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희진 "하이브에 화해를 제안한다, 그럼 누구도 손해가 아냐" [MD현장][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민희진 대표가 하이브 측에 타협을 제안했다. 민희진 대표는 31일 오후 서울 중구 프레스센터에서 이날 열린 어도어의 임시주주총회 관련 입장 발표 기자회견을 가졌다. 이날 질의응답 시간, 민희진은 "하이브에 화해를 제안한다. 내 입장에서는 내가 싸움을 일으킨 게 아니지만"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민희진은 "대표로 계속 일하고 싶다는 의지를 주주와 하이브에게 피력하는 것이다. 내가 개인 입장이라면 나는 다른 선택을 할 수 있다. 하지만 뉴진스와 내가 함께 하기로 한 플랜을 계속 유지를 한다면 누구에게도 손해가 아닌 상황이라는 것을 말하고 싶다. 그걸 이성적으로 생각하자고 제안을 하고 싶다. 감정적으로 상처를 받은 것은 나도 마찬가지다"고 호소했다. 한편, 앞서 이날 어도어 임시주주총회에서는 하이브 측이 추천한 김주영 CHRO(최고인사책임자), 이재상 CSO(최고전략책임자), 이경준 CFO(최고재무책임자) 사내이사 선임안과 민희진 대표의 측근인 기존 어도어 사내이사 2인의 해임안이 통과됐다. 민희진 대표는 법원이 전날 의결권 행사 금지 가처분 신청을 받아들이고, 하이브가 이에 따라 '사내이사 민희진 해임의 건'에 대해 찬성하는 내용으로 의결권을 행사하지 못하게 되면서 자리를 지켰다. 하지만 이날 임시주주총회의 결과로 어도어 이사회는 1 대 3 구도로 하이브 측에 넘어가게 됐다.
민희진 "뉴진스와의 비전 이루고픈 소망 커…하이브와 타협점 찾았으면" [MD현장][마이데일리 = 이예주 기자] 민희진 어도어 대표가 가처분 인용과 관련해 심경을 전했다. 민희진 대표는 31일 오후 서울 중구 프레스센터에서 이날 열린 어도어의 임시주주총회 관련 입장 발표 기자회견을 가졌다. 어도어 임시주주총회에서는 하이브 측이 추천한 김주영 CHRO(최고인사책임자), 이재상 CSO(최고전략책임자), 이경준 CFO(최고재무책임자) 사내이사 선임안과 민희진 대표의 측근인 기존 어도어 사내이사 2인의 해임안이 통과됐다. 민희진 대표는 법원이 전날 의결권 행사 금지 가처분 신청을 받아들이고, 하이브가 이에 따라 '사내이사 민희진 해임의 건'에 대해 찬성하는 내용으로 의결권을 행사하지 못하게 되면서 자리를 지켰다. 하지만 이날 임시주주총회의 결과로 어도어 이사회는 1 대 3 구도로 하이브 측에 넘어가게 됐다. 이날 기자회견에서 민희진은 "인간 개인적으로는 누명을 벗었기 때문에 사실 많이 홀가분하다. 이렇게 처분이 났기 때문에 개인적으로는 사실 이제 큰 짐을 내려놨다는 생각이 든다"고 밝혔다. 이어 "사실 직위나 돈에 대한 욕심이 이 분쟁의 요인이 아니었었다. 그건 지금도 분명하다. 그래서 개인적인 누명이 벗겨진 상황에서 사실 나는 좀 더 자유로운 선택을 할 수 있다. 그럼에도 내가 원하는 건 뉴진스라는 팀으로 내가 이루고 싶었던, 멤버들과 이루고 싶었던 비전을 이루고 싶다는 소망이 너무 크다. 나는 사실 진짜 솔직히 말해서 돈이랑 바꾸라면 바꿀 수 있다"고 애정을 드러냈다. 또 민 대표는 "우리가 같이 도전해보고 싶었던 비전들을 (뉴진스)멤버들과 다 공유했고 청사진을 그려놓은 것이 있는데 지금 내가 해임이 될 요건이 없는데도 비전이 꺾인다고 생각하는 것 자체가 우리한테는 굉장한 고통이고 경제적으로도 주주분들에게 큰 피해라고 생각한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우리가 6월에 도쿄돔을 준비하고 있고 내년에 월드투어를 준비하고 있었는데 월드투어를 하기 위해서는 트랙리스트의 확보가 필요해서 연말에 음반을 준비하고 있었다. 근데 그런 계획이 분쟁으로 혼란스러워졌다. 누군가에겐 이게 엄청난 꿈이다. 새로운 도전으로 K팝의 새로운 모멘텀이 될 수 있는 기횐데 이게 누구를 위해서 그리고 혹은 어떤 목적으로 좌절되어야 하는지 잘 모르겠다는 생각이다"라고 언급했다. 민 대표는 "나의 확실한 목표는 뉴진스와 내가 계획했었던 어떤 계획을 성실하고 문제없이 잘 이행했으면 좋겠다는 것"이라면서 "하이브와 어떤 타협점이 마련됐으면 좋겠다. 감정적인 부분을 내려놓고 모두의 이익을 위해 움직이는 것을 다시 생각해야 하지 않을까. 그게 경영자 마인드고 그게 인간적으로도 맞는 도리이지 않을까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노란색 자켓 입은' 민희진 "누명 벗어서 인간적으로 홀가분" 심경고백[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민희진 대표가 두 번째 기자회견에 나섰다. 민희진 대표는 31일 오후 서울 중구 프레스센터에서 이날 열린 어도어의 임시주주총회 관련 입장 발표 기자회견을 가졌다. 어도어 임시주주총회에서는 하이브 측이 추천한 김주영 CHRO(최고인사책임자), 이재상 CSO(최고전략책임자), 이경준 CFO(최고재무책임자) 사내이사 선임안과 민희진 대표의 측근인 기존 어도어 사내이사 2인의 해임안이 통과됐다. 민희진 대표는 법원이 전날 의결권 행사 금지 가처분 신청을 받아들이고, 하이브가 이에 따라 '사내이사 민희진 해임의 건'에 대해 찬성하는 내용으로 의결권을 행사하지 못하게 되면서 자리를 지켰다. 하지만 이날 임시주주총회의 결과로 어도어 이사회는 1 대 3 구도로 하이브 측에 넘어가게 됐다. 이날 기자회견에 민희진 대표는 노란색 자켓 차림으로 등장했다. 마이크를 잡은 그는 "두 번째로 인사를 드리게 됐다. 이번에는 다행스럽게 승소를 하고 인사를 드려서 가벼운 마음이다. 기자회견을 하게 된 이유는 우리의 상황, 나의 생각을 말씀 드리는 게 좋을 것 같아서 자리를 만들게 됐다"며 말문을 열었다. 또 민희진은 "개인적으로는 누명을 벗었기 때문에 홀가분함이 있다"고 속내를 드러내기도 했다.
김경문 감독 한화 사령탑으로 3년 만에 현장으로 돌아오나…"후보군에 있지만, 계약 성사된 상황 아니다"[마이데일리 = 김건호 기자] "후보군 중에 한 분이다." 한화 이글스가 올 시즌을 이끌 적임자를 찾고 있다. 지난 27일 한화는 "박찬혁 대표이사와 최원호 감독이 자진 사퇴했다"고 밝혔다. 최원호 감독은 지난 23일 대전 LG 트윈스전을 마친 뒤 구단에 사퇴 의사를 밝혔다. 한화는 26일 이를 수락했고 박찬혁 대표이사 역시 현장과 프런트 모두가 책임진다는 의미에서 동반 사퇴하기로 했다. 정경배 수석코치가 감독 대행 역할을 맡은 가운데 한화는 빠르게 움직여 한화를 이끌 감독을 찾아 나섰다. 31일 한 매체는 "한화의 새 사령탑으로 김경문 감독이 유력한 것으로 전해졌다"고 밝혔다. 한화 관계자는 "김경문 감독님이 감독 후보군에 있는 분 중 한 분인 것은 맞다. 하지만 현재 손혁 단장님께서 감독 후보군을 만나고 계신 단계다"며 "아직 계약이 성사된 그런 상황은 아니다"고 전했다. 김경문 감독은 KBO리그를 대표하는 감독 중 한 명이다. 지난 2004시즌 두산 베어스 지휘봉을 잡은 김경문 감독은 2004시즌 플레이오프, 2005시즌 한국시리즈 진출에 성공했다. 2007년과 2008년에는 두 시즌 연속 한국시리즈 무대를 밟았다. 김경문 감독은 세 차례 한국시리즈 무대에서 고개를 숙여야 했지만, 2008 베이징 올림픽에서 대표팀을 이끌고 9전 전승 우승을 차지했다. 2009시즌과 2010시즌에는 두산을 이끌고 플레이오프에 진출했으나, 한국시리즈 무대를 밟지는 못했다. 이후 2011시즌 중 사퇴 의사를 밝히며 팀을 떠났다. 이후 NC 다이노스의 초대 감독으로 선임됐다. 1군 진입 첫 시즌이었던 2013시즌 7위라는 성적을 거뒀지만, 2014시즌 창단 첫 포스트시즌 진출을 이끌었다. 2015년에는 두 시즌 연속 포스트시즌 진출에 성공했고 2016시즌에는 창단 첫 한국시리즈 무대를 밟았으나 두산에 패배했다. 2017시즌에도 플레이오프에서 두산에 발목을 잡혔다. 김경문 감독은 2018시즌 중 자진 사퇴했다. 이후 2019년 한국 야구 대표팀 감독으로 선임됐다. 2019 WBSC 프리미어12에서 준우승을 기록했다. 이후 2020 도쿄 올림픽에서는 4위에 머무르며 메달 획득에 실패, 임기가 종료돼 지휘봉을 내려놓았다.
NC, 호국보훈의 달 의미 되새긴다…내달 6일 현충일 맞아 호국보훈의 달 행사 진행[마이데일리 = 김건호 기자] NC 다이노스가 6월 6일 현충일을 맞아 창원 NC파크에서 열리는 두산 베어스와의 경기에 호국보훈의 달 행사를 진행한다. 이날 NC는 경남지역 내 위치한 39사단, 진해기지사령부, 해군사관학교, 해군교육사, 잠수함사령부, 경남함(FFG-819) 장병 1000여 명을 초청하여 호국보훈의 달의 의미를 되새긴다. 경기 전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에 대한 묵념의 시간을 갖고, 39사단 군악대가 애국가를 연주한다. 시구는 박이주 6∙25 참전용사회 경남도지부 부지부장이 맡는다. NC파크를 찾은 관람객을 대상으로 경기 전 입장 게이트에서 국가보훈처 손부채 2000개를 배부하고, 경기 중에는 경남동부보훈지청 특별 퀴즈 이벤트를 통해 정관장 ‘활기력’을 선물한다. 양 팀 선수단은 호국보훈의 달 기념 ‘보보 패치’를 헬멧과 모자에 부착하고 경기에 나선다. 보보(保報)는 대한민국을 지키고(지킬 보:保), 희생과 공헌에 보답한다(갚을 보:報)는 의미로, 4일~6일 3연전 동안 모두 부착한다. NC 김형준은 “국군 장병분들을 위한 자리가 마련되어 기쁘다. 언제나 대한민국 수호를 위해 헌신하시는 모든 국군 장병분들께 감사의 말씀을 전하고 싶고, 야구장에서 좋은 추억을 만들어 가셨으면 한다”라고 말했다. NC만의 특색 있는 프로그램도 마련되었다. 경기 전 투어 프로그램, 오픈 프랙티스, 테일게이팅, 그라운드 캐치볼, 승리의 하이파이브, 베이스러닝 등을 통해 NC파크를 찾은 방문객에게 잊지 못할 즐거움을 전할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과 신청은 NC 다이노스 홈페이지/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NC는 매년 충무공 이순신 데이, 39사단 데이 등 지역 군부대와 연계한 다양한 프로모션 데이 개최를 통해, 지역민들과 군부대가 함께 소통하고 화합할 수 있는 자리를 지속적으로 마련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군인 대상 티켓 할인 혜택도 제공하고 있다. 현역병을 대상으로 정규시즌 기준 내∙외야석 학생요금 할인(1인 2매까지)을 제공하고 있고, 50명 이상(간부 포함) 방문 시, 토요일을 제외하고 정규시즌 기준 1인당 내야석 1만 원, 외야석 5000원 정액가로 제공하고 있다. 한편, 4일에는 시즌회원 이벤트 당첨자 시구를 하며 5일에는 ‘한국쉘석유 스폰서 데이’를 맞아 한국쉘석유 임직원 단체관람과 노태우 인성윤활유 대표, 강만순 명성정비공업사 대표의 시구-시타가 진행될 예정이다.
현대백화점 삼원강재, 옹벽용 금속성 보강재 국산화 성공[마이데일리 = 방금숙 기자] 삼원강재가 전량 수입에 의존해왔던 옹벽용 금속성 보강재의 국산화에 성공했다. 현대백화점그룹 계열의 스프링 소재 전문기업 삼원강재는 옹벽 블록 공사용 스틸 보강재를 출시한다고 31일 밝혔다. 스틸 보강재는 각종 건설 현장에서 옹벽 보강토 설치 공사 시 구조물의 안전을 위해 필수적으로 사용되는 금속 소재의 보강재다. 이번에 선보인 보강재는 돌기형(띠형) 구조로 포스코와 협업해 개발했다. 삼원강재의 용융아연도금 공법을 적용해 내부식성을 크게 높였으며, 기존 수입 제품보다 내구수명이 비약적으로 개선됐다. 또한 옹벽에 시공 시 뛰어난 항복강도와 인장강도 등 우수한 물리적 특성을 갖췄다. 국내 보강재 시장은 그동안 전량 수입에 의존해왔으며 이로 인해 강보강재 공급 지연이나 가격 변동으로 공사 일정 지연 및 공사비 인상 문제가 계속 제기돼 왔다. 이에 삼원강재는 이번 띠형 강보강재의 국산화가 건설업계의 안정적 시공을 도울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삼원강재 관계자는 “대량 생산 체제와 전문화된 물류 시스템을 통해 전국 건설 시장 어디에나 맞춤형 강보강재 제품을 제때 공급할 수 있게 됐다”며 “향후 대원강업의 글로벌 네트워크를 활용해 해외시장 판매도 적극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풍력사업 다시 뜬다'...LG화학, 국내 민간기업 최대 규모 풍력 발전사업 추진[마이데일리] 황효원 기자 = LG화학은 ST인터내셔널, 신한자산운용과 영덕·영양 리파워링 풍력발전단지(241MW) 발전설비 재생에너지에 대해 20년간 장기 구매하는 계약을 체결한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계약으로 확보한 재생에너지는 연간 최대 615기가와트시(GWh)로 14만6000가구가 1년간 사용할 수 있는 양이다. 이는 국내 민간기업이 구매한 풍력 발전 재생에너지 중 최대 규모로 공급 방식은 2026년부터 제3자 전력거래계약(PPAPower Purchase Agreements), 재생에너지 공급 인증서(REC) 매매계약 등이다. LG화학은 확보한 재생에너지로 전지 소재, 친환경 소재 등을 생산하는 사업장 등에서 활용한다는 계획이다. 특히 이번 계약으로 청주 양극재 공장은 2025년까지 사용하는 전력의 100%를 재생에너지로 전환해 양극재 탄소발자국 저감 효과도 예상된다. 이종구 LG화학 CSSO(Chief Sustainability Strategy Officer) 부사장은 "LG화학은 전지 소재, 친환경 Sustainability 소재 등 비즈니스 포트폴리오를 지속가능성에 기반해 구축할 뿐만 아니라, 사용 에너지까지 친환경 에너지로 전환해 고객들에게 차별화된 가치를 제공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토레타!, 서울재즈페스티벌에 ‘도심 속 오아시스’ 체험 부스 선봬[마이데일리 = 방금숙 기자] 코카-콜라사의 이온 함유 수분보충음료 토레타!가 오는 6월 2일까지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에서 열리는 ‘서울재즈페스티벌 2024’에서 체험형 이벤트 부스를 운영한다고 31일 밝혔다. ‘도심 속 오아시스’를 주제로 페스티벌에 참가하는 관람객이 토레타!와 함께 수분을 충전하며 일상 속 리프레시한 순간을 즐길 수 있도록 기획했다. 부스에서는 방문객에게 토레타! 제품을 증정하고 에스파 윈터와 함께 하트 인증샷을 찍을 수 있는 포토존이 마련됐다. 인증샷 이벤트 참여 시 토레타 피크닉 굿즈를 선물한다. 코카-콜라사 관계자는 “싱그러운 연두빛으로 꾸며진 토레타! 부스를 방문해 다양한 체험형 이벤트도 즐기고 갈수록 더운 날씨에 토레타!를 마시며 일상을 촉촉하고 상쾌하게 유지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스타트어스, 크림과 파트너스 공식 제휴 체결[마이데일리 = 천주영 기자] 온라인 셀러 양성기관 스타트어스가 한정판 거래 플랫폼 크림(KREAM)과 공식 제휴를 체결했다고 31일 밝혔다. 스타트어스는 해외구매대행 창업을 위한 교육, 컨설팅 및 온라인 셀러를 양성하는 기관으로 해외구매대행과 병행수입 등 온라인 시장에서 브랜드 상품을 판매해 나갈 수 있는 노하우를 교육하고 있다. 현재까지 네이버쇼핑 외 국내 마켓 플레이스에서 해외 브랜드 판매 1등 판매자를 배출한 바 있으며, 미국, 일본, 유럽, 호주 등 나라별 컨템포러리 브랜드를 다양하게 다룬다. 나아가 패션의류, 패션잡화, 아웃도어, 캠핑, 골프 등 다양한 카테고리의 품목과 하이엔드 명품까지 판매자 아이템을 발굴 및 소싱하고 있다. 이외에도 온라인 비즈니스 12년의 커리어로 초보자도 리스크를 최소화해 거래할 수 있는 판매전략을 강의하고 있다. 소자본 및 1인창업이 가능한 온라인 셀러도 양성 중이다. 스타트어스와 파트너스 제휴를 맺은 크림은 국내 최대 규모의 개인 간 거래 플랫폼이다. 거래되는 모든 제품의 정가품 여부를 전문 인력이 검수, 누구나 가품에 대한 염려 없이 신뢰할 수 있는 제품을 판매 및 구매할 수 있다. 스타트어스 관계자는 “무서운 속도로 확장해 나가고 있는 크림과 협업을 통해 스타트어스는 예비창업자와 기존 셀러들에게 효과적인 판매처가 될 수 있도록 해외 온라인 비즈니스 교육을 실시한다”라며 “셀러들은 온라인유통과 판로개척을 위한 전문적인 도움을 받을 수 있으며, 소비자들은 보다 신뢰도 있는 제품 구매가 확립될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말했다. 스타트어스는 이번 제휴를 통해 원활하게 판매활동을 전개할 수 있도록 공식교육기관으로서 도움을 제공해 나갈 예정이다.
에픽세븐, ‘WCG 2024 라이벌즈’ 종목 선정…6월 1일 생중계[마이데일리 = 방금숙 기자] 스마일게이트의 글로벌 인기 모바일 RPG(역할수행게임) ‘에픽세븐’이 전 세계 게임 이용자를 위한 e스포츠 축제 ‘월드 사이버 게임즈(WCG)’에 참가한다고 31일 밝혔다. 에픽세븐은 WCG의 다양한 프로그램 가운데 글로벌 인플루언서들의 국가 대행전인 ‘WCG 라이벌즈’ 종목으로 선정됐다. 상금 500만원과 하늘석 5만개를 두고 한국팀과 글로벌팀의 한판 대결이 펼쳐질 예정이다. 경기는 각 5명씩 팀을 구성한 후 에픽세븐 월드 아레나의 경기 모드 중 하나인 ‘드래프트 모드’에서 대결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스마일게이트 관계자는 “5명의 팀원 중에는 일반 시청자 2명이 포함돼 있어 예측할 수 없는 승부가 기대된다”며 “드래프트 모드는 장비나 영웅이 부족한 초보 이용자도 최상위 이용자와 동일한 조건에서 대결할 수 있도록 개발된 모드로 더욱 재미를 더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국팀은 종합 게임 스트리머 ‘견자희’와 ‘인간젤리’, 에픽세븐 공식 크리에이터 ‘Hwi’ 등이, 글로벌팀은 종합 게임 스트리머 ‘YDCB’와 ‘Lacari’, 에픽세븐의 공식 크리에이터 ‘Valky’가 출전한다. 이번 이벤트 매치는 오는 6월 1일 정오부터 에픽세븐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한국어와 영어로 생중계된다. 이동진 캐스터와 에픽세븐 공식 크리에이터 ‘쾅준’이 중계한다. 시청자를 위한 이벤트도 마련됐다. 차세대 영상 커뮤니케이션 서비스 ‘피풀’ 응원대화방에서 플레이어의 관점에서 게임을 시청하고 응원할 수 있으며 추첨을 통해 에픽세븐 아이템 쿠폰도 제공한다. 아울러 한국팀 인플루언서와 팬들의 팬미팅과 푸짐한 경품을 내건 피플 인증샷 이벤트도 함께 진행된다. 정재훈 스마일게이트 실장은 “월드 아레나 드래프트 모드의 재미를 더욱 많은 이용자가 알 수 있도록 재미있는 경기를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이디야커피, 생과일 음료 ‘불티’…8일 만에 누적 20만잔 판매[마이데일리 = 방금숙 기자] 이디야커피가 지난 23일 출시한 생과일 음료 3종이 출시 8일 만에 누적 판매 20만잔을 넘어섰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생과일 음료 3종은 출시 당일부터 하루 3만잔 이상 판매되는 등 새롭게 판매 기록을 경신하고 있다. 이디야커피는 무더위에 갈증을 해소하고자 하는 고객이 늘면서 별도의 손질 없이 생과일의 향과 맛을 즐길 수 있는 생과일 음료를 찾는 소비자가 증가했다고 분석했다. 또 과일을 보관하며 먹기 부담스러운 1인 가구 소비자가 늘어난 것도 영향을 준 것으로 풀이했다. 생과일 수박주스, 생과일 토마토주스는 출시 이후 8일 동안 아이스 음료 매출 가운데 약 40% 이상을 차지하는 등 인기를 이어가고 있다. 뉴트로(신복고) 트렌드를 반영해 생과일과 전통 음료를 조합한 생과일 살얼음 수박식혜는 소셜미디어(SNS) 등에서 입소문을 타 판매량이 늘고 있다. 모바일 멤버십 앱 ‘이디야멤버스’를 통해 생과일 신제품 프로모션도 한다. 31일 선착순 1만명에게 ‘생과일 음료’ 3종 1000 할인 쿠폰을 준다. 이디야커피 관계자는 “본격적인 무더위가 시작되면서 신선하고 시원한 생과일 음료가 큰 인기를 얻고 있다”며 “앞으로도 이디야커피만의 노하우로 트렌디한 메뉴를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충격적 실책! 위대한 FW 맞나?"…빈 골대에 헛발질→팬들 경악! "HORROR miss, 그는 무릎을 꿇었다"[마이데일리 = 최용재 기자]에딘손 카바니. 지난 10여년간 세계에서 가장 위대한 공격수 중 하나로 꼽히는 전설이었다. 나폴리,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발렌시아 등 많은 팀을 뛰었지만 대표적으로 프랑스 파리 생제르맹(PSG)의 전설이다. 그는 PSG에서 301경기에 출전해 200골을 성공시켰다. 그리고 우루과이 대표팀의 전설이기도 한다. 그는 A매치 136경기에 나서 58골을 넣었다. 현재 카바니는 37세. 여전히 현역을 이어가고 있다. 그리고 여전히 좋은 기량을 드러내고 있다. 카바니는 지난 2023년 아르헨티나 명문 보카 주니어스로 이적했다. 올 시즌 리그 13경기에 출전해 7골을, 전체 18경기에 출전해 12골을 기록했다. 아직 기량이 녹슬지 않았다는 것을 증명하고 있는 카바니다. 그런데 위대한 공격수도 실수를 한다. 카바니가 믿을 수 없는 실책을 저질렀고, 이를 본 축구 팬들은 경악했다. 도대체 무슨 실책이었길래. 지난 30일 열린 보카 주니어스의 볼리비아의 나시오날 포토시의 코파 수다메리카나 조별경기. 카바니는 공격수로 나섰고, 결정적 기회를 맞이했다. 카바니는 문전으로 쇄도하고 있었고, 카바니의 발 앞에 패스가 왔다. 골키퍼는 이미 자리를 비운 상태. 거리는 2m정도 됐다. 텅텅 빈 골문이었다. 그런데 카바니가 실수를 하고 말았다. 카바니는 낮은 패스를 왼발 논스톱 슈팅으로 연결했는데, 빗맞고 말았다. 공은 골대 오른쪽으로 벗어났다. 그 거리, 그 장면에서 골대 밖으로 차기가 더 어려운 상황. 그걸 카바니가 해냈다. 충격적인 실책이었다. 위대한 공격수의 실책이라고는 믿기지 않을 정도로, 큰 실수였다. 영국의 '데일리 메일'은 이 장면을 "HORROR miss"라고 표현했다. 이 매체는 "카바니가 아주 짧은 거리에서 끔찍한 실수를 범했다. 그에게는 잊을 수 없는 순간이다. 골 대신 카바니가 골대로 들어갔다. 카바니는 믿어지지 않는다는 표정으로 무릎을 꿇었다. 현대 축구의 가장 위대한 스트라이커 중 한 사람의 정말 충격적인 실수였다"고 설명했다. 이어 "카바니는 재빨리 다시 일어나 경기를 뛰었다. 다행스러운 것은 보카 주니어스가 4-0으로 이겼다는 점이다. 그 공포의 순간이 카바니를 괴롭히지 않았다. 또 카바니는 4골 중 1골을 책임졌다"고 덧붙였다. [에딘손 카바니. 사진 = 게티이미지코리아, 데일리 메일]
[ESG] 롯데면세점, 명동 일대서 ‘줍깅 릴레이 캠페인’ 진행[마이데일리 = 방금숙 기자] 롯데면세점은 30일 임직원이 자율적으로 참여하는 ‘줍깅 릴레이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31일 밝혔다. 롯데면세점 임직원 40여명은 4개조로 나눠 서울 중구 명동 일대에서 1시간 가량 길거리를 걸으며 쓰레기를 주웠다. 종료 후에는 쓰레기 무게를 측정해 상품울 주는 이벤트도 가졌다. 이번 캠페인은 서울시에서 운영하는 ‘제로서울 기업실천단’의 친환경 봉사활동의 일환으로 기획됐다. 제로서울 기업실천단은 2050 탄소중립 실현을 위해 기후위기 대응 실천에 앞장서는 민관협력 네트워크다. 롯데면세점은 지난해부터 가입해 활동 중이다. 양희상 롯데면세점 마케팅부문장은 “임직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이번 줍깅 릴레이 캠페인을 진행하게 돼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향후 이 캠페인을 정기적으로 진행해 지역사회에 공헌할 것”이라고 말했다.
"퍼거슨 감독님, 심증은 있는데 물증이 없네요!"…전설 FW의 폭로, 이적 요청하자 벌어진 일...[마이데일리 = 최용재 기자]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전설 웨인 루니가 위대한 알렉스 퍼거슨 감독과 하나의 일화를 공개했다. 루니는 2004년부터 2017년까지 13시즌 동안 맨유에서 뛰며 559경기 253골을 터뜨린 전설. 맨유 역대 최다 득점자는 루니다. 퍼거슨 감독의 눈에 들어 에버턴에서 맨유로 이적했고, 퍼거슨 감독의 지휘 아래 세계 최고의 공격수로 성장한 루니였다. 이런 루니도 퍼거슨 감독을 향한 존경심을 꾸준히 드러냈다. 하지만 퍼거슨 감독과 모든 것이 맞았던 것은 아니었다. 퍼거슨 감독과 불화도 있었다. 맨유가 퍼거슨 감독과 사이가 틀어졌을 때를 기억했고, 루니는 게리 네빌과 인터뷰에서 그 내용을 밝혔다. 때는 2010년 10월이었다. 루니는 구단에 이적 요청을 한 것이다. 공개적으로 했다. 퍼거슨 감독은 용납할 수 없는 일이었다. 특히 1년 전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와 카를로스 테베스 등 핵심 공격수들이 이탈했다. 루니마저 나가면 팀은 무너지는 상황이었다. 퍼거슨 감독은 루니에게 팀에 대한 존경심이 부족하다고 비판했다. 팀 동료들도 루니의 이적 발언에 흔들렸다. 이런 가운데 루니는 훈련 도중 끔찍한 태클을 당해 부상을 입었다고 한다. 루니는 "퍼거슨 경이 그에게 끔찍한 태클을 지시했을 수도 있다"고 농담을 했다. 루니에게 끔찍한 태클을 한 이는 맨유의 전설 폴 스콜스. 퍼거슨 감독이 가장 신뢰하는 선수, 퍼거슨 감독의 오른팔 스콜스였다. 의심이 가는 부분이다. 즉 루니의 이적을 막으려는 시도였다는 것. 심증은 있는데 물증이 없다. 루니는 "그러자 퍼거슨 경은 당장 훈련을 중단시켰고, 나와 스콜스를 안으로 들어가게 했다. 이날은 퍼거슨 경이 나의 이적 요청에 대한 기자회견을 하던 날이었다. 훈련 전에 스콜스와 이야기를 나눈 것 같았다. 아니, 농담이다"라고 말했다. 이 사건의 결론은 해피 엔딩이었다. 이후 루니는 한 달 동안 경기에 나서지 못했다. 그리고 루니는 마음을 고쳐 먹었다. 맨유를 위해 뛰겠다는 의지를 다시 다졌다. 루니는 이 시즌 리그 우승을 하는데 혁혁한 공을 세웠다. 맨유는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결승까지 진출했다. 맨유는 결승에서 바르셀로나에 1-3으로 졌지만, 루니는 맨유의 자존심을 지킬 수 있었던 1골을 신고했다. 이때 맨유를 떠나지 않은 루니는 2017년까지 맨유에 머물렀고, 마지막 시즌 바비 찰튼을 넘고 맨유 역사상 최다 득점자가 됐다. 루니는 마지막으로 이렇게 말했다. "나는 스콜스에 대해 어떤 원한도 없다." [알렉스 퍼거슨 감독과 웨인 루니. 사진 = 게티이미지코리아]
"우리가 여름이 없지, 축구 열정이 없나?"…인구 10%가 축구 선수로 등록된 나라, '왜 UEFA는 안 받아주나요?'[마이데일리 = 최용재 기자]그린란드. 유럽과 북미 대륙 사이에 위치한, 세계에서 가장 큰 섬나라로 덴마크 자치령이다. 그린란드 국토의 85%가 얼음으로 덮여 경작이 가능한 땅은 2%에 불과하다. 인구는 약 5만명. 날씨도 춥다. 영하 10도가 쾌적한 온도라고 한다. 열악한 환경이지만 이 나라의 축구에 대한 열정은 절대 뒤지지 않는다. 그린란드 축구 국가대표팀도 있다. 이들은 아직 그린란드라는 이름을 달고 A매치를 한 번도 뛰지 못했다. 그래서 대륙별 연맹에 가입하려고 했다. 그래서 유럽축구연맹(UEFA)에 가입을 추진했다. 하지만 UEFA는 거부했다. 왜? UEFA는 UN이 인정한 독립 국가만 가입할 수 있다는 설명을 했다. 포기할 것인가. 그들은 포기하지 않았다. 이번에는 북중미카리브축구연맹(CONCACAF)의 문을 두드렸다. 지리적으로도 이곳이 맞다. 그런데 CONCACAF에서 긍정적인 답변이 왔다고 한다. 그린란드 대표팀은 기대에 한껏 들떠 있다. A매치를 펼칠 수 있는 꿈이 다가오고 있기 때문이다. 이 내용을 영국의 '데일리 스타'가 소개했다. 이 매체는 "UEFA가 거절하자 CONCACAF가 환영할 준비가 됐다고 했다. 그린란드가 진짜 대표팀을 꾸릴 수 있게 됐다. 그린란드는 덴마크 자치령이지만 지리적으로 북미에 속한다. CONCACAF의 규정은 그다지 엄격하지 않았다. 가입 절차가 진행 중에 있다"고 보도했다. 실제로 그린란드 대표팀 감독은 "A매치에서 뛰는 꿈을 꾸고 있다. 그린란드 청소년과 젊은이들이 기대할 것이 있다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그들은 큰 꿈을 꿔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이어 그는 "눈이 많이 오면 축구를 하기가 매우 어렵다. 잔디는 그린란드 남부에서만 자란다"고 덧붙였다. 이 매체에 따르면 그린란드에는 총 76개의 축구 클럽이 있고, 5500명이 축구 선수로 등록돼 있다. 전체 인구가 5만명이다. 전체 인구의 약 10%가 축구 선수인 것이다. 이렇게 엄청난 축구의 나라가 어디 있겠는가. 충분히 CONCACAF에 가입할 자격이 있는 것으로 보인다. 결정적 단점이 있다면, 가혹한 북극 기후로 인해 1년에 5개월 동안만 야외에서 축구 경기를 치를 수 있다는 점이다. 나머지 7개월은 강제 휴식을 취해야 한다. [그린란드 축구 대표팀, 그린란드. 사진 = 게티이미지코리아, 데일리 스타]
KBO, 2024년 유소년 야구장학생 선정…총 2억 3760만 원 장학금 지원[마이데일리 = 김건호 기자] KBO는 유소년 야구선수에게 지원하는 ‘KBO 유소년 야구 장학금’의 수혜자를 선정했다. KBO 유소년 야구장학금 사업은 KBO 리그가 팬들에게 받은 사랑을 사회에 환원하고 나눔을 실천하기 위해 지난 2018년부터 진행해온 프로그램으로, 경제적 지원을 통해 야구 꿈나무들이 자부심과 자신감을 갖고 야구 선수의 꿈을 이룰 수 있도록 격려하고 있다. 7년간 KBO 유소년 야구장학금 지원을 통해 1차 지명 2명, 1라운드 지명 1명 포함 총 9명의 선수가 프로에 지명되었다. 특히 롯데 자이언츠 손성빈(2021, 1차 지명)과 LG 트윈스 김범석(2023, 1라운드 7번)은 각각 2019-2020, 2018-2019 2년에 걸쳐 KBO 유소년 야구장학금의 수혜를 받고 현재 프로 무대에서 활약 중이다. 올해는 총 104명의 학생이 야구장학금을 신청했으며, 심사를 통해 선정된 수혜자는 리틀야구 2명, 초등학생 5명, 중학생 31명, 고등학생 12명이다. KBO는 선정된 선수들에게 매월 리틀야구 및 초등학생 20만 원, 중학생 40만 원, 고등학생 50만 원씩 연간 총 2억 3760만 원의 장학금을 지원할 예정이다.
WayV, '기브 미 댓' 다채로운 퍼포먼스 온다[마이데일리 = 이예주 기자] 그룹 WayV(웨이션브이)가 신곡 '기브 미 댓(Give Me That)' 화려한 퍼포먼스를 선사한다. 6월 3일 발매되는 WayV 다섯 번째 미니앨범의 타이틀 곡 ‘Give Me That’은 펑키한 올드스쿨 드럼 비트 위에 중독성 강한 멜로디와 브라스 사운드를 더해 매력을 한껏 높인 팝 댄스곡으로, WayV의 밝은 에너지가 느껴지며, 가사에는 첫눈에 반한 상대에게 전하는 적극적인 사랑 고백이 담겨 있다. 특히 WayV는 'Give Me That' 무대를 통해 신나고 그루비한 곡 분위기에 어울리게 경쾌하고 에너제틱한 퍼포먼스를 펼치며, 'Gimme your love'이라는 후렴 가사에 맞춰 사랑의 화살을 쏘는 듯한 포인트 동작을 포함한 다채로운 안무 구성으로 보는 재미를 배가할 전망이다. 앞서 WayV는 이날 각종 계정에 새 티저 이미지를 오픈, 유니크한 스타일링과 세련된 비주얼을 선보여 시선을 사로잡았다. 한편, WayV 다섯 번째 미니앨범 ‘Give Me That’은 6월 3일 오후 6시 각종 음악 사이트에서 전곡 음원 공개되며, 이날 음반으로도 발매된다.
'나는 대놓고 신데렐라를 꿈꾼다' 이준영, '로코 장인' 입지 굳힐까[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배우 이준영이 로맨틱 코미디로 돌아왔다. 이준영은 31일 첫 공개를 앞둔 티빙 오리지널 시리즈 ‘나는 대놓고 신데렐라를 꿈꾼다’에서 새로운 변신에 도전한다. ‘나는 대놓고 신데렐라를 꿈꾼다’는 현실의 벽에 부딪혀 신데렐라가 되기로 마음먹은 여자가 사랑 따위 믿지 않는 백마 탄 재벌 왕자를 만나 벌어지는 욕망 쟁취 로맨틱 코미디 시리즈다. 극중 이준영은 사람도 사랑도 믿지 않는 MZ 재벌이자 미모와 능력, 재력까지 고루 갖춘 매력 넘치는 재벌 8세이자 사교클럽인 청담헤븐의 대표 문차민으로 분한다. 여자를 짱돌처럼 보고 오는 사람은 밀어내는 까칠한 성격을 가지고 있지만 신재림(표예진)을 만난 후 조금씩 변화하는 모습으로 극의 재미를 높일 예정이다. 특히, 이준영은 슈트 패션으로 또다른 볼거리를 제공한다. 디테일을 살리기 위해 캐릭터 스타일링에 직접 의견을 냈다고 전한 이준영은 다양한 컬러의 슈트와 디테일한 소품을 이용해 문차민표 화려한 왕자 패션을 완성해 공개 전부터 화제를 모았다. 최근 이준영은 디즈니+의 오리지널 시리즈 ‘로얄로더’에서 그동안 쌓아온 연기 내공을 터뜨려 전 세계 시청자를 사로잡았다. 그 외에도 영화 ‘모럴센스’, 드라마 ‘일당백집사’, ‘너의 밤이 되어줄게’, ‘이미테이션’, ‘제발 그 남자 만나지 마요’ 등에서 캐릭터가 가진 복합적인 매력을 섬세하게 그려내며 시청자들의 설렘을 자극, ‘로코 장인’의 저력을 입증했다. 뿐만 아니라 이준영은 영화 ‘황야’, ‘용감한 시민’, 넷플릭스 ‘마스크걸’, ‘D.P’ 등 다양한 작품에서 전작에서 보여준 적 없는 새로운 연기 변신으로 믿고 보는 배우로서 존재감을 증명하며 한계 없는 연기 스펙트럼을 펼쳤다. 이렇듯 다양한 작품을 통해 끊임없는 연기 변신을 이어 온 이준영이 ‘나는 대놓고 신데렐라를 꿈꾼다’를 통해 ‘로코킹’으로 거듭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나는 대놓고 신데렐라를 꿈꾼다'는 31일 낮 12시에 1, 2화가 첫 공개된다.
“아빠 브래드 피트 이름 삭제”, 안젤리나 졸리 18살 딸 샤일로 개명 신청[해외이슈][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브래드 피트(60)와 안젤리나 졸리(48)의 딸 샤일로(18)가 이름에서 아빠 성을 삭제했다. TMZ은 30일(현지시간) “샤일로가 18번째 생일을 맞아 이름에서 ‘피트’를 삭제하기 위한 법적 신청서를 제출했다”고 보도했다. 아직 개명 신청이 승인되지는 않았지만, 승인될 가능성이 높은 그녀의 새 이름은 ‘샤일로 졸리’가 될 전망이다. 쌍둥이 딸 비비안(15) 역시 엄마 안젤리나 졸리가 제작에 참여한 뮤지컬 ‘아웃사이더’ 팜플렛에 자신의 이름을 ‘비비안 졸리’로 기재했다. 비비안이 언니 샤일로처럼 합법적으로 이름을 변경했는지는 알려지지 않았다. 앞서 지난해 11월, 장녀 자하라는 스펠만 대학에 입학하면서 자신을 ‘자하라 말리 졸리’라고 소개한 바 있다. 졸리의 여섯 자녀들이 성인이 된 이후 아빠 브래드 피트의 흔적 지우기에 본격 나선 것으로 보인다. 2016년 이혼한 피트와 줄리는 슬하에 매덕스(22), 팍스(20), 자하라(19), 샤일로(18), 쌍둥이 비비안과 녹스(15)를 두고 있다. 이들은 현재 미성년 자녀 양육권과 샤토 미라발 포도밭을 둘러싸고 끝없는 소송을 진행 중이다. 한편 피트는 주얼리 브랜드 부사장 이네스 드 라몬(34)와 열애를 즐기고 있으며, LA 저택에서 함께 살고 있다.
'레전드' 박주호, 2024 K리그 생명나눔 캠페인 홍보대사 위촉..."좋은 문화 만들겠다"[마이데일리 = 최병진 기자] K리그 레전드 박주호가 ‘2024 K리그 생명나눔 캠페인’ 홍보대사로 위촉됐다. 위촉식은 30일 오후 3시 축구회관에서 한국프로축구연맹 조연상 사무총장과 전 축구선수 박주호가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K리그 생명나눔 캠페인’은 K리그의 대표적인 사회공헌활동으로 연맹과 보건복지부 국립장기조직혈액관리원, 한국장기조직기증원이 함께 축구를 통해 우리 사회의 장기·조직기증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을 전파하는 캠페인이다. 연맹은 지난 2016년 ‘희망의씨앗, 생명나눔 캠페인’이라는 이름으로 장기기증 캠페인을 처음으로 실시했고, 2019년부터 ‘생명나눔 캠페인’으로 재개한 뒤 매년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박주호는 지난 2019년 울산 소속으로 선수단 대상 생명나눔 교육을 듣고 장기기증 서약에 동참한 바 있으며, 이를 계기로 이번 홍보대사 활동 제안을 흔쾌히 수락했다. 이에 따라 박주호는 올 시즌 K리그 구단을 순회하며 생명나눔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박주호는 “2019년 울산 선수일 때, 생명나눔 교육을 듣고 장기기증 서약을 했다. 당시 외국인 선수까지 포함해 선수단 전원이 장기기증 서약에 동참한 건 울산이 유일하다고 들었고, 자부심도 느꼈던 기억이 있다”고 밝혔다 이어 “연맹에서 생명나눔 캠페인 홍보대사라는 좋은 제안을 주신 것을 감사하게 생각한다. K리그에서 많은 사랑을 받았던 선수로서 책임감을 가지고, K리그 선수들과 팬들에게 장기조직기증의 필요성을 알리고 동참하는 문화를 전파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연맹은 그간 생명나눔 캠페인을 통해 연맹 및 구단 임직원, 선수, 지도자 등 K리그 구성원 대상 교육과 장기기증 서약 등을 시작으로, ▲생명나눔 유니폼-머플러 착용, ▲그린라이트 캠페인, ▲슈팅챌린지 콘텐츠 등 각종 온·오프라인 활동을 다양하게 진행해왔다. 특히 지난 2019년에는 K리그1, 2 전 구단 선수단 대상 순회교육, K리그1 전 경기장 방문 캠페인 및 관람객 대상 기증희망등록 접수 등 적극적인 활동으로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수상하기도 했다. 올해에도 연맹은 ▲K리그 선수단 대상 순회교육, ▲K리그 경기장 내 생명나눔 홍보 부스 설치, ▲K리그 팬 대상 장기기증 서약 독려 등을 통해 생명나눔을 적극 알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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