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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Author at 뉴스벨 - 1025 중 706 번째 페이지

마이데일리 (20497 Posts)

  • 천우희가 히어로입니다만 [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배우 천우희의 연기 스펙트럼은 참으로 넓다. JTBC 토일드라마 '히어로는 아닙니다만' 7, 8회에서는 복귀주(장기용)를 향한 마음이 깊어진 도다해(천우희)가 귀주를 애써 밀어내는 모습이 그려졌다. 결혼식이 엉망이 된 뒤 두 사람은 멀어지는 듯했으나, 귀주는 비즈니스로 관계 설정을 다시 하자며 다해의 일상으로 다가갔다. 결혼식을 계기로 다해에 대한 복씨 가족들의 오해가 더 깊어진 가운데, 다해는 더 이상 찜질방 패밀리가 복씨 일가의 재산을 탐낼 수 없도록 고군분투했다. 한편, 과거 고등학교 화재 사건에서 다해를 구한 사람이 귀주라는 정황이 조금씩 드러나며 두 사람의 운명이 어디서부터 시작됐는지 더욱 궁금증을 자아낸다. 다해를 구해준 사람의 유품이 복씨 집안의 반지라는 것이 밝혀졌고, 복만흠(고두심)의 예지몽 속 과거 다해에게 그 반지를 끼워준 사람이 귀주였다는 것이 드러났다. 다해가 복씨 집안과 얽힐 수밖에 없었던 운명임이 암시되며 쌍방 구원에 대한 기대를 더욱 높였다. 지난 주말 방송에서 천우희는 중요한 장면마다 얼굴을 바꾸며 장르를 오갔다. 사기꾼인 것을 스스로 밝힌 뒤 홀가분하게 대놓고 사기 행각을 벌이는 장면에서는 귀엽고 천연덕스러운 매력을 마음껏 발산했고, 장기용을 밀어내려 일부러 독한 말을 하는 장면에서는 날카롭고 거친 표정으로 무거운 공기를 만들었다. 그리고 고등학교 시절 팥빙수를 처음 먹게 된 에피소드를 그릴 때는 흡인력 높은 감정 연기로 시청자들의 연민을 자아냈다. '히어로는 아닙니다만'은 매주 토, 일요일 밤 10시 30분 방송된다.
  • '8kg 증량' 이주영, 성난 근육 이 정도였어?…천우희도 "잘해냈어" [MD★스타] [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배우 이주영이 혹독했던 넷플릭스 시리즈 '더 에이트 쇼' 준비 과정을 떠올렸다. 이주영은 27일 "#춘자모드 #2FMODE 나는 CHOON JA가 되고 있었다. +8kg #the8show"란 글과 함께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에는 '더 에이트 쇼' 작품 속 강인한 춘자 캐릭터를 연기하기 위해 8kg을 증량하고 근육을 키운 이주영의 모습이 담겼다. 사진을 본 배우 천우희도 "진짜 멋있어. 잘해냈어"란 찬사를 남겼다. 한편, '더 에이트쇼'는 8명의 인물이 8층으로 나뉜 비밀스런 공간에 갇혀 '시간이 쌓이면 돈을 버는' 달콤하지만 위험한 쇼에 참가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 배진수 작가의 네이버웹툰 '머니게임'과 '파이게임'을 각색한 시리즈물이다. 한재림 감독이 처음으로 시리즈 연출에 도전한 가운데 류준열, 천우희, 박정민, 이열음, 박해준, 이주영, 문정희, 배성우가 '더 에이트쇼' 속 8명의 참가자로 변신했다.
  • '애제자에게 냉정한 스승 펩'…사비 '경질'에 현실적 조언, "우리 직업은 이겨야 한다, 그렇지 않으면 항상 위험하다" [마이데일리 = 최용재 기자]사비 에르난데스 바르셀로나 감독이 경질됐다.  지난 시즌 스페인 프리메라리가(라리가) 우승을 차지하면서 지도력을 인정 받았다. 하지만 올 시즌 부진했다. 라리가에서는 2위. 1위 레알 마드리드(승점 95점)와 바르셀로나(승점 85점)는 격차가 컸다. 사실상 레알 마드리드의 독주였다. 바르셀로나는 우승 경쟁 한 번 해보지 못했다.  시즌 중반 이별을 발표했으나,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에서 선전하는 등 분위기가 바뀌었다. 잔류 분위기였다. 하지만 사비 감독이 이 기회를 스스로 발로 찼다. 사비 감독은 "바르셀로나는 재정 문제가 있다. 선수 영입에도 어려움이 있다. 때문에 바르셀로나 팬들도 기대치를 낮춰야 한다"고 발언했다.  바르셀로나 팬들에게 우승을 꿈꾸지 말라고 사실상 선언한 것이다. 이에 구단은 분노했고, 결국 이별을 결정했다. 바르셀로나는 사비와 이별을 공식 발표했다.  사비 감독의 경질. 바르셀로나에서 신화를 함께 쓴 펩 과르디올라 맨체스터 시티 감독은 어떻게 바라보고 있을까. 과르디올라 감독이 그라운드 밖에서 지휘하고, 사비가 그라운드 안에서 지휘한 바르셀로나는 역대 최강의 팀이었다. 과르디올로 감독의 애제자가 사비였고, 사비는 지도자의 길을 걸었다.  과르디올라 감독은 냉정한 조언을 했다. 사비가 더욱 훌륭한 감독이 될 수 있기를 바라는 조언이었다. 과르디올라 감독은 최근 현지 기자들을 만나 사비 감독 경질 질문을 받았다.  이에 그는 "내가 뭐라고 할 수 있을지 모르겠다. 내가 무슨 말을 할 수 있겠는가. 이는 무언가가 잘 안 됐다는 뜻이다. 좋은 소식이 아니다. 바르셀로나 내부에서 무슨 일이 일어났는지 이유는 모른다"고 답했다.  이어 현실적인 조언을 했다. 과르디올라 감독은 "매번 식사 자리에서 수많은 감독의 경질 이야기를 듣는다. 일반적인 일이다. 감독의 경질은 많이 일어나는 일이다. 이것이 우리의 직업이다. 우리 직접에서는 이겨야 한다. 그렇지 않으면 항상 위험에 처한다. 젊은 감독이든, 늙은 감독이든, 이겨야 한다. 좋은 성적을 내야 하고, 많은 일들을 잘 해내야 한다. 그렇지 않으면 항상 이런 일이 발생한다"고 강조했다.  [펩 과르디올라 감독과 사비 에르난데스 감독. 사진 = 게티이미지코리아]
  • “1군 감독 생활은 힘들구나” 최원호 100승 소감에 스며든 고뇌…그때, 이미 ‘못 해먹겠다’ 싶었을까 [마이데일리 = 김진성 기자] “1군 감독 생활은 힘들구나.” 한화 이글스 최원호 감독이 구단에 공식적으로 사퇴 의사를 밝힌 건 23일 대전 LG 트윈스전 직후였다. 그리고 구단은 26일 인천 SSG 랜더스전이 우천취소되자 최종적으로 계약해지 의사를 전했다. 이 자리에서 박찬혁 대표이사, 손혁 단장 모두 옷을 벗기로 결의했다. 단, 사태 뒷수습을 휘해 손혁 단장만 남은 상태다. 구단의 설명은 이러한데, 업계에선 이미 최원호 감독이 4월 말 팀 성적이 떨어질 때부터 사퇴 뉘앙스를 풍겼다고 본다. 여론이 서서히 안 좋게 돌아가기 시작한 시기였고, 모기업은 지나치게 여론을 의식하는 분위기가 역력했다. 그런 최원호 감독은 3일 광주 KIA 타이거즈전 4-2 승리를 이끌며 개인통산 100승을 달성했다. 2020년 감독대행 시절 39승을 포함한 것이었다. 구단은 그날 광주 숙소에서 조촐하게 100승 세리머니를 했고, 최원호 감독의 소감도 4일 광주 KIA전을 앞두고서야 들을 수 있었다. 당시 최원호 감독은 취재진에 “대행까지 (전적에)치는 줄 몰랐다. 하다 보니까 100승까지 하게 됐다”라고 했다. 그러면서 “1군에서의 감독 생활은 생각보다 힘들구나”라고 했다. 감독 생활의 힘듦을 솔직하게 언급한 것이었는데, 여론의 사퇴 압박을 감안할 때 이때부터 부담이 심했음을 간접적으로 토로한 것이라고 봐야 한다. 또한, 최원호 감독은 “100승도 힘든데 1000승까지 한 분들은 오랜 기간 감독 생활을 하시면서 우여곡절이 있었을 텐데 대단하시다고 새삼 느낀다. 감독 생활을 오래 하신 분들이 존경스럽다는 생각이 들었다”라고도 했다. 종목을 불문하고 스트레스를 안 받는 감독은 없다. 지금 1위를 달리는 KIA 타이거즈 이범호 감독이라고 스트레스를 안 받을까. 잘 하면 잘 하는대로, 못 하면 못하는대로 스트레스를 받을 것이다. 특히 KBO리그는 인기가 많은 스포츠라, 대중의 시선을 상대적으로 많이 받는다. 전국구 인기구단 한화라면 말할 것도 없다. 더구나 한화는 올 시즌을 앞두고 류현진과 안치홍을 영입하면서, 무조건 5강에 가야 하는 팀이 됐다. 2008년부터 2023년까지 16년간 포스트시즌에 단 1번만 진출한 팀이다. 더구나 류현진이 시즌 초반 경기력을 못 내면서 팀이 서서히 가라앉았다. 최원호 감독으로서도 마음대로 안 풀리니 더더욱 스트레스를 받았을 것이다. 최원호 감독은 2023시즌 지휘봉을 잡은 뒤 야수의 포지션, 타순은 되도록 고정하는 게 좋은 것 같다는 지론을 폈다. 그러나 1년도 되지 않아 사실상 자신의 발언을 뒤집었다. 그만큼 눈 앞의 성적 부담이 컸던 것으로 해석된다. 이를 두둔할 생각은 없다. 남의 돈 버는 사람이, 하물며 이렇게 대중적으로 많이 알려진 사람이 스트레스 없이 원하는 바를 이루기란, 정말 쉬운 일은 아니다. 단, 이미 100승을 할 때부터 기쁨보다 스트레스를 토로했다는 점에서, 현장에 있던 그 순간 구단과 인연이 오래가지 못할 수 있겠다는 그 직감이 불과 23일만에 맞아떨어진 게 소름 돋을 뿐이다. 야구도 어렵고 인생도 참 어렵다.
  • 김동명 LG 엔솔 사장 "우리와 함께하면 무한 성장 기회 있을 것" [마이데일리] 이재훈 기자 = "우리와 함께하면 글로벌 배터리 산업을 이끌 인재로 무한 성장 기회가 열립니다." 김동명 LG에너지솔루션 사장이 주요 경영진들과 글로벌 인재 선점을 위해 미국서 직접 프러포즈에 나섰다.  LG에너지솔루션은 25일(현지시간) 미국 뉴욕 타임스퀘어에 위치한 메리어트 마르퀴스 호텔에서 글로벌 우수 인재 채용 행사 ‘BTC(Battery Tech Conference)’를 개최했다고 27일 밝혔다. 대표가 직접 해외로 나가 글로벌 인재 채용에 나선 것이 이색적인 모습이다. 김 사장은 "성취라는 단어에 가슴이 뛴다면 LG에너지솔루션과 함께해야 한다"며 "배터리 시장은 성장의 시작점에 서 있으며, LG에너지솔루션과 함께하면 무한한 성장의 기회를 가질 수 있다"고 확신했다. BTC는 세계 최고 수준의 연구개발(R&D) 인재를 확보하고 배터리 산업 혁신을 주도하기 위해 열리는 LG에너지솔루션만의 글로벌 채용 행사로, 지난해 샌프란시스코에 이어 올해는 뉴욕에서 개최됐다. 이날 행사에는 MIT, 프린스턴, 코넬, 아르곤 국립 연구소 등 미국 최고 대학 및 연구소에서 선발된 석·박사 인재가 참가했다. LG에너지솔루션에선 최고경영자(CEO)인 김동명 사장을 비롯해 최고디지털책임자(CDO) 이진규 전무, 최고인사책임자(CHO) 김기수 전무, 최고기술책임자(CTO) 김제영 전무, 미래기술센터장 정근창 부사장, 자동차전지 개발센터장 최승돈 부사장, 인공지능(AI)/빅데이터·AI솔루션담당 김영훈 상무 등 경영진이 총출동했다. 김 사장은 재료공학 박사 출신으로 1998년 배터리 연구센터로 입사, R&D, 상품기획, 생산, 사업부장 등 주요 요직을 맡았으며, 탁월한 전문성과 프로페셔널리즘을 바탕으로 CEO 자리까지 오른 입지전적인 인물로 평가받는다. 그는 "미래를 이끌어 나갈 우수한 R&D 인재를 영입하기 위해 전 세계 어디라도 찾아다닌다는 마음으로 이행사에 참석했다"며 "글로벌 배터리 산업을 이끌어 나갈 미래 주역인 여러분들과 함께하는 인연이 시작되는 자리가 될 것"이라고 소회를 밝혔다.
  • 크래프톤, 배틀그라운드 ‘PGS 3’ 베트남 케르베로스 이스포츠 우승 [마이데일리 = 방금숙 기자] 크래프톤은 배틀그라운드의 이(e)스포츠 국제 대회 ‘펍지 글로벌 시리즈(PGS) 3’에서 베트남의 ‘케르베로스 이스포츠’가 우승했다고 27일 밝혔다. PGS 3는 전 세계 정상급 24개 팀이 출전한 가운데 지난 20~26일 중국 상하이 글로벌 콘텐츠 수출 센터에서 그룹 스테이지와 파이널 스테이지로 진행됐다. 파이널 스테이지는 그룹 스테이지를 통과한 16개 팀이 진출해 지난 24일부터 26일까지 3일간 진행됐다. 파이널 스테이지 총 18매치에 걸친 치열한 경쟁 끝에 케르베로스 이스포츠가 총 163점으로 우승컵을 들어 올렸다. 베트남 팀인 케르베로스 이스포츠의 PGS 3 우승은 아시아 태평양(APAC) 지역팀 가운데 최초의 국제 대회 우승이다. 케르베로스 이스포츠는 파이널 스테이지 16개 팀 중 유일하게 킬 점수 100점을 넘어서는 등 이번 대회 내내 세계 최고의 교전 능력을 자랑했다. 또 2일 차까지 선두에 34점 뒤진 3위를 기록했지만, 마지막 3일 차에 엄청난 집중력으로 무려 73점을 쓸어 담으며 역전 우승에 성공했다. 케르베로스 이스포츠는 10만 달러(약 1억 4000만원)의 우승 상금과 함께 300점에 달하는 ‘PGS 포인트’도 적립했다. 올해 총 4회에 걸쳐 진행되는 PGS와 8월 사우디아라비아에서 열리는 ‘이스포츠 월드컵(EWC)’의 지역 예선 순위에 따라 PGS 포인트를 지급한다. PGS 포인트 상위 8개 팀은 연말에 열리는 배틀그라운드 이스포츠 최상위 국제 대회 ‘펍지 글로벌 챔피언십(PGC) 2024’ 출전권을 얻는다. 이번 대회 2위는 총 142점을 기록한 아메리카 지역의 소닉스가, 3위는 유럽·중동·아프리카 지역의 트위스티드 마인즈가 차지했다. 한국팀 중에서는 광동 프릭스가 7위로 가장 높은 성적을 기록했고 지엔엘 이스포츠와 젠지가 각각 11위, 16위에 이름을 올렸다. 크래프톤은 PGS 3에 이어 내달 3~9일 PGS 4를 개최한다. 크래프톤 관계자는 “PGS 3에서 승부를 겨룬 전 세계 24개 정상 팀들이 다시 한번 총상금 30만달러를 놓고 치열한 경쟁을 펼치며 PGS 3의 열기를 이어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 안전보건공단 서울광역본부, ‘고위직 청렴역량 강화 프로그램’ 성료… 조현수 상임감사 초빙 [마이데일리 = 신용승 기자] 안전보건공단 서울광역본부는 27일 고위직 청렴리더십 향상 및 전 직원 반부패·청렴의식 내재화를 위한 청렴역량 강화 프로그램을 실시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공단 조현수 상임감사를 초빙해 고위직 맞춤형 간담회와 전 직원 대상 특강으로 구성됐다. 간담회에는 간부직원 총 11명이 참석해 고위직의 반부패·청렴 실천 리더십 향상을 위한 제언 및 실천의지를 다졌다. 특히 특강에는 전 직원 60여명이 참석해 이해충돌방지법 등 반부패·청렴 법령제도 및 청렴인식 개선을 위한 다양한 사례교육을 실시함으로써 공직자로서 지녀야 할 청렴의식을 전파했다. 한편 공단은 청렴도 향상을 위해 2024 반부패 청렴 추진계획을 수립하고, 세대 간 공감대 확산을 위한 청렴 소통 간담회 등 청렴문화 정착을 위해 지속적인 관심과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고광재 안전보건공단 서울광역본부장은 “간부직원부터 솔선수범해 더 높은 도덕성과 청렴성을 갖춰야 한다”며 “상호존중과 개인 역량 및 창의성이 발휘될 수 있는 청렴한 조직 문화를 만들어 공단의 성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앞으로도 다방면으로 힘쓰겠다”고 당부했다.
  • 'BMW 엑셀런스 라운지' 오픈…"프리미엄 모델 오너 특별세션" [마이데일리] 이재훈 기자 = BMW코리아가 프리미엄 모델 구매 고객을 위한 'BMW 엑셀런스 라운지'를 서울 강남 서울옥션 강남센터에 오픈했다. 'BMW 엑셀런스 라운지' 행사는 지난 2018년 시작됐으며, 코로나19 기간이었던 한 차례를 제외하고 매년 열려 올해로 6회째를 맞는다. 행사는 i7, 7시리즈, X7, 8시리즈, XM 등 BMW 최고급 모델을 선택한 '럭셔리 클래스' 고객을 위해 마련됐다. BMW는 이들을 위한 3년제 'BMW 엑셀런스 클럽'을 운영 중이며, 가입자만 2만3884명에 달한다. BMW 엑셀런스 라운지는 다양한 예술 작품, 그랜드 피아노, 하이엔드 스피커 등으로 꾸며졌으며, i7·X7·뉴 M850i xDrive 그란 쿠페 등이 전시됐다 BMW코리아 관계자는 "BMW 엑셀런스 라운지를 지속적으로 운영해 BMW 럭셔리 클래스 고객에게 차별화된 가치를 선사할 것"이라고 말했다. 
  • "혁신기술 갖춘 우군 찾는다" 현대모비스, 美실리콘밸리서 비전 발표 [마이데일리] 황효원 기자 = 현대모비스가 북미 지역 오픈이노베이션 투자 거점인 ‘모비스 벤처스 실리콘밸리’(MVSV) 주관으로 ‘제3회 모비스 모빌리티 데이’를 개최했다. 글로벌 스타트업 대상 투자계획을 소개하는 대규모 행사로 소프트웨어와 자율주행, 인포테인먼트 등 모빌리티 분야 혁신 기술을 갖춘 유망 기업을 발굴해 ‘미래 기술 우군’을 확보하겠다는 전략이다. 이번 행사는 글로벌 자동차 산업의 전동화 전환에 발맞춰 ‘친환경 모빌리티(Green Mobility)’를 주제로 열렸다. 이번 행사에는 사전 초청된 실리콘밸리 스타트업 관계자들을 비롯해 학계와 업계 투자자, 그리고 이들과 네트워킹을 희망하는 글로벌 완성차의 현지 투자 담당자 등 약 250여 명이 참석했다. 현대모비스는 매년 자원·기술·인재·자본 등이 집결된 실리콘밸리에서 사업 협력 파트너를 모색하며 미래 모빌리티 분야 글로벌 기술 경쟁력 강화에 나서고 있다. 현대모비스는 행사 참석자들에게 전동화 차량 플랫폼에 최적화된 제동, 조향, 현가 등 샤시 기술 경쟁력 등을 소개하고 배터리시스템과 PE시스템 등 현대모비스 전동화 핵심 부품 포트폴리오를 강조했다. 현대모비스는 급변하는 모빌리티 생태계에 민첩하게 대응하고자 2018년 MVSV를 개소해 미래 모빌리티 분야 우수 스타트업 발굴과 투자를 이어가며 현지 혁신기업과 기술협력을 도모하고 있다. 
  • LG유플러스, 6G 시대 ‘앰비언트 IoT’ 백서 발간 [마이데일리] 이재훈 기자 = LG유플러스가 향후 상용화될 6세대(6G) 이동통신 서비스에 대한 전망을 담은 ‘6G 백서-앰비언트 사물인터넷(IoT)’을 발간했다. 27일 LG유플러스에 따르면 백서는 6G 활용 방식인 ‘유스 케이스(Use Case)’를 중점적으로 소개한다. 지난해 10월 △지속가능성(Sustainability) △지능화(Intelligence) △확장성(eXpansion) 등 6G 시대 비전을 다룬 백서의 후속 버전이다. LG유플러스는 차세대 이동통신 민관합동 단체인 6G포럼의 대표의장사로, 6G 주요 유스케이스 중 하나를 선정해 이를 가능하게 하는 핵심 기술, 서비스 요구사항, 표준화 진행 현황 등을 사업자 관점에서 상세히 기술했다.  LG유플러스는 6G 시대 유력한 유스 케이스로 앰비언트 IoT를 제시했다. 그간 4G와 5G에서도 IoT는 통신사의 신사업이자 유비쿼터스 시대를 여는 핵심 기술로 꼽혔지만 배터리 전원 공급에 대한 한계점과 높은 단말 가격 등 해결해야 할 과제가 적지 않았다. 이와 달리 앰비언트 IoT는 수억개의 저비용 IoT 단말을 전국망 단위로 연결해 각 단말에서 전파, 태양광 등 주변의 에너지 자원을 활용해 배터리 교환 없이 지속 사용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앰비언트 IoT가 상용화되면 LG유플러스는 귀중품 등 고가의 자산을 실시간으로 관리하거나 가족과 반려동물의 위치를 실시간으로 파악하는 기업·소비자 간 거래(B2C)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다. 한편 6G에서 앰비언트 IoT 서비스가 상용화되려면 단말 관리, 간섭제어, 측위, 이동성, 주파수, 인증 등 세부 핵심기술에 대한 표준화 논의가 우선으로 이뤄져야 하는데, 이날부터 제주 신화월드에서 열리는 3GPP SA 회의에서 6G 유스 케이스가 논의된다. 
  • 한미-GC녹십자, 공동연구 ‘파브리병 신약’ FDA 희귀약 지정 [마이데일리 = 방금숙 기자] 한미약품은 GC녹십자와 공동개발 중인 파브리병 치료제 ‘LA-GLA’가 미국 식품의약국(FDA)으로부터 희귀의약품(ODD)으로 지정됐다고 27일 밝혔다. 희귀의약품으로 지정되면 신약허가 심사 비용 면제, 세금 감면, 동일계열 제품 중 처음으로 시판허가 승인 시 7년간 독점권 인정 등 FDA가 제공하는 혜택을 받을 수 있다. 파브리병은 X염색체로 유전되는 유전성 희귀 질환이다. 유전적 효소 결핍으로 세포 내 당지질인 ‘GL-3’이 분해되지 못하고 신장·심장·뇌 등에 장기적으로 축적되면서 주요 장기에 손상을 입힌다. LA-GLA는 월 1회 피하 투여하는 방식의 지속형 효소 대체요법 치료제다. 기존 치료제는 2주에 한 번씩 병원에 가서 장시간 정맥에 주사해야 했다. 또 정맥 주입에 따른 치료 부담, 진행성 신장질환 억제에 대한 효능 부족 등 여러 한계점이 있다. 한미약품과 GC녹십자는 LA-GLA의 글로벌 임상 시험 계획(IND) 신청을 준비하고 있다. 한미약품과 GC녹십자 측은 “희귀의약품 분야 신약개발은 인류 건강을 위해 존재하는 기업의 사명과 같은 일”이라며 “희귀질환으로 고통받는 환자의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해 새로운 치료 패러다임을 지속적으로 개발하고 제시하겠다”고 말했다.
  • [ESG] LF 하프클럽 “협력사 상생 강화로 매출 견인” [마이데일리 = 이지혜 기자] LF 트라이씨클 ‘하프클럽’은 전략적 협업으로 협력사의 매출 실적이 전년 대비 크게 신장했다고 27일 밝혔다. LF 하프클럽은 현재 지센, 까스텔바작, 써스데이아일랜드, 볼빅 등 약 70개 브랜드와 공동 목표 달성을 위해 협력에 나섰다. 상품 관리를 비롯해 최저가 구성, 시즌 상품 선오픈 등 마케팅 편성을 강화했다. 오직 한 브랜드만을 위해 마케팅 역량을 집중 지원하는 ‘핫플데이’ 프로그램도 지원하고 있다. 업체 역시 독점 스타일과 물량 강화, 매출 및 재고 관리 등 운영 전반에 걸쳐 관리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 그 결과 이들 브랜드의 지난달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약 49% 증가하며 호실적을 거뒀다. 나정호 LF 하프클럽 상무는 “공동 관리를 통해 전략적으로 브랜드 매출 성장을 도모하며 동반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입점사와 협업으로 소비자가 양질의 상품을 더욱 합리적으로 구매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송혜교, 엄마라 행복해요…반려견에 뽀뽀 쪽♥ [마이데일리 = 박서연 기자] 배우 송혜교가 반려견과의 행복한 투샷을 자랑했다. 27일 송혜교는 자신의 계정에 강아지와 하트 이모티콘을 남기며 사진 두 장을 게재했다. 흑백 사진 속 송혜교는 반려견 루비를 꼭 끌어안고 입을 맞추고 있다. 눈을 감고 있는 송혜교는 반려견과 함께하는 시간이 편안해 보인다. 송혜교의 반려견에 대한 사랑에 물씬 풍기는 사진이다. 그런 가운데 송혜교의 자연스러운 스타일도 시선을 사로잡는다. 송혜교의 수수한 매력이 돋보인다. 이를 본 주형선 헤어스타일리스트는 "엄마랑 딸이랑♥♥♥ family♥♥"이라는 반응을 보였다. 한편 송혜교는 영화 '검은 수녀들'을 촬영 중이다. '검은 수녀들'은 강력한 악령에 사로잡힌 소년을 구하기 위한 사람들의 이야기를 그린 작품으로, 지난 2015년 개봉한 영화 '검은 사제들'의 두 번째 이야기다.
  • 투어스, 새 앨범명은 '서머 비트!'…청량 서머송 예고 [마이데일리 = 강다윤 기자] 그룹 투어스(TWS, 신유·도훈·영재·한진·지훈·경민)의 찬란한 여름이 온다. 투어스는 27일 투어스 두 번째 미니앨범 '서머 비트!'(TWS 2nd Mini Album 'SUMMER BEAT!)'라는 제목의 쇼츠 영상을 게재했다. 영상은 새소리와 함께 영롱한 사운드가 흐르는 가운데, 나무 테이블 위 멤버들의 영어 이름이 연필로 적힌 수첩을 보여주며 시작된다. 이어 폴라로이드 카메라 셔터가 자동으로 눌리면서 미니 2집 '서머 비트!(SUMMER BEAT!)'의 감각적인 로고가 등장했다. 앞서 투어스는 컴백 일정('24.06.24')을 암시하는 영상 '아워 메모리즈: 나우(Our Memories : Now)'를 깜짝 공개한 바 있다. 당시 싱그럽고 청량한 여름 풍경이 투어스 멤버들의 모습과 교차편집돼 새 앨범에 대한 팬들의 기대감을 높였다. 투어스는 플레디스 엔터테인먼트가 세븐틴 이후 9년 만에 내놓은 보이그룹이다. 미니 1집 타이틀곡 '첫 만남은 계획대로 되지 않아'는 주요 음원차트 정상을 찍은 뒤 4개월이 지난 현재도 꾸준히 상위권을 지키고 있다. 미니 2집 '섬머 비트!(SUMMER BEAT!)'는 6월 24일 오후 6시 발매된다.
  • '33년 만의 세리에A 우승→15년 만의 최악의 부진'…'김민재 영입은 불가' 콘테 부임 나폴리 예상 베스트11 [마이데일리 = 김종국 기자] 나폴리가 콘테 감독을 선임할 가능성이 점쳐지고 있다. 이탈리아 매체 투토나폴리 등 현지매체는 27일(한국시간) '나폴리는 콘테 감독과 650만유로에서 700만유로의 연봉에 합의했다. 세리에A 우승과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우승 등 옵션을 포함하면 1000만유로 수준'이라며 '콘테 감독과 나폴리의 계약 조건은 최종 합의에 도달할 때까지 매주 변경됐다. 콘테 감독과 나폴리는 계약서 서명과 공식 발표를 앞두고 있다'고 전했다. 이탈리아 매체 투토나폴리는 '나폴리의 콘테 감독 선임은 믿을 만한 소식이다. 나폴리의 콘테 감독 선임은 이번 주에 발표될 것이다. 콘테 감독은 나폴리와 연봉 800만유로와 3년 계약을 체결할 것'이라고 언급했다. 스파지오나폴리는 콘테 감독이 부임할 경우 나폴리의 베스트11을 예측해 소개했다. 나폴리의 공격진에는 라스파도리, 루카쿠, 논지가 포진했고 미드필더로는 도르구, 무사, 로보트카, 벨라노바가 이름을 올렸다. 수비진은 슈크리니아르, 부온조르노, 라흐마니가 구축했다. 골키퍼에는 카프릴레가 이름을 올렸다. 스파지오나폴리는 콘테 감독이 팀을 맡을 경우 그 동안 이적설이 끊이지 않았던 공격수 오시멘과 크바라츠헬리아가 모두 팀을 떠날 것으로 예측했다. 반면 루카쿠를 영입해 전력을 보강할 것으로 점쳤다. 또한 도르구, 벨라노바, 슈크리니아르, 부온조르노, 카프릴레 등을 영입해 선수단을 개편할 것으로 점쳤다. 콘테 감독은 그 동안 나폴리 감독 부임설이 꾸준히 언급된 가운데 이탈리아 매체 스파지오나폴리는 지난달 '테는 나폴리 라우렌티스 회장에게 오랫동안 꿈의 감독이었다. 나폴리의 회장은 올 시즌과 같은 부정적인 시즌을 또 겪을 위험을 감수할 수 없다. 나폴리의 회장은 항상 결과를 가져오는 감독에게 팀을 맡기기로 결정했다. 라우렌티스 회장과 콘테 감독은 휴일도 함께 보낼 만큼 끈끈한 유대감을 형성하고 있다'며 '라우렌티스 회장은 이미 지난해 10월 콘테 감독에게 제안했지만 합의에 도달하지 못했다. 라우렌티스 회장은 다시 콘테 감독에게 제안할 준비가 되어 있다. 콘테 감독이 나폴리의 신임 감독이 될 가능성은 80%'라고 전했다. 또한 '라우렌티스 회장은 최근 콘테 감독에게 면담을 요청했다. 라우렌티스 회장은 콘테 감독에게 즉시 팀을 맡아달라는 제안을 했지만 콘테는 올 시즌 합류할 생각은 없다. 라우렌티스 회장과 콘테 감독은 다음시즌부터 팀을 맡는 것에 대해 사전 합의했다'며 '콘테 감독은 라우렌티스 회장에게 김민재, 슈크리니아르, 케시에, 암라바트, 스카마카 5명 영입을 요청했다'고 언급했다. 나폴리는 지난시즌 33년 만의 세리에A 우승을 차지했다. 김민재는 지난시즌 종료 후 나폴리를 떠나 바이에른 뮌헨으로 이적했고 나폴리는 올 시즌 세리에A에서 13승14무11패(승점 53점)의 성적과 함께 리그 10위로 시즌을 마감했다. 이탈리아 세리에A 우승팀이 다음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클럽 대항전 출전 자격 획득에 실패한 것은 지난 1996-97시즌 AC밀란 이후 27년 만이다. 나폴리는 올 시즌 부진과 함께 세리에A 12위를 머물렀던 지난 2008-09시즌 이후 15년 만에 최악의 성적을 기록했다. [콘테 감독, 나폴리. 사진 = 게티이미지코리아]
  • KIA에서 대마초 이슈로 쫓겨난 34세 우완의 ML 드림…잡힐 듯 안 잡히는 1승, 실책에 와르르 [마이데일리 = 김진성 기자] KIA 타이거즈에서 대마초 이슈로 쫓겨났다. 우여곡절 끝에 2년만에 메이저리그에 복귀했다. 그러나 1승이 쉽지 않다. 애런 브룩스(34, 오클랜드 어슬래틱스)는 27일(이하 한국시각) 미국 캘리포니아주 오클랜드 오클랜드 콜리세움에서 열린 2024 메이저리그 휴스턴 애스트로스와의 홈 경기에 선발 등판, 4⅓이닝 9피안타(1피홈런) 1탈삼진 3볼넷 5실점(1자책)으로 시즌 2패를 당했다. 브룩스는 2014년 캔자스시티 로열스에서 메이저리그 커리어를 시작했다. 2015년과 2018년, 2019년에 오클랜드에 몸 담았다. 볼티모어 오리올스를 거쳐 2020년과 2021년에 KBO리그 KIA에서 뛰었다. 2020시즌 23경기서 11승4패 평균자책점 2.50, 2021시즌 13경기서 3승5패 평균자책점 3.35을 기록했다. 브룩스는 2020시즌 막판 가족의 교통사고로 미국에 돌아갔다. 2021시즌 KIA와 재계약했으나 잔부상으로 공백기가 있었고, 복귀 후 대마초 성분이 포함된 담배를 반입하다 적발, 그대로 KIA와 인연을 끝내야 했다. 그렇게 브룩스는 미국에서 재도전을 시작했다. 2022년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 2023년 샌디에이고 파드레스, 2024년 오클랜드와 각각 마이너계약을 맺었다. 2022년과 2024년에는 메이저리그에 콜업됐다. 올 시즌의 경우 마이너리그 8경기서 1승6패 평균자책점 4.57로 부진했으나 기회를 얻었다. 그런데 예상 외로 내용이 괜찮았다. 16일 휴스턴 애스트로스전서 7이닝 7피안타 5탈삼진 1볼넷 3실점하고도 패전투수가 됐다. 22일 콜로라도 로키스전서는 6이닝 6피안타 3탈삼진 2사사구 3실점했으나 노 디시전. 이후 이날 메이저리그 복귀 후 가장 좋지 않은 투구를 했다. 4회가 문제였다. 1사 1,3루서 야이너 디아즈에게 중견수 희생플라이를 내줘 실점했다. 2사 1루서 후속 마우리시오 듀반 타석에서 유격수 맥스 슐맨의 송구 실책이 나오면서 꼬였다. 이닝이 끝나야 하는데 호세 알투베에게 92.6마일 투심이 가운데에 몰리면서 2타점 좌전적시타를 맞았고, 올 시즌 메이저리그 최고타자 카일 터커에게 몸쪽 보더라인으로 투심을 꽂았으나 우중월 투런포를 내줬다. 이때 5실점이 이 경기의 결정적 승부처였다. 오클랜드는 2-5로 졌다. 브룩스는 시즌 2패. 브룩스는 볼티모어 시절이던 2019년 9월21일 시애틀 매리너스전서 7이닝 1피안타 4탈삼진 1볼넷 1실점으로 승리투수가 됐다. 이후 4년8개월간 메이저리그에서 승리투수가 되지 못했다. 브룩스로선 메이저리그에서의 1승이 간절할 것이다.
  • 경륜·경정 계속 달린다! 6월 경주 계획 발표 [마이데일리 = 심재희 기자] 서울올림픽기념국민체육진흥공단(이사장 조현재) 경륜경정총괄본부가 6월 열리는 경륜과 경정의 경주개최 일정을 발표했다. 우선, 경정은 매주 수요일과 목요일마다 하남 미사리 경정장에서 열린다. 오는 6월 4일(화)부터 6일(목·현충일)까지 3일 연속으로 개최된다. 이어서 상반기 경정 최강자를 가리는 이사장배 경정 왕중왕전이 6월 19일과 20일 양일간 개최된다. 광명스피돔에서 매주 금, 토, 일 개최되는 경륜은 오는 6월 28일(금)부터 30일(일)까지 진행된다. 이사장배 경륜 왕중왕전을 개최해 상반기 경륜 최강자를 뽑는다. 한편, 경륜 및 경정 홈페이지에 들어가면 연간 경주 일정을 한눈에 확인할 수 있다.
  • AL 최고 승률 찍었다! 클리블랜드 9연승 달성, 양키스 제치고 '최강 팀' 우뚝 [마이데일리 = 심재희 기자] '파죽의 9연승!' 미국 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클리블랜드 가디언스가 9연승을 내달렸다. 무서운 상승세를 타면서 아메리칸리그 최고 승률을 기록했다. 뉴욕 양키스를 넘어 아메리칸리그 최강 팀으로 우뚝 섰다. 클리블랜드는 27일(이하 한국 시각) LA 에인절스와 원정 경기에서 5-4로 이겼다. 2-2로 맞선 6회초 3점을 뽑아내면서 승기를 잡았고, 8회말 위기에서 2실점으로 선방하며 승전고를 울렸다. 6개의 안타로 5점을 뽑아내면서, 9개의 안타를 터뜨려 4점에 그친 에인절스를 제압했다. 이날 승리로 시즌 36승(17패)째를 적어냈다. 승률 0.679로 아메리칸리그 최고 성적을 썼다. 최근 9연승과 함께 13경기 12승 1패의 호성적을 올리며 승승장구했다. 37승 18패 승률 0.673을 찍은 아메리칸리그 동부지구 선두 뉴욕 양키스를 넘어섰다. 득실 차와 홈-원정 성적에서도 메이저리그 최상급을 유지했다. 올 시즌 53경기에서 263득점 190실점을 기록하며 득실 차 +73을 새겼다. 홈에서 18승 6패로 매우 강한 모습을 보였고, 원정에서도 18승 11패로 선전했다. 메이저리그 전체적으로 보면, 필라델피아 필리스에 이어 승률 2위에 자리했다. 필라델피아는 38승 16패 승률 0.704를 만들었다. 27일 콜로라도 로키스와 원정 경기에서 2-5로 졌다. 승률 7할 고지를 지켰으나 연승에 실패하면서 주춤거렸다.  18일 미네소타 트윈스와 경기에서 3-2로 이긴 후 계속한 연승 행진을 더 늘리기 위해 전진한다. 우선, 28일 콜라로도 로키스와 원정 경기를 치러 10연승에 도전한다. 29일과 39일 콜로라도와 대결하고, 하루 쉰 뒤 6월 1일부터 3일까지 워싱턴 내셔널스와 홈 3연전을 벌인다. 한편, 클리블랜드를 비롯해 양키스(아메리칸리그 동부지구), 시애틀 매린저(아메리칸리그 서부지구)가 지구 선두를 달리고 있다. 내셔널리그에서는 필라델피아 필리스. 밀워키 브루엇, LA 다서즈사 각각 동부·중부·서부지구 1위에 올랐다.
  • [ESG] 롯데웰푸드, 가정의 달 맞이 릴레이 기부 [마이데일리 = 방금숙 기자] 롯데웰푸드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소외 계층 어린이와 가정에 사랑 나눔 기부활동을 활발히 전개했다고 27일 밝혔다. 어린이날인 지난 5일 어린이 운동단체 색동회에서 개최한 어린이날 큰잔치 과자 기부를 시작으로 다양한 기관과 행사에 릴레이 나눔 활동을 이어갔다. 6일에는 국제아동권리 비정부기구 세이브더칠드런이 주최한 ‘2024 국제어린이마라톤’에 참가한 어린이를 위해 차세대 단백질바 이지프로틴 외 과자 580박스를 기부했다. 이어서 13일에는 사회복지법인 성육원에 어린이들이 야시장 프로그램에 과자를 지원했다. 15일에는 대한축구협회(KFA) 축구사랑나눔재단에서 개최한 ‘드림-런’ 행사에 100박스의 과자 선물을 전달했다. 20일에는 보바스어린이의원 환아에게 가족 간식으로 인기 있는 카스타드 외 주요 인기 과자 제품 170박스를 나눔했다. 아울러 오는 31일에는 국내 유일의 한센병 전문 치료 병원인 국립소록도병원에 롯데웰푸드의 제품으로 구성한 종합선물세트 400개를 기부할 예정이다. 롯데웰푸드 관계자는 “세상의 모든 어린이가 달콤하고 행복한 가정의 달을 보내길 바라며 릴레이 기부를 실시했다”며 “앞으로도 맛있는 나눔, 따뜻한 세상이라는 슬로건 아래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 기부활동을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 아성다이소, 경영철학·시그니처 캐릭터 담은 ‘굿즈 시리즈’ 선봬 [마이데일리 = 방금숙 기자] 균일가 생활용품점 아성다이소가 ‘다이소 굿즈 시리즈’를 출시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시리즈는 다이소 시그니처를 담은 ‘다이소 굿즈’와 경영도서 스토리를 담은 ‘경영도서 굿즈’로 기획했다. 인형, 팬시용품, 텀블러 등 총 16종의 상품을 선보인다. 다이소 굿즈는 대표 캐릭터 중 하나인 ‘볼이 빵빵한 친구들 캐릭터’를 활용해 디자인했다. 유니폼 다람쥐 인형은 다이소 매장 유니폼과 같은 옷을 입혔다. 스탠딩 점착 메모지는 다이소 로고가 상단에 넣고 쇼핑백, 바구니, 다이소 물류차 등으로 구성했다. 경영도서 굿즈는 아성다이소 창업주인 박정부 회장의 저서 ‘천원을 경영하라’ 글귀를 상품에 담아 기획했다. 박 회장이 2022년 출간한 ‘천원을 경영하라’ 책에 나온 ‘작은 것 하나하나, 당연한 것을 꾸준히’, ‘열정에는 유효기간이 없다’, ‘잘할 수 있는 일에 최선을 다한다’ 등의 문구를 각각 텀블러, 볼펜세트 등에 새겨 넣었다.  자라나는 청소년에게 1000원의 가치를 소중히 알고 현명한 소비를 돕는 ‘6공 현금 바인더’도 선보인다.  아성다이소 관계자는 “다이소를 사랑해주는 고객께 더 다양한 쇼핑 경험을 드리기 위해 이번 상품을 준비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다이소 마니아를 위한 상품을 계속 선보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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