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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Author at 뉴스벨 - 1027 중 729 번째 페이지

마이데일리 (20529 Posts)

  • [MD포토] 영화 '설계자'의 주역들 [마이데일리 = 송일섭 기자] 23일 오후 서울 잠실 롯데시네마 월드타워점에서 진행된 영화 '설계자' (감독 이요섭, 제작 영화사집) 언론 시사회 및 간담회에서 참석자들이 이야기를 하고 있다. '설계자'는 의뢰받은 청부 살인을 완벽한 사고사로 조작하는 설계자 영일(강동원)이 예기치 못한 사건에 휘말리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영화다. 5얼 29일 개봉예정.
  • [MD포토] 강동원, '부드러운 미소' [마이데일리 = 송일섭 기자] 배우 강동원이 23일 오후 서울 잠실 롯데시네마 월드타워점에서 진행된 영화 '설계자' (감독 이요섭, 제작 영화사집) 언론 시사회 및 간담회에서 미소를 짓고 있다. '설계자'는 의뢰받은 청부 살인을 완벽한 사고사로 조작하는 설계자 영일(강동원)이 예기치 못한 사건에 휘말리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영화다. 5얼 29일 개봉예정.
  • 세계 최고 스포츠 사이언스 기관 어스파이어 아카데미, 핏투게더와 '스포츠 테크 혁신' 파트너십 체결 [마이데일리 = 최용재 기자]카타르의 세계적인 스포츠 교육 기관 어스파이어 아카데미(Aspire Academy)와 한국의 스포츠 과학 기술 기업 핏투게더(Fitogether)가 새로운 업무 협약을 맺는다. 이를 기념하기 위해 오는 27일, 서울에서 기념 행사가 개최된다. 이 기념 행사에는 국내의 다양한 스포츠 기관의 관계자들이 참석하고, 어스파이어 아카데미 대표단과 핏투게드 주요 임원들이 참석해 협약 체결의 중요성과 앞으로의 협력 계획에 대해 발표할 예정이다. 특히 어스파이어 아카데미 소개와 스포츠 과학의 최신 트렌드를 들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행사에 참석한 각 스포츠 기관의 관계자와의 질의응답 시간을 통해 협약에 대한 세부적인 내용과 스포츠 과학의 미래에 대한 다양한 질문과 답변을 받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이 협약으로 바르셀로나, 레알 마드리드, 파리 생제르맹(PSG) 등의 빅클럽들과 브라질, 아르헨티나, 한국 축구 대표팀 등의 각국 축구협회, 그리고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와 미국 메이저리그사커(MLS) 등의 주요 리그를 아우르는 어스파이어 아카데미의 'Aspire Academy in the World Fellows' 사업에 핏투게더의 첨단 기술을 접목시켜, 세계 축구계의 패러다임을 바꿀 수 있는 시작점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어스파이어 아카데미 관계자는 "핏투게더는 스포츠 퍼포먼스 분석 분야에서 전 세계에서 가장 좋은 엔진을 가지고 있다. 이번 협약으로 어스파이어 아카데미는 단순한 기술 도입을 넘어 핏투게더와 함께 전 세계 스포츠 시장에서의 패러다임을 변화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핏투게더 윤진성 대표는 "지난 2022년 FIFA Preferred Provider로 선정되며 기술의 정확성과 진보성을 인정받은 핏투게더가 이번에는 어스파이어 아카데미와의 파트너십을 통해 글로벌 시장에서 기술의 활용성과 실용성을 인정받았다. 핏투게더는 어스파이어 아카데미와 World Fellowship 클럽들과 협력하여, 글로벌 시장에서 가장 혁신적인 스포츠 퍼포먼스 솔루션을 개발하고 관련 분야의 지속적인 혁신을 선도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어스파이어 아카데미와 핏투게더는 공동 연구 프로젝트를 시작하고, 정기적인 워크숍과 세미나를 통해 지식과 기술을 교환할 계획이다. [사진 = 핏투게더]
  • "나는 메시·호나우지뉴·지단과 뛰어봤다, 최고의 선수는 베르캄프!"…'킹'의 고백 [마이데일리 = 최용재 기자]세계 축구 역사상 가장 위대한 선수로 꼽히는 리오넬 메시, 호나우지뉴, 그리고 지네딘 지단. 행운을 가진 선수가 있다. 이 3명의 선수와 모두 같은 팀에서 뛰어본 선수가 있다. 바로 아스널의 '킹'이라 불린 티에리 앙리다.  앙리는 바르셀로나에서 호나우지뉴, 메시와 한솥밥을 먹었고, 프랑스 대표팀에서 지단과 호흡을 맞췄다. 앙리 역시 세계 최고의 선수로 군림했지만, 앙리는 이들에 대한 존경심을 드러냈다. 그리고 충격적인 건, 이 3명과 함께 뛰어봤음에도 앙리가 경험한 최고의 선수는 다른 인물이었다. 바로 아스널에서 함께 뛴 파트너, 데니스 베르캄프였다. 앙리의 고백. 이 내용을 영국의 '기브미스포츠'가 보도했다.  앙리는 베르캄프에 대해 "내가 가장 존경하고, 내가 함께 뛰어본 최고의 선수였다. 일관성이 있었고, 오랫동안 최고의 모습을 보여줬다. 나는 베르캄프와 아스널에서 함께 했다. 7년 동안 매일 베르캄프가 훈련하는 것을 지켜봤다. 베르캄프는 경기장에서 자신에게 요구하는 일을 완벽하게 만들기 위한 훈련을 했다"고 기억했다. 이어 "이렇게 경쟁적인 사람을 본 적이 없었다. 기술적으로 엄청난 재능을 가지고 있고, 공을 절대 잃지 않는, 완벽한 세컨드 스트라이커였다. 매 순간 결단력 있는 사고와 판단은 나를 감동시켰다. 나는 베르캄프의 경기를 항상 존중했고, 그가 노력하는 방식에 감탄했다. 베르캄프는 득점을 할 수 있는 상황에서도 패스를 했고, 득점을 위한 순간을 기다리기도 했다. 베르캄프는 항상 경기를 존중했다. 그의 축구 지능뿐 아니라 훈련하는 방식에 있어서도 나는 그를 많이 존경했다"고 고백했다.  메시, 호나우지뉴, 지단 역시 위대한 동료들이었다. 앙리는 지단에 대해 "그와 함께 경기장에 나선 것은 나에게는 큰 기쁨이었다"고 말했고, 호나우지뉴에 대해서는 "그와 같은 공격수와 함께 뛸 수 있는 건 나에게 행운이었다"고 말했다.  그 다음 메시. 앙리는 베르캄프 다음으로 최고의 선수로 메시를 지목했다. 앙리는 "메시는 괴물이다. 아무도 메시가 하는 일을 해내지 못한다. 인간이 하기에는 불가능하기 때문에 할 수 없다"고 극찬했다.  [티에리 앙리, 데니스 베르캄프, 리오넬 메시, 지네딘 지단. 사진 = 기브미스포츠]
  • CJ온스타일, 프리미엄 뷰티 매출 139% 증가…3040 절반 넘어 [마이데일리 = 방금숙 기자] CJ온스타일은 지난 1~4월 프리미엄 뷰티 브랜드 매출이 지난해 동기 대비 139% 증가했다고 23일 밝혔다. 브이티 신제품 브이티 리들샷은 업계 최초 라이브 1시간 만에 4500세트가 완판됐다. 프란츠 선크림도 방송 1시간 만에 초도물량이 다 나가는 등 기능성 뷰티 신상 완판 행렬이 이어지고 있다. 이들 뷰티 상품은 3040세대를 중심으로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 해당 기간 뷰티 전체 매출에서 3040세대 매출 신장률은 18%로 5060세대의 두 배다. 실제 올해 론칭한 브이티와 에스티로더, 로마샴푸, 넛세린, 메디큐브 등 주요 뷰티 브랜드 구매 고객의 절반 이상이 3040세대인 것으로 나타났다. CJ온스타일 관계자는 “중저가 인디 브랜드 중심의 시장에서 기능성 프리미엄 상품으로 차별화하고 시연 라이브 방송으로 접근성을 높인 게 주효했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지난해 11월 모바일 앱에 선보인 뷰티 전문관 ‘뷰티풀샵’ 등 쌍방향 뷰티 라이브 프로그램도 3040세대 확대에 기여했다”고 덧붙였다. CJ온스타일은 오는 25일 메디큐브 최신상 디바이스 ‘에이지알 울트라튠 40.68’ 첫 방송을 앞두고 있다. 앞서 이달에만 라쥬란 뷰티 디바이스, 그레이트헤어의 헤어에센스 트리트먼트, 티르티르 안티에이징 쿠션 등을 업계에서 처음 선보인 바 있다.  CJ온스타일 관계자는 “뷰티 브랜드 라인업에 전문 라이브 방송과 탄탄한 상품 신뢰도까지 더해지며 3040세대 고객이 빠르게 유입되고 있다”며 “모바일과 TV를 아우르는 원플랫폼을 통해 고객에게 뷰티 신상품을 발 빠르게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 한국서 가장 빠르게 팔리는 중고차는?…현대차 '캐스퍼' 1위 [마이데일리] 이재훈 기자 = 중고차로 입고된 지 2주일(14일) 만에 새 주인한테 판매되는 스피드 끝판왕 차로 캐스퍼가 선정됐다. 합리적 가격대의 경차와 준중형 차량이 중고차 시장에서 높은 인기를 끌면서 중고차 입고와 판매 시기 또한 빨라지고 있다. 국내 최대 직영 중고차 플랫폼 기업인 K Car(케이카)는 국내 중고차 시장에서 유통되는 출시 12년 이내 740여 개 모델을 대상으로 2월부터 4월까지 3개월간의 차량별 판매 기간을 분석한 결과, 캐스퍼가 평균 14일로 가장 빠르게 판매됐다고 23일 밝혔다. 분석 대상 차량은 해당 기간 200대 이상 판매된 모델 한정이다. 1위부터 5위까지 모두 경차와 준중형 차량이 차지했다. 합리적인 가격과 낮은 유지 비용으로 경제성을 갖췄을 뿐만 아니라, 실용성까지 겸비했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평균 판매 기간 14일로 1위를 차지한 캐스퍼는 현대차의 첫 경형 SUV로 신차와 중고차 시장에서 모두 큰 인기를 끌고 있다. 특히 젊은 세대와 소형차를 선호하는 소비자들 사이에서 높은 수요를 보이고 있다. 판매 기간 15일로 2위를 기록한 쉐보레의 경차 더 뉴 스파크는 경제성과 실용성을 두루 갖춘 차량으로, 도심 주행과 주차가 용이해 중고차 시장에서 지속적으로 높은 수요를 자랑한다. 공동 2위를 차지한 더 넥스트 스파크는 더 뉴 스파크의 후속 모델로, 이전 모델의 장점에 더해 개선된 기능과 디자인으로 역시 인기가 높다. 유일한 준중형 세단인 현대 아반떼(CN7)는 평균 17일의 판매 기간으로 4위를 기록했다. 아반떼 CN7은 준중형 세단을 대표하는 모델로, 뛰어난 성능과 합리적인 가격 덕분에 다양한 연령층에서 인기를 얻고 있다. 5위를 차지한 더 뉴 모닝은 뛰어난 경제성과 실용성으로 꾸준한 인기를 유지하고 있다. 특히 첫차를 구입하는 소비자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더 뉴 모닝은 평균 18일의 판매 기간을 기록하며 5위를 차지했다. 케이카는 경쟁이 치열한 인기 모델 구매를 원할 시 ‘내차사기 홈서비스’를 통한 온라인 오픈런 팁도 공개했다. 먼저 케이카 닷컴·앱에서 검색을 통해 원하는 모델이 없을 시, ‘판매준비차량’ 메뉴에서 현재 상품화 중인 차량 리스트를 확인하고 입고 알림을 신청할 수 있다. ‘홈서비스 타임딜’ 메뉴에서는 최근 신규 등록된 차량을 확인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무료 배송 혜택까지 제공된다. 조은형 케이카 PM팀 애널리스트는 “경차, 준중형차는 단순히 경제성뿐만 아니라, 일상생활에서의 실용성까지 겸비해 매력적인 차종”라며 “최근 높은 사양, 최신 기술을 갖춘 차량들의 출시가 이어지고 있지만, 가성비 높은 경차 수요는 지속해서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 이랜드월드·리테일, 동반위·소진공과 “패션 소공인 판로 지원” [마이데일리 = 방금숙 기자] 이랜드월드와 이랜드리테일은 23일 종로구 창신의류 소공인특화지원센터에서 동반성장위원회,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과 의류제조 소공인의 경쟁력 강화를 위한 상생협약을 체결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협약에 따라 이랜드월드와 이랜드리테일은 △샘플·시제품 제작비 지원을 통한 신진 디자이너 육성 △온·오프라인 매장 입점 등 판로 개척 △법률 자문, 창업기업 및 창업 준비인을 위한 교육 프로그램 운영 △패션메이커허브의 인프라 구축 등을 지원한다. 창신동과 숭인동 일대는 국내 의류제조 소공인의 최대 밀집 지역으로 1600여개 이상의 의류 소공인이 모여 있는 곳이다. 최근 급격한 디지털화 등으로 고부가가치 제품 생산과 사업구조 다변화가 필요한 상황이 됨에 따라 상생협력 모델을 구축해 새로운 성장 계기를 만들기 위해 이번 협약이 마련됐다. 소공인은 대기업의 탄탄한 유통망과 마케팅 역량을 활용해 우수 제품을 국내외 소비자에게 폭넓게 선보일 수 있을 전망이다. 이랜드 역시 빠르게 변화하는 패션 트렌드에 유연하게 대응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최운식 이랜드월드 대표는 “패션산업 소공인의 뛰어난 장인정신과 창의력이 국내외 시장에서 빛을 발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윤성대 이랜드리테일 대표는 “이번 협약을 통해 패션산업의 소공인들과 ‘K-패션 세계화’ 도약을 목표로 건실한 토양을 만들고 제조에서 유통 판로까지 개척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오기웅 중기부 차관은 “이번 협약은 소공인의 경제적 위상에 맞는 적극적 육성 방안을 모색하고 대기업과의 동반성장을 추진하기 위해 첫 번째 상생협력 모델”이라며 “중기부는 앞으로도 소공인의 경쟁력 제고를 위해 대기업과의 상호 협력체계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 캐디선택제 골프장, 2019년보다 두배 가까이 급증 [마이데일리 = 심재희 기자] 캐디피가 올라가고 캐디 수급이 어려워지면서 노캐디·마샬캐디 등 캐디선택제를 도입하는 골프장이 급증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한국레저산업연구소(소장 서천범)가 최근 발간한 '레저백서 2024'를 보면, 노캐디, 마샬캐디, 드라이빙캐디 등 캐디선택제를 도입하고 있는 골프장은 올해 5월 기준으로 227개소였다. 5년 전인 2019년보다 두배 가까이 급증했다. 캐디선택제 도입 골프장이 꾸준히 늘어나고 있는 것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특수로 그린피가 폭등하면서 캐디선택제에 대한 골퍼들의 니즈가 증가했고, 캐디 구인난도 지속되고 있기 때문이다. 캐디선택제 도입 골프장은 운영중인 골프장 560개소의 40.5%를 차지하고 있다. 연도별로는 2019년말 118개소에서 2021년 5월 166개소, 2022년 5월 193개소, 그리고 2023년 5월에는 214개소로 늘어났다. 캐디선택제를 시행하는 골프장 중에서 대중형 골프장이 9홀을 중심으로 167개소로 압도적으로 많다. 대중형 골프장 전체(357개소)의 46.8%를 차지하고 있다. 회원제 골프장은 주중에 회원에 한해 42개소에서 시행한다. 군 골프장(체력단련장)은 18개소로 군 골프장 전체(36개소)의 절반에 달한다. 지역별로는 영남권이 55개소로 가장 많다. 수도권 47개소, 충청권 40개소, 호남권 39개소 등이다. 강원권 골프장수가 61개소다. 강원권의 캐디선택제 골프장 비중이 57.4%로 전국에서 가장 높았다. 다음으로 호남권 비중이 52.7%, 충청권 50.0%, 영남권 45.1% 순이다. 반면 수도권 비중은 25.8%로 전국에서 가장 낮았다. 대도시에 인접해 있어 캐디 수급이 비교적 용이하기 때문이다.  노캐디제를 전면 도입하고 있는 골프장은 대중형 골프장 52개소다. 대부분 9홀 규모다. 노캐디를 선택할 수 있는 골프장은 대중형 41개소, 회원제·군 각각 17개소 등 75개소에 달했다. 야간에 전면 노캐디를 실시하는 골프장은 31개소다. 18홀 이상 골프장중 노캐디제를 시행하고 있는 골프장은 7개소다. 2019년 11월에 개장한 골프존카운티 영암45CC(전남 영암)는 45홀을, 골프존카운티 구미·루나엑스·월송리·힐데스하임·코스모스링스CC 등은 18홀 모두 노캐디제를 적용한다. 군산CC는 81홀중 18홀을 노캐디제로 운영하고 있다. 노캐디 골프장들은 가성비가 좋은 골프장 상위를 차지한다. 노캐디제를 선택하면 골퍼들은 카트 운전은 물론, 남은 거리 측정, 골프채 선택 등도 본인이 다 해야 하지만 캐디피를 1인당 3만7000원 정도 절약한다는 점에서 알뜰골퍼들에게 인기가 높다. 골프장 측에서는 타구·안전사고, 늦장 플레이 등의 문제에도 불구하고 캐디부족으로 어쩔 수 없이 노캐디제를 선택하고 있다. 골프장 수는 증가하고 있지만 캐디 구인난이 지속되면서 팀당 캐디피는 계속 올라만 간다. 2010년 9만 5천원에 불과했던 대중형 골프장의 팀당 캐디피가 올해에는 14만3800원으로 나타났다. 이 기간 동안에 51.4%(4만9000원)나 폭등했다. 회원제 골프장의 팀당 캐디피도 같은 기간에 51.5% 올랐다. 팀당 캐디피가 14만 원인 곳은 영남권과 일부 호남권에만 있다. 나머지는 15만 원이다. 서천범 레저산업연구소 소장은 "캐디는 골프장 운영에 꼭 필요한 인력임에도 불구하고, 골프장들은 이직을 막기 위해서 캐디피를 올리고 있다. 캐디수급난을 덜고 골퍼들의 부다을 줄어주기 위해서는 노캐디, 마샬캐디 등 캐디선택제가 대안이다"고 말했다. 
  • [오피셜] "SON 슈팅 막은 것은 PL 역사상 가장 중요한 세이브"...맨시티 백업 GK, 올해의 게임 체인저상 후보 등극 [마이데일리 = 노찬혁 기자] 맨체스터 시티의 백업 골키퍼 슈테판 오르테가가 단 한 번의 세이브로 '2023-2024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올해의 게임 체인저상' 후보에 이름을 올렸다.  프리미어리그 사무국은 22일(이하 한국시각) '2023-2024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올해의 게임 체인저상' 후보를 공개했다. 리버풀의 다르윈 누네즈, 아스톤 빌라의 올리 왓킨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스콧 맥토미니, 첼시의 콜 팔머, 맨시티의 케빈 더 브라이너가 후보에 올랐으며 오르테가도 명단에 포함됐다.  게임 체인저상은 경기의 흐름을 바꾼 선수에게 주는 상이다. 임팩트 있는 플레이로 경기의 흐름을 바꾸거나 승리를 가져오는 데 결정적인 역할을 한 사람에게 수여한다. 누네즈, 왓킨스, 더 브라이너, 팔머, 맥토미니는 올 시즌 경기의 흐름을 바꿔놓는 역할을 해냈던 선수들이다. 여기에 오르테가까지 깜짝 포함됐다.  오르테가는 독일과 스페인 국적을 모두 갖고 있다. 포지션은 골키퍼이며 펩 과르디올라가 좋아하는 발밑 좋은 골키퍼다. 선방 능력도 훌륭하다. 순간적인 반사신경과 공을 보는 집중력을 바탕으로 하는 안정적인 선방을 구사하고 있다. 위기 상황에서도 집중력을 발휘해 슈퍼세이브를 자주 해낸다. 2021-22시즌이 끝난 뒤 오르테가는 맨시티와 2025년까지 3년 계약을 체결했다. 오르테가는 에데르송의 백업 골키퍼 역할을 맡게 됐다. 지난 시즌 오르테가는 백업 골키퍼로서 많은 출전 기회를 받았다. 주로 FA컵이나 카라바오컵 등 국내 컵 대회에서 많이 나왔다. 오르테가는 카라바오컵, FA컵에서 총 9경기에 출전했다. 또한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에서도 2경기에 출전했고,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에서도 3경기에 출전했다. 오르테가는 총 14경기에 출전하면서 맨시티에서 트레블을 경험한 멤버가 됐다. 올 시즌에는 지난 시즌보다 더 많은 경기를 뛰었다. 오르테가는 프리미어리그에서 9경기에 출전했고, UEFA 챔피언스리그에서도 3경기에서 모습을 드러냈다. FA컵과 카라바오컵을 모두 포함해 19경기에 출전했으며 25일 열리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의 FA컵 결승전 출전도 유력하다. 오르테가가 게임 체인저상 후보에 이름을 올린 이유는 명백하다. 오르테가는 지난 15일 잉글랜드 런던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열린 토트넘 홋스퍼와의 경기에서 후반전 주전 골키퍼 에데르송의 머리 부상으로 교체 출전했다.  오르테가는 결정적인 선방을 해내면서 맨시티의 승리를 견인했다. 후반전 막판 맨시티가 1-0으로 리드한 상황에서 브레넌 존슨의 패스를 받은 손흥민이 오르테가와 1대1 찬스를 맞이했다. 손흥민이 찬스를 맞이하자 모두가 골이라고 생각했고, 펩 과르디올라 감독도 주저 앉았다.  이때 오르테가가 환상적인 세이브를 보여줬다. 손흥민은 파포스트를 보고 슈팅을 시도했는데 오르테가는 오른발을 쭉 뻗어 손흥민의 슈팅을 선방해냈다. 만약 손흥민의 슈팅이 골이 됐다면 맨시티는 아스날에 밀려 1위 탈환에 실패했을 것이고 프리미어리그 4연패에 실패했을 것이다.  프리미어리그 사무국은 "오르테가는 궁극적으로 맨시티가 챔피언이 되는 데 도움이 되는 경기력을 뽐냈다. 그는 자신이 맞닥뜨린 3번의 슈팅을 모두 막아냈고, 손흥민을 막아내며 프리미어리그 역사상 가장 중요한 세이브 중 하나를 기록했다. 맨시티가 승점을 드랍했다면 아스날이 우승했을 것"이라고 평가했다. 
  • 옛 동료 양팀 주장으로 만난 손흥민→파울에 넘어져도 화기애애…'부상 아니다' [마이데일리 = 김종국 기자] 토트넘의 손흥민이 친선경기에서 적으로 만난 트리피어에게 반가움을 나타냈다. 토트넘은 22일(한국시간) 호주 멜버른에서 뉴캐슬과 친성경기를 치렀다. 토트넘의 주장 손흥민은 이날 경기에서 선발 출전해 후반 16분까지 60분 남짓 활약했다. 뉴캐슬의 주장으로 나선 트리피어는 선발 출전했지만 전반 36분 조기 교체됐다. 지난 2015년부터 2019년까지 토트넘에서 활약하며 손흥민의 팀 동료로 함께했던 트리피어는 뉴캐슬의 주장으로 토트넘전에 나섰다. 영국 풋볼런던은 토트넘과 뉴캐슬의 친선경기에서 '친구들이 재회했다'며 손흥민과 트리피어가 경합 상황에서 함께 넘어진 것을 언급했다. 이 매체는 '손흥민은 트리피어를 상대로 프리킥을 얻었고 그들은 바닥에 누워 웃으면서 농담을 주고 받았다. 손흥민은 장난스럽게 트리피어의 뺨을 때렸고 트리피어도 똑같이 했다'며 손흥민이 드리블 돌파를 시도하는 상황에서 트리피어의 파울에 넘어진 상황을 조명했다. 손흥민은 트리피어의 파울에 넘어졌지만 미소를 잊지 않았고 손흥민과 트리피어는 장난스럽게 대화를 주고받았다. 이어진 상황에서 프리킥을 이어받은 손흥민은 다시 한 번 드리블 돌파를 했고 이번에도 트리피어에 걸려 넘어졌다. 페널티에어리어 부근에서 넘어진 손흥민은 주심에게 페널티킥이라고 주장한 반면 트리피어는 다소 긴장된 표정으로 주심을 바라보기도 했다. 손흥민은 지난해 12월 열린 뉴캐슬 유나이티드와의 2023-24시즌 프리미어리그 홈경기에선 트리피어를 상대로 맹활약을 펼치기도 했다. 트리피어는 뉴캐슬의 오른쪽 윙백으로 나서 손흥민과 대결했지만 손흥민은 1골 2어시스트의 맹활약을 펼치며 토트넘의 4-1 대승을 이끌었다. 당시 뉴캐슬의 하우 감독은 트리피어를 출전 시킨 것에 대한 비난을 받았고 이에 대해 "트리피어는 오른쪽 윙백으로 분명한 자질을 보유하고 있다. 트리피어는 우리팀 공격의 가장 큰 위협이 될 수 있기 때문에 선발 명단에서 제외하기 어려운 선수다. 이번 경기에서도 트리피어는 정말 좋은 크로스를 만들어내는 순간을 보였다. 기술이 뛰어난 선수"라는 뜻을 나타내기도 했다. 토트넘은 뉴캐슬과의 친선경기에서 전후반 90분을 1-1로 비긴 후 승부차기에서 패했다. 트리피어는 부상이 의심되는 상황에서 조기 교체된 가운데 영국 데일리스타는 '트리피어는 발목 부상이 의심되는 상황에서 교체됐고 잉글랜드 팬들은 우려하고 있다. 일부 팬들은 시즌 최종전을 치른 후 불과 몇 시간 만에 지구 반대편에서 열린 양팀의 친선경기를 비난했다. 이번 경기로 인해 유로 2024를 앞둔 선수들의 부상 위험이 있었다'는 뜻을 나타내기도 했다. 뉴캐슬의 하우 감독은 경기 후 영국 텔레그라프 등을 통해 "트리피어는 부상에서 회복한 후 체력을 회복하고 있다. 이번 경기에선 30분 출전이 목표였다. 트리피어는 아무 부상도 당하지 않았다"는 뜻을 나타냈다. [토트넘과 뉴캐슬의 친선경기 장면. 사진 = 게티이미지코리아]
  • 강형욱, 하라는 해명은 안하고…'50억 매출' 보듬컴퍼니 돌연 폐업 정황 [종합] [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직장 내 괴롭힘 논란에 휩싸인 반려견 훈련 전문가 강형욱(39)이 그간 운영해 온 회사인 보듬컴퍼니의 폐업 절차를 밟고 있는 정황이 포착됐다. 보듬컴퍼니가 문을 닫을 준비를 하고 있다는 것은 한 중고 컴퓨터 매입 업체를 통해 알려졌다. 이 업체에 따르면 보듬컴퍼니 측은 최근 회사의 컴퓨터들을 중고로 판매했다. 올해 6월 말까지만 반려견 교육을 진행한다는 공지에 이어 또 하나의 폐업 정황이다. 의아한 부분은 이번 직장 내 괴롭힘 폭로 이전까지만 해도 보듬컴퍼니가 급성장을 하며 상당한 매출을 기록하고 있었다는 점이다.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보듬컴퍼니는 반려견 교육 및 관련 용품 판매를 목적으로 2014년 설립됐다. 회사 매출액은 2021년 38억2000만원에서 작년 48억7000만원으로 증가했다. 같은 기간 부채는 줄어 재무제표상 경영 실적도 좋아지는 상황이었다. 이렇듯 폭로가 나오기 전부터 강형욱이 폐업을 준비한 이유에 대한 궁금증이 높아지고 있다. 한편 이번 논란은 강형욱의 회사인 보듬컴퍼니를 퇴사한 직원들이 온라인 구직 사이트에 부정적인 리뷰를 남기면서 시작됐다. 전 직원 A씨는 "여기 퇴사하고 공황장애·불안장애·우울증 등으로 정신과에 계속 다닌다"며 "부부 관계인 대표이사의 지속적인 가스라이팅, 인격 모독, 업무 외 요구사항 등으로 정신이 피폐해졌다"고 폭로했다. 또 강형욱이 동의가 없는 상태에서 직원들의 메신저를 감시하거나 협박했고, 퇴사 후 급여 9670원, 가스라이팅과 인격모독을 했다는 등 다양한 폭로가 쏟아졌다. 하지만 강형욱은 침묵을 유지하고 있다. 그가 출연하던 KBS 2TV 예능프로그램 ‘개는 훌륭하다’는 20일 긴급 결방됐고, 이후 방송도 불투명한 상태다.
  • 38세 베테랑 포수는 주전 유격수 오지환의 백업을 노린다?…"저 에러 하나도 없어요"[곽경훈의 현장] [마이데일리 = 곽경훈 기자]  지난 14일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진행된 '2024 신한 SOL 뱅크 KBO 리그' 키움-LG의 경기에 앞서 홈팀 LG가 수비 훈련을 시작했다. 각자의 포지션에서 수비 훈련을 하고 있던 상황에서 오지환 뒤에서 구슬땀을 흘리는 한 선수가 있었다. 바로 LG 포수 허도환이었다. 허도환은 오지환에 비해 체중이 나가지만 날렵하게 볼을 잡아서 1루로 완벽하게 송구를 했다. 오지환과 단 둘이 유격수 훈련을 하면서 코치에게 "저 에러 하나도 없어요"라고 이야기 하면서 싱글벙글 미소를 지었다. 허도환은 이번 시즌 미국 애리조나주 스코츠데일에서 열린 팀 자체 청백전에서 1루수로 변신해 수비를 한 적도 있었다. 물론 인원이 충분하지 않아서 1루 수비수로 나섰지만 나쁘지 않은 수비를 했다. 허도환은 10개 구단중에서 6개 구단 유니폼을 입은 선수이다. 프로 입단 첫해 방출 당한 후 신고 선수로 프로에 재입성했다.  그리고 포수로 활약하면서 무려 4번의 한국시리즈 경험을 했고, 세 번의 우승을 차지한 커리어를 가지고 있다. 2024 시즌 LG에서 박동원과 함께 포수 마스크를 쓰고 있는 허도환은 타율 0.235, 안타 8개를 기록하고 있다. 한편 3연패에 빠진 LG트윈스는 23일 대전에서 진행되는 한화와의 원정경기에서 임찬규를 선발로 내세운다.
  • 안전보건공단 경남지역본부, ‘건설업 중대재해 예방 합동 캠페인’ 실시 [마이데일리 = 신용승 기자] 안전보건공단 경남지역본부는 현장점검의 날을 맞아 고용노동부 진주지청, 경상남도 중대재해예방과와 함께 진주지역 지자체 발주 건설현장을 대상으로 캠페인 및 안전점검을 실시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고용노동부 진주지청, 안전보건공단 경남지역본부, 경상남도 중대재해예방과 및 건설현장 관계자 30여명이 참석했으며, 5월 4~5주를 ‘추락 집중 점검기간’으로 설정해 지역 내 건설현장의 사망사고 예방을 위한 홍보 및 지자체 발주공사 현장의 안전작업을 유도하기 위해 이뤄졌다. 또한 캠페인 이후 고용노동부·공단·지자체 합동으로 진주지역 내 지자체 발주공사 현장 중 추락사고 고위험 건설현장들을 집중 점검하기도 했다. 안원환 안전보건공단 경남지역본부장은 “건설업 추락 사고 사망자수는 감소 추세에 있으나, 여전히 건설업 전체의 절반 이상을 차지하고 있음에 따라 고용부·공단·지자체 간 협업을 통해 공장, 지붕공사 등의 고위험 현장의 추락재해 예방 노력을 지속적으로 전개할 것”이라고 밝혔다.
  • KT&G 상상마당 홍대, 공연기획자 육성…내달 12일까지 수강생 모집 [마이데일리 = 방금숙 기자] KT&G 상상마당 홍대는 공연기획자 육성을 위한 ‘콘서트 기획자 워크숍’의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23일 밝혔다. 2022년 시작된 ‘콘서트 기획자 워크숍’은 전문적인 공연기획자 육성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콘서트 기획·무대 연출 등 실무 전반에 대한 분야별 교육을 받으며 ‘나의 첫 번째 콘서트’ 프로그램 참여 기회도 주어진다. 나의 첫 번째 콘서트는 실리카겔, 소수빈 등 유명 뮤지션이 참여한 상상마당의 음악지원사업으로 워크숍 참가자는 실제 공연 기획과 운영을 경험할 수 있다. 이번 콘서트 기획자 워크숍 3기에서는 하이브 출신 공연 디렉터인 제이미 전, 2024 한국대중음악상 사무국장이자 공연기획자 박준우(Bluc), 먼데이프로젝트 기획자 박성자 매니저, KT&G 상상마당의 현직 공연기획자 안동용 등이 강사로 나서 다양한 공연 제작 경험과 노하우를 전달할 계획이다. 수강생은 약 2달간 이론 과정과 실습을 거쳐 오는 10월 직접 기획한 최종 공연을 KT&G 상상마당 홍대 라이브홀에서 선보이게 된다. 우수 수료생에게는 업계 진출 시 활용 가능한 단독 추천서도 제공한다. 참가자 모집은 내달 12일까지다. 김천범 KT&G 문화공헌부 공연담당 파트장은 “콘서트 기획자 워크숍이 공연기획자를 꿈꾸는 인재에게 사회로 진출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 아성다이소, 여름용 시원한 의류 ‘이지쿨’ 30여종 선봬 [마이데일리 = 방금숙 기자] 아성다이소는 여름용 시원한 의류 제품인 ‘이지쿨’ 30여종을 출시했다고 23일 밝혔다. 가성비(가격 대비 성능) 제품을 선보이는 다이소답게 이지쿨 시리즈도 3000~5000원대 판매한다. 지난해 여름 사랑받은 이지쿨의 냉감의류, 메쉬의류에 올해는 강력한 냉감 소재로 쾌적한 착용감을 더한 초냉감의류를 새로 추가했다. 초냉감의류는 냉감지수를 강화해 차가운 촉감을 느낄 수 있는 상품으로 기획했다. 초냉감 심리스드로즈는 봉제선을 최소화해 눌림 현상을 줄였다. 초냉감 7부 팬츠는 장시간 입고 있어도 달라붙지 않아 잠옷으로 착용하기 좋다. 시원한 촉감으로 몸에 달라붙지 않는 냉감의류로는 5부 냉장고 바지와 단추포인트 냉감 원피스, 아동용 냉감 런닝 등을 준비했다. 또 통기성이 좋은 메쉬의류로는 U넥 반소매 티셔츠와 트레이닝 반바지 등을 제작해 스포츠웨어로 활용하기 편하게 했다. 다이소 관계자는 “이른 무더위로 가볍고 쾌적하게 입을 수 있는 의류를 찾는 고객이 많아지고 있다”며 “앞으로도 다이소는 다양한 의류 용품을 계속 선보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 KT&G 상상마당 홍대, 공연기획자 육성…내달 12일까지 수강생 모집 [마이데일리 = 방금숙 기자] KT&G 상상마당 홍대는 공연기획자 육성을 위한 ‘콘서트 기획자 워크숍’의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23일 밝혔다. 2022년 시작된 ‘콘서트 기획자 워크숍’은 전문적인 공연기획자 육성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콘서트 기획·무대 연출 등 실무 전반에 대한 분야별 교육을 받으며 ‘나의 첫 번째 콘서트’ 프로그램 참여 기회도 주어진다. 나의 첫 번째 콘서트는 실리카겔, 소수빈 등 유명 뮤지션이 참여한 상상마당의 음악지원사업으로 워크숍 참가자는 실제 공연 기획과 운영을 경험할 수 있다. 이번 콘서트 기획자 워크숍 3기에서는 하이브 출신 공연 디렉터인 제이미 전, 2024 한국대중음악상 사무국장이자 공연기획자 박준우(Bluc), 먼데이프로젝트 기획자 박성자 매니저, KT&G 상상마당의 현직 공연기획자 안동용 등이 강사로 나서 다양한 공연 제작 경험과 노하우를 전달할 계획이다. 수강생은 약 2달간 이론 과정과 실습을 거쳐 오는 10월 직접 기획한 최종 공연을 KT&G 상상마당 홍대 라이브홀에서 선보이게 된다. 우수 수료생에게는 업계 진출 시 활용 가능한 단독 추천서도 제공한다. 참가자 모집은 내달 12일까지다. 김천범 KT&G 문화공헌부 공연담당 파트장은 “콘서트 기획자 워크숍이 공연기획자를 꿈꾸는 인재에게 사회로 진출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 "충격! 무리뉴, 손흥민 파트너로 '이 선수' 영입하려 했다"…中에서 뛰던 FW→무리뉴가 먼저 연락→계약 근접→비자 문제로 실패, 누구? [마이데일리 = 최용재 기자]조제 무리뉴 감독이 토트넘 지휘봉을 잡던 시절 충격적인 이적을 추진한 것이 드러났다.  무리뉴 감독은 지난 2019년부터 2021년까지 토트넘을 지도한 바 있다. 무리뉴 감독이 영입을 추도한 선수는 의외의 인물이다. 포지션은 공격수. 손흥민과 해리 케인의 새로운 공격 파트너였다. 무리뉴 감독이 영입을 추진할 당시 그 공격수는 중국에서 뛰고 있었다.  중국에서 뛰고 있는 선수는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로 다이렉트 영입을 시도한 것이다. 누구일까. 바로 헐크였다. 한때 브라질 대표팀 간판 공격수로 활약했던 그는 포르투, 제니트 등을 거쳐 2016년부터 중국 상하이 상강에서 뛰었다. 이때 무리뉴 감독의 영입 제의가 들어왔다. 결국 무산됐다. 2020년 상하이 상강을 떠난 헐크는 현재 브라질의 아틀레치쿠 미네이루에서 뛰고 있다. 37세임에도 현역을 유지하고 있다.  이 비화를 영국의 'Tbrfootball'이 공개했다. 이 매체는 "토트넘 시절 무리뉴가 헐크에게 영입을 제안했다. 무리뉴가 먼저 헐크에게 연락을 했다. 계약에 근접했다. 합의에 도달했다. 하지만 계약은 무산됐다. 헐크가 중국에서 오래 뛰어 영국 취업비자를 받지 못하는 상황이었기 때문이다"고 보도했다.  실제로 헐크는 한 팟캐스트에 출연해 "무리뉴가 나를 토트넘으로 데려가려고 했다. 에이전트와 연락을 했고, 협상도 했다. 당시 나는 포르투갈, 튀르키예 클럽 등에서도 제의를 받았지만 토트넘을 가장 원했다. 하지만 내가 비자 문제로 영국에서 뛸 수 없다는 것을 알았다. 중국에서 4년 반을 뛰어서 영국에서 뛸 수 없었다"고 밝혔다.  토트넘 이적이 무산된 헐크는 아틀레치쿠 미네이루로 향했다. 최근까지도 좋은 활약을 펼치고 있다. 총 193경기에 출전해 102골을 넣었다. 헐크의 커리어 통산 득점은 766경기에 출전해 넣은 406골이다.  이 매체는 "토트넘은 헐크의 경험을 사용할 수 있었다. 헐크가 30대에 토트넘에 도착해 토트넘 공격진들에게 몇 가지 노하우를 제공했을 것이다. 케인을 잃은 후 토트넘 공격진에 노하우는 여전히 필요하다. 손흥민이라는 경험이 많은 공격수가 있지만, 브레넌 존슨, 데얀 쿨루셉스키 등 어린 다른 공격수들은 지도가 필요해 보인다. 현재 토트넘에는 헐크와 같이 상대 목덜미를 잡고, 지저분한 골을 넣을 수 있는 공격수가 없다"고 강조했다.  [헐크, 조제 무리뉴 감독과 손흥민. 사진 = 게티이미지코리아]
  • 공룡들 31세 중견수에겐 행운의 홈런? 관중이 타구를 낚아채지 않았다면…알쏭달쏭했던 그 순간 [마이데일리 = 김진성 기자] 관중이 경기결과를 결정했다? 22일 고척 키움 히어로즈-NC 다이노스전이 사실상 그렇게 됐다. 3-3 동점이던 9회초 2사 주자 없는 상황. NC 오른손타자 김성욱이 키움 마무리 주승우와 풀카운트 접전을 벌였다. 6구 148km 패스트볼이 가운데에서 약간 바깥으로 향하는 하이패스트볼이었다. 한 방이 있는 김성욱이 이 공을 놓치지 않고 잡아당겼다. 타구는 좌측 담장을 살짝 넘어갈 듯 말 듯했다. 그런데 이 타구를 키움 좌익수 로니 도슨은 사실상 수비를 포기했음에도 3명의 외야 관중이 글러브를 끼고 경쟁했다. 그 중 흰색 옷을 입은 관중이 타구를 정확하게 포구했다. 이때 도슨이 1루 덕아웃으로 사인을 보내 비디오판독을 요구하게 했다. 키움으로선 승패가 갈릴 수 있는 한 방이라 당연히 비디오판독을 신청해야 했다. 결과적으로 KBO 비디오판독센터에서 원심을 뒤집을만한 확실한 근거를 찾지 못했다. 홈런 인정. 단, 중계방송사의 느린 그림을 보면 애매한 측면은 있다. 몇몇 장면을 보여줬는데, 어떤 장면에선 관중이 외야 담장 위에 설치된 노란 바의 밖으로(관중기준에서) 팔을 내민 채 타구를 잡는 것 같기도 하다. 글러브가 바깥으로 나왔다. 이러면 홈런이 아니라 안타가 될 타구를 관중이 잡았을 수도 있다는 얘기다. 그런데 또 다른 장면들을 보면 넘어간 타구를 노란 바 안에서 잡은 것 같기도 하다. 정말 애매했다. 비디오판독센터도 쉽게 결론을 내리지 못했다. 경기를 중계한 SBS스포츠 이택근 해설위원도 “예상이 안 된다. 정말 애매하네요”라고 했다. 결국 주어진 시간 3분을 꽉 채운 결과 원심 유지.  그러자 도슨이 허탈한 표정을 짓는 모습이 고스란히 잡혔다. 이택근 해설위원은 보는 각도에 따라 다를 수 있다며, 타구를 바로 밑에서 지켜본 도슨으로선 충분히 비디오판독을 요청할 만한 타구이긴 했다고 지적했다.  야구규칙에 따르면, 관중이 타구에 방해를 줬다고 판단되면 우선 볼 데드가 선언된다. 그리고 방해가 없었을 때의 상황을 가정해 최종 판단을 내려야 한다. 결국 심판진의 결론도 홈런이었고, 비디오판독센터의 결론도 홈런이었다. 만약 관중이 타구를 낚아채지 않았다면, 가지 않은 길은 누구도 알 수 없다. 분명한 건 김성욱에겐 짜릿한 한 방이었다는 점이다. 김성욱은 올 시즌 47경기서 타율 0.204 8홈런 27타점 26득점 6도루 OPS 0.739다. 본래 애버리지는 낮고 한 방은 있는 타자다.
  • 신세계백화점, ‘배스 앤 바디웍스’ 국내 단독 유통…강남점에 1호점 [마이데일리 = 방금숙 기자] 미국 유명 바디용품 브랜드가 ‘배스 앤 바디웍스’가 국내에 들어온다. 신세계백화점은 ‘배스 앤 바디웍스’ 국내 유통권을 단독 확보해 오는 24일 강남점에 1호점을 오픈한다고 23일 밝혔다. 1990년 설립된 배스 앤 바디웍스는 바디워시, 로션, 스크럽 등 바디케어 제품과 양초 등 방향제품을 판매한다. 북미와 유럽 등 43개국에서 2000여개 매장을 운영 중이다. 배스 앤 바디웍스는 250여종에 달하는 다양한 향기 라인업이 특징이다. 일상에서 사용하기에 부담스럽지 않은 가격에 고급스러움을 갖춰 해외 직구나 구매 대행으로 사는 등 국내 소비자에게도 인지도가 높다. 신세계백화점은 향기로운 바디워시를 비롯해 오랫동안 지속되는 잔향이 특징인 바디로션과 핸드크림, 깊고 풍부한 향을 자랑하는 향초 등 301종의 상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신세계백화점 관계자는 “나만의 향으로 취향과 개성을 드러내는 트렌드가 자리하며 국내 향기 시장이 점점 커지고 있다”며 “향수의 진한 향을 부담스러워하거나 아로마테라피 등 여러 목적으로 향기 제품을 찾는 고객 수요를 다양하게 충족시킬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바디 앤 바디웍스 국내 1호점 오픈을 맞아 오는 31일까지 바디워시와 로션, 미스트, 캔들 품목에서 2개 구매 시 정품 1개를 증정하는 투플러스원(2+1) 행사를 진행한다. 핸드솝과 핸드크림은 3개 구매 시 1개를 추가로 준다. 신세계 모바일 앱 쿠폰을 통해 구매 선착순 300명에게 정품 핸드크림을 증정하고 제휴카드로 5만원 이상 결제 시 금액의 5%를 포인트로 제공한다. 카카오톡에서 ‘배스 앤 바디웍스’ 플러스친구 추가 시 10% 할인을 받을 수 있다. 신세계백화점은 SSG닷컴과 시코르닷컴, 에스아이빌리지 등 온라인몰에서도 배스 앤 바디웍스 제품을 판매하고 내달 중순 카카오톡 선물하기 코너에도 입점할 예정이다. 최인진 신세계백화점 코스메틱·잡화 담당은 “배스 앤 바디웍스의 국내 독점 유통을 계기로 국내 향기 시장에서 새로운 트렌드를 선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 매카시 전 美하원의장, 韓기업인 회동…"한미 경제협력 강조" [마이데일리] 이재훈 기자 = 케빈 매카시 전 미국 하원의장이 한국의 주요 기업인들과 만나 양국 경제협력을 논의했다. 매카시 전 의장은 오는 11월 미국 대선에서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이 승리할 경우 백악관 비서실장으로 거론되는 인물이다. 한국경제인협회(한경협)는 23일 서울 여의도 FKI타워 콘퍼런스센터에서 방한 중인 매카시 전 의장과 SK, 현대차, LG, 한화, LS, CJ, 미래에셋, 신세계푸드, SPC 등 다양한 업종의 국내 주요 기업 인사 20여명이 함께하는 조찬 간담회를 개최했다. 매카시 전 의장과 국내 기업인들은 간담회에서 한미 양국 간 경제협력 강화 방안, 한국 기업들의 미국 내 투자, 대미 수출 등 주요 현안에 대한 의견을 교환했다. 매카시 전 의장은 미국 의회에서 대표적인 친한파 의원 중 한 명으로 꼽힌다. 지난 2016년 미국 대선에서 트럼프 전 대통령을 지지했다. 류진 한경협 회장은 "미국 대선을 앞두고 한국 경제계와 미국 오피니언 리더들 간 깊은 대화가 절실하다"며 "미국은 한국에 최대 투자국이자 최대 수출 대상국이며, 한국의 대미 직접투자가 미국 내 일자리 창출에 크게 기여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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