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 메뉴 바로가기 (상단) 본문 컨텐츠 바로가기 주요 메뉴 바로가기 (하단)

마이데일리, Author at 뉴스벨 - Page 633 of 996

마이데일리 (19903 Posts)

  • ‘밀양 여중생 44명 집단 성폭행’ 주도男, 무허가 식당서 일 그만뒀다[MD이슈](종합) [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2004년 발생한 '밀양 여중생 집단 성폭행' 사건의 주동자의 근황이 전해졌다. 최근 집단 성폭행 사건의 가해자 A 씨가 경북에 있는 한 식당에서 일한다는 사실이 알려지면서 온라인에선 비난 여론이 들끓었다. A 씨의 친척이 운영하는 것으로 알려진 해당 식당은 요리연구가 백종원이 다녀간 맛집으로 유명세를 얻어 최근까지도 문전성시를 이루었다. 그러나 해당 식당은 수년간 불법 건축물에서 영업해왔던 사실까지 드러나 논란이 커졌다. 자치단체 관계자는 "무허가 건축물로 확인됐다"며 조사 후에 시정명령을 내릴 예정이라고 밝혔다. 해당 식당은 3일부터 임시 휴업에 들어갔다. 식당 측 관계자는 KBS와 인터뷰에서 "조카인 A 씨가 '열심히 살아보겠다'고 해 받아줬는데, 일 년 전 사실을 알고 바로 그만두게 했다"고 해명했다. 앞서 지난 1일 유튜브 채널 '나락 보관소'에는 '밀양 성폭행 사건 주동자 ○○○, 넌 내가 못 찾을 줄 알았나 봐?'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영상 제작자는 “사건을 주도하고 이끌었던 가해자, 일명 밀양에서 ‘대빵’이라고 불렸던 남성의 신상이 공개됐을까. 전혀 아니다”라며 “오히려 다른 가해자들의 신상이 인터넷에 올라오며 시끄러웠을 때 어떤 이유에서인지 이 남성은 얼굴도 공개되지 않고 혼자만 조용히 넘어갔다”고 주장했다. 2004년 경남 밀양에서는 남학생 44명이 1년간 여중생을 집단으로 성폭행하고, 피해 상황을 촬영해 “신고하면 유포하겠다”고 협박한 사건이 발생했다. 가해자들은 모두 1986년~1988년생 고등학생이었는데, 44명 모두 형사처벌을 받지 않았다. 영화 ‘한공주’와 드라마 ‘시그널’이 해당 사건을 소재로 제작되기도 했다. 해당 사건의 주동자로 지목된 A 씨는 1986년생으로, 현재는 결혼을 했고 경제적 어려움 없이 딸을 키우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그는 자신의 소셜미디어 계정에 “네 인생에 걸림돌 다 없애주고 가장 믿음직한 아버지가 되겠다”, “평생 아빠 옆에서 아빠가 벌어주는 돈이나 쓰면서 살아라. 운동하고 관리받으면서 아빠 등골 빼먹어라. 그것밖에 바라는 게 없다. 사랑한다 또 사랑한다” 등의 글을 올린 것으로 전해졌다.
  • 박보검 "전역 후 공백기? 대학원 논문 쓰느라 바빴죠" [MD인터뷰②] [마이데일리 = 김지우 기자] 배우 박보검이 전역 후 활동이 뜸했던 시기에 대해 해명했다. 마이데일리는 4일 서울 삼청동의 한 카페에서 영화 '원더랜드'에 출연한 박보검을 만나 근황에 관해 이야기 나눴다. 지난 2020년 입대 전 '원더랜드' 촬영을 마친 박보검은 개봉까지 긴 시간을 기다려야 했다. 이에 그는 "군대에서 배운 용어가 '오히려 좋아'다. 오히려 좋은 시기에 개봉해 감사하다. 군대에서도 홍보를 많이 했다. 지금 이 시기, AI서비스가 개발되고 관심받는 시기에 작품이 나오게 돼서 더 고민할 수 있는 때가 아닌가 생각한다"고 말했다. 또한 "전역 후 빠른 시일 내에 얼굴을 비추고 싶었지만, 시기도 시기였고 고민이 많은 때였다. 다행히 '폭삭 속았수다' 촬영에 들어가게 됐고, 오랫동안 촬영을 했다. 후반 작업도 길어 빨리 나올 수 없었다"면서 "대중에게 보이는 모습은 적었지만, 나름대로 뮤지컬 도전도 하고 대학원 졸업 논문을 쓰느라 바빴다. 지금은 드라마 '굿보이' 촬영을 하고 있다. 올 연말부터 내년까지는 더 많이 얼굴 비치지 않을까 싶다"고 귀띔했다. 박보검은 오는 21일 김태호PD와 함께한 예능 'My name is 가브리엘' 첫 방송을 앞두고 있다. 이에 대해 "예능은 좀 빨리 진행되고 얼굴 비출 수 있으니까. 하지만, 그런 게 큰 이유라기보다 태호 피디님과 '무한도전' 이후 오랜만에 함께하게 됐다. 제안 주셨을 때 만나 뵙고 싶었고, 프로그램을 통해 내가 아닌 다른 삶을 사는 게 신기했다. 어디로 가는지, 직업도, 나이도 모르고 던져진다. 처음엔 재밌을 거 같다고 생각했는데 막상 떨리더라. 촬영하며 배우고 깨달은 것도 많고, 마음을 충전하는 시간이었다"고 전했다. 한편, '원더랜드'는 죽은 사람을 인공지능으로 복원하는 영상통화 서비스 '원더랜드'를 통해 사랑하는 사람과 다시 만나는 이야기다. 오는 5일 개봉.
  • 위기의 공룡들 돌파구는 22세 굴러온 돌의 반란…AVG 0.182, 아직 잠잠, 강인권 안목 믿는다 [마이데일리 = 김진성 기자] “아마추어 시절부터 지켜봤다.” NC 다이노스가 지난달 30일 키움 히어로즈에 2025 신인드래프트 1라운드 및 3라운드 지명권을 내주면서 영입한 내야수 김휘집(22). 알고 보니 강인권 감독이 김휘집을 신일고 시절부터 눈 여겨봤다. 강인권 감독의 주도로 성사된 트레이드다. 김휘집은 2021년 2차 1라운드 9순위로 키움에 지명된 내야수다. 주 포지션은 유격수와 3루수이며, 키움은 간판 유격수로 육성할 생각도 했다. 펀치력이 최대 매력이다. 올 시즌에도 55경기서 타율 0.227이지만, 6홈런을 쳤다. 26타점 26득점 OPS 0.684. 결과적으로 키움은 신인 내야수 이재상과 최강야구 출신 고영우 등으로 향후 중앙내야를 꾸려갈 것이라고 계산하고 김휘집을 NC에 넘겼다. 사실 김휘집은 공격력에 비해 수비력이 불안한 편이다. 개선의 여지는 충분하지만, 수비 범위가 넓지 않은 약점은 있다. NC는 김휘집의 장점을 봤다. 홈런을 칠 수 있는 멀티내야수는 특별하다고 판단했다. 라인업에 홈런을 칠 수 있는 타자가 많은 편이 아니다. 어차피 NC는 당장 주전 유격수 김주원, 주전 2루수 박민우, 주전 3루수 서호철이 있다. 김휘집이 지명타자까지 네 포지션을 옮겨 다니기 때문에, 수비 약점을 최소화하고 공격력을 극대화할 수 있다는 계산이 있었다. 그리고 강인권 감독은 주전 내야수들의 분발을 촉구하는 효과를 기대한다. 김주원은 타격이 저조해도 올해 향상된 수비력을 높게 평가받고 꾸준히 기용됐다. 그러나 김휘집이 오자 곧바로 1~2경기 선발라인업에서 빠졌다. 이밖에 김휘집은 어깨가 좋지 않은 박민우를 백업할 수 있다. 서호철의 체력안배도 가능하다. 때로는 박민우를 1루수로 기용하고 맷 데이비슨을 지명타자로 쓰는 구상도 밝혔다. 결국 김휘집의 방망이가 터져야 NC의 기대가 현실이 될 수 있다. 이적 후 4경기서 11타수 2안타 타율 0.182 1홈런 1타점 2득점 2볼넷이다. 솔로홈런 한 방을 터트렸지만, 아직 잠잠하다. 키움에서도 확실하게 타격 잠재력이 터진 건 아니었다. NC로선 김휘집을 중심으로 내야에 새로운 긴장감이 조성되면서 5월 중순 이후 침체된 팀까지 살아나는 게 최상의 시나리오다. 이것 외에 당장 뾰족한 돌파구가 보이지 않는 게 사실이다. 아직 시간은 남아있으니, 긴 호흡으로 접근한다. 장기적으로 김휘집의 포지션이 궁금한 건 사실이다. 궁극적으로 김휘집이 최대치로 성장하려면 이 포지션, 저 포지션을 오가는 것보다 고정되는 게 좋기 때문이다. 이 부분은 결국 강인권 감독이 해결해야 한다. 박민우는 8년 계약의 두 번째 시즌을 보내고 있으며, 확고부동한 야수진의 핵심이다. 김주원은 전략적으로 육성하는 주전 유격수다.
  • 바이에른 뮌헨 콤파니 수비진 개편 계획→김민재는 신임…방출 센터백은 결정됐다 [마이데일리 = 김종국 기자] 콤파니 감독이 부임한 바이에른 뮌헨의 수비진 개편이 주목받고 있다. 프랑스 매체 풋메르카토는 4일 '콤파니는 이미 우파메카노를 희생하고 싶어한다. 바이에른 뮌헨은 콤파니의 팀을 강화하기 위해 일부 선수 영입과 함께 방출도 진행할 예정이다. 바이에른 뮌헨 방출 후보 중 한 명은 프랑스 대표팀 소속으로 유로 2024에 출전하는 우파메카노'라고 언급했다. 이 매체는 '수년 동안 바이에른 뮌헨은 프랑스 선수들에게 의존하는 것을 좋아했다. 파팽, 리자라주, 사뇰, 리베리, 파바드 등 바이에른 뮌헨에서 좋은 성적을 거둔 선수들이 있다. 현재 바이에른 뮌헨에는 우파메카노, 코망, 보이, 텔 같은 프랑스 선수들이 활약하고 있지만 그들 중 한 명이 콤파니 감독 부임 후 새로운 프로젝트로 인한 대가를 치를 수 있다'는 뜻을 나타냈다. 특히 '바이에른 뮌헨 중앙 수비진은 리빌딩 대상이 될 것이고 우파메카노가 희생될 수도 있다. 바이에른 뮌헨 센터백 중 데 리흐트는 필수 선수로 평가받고 있고 김민재와 다이어도 팀에 남아야 하는 선수로 분류된다. 바이에른 뮌헨은 레버쿠젠의 타 영입으로 수비진을 강화하려고 한다. 다음시즌 바이에른 뮌헨에서 센터백 5옵션으로 밀려날 우려가 있는 우파메카노는 바이에른 뮌헨이 흥미로운 제안을 받을 경우 팀을 떠날 것'이라며 '우파메카노는 바이에른 뮌헨에서 충분하지 못한 활약을 펼쳤다는 내부 평가를 받고 있고 결정적인 순간에 실수를 많이 했다'고 전했다. 바이에른 뮌헨은 2023-24시즌 레버쿠젠의 분데스리가 무패우승 주역으로 활약한 수비수 타 영입설이 주목받고 있다. 독일 스카이스포츠는 2일 '바이에른 뮌헨과 레버쿠젠의 수비수 타가 이적에 합의했다. 바이에른 뮌헨은 타와 합의했지만 소속팀 레버쿠젠도 설득해야 한다'며 '타는 레버쿠젠과 2025년까지 계약되어 있다. 레버쿠젠이 올 여름 타와 재계약을 체결하지 못한다면 타를 이적료 없이 잃을 수도 있다'고 전했다. 독일 스포츠버저는 '바이에른 뮌헨은 분명히 수비 보강을 계획하고 있다. 타와 이적에 합의했다'며 '타는 올 시즌 2관왕을 차지한 레버쿠젠이 거의 완벽한 시즌을 보낸 주요 이유 중 하나다. 바이에른 뮌헨은 타와 구두 합의했고 이적과 관련한 세부사항도 이미 논의했다. 타는 레버쿠젠과 2025년까지 계약되어 있기 때문에 바이에른 뮌헨은 레버쿠젠과 협상도 해야 한다. 레버쿠젠은 타를 잔류시키고 싶어 한다'고 전했다. 또한 '12년 만의 무관에 그친 바이에른 뮌헨은 취약한 수비 보강이 필요하다. 데 리흐트와 다이어만 무난한 활약을 펼쳤고 김민재와 우파메카노는 실수가 많았다. 우파메카노는 방출 후보로 고려되고 있다'고 언급했다. 타가 주축 수비수로 활약한 레버쿠젠은 2023-24시즌 분데스리가에서 무패 우승과 함께 클럽 역사상 최초로 분데스리가 우승을 기록했다. 레버쿠젠은 2023-24시즌 분데스리가 34경기에서 24골만 실점하며 탄탄한 수비력을 선보였다. 분데스리가 12연패 실패와 함께 리그 3위에 머문 바이에른 뮌헨은 레버쿠젠보다 두배 가까이 많은 45골을 허용했다. [바이에른 뮌헨 우파메카노, 콤파니 감독, 레버쿠젠 수비수 타. 사진 = 게티이미지코리아]
  • 'HERE WE GO' 33세 베테랑 CB, 이번 여름 FA로 ATM 떠난다..."구단이 요청 승낙, 여러 팀이 관심" [마이데일리 = 노찬혁 기자] 아틀레티코 마드리드(ATM)가 베테랑 센터백 스테판 사비치를 떠나보낸다. 유럽 축구 이적시장 전문가 파브리지오 로마노는 4일(이하 한국시각) "ATM은 사비치가 자유계약선수(FA)로 떠날 수 있도록 허용했다. 2025년 6월까지 계약이 남아있는 사비치는 본인이 원하는 대로 자유롭게 팀을 떠날 수 있으며 구단은 그의 요청을 받아들였다"라고 밝혔다. 사비치는 몬테네그로 국적의 센터백이다. 수비가 뛰어나다는 ATM에서 뛸 만큼 수비력이 상당히 뛰어난 수비수다. 사비치는 자신의 단단한 피지컬을 이용한 경합과 수비에 강점을 드러내는데 특히 공중볼 경합은 가장 뛰어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사비치는 2009년 세르비아의 보르차에서 선수생활을 시작했다. 사비치는 2009-10시즌 세르비아 수페르리가 승격팀이었던 보르차에서 많은 기회를 받았고, 2010-11시즌에는 리그 명문팀 파르티잔에서 뛰게 됐다. 사비치는 2011년 맨체스터 시티에 입단하며 빅클럽에 입성했다. 그러나 사비치는 맨시티에서 좋은 모습을 보이지 못했다. 결국 1년만 활약한 뒤 피오렌티나로 트레이드됐다. 사비치는 트레이드된 피오렌티나에서 3년 동안 84경기 4골로 핵심 선수로 자리 잡았다. 이러한 활약을 바탕으로 ATM에 다시 한번 트레이드됐다. 2015-16시즌 사비치는 첫 시즌 후반기에 주전으로 자리 잡았고, 레알 마드리드와의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결승전에도 선발로 출전했다. 사비치는 이 경기에서 레알 공격진을 틀어막으며 호수비를 펼쳤고, 팬들의 머리 속에 자신의 이름을 각인시켰다. 2016-17시즌에는 무려 49경기에 출전하며 많은 출전 기회를 받았다. 2017-18시즌에는 부상으로 잠시 주춤했고, 2018-19시즌에는 시즌의 절반도 소화하지 못했다. 2020-21시즌 사비치는 42경기에 출전하며 유리몸에서 벗어남과 동시에 매우 뛰어난 수비력을 선보였다. 라리가 최정상급 센터백으로 떠오른 사비치는 2021-22시즌에도 33경기에 출전하며 꾸준함을 유지했다. 지난 시즌에도 ATM의 후방을 지킨 사비치는 올 시즌 찰라르 쇠윈쥐, 악셀 비첼, 세사르 아스필리쿠에타 등 주전 경쟁자가 늘어난 상황에도 여전히 팀의 센터백 자리를 지켰다. 하지만 사비치는 이제 팀을 떠난다. 9년 동안 활약했던 ATM과 계약을 상호 해지할 것으로 보인다. 원래 사비치의 계약은 2025년 여름까지다. 계약을 해지할 경우 사비치는 FA가 된다. FA가 될 경우 다른 팀과 자유롭게 협상할 수 있다. 33세의 베테랑임에도 불구하고 사비치는 현재 많은 구단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로마노 기자는 "여러 클럽이 현재 사비치 영입에 관심을 보이고 있다"고 덧붙였다. 이제 사비치는 새로운 도전에 나선다.
  • "프링글스 한 통 다 먹는" 있지 채령, '채령이 배불렁 친구불렁' MC 발탁 [공식] [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그룹 있지(ITZY) 채령이 MC에 도전한다. 4일 메리고라운드컴퍼니는 "오는 11일 새로운 웹 예능 콘텐츠 '채령이 배불렁 친구불렁'을 론칭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채령이 호스트를 맡아 재치 있는 입담을 뽐낼 예정이다"고 밝혔다. '채령이 배불렁 친구불렁'은 이른바 '채령의 친구 만들기 프로젝트'다. 시트콤인지 토크쇼인지 알다가도 모를 정체불명의 '무근본 시트콤텐츠'라는 설정으로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 중인 게스트에게 맞춤형 요리와 간식을 대접하며 재미를 선사한다. 또한 2000년대의 감성을 담아낸 레트로 스타일을 바탕으로 채령과 게스트 모두 과거로 돌아간 듯한 분위기에서 다채로운 이야기를 나눌 예정. 채령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첫 단독 MC에 도전, 특유의 우아한 말투와 상반되는 어디로 튈지 모르는 엉뚱 발랄한 매력으로 대중에게 다가갈 예정이다. '채령의 배불렁 친구불렁'은 오는 11일 오후 7시 유튜브 메리고라운드 채널을 통해 베일을 벗는다.
  • 블랙핑크 리사, 보고도 안 믿기는 '한 줌 허리'…이렇게 잘록하다고? [MD★스타] [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그룹 블랙핑크 멤버 리사가 아름다운 미모로 근황을 알렸다. 리사는 4일 바다를 배경으로 여유를 즐기는 모습을 담은 사진을 업로드했다. 공개된 사진 속 리사는 화려한 명품 패션으로 멋을 낸 모습. 살짝 드러난 허리 라인도 감탄을 자아낸다. 한편, 리사는 최근 프랑스 재벌 2세 프레데릭 아르노와 열애로 화제를 모았다. 프레데릭 아르노는 세계 1위 부호인 LVMH 그룹 베르나르 아르노 회장의 셋째 아들이다. 리사와 아르노는 지난해 7월부터 꾸준히 열애설이 제기되고 있다. 두 사람은 프랑스 파리의 한 레스토랑부터 LA 공항 라운지, 태국 방콕 등에서 목격됐다. 리사는 아르노의 가족 휴가에 함께하기도 했다. N번째 불거진 열애설에도 리사 측은 별다른 입장을 내지 않고 있다.
  • "안첼로티 29회 우승? 여기 오면 명함도 못 내밀어!"…세계 최고는 무려 우승컵 '50개', 도대체 당신은 누구신가요? [마이데일리 = 최용재 기자]카를로 안첼로티 레알 마드리드 감독이 커리어 29번째 우승컵을 들어올렸다. 이견이 없는 세계 최고의 명장이다. 안첼로티 감독이 이끄는 레알 마드리드는 지난 2일 2023-24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결승에서 도르트문트를 2-0으로 꺾고 우승을 차지했다. 과거 유벤투스, AC밀란, 첼시, 바이에른 뮌헨 등을 지도한 안첼로티 감독의 우승 트로피는 29개가 쌓였다. 하지만 세계 축구 역사 전체를 살펴보면 안첼로티 감독의 트로피 횟수는 아직 최고 순위와 비교해 한참 떨어진다. 영국의 '기브미스포츠'가 세계 축구 역사상 가장 많은 트로피를 획득한 감독 8인의 이름을 공개했다. 이 매체는 "축구에서 가장 위대한 감독은 트로피를 가져온다. 세계에는 수많은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린 감독이 있다. 일부는 잘 알려진 감독이지만, 또 일부는 많은 사람들이 잘 알지 못하는 인물이다"고 설명했다. 명단을 보면 공동 6위가 3명이다. 각 26개의 우승 트로피를 거머쥐었다. 많은 이들에게 알려진 감독은 '스페셜 원' 조제 무리뉴 감독이다. 포르투, 첼시, 인터 밀란, 레알 마드리드 등 토트넘을 제외하고 부임한 클럽에서 모두 우승컵을 수집한 명장이다. 또 른 감독은 브라질의 명장 루이스 펠리프 스콜라리 감독이다. 브라질 대표티을 비롯해 브라질의 파우메이라스, 그레미우 등에서서 26번의 우승을 차지했다. 나머지 한 명은 스코틀랜드의 명가 셀틱의 명장 조크 스타인 감독이었다. 5위에 29회 우승의 안첼로티 감독이 이름을 올렸다. 4위는 우크라이나의 디나모 키이우의 전설적 감독 발레리 로바노우스키 감독이다. 그는 총 30개의 우승컵을 쓸어 담았다. 3위 역시 우크라이나의 전설. 샤흐타르 도네츠크 명장으로 군림한 미크레아 루체스쿠 감독은 총 38회의 우승을 기록했다. 2위는 너무나 잘 알려진 지도자. 펩 과르디올라 감독이다. 바르셀로나, 바이에른 뮌헨을 지나 맨체스터 시티까지 우승 청부사인 그는 총 39번 정상의 자리에 올랐다. 그렇다면 1위는 누구일까. 쉽게 예상할 수 있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위대한 전설 알렉스 퍼거슨 감독이다. 그는 맨유의 전설이기도 하지만 스코틀랜드의 전설이기도 한다. 퍼거슨 감독은 스코틀랜드 세인트 미렌에서 1개, 애버딘에서 11개의 우승을 차지했고, 맨유에서 무려 38개의 우승 트로피를 획득했다. 퍼거슨 감독의 총 우승 횟수는 50회. 압도적이다. 가히 역대 최고의 감독이라 할 수 있다. 이 매체는 "역대 최고의 감독이 누구인지에 대한 논쟁은 아마도 세상이 끝날 때까지 계속될 것이다. 하지만 퍼거슨 경의 업적은 부인할 수 없다. 엄청나다. 세인트 미렌과 애버딘에서 우승을 경험한 퍼거슨은 1986년 맨유로 이적했다. 처음 몇 년 동안은 성공적이지 못했지만 1990년부터 2013년까지 38개의 우승 트로피를 획득했다. 이는 매 시즌 평균 2개의 우승을 의미한다. 퍼거슨은 맨유를 세계 최대 클럽으로 만들었고, 그의 유산은 영원할 것이다"고 평가했다. [카를로 안첼로티 레알 마드리드 감독, 알렉스 퍼거슨 감독. 사진 = 게티이미지코리아, 기브미스포츠]
  • '장군의 아들' 박상민, 음주운전 적발…이번이 세 번째 [마이데일리 = 강다윤 기자] 배우 박상민이 음주운전으로 적발된 사실이 뒤늦게 밝혀졌다. 경기 과천경찰서는 4일 도로교통법 위반(음주운전) 혐의로 박상민을 검찰에 불구속 송치했다고 밝혔다. 박상민은 지난달 18일 오후 과천지역 소재 한 술집에서 지인과 함께 술을 마신 뒤, 이튿날인 19일 만취 상태에서 운전한 혐의를 받고 있다. 박상민은 귀가 전 골목길에서 잠이 들었다 목격자의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에 적발됐다. 당시 박상민의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취소(0.08%) 수준이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박상민은 자신의 혐의를 인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박상민의 음주운전은 이번이 세 번째다. 2011년 2월 서울 강남구에서 면허 정지 수치의 혈중알코올농도로 후배의 차량을 몰았다가 적발됐고, 1997년 8월에도 서울 강남구에서 음주운전 접촉 사고를 내 경찰에 붙잡힌 바 있다. 박상민은 지난 1990년 영화 '장군의 아들'로 데뷔해 청룡영화상, 대종상영화제 신인남우상 등을 수상했다.
  • 데뷔 첫 두 자릿수 승리 이후 두 시즌 연속 부상 악재…토미존 수술 가능성까지 언급, 참 안풀린다 [마이데일리 = 김건호 기자] "토미존 수술을 받을 수 있다." 메이저리그 공식 홈페이지 'MLB.com'은 4일(이하 한국시각) "휴스턴 애스트로스 관계자는 호세 우르퀴디가 두 번째 토미존 수술을 받을 수 있다는 미국 매체 'ESPN'의 보도에 대해 아직 2차 소견을 기다리고 있다고만 답했다"고 밝혔다. 'MLB.com'에 따르면 'ESPN'의 알든 곤잘레스와 제프 파산은 오른쪽 팔뚝에 불편함을 느껴 지난달 25일 트리플A 재활 경기에서 제외된 우르퀴디가. 키스 마이스터 박사의 진찰을 받기 위해 텍사스주 댈러스로 향하고 있으며 두 번째 토미존 수술을 받을 수 있다고 보도했다. 이에 데이나 브라운 휴스턴 단장은 "현재 우리가 가진 정보가 아니다"며 "우리는 2차 소견을 기다리고 있다. 며칠 후에 더 많은 것을 알게 될 것"이라고 답했다. 멕시코 출신 우르퀴디는 지난 2019시즌 휴스턴 유니폼을 입고 처음으로 빅리그 무대를 밟았다. 2019시즌 9경기(7선발)에 2승 1패 등판해 41이닝 7사사구 40탈삼진 평균자책점 3.95 WHIP(이닝당 출루허용률) 1.10을 마크했다. 코로나19 여파로 단축 시즌으로 진행된 2020시즌에는 5경기에 나와 1승 1패 29⅔이닝 9사사구 17탈삼진 평균자책점 2.73 WHIP 1.01을 기록했다. 이어 2021시즌 20경기 8승 3패 107이닝 21사사구 90탈삼진 평균자책점 3.62 WHIP 0.99라는 성적을 남기며 휴스턴 선발진 한 자리를 차지했다. 우르퀴디는 2022시즌 29경기(28선발)에 나와 13승 8패 164⅓이닝 45사사구 134탈삼진 평균자책점 3.94 WHIP 1.17을 기록, 데뷔 첫 두 자릿수 승리를 챙겼다. 처음으로 규정 이닝을 채운 시즌이기도 하다. 하지만 지난 시즌부터 미끄러지기 시작했다. 16경기(10선발) 3승 1패 1세이브 63이닝 27사사구 45탈삼진 평균자책점 5.29 WHIP 1.43으로 최악의 시즌을 보냈다. 부상이 문제였다. 4월 등판 이후 오른쪽 어깨 부상으로 60일 부상자명단(IL)에 이름을 올렸고 8월 복귀했지만, 2022시즌의 모습을 보여주지 못했다. 이어 올 시즌에는 오른쪽 팔뚝 부상으로 단 한 경기도 나서지 못한 상황이다. 복귀를 준비 중이었지만, 다시 불편함을 느꼈고 검사 결과를 기다리고 있다. 만약, 이번에 토미존 수술을 받는다면, 우르퀴디는 지난 2017년에 이어 두 번째 토미존 수술을 받기 위해 수술대에 오르게 된다.
  • '꿈이 이뤄졌다'→'이제 내가 지켜볼 차례'…호날두, 음바페 레알 입단에 화답 [마이데일리 = 김종국 기자] 음바페의 레알 마드리드 입성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레알 마드리드는 4일(한국시간) '레알 마드리드와 음바페는 5년 계약에 합의했고 음바페가 레알 마드리드와 계약했다. 유럽 챔피언은 지난시즌 44골을 넣으며 6시즌 연속 프랑스 리그1 득점왕을 차지한 월드 슈퍼스타를 스쿼드에 보강하게 됐다'며 음바페 영입을 발표했다. 레알 마드리드와 음바페는 5년 계약을 체결했다. 음바페는 자신의 SNS를 통해 '지금 내가 얼마나 흥분되어 있는지 누구도 알 수 없을 것이다. 꿈이 이뤄졌다. 나의 꿈이었던 클럽에 합류하게 되어 자부심을 느끼고 행복하다'는 소감을 전했다. 음바페는 10대 시절 레알 마드리드를 방문한 사진도 함께 올렸다. 음바페는 14살이었던 지난 2012년 12월 당시 레알 마드리드 감독이었던 지단의 초대로 레알 마드리드를 방문했다. 음바페는 레알 마드리드의 공격수로 활약하던 호날두와 함께 사진을 찍었고 레알 마드리드 입단 확정 후 SNS를 통해 소개했다. 당시 레알 마드리드는 음바페를 영입하려했지만 음바페는 AS모나코와 계약했다. 호날두는 음바페가 자신과 함께 찍은 사진에 대해 '이제 내가 지켜볼 차례다. 베르나베우를 빛내는 활약이 기대된다'며 음바페의 레알 마드리드 입단을 축하했다. 음바페의 레알 마드리드 합류에 대해 레알 마드리드 선수들은 환영의 뜻을 나타냈다. 비니시우스는 레알 마드리드의 음바페 영입 발표에 앞서 자신의 SNS에 시계 사진을 올리며 음바페 영입 발표를 기대하고 있다는 뜻을 나타냈다. 호드리구, 카마밍가, 쿠르투아 등은 음바페 영입 발표 후 축하의 메시지를 남기기도 했다. 레알 마드리드의 레전드 카시야스도 음바페 영입 발표 직후 기대감을 드러내며 응원의 메시지를 남겼다. 스페인 매체 마르카는 '음바페는 2000년부터 시작된 페레즈 회장의 갈락티코 12번째 영입'이라며 레알 마드리드가 그 동안 영입했던 피구, 지단, 호나우두, 베컴, 오언, 호날두, 카카, 벤제마, 베일, 아자르, 벨링엄 등을 언급하기도 했다. 음바페는 파리생제르망(PSG)에서 7시즌 동안 활약하는 동안 프랑스 리그1 6회 우승, 쿠프 드 프랑스 4회 우승, 트로페 데 샹피옹 5회 우승, 리그컵 2회 우승 등 17차례 트로피를 들어 올렸다. 음바페는 2023-24시즌까지 프랑스 리그1에서 6시즌 연속 득점왕을 차지하기도 했다. PSG는 음바페의 활약과 함께 2023-24시즌 프랑스 리그1, 쿠프 드 프랑스, 트로페 데 샹피옹에서 3관왕을 달성했다. 프랑스 대표팀의 주장으로도 활약 중인 음바페는 2018 러시아월드컵과 2021년 유럽축구연맹(UEFA) 네이션스컵 우승도 차지했다. 반면 음바페는 PSG에서 UEFA 챔피언스리그 우승을 경험하지 못한 가운데 레알 마드리드에서 UEFA 챔피언스리그 우승에 도전하게 됐다. 레알 마드리드는 2023-24시즌 UEFA 챔피언스리그 우승에 성공하며 통산 15번째 우승을 차지했다. UEFA 챔피언스리그 최다 우승 클럽 레알 마드리드는 2년 만에 유럽 최정상에 오른 가운데 음바페 영입으로 공격진을 더욱 강화하게 됐다. [음바페, 호날두, 레알 마드리드. 사진 = 음바페/레알 마드리드/게티이미지코리아]
  • G마켓 스마일배송, 10년간 7400만개 택배상자 아꼈다 [마이데일리 = 방금숙 기자] G마켓은 스마일배송 서비스가 지난 10년간 7400만개의 택배 상자를 절약하며 약 2220억원의 배송비를 절감 효과를 봤다고 4일 밝혔다. 스마일배송은 저녁 8시 이전 주문 시 다음날 받아볼 수 있는 빠른 배송과 무료배송 혜택으로 2014년 도입했다. 상자 하나에 장바구니 속 상품을 모두 모아 발송하는 ‘합배송’이 특징이다. G마켓은 “합배송 서비스로 7400만개의 상자를 절약했으며 이는 나무 1만6600그루를 보호한 효과와 같다”며 “일반 택배상자 크기로 계산하면 여의도 면적의 6배가 넘는다”고 설명했다. 스마일배송의 이용률도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지난해 기준 2018년 대비 서비스 이용자 수는 2.5배, 거래액은 4.5배, 결제 건수는 4배 넘게 늘었고 고객 1인당 평균 구매 금액도 66% 상승했다. 화장지, 유산균, 생수, 섬유유연제·세탁세제, 즉석밥 등이 인기를 끌었다. 반복 구매가 많은 상품은 생수, 라면, 탄산음료, 우유, 스낵 순으로 나타났다. G마켓은 스마일배송 10주년을 맞아 오는 9일까지 ‘상반기 결산 세일’을 진행해 인기 상품을 최대 54% 할인 판매한다. 이밖에 7일 오전 10시에는 ‘G라이브’를 통해 ‘허닭 닭가슴살’을 특가에 선보인다. G마켓 관계자는 “균일한 배송품질과 안정적인 서비스를 위한 ‘익일합배송’ 서비스가 환경보호, 비용절감 등의 다양한 효과를 가져왔다”며 “앞으로도 물류 효율을 높이고 상품 경쟁력을 확대하는 방향으로 스마일배송 서비스를 업그레이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 ‘홈플러스 익스프레스’ 매각 본격 시동…직원 고용안정 전제 [마이데일리 = 방금숙 기자] 홈플러스 익스프레스 사업부문에 대한 매각설이 제기된 가운데 홈플러스가 매각 가능성과 효과를 검토하고 있다는 입장을 밝혔다. 4일 홈플러스는 “다수의 유통 업체들이 익스프레스 사업부문에 관심을 보여 지속성장을 위한 여러 전략적 선택지 중 하나로 매각 가능성과 효과를 검토하는 단계이나, 아직 구체적으로 결정된 바는 없다”고 입장을 밝혔다. 이어 “홈플러스 익스프레스 사업부문 매각은 어떠한 경우에도 직원들의 고용안정을 전제로 해 검토할 것”이라며 “향후 매각으로 이어지더라도 회사의 성장과 발전에 기여해 온 직원들이 안심하고 일할 수 있도록 고용안정이 전제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아울러 “현 가맹점주분들과 맺은 계약도 변함없이 보장될 것”이라며 “직원은 물론 가맹점주들에게도 관련 내용을 공유하고, 현 가맹점주와 맺은 계약도 보장하겠다”고 덧붙였다. 4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MBK파트너스는 내년 투자 만기 10년을 맞아 홈플러스 매각 작업에 본격 돌입했다. 최근 모건스탠리를 매각 주관사로 선정했으며 국내외 유통기업과 이커머스 플랫폼 등 10여곳이 관심을 보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아직 사업부 분할이 이뤄지지 않아 자산 규모나 거래 예상 금액 등은 공개되지 않았다. 홈플러스 익스프레스는 전국 310여개 매장을 보유했으며 서울과 수도권에 80%에 해당하는 240여개 매장이 있다. 3년 전 도입한 온라인 배송 서비스인 ‘즉시 배송’은 지난 2년간 연평균 84%의 높은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홈플러스는 지난해 별도기준 총 매출액 6조9315억원, 상각 전 영업이익(EBITDA) 2750억원을 기록해 각각 5%, 23% 성장했다. 그러나 2021년부터 영업적자는 지속되고 있다. 최근에는 메리츠증권·메리츠화재·메리츠캐피탈 등 3개사와 3년 만기 조건으로 1조3000억원 규모 차입금 리파이낸싱에 성공한 바 있다. 이를 통해 올해 만기를 앞뒀던 1조원 규모 단기차입금과 장기차입금 3000억원은 상환하지만 이자는 두 자릿수에 달하는 것으로 파악된다. 홈플러스는 매각이 본격화되면 관련 매각 자금을 ‘홈플러스 메가푸드마켓’ 전환과 온라인 배송 인프라, 서비스 강화에 투자할 계획이다. 홈플러스 관계자는 “차입금 상환을 통해 실적과 재무구조가 혁신적으로 개선될 것으로 전망한다”고 말했다.
  • 김연경에게 "돈 주세요" 외친 용감한 후배, 누구? [핑크드림175] [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배구 황제' 김연경 소속팀 핑크스파이더스의 175일 여정을 담은 티캐스트 E채널 특별기획 '핑크드림175'가 지난달 31일 방송을 끝으로 막을 내렸다. 핑크스파이더스의 175일을 담은 다큐멘터리 '핑크드림175'에서는 핑크스파이더스에서 다양한 활약을 선보였던 선수들을 조명했다. 먼저 ‘MLB 전설’ 랜디 존슨의 딸 윌로우 존슨은 핑크스파이더스에서 꿈에 그리던 한국 배구 데뷔전을 성공적으로 치렀다. 김연경은 핑크 머리에 타투까지 있는 윌로우를 보고는 “좀 과한데?”라며 거리감을 느꼈지만, 윌로우는 거침없는 감정 표현과 넘치는 에너지로 팀의 분위기를 이끌어가는 친화력을 보였다. ‘아포짓’ 박현주는 “고라니인 줄 알았다. 그 정도로 소리 지르고 파이팅이 되게 좋다”라며 윌로우를 정의했고, ‘세터’ 이원정은 “저희 팀이 어둡고 많이 지쳐있는 상태였는데 윌로우 선수가 밝으니까 팀의 에너지가 확실히 달라졌다”며 윌로우 효과를 극찬했다. 그렇게 팀의 분위기를 끌어올린 윌로우는 자신의 데뷔전에서 ‘아웃사이드 히터’ 레이나, 그리고 김연경과 함께 완벽한 삼각편대를 이루며 팀의 승리를 거머쥐었다. 김연경은 “우리의 움직임이 빨라진 것 같은 느낌이 든 경기였다”며 만족했다. 코트 위에서는 강력한 공격으로 상대 팀을 무너트린 윌로우였지만, 팀 내에서는 김연경에게 “돈 주세요”를 반복하는 모습으로 동생미를 뽐내 귀여움을 한 몸에 받았다. 한편, ‘캡틴’ 김미연은 배구로 만나게 된 남편과의 러브스토리를 전하며 알콩달콩 신혼 일상을 공개했다. 김미연은 남편이 운전하는 차에서 남편이 건네준 커피를 마시며 부둥부둥 챙김을 받는 모습을 보였다. 그러나 코트 위에서의 김미연은 주장으로 또 다른 면모를 드러냈다. ‘세터’ 박은서는 “미연 언니 서브가 진짜 까다롭다. 엄청 강하게도, 갑자기 툭 떨어지는 서브도 때릴 수 있고 되게 멋지다”며 존경심을 표현했다. 뜻대로 경기가 풀리지 않을 때 김미연은 “주장의 임무를 다 제대로 하지 못했구나…속상하다”라며 눈물을 훔쳐, 주장의 무게가 쉽지 않음을 가늠케 했다. 환호와 눈물이 반복되는 경기 끝에 핑크스파이더스는 아쉽게도 정규리그를 힐스테이트에 이어 2위로 마무리했다. 힐스테이트와 승점이 단 1점 차밖에 나지 않는 상황이었기에 선수들의 아쉬움은 더욱 컸다. ‘디그 여왕’ 김해란은 “1점 때문에 우승을 못 해서 그 1점이 많이 생각났다”며 속상함을 드러냈다. ‘아웃사이드 히터’ 김다은은 “저희가 할 수 있던 기회를 못 잡았기 때문에...플레이오프는 후회 없이 준비하자, 힘내자 했다”며 다시금 마음을 다잡았다. 플레이오프 1차전에서 승리한 팀이 챔피언 결정전에 진출할 확률이 100%이다 보니, 선수들 모두 긴장감이 최고조였다. 김연경은 “플레이오프가 챔피언전보다 피 튀긴다”라며 혀를 내둘렀고, ‘미들 블로커’ 김나희는 “살벌하다. 정규리그보다 집중력이 좀 더 높고 호락호락한 분위기는 아니다”라고 분위기를 전했다. 치열한 경기 속에 핑크스파이더스는 1차전에서 승리했고, 플레이오프를 2승 1패로 마무리하며 챔피언 결정전에 올랐다. 그러나 챔프전에선 아쉽게 패배하며 챔피언의 자리는 힐스테이트가 가져갔다. 핑크스파이더스는 최종순위 2위로 시즌을 마무리했다. 눈물을 멈추지 못한 김해란은 “늘 마지막이라는 생각으로 하기 때문에 울었다”며 아쉬워했고, 레이나도 “분하다”며 눈물을 훔쳤다. 팬들의 위로 속 선수들은 애써 눈물을 삼키며 인사를 전했다. 김연경은 “한 점, 한 점 선택과 집중…그런 것들이 부족했다. 최선을 다해서 했기 때문에 후회는 덜 하려고 하지만 마무리하지 못했던 상황...그런 것들은 앞으로 계속 기억에 남을 것 같다”며 시즌을 돌아봤다. 한편, ‘핑크드림175’에서는 코트 밖에서 바삐 움직이는 사람들의 숨겨진 모습도 볼 수 있었다. 장내 아나운서 김종덕, 음악 담당 샘플러 김제현, 응원단장 이범형, 치어리더팀이 그 주인공이었다. 그들은 선수들과 제7의 멤버 팬들을 위해 각자의 자리에서 분주하게 고군분투하고 있었다. 이들 덕분에 팬들과 선수는 더욱 하나 되어 경기를 펼칠 수 있었고, 김미연은 “팬들도 우리 만큼 간절하구나. 목소리에 그게 느껴져서 소름이 돋을 때도 있다”고 전했다. 김해란도 “힘이 막 올라온다”며 팬들의 응원이 선수들에게도 큰 버팀목이 되어주고 있음을 전했다. 특히 ‘핑크드림175’는 김연경의 특급 칭찬인 ‘뒤통수 가격’을 받은 주인공 박수연, 마르첼로 아본단자 감독의 새로운 무기 박혜진, 높은 점프력과 강한 공격이 장점인 정유진, 이제 갓 데뷔전을 치른 막내 서채현까지 미래의 핑크스파이더스를 책임질 어린 선수들을 주목했다. 이 선수들은 2023~2024시즌 동안 남다른 존재감을 드러낸 덕분에 다음 시즌에 대한 기대감을 더욱 증폭시켰다. 핑크스파이더스의 위기부터 감동적인 환호의 순간, 그리고 어디서도 볼 수 없는 선수들의 일상까지 골고루 담아낸 ‘핑크드림 175’는 6회를 마지막으로 그 여정을 마쳤다.
  • “딸 샤일로가 내 이름 삭제, 안젤리나 졸리가 시킨 짓” 브래드 피트 분노[해외이슈](종합) [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할리우드 배우 브래드 피트(60)의 딸 샤일로(18)는 최근 자신의 이름에서 아빠 성을 지웠다. 평소 샤일로를 사랑했던 피트는 큰 슬픔을 느끼는 가운데서도 개명의 배후에는 전 부인 안젤리나 졸리(48)가 있다고 의심하고 있다. 한 소식통은 3일(현지시간) 인터치와 인터뷰에서 “브래드는 샤일로가 자신의 성을 버리는 것을 보고 깜짝 놀랐다”고 말했다. 이어 “그러나 졸리가 천천히 그러나 확실하게 자녀들을 그에게서 등을 돌리게 했다고 느낀다”면서 “졸리는 아이들이 아빠와 거리를 두기로 한 결정에 절대적인 영향을 미쳤다”고 귀띔했다. 그러면서 “샤일로는 자신의 결정에 대해 아빠에게 미리 알리지 않았다. 어떻게 그럴 수 있을까. 피트는 샤일로와 가장 가까운 사이였기 때문에 큰 상처를 받았다. 피트는 둘의 관계가 바뀌었다는 사실을 몰랐고, 둘이 좋은 관계에 있다고 생각했다”고 설명했다. 또 다른 소식통은 이날 연예매체 피플에 “자녀를 잃었다는 사실은 브래드에게 쉽지 않은 일이다”라면서 “그는 아이들을 사랑하고 그리워한다. 매우 슬픈 일이다”라고 전했다. 앞서 샤일로는 지난달 27일 18번째 생일을 맞아 이름에서 ‘피트’를 삭제했다. 그는 자신의 돈으로 직접 변호사를 고용해 법적으로 개명을 신청해 화제를 모았다. 샤일로는 아빠의 학대 전력을 문제 삼아 이름을 개명한 것으로 알려졌다. 개명이 허가되면 그의 공식 이름은 ‘샤일로 졸리’가 된다. 안젤리나 졸리는 최근 법원문서를 통해 2016년 비행기 폭행사건 이전에도 전 남편 피트에게 학대를 받았다고 주장해 파문을 일으켰다. 샤일로 외에도 비비안(15) 역시 자신의 이름을 비비안 졸리로 바꿔 표기했다. 입양한 딸 자하라(19) 역시 이름에서 아빠 성을 제외했다. 2016년 이혼한 피트와 졸리는 슬하에 매덕스(22), 팍스(20), 자하라, 샤일로, 쌍둥이 비비안과 녹스를 두고 있다. 이들은 현재 미성년 자녀 양육권과 샤토 미라발 포도밭을 둘러싸고 끝없는 소송을 진행 중이다.
  • 팬지, 미국 투자이민 패스트트랙 프로젝트 신규 론칭 [마이데일리 = 천주영 기자] 주식회사 팬지(이하, 팬지)가 미국 투자이민 프로그램으로 ‘아진USA 전기차 공장 패스트트랙 프로젝트’를 신규 론칭했다고 4일 밝혔다. 미국 투자이민 영주권은 외국인이 일정 지역의 미국 사업체에 투자해 10명 이상의 직, 간접적 고용 창출을 할 때 투자자에게 영주권을 부여하는 이민제도다. EB-5 투자이민은 미국 내 회사를 설립하고 직접 운영하는 직접투자이민, 리저널센터를 통해 투자하는 간접투자이민 유형으로 구분된다. 팬지가 론칭한 ‘아진USA 투자이민(EB-5)’ 프로젝트는 Southeast Regional Center(SRC)라는 리저널 센터를 통해 조지아주에 위치한 전기자동차 부품 생산 공장에 투자자당 80만 불을 투자하는 간접투자이민 프로그램이다. 공장 운영을 통한 수익창출로 투자 5~6년 후 원금을 상환하는 구조이며, 투자자당 약 22개 일자리를 창출하게 된다. 팬지 측은 “미국의 농촌(Rural) 지역 프로젝트로 가장 빠른 영주권 수속(약 12-20개월)이 가능하며, 영주권 승인과 원금 상환이 성공적으로 이루어질 것을 예상된다”라면서 “투자금에 문제가 있을 경우를 대비해 한국에 있는 모기업 아진산업 및 아진산업 대표이사가 투자금 상환을 보증하며, 현대자동차, KDB 산업은행, 뱅크오브아메리카(Bank of America)가 공동 투자를 진행한다”라고 설명했다. 아진USA의 모기업은 코스닥 상장사인 아진산업으로, 지난 2023년에는 영업이익률 13%을 달성했다. 현대차그룹 1차 협력사로 미국 현대 전기차 전용 공장에 핵심 부품을 공급하기 위해 조지아주에 공장을 공사하는 중으로 8월 완공 예정이다. 아진USA 프로젝트를 통해 받는 투자이민 영주권은 매년 전체 EB-5 발급 가능한 총 1만 개의 비자 가운데 20%의 비중을 차지하는 농촌(Rural)지역에 해당하는 비자로 미국 이민국이 발표한 우선 심사 대상에 속하며 이민 신청서 심사 기간도 상대적으로 짧다. 팬지 관계자는 “아진USA 미국 투자이민은 안전한 투자와 빠른 수속기간으로, 영주권 취득에 유리한 프로젝트”라며 “투자자들이 보다 성공적이고 수월하게 미국 이민을 해 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주식회사 팬지는 취업부터 투자까지 성공적인 해외이민이 될 수 있도록 전문적인 기업 및 전문가와 파트너십을 유지해 최상의 이민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사업에 대한 안전성과 확실성을 기반으로 한 안목으로 영주권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개개인 맞춤 컨설팅을 진행한다.
  • 우아한형제들, ‘메뉴판 개선 프로젝트’ 업주 96% 만족…신청자 추가 모집 [마이데일리 = 방금숙 기자] 배달의민족을 운영하는 우아한형제들은 오는 23일까지 메뉴판 가시성을 높이고 가게 분위기를 환기하는 ‘메뉴판 개선 프로젝트’ 이벤트 신청자를 추가 모집한다고 4일 밝혔다. 배민은 지난해 8월 외식업주의 경영 효율화를 돕고자 메뉴판 개선 프로젝트를 시작했다. 고물가 시대에 음식 가격이 바뀔 때마다 메뉴판을 교체하는 것이 부담스럽고, 메뉴판 디자인이 어려운 사장님들을 위해서다. 배민은 올해 말까지 총 1000개의 가게 메뉴판을 교체할 계획이다. 오는 23일까지 7회차 신청자를 모집한다. 외식업 노하우와 디자인 역량을 활용해 가게 메뉴판을 대신 제작해 주며, 이벤트 신청을 원하면 배민외식업광장에서 홈페이지를 통해 지원 가능하다. 온라인으로는 배민외식업광장 홈페이지를 통해 상시 메뉴판 디자인을 무료로 다운로드할 수 있다. 오프라인으로는 신청자를 선정해 직접 현물 메뉴판을 제작해 준다. 온라인 메뉴판 디자인은 오프라인 메뉴판 제작 행사와 무관하게 언제든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온라인의 경우 세로형 메뉴판 50종, 가로형 메뉴판 42종을 제공해 프로젝트 시작 이후 약 10개월간 누적 다운로드 3만6000여회를 기록했다. 오프라인은 6번에 걸쳐 700여개 가게의 메뉴판을 새롭게 걸었다. 메뉴판 교체는 매출 증대에도 도움이 된 것으로 나타났다. 6회차 오프라인 메뉴판 개선 프로젝트에 참여한 외식업주 중 메뉴판 개선이 가게 운영에 도움이 됐다고 응답한 비율은 96%에 달했다. 메뉴와 관련한 문의가 줄면서 ‘편해진 손님 응대’와 깔끔한 디자인을 통한 ‘가게 환경 개선’, 이를 통한 ‘매출 증가’ 등이 주요한 이유였다. 배민이 제공하는 메뉴판은 식당에 꼭 맞는 외식업 특화 디자인을 강점으로 내세웠다. 추천·매워요·계절한정·신메뉴와 같이 여러 외식업 상황에 맞는 140종 아이콘과 함께 음식 메뉴 일러스트 50종을 활용할 수 있다. 가격과 메뉴가 바뀔 때마다 새롭게 만들고 제작할 수 있고, 파일이나 동영상으로 제작 가이드도 제공해 준다. 배달을 하는 가게라면 배달의민족 앱으로 자동 연결되는 QR코드를 이미지로 추가할 수도 있다. 권용규 우아한형제들 사장님비즈니스성장센터 센터장은 “사장님 가게의 매출 증대를 위한 사진과 메뉴 콘텐츠 개선뿐 아니라 오프라인 메뉴판 개선까지 도와 경영 개선에 도움이 되고자 한다"며 ”앞으로도 사장님의 가게 경영을 돕는 다채로운 프로그램과 교육을 지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 79대포, ‘2024 소비자선정 우수기업 브랜드대상’ 대상 수상 [마이데일리 = 천주영 기자] 주식회사 더벗F&C의 포차브랜드 79대포가 ‘2024 소비자선정 우수기업 브랜드대상’ 주점 프랜차이즈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고 4일 밝혔다. 오픈엑스가 주최하고 동아일보가 후원하는 ‘2024 소비자선정 우수기업 브랜드대상’은 정직하고 뛰어난 경영이념과 우수한 역량의 브랜드 가치를 인정 받은 기업 및 브랜드를 발굴, 시상하고자 제정된 국내 최대 규모 브랜드 어워드다. 올해는 2023년 12월 5일부터 2024년 4월 30일까지 리서치 및 접수를 통해 모집된 일반기업 및 공기업, 지방자치단체, 교회, 병의원 등을 대상으로 전문 심사위원들의 개별심사를 거쳐 각 부문별 소비자 만족도가 높은 기업 및 브랜드가 선정됐다. 시상식은 지난달 31일 서울 용산구 백범김구기념관 컨벤션홀에서 진행됐다. 79대포는 주점 프랜차이즈 업계 최초로 시그니처 메뉴 빠삭파전과 슬러시막걸리에 대한 특허 완료를 통해 차별화에 성공하였고, 합리적인 가격으로 구성된 다양한 메뉴를 통해 고객들의 만족도를 높이고 있다. 또 고객만족도 상승을 위한 노력을 인정받아 ‘2024 소비자선정 우수기업 브랜드대상’ 주점 프랜차이즈 부문 대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79대포 관계자는 “프랜차이즈 주점 운영에 있어 맛과 서비스, 청결 등등 모든 면이 중요하지만, 고객만족도는 특히 사업의 성패를 좌우할 정도로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2024 소비자선정 우수기업 브랜드대상’은 고객들이 직접 선정해 주셨다는 점에서 의미가 남다르다”라면서 “앞으로도 79대포는 고객만족도는 물론 전국의 170여 개 가맹점과 동반성장을 위한 다양한 정책 도입 등 본사와 가맹점, 고객 모두가 만족할 수 있도록 상생의 가치를 실현시켜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 "송강호, 또 하나의 잊을 수 없는 캐릭터 창조"…'삼식이 삼촌', 외신 호평 세례 [마이데일리 = 강다윤 기자] 디즈니+ 오리지널 시리즈 '삼식이 삼촌'의 외신 호평이 화제다. '삼식이 삼촌'은 사는 나라를 만들고자 했던 엘리트 청년 김산(변요한)이 혼돈의 시대 속 함께 꿈을 이루고자 하는 뜨거운 이야기다. 지난 29일 8-9화 공개 이후 뜨거운 반응을 이끌어 낸 '삼식이 삼촌'을 향해 북미는 물론, 일본, 대만, 싱가포르, 말레이시아, 인도네시아 등 전 세계의 언론이 앞다투어 호평 세례를 쏟아내고 있다 "송강호의 연기는 물론이고, 이야기 전개와 모든 캐릭터까지 전체적으로 매우 흥미롭다"(Los Angeles Times), "Oh My God, 너무 훌륭하다!"(Hollywood First Look Features), "송강호는 또 하나의 잊을 수 없는 캐릭터를 창조해 냈다. 그의 ‘삼식이 삼촌’은 혼을 쏙 빼놓는다" (Forbes), "눈을 뗄 수 없는 수수께끼 같은 사건들이 보는 이를 완전히 몰입하게 만든다"(Dorkaholics), "눈빛 하나만으로 깊은 감정을 전달하는 배우들의 강렬한 존재감은 보는 이를 완벽히 사로잡고 빠져나올 수 없게 만든다"(United Daily News) 등 찬사가 쏟아졌다 이 가운데 '삼식이 삼촌'은 오는 5일 공개를 앞둔 10-11화부터 마지막 에피소드 공개까지 더욱 격동적인 사건들이 벌어지며 한순간도 눈을 뗄 수 없는 전개로 달려갈 것을 예고해 기대감을 고조시킨다. '삼식이 삼촌'은 매주 수요일 오후 4시, 2개의 에피소드가 공개되며 마지막 주 3개로 총 16개의 에피소드로 만나볼 수 있다.
  • UFC 전 챔피언 코미어 "포이리에 은퇴 말리고 싶다! 앞으로도 큰 싸움을 더 많이 할 수 있다" [마이데일리 = 심재희 기자] "아직 은퇴할 때가 아니다!" UFC 헤비급 전 챔피언 다니엘 코미어가 '다이아몬드' 더스틴 포이리에의 은퇴 가능성에 대해 반대 의사를 확실히 표했다. 아직 포이리에의 기량이 톱 클래스고, 화끈한 경기를 벌이는 스타라 더 큰 싸움을 벌일 수 있다고 내다봤다. 코미어는 3일(이하 한국 시각)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서 포이리에의 은퇴에 대해서 의견을 밝혔다. 그는 "포이리에가 (UFC 옥타곤을) 떠나는 것을 보고 싶지 않다"고 말했다. 이어 "포이리에가 앞으로 해야 할 일은 큰 싸움에 나서는 것이라고 생각한다"며 "그는 싸움의 세계에서 정말 매력적인 선수다. 돈을 많이 벌 수 있을 뿐만 아니라 큰 싸움도 많이 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포이리에는 이제 겨우 35세다. 오랫동안 이 일을 더 할 수 있다. 자주 싸우지는 않더라도 계속해서 전진하길 바란다. 일단 끝나면(은퇴하면) 끝이고, 다시 돌아올 수 없다"고 힘줬다. UFC 302에서 라이트급 챔피언 이슬람 마카체프를 상대로 포이리에가 잘 싸웠다고 평가했다. 코미어는 "포이리에가 비록 패배했지만 잘 싸웠다"며 "포이리에는 분명히 졌다. 약간의 실망감도 들었다. 하지만 전반적으로 옥타곤에서 자신의 활약을 매우 자랑스러워할 것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포이리에가 마카체프의 높은 벽을 넘지는 못했지만, 주무기인 타격을 앞세워 비교적 선전했다고 박수를 보낸 셈이다. 포이리에는 2일 펼쳐친 UFC 302에서 마카체프에 서브미션 패배를 당했다. 5라운드 중반 다스초크 기술에 걸려 탭을 쳤다. 경기 초반부터 밀렸다. 1, 2, 3라운드에 마카체프에게 테이크다운을 여러 차례 허용하며 점수를 꽤 많이 잃었다. 그래플링 기술의 열세를 드러냈다. 4라운드에서는 반전을 일으켰다. 팔꿈치 공격에 성공하며 마카체프를 주춤거리게 만들었다. 하지만 5라운드 들어 급격한 체력 저하를 보였고, 결국 그라운드 위기 상황에서 마카체프의 공격을 막아내지 못했다. 이번 대결을 '마지막 승부'로 생각하고 준비했다. 하지만 마카체프에게 밀리며 UFC 라이트급 챔피언에 오르지 못했다. 이날 패배로 종합격투기 전적 30승 9패 1무효를 마크했다. UFC 성적은 22승 8패가 됐다. 경기 후 은퇴 기로에 섰고, 코미어를 비롯해 여러 사람들이 포이리에의 은퇴를 반대하고 있다. 한편, 포이리에를 꺾고 UFC 라이트급 3차 방어에 성공한 마카체프는 월장 계획을 드러냈다. UFC 웰터급 무대 도전을 준비한다. 종합격투기 전적 26승 1패, UFC 성적 15승 1패를 마크한 그는 UFC 무대에서 14연승을 질주했다.
1 628 629 630 631 632 633 634 635 636 637 638 996

당신을 위한 인기글

  • “팰리세이드로 오프로드를?” 험로 주행 특화 패키지 국내 출시되나 주목
  • “4천만 원대 아빠차 대전” 팰리세이드 깡통 VS 싼타페 풀옵, 둘 중에 뭐 살까?
  • “가성비 따져도 이건 못 놓쳐” 아이오닉 9, 깡통 트림추천 옵션 패키지
  • “차량 안전 기능보다 낫네” 운전자 93% 찬성, 전국도입 시급한 ‘이것’의 정체
  • “현대차 진짜 오열할듯” 미국 역대급 갑질, 상상초월 피해 초비상!
  • “기아, 아빠들 덕분에 살았네” 쏘렌토, 카니발, 스포티지 역대급 기록 달성
  • “기아가 전기차 시장 다 먹는다” 공개된 EV4, 콘셉트와 얼마나 달라졌을까?
  • “7천만 원 주고 샀는데 결함 투성이?” 출고 시작한 팰리세이드 결함 논란

추천 뉴스

  • 1
    볼보 EX30, 4천만 원대 전기 SUV로 주목

    차·테크 

  • 2
    로또 당첨됐는데 “제발 취소해 주세요” … 당첨자들 ‘날벼락’

    뉴스 

  • 3
    넥슨·크래프톤, 매출 7조원 목표 경쟁… 넷마블 흑자전환

    뉴스 

  • 4
    국민의힘 내에서 ‘조기대선’ 금기어 된 까닭

    뉴스 

  • 5
    홍장원은 의인일까 배신자일까? 비상계엄 이후 3박 4일간 무슨 일이

    뉴스 

지금 뜨는 뉴스

  • 1
    보잉, ‘AH-64 아파치의 미래’ 미디어 브리핑 개최

    뉴스 

  • 2
    홍성군의회, 제310회 임시회 개회

    뉴스 

  • 3
    귀혼M처럼 귀여운 게임에 필드 PVP가 된다고?

    차·테크 

  • 4
    넷마블, 2년 만에 흑자전환…“신작 9종으로 성장세 가속”

    차·테크 

  • 5
    류희림 ‘민원사주’ 의혹, 방심위 ‘셀프조사’ 결과 나왔다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