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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Author at 뉴스벨 - Page 687 of 1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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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하이브VS민희진 운명의 날…임시주총 D-1, 가처분 결과는? [MD투데이] [마이데일리 = 강다윤 기자] 하이브와 어도어 민희진 대표의 운명의 날이 다가왔다. 30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중앙지법 민사합의50부(김상훈 수석부장판사)는 어도어 민희진 대표가 하이브를 상대로 제기한 의결권 행사금지 가처분 심문 결과를 이날 결정할 전망이다. 지난 17일 열린 심문기일에서 재판부는 양측으로부터 24일까지 추가서류 제출을 받았다. 재판부를 이를 검토해 31일 임시주주총회 전까지 결정을 내리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민 대표가 낸 의결권 행사금지 가처분 신청의 요지는 어도어 지분의 80%를 보유한 모회사 하이브가 민대표의 해임안에 의결권을 행사하지 못하도록 해달라는 것이다. 어도어의 지분은 하이브 80%, 민 대표 18%, 어도어 직원 2%씩 보유하고 있다. 가처분 신청이 인용된다면 하이브의 민 대표 해임은 차질을 빚게 된다. 다만 민 대표는 대표직을 유지하더라도, 타 어도어 경영진은 주주간계약을 맺지 않았기에 여전히 해임될 수 있다. 따라서 민 대표가 생존하더라도 하이브 측 새 경영진이 더해지면서 불리한 상황에 처하고, 하이브가 어도어 이사회를 장악할 것으로 보인다. 가처분 신청이 기각된다면 31일 열리는 임시주주총회에서 민 대표를 비롯한 어도어 현 경영진 전원에 대한 해임안이 가결될 것으로 보인다. 이와 관련 하이브가 어도어 신임 대표 및 새 이사진 후보를 물색 중으로, 새 이사진 후보로는 이재상 CSO, 이경준 CFO(최고 재무 책임자), 김주영 CHRO(최고 인사 책임자) 등이 언급되고 있다는 이야기가 나오기도 했다. 법원의 결정을 앞두고 양측을 지지하는 탄원서가 대거 제출됐다. 방시혁 하이브 의장, 빅히트뮤직 수석 프로듀서 피독, 한성수 플레디스 마스터 프로페셔널(MP), 쏘스뮤직 소성진 MP, 손성득 퍼포먼스 디렉터, 김성현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프로듀서 슬로우래빗 등이 하이브 측 입장을 지지하며 탄원서를 냈다. 반면 '돌고래유괴단' 대표 신우석 감독, 웹툰작가 겸 유튜버 침착맨, 뉴진스 멤버 전원(민지, 하니, 다니엘, 해린, 혜인)과 뉴진스 부모들, 뉴진스 팬덤 1만명, 민 대표와 작업한 경험이 있는 국내외 스태프 등은 민 대표의 입장을 지지하는 탄원서를 제출했다. 한편 뉴진스는 지난 24일 신곡 '핫 스위트’(How Sweet)'와 '버블 검(Bubble Gum)'을 담은 더블 싱글을 내고 컴백했다. 내달 21일에는 일본에서 '라이트 나우(Right Now)'와 '슈퍼내추럴(Supernatural)'이 수록된 더블싱글을 발매하고 정식 데뷔에 나선다. 또한 같은 달 26~27일에는 일본 도쿄돔에서 팬미팅을 개최한다.
  • "충격! 사비 경질 진짜 이유 드러났다"…'실언'이 아니었다, '레반도프스키 방출 시도→구단 반대→경질→레반도프스키 생존→최애 감독 선임' [마이데일리 = 최용재 기자]사비 에르난데스 바르셀로나 감독이 경질됐다. 그가 경질된 충격적 이유가 드러났다. 사비 감독은 지난 시즌 스페인 프리메라리가(라리가) 우승을 차지하면서 지도력을 인정 받았다. 하지만 올 시즌 부진했다. 라리가에서는 2위. 1위 레알 마드리드(승점 95점)와 바르셀로나(승점 85점)는 격차가 컸다. 사실상 레알 마드리드의 독주였다. 바르셀로나는 우승 경쟁 한 번 해보지 못했다. 시즌 중반 사비 감독은 이별을 발표했으나,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에서 선전하는 등 분위기가 바뀌었다. 잔류 분위기였다. 하지만 사비 감독이 이 기회를 스스로 발로 찼다. 사비 감독은 "바르셀로나는 재정 문제가 있다. 선수 영입에도 어려움이 있다. 때문에 바르셀로나 팬들도 기대치를 낮춰야 한다"고 발언했다. 바르셀로나 팬들에게 우승을 꿈꾸지 말라고 사실상 선언한 것이다. 실언이었다. 이에 구단은 분노했고, 결국 이별을 결정했다. 바르셀로나는 사비와 이별을 공식 발표했다. 후임으로 한지 플릭 감독이 선임됐다. 여기까지가 사비 경질에 대해 알려진 이야기다. 하지만 알려지지 않은 이야기가 있다. 사비 감독이 경질된 이유는 따로 있었다. 바로 구단과의 갈등이었다. 의견 충돌이었다. 어떤 문제였나. 바르셀로나의 간판 공격수 로베르트 레반도프스키의 거취 문제였다. 사비 감독은 35세의 레반도프스키의 전성기는 끝났다고 판단했다. 그리고 젊은 공격수들을 중심으로 빠르고 역동적인 축구를 하고자 했다. 즉 레반도프스키 방출을 시도한 것이다. 구단은 반대했다. 레반도프스키와 계약 기간이 남아있고, 간판 공격수를 내칠 수 없다는 입장을 고수했다. 레반도프스키는 35세의 나이에도 바르셀로나로 이적한 후 변함없는 기량을 선보였다. 지난 시즌 23골로 득점왕에 올라 바르셀로나의 라리가 우승을 이끌었다. 올 시즌에도 19골로 라리가 득점 3위에 올랐고, 도움도 8개나 기록했다. 이런 레반도프스키를 내칠 수 없었다. 결국 의견이 모아지지 않았고, 구단은 사비 감독을 경질했다. 사비 감독을 내치고 레반도프스키를 살린 것이다. 스페인의 '스포르트'는 "바르셀로나는 레반도프스키 거취에 대한 입장 때문에 사비를 경질했다. 바르셀로나가 사비를 경질한 이유는 레반도프스키 문제였다"고 보도했다. 이어 "사비는 레반도프스키를 캄프누에서 내보내기 위해 노력했다. 사비는 공격의 변화를 원했다. 더 젊고, 가동성이 뛰어난 스트라이커를 기용하기를 희망했다. 그렇게 한다면 팀이 더 발전할 수 있다는 의견을 구단에 전했다. 사비가 원했던 축구는 레반도프스키가 수행할 수 없는 축구였다. 또 사비는 레반도프스키의 전성기가 끝났다고 판단했다. 그리고 레반도프스키가 어린 선수들에게 더 많은 양보를 하기를 원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결국 레반도프스키는 바르셀로나에 남는다. 레반도프스키의 바르셀로나 잔류가 보장됐다. 계약 기간은 2년 남았다"고 강조했다. 후임으로 온 플릭 감독은 바이에른 뮌헨에서 레반도프스키와 '트레블'을 함께 한 지도자다. 레반도프스키의 최전성기를 지도한 스승이다. 레반도프스키 '최애' 감독이라 할 수 있다. 마지막까지 바르셀로나는 레반도프스키의 손을 들어준 것이다. [사비 에르난데스 감독과 로베르트 레반도프스키, 한지 플릭 감독. 사진 = 게티이미지코리아, 바르셀로나]
  • '타구속도 160.5km→7호 홈런 쾅!' 김하성 홀로 돋보였다…'조기강판' 다르빗슈 美·日 201승 불발, SD 4연승 무산 [마이데일리 = 박승환 기자] 샌디에이고 파드리스 김하성이 열흘 만에 짜릿한 손맛을 느꼈다. 하지만 득점이 김하성의 홈런이 고작이었던 샌디에이고의 연승은 중단됐고, 다르빗슈 유는 미·일 통산 201승 수확에 실패했다. 김하성은 30일(이하 한국시각)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디에이고의 펫코파크에서 열린 2024 메이저리그 마이애미 말린스와 홈 맞대결에 2루수, 9번 타자로 선발 출전해 3타수 1안타(1홈런) 1타점 1득점을 기록했다. ▲ 선발 라인업 마이애미 : 재즈 치좀 주니어(중견수)-브라이언 데 라 크루즈(지명타자)-조쉬 벨(1루수)-헤수스 산체스(우익수)-제이크 버거(3루수)-닉 고든(좌익수)-오토 로페즈(2루수)-비달 브루한(유격수)-닉 포르테스(포수), 선발 투수 브랙스턴 가렛. 샌디에이고 : 루이스 아라에즈(1루수)-페르난도 타티스 주니어(우익수)-주릭슨 프로파(좌익수)-매니 마차도(3루수)-제이크 크로넨워스(2루수)-도노반 솔라노(지명타자)-루이스 캄푸사노(포수)-잭슨 메릴(중견수)-김하성(유격수), 선발 투수 다르빗슈 유. 최근 100마일 이상의 강한 타구를 수차례 만들어냈음에도 불구하고 '결과'와 좀처럼 연이 닿지 않던 김하성은 전날(29일) 무안타로 침묵하면서, 연속 안타 행진을 이어가지 못한 것은 물론 타율도 0.212까지 대폭 하락했다. 하지만 이날 첫 번째 타석에서부터 김하성의 방망이가 대폭발했다. 비록 팀의 승리와 연이 닿진 못했으나, 열흘 만에 짜릿한 손맛을 맛봤다. 이날 미·일 통산 201승 도전에 나선 선발 다르빗슈 유가 마이애미 타선을 상대로 고전하면서 김하성이 첫 번째 타석에 들어설 때까지는 약 한 시간 이상의 시간이 필요했다. 하지만 이는 김하성에게 걸림돌이 되지 않았다. 김하성은 0-3으로 뒤진 3회말 첫 번째 타석에서 마이애미 선발 브렛 가드너의 2구째, 스트라이크존 한가운데로 몰리는 '실투' 80.3마일(약 129.2km) 체인지업을 놓치지 않았다. 김하성은 체인지업이 떨어지지 않고 스트라이크존 한복판으로 몰리자 힘차게 방망이를 내밀었고, 타구는 곧바로 홈런임을 직감할 수 있었다. 김하성이 친 타구는 99.7마일(약 160.5km)의 속도로 뻗어나갔고, 379피트를(약 115.5m) 비행한 뒤 펫코파크 좌측 담장을 넘어가는 솔로홈런으로 이어졌다. 지난 20일 애틀란타 브레이브스전 이후 열흘 만에 터진 시즌 7호 홈런. 두 번째 타석에서의 결과는 아쉬웠다. 김하성은 4회말 2사 1루의 두 번째 타석에서 다시 한번 가렛과 맞붙었고, 이번에는 초구 싱커에 방망이를 내밀었다. 그러나 타구속도 103.6마일(약 166.7km)의 잘맞은 타구가 유격수 정면으로 향하면서, 땅볼로 아쉬움을 삼켰다. 그리고 김하성은 1-8로 뒤진 7회말 1사 1루의 세 번째 타석에서 마이애미의 바뀐 투수 A.J. 퍽과 승부에서 중견수 뜬공으로 물러나면서 3타수 1안타로 경기를 마쳤다. 전날(29일)까지 3연승을 질주하던 샌디에이고의 연승행진은 이날 완전 제동이 걸렸다. 선발 다르빗슈 유가 미·일 통산 200번째 승리를 수확한 뒤 컨디션이 완전히 바닥을 찍은 까닭이다. 다르빗슈는 노모 히데오와 나란히 서기 위해 마운드에 올랐으나, 수비의 도움을 받지 못하는 등 3이닝 동안 투구수 66구, 6피안타 1볼넷 2탈삼진 3실점(2자책)으로 부진했고, 이로 인해 경기 초반부터 승기를 빼앗겼다. 이날 경기의 선취점은 당연히 마이애미의 몫이었다. 1회 찬스를 살리지 못했던 마이애미는 2회 닉 고든의 안타 등으로 마련된 2사 2루에서 닉 포르테가 선취점을 뽑아내는 1타점 2루타를 폭발시킨 뒤 재즈 치좀 주니어가 추가점을 뽑아내며 0-2로 앞서나갔다. 그리고 3회초에는 샌디에이고 3루수 매니 마차도의 송구 실책에 힘입어 한 점을 더 달아났다. 이에 샌디에이고는 김하성이 3회말 솔로홈런을 터뜨리며 추격의 고삐를 당겼으나, 무용지물이었다. 분위기를 타기 시작한 마이애미는 5회 선두타자 조쉬 벨의 2루타로 만들어진 득점권 찬스에서 제이크 버거, 오토 로페즈, 비달 브루한이 모두 적시타를 터뜨리며 3점을 보탰고, 6회초에는 헤수스 산체스가 승기를 잡는 솔로홈런을 폭발시켰다. 그리고 7회 치좀 주니어가 승기에 쐐기를 박는 등 9회에도 한 점을 보태며 1-9까지 간격을 벌렸다. 결국 샌디에이고는 경기가 끝날 때까지 단 한 점도 만회하지 못하면서 3연승 행진에 마침표를 찍었다.
  • 중앙대학교 심리서비스대학원, 내달 10일까지 2024학년도 후반기 신입생 모집 [마이데일리 = 천주영 기자] 중앙대학교 심리서비스대학원이 2024학년도 후반기 신입생을 모집한다고 30일 밝혔다. 중앙대학교 심리서비스대학원은 과학자-실천가 모델(scientist-practitioner model)을 기반으로 현대 사회에서 발생하는 개인과 사회의 문제해결을 위한 전문 심리 서비스 제공을 목표로 2014년 9월에 개원했다. 2024학년도 전반기 신입생부터는 새롭게 전문성을 높인 4개 학과 임상심리학과, 상담심리학과, 응용사회심리학과, 법심리학과와 6개 세부전공으로 개편하여 심리관련 프로그램 및 서비스를 주도하는 전문가를 양성하고 있다. 경쟁력 높은 중앙대학교의 심리학과, 교육학과, 사회복지학부 전공의 전임 교수 및 분야별 전문가 초빙으로 학제적 접근을 토대로 세부 전공영역의 기초부터 최근 연구 동향까지 전반적 이론 교육뿐 아니라, 이론과 실무를 아우르는 실제적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특히 2018년 3월 개소한 심리서비스센터에서는 상담 실습이 가능하며 이러한 과정을 통해서 재학생들의 실무역량 강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총 2년 6개월의 5학기 야간 과정으로 학사학위 취득(예정)자 또는 법령에 의거 동등 이상의 학력이 있다고 인정되는 사람은 전공과 관계없이 누구나 지원할 수 있으며, 입시 전형은 서류와 면접으로 이루어진다. 원서접수는 내달 10일까지 유웨이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다.
  • CJ온스타일, ‘숏츠’ 매출 116% 증가…“방송 종료 즉시 AI로 숏츠 제작” [마이데일리 = 방금숙 기자] CJ온스타일은 숏츠(짧은 영상) 커머스 성장에 힘입어 모바일 앱 최상단에 숏츠탭을 신설하고 ‘30초 커머스’ 확장을 본격화한다고 30일 밝혔다. CJ온스타일은 지난 4월 모바일 앱을 개편 당시 메인화면에 이미지 배너 대신 숏츠 영상을 배치했는데 관련 주문 금액이 숏츠 콘텐츠를 처음 선보인 1월보다 116% 증가했다. 일평균 조회수는 300만 이상을 기록했으며 같은 기간 주문 고객 수도 90% 늘었다. 숏츠를 통한 고객 유입이 증가함에 따라 CJ온스타일은 최상단에 숏츠탭을 만들어 고객 접근성을 높이고 관련 콘텐츠도 대거 늘릴 계획이다. 6월부터는 인공지능(AI) 전문업체의 솔루션을 활용해 방송이 끝나는 즉시 빠르게 숏츠를 제작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윤진희 CJ온스타일 CX담당은 “숏핑(숏츠+쇼핑)이라는 신조어가 생겨났을 만큼 짧은 영상이 콘텐츠를 넘어 커머스 소비 행태까지 바꾸고 있는 추세”라며 “모비일 앱 내 숏츠와 라방 투트랙 전략으로 트렌드에 민감한 3040 세대를 적극 끌어당기겠다”고 말했다.
  • 낸시, 얼굴은 청순한데 글래머까지…여행지 '수영복 자태' [MD★스타] [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그룹 모모랜드 출신 낸시가 화려한 미모를 뽐냈다. 낸시는 30일 "is it summer"라는 글과 함께 근황을 담은 사진을 업로드했다. 함께 공개된 사진에는 바다가 보이는 수영장을 배경으로 여유로운 시간을 즐기는 낸시의 모습이 담겼다. 낸시의 청순한 미모와 빼어난 몸매가 시선을 사로잡는다. 한편, 낸시는 지난 2016년 11월 모모랜드로 데뷔했다. 모모랜드는 '뿜뿜' '어마어마해' '뺌' 등의 히트곡으로 사랑받았다. 해체 이후에는 에이투씨(ATOC)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 '대세 아나운서로 우뚝’ 장성규・강지영・김대호, '신입사원' 동기 만남에 '감격' [MD★스타] [마이데일리 = 김도형 기자] 각자의 위치에서 대세로 자리 잡은 이들의 감격스러운 만남이 조명받고 있다. 바로 2011년 '신입사원' 동시 장성규 강지영 김대호의 이야기다. 장성규는 29일 오후 자신의 소셜미디어서비스(SNS)를 통해 강지영, 김대호와 함께 찍은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세 사람은 깔끔한 정장 차림으로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 가운데 서 있는 장성규의 엄지척이 눈길을 끈다. 세 사람은 지난 2011년 MBC 예능 프로그램 '우리들의 일밤 - 신입사원'(이하 '신입사원') 코너에서 인연을 맺은 바 있다. 해당 프로그램을 발판 삼아 장성규, 강지영은 JTBC로, 김대호 아나운서는 MBC에 입사하게 됐다. 장성규는 '13년 만에 한 화면에 담긴 나의 데뷔 동기들. 덜지니어스2. 이번 영상은 개인적으로 울컥한다. 부족한 형이자 오빠의 방송에 나와줘서 고마워 지영이 대호. 앞으로 잘할게 늘 건강하고 행복하자'라는 글로 감격스러움을 전했다. 각 방송사의 간판으로, 프리랜서로서 존재감을 나타내고 있는 세 사람이다. 떨렸던 '신입사원' 시절을 훌쩍 지나 각자의 위치에서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는 모습에 네티즌들의 응원이 더해지고 있다.
  • 뉴진스, 英 매거진 'The Face' 표지 장식…"케이팝의 혁명" [화보] [마이데일리 = 김지우 기자] 그룹 뉴진스가 29일 발간된 영국 매거진 'The Face' 2024 여름호(Summer Issue) 표지를 장식했다. 1980년 창간된 'The Face'는 음악, 패션, 문화 전반에 걸쳐 다양한 주제를 다룬다. 독특한 시각적 이미지를 선보이는 것으로 유명한 이 매거진 표지는 비욘세(Beyonce), 해리 스타일스(Harry Styles), 아델(Adele) 등 글로벌 팝스타들이 등장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The Face' 2024 여름호는 세계적인 아티스트이자 포토그래퍼인 페트라 콜린스(Petra Collins)가 포토그래퍼 겸 크리에이티브 총괄로 참여했다. 뉴진스의 고풍스럽고 몽환적인 청춘의 모습을 이색적으로 표현해냈다. 'The Face'는 화보뿐 아니라 뉴진스의 음악적 성취도 집중 조명했다. 뉴진스가 오른 미국 최대 음악 축제 '롤라팔루자 시카고' 무대를 언급하며 "축구장 세 개 크기의 관중을 쉽게 사로잡는 순간을 목격하는 것만큼 확실한 것은 없다. 그때를 생각해 보면 뉴진스는 세계 최고의 걸그룹이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또한 음원 발매 전 뮤직비디오부터 공개하는 등의 프로모션에 대해 "세심한 K-팝 세계에서는 혁명적"이라며 "뉴진스는 계속해서 K-팝의 경계를 뛰어넘고 재구성하고 있다. 뉴진스는 열렬한 팬과 K-팝 애호가들만 찾는 그룹이 아니다. 그들의 매력은 음악적, 문화적으로 팬덤을 넘어 더 넓은 시대정신으로 스며들고 있다"고 평했다.
  • 21대 국회 문턱 못 넘은 ‘마트 의무휴업’ 개정안 왜? [마이데일리 = 이지혜 기자] 대형마트 의무휴업 내용 등을 개선하는 유통산업발전법 개정안이 21대 국회 문턱을 넘지 못하고 폐기 됐다. 30일 유통업계에 유통산업발전법 개정안은 소관 상임위인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산자위)에 계류돼 있는 상태로 국회 본회의에 결국 상정되지 못했다. 2012년 개정된 유통산업발전법에 따라 현행 대형마트 의무휴업일은 매월 두 번 공휴일 지정을 원칙으로 하고 있다. 전통시장과 골목상권을 보호하자는 취지다. 또한 대형마트는 밤 0~8시에 영업할 수 없고, 온라인 사업도 동일하게 적용된다. 산업통상자원부에 따르면 지난 2014년 대형마트 27.8%, 온라인 28.4%였던 매출 비중이 2013년에는 대형마트 12.7%와 온라인 50.5%로 변화했다. 윤석열 정부는 올해 초 규제 개혁 대상 1호로 유통산업발전법을 꼽았고, 소비 촉진을 위해 의무휴업일 평일 지정 전환 등 지역자치단체와 협력에 나서고 있다. 21대 국회는 법개정을 외면했지만, 일부 지자체는 현실적인 이유로 대형마트 규제 완화 카드를 적용하고 있다. 자치단체장이 지역 내 협의를 거쳐 의무휴업일 지정 등을 변경할 수 있기 때문이다. 대구시가 지난해 평일 의무휴업을 전환한 것을 시작으로 76개 지자체가 이를 적용했다. 또한 서울 서초구는 영업시간 제한을 오는 7월부터 기존 오전 0시~8시(8시간)에서 오전 2~3시(1시간)으로 변경한다고 행정예고 했다. 서용구 숙명여대 경영학부 교수는 “소비침체 등을 감안하면 대형마트의 야간영업이나 온라인 새벽배송 허용이 도움이 될 것”이라며 “지역경제활성화 등 실증적 효과가 22대 국회 때는 반영될 가능성이 높아지지 않겠냐”고 시사했다.
  • G마켓, ‘지구마불 세계여행’ 이벤트…최대 10만원 항공권 할인 혜택 [마이데일리 = 방금숙 기자] G마켓은 오는 6월 12일까지 전 세계 항공권 할인쿠폰을 랜덤으로 제공하는 ‘나만의 지구마불 세계여행 황금열쇠편’ 프로모션을 한다고 30일 밝혔다. 해외항공권 1만원부터 최대 10만원 할인쿠폰을 랜덤으로 꽝 없이 지급하며 행운의 ‘무료항공권’도 포함됐다. 이번 행사는 예능 프로그램 ‘지구마불 세계여행2’에서 영감을 받아 황금열쇠를 뽑는 콘셉트로 마련됐다. 지난달 진행한 1차 프로모션은 총 60만명이 행사 페이지를 방문하고 35만명이 랜덤쿠폰 이벤트에 참여하는 등 큰 호응을 얻었다. 2차 행사는 무료 항공권을 비롯해 다양한 할인 쿠폰을 랜덤으로 지급한다. 매일 아이디(ID) 당 1회씩 황금열쇠 모양의 아이콘을 눌러 응모할 수 있다. 무료 항공권은 티웨이항공의 괌, 홍콩, 후쿠오카 인천 출발 왕복 항공권으로 각 1매씩 총 3매 제공한다. G마켓은 여름 휴가철을 앞두고 인기 여행지의 항공, 호텔, 투어·티켓 특가 상품도 함께 소개했다. 후쿠오카, 다낭 등의 항공권을 20만원대부터 제공하는 ‘티웨이항공 반짝 할인’ 상품을 비롯해 오사카와 나트랑 등의 호텔 상품을 마련했다. 오사카 유니버설 스튜디오 재팬, 싱가포르 가든스 바이더베이 등 현지 투어 티켓도 특가에 판매한다. 문희웅 G마켓 인게이지먼트마케팅팀장은 “즉흥적이고 자유로운 여행이 트렌드로 떠오르면서 지난달 진행한 1차 해외여행 랜덤 쿠폰 지급 이벤트가 큰 호응을 얻어 2차 행사를 준비했다”며 “본격적인 여름휴가 시즌을 앞두고 많은 고객 참여가 기대된다”고 말했다.
  • '챔피언' 우식 vs '도전자' 퓨리 다시 붙는다! 12월 22일 사우디 리야드서 재대결 [마이데일리 = 심재희 기자] '세기의 복싱 대결, 다시 열린다!' 세계 프로복싱 헤비급 타이틀전이 다시 펼쳐진다. 프로복싱 헤비급 세계 최강자 올렉산드르 우식(37·우크라이나)과 타이슨 퓨리(35·영국)가 링 위에서 주먹을 맞댄다. 오는 12월 22일(이하 한국 시각) 사우디아라비아 리야드에서 프로복싱 세계 4대 기구(WBA , IBF, WBO, IBO) 헤비급 타이틀전을 치른다. 우식이 챔피언, 퓨리가 도전자로서 경기를 준비한다. 약 5개월 만의 재대결이 벌어진다. 19일 사우디아라비아 리야드의 킹덤 아레아네서 펼쳐진 통합타이틀전에서는 우식이 이겼다. 열세의 예상을 뒤엎고 주도권을 잡고 퓨리를 격침했다. 12라운드 혈전 끝에 스플릿 판정승을 거뒀다. 115-112, 114-113, 113-114로 더 높은 점수를 받았다. 곧바로 재대결 가능성이 고개를 들었다. 이미 경기 전 재대결 조항이 삽입됐던 것으로 알려졌고, 우식과 퓨리 모두 다시 맞붙기를 희망했다. 우식은 흔쾌히 재대결에 찬성했고, 퓨리는 아쉬운 패배를 설욕하고 싶다는 뜻을 확실히 나타냈다. 10월쯤 만날 수 있다는 전망이 고개를 들었으나, 12월로 일정이 잡힌 것으로 보인다. 사우디 왕실 고문으로 장관급인 투르키 아랄시크는 29일 사회관계망서비스(SNS) 'X'에 재대결 소식을 전했다. 그는 "예정보다 재대결 일정이 약 두 달 정도 미뤄졌고, 12월 21일 사우디 리야드에서 경기가 진행될 것이다"고 밝혔다. "세계는 또 다른 역사적인 싸움을 보게 될 것이다"며 "복싱 팬에 대한 우리의 약속은 계속 된다. 즐기시기 바란다"고 덧붙였다. 프로복싱 세계 4대 기구 챔피언에 오른 우식은 프로 데뷔 후 22전 전승을 올렸다. 22번의 승리 가운데 14번을 KO로 장식했다. 19일 승부에서 퓨리에게 프로 데뷔 후 첫 패배를 안기며 전승 행진을 이었다. 퓨리는 통합타이틀전에서 첫 패배의 쓴맛을 봤다. 지난해 UFC 챔피언 출신 프란시스 은가누와 대결에서 고전 끝에 2-1 판정으로 이기며 체면을 구겼고, 우식과 빅뱅에서 패하며 WBC 챔피언벨트를 빼앗겼다. 36전 34승(24KO) 1무 1패를 마크했다.
  • KIM '부활' 보인다...콤파니가 직접 밝혔다 "볼 소유+공격+용감한 플레이 선호"→'투헬과 다른' 김민재 스타일 100% 일치! [마이데일리 = 최병진 기자] 뱅상 콤파니 감독이 바이에른 뮌헨에 정식 부임해 자신의 축구 스타일을 밝혔다. 뮌헨은 30일(한국시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콤파니 감독을 새로운 감독으로 선임했으며 계약 기간은 2027년 6월 30일까지다”라고 발표했다. 뮌헨은 2023-24시즌을 끝으로 토마스 투헬 감독과 이별했다. 이미 시즌 중에 투헬 감독이 팀을 떠난다고 밝히면서 새로운 감독을 물색했다. 하지만 난항이었다. 뮌헨이 원한 사비 알론소 감독, 율리안 나겔스만 감독, 랄프 랑닉 감독 등이 모두 뮌헨의 제안을 거절했다. 이에 투헬 감독의 잔류를 추진하기도 했으나 이마저도 무산됐다. 뮌헨은 장고 끝에 콤파니 감독을 선택했다. 콤파니 감독은 선수 은퇴 후 2019년에 안더레흐트에서 선수 겸 감독으로 지도자 커리어를 시작했다. 콤파니 감독은 2022-23시즌에 2부리그로 강등된 번리의 지휘봉을 잡았고 1년 만에 팀을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로 승격시켰다. 하지만 1부리그에서는 어려움을 겪었다. 번리는 리그 19위에 머물며 한 시즌 만에 다시 2부로 추락했다. 그럼에도 콤파니 감독의 지도력을 높은 평가를 받았고 뮌헨은 곧바로 협상에 나섰다. 뮌헨은 번리에 위약금 1,000만 유로(약 150억원)를 지불하면서 콤파니 감독을 데려왔다. 콤파니 감독은 구단 인터뷰를 통해 “뮌헨을 이끌 수 있어 영광스럽다. 도전이 기대된다. 뮌헨은 국제적인 클럽이며 나와 우리 모두에 이에 맞는 모습을 보여줘야 한다. 나는 볼을 소유하며 창의적인 플레이를 원한다. 또한 공격적이고 용기를 내야 한다. 선수들과 함께 만들어 갈 것이다”라고 밝혔다. 콤파니 감독의 인터뷰는 다음 시즌 김민재(뮌헨)에게도 힌트가 될 것으로 보인다. 김민재는 이적 첫 시즌에 극과 극의 상황을 겪었다. 초반에는 완벽하게 주전 자리를 차지했으나 후반기에는 주전 경쟁에서 밀렸다. 특히 도전적인 수비 스타일이 문제가 됐다. 레알 마드리드와의 유렵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4강 1차전에서 두 차례나 실점의 빌미를 제공하면서 투헬 감독의 지적을 받기도 했다. 김민재 스스로도 시즌이 끝난 후 “나는 공격적인 수비를 펼치지만 뮌헨에서는 다른 부분을 요구해 혼란이 있었다”고 밝혔다. 다행히 콤파니 감독은 투헬 감독과 차이가 있을 것으로 보인다. 콤파니 감독이 직접 밝힌 볼을 소유하는 공격적인 플레이는 김민재의 강점이다. 다시 스스로 잘하는 플레이를 바탕으로 부활을 할 수 있는 상황이다.
  • '정승민♥' 장윤주 "만삭 때 펑펑 울어…돌아가고 싶었다" [유퀴즈](종합) [마이데일리 = 김지우 기자] 모델 겸 배우 장윤주가 솔직한 입담을 자랑했다. 29일 방송된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에는 장윤주가 출연했다. 이날 유재석은 과거 의류 브랜드 촬영 당시 장윤주가 김수현에게 "너 나랑 찍으면 스타 된다"고 한 일화를 언급했다. 이에 장윤주는 "너무 오랫동안 모델 활동을 했고, 그러다 보니 강동원, 조인성 씨와 촬영한 적 있다. 주지훈 씨는 똥인지 된장인지 모를 때. (웃음) 정말 초창기에 첫 촬영을 했다. 김수현 씨랑도 처음 하게 됐을 때 누구냐고 물어봤다"면서 "촬영하는데 되게 에너지가 좋고 지금도 그렇지만 소탈하다. 김수현 씨한테 되게 편하게 '나랑 찍으면 뜬다. 스타 돼' 이랬더니 '어 진짜요?' 하더라. 그리고 나서 '드림하이' '해품달'로 스타가 됐다"고 했다. 이어 "(김수현이) 스타가 되고 2년 뒤쯤 만나서 '안녕하세요. 제가 뜰 거라고 얘기했죠?' 이랬다. 그걸 기억하면서 '누나 감사해요'라고 하더라. 15년 만에 가족으로 만나게 돼 신기했다"고 말했다. 또한 장윤주는 '도전 수퍼모델 코리아' 당시를 회상하며 "프로그램이었지만 진심으로 다음 세대 모델들에 대한 마음이 있었다. 그들이 너무 열심히 활동해 주고. 지금 세계 랭킹을 거의 다 잡고 있다"고 했다. 그러면서 "만삭 때였다. (출산이) 오늘 내일 할 때였다. 새벽에 화장실을 자주 갔는데 갑자기 20대 초반으로 돌아가고 싶더라"며 "모델을 시작하고, 뉴욕에 가게 되고. 짧았지만 거기서 가졌던 꿈, 기대, 희망을 미련처럼 갖고 있더라. SNS를 보니 호연이도 소라도 해외에 나가 있고. 갑자기 나도 나가고 싶다, 돌아가고 싶다는 생각이 들면서 펑펑 운 적이 있다"고 고백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 “4~5kg 빠졌다…몸 스피드 느려졌다” KIA 김도영의 새로운 고민, AVG 0.346인데 ‘끝없는 야구 열정’[MD창원] [마이데일리 = 창원 김진성 기자] “타구에 힘이 실리지 않아서…” KIA 타이거즈 김도영은 4월의 폭발적 기세는 아니더라도, 5월에도 충분히 잘 했다. 29일 창원 NC 다이노스전 홈런 포함 3안타와 함께, 5월 21경기서 타율 0.346 2홈런 8타점 4도루를 기록했다. 10홈런 26타점 14도루를 기록한 4월보다 볼륨이 떨어지긴 했지만, 3할4푼대 타자를 누가 비판할 수 있을까. 사실 김도영은 이번달에 지인과 식사를 하다 장염에 걸려 꽤 고생했다. 한동안 죽만 먹고 경기에 뛰었다. 그 여파로 몸무게가 꽤 빠졌고, 몸 스피드가 떨어져 장타가 안 나온다는 생각을 했다. 김도영은 최근 10경기 타율 0.375, 5월 타율 0.347임에도 야구를 더 잘 하기 위해 끝없이 고민한다. 김도영은 “살이 찌면 해결이 된다고 보기보다, 그냥 몸이 빨리 적응해서, 반응을 빨리 하도록 해야 할 것 같다”라고 했다. 그러면서 “확실히 풀타임을 치르는 사람들은 대단하구나 싶다. 먹는 것도 잘 먹어야 한다고 느꼈다”라고 했다. 그래서 이날 밀어서 터트린 홈런은 의미 있었다. 7회 김재열의 바깥쪽 보더라인에 들어온 패스트볼을 확실하게 공략했다. 그는 “요즘 연습할 때도 그렇고, 경기를 할 때도 우측으로 좋은 타구가 하나도 안 나와서, 오늘 타격은 의미 있었다”라고 했다. 그래도 이 홈런이 기폭제가 될 것인지는 확신하지 못했다. 물론 애버리지는 좋지만, 김도영은 몸 스피드를 더 내서 자신이 원하는 타구를 만들어내길 바란다. 그는 “앓고 돌아온 뒤 꾸준히 치고 오는데, 파워가 떨어졌다 싶다. 몸 스피드가 떨어졌으니 타구 스피드도 느려지지 않았나 생각한다”라고 했다. 단, 김도영은 자신만의 확고한 스트라이크 존이 있다. 그는 “내 존이 생기니까 막 안 좋다고는 못 느꼈다”라고 했다. 그러면서 다시 살 얘기를 했다. “지금도 입맛이 없다. 억지로 먹으려고 하는데 계속 빠진다. 여름엔 더 빠질 텐데”라고 했다. 안 풀리면, 한창 잘 풀렸을 때 도움을 받은 김상수(KT 위즈) 방망이의 도움을 받으면 어떨까. 그러나 김도영은 “그 방망이 스펙은 갖고 있다. 그러나 이제 더 받으면 양심이 없는 것이다. 이젠 내 방망이로 이겨낼 생각이다”라고 했다. 4월의 모습을 재현하는 건 김도영도 확신하지 못한다. 그러나 그는 “타석에서의 적극성을 다시 좀 더 끌어내야 할 것 같다. 그때 좋았던 모습을 다시 보면서 좀 더 노력해야 할 것 같다”라고 했다. 못 말리는 야구열정, 못 말리는 김도영이다.
  • 한미사이언스, “대주주 가족 4인, 합심해 상속세 현안 해결할 것” [마이데일리 = 방금숙 기자] 한미사이언스 창업주 가족인 대주주 4인(송영숙, 임종윤, 임주현, 임종훈)은 합심해 상속세 현안을 해결해 나가기로 했다고 30일 밝혔다. 앞서 한미약품 창업주 고 임성기 회장이 2020년 8월 별세하면서 그룹 지주사 한미사이언스의 임 회장 지분 2308만여주가 부인 송영숙 회장과 임종윤·주현·종훈 세 자녀에게 상속됐고 이들은 약 5400억원의 상속세를 내야 한다. 상속세는 5년간 분할해 납부하기로 했으며 지난 3년간 이를 납부했으나 아직 절반 가량인 약 2644억원이 남아있다. 이중 700억원 규모의 3차 납부 기한이 지난 3월까지였으나 이들은 가산금을 부담하고 납부는 연기한 상태다. 오너 일가는 이미 대다수의 주식이 담보로 잡혀 있어 추가 대출이 여의치 않은 상황이다. 송 회장과 임주현 부회장 모녀는 상속세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OCI그룹과의 통합을 시도했으나 형제의 반발로 무산된 바 있다. 한미사이언스는 “주주가치 제고를 위해 자사주 취득 및 배당도 적극적으로 검토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 "(박)병호가 미안하다고 하더라고요"…절친 '베테랑 1루수' 맞교환, 박병호는 왜 오재일에게 사과했나 [MD잠실] [마이데일리 = 잠실 김건호 기자] "미안하다고 하더라." KT 위즈는 지난 28일 ""삼성 라이온즈에 내야수 박병호를 보내고, 베테랑 내야수 오재일을 영입하는 1대1 트레이드를 단행했다"고 발표했다. 오재일은 28일 삼성 유니폼을 입고 마지막 경기를 치렀다. 대구 키움 히어로즈전에 9회말 대타로 출전해 1점 홈런을 터뜨렸다. 삼성에서의 마지막 타석을 홈런으로 장식한 뒤 팀을 떠나게 됐다. 오재일과 박병호의 트레이드는 경기가 열리고 있던 시간에 확정됐다. 오재일은 경기가 끝난 뒤 트레이드 소식을 전해 들었다. 곧바로 KT에 합류할 준비를 위해 짐을 쌌고 29일 오전 서울로 올라왔다. 두산 베어스와의 경기를 앞두고 취재진을 만난 오재일은 "솔직히 지금은 모르겠다. 어제 저녁 늦게 트레이드 소식을 알았다. 경기 끝나고 부랴부랴 짐을 싸고 오늘 아침에 올라왔다"며 "지금 운동 마치고 인터뷰까지 하고 있지만, 잘 모르겠다. 아직 정신이 안 돌아와 있다"고 말했다. 박병호와 오재일이 트레이드된 배경은 이렇다. 올 시즌 부침을 겪으며 KT에서 많은 기회를 받지 못했던 박병호가 지난 주말 방출을 요청했다. 은퇴에 대한 이야기까지 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강철 KT 감독은 은퇴를 만류했다. KT에 남은 선택지는 잔류 설득, 트레이드 그리고 웨이버 공시였다. KT는 박병호가 잔류하는 것을 원했지만, 박병호의 뜻이 완강했다. 결국, 지난 27일 오후 트레이드 카드를 맞추기 위해 몇몇 구단에 상황을 설명했다. 그리고 삼성이 관심을 나타냈다. 두 팀은 대화를 나눴고 28일 오후 박병호와 오재일 1대1 트레이드를 단행하기로 결정했다. 오재일과 박병호는 1986년생 동갑내기다. 또한 2011시즌 넥센 히어로즈(현 키움)에서 함께 뛴 경험도 있다. 트레이드가 결정된 뒤 박병호와 오재일은 통화해 대화를 나눴다. 오재일은 "제일 친한 친구인데, 친구끼리 트레이드되는 것이 좀 웃기다는 이야기를 많이 했다"며 "(박)병호가 미안하다고 하더라. 자기 때문에 제가 팀을 옮기는 것 같다고 했다. 그래서 저는 괜찮다고 했다. 가서 잘하면 둘 다 잘 되는 일이다. 이런 이야기를 하며 통화를 길게 했다"고 전했다. 트레이드 소식을 전해 들은 오재일은 물론, 삼성 선수들도 놀랐다. 오재일은 "(구)자욱이랑 (강)민호 형이랑 (오)승환이 형이랑 짐 싸면서 많은 이야기를 했다. 미팅을 통해 이야기하려 했는데, 너무 슬플 것 같아서 개인적으로 조금 조금씩 이야기했다"며 "선수들도 경기가 끝난 뒤 제가 KT로 간다고 하니까 많이 놀랐는데, 그래도 가는 것은 가는 것이고 또 새로운 친구 오니 더 잘 부탁한다고 하고 왔다"고 밝혔다. 이제는 KT를 위해 뛰어야 한다. 오재일은 수원에서 강한 모습을 보여줬다. 65안타 12홈런 45타점 31득점 타율 0.304 OPS 0.921을 기록했다. 오재일은 "수원에서 나쁘지 않았던 것 같다. 정확한 기록은 모르겠는데, 괜찮았던 것 같다"고 했다. 문상철과의 주전 경쟁에 대해서는 "그런 것을 생각하는 것보다는 하루하루, 한 타석 한 타석 그냥 나한테 주어진 역할을 최선을 다해서 하자는 생각을 하다 보면 좋은 결과가 이어질 것이라고 생각한다. 좋은 결과가 지속되면 경기도 많이 출전할 수 있을 것"이라면서도 "경기를 못 나가더라도 제가 후배들에게 해줄 수 있는 역할이 있을 것이다. 도와줄 수 있는 부분이 있으면 열심히 도와주려고 한다"고 전했다. 끝으로 오재일은 삼성 팬들에게 "3년 동안 야구장 안팎에서 너무 많은 관심과 응원을 보내주셨다. 3년 전 처음 대구에 갔을 때 너무 많이 환영해 주셨다. 야구 인생에서 잊지 못할 3년이었던 것 같다. 그래서 항상 잊지 않고 감사한 마음 갖고 야구할 생각이다"며 KT 팬들에게는 "오늘부터 KT에 합류했는데, KT가 우승하는 데 있어서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롯데하이마트, ‘롯데레드페스티벌’서 여름가전 최대 25% 할인 [마이데일리 = 방금숙 기자] 롯데하이마트는 오는 6월 9일까지 ‘롯데레드페스티벌’을 통해 에어컨 등 가전 제품을 최대 25% 할인한다고 30일 밝혔다. 롯데레드페스티벌은 롯데유통군 통합 쇼핑축제다. 롯데하이마트는 전국 330여개 매장과 온라인 쇼핑몰에서 각 품목별 인기 상품과 신상품을 모아 특별 할인가에 제공한다. 우선 LG전자 ‘오브제컬렉션’, 삼성전자 ‘무풍클래식’, 위닉스 ‘창문형’ 에어컨 등을 최대 25% 할인된 가격에 판매한다. 또한 삼성전자 ‘QLED TV’, LG전자 ‘오브제 4도어 냉장고’ 등 대형가전 구매 시 최대 70만원의 상품권을 증정한다. 행사 기간 선풍기와 에어컨을 동시 구매하면 모바일상품권 최대 5만원을 제공한다. 롯데온 앱과 롯데레드페스티벌 행사 페이지에서는 추첨을 통해 100명에게 100만 엘포인트(L.POINT)를 증정하는 이벤트도 한다. 이어서 6월 10~30일은 ‘쿨 썸머 페스타’가 열린다. 삼성전자 ‘원바디 세탁·건조기’, ‘비스포크 식기세척기’ 등 구매 시 최대 20만 원의 모바일상품권을 증정하고 최대 60개월 장기할부 카드 혜택을 준다. 제휴카드로 구매 시 최대 90만원의 캐시백 혜택도 이용할 수 있다. 서은희 롯데하이마트 마케팅부문장은 “롯데 유통군 최대 축제인 롯데레드페스티벌에 맞춰 다양한 인기상품과 신상품 할인 행사를 준비했다”며 “6월부터 제휴카드 할인 행사를 추가해 더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 “롯데레드페스티벌” 롯데온, 뷰티·패션 최대 50% 할인 선봬 [마이데일리 = 방금숙 기자] 롯데온은 롯데 유통군 통합 쇼핑 축제 ‘롯데레드페스티벌’ 행사를 열고 뷰티, 패션, 가전, 식품 등을 최대 50% 할인 판매한다고 30일 밝혔다. 우선 키엘, 에스티 로더, 폴로 랄프 로렌, 나이키, 헬렌카민스키, 삼성전자 등 30여개 인기 브랜드를 최대 50% 할인하는 ‘브랜드 판타지’ 행사를 한다. 에스티 로더 등 럭셔리 뷰티 브랜드에 최대 10% 할인 쿠폰과 카드 즉시 할인 혜택을 주고 구매 금액대별로 엘포인트 최대 1만점을 제공한다. 키엘은 상품 구매 시 ‘키엘 칼렌듈라 꽃잎 토너(40ml)’를 증정하고 자외선 차단 상품 2개를 사면 하나를 덤으로 준다. 게스, 나이키 등 여름 신상품을 최대 30%~35% 할인하고 크록스는 최대 50% 세일한다. 또 헬렌카민스키를 최대 20% 할인 판매한다. 유아동 패션 브랜드 ‘블루독패밀리’의 여름 상품도 최대 80%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다. 오는 6월 3일부터 9일까지는 각 계열사 상품에 혜택을 더한 ‘월간 롯데’ 행사를 진행한다. 롯데백화점, 롯데마트, 세븐일레븐, 롯데시네마 등 10개 계열사가 참여해 일자별 인기상품을 단독 혜택으로 제안하고 계열사별 상시 혜택도 함께 선보인다. 11일까지 매일 오전 10시 선착순으로 최대 1만원 카드 할인 쿠폰도 제공한다. 이밖에 ‘백만 포인트 응모 찬스’ 이벤트도 열어 100명에게 엘포인트 100만점을 증정하고 추첨을 통해 ‘레드 스페셜 에디션’ 등 다양한 경품을 제공한다. 김은수 롯데온 온사이트마케팅팀장은 “롯데레드페스티벌을 맞아 뷰티, 패션 프리미엄 브랜드부터 롯데 계열사 상품까지 다양한 상품을 풍성한 혜택으로 준비했다”며 “매일 다른 상품을 제안하고 방문할수록 추가 혜택이 늘어난다”고 말했다.
  • 이마트, 6월 가격파격 ‘양배추·냉면’ 초여름 메뉴 할인 [마이데일리 = 방금숙 기자] 이마트가 6월 신 가격정책 ‘가격파격 선언’ 6번째 시즌에 돌입한다. 이마트의 가격파격 선언은 필수 먹거리와 생활 필수품을 최저가 수준으로 제공하는 프로젝트다. 6번째 시즌은 5월 31일부터 6월 30일까지 진행한다. 6월 가격파격 콘셉트는 ‘실질적 혜택’이다. 가격이 많이 오르거나 수요 증가로 시세가 오를 가능성이 높은 상품들을 선제적으로 할인한다. 3대 핵심상품으로는 양배추, 계육, 냉면·비빔면을 선정했다. 양배추는 시세보다 절반 이하인 2480원에, 무항생제 닭볶음탕용 계육(1kg)은 6980원에, 칠갑농산 동치미 물냉면(4인분)은 4980원에 판매한다. 농심 배홍동 비빔면(4개)도 27% 저렴한 2700원에 내놓는다. 이마트는 고객이 체감할 수 있는 혜택을 위해 사전계획을 통해 양배추 60만통을 확보하고 초복 영향으로 가격이 오를 예정인 계육도 25만마리를 준비했다. 냉면은 외식 냉면 1인분(약 1만1000원)에 비해 약 80% 저렴한 수준이다. 이밖에도 식용유, 설탕, 두부, 우유, 라면, 과자, 치약, 화장지 등 총 40여개의 생활 필수품을 할인된 가격에 만날 수 있다. 황운기 이마트 상품본부장은 “고객에게 꼭 필요한 상품을 최저가 수준에 선보이는 가격파격 선언이 고객 장바구니 부담을 낮추며 인기를 얻고 있다”며 “앞으로도 실질적 혜택을 드릴 수 있도록 다양한 상품을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 “KIA에 미안하다” 테스형 솔직고백…AVG 0.254·OPS 0.726, 좁아지는 입지, 꽃범호 ‘착잡’[MD창원] [마이데일리 = 창원 김진성 기자] “최근 타격 부진이 길어서 팀 전체에 미안함이 있었다.” KIA 타이거즈 외국인타자 소크라테스 브리토(32)에게 5월의 반전은 없었다. 지난 2년간 4월에 부진했다가 5월에 눈에 띄게 살아났지만, 올 시즌은 그렇지 않았다. 3~4월 타율 0.270 5홈런 18타점, 5월 타율 0.233 5홈런 16타점. 시즌 54경기서 213타수 54안타 타율 0.254 10홈런 34타점 29득점 장타율 0.434 출루율 0.292 OPS 0.726. 득점권타율 0.351. 형편없는 성적까지는 아니지만, 저조한 건 사실이다. 타율과 OPS 모두 10개 구단 외국인타자 최하위다. 이범호 감독은 최근 좌완 선발투수가 나올 때 소크라테스를 선발라인업에서 제외하기까지 한다. 물론 그러고 싶지 않다는 표정을 지었지만, 감독은 선수 1명의 성적보다 팀 승리가 중요하다. KIA가 워낙 타격이 좋은 팀이라서, 소크라테스가 어느 정도 묻어가는 측면도 있다. 소크라테스는 29일 창원 NC 다이노스전서 좌완 카일 하트가 나오자 선발라인업에서 빠졌다. 하트가 내려가자 6회 1사 1,2루 찬스서 대타로 투입됐다. 야수선택으로 1루에 나갔으나 시원한 타구를 만들지는 못했다. 그래도 소크라테스는 28일 창원 NC전서 결정적 스리런포에, 박건우의 상당히 잘 맞은 타구를 중앙 담장 근처에서 기 막히게 점프 캐치해내기도 했다. 소크라테스로선 이렇게 공수에서 팀 공헌을 높이는 게 가장 중요하다. 소크라테스는 28일 경기 직후 “최근 경기 타격 부진이 좀 길어서 팀 전체에 미안함이 있었다. 지난 경기부터 조금씩 타이밍 좋아지는 느낌이 있었다. 경기 전 훈련할 때부터 좋은 느낌을 최대한 유지하려고 신경을 썼던 것이 홈런과 3타점 경기로 팀 승리에 보탬이 됐다”라고 했다. 루틴을 철저히 지킨다. 소크라테스는 “타격 밸런스가 안 좋을 때도 루틴을 최대한 지키면서 노력을 했다. 아직 경기가 많이 남아 있어 많은 안타와 홈런을 보여드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3시즌 연속 10홈런도 의미가 있지만 개인 성적보다 팀 성적이 최우선이다. 선수단 모두 매 경기 최선을 다하고 있다. 지금처럼 많은 응원해 주시면 올 시즌 좋은 성적으로 보답하겠다"라고 했다. 이범호 감독도 안타깝다. 29일 NC전을 앞두고 “타자가 좋은 날도 있고 안 좋은 날도 있는 건 당연한데, 본인도 올라오고 싶은데 그 자리에 있으니 답답할 것이다. 타격코치님과 얘기했지만, 어떻게 하면 올라올 수 있을지 고민하는 모습이 많이 보인다고 하더라”고 했다. 그러면서 이범호 감독은 “하트가 선발로 나가서 소크라테스에게 휴식을 줬지만, 그래도 외국인선수가 컨디션이 안 좋다고 빼는 게, 참 어려운 것 같다. 선수들에게도 영향을 미치는 부분이 있다. 소크라테스가 잘해서 팀이 항상 긍정적으로 움직이면 좋겠다. 그런 모습으로 돌아와주면 하는 바람이 제일 크다”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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