔 후 처음이었다. 당연히 투수 고과 1위를 차지, 올해 2억5000만원의 연봉을 받는다. 이범호 감독도 전임감독처럼 임기영을 필승조로 여겼다. 그러나 이의리가 시즌 초반에 굴곡근 부상으로 이탈했고, 최근 외국인투수 윌 크로우마저 팔꿈치 이슈로 미국으로 건너간 상태다. 결국 이범호 감독은 임기영을 다시 선발로 쓸 준비를 한다. 100% 확답한 적은 없지만, 2년만에 5선발 복귀는 기정사실화됐다. 이의리가 22일 퓨처스리그 광주 삼성전에 선발 등판했고, 이날 임기영도 성공적으로 퓨처스리그 실전을 치렀다. 이범호 감독은 일찌감치 두 사람이 약 70개의 공을 실전서 던질 수 있으면 1군에 올리겠다고 했다. 투구수 빌드업 작업의 막바지를 1군에서 시키겠다는 얘기였다. 그 정도로 KIA 마운드는 이의리, 임기영, 크로우가 동시에 빠지면서 에너지가 떨어졌다. 실점률이 높아졌고, 불펜이 흔들려 지는 경기도 조금씩 나오기 시작했다. 임기영은 새 외국인투수가 뽑히면 불펜으로 돌아갈 수도 있다. 그러나 일단 선발투수가 가능한 컨디션을 만들어 놔야 보직 이동이 쉽다. 임기영은 1회 김현준을 유격수 땅볼, 김동진을 2루수 땅볼로 각각 잡았다. 공민규를 헛스윙 삼진으로 처리했다. 2회에는 1서 후 양우현의 타구가 자신의 몸을 맞고 2루 땅볼이 됐다. 김재혁을 삼진으로 돌려세웠다. 3회 선두타자 김민수에게 볼넷을 허용했으나 주한울을 유격수 병살타로 요리했다. 김호진에게 중전안타, 김현준에게 볼넷을 내줬으나 김동진을 중견수 뜬공으로 처리했다. 4회에는 공민규를 유격수 뜬공, 이창용을 헛스윙 삼진, 양우현을 중견수 뜬공으로 잡고 이닝을 마쳤다. 67구 투구. 다시 아프지만 않으면, 곧바로 1군에 올라올 가능성도 엿보인다.
  • "많이 힘들었죠" 부상으로 피우지 못했던 꽃…잊혀졌던 롯데 1R '좌완 파이어볼러'에게 다시 기회가 온다 [MD부산] [마이데일리 = 부산 박승환 기자] "좋은 모습 보여드리고 싶은 마음이 커요" 롯데 자이언츠는 지난 2020년 신인드래프트 2차 1라운드 전체 4순번에서 대전고를 졸업한 홍민기의 이름을 호명했다. 홍민기는 아마추어 시절부터 150km에 육박하는 빠른 볼을 던지는 좌완으로 많은 주목을 받았고, 롯데는 홍민기가 잘 성장해 주형광-장원준으로 이어졌던 좌완 에이스 계보를 이어줄 것이라는 기대감을 품었다. 하지만 프로 무대에서 홍민기의 모습은 자주 볼 수 없었다. 입단 당시 때부터 팔꿈치가 좋지 않았던 홍민기는 단 한 번도 1군의 부름을 받지 못했고, 그해 2군에서도 1경기에 등판한 것이 전부였다. 이듬해 홍민기는 데뷔 첫 콜업 속에 1군 마운드에 섰으나 ⅓이닝 동안 2볼넷 1실점(1자책)을 기록하는데 그쳤다. 결국 홍민기는 빠르게 병역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현역으로 입대했고, 지난해 다시 마운드로 돌아왔다. 그리고 올해 건강해진 몸을 바탕으로 조금씩 자신이 보유하고 있는 재능을 조금씩 선보이고 있다. 홍민기는 지난 3월 30일 KT 위즈 2군과 맞대결에서 4이닝 무실점 투구를 선보이더니, 4월 한 달 동안 세 번의 등판에서 13⅔이닝을 소화하며 3실점(3자책) 평균자책점 1.98로 좋은 흐름을 이어갔다. 그리고 지난 7일 다시 만난 KT전에서 6이닝 동안 2피안타 2탈삼진 무실점으로 호투한 끝에 기회가 찾아왔다. 5선발로 개막전 엔트리에 승선했던 이인복이 부진으로 인해 2군으로 내려가면서 공백이 생기자, 김태형 감독이 홍민기를 1군 마운드에 세워볼 뜻을 드러냈다. 당시 사령탑은 "2군에서 성적이 좋았고, 좌완 투수에다가 공도 빠르다. 불펜에서 공을 던지는 모습을 보니 괜찮더라. 하지만 불펜 피칭과 1군 마운드에 오르는 것이 똑같진 않지 않나. 안타를 맞건, 점수를 주건 1군에서 얼마나 자신의 공을 던지는지에 대한 내용이 어떻게 나올지 궁금하다"고 말했다. 그리고 홍민기는 지난 14일 사직 LG 트윈스전에서 데뷔 첫 선발 기회를 가졌다. 당시 홍민기는 수비의 도움을 받지 못하는 불운이 있었으나, 최고 149km의 빠른 볼을 뿌리는 등 2⅔이닝 동안 4피안타 2사구 1탈삼진 2실점(2자책)을 기록했다. 등판 직후 곧바로 1군 엔트리에서 제외됐지만, 홍민기의 데뷔 첫 선발 등판을 지켜본 김태형 감독은 "괜찮았다. 생각보다 마운드에서 차분하게 잘 던졌다"고 평가했다. 그리고 홍민기는 18일 한화 이글스 2군을 상대로 다시 한번 마운드에 오른 뒤 1군과 동행하며, 다시 콜업을 기다리고 있다. 김태형 감독은 22일 사직 KIA 타이거즈전에 앞서 홍민기가 1군과 동행하고 있는 것에 대한 질문에 "(홍)민기도 중간 쪽으로 한 번 생각하고 있다. 민기가 2군에서 경기를 하는 것도 하는 거지만, 주형광 코치에게 변화구나 불펜에서 던지는 모습 등을 한 번 봐달라고 했다. 워낙 구속이 좋지 않나. 주자가 2루에 있고, 볼넷을 내줘도 될 때 승부해서 삼진이 필요하면 과감하게 올려서 자신감을 얻으면 좋을 것 같다. 그날(14일) 선발로 던지는 모습을 보니 괜찮더라. 홍민기를 어떻게 쓸지 생각하고 있다"고 밝혔다. 2020년 롯데에 입단한 이후 1군에서도 2군에서도 많은 경기에 나서지 못했던 홍민기. 어떠한 시간을 보냈을까. 그는 "아무래도 재활 쪽에서 시간을 많이 보냈다. 뭘 하려고 하면 부상을 당해서 재활군에 조금 오래 있었던 것 같다. 구단 입장에서는 군 문제를 빨리 해결하는 것이 좋다고 해서, 재활군에 있다가 군에 있었다. 고등학교 때부터 워낙 몸이 아팠다. 조금씩은 다 갖고 있었던 것 같은데, 팔꿈치와 어깨, 2021년도에는 허리도 좋지 않았다. 세 군데가 가장 좋지 않았던 것 같다"고 설명했다. 프로 유니폼을 입었는데 야구를 하지 못하는 시간이 길어지면서 마음고생도 적지 않았다. 홍민기는 "좋은 환경을 두고 야구를 못했기 때문에 많이 힘들었다. 특히 정신적으로 힘들었던 것 같다. 그저 하루하루 버텼다. 특히 재활군이 많이 지루한 편"이라고 설명했다. 그래도 지금은 그동안 자신을 괴롭혔던 통증과 부상에서 벗어났고, 건강을 되찾으면서 마운드에 설 수 있는 날이 늘어나고 있다. 홍민기는 '지금은 아픈데가 없느냐'는 말에 "현재는 괜찮다"고 싱긋 웃었다. 지난 12일 첫 1군 선발 등판을 돌아보면 어땠을까. 홍민기는 "긴장을 조금 했었다. 긴장을 안 한다면, 다음에는 조금 더 좋은 결과를 낼 수 있을 것 같다. 팬분들이 응원도 많이 해주셨고, 주변에서 연락도 많이 와서 위로도 해주시더라. 덕분에 힘이 났다"며 "지금은 몸 상태가 2군 스케줄(낮경기)에 맞춰져 있다. 야간 경기 경험도 많지 않아서 1군과 동행하면서 적응을 시켜주시는 것 같다. 빠르게 적응하는 게 중요하고, 선발로 뛴다면 조금 더 많은 경험이 필요할 것 같다"고 말했다. 1군 동행 기간이 길진 않았으나, 주형광 코치로부터 많은 것을 배우고 있는 홍민기다. 그는 "2군에서는 경기보다는 육성이 더 중요하다. 하지만 1군은 아니다. 그렇기 때문에 투구폼 등보다는 1군에서 필요한 구종과 커맨드 위주로 많은 것을 알려주신다. 주형광 코치님께서 알려주시는 것들을 하나하나 잘 새겨듣고 따라 하려고 노력하고 있다"고 힘주어 말했다. 끝으로 홍민기는 "올 시즌 목표는 경험이다. 물론 1군에서 잘 던지면 좋겠지만, 만약 잘되지 않더라도 빠르게 적응해서 1군에 많은 도움을 주는 투수가 되고 싶다. 1군 경기는 팬분들이 많이 와주시고, TV에도 나오다 보니 더 좋은 모습을 보여드리고 싶은 마음이 크다"고 강조했다. 입단 이후 많은 시간이 흘렀지만, 홍민기의 야구는 이제부터 시작된다.
  • 분데스리가 최초 영국인 득점왕→12년 만의 무관에도 시즌 베스트11 선정 [마이데일리 = 김종국 기자] 바이에른 뮌헨이 12년 만의 무관에 그쳤지만 케인의 활약은 높게 평가받았다. 독일 분데스리가는 22일 판타지게임 포인트를 바탕으로 2023-24시즌 베스트11을 선정해 발표했다. 바이에른 뮌헨 소속 선수 중에선 케인이 유일하게 베스트11에 포함됐다. 바이에른 뮌헨은 올 시즌 분데스리가 12연패에 실패한 가운데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와 DFB포칼에서도 모두 우승에 실패해 12년 만의 무관에 그쳤다. 분데스리가 시즌 베스트11 공격수에는 케인(바이에른 뮌헨), 기라시(슈투트가르트), 오펜다(라이프치히)가 선정됐다. 미드필더에는 비르츠(레버쿠젠), 스퇴거(보훔), 호프만(레버쿠젠), 사비(라이프치히)가 이름을 올렸고 수비진은 그리말도(레버쿠젠), 라움(라이프치히), 프림퐁(레버쿠젠)이 구축했다. 골키퍼에는 바우만(호펜하임)이 이름을 올렸다. 분데스리가는 케인의 2023-24시즌 활약에 대해 '케인은 분데스리가 최초의 잉글랜드 출신 득점왕이자 분데스리가 역사상 처음으로 데뷔 시즌에 36골을 넣은 선수다. 또한 자신의 한 시즌 리그 최다골 기록도 경신했다. 케인은 토트넘에서 활약하는 동안 프리미어리그에서 한 시즌 동안 가장 많이 기록한 득점은 30골이었다'고 언급했다. 케인은 현역 선수 중 프리미어리그 개인 통산 최다골 기록을 보유하고 있다. 올 시즌 바이에른 뮌헨으로 이적한 케인은 독일 무대에서도 변함없는 득점력을 과시했다. 독일 키커는 23일 2023-24시즌 분데스리가 베스트11을 선정한 가운데 키커의 시즌 베스트11에서도 바이에른 뮌헨 선수 중 케인이 유일하게 이름을 올렸다. 키커는 2023-24시즌 분데스리가 베스트11 공격수에 케인과 기라시를 선정했고 미드필더에는 베스트, 샤카, 팔라시오스, 비르츠를 포함시켰다. 수비진은 그리말도, 타, 안톤, 프림퐁이 구축했고 골키퍼에는 노벨이 이름을 올렸다. 바이에른 뮌헨은 투헬 감독이 팀을 떠나는 가운데 그 동안 신임 감독 선임에 어려움을 겪었다. 바이에른 뮌헨은 알론소, 나겔스만, 랑닉 등 다양한 감독들과 접촉했지만 계약에 실패했다. 감독 선임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바이에른 뮌헨은 올 시즌 프리미어리그에서 강등된 번리의 콤파니 감독 부임설이 급부상하고 있다. 영국 BBC는 23일 '바이에른 뮌헨이 콤파니 감독과 충격적인 합의를 했다'며 '바이에른 뮌헨은 콤파니 감독이 팀에 합류하는 것을 원하고 있고 번리와 위약금에도 합의했다'고 전했다. [바이에른 뮌헨 공격수 케인. 사진 = 분데스리가/게티이미지코리아]
  • 무암, 韓日남녀 연애 리얼리티 ‘K가이드가 되어줘’ 제작...기대↑ [마이데일리 = 천주영 기자] K-콘텐츠 제작사 무암 프로덕션(이하 MooAm)이 한국과 일본을 잇는 새로운 연애 리얼리티 프로그램을 제작한다고 23일 발표했다. 새 연애 리얼리티 프로그램은 타이틀은 ‘한일남녀-K가이드가 되어줘(가제)’로, 26만 구독자를 보유한 글로벌 콘텐츠 채널 ‘크리에이티브 덴(Creative Den)'과 함께 기획했다. 한국 남성이 한국의 아름다운 로컬 투어를 소개하는 동시에, 일본 여성과의 데이트를 통해 두 나라 간의 문화를 더욱 가깝게 느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한국의 다양한 명소와 문화 체험을 통해 참가자들이 서로를 이해하고 소통하는 과정을 담을 예정이다. 현해리 MooAm 대표는 “’한일남녀(가제)’를 통해 숨겨졌던 한국의 ‘찐 로컬 스팟’을 전 세계에 알리고, 양국 간의 문화적 연결고리를 더욱 강화할 계획이다. 이번 프로젝트에 참여할 남성 참가자들은 한국의 멋진 문화를 일본 여성들에게 소개할 기회를 갖게 되며, 이는 K-관광의 새로운 매력을 발견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오대용 크리에이티브 덴 대표는 “유튜브 내에서 외국인 관련 콘텐츠를 제작하며 많은 글로벌 팬들과 소통해왔는데, 특히 아시아 중 한일 관계에 큰 소구점이 있는 것을 발견했다. 이번 리얼리티 쇼를 통해 매력적인 한일 남녀의 문화적 요소와 데이팅 모습을, 서울시, 부산시, 경기도, 강원도 등 의 지역적 특색이 숨겨진 K-관광지 발굴이라는 엣지로 연출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한일남녀-K가이드가 되어줘’는 오는 8월과 9월에 촬영을 진행할 예정이며, 공개는 내년 2월 ‘크리에이티브 덴’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참가를 원하는 남성은 제작팀 이메일을 통해 신청 가능하다. 한편, MooAm은 성장하는 K-콘텐츠 제작사로 콘텐츠 수출을 위한 IP 개발 및 제작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IP(지적재산권)를 보유한 ‘계약직만 9번 한 여자’, ‘스티커(Sticker)’는 지난해와 올해 ‘칸 국제 시리즈 페스티벌’에 소개된 바 있다. 오는 9월에는 영화 ‘사업 망한 남자(가제)’ 개봉을 앞두고 있다.
  • 100% 메밀로 만든 ‘세모면’, 컬리·쿠팡에서 인기 급상승 [마이데일리 = 이지혜 기자] 식품 기업 올리는 100% 메밀로 만는 세모면(세상의 모든 면요리)이 컬리와 쿠팡, B마트 매출이 이달 들어 전월 동기 대비 3배 이상 신장했다고 23일 밝혔다. 메밀은 특유의 성분 때문에 100% 메밀면을 만들기 쉽지 않아 여러 기업이 시도했지만 상품화에 성공한 곳은 그리 많지 않다. 세모면은 식품 대기업 출신인 대표가 자체 기술로 100% 메밀면 생산에 성공해 2019년부터 온라인 플랫폼을 중심으로 판매 중에 있다. 세모면은 100% 메밀면이라 글루텐이 전혀 들어가지 않은 글루텐프리 제품이기도 하다. 인기 제품은 ‘100% 메밀면 들기름막국수’ 밀키트다. 2인분 구성으로 되어있으나 1인분씩 따로 포장되어 있어 양을 조절해 먹을 수 있다. 이현종 올리 대표는 “100% 메밀면 분야에서는 컬리에서 리뷰수와 매출에서 부동의 1위를 자랑하고 있으며, 별다른 마케팅 없이 재구매율과 입소문만으로 시장을 선점 중”이라며 “본격적인 여름철이 시작되면 매출은 더 올라갈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올해 여름 시장에서 100% 메밀면 시장을 선점해 고급 메밀면 식품회사라는 이미지를 굳힐 예정”이라고 자신했다.
  • CU, 엘리베이터 TV 9만여개서 미아 방지 캠페인 영상 송출 [마이데일리 = 방금숙 기자] CU를 운영하는 BGF리테일은 ‘실종아동의 날’(5월 25일)을 맞아 엘리베이터 TV를 활용한 미아 방지 캠페인을 벌인다고 23일 밝혔다. CU는 국내 엘리베이터 TV 점유율 1위 업체인 포커스미디어 코리아와 손잡고 전국 아파트와 오피스, 지하철 역사 등의 엘리베이터 TV 9만여개에서 ‘아이CU’ 홍보 영상을 내보낸다. 아이CU는 CU의 전국 1만8000여개 매장을 활용해 길을 잃은 아동과 치매 환자 등을 안전하게 보호하고 경찰이나 가족에게 인계하는 실종 예방 신고 시스템이다. 이를 통해 2017년부터 지금까지 총 170여명의 아동 등을 가족의 품으로 돌려보냈다. 이번 캠페인 영상은 기존 영유아 교육의 미아 방지 3단계 수칙을 활용한 ‘길을 잃으면 가까운 CU로’라는 콘셉트로 기획했다. 내달까지 매일 100차례씩 엘리베이터 TV에서 송출하고 전국 CU 점포에서도 계산대 화면 등을 통해 수시로 볼 수 있도록 했다. 양사는 이번 캠페인으로 아동 안전에 대한 국민적 관심을 제고하고 CU 매장에서 운영 중인 아이CU의 이용 방법을 널리 알릴 계획이다. 아울러 아이와 함께 가까운 CU 매장을 방문한 인증사진이나 엘리베이터 TV의 캠페인 영상을 촬영해 필수 해시태그와 함께 SNS(소셜미디어)에 올리면 추첨을 통해 아동 실종 예방 콘셉트의 보드게임과 CU 모바일 상품권 5000원권 등을 제공한다. CU는 경찰청, 아동권리보장원, 지자체 등 주요 기관과 함께 아동안전시민상, 아동안전그림공모전, 장기실종아동 찾기 캠페인 ‘CU SOON’ 등을 꾸준히 전개해 오고 있다.  경찰청에 따르면 지난해 18세 미만 아동의 실종 접수는 2만5000건에 달한다. 손지욱 BGF리테일 커뮤니케이션실장은 “아이들이 안전하게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이번 아동 안전 캠페인을 준비했다”며 “CU는 생활 속 공공 인프라로서 앞으로도 다양한 기업, 지역 사회 등과 협력해 사회적 문제 해결에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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