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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Author at 뉴스벨 - Page 692 of 1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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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유빈 "원더걸스 정산금? 그걸로 지금 회사 차렸다" [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가수 유빈이 그룹 원더걸스 시절의 수입을 공개한다. 29일 공개되는 웹예능 '다까바'에는 그룹 원더걸스 출신 유빈이 출연해 자차를 최초로 공개한다. '원더걸스'로 데뷔와 동시에 큰 사랑을 받았던 유빈은 현재 1인 기획사 대표이자 솔로 가수로 활동 중이며, 최근에는 사업가로서 의류 브랜드와 프로틴 브랜드 등을 런칭했다. 유빈이 최초로 공개한 자차는 짙은 청록색의 B사 세단이었다. 유빈의 차 안에서는 축구공, 테니스 채, 골프채 등 온갖 운동 물품들이 발견됐는데, 테니스 서브부터 축구 드리블까지 시범을 보이는 족족 엉망(?)인 모습에 호스트들에게 놀림감이 됐다는 후문이다. 또 테니스 가방 안에서는 천만 원 상당의 뉴욕행 ‘퍼스트클래스’ 왕복 티켓이 발견되기도 해 모두를 깜짝 놀라게 했다. 그런가 하면, 유빈은 원더걸스에 합류하게 된 사연도 털어놓는다. ‘Tell Me’가 수록된 정규 1집부터 ‘원더걸스’의 멤버로 합류한 유빈은 “단 2주 만에 녹음, 안무, 뮤직비디오 촬영 등 모든 것을 해내야했다”며 “하루에 많게는 5개의 스케줄을 소화하고도 연습실로 향했다. 많이 자야 3시간 정도였다”고 당시를 회상했다. 특히 유빈은 “원더걸스로서 받은 정산금은 부모님이 잘 관리해 주셔서 훗날 회사를 차리는 데 큰 도움이 되었다”고 전하며 한 번에 가장 많이 받았던 정산금의 액수까지 공개해 궁금증을 자극한다. 이어 드라이브 토크 중 유빈은 연애와 결혼관에 대한 솔직한 생각을 이야기했다. 유빈이 “아이를 셋 정도 낳고 싶다”고 하자, 호스트 유다연은 이에 공감하며 유빈에게 난자 냉동에 대한 정보를 나누기도 했다. 29일 오후 6시 공개.
  • 앨리스 출신 연제, 아이오케이와 재계약…배우로 새 출발 [공식] [마이데일리 = 강다윤 기자] 그룹 앨리스 출신 연제가 아이오케이컴퍼니와 재계약을 체결하고 배우로 새 출발에 나선다. 아이오케이컴퍼니는 29일 "앨리스로 많은 사랑을 받았던 연제와 다시 한번 든든한 동반자로서 함께하게 됐다"라고 밝혔다. 이어 "연제는 오랜 시간 발전할 수 있는 미래를 고민해 왔고 스스로의 새로운 변화와 도전을 위해 연기자의 길을 꿈꾸게 됐다. 당사는 아이돌 출신다운 다재다능한 끼와 연기에 대한 열정으로 배우라는 꿈을 향해 나아갈 연제의 새로운 도약에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전했다. 연제는 2017년 걸그룹 '앨리스'로 데뷔해 미니앨범 '위, 퍼스트(WE, first)', '컬러 크러시(Color Crush)', '서머 드림(SUMMER DREAM)', 디지털 싱글 '그립다(Miss U)', 미니앨범 'JACKPOT', 디지털 싱글 '내 안의 우주', 첫 싱글 앨범 '댄스 온(DANCE ON)'을 발표하며 활동했다. 또한 뮤지컬 '안녕 자두야 – 우당탕탕 오디션 대소동', '온에어(ON AIR) – 비밀계약'을 비롯해 씨네드라마 '학교기담-오지 않는 아이'에 출연하는 등 다방면에서 다재다능한 끼와 재능을 발산해 눈길을 끌었다.
  • 이정후 공백에도 최고의 상승세! 잘나가는 샌프란시스코→최근 12G 10승 2패…ML 최고 승률 팀 또 꺾었다 [마이데일리 = 심재희 기자] 미국 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의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가 기세를 드높이고 있다. 최근 12경기에서 10승 2패의 호성적을 올리며 내셔널리그 서부지구 2위로 올라섰다. '바람의 손자' 이정후(26)가 불의의 부상으로 전력에서 이탈했지만, 흔들리지 않고 상승세를 타고 있다. 샌프란시스코는 29일(이하 한국 시각)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프란시스코의 오라클 파크에셔 펼쳐진 2024 미국 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필라델피아 필리스와 홈 경기에서 1-0으로 이겼다. 팽팽한 투수전 끝에 10회말 결승점을 뽑아내며 승리를 챙겼다. 전날 8-4 승리에 이어 다시 한번 필라델피아를 격침했다. 메이저리그 30개 팀 가운데 최고 승률(0.679)을 기록 중인 필라델피아를 이틀 연속 꺾었다. 5월 초반까지 내셔널리그 서부지구 중하위권에 머물렀다. 하지만 5월 중순에 접어들면서 반전에 성공했다. 16일 내셔널리그 서부지구 선두를 달리는 LA 다저스와 홈 경기에서 4-1로 승리했다. 17일 하루 휴식을 취한 뒤 18일부터 20일까지 콜로라도 로키스와 홈 3연전을 모두 쓸어담았다. 4연승을 신고하며 상승세를 타기 시작했다. 22일 피츠버그 파이어리츠와 원정 경기에서 6-7로 아쉽게 패했다. 그러나 다음날 9-5로 이기며 설욕에 성공했고, 24일 7-6 승리로 위닝 시리즈를 마크했다. 이어서 25일과 26일 뉴욕 메츠를 상대로 원정에서 2연승을 신고했다. 27일 메츠와 원정 경기에서 3-4로 졌지만, 28일과 29일 필라델피아를 연파하며 휘파람을 불었다. 최근 10경기 성적 8승 2패를 적어냈다. 12경기로 범위를 넓히면 10승 2패를 찍었다. 투타의 균형 속에 계속 좋은 경기력을 보이고 있고, 승부처에서도 강한 면모를 과시했다. 시즌 성적 29승 27패 승률 0.518로 내셔널리그 서부지구 2위에 랭크됐다. 샌디에이고 파드리스(30승 28패 승률 0.517)를 제쳤다. 지구 선두 LA 다저스(35승 22패)를 5.5게임 차로 추격했다. 한편, 27일 발표한 MLB닷컴 선정 파워랭킹에서 1위에 올랐던 필라델피아는 3연패 늪에 빠졌다. 27일 콜로라도와 원정 경기에서 2-5로 졌고, 28일과 29일 샌프란시스코에 덜미를 잡히며 상승세가 꺾였다. 시즌 38승 18패 승률 0.679로 내셔널리그 동부지구 선두와 메이저리그 최고 성적은 유지했다. 내셔널리그 동부지구 2위 애틀랜타 브레이브스(31승 21패)와 승차는 5게임으로 줄어들었다.
  • 파리 생제르망, '1억 유로' 입찰...'초대형 계약' 이뤄진다 [마이데일리 = 최병진 기자] 파리 생제르망(PSG)이 킬리안 음바페(25)의 대체자를 흐비차 크바라츠헬리아(23·나폴리)로 낙점했다. PSG는 올시즌 ‘도메스틱 트레블’을 달성했다. 프랑스 리그1에 이어 트로페 데 샹페옹(프랑스 슈퍼컵), 쿠프 드 프랑스(프랑스컵)까지 우승을 차지했다. 비록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준결승에서 도르트문트에서 패하며 결승 진출에 실패했지만 3관왕에 오르며 시즌을 마무리했다. 다음 시즌에는 큰 변화가 찾아온다. 2017-18시즌부터 공격의 에이스로 활약했던 음바페가 이번 시즌을 끝으로 팀을 떠난다. 음바페는 지난 11일(한국시간) “PSG과 재계약을 체결하지 않겠다”고 공식 발표했다. 음바페는 FA(자유계약) 신분으로 레알 마드리드 합류가 유력하다. PSG는 일찍이 음바페의 이탈을 대비해 대체자를 물색했고 마커스 래시포드(맨체스터 유나이티드), 루이스 디아스(리버풀) 등이 물망에 올랐다. 여러 후보 가운데 크바라츠헬리아를 1순위로 낙점했다. 조지아 국적의 크바라츠헬리아는 측면에서 엄청난 속도를 바탕으로 상대 수비를 파괴하는 ‘크랙’이다. 드리블 기술과 함께 골 결정력까지 뛰어나 음바페와 플레이 스타일이 유사하다는 평가다. 크바라츠헬리아는 루빈 카잔에서 활약한 뒤 2022-23시즌에 나폴리로 이적했다. 이적료는 1,000만 유로(약 150억원)로 당시에는 주목을 받지 못했다. 하지만 크바라츠헬리아 나폴리 첫 시즌부터 맹활약을 펼치기 시작했다. 빅터 오시멘과 함께 공격을 이끌면서 리그 34경기 12골 10도움을 기록했다. 무려 22개의 공격포인트를 쌓으며 우승의 주역으로 인정받았다. 이번 시즌에는 나폴리의 순위가 10위까지 추락했지만 크바라츠헬리아는 리그 34경기 11골 5도움으로 여전한 능력을 자랑했다. 자연스레 PSG도 크바라츠헬리아 영입에 속도를 내기 시작했다. 영국 ‘90MIN’은 28일(한국시간) “크바라츠헬리아의 에이전트는 PSG가 나폴리에 이적 제안을 했다고 밝혔다. 금액은 1억 유로(약 1,500억원)다. 크바라츠헬리아가 사우디아라비아 이적에 관심이 있다는 건 사실이 아니며 PSG 이적은 나폴리의 회장에 달려 있다”고 이적 상황을 전했다. 나폴리가 크바라츠헬리아의 매각을 승인할 경우 초대형 이적이 성사될 것으로 보인다.
  • '쇼츠로 잘 나가는' 츄, 신곡 들고 컴백…앨범 명은 'Strawberry Rush' [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인간 비타민' 가수 츄(CHUU)가 6월 25일 돌아온다. 소속사 ATRP는 29일 정오 공식 SNS채널을 통해 두 번째 미니 앨범 ‘Strawberry Rush’의 발매 소식을 알리며 컴백 카운트다운을 시작했다. 디테일과 분위기가 각기 다른 3가지 심볼이 공개된 가운데, 곡 제목이 연상되는 리얼 딸기 위에 귀여운 블랙라벨이 붙여진 스티커를 비롯해 트로피가 그려져 있는 빈티지 스탬프, 운동복에 자수로 새겨진 시그니처 마크까지 새 앨범과 관련된 상징들로 보여지는 이미지들이 담겨 있다. ‘Strawberry Rush’ 타이틀 곡의 컨셉과 관련한 이미지들이 연상되는 가운데 상큼한 무드와 어딘가로 달려나갈 것 같은 강렬하고도 에너제틱한 힙한 무드가 동시에 전해진다. 지난 첫 솔로 앨범 ‘Howl’을 통해 여성 솔로 가수로선 유일하게 미국 빌보드가 발표한 ‘2023년 최고의 K팝 송 25선’에 이름을 올리며 존재감을 알린 츄는 한층 확장된 세계관을 예고하며 더욱 넓어진 음악 스펙트럼을 보여줄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더욱이 광고, 예능은 물론이고 SNS에서 폭발적인 조회수로 ‘릴스 여신’으로 불리우며 성장세를 거듭해가고 있어 이번 솔로 컴백에 대한 기대감이 더욱 커지는 바다. 츄의 두 번째 미니 앨범 ‘Strawberry Rush’는 오는 6월 25일 오후 6시에 공개된다.
  • ‘제니퍼 로페즈와 이혼설’ 벤 애플렉 “딸 졸업파티 참석, 침울한 표정”[해외이슈] [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세계적 가수 제니퍼 로페즈(54)와 이혼을 앞둔 벤 애플렉(51)이 딸 바이올렛의 고등학교 졸업 파티에 참석했다. 페이지식스는 28일(현지시간) “애플렉은 딸의 졸업파티에 로페즈 없이 참석했다”면서 “그는 시종 침울한 표정을 지었다”고 전했다. 애플렉은 제니퍼 가너(51)와의 사이에서 세 아이를 두고 이혼했다. 이들은 우호적인 관계 속에 아이들을 공동양육하고 있다. 가너와 이혼한 애플렉은 로페즈와 ‘세기의 결혼식’을 올렸지만 2년도 지나지 않아 이혼설에 휩싸였다. 애플렉은 비버리힐스의 6,000만 달러(약 822억원)짜리 집에서 몇 마일 떨어진 임대 주택에서 잠을 자는 것으로 알려졌다. 두 사람의 차이점은 로페즈가 영화 '디스 이즈 미...나우'를 제작하면서 촬영한 다큐멘터리 '가장 위대한 러브 스토리'에 고스란히 드러나 있다. 지난 2월 프라임 비디오에서 공개된 이 다큐에서 애플렉은 “로페즈와 다시 재결합하면서 ‘내가 원하지 않는 것 중 하나는 소셜 미디어에서의 관계’라고 생각했다”고 털어놓았다. 로페즈는 소셜미디어 노출을 좋아하지만, 애플렉은 전혀 그렇지 않았다. 내성적인 성격의 애플렉이 카리스마 넘치는 로페즈와 갈등을 빚어온 것으로 알려졌다. 두 사람의 성격 차이에서 촉발된 이혼설이 어떤 결말을 맞게 될지 주목된다.
  • SSG, 내달 5일 포스코인터내셔널과 함께하는 ‘그린 투모로우 데이’ 진행 [마이데일리 = 김건호 기자] SSG 랜더스는 29일 "6월 5일 인천 SSG랜더스필드에서 열리는 삼성 라이온즈와의 홈 경기를 맞아 포스코인터내셔널과 함께하는 ‘그린 투모로우 데이’ 행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포스코인터내셔널과 SSG는 국제사회가 환경을 보전하고자 지정한 ‘세계 환경의 날(6월 5일)’을 맞이해, 양사가 위치한 인천지역의 환경보전 및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초록우산어린이재단 인천지역본부와 함께 기획했다. 먼저, 이날 야구장을 방문하는 관람객에게는 재활용 및 재생 PET 소재로 제작된 ‘친환경 응원타월’이 제공되며, 스타벅스 게이트, 프론티어 게이트, 도드람 게이트에서 선착순 2500명에게 배포된다. 이어 이날 오후 3시부터 경기 전까지 프론티어 스퀘어(1루 광장)에는 인천 지역의 깃대종인 ‘저어새’와 SSG의 마스코트 ‘랜디’ 캐릭터로 스티커 사진을 찍을 수 있는 ‘인생네컷 부스’가 설치된다. 깃대종은 지역을 대표하는 동·식물을 뜻하며, ‘저어새’는 인천 지역의 깃대종으로서 환경 보전의 의미를 되새기고자 본 이벤트가 마련됐다. 이와 관련해 포스코인터내셔널은 지난 2022년 인천시와 지역 생물다양성 보전 협약을 체결하고 인천 지역 깃대종 보전 사업을 공동으로 추진해 오고 있다. 더불어 인천지역 배려계층이 건강한 여가 생활을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SSG 선수 출신 윤희상 해설위원과 포스코인터내셔널 임직원이 지역아동센터 아동을 대상으로 ‘유소년 야구 교실’을 준비했으며, 인천지역 문화소외계층 아동 및 보호자 1000명이 이날 야구장에 초대받아 홈경기를 관람할 예정이다. 한편, 이날 시구는 초록우산어린이재단의 인재 양성 프로그램인 ‘아이리더’를 통해 야구 선수의 꿈을 키워가는 동산고등학교 야구 선수 ‘황윤재’군이 참여할 예정이다.
  • [공식] 김호중, KBS '한시적' 방송 출연 정지…"1심 판결에 따라 수위 조정할 것" [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음주운전으로 뺑소니 사고를 내 구속된 가수 김호중에 대해 KBS가 방송 출연 정지를 결정했다. 29일 KBS는 방송출연규제심사위원회를 열고 음주 뺑소니로 사회적 물의를 일으킨 김호중에 대해 한시적 방송 출연 정지를 결정했다고 밝혔다. KBS는 "법원의 판결 전이지만 김호중이 음주운전 도주 사고와 관련해 거듭된 거짓말로 심각한 사회적 물의를 빚었고, 방송 출연을 금지해달라는 여러 시청자들의 청원 등이 접수돼 '한시적 출연 정지'를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KBS는 법원의 1심 판결에 따라 추후 다시 규제 수위를 조정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KBS의 방송출연 규제는 성폭력, 음주운전, 마약 범죄 등 위법하거나 비도덕적 행위로 사회적 물의를 빚은 연예인이나 일반인에 대해 방송출연규제심사위원회에서 사안의 경중에 따라 방송 출연 정지나 한시적 출연 규제, 출연 섭외 자제 권고 등의 결정을 하고 있다.
  • 올 여름도 적신다…싸이, '흠뻑쇼 2024' 개최 [공식] [마이데일리 = 강다윤 기자] 가수 싸이(PSY)가 '공연 신'의 귀환을 알린다. 29일 소속사 피네이션(P NATION)은 '싸이흠뻑쇼 썸머스웨그 2024(SUMMERSWAG 2024)(이하 '싸이흠뻑쇼 2024') 포스터를 공개하고 개최 소식을 전했다. 앞서 개인 채널을 통해 공지를 오픈하며 공연을 짐작게 한 싸이는 포스터를 통해 '싸이흠뻑쇼 2024' 개최를 공식화, 벌써부터 뜨거운 관심을 모으고 있다. '싸이흠뻑쇼'는 싸이의 여름 대표 브랜드 콘서트다. 명불허전 퍼포먼스와 더불어 초호화 스케일의 무대 구성, 게스트 군단 등 다채로운 볼거리로 채워져 대중의 많은 사랑을 받아 왔다. 특히 공연 개최마다 티켓 판매 1위는 물론, 매진 행렬을 기록하며 공연 강자로서 변함없는 존재감을 드러내기도 했다. 그간 '싸이흠뻑쇼'와 '싸이 올나잇스탠드'로 전국을 누비며 자신만의 아이덴티티를 구축해 온 싸이. 전 세대를 통합하는 히트곡 부자인 만큼, 고퀄리티 연출 속 뜨거운 에너지로 올여름을 물들일 '싸이흠뻑쇼 2024'에 이목이 집중된다. 싸이의 '싸이흠뻑쇼 2024'의 티켓 예매는 인터파크 티켓을 통해 오는 6월 10일 오후 8시부터 일반 예매가 진행된다.
  • "흥민이 형보다 연봉 10배 적어도 좋아요! 토트넘 가고 싶습니다"…EPL 득점 랭킹 3위 올랐던 FW, '가성비 미쳤다!' [마이데일리 = 최용재 기자]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토트넘은 새로운 공격수가 필요하고, 레이더에 잡힌 공격수가 있다. 그 공격수 역시 토트넘 이적을 바라고 있다. 성사 가능성이 큰 이유다. 주인공은 브렌트포드의 공격수 이반 토니다. 토니는 2020-21시즌 챔피언십(2부리그)에서 31골 터드리며 브렌트포드의 1부리그 승격을 이끌었다. 2021-22시즌 12골을 넣으며 1부리그에 적응했고, 지난 시즌에는 20골을 폭발시켰다. 토니는 맨체스터 시티의 엘링 홀란드(36골) 케인(30골)에 이은 득점 3위에 이름을 올렸다. 28세. 커리어 정점으로 향하고 있는 공격수라는 점은 분명하다. 하지만 지난 시즌 불법 베팅에 가담한 사실이 드러나 충격을 안겼다. 그는 2017년부터 2021년까지 총 232회 베팅 규정을 위반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잉글랜드축구협회(FA)는 토니에게 8개월 출전 정지 징계를 내렸다. 징계가 끝나고 올 시즌 복귀한 토니. 4골에 그쳤다. 징계 전 폭발력은 사라졌다. 하지만 좋은 점도 있다. 몸값이 낮아진 것이다. 징계 전까지만 하더라도 최대 1억 파운드(1740억원)에서 최소 6000만 파운드(1044억원)의 몸값이 책정됐다. 하지만 현재는 4000만 파운드(696억원) 정도다. 최소 3000만 파운드(522억원)라는 평가도 나왔다. 토트넘이 토니를 영입할 가능성이 더욱 높아진 것이다. 다음 시즌 부활할 가능성도 충분히 있다. 이런 가운데 영국의 'Football FanCast'는 "토니가 토트넘에 합류하고 싶어 한다. 토니가 직접 북런던의 기회에 뛰어들고 싶다고 말했다. 토트넘은 손흥민보다 10배 적은 연봉을 받는 공격수를 영입할 수 있다"고 보도했다. 손흥민의 주급은 19만 파운드(3억 3000만원)로 토트넘 내 1위다. 토니는 브렌트포드에서 주급 2만 파운드(3500만원)를 받았다. 손흥민과 거의 10배가 차이 나는 것이다. 이어 이 매체는 "놀라운 공격수 토니는 엔제 포스테코글루의 팀을 다음 단계로 끌어올리는데 도움이 될 수 있다. 토트넘은 챔피언스리그에 탈락했지만 최악의 시즌은 아니었다. 다음 시즌 더 강해져야 한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첼시 등이 내년에 더 강해질 것이 확실하다. 토트넘은 새로운 9번을 원한다. 토트넘은 운 좋게도 손흥민보다 10배나 적은 돈을 받는, 최고의 재능을 가진 공격수를 가질 수 있다"고 덧붙였다. 또 이 매체는 "토니의 몸값이 많이 떨어졌다. 최대 1억 파운드까지 올랐다. 지금은 4000만 파운드, 3000만 파운드까지 떨어졌다. 이는 지난 시즌 득점 3위였던 선수를 싸게 영입할 수 있는 것이다. 탁월한 가치를 증명한 공격수다. 토트넘이 절대 포기할 수 없는 거래다"고 강조했다. 마지막으로 이 매체는 "토니는 브렌트포드에서 주급 2만 파운드를 받았다. 토트넘에 오게 된다면 분명히 더 높은 급여를 요구하고, 받게 될 것이다. 그렇지만 그의 부진한 시즌과 토트넘에 합류하고 싶은 열망이 강해 많은 임금 인상을 요구할 수는 없을 것이다. 궁극적으로 이적료가 낮아지고, 임금이 합리적이다. 게다가 히샬리송, 데얀 쿨루셉스키 등 현재 토트넘 공격수들보다 지난 2년 동안 훨씬 더 좋은 활약을 펼쳤다. 오는 여름 토트넘은 토니를 계약하는 것을 우선 순위로 정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이반 토니, 손흥민. 사진 = 게티이미지코리아]
  • 삼성 출신 54승 우완의 美 재도전기…10안타 맞고 1실점, 그런데 목표대상이 NL 최강팀이라니 [마이데일리 = 김진성 기자] 10안타에 1실점. 데이비드 뷰캐넌(35, 르하이 밸리 아이언피그스)은 29일(이하 한국시각) 미국 캘리포니아주 헌팅턴 헌팅턴 파크에서 열린 2024 마이너리그 트리플A 콜럼버스 클리퍼스와의 원정경기에 선발 등판, 6이닝 10피안타(1피홈런) 3탈삼진 1실점으로 시즌 4승(3패)을 따냈다. 뷰캐넌은 KBO 삼성 라이온즈에서 2020년부터 2023년까지 113경기서 54승28패 평균자책점 3.02를 찍었다. 역대 그 어떤 삼성 외국인투수들 중에서도 뒤처지지 않는 퍼포먼스를 선보였다. 매년 10승 이상 따냈고, 작년엔 2점대(2.54) 평균자책점을 찍었다. 그런 뷰캐넌은 올 시즌 미국 재도전을 택했다. 삼성이 다년계약을 제시한 것으로 알려졌지만, 30대 중반의 나이에도 안정보다 도전을 선언했다. 필라델피아 필리스와 마이너계약을 체결했다. 필라델피아는 뷰캐넌의 친정팀이다. 2010년 7라운드 231순위로 필라델피아의 지명을 받았다. 메이저리그에서도 2014년과 2015년에 35경기에 나갔다. 모두 선발투수로 뛰었다. 그러나 8승17패 평균자책점 5.01에 그쳤다. 이게 메이저리그에서의 마지막이었다. 뷰캐넌이 올해 메이저리그에 복귀하면 무려 9년만이다. 메이저리그에서 마지막 승리는 2015년 8월1일 애틀랜타 브레이브스전(7.1이닝 8피안타 4탈삼진 3실점)이었다. 그런데 올 시즌 성적이 좋은 편은 아니다. 이날 승리투수가 됐지만, 4승3패에 평균자책점 5.14다. 시즌 피안타율 0.309에 WHIP 1.46이다. 그래도 이날 안타 10개를 맞고도 1실점만 했다. 2회 선두타자 존켄시 노엘에게 몸쪽 92.5마일 투심을 넣다 좌월 솔로포를 맞은 게 전부였다. 1회 1사 2루, 3회 1사 1,2루, 4회 2사 1,2루, 6회 1사 1,2루 위기 모두 잘 넘어갔다. 90마일대 패스트볼에 체인지업, 커터, 70마일대 후반의 커브까지. 삼자범퇴는 5회가 유일했다. 그래도 95구에 스트라이크 61개로 투구수관리도 잘 됐다. 뷰캐넌이 필라델피아에서 9년만에 다시 승리투수가 될 수 있을까. 갈 길이 멀어 보인다. 더구나 올 시즌 필라델피아는 내셔널리그 최강팀이다. 38승17패, 승률 0.691로 0.614의 LA 다저스보다 승률이 높다. 팀 평균자책점 3.14로 내셔널리그 1위, 선발 평균자책점 2.78로 역시 내셔널리그 1위다. 잭 휠러, 애런 놀라, 레인저 수아레즈, 크리스토퍼 산체스로 이어지는 선발진이 막강하다. 뷰캐넌이 조그마한 틈을 찾아 비집고 들어갈 수 있을까. 뷰캐넌에겐 대단한 도전이다.
  • 키움, 31일 SSG전서 ‘나이키 파트너데이’ 행사 진행 [마이데일리 = 김진성 기자] 키움 히어로즈가 31일 18시30분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리는 SSG랜더스와 경기에 ‘나이키 파트너데이’ 행사를 진행한다. 키움은 29일 "12시즌 동안 파트너십을 이어가고 있는 나이키코리아와 함께하는 첫 파트너데이인 만큼 다양한 이벤트와 경품을 준비했다. 먼저 B, C게이트와 외야 게이트에서 선착순 5,000명에게 나이키 리유저블 쇼핑백을 증정한다. SNS로 참여할 수 있는 ‘영웅패션대전’ 이벤트도 열린다. 31일부터 6월2일까지 고척스카이돔을 방문해 키움 유니폼과 나이키 제품을 함께 착용한 인증샷을 SNS에 업로드하면 추첨을 통해 나이키 운동화를 선물한다"라고 했다. 계속해서 키움은 "경기 전에는 가족 관중을 대상으로 ‘나이키와 함께하는 그라운드 운동회’를 연다. 공 굴리기 시합을 통해 나이키 운동화를 증정한다. 경기 중에는 이닝 이벤트로 ‘퀴즈?퀴즈!’, ‘럭키볼’, ‘댄스타임’, ‘신발 던지기’ 등을 진행한다. 참가자에겐 나이키 랜덤박스, 키움 어센틱 유니폼 및 동계점퍼, 나이키 가방, 나이키 신발 등을 경품으로 제공한다. 클리닝 타임에는 나이키가 후원 중인 육상선수 모일환과 관중이 함께 그라운드에서 달리기 시합을 하는 ‘나이키맨을 이겨라’ 이벤트도 열린다. 팬이 승리할 경우 100만원 상당의 나이키 제품을, 패배할 경우 나이키 운동화를 선물한다"라고 했다. 끝으로 키움은 "이날 시구는 나이키코리아 킴벌리 린 창 멘데스 대표이사가 하고, 시타는 육상선수 모일환이 한다"라고 했다.
  • KIA, 6월 4~6일 롯데전서 ‘헤리티지 시리즈’ 개최 [마이데일리 = 김진성 기자] KIA 타이거즈가 오는 6월 4일부터 6일까지 광주-기아 챔피언스 필드에서 열리는 롯데 자이언츠와의 3연전을 '헤리티지 시리즈_호영(湖-嶺) 대제전'으로 치른다. KIA는 29일 "'헤리티지 시리즈_호영(湖-嶺) 대제전'은 KBO 원년 구단으로서 호남과 영남을 대표하며 전통의 라이벌 관계를 유지한 KIA와 롯데의 교류전으로, 올 시즌 처음 시작한다. 헤리티지 시리즈 동안 양 팀은 '올드 유니폼'을 입고 경기에 나서, 올드팬들에겐 향수를, 신규 팬들에겐 이색적인 볼거리를 제공한다. KIA는 특히 2001년 창단 당시 원정 유니폼을 재현한 특별 유니폼을 착용하며, 모기업의 적극적인 지원을 등에 업고 명문 구단으로 재도약한 팀의 헤리티지를 부각시킬 계획이다. 특별한 시구 시타 행사도 마련된다. 4일 경기는 7인조 실력파 걸그룹 빌리(Billlie)의 멤버 문수아와 하람이 각각 시구와 시타를 맡는다. 경기 전 애국가는 빌리의 멤버 수현이 부른다. 빌리는 경기 전과 경기 중 클리닝 타임에 특별 공연을 선보이며, 현장 분위기를 더욱 뜨겁게 끌어올릴 예정이다"라고 했다. 빌리는 “시구, 시타의 기회를 주신 KIA 타이거즈에 감사 드린다. 많이 떨리지만 챔피언스 필드에 승리의 기운을 채울 수 있도록 멋지게 준비하겠다. 이날 꼭 승리해 승리 요정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KIA는 "5일과 6일은 KIA&롯데 팬 야구 짝꿍 사연 공모에 당첨된 일반인 찐팬 시구로 진행된다. 5일은 충북 청주에서 나고 자랐지만 영호남의 라이벌 팀을 각각 응원하게 된 소꿉친구 박주영, 신강희 씨가, 6일은 국내 유일 대학 여자 야구 동아리인 이화여대 이화플레이걸스의 부원이자 KIA와 롯데 찐팬인 이정빈, 이주현 씨가 각각 시구와 시타를 한다. 헤리티지 시리즈가 개최되는 3연전 동안 특별 디자인 티켓이 발권될 예정이다"라고 했다.
  • ‘브래드 피트와 열애설’ 32살 女배우, 아찔한 비키니 몸매 [마이데일리 = 박정빈 기자]한때 브래드 피트(60)와 열애설이 났던 에밀리 라타이코프스키(32)가 아찔한 비키니 몸매를 뽐냈다. 그는 28일(현지시간) 개인 계정에 2024 모나코 그랑프리에서 화려한 비키니 패션을 선보였다. 한편 라타이코프스키는 2022년 브래드 피트와 열애설이 난 바 있다. 당시 한 소식통은 OK! 매거진에 “그는 그녀에게 데이트를 신청했고, 그녀는 승낙했다. 그녀는 항상 브래드가 귀엽다고 생각했다”고 전했다. 리타이코프스키는 영국 출생의 미국 모델 겸 배우로 영화 '나를 찾아줘' '앙투라지' '아이 필 프리티' 등에 출연했다. 배우 겸 프로듀서 베어 맥클라드와 이혼했으며 브래드 피트 외에더 가수 해리 스타일스와 염문설이 불거졌다. 한편 안젤리나 졸리(48)와 이혼 소송중인 브래드 피트는 주얼리 브랜드 부사장 이네스 드 라몬(34)과 열애 중이다.
  • '4개 클럽 6명'…2023-24시즌 유럽 각국 리그 우승 지도→한국 선수도 맹활약 [마이데일리 = 김종국 기자] 올 시즌 유럽 각국 리그에서 우승을 차지한 클럽들이 주목받고 있다.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의 맨체스터 시티(이하 맨시티)는 올 시즌 프리미어리그 우승에 성공하며 리그 4연패를 달성했다. 스페인 프리메라리가의 레알 마드리드는 올 시즌 리그 우승과 함께 2년 만의 프리메라리가 우승에 성공했다. 이탈리아 세리에A의 인터밀란은 올 시즌 리그 정상에 오르며 3년 만의 세리에A 우승을 차지했다. 영국 원풋볼은 올 시즌 유럽 각국 리그에서 우승을 차지한 클럽들을 주목했다. 한국 선수들이 활약하고 있는 클럽들도 다수의 유럽 각국 리그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이강인은 파리생제르망(PSG) 데뷔 시즌에 3관왕을 달성했다. PSG는 올 시즌 프랑스 리그1 조기 우승을 확정하며 리그1 3연패를 달성했다. PSG는 리그1 우승 뿐만 아니라 쿠프 드 프랑스와 트로페 데 샹피옹에서도 트로피를 들어 올렸다. 이강인은 올 시즌 PSG에서 5골 5어시스트를 기록해 3관왕 주역 중 한 명으로 활약했다. 조규성과 이한범은 덴마크 수페르리가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조규성은 올 시즌 수페르리가에서 12골 4어시스트의 맹활약을 펼치며 팀 공격을 이끌었고 소속팀 미트윌란은 4년 만에 덴마크 수페르리가 우승에 성공했다. 미트윌란은 다음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2차예선에 출전하는 가운데 조규성은 챔피언스리그에서의 활약을 예고하고 있다. 황인범은 세르비아 명문 즈베즈다의 주축 미드필더로 활약하면서 즈베즈다의 세르비아 수페르리가 7연패 주역으로 활약했다. 황인범이 맹활약을 펼친 즈베즈다는 세르비아 컵대회에서도 우승하며 2관왕을 달성했다. 셀틱의 오현규와 양현준도 우승을 경험했다. 셀틱은 올 시즌 스코틀랜드 프리미어십 우승과 함께 리그 3연패에 성공했다. 셀틱 역시 스코티시컵 우승에도 성공하며 올 시즌 다양한 트로피를 들어 올렸다. 올 시즌 소속팀에서 맹활약과 함께 유럽 리그 우승을 경험한 선수 중 이강인과 황인범은 다음달 2026 북중미월드컵 아시아지역 2차예선을 치르는 축구대표팀에 소집된다. 한국은 다음달 싱가포르와 중국을 상대로 북중미월드컵 아시아지역 2차예선 2경기를 치른다. [이강인, 조규성. 사진 = 원풋볼/PSG/미트윌란/게티이미지코리아]
  • 김호중 소속사 측 "관련 없는 임직원·아티스트 피해…추측 자제 부탁" [공식](전문) [마이데일리 = 강다윤 기자] 음주 뺑소니 혐의로 구속된 가수 김호중 소속사 생각엔터테인먼트가 소속 아티스트와 임직원의 피해를 호소했다. 생각엔터테인먼트는 29일 "김호중 사건으로 인해 당사를 향한 여러 보도들이 이어지고 있다"며 "다만 사실이 확인되지 않은 몇몇 추측성 기사와 오보로 인해 이번 김호중 사건과 아무런 관련이 없는 소속 아티스트들과 임직원들이 피해를 보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김호중과 더불어 이번 음주운전 사건과 연루된 임직원들은 어떤 결과가 나오더라도 법적 처벌을 달게 받을 예정"이라며 "이번 사건과 아무런 관련이 없는 임직원들과 소속 아티스트들이 더 이상의 피해를 받지 않도록 추측성 기사는 자제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김호중은 지난 9일 오후 11시 40분께 서울 강남구 압구정동 한 도로에서 중앙선을 넘어 반대편에서 오던 택시와 접촉 사고를 낸 뒤 달아났다. 김호중은 음주사실을 부인했으나 결국 시인했고 지난 24일 특정범죄가중처벌법상 위험운전치상, 도주치상, 도로교통법상 사고 후 미조치, 범인도피방조혐의로 구속됐다. 생각엔터 이광득 대표는 매니저에게 허위 자수를 지시한 혐의(범인도피교사), 본부장 전 모씨는 김호중 차량의 블랙박스 메모리카드를 제거한 혐의(증거인멸 등)로 역시 구속됐다. 이후 생각엔터는 "이번 사건 관련 임직원 전원 퇴사 및 대표이사직 변경을 결정했다"며 "이번 사태와 관련해서 당사 소속 아티스트에게도 사과의 말씀을 전한다. 당사는 향후 매니지먼트 사업의 지속 여부에 대해 검토하고 있다. 속 아티스트의 의견을 최우선으로 하여, 협의 시 어떠한 조건도 없이 전속 계약을 종료할 생각"이라고 밝히는 등 사실상 폐업 수순을 밟고 있다. ▲ 이하 생각엔터테인먼트 공식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생각엔터테인먼트입니다. 김호중 사건으로 인해 당사를 향한 여러 보도들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다만 사실이 확인되지 않은 몇몇 추측성 기사와 오보로 인해 이번 김호중 사건과 아무런 관련이 없는 소속 아티스트들과 임직원들이 피해를 보고 있습니다. 김호중과 더불어 이번 음주운전 사건과 연루된 임직원들은 어떤 결과가 나오더라도 법적 처벌을 달게 받을 예정입니다. 이번 사건과 아무런 관련이 없는 임직원들과 소속 아티스트들이 더이상의 피해를 받지 않도록 추측성 기사는 자제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 루네이트, 우리다문화장학재단 장학금 전달식 빛냈다…출연료 기부 [마이데일리 = 강다윤 기자] 그룹 루네이트(LUN8)가 따뜻한 행보를 펼쳤다. 29일 소속사 판타지오는 "루네이트(진수·카엘·타쿠마·준우·도현·이안·지은호·은섭)가 지난 25일 진행된 '2024년 우리다문화장학재단 장학금 전달식-우리웰컴데이'에 참석해 축하 공연을 펼쳤다. 이와 함께 출연료를 해당 재단에 기부했다"라고 밝혔다. '우리다문화장학재단'은 2012년부터 매년 다문화 자녀를 선발해 장학금을 지원해 오고 있으며, 올해는 800명의 장학생을 선발해 장학금을 지원했다. 대표 장학생과 가족 등 500여명이 함께한 '2024년 우리다문화장학재단 장학금 전달식-우리웰컴데이'의 뜻깊은 자리에 초청된 루네이트는 공연과 더불어 기부로 다문화 학생들의 꿈을 응원했다. 앞서 루네이트는 정식 데뷔한 지난해 공익기부재단 아름다운동행의 홍보대사로 발탁됐다. 당시 스리랑카 마탈리 지역의 단칸다 학교에 멤버들의 이름이 새겨진 책걸상을 기부하며 소외계층 지원을 위한 캠페인에 힘을 보탰다. 홍보대사 활동과 함께 꾸준히 기부를 실천하고 있는 루네이트의 훈훈한 행보가 눈길을 끈다. 한편 루네이트는 오는 6월 19일 일본 데뷔 싱글 '에버그린(Evergreen)'을 발매하며 글로벌 행보에 돌입한다. 동명의 타이틀곡 '에버그린(Evergreen)'은 현지 인기 프로그램 '바즈리즈무02'의 7월 오프닝 테마곡으로 선정되기도 했다.
  • '나대신꿈' 백미경 작가 "어딜가나 변우석 이야기…김현진 = 차세대 '문짝남친' 되길" [MD현장] [마이데일리 = 이예주 기자] 백미경 크리에이터가 배우 김현진의 잠재력에 대해 언급했다. 29일 서울 용산구에 위치한 CGV용산아이파크몰에서 티빙 오리지널 '나는 대놓고 신데렐라를 꿈꾼다'의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현장에는 김민경 감독, 백미경 크리에이터와 배우 표예진, 이준영, 김현진, 송지우가 참석했다. '나는 대놓고 신데렐라를 꿈꾼다'는 현실의 벽에 부딪혀 신데렐라가 되기로 마음먹은 여자가 사랑 따위 믿지 않는 백마 탄 재벌 왕자를 만나 벌어지는 일을 그린 욕망 쟁취 로맨틱 코미디 시리즈다. 2016년 F/W 헤라서울패션위크로 데뷔한 모델 출신 배우 김현진은 다수의 웹드라마에 출연하다 2022년 SBS '치얼업'을 통해 대중에게 눈도장을 찍었다. 앞서 성황리에 종영한 드라마 '선재 업고 튀어' 속 주연 배우 변우석이 189cm라는 장신의 키로 상대 역 김혜윤과 설렘 가득한 케미스트리를 빚어낸 만큼, 이날 현장에서도 '문짝 남친' 아우라로 김현진이 주목받았다. 특히 작품에 참여한 백미경 크리에이터가 '힘쎈여자 강남순'을 통해 변우석을 일찌감치 발굴한 만큼, 김현진의 잠재력에도 관심이 쏠렸다. 백미경 크리에이터는 이와 관련해 "김현진을 캐스팅하기 전에 아주 일찍 개인적으로 만났다"며 "난 평소 그런 문짝남을 찾아다닌다"며 너스레를 떨었다. 이어 "요새는 어딜 가도 변우석에 대해 묻는다. 내가 (변우석이 맡았던 역할 류시오를)얼마나 공들여서 썼는데, 왜 남의 드라마에서 터져가지고…"라며 농담했다. 그러면서 "사실은 (변우석의 성공을) 너무 축하한다. 김현진과는 내적 친밀감이 있는데, 외모도 정말 훌륭한 만큼 그런 포텐을 터뜨리지 않을까 싶다. 잠재력이 있다. 다음에는 사람들이 내게 현진 배우에 대해서 물어봤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에 김현진 역시 "'문짝남친'이라는 수식어를 여기서 처음 들어봤는데, 너무 좋은 것 같다"며 "해내겠다"고 포부를 드러냈다. 한편 '나는 대놓고 신데렐라를 꿈꾼다'는 5월 31일 낮 12시에 공개된다.
  • '하나둘 모여든다' 롯데 자이언츠의 추억을 찾아서…누구보다 반가운 전 직장 동료들 [곽경훈의 현장] [마이데일리 = 곽경훈 기자] 28일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진행된 '2024 신한 SOL 뱅크 KBO 리그' KT-두산의 경기 전 두산 선수들이 훈련을 마무리 지을때 원정팀인 KT 선수들이 하나둘 락커룸에 짐을 풀고 그라운드로 나섰다. KT 황재균은 배팅게이지를 잠시 바라본 뒤 바로 두산 박흥식 코치를 향해서 다가갔다. 황재균은 박흥식 코치와 정답게 포옹을 한 뒤 손을 잡으며 반가움을 표현했다. 잠시 서로의 안무를 묻는 사이에 장성우 포수와 어느덧 옆에서 같이 이야기를 나눴다. 그리고 신본기가 황재균, 장성우, 박흥식 코치 곁으로 다가가 깍듯이 인사를 한 뒤 미소를 지으며 반갑게 인사를 나눴다. 두산 박흥식 코치는 KT 신본기에 대해서 "요즘 타격감도 올라가고 자신감도 부쩍 올라온거 같다"라고 칭찬을 하자 신본기는 멋쩍은 미소를 지었다. 두산 박흥식 코치, KT 황재균, 장성우, 신본기는 모두 롯데에서 코치와 선수생활을 했다. 박흥식 코치는 MBC청룡과 LG트윈스에서 선수 생활을 했고, 삼성, 기아, 영남대학교, 넥센, 롯데에서 코치와 감독대행을 역임했다. 롯데에서는 2013~2014시즌, 2022~2023시즌까지 수석,타격 코치를 역임했다. 그리고 현재 두산베어스 1군 수석코치로 활약하고 있다. 박흥식 코치는 2013~2014년까지 1군 타격 코치로 생활하면서 황재균, 신본기, 장성우와 한솥밥을 먹은 추억이 있다. 한창 젊은 시절이었던 세명의 선수들에게 끈임없이 지도했기에 세 명이 선수들은 다시 한번 추억을 생각하면 박흥식 코치 앞으로 다같이 모인 것이다. 박흥식 코치와 황재균, 신본기, 장성우는 약 2~3분간 웃음꽃을 피우며 이야기를 나눈 뒤 각자 훈련과 경기 준비를 위해 헤어졌다. 한편 KT는 화끈한 타격을 앞세우며 두산을 상대로 12-3 완승을 거두면 4연승 질주했다. 특히 문상철이 6타수 4안타 5타점으로 폭발하면 팀 승리를 이끌었다. 선발 쿠에바스는 최고 151km의 직구와 슬라이더, 커브, 체인지업, 싱커를 섞어 던지며 6이닝 동안 91구 3피안타 1볼넷 7탈삼진 1실점으로 역투를 펼치며 승리 투수가 되었다. 쿠에바스가 내려간 뒤 성재현, 손동현, 주권, 우규민이 차례로 마운드에 올라가 승리를 지켰다.
  • 공룡들 20세 외야수는 평범함을 거부한다…끝냈는데 끝내기 아니었다, 2024년 ‘홈런→연타석홈런→홈런→2루타’[MD창원] [마이데일리 = 창원 김진성 기자] 시즌 세 번째 안타까지 모조리 홈런. 네 번째 안타는 2루타. NC 다이노스 오른손 외야수 박한결(20)은 28일 창원 KIA 타이거즈전서 4타수 2안타 1타점 1득점 1볼넷을 기록했다. 4-10으로 뒤진 5회말 2사 주자 없는 상황서 KIA 선발투수 윤영철에게 볼카운트 1S서 2구 약간 높게 들어온 체인지업을 통타, 비거리 110m 좌월 솔로포를 터트렸다. 그런데 박한결의 성적이 희한하다. 4경기서 12타수 4안타 타율 0.333인데 4안타 중 단타는 제로다. 홈런 세 방에 2루타 한 방이다. 사실상 걸리면 무조건 장타. 심지어 시즌 1~2호 홈런은 23일 고척 키움 히어로즈전서 연타석홈런으로 장식했다. 이게 끝이 아니다. 박한결의 1군 통산기록도 재밌다. 이날까지 16경기서 27타수 9안타 타율 0.333인데 9안타 중 네 방이 홈런이다. 나머지 5안타 중 단타는 3개, 2루타는 2개다. 홈런을 단타보다 더 많이 친 사나이. 평범한 게 없다. 박한결은 경북고를 졸업하고 2023년 2라운드 14순위로 입단한 오른손 외야수다. 데뷔 첫 안타도 무려 비공식 끝내기안타였다. 2023년 9월24일 창원 두산 베어스전서 2점 뒤지던 연장 11회말 무사 만루서 우중간을 가르는 2루타를 쳤다. 이때 주자 3명이 모두 홈을 밟아 NC의 대역전승으로 끝났다. 당시 기록원들은 두산의 실책이 끼였다고 판단, 박한결에게 2타점만 부여했다. 경기를 끝내는 안타를 쳤지만, 끝내기안타의 주인공은 아니었다. 두산의 끝내기 실책이었다. 이렇듯 입단 2년만에 은근히 흥미로운 모습을 많이 보여준다. 시즌 1~2호 홈런을 연타석홈런으로 장식한 것도 놀라운데, 장소가 고척돔이었다. 투수친화구장 고척돔은, 결코 홈런을 치기 쉬운 구장이 아니다. 그만큼 박한결이 타격 자질이 있다는 얘기다. NC는 현재 주력 라인업에 장타력을 갖춘 타자가 많은 편은 아니다. 강인권 감독으로선 일발장타력이 있는 박한결을 예의주시할 수밖에 없다. 최근 5연패에 빠지면서 분위기 전환 차원에서라도 박한결의 활약은 의미 있다. 물론 박한결이 1군 주축으로 완전히 자리매김하려면, 좀 더 꾸준한 타격, 정확한 타격, 안정적인 수비력이 필요하다. 홈런을 많이 치지만 삼진도 많다. 이날까지 통산 10삼진. 현재 1군 외야 구성상 주전을 꿰차긴 쉽지 않다. 그래도 장기적으로 지켜봐야 할 선수인 건 분명하다. 강인권 감독은 지난 24일 잠실 LG 트윈스전을 앞두고 “박한결의 타격 능력은 워낙 좋다. 계속 보고 있다. 변화구 대처 능력만 좀 더 키운다면 앞으로 충분히 성장할 선수라고 본다”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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