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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Author at 뉴스벨 - Page 620 of 9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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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새로운 구단주가 퍼거슨 유산 쓰레기통에 버렸다!"…'맨유 직원 선수 접촉 금지' 명령→'화합 문화' 퍼거슨 철학에 반해→맨유 내부 분노 [마이데일리 = 최용재 기자]알렉스 퍼거슨.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역사상 가장 위대한 감독이다. 퍼거슨 감독은 그저 그런 팀이 었던 맨유를 EPL 최강, 유럽 최강의 팀으로 변모시킨 지도자다. 퍼거슨 감독은 1986년부터 2013년까지 무려 27년 동안 맨유를 지도한, 맨유 역대 최장수 감독. 이 기간 동안 맨유는 EPL 우승 13회, FA컵 우승 5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우승 2회 등 총 38개의 우승컵을 들어 올렸다. 1999년 잉글랜드 최초의 '트레블'도 퍼거슨 감독의 작품이다. 이런 퍼거슨 감독의 힘에는 절대적인 카리스마와 함께 따뜻한 아버지의 리더십도 있었다. 선수단을 장악한 지도력이 많은 주목을 받았지만, 맨유 전체를 하나로 묶으려는 소통의 리더십도 맨유를 강하게 만든 요소였다. 퍼거슨 감독의 핵심 철학 중 하나가 맨유 선수단뿐 아니라, 직원을 포함해 모든 맨유의 구성원들이 '원팀'이 되는 것이었다. 그런데 이런 철학을, 맨유에서 오랜 시간 동안 이어진 문화를 맨유의 새로운 구단주 짐 래트클리프가 깨버렸다. 퍼거슨 감독의 유산을 새로운 구단주가 쓰레기통에 버렸다는 비판이 나왔다. 맨유 직원들은 분노하고 있다. 맨유에서 무슨 일이 일어난 것일까. 영국의 '데일리 메일', '미러' 등 언론들은 래트클리프 구단주의 새로운 정책을 보도했다. 정책이 아니라 새로운 규칙이다. 새로운 통제라고 하는 것이 가장 적합하겠다. 바로 맨유 직원들의 맨유 선수단 접촉 금지다. 즉 선수단은 선수단끼리만 접촉하고, 구단 직원들은 선수들과 격리시킨다는 것이다. 대표적인 것이 훈련장 식당의 분리다. 당초 맨유는 선수단과 직원들이 자유롭게 훈련장 식당에서 함께 밥을 먹을 수 있었다. 하지만 이제 이게 금지된다. 선수단은 선수단의 공간에서, 직원은 직원의 공간에서만 식사를 할 수 있게 됐다. 기존 식당은 선수단이 쓰고, 직원들 식당이 다른 곳에 새롭게 만들 예정이다. 직원들은 선수단 식당 출입 금지다. 이에 '미러'는 이 규칙이 퍼거슨 감독의 철학과 반하는 것이라고 지적했다. 맨유 내부에서 분노가 들끓고 있다고 강조하기도 했다. 이 매체는 "래트클리프는 맨유에서 변화를 만들고 있지만, 그의 최근 움직임은 퍼거슨의 철학과 상치된다. 맨유 훈련장 식당에 직원들의 출입이 금지된다. 이 식당에는 선수단과 코칭스태프만 들어갈 수 있다. 다른 모든 스태프, 직원들은 다른 곳에서 식사를 해야 한다. 이는 성과에 초점을 맞춘 1군 선수단만을 위한 엘리트 환경을 만든다는 취지다. 이런 움직임은 27년 동안 이어진 퍼거슨의 철학에 어긋난다. 퍼거슨은 클럽의 화합 문화를 만들고자 노력했다"고 설명했다. 실제로 퍼거슨 감독의 철학은 이랬다. 퍼거슨 감독의 자서전에 공개된 내용이다. 래트클리프 구단주의 철학과 180도 다르다. "나는 맨유에서 맨유의 모든 사람과 개인적인 관계를 형성하고 싶었다. 선수, 코치, 훈련장 직원뿐 아니라, 사무실 직원, 식당의 요리사와 웨이터, 세탁실 직원들까지 모두와 인연을 맺고 싶었다. 모두가 클럽의 일원이며, 모두가 함께 힘을 모아야 한다고 믿었다. 나는 맨유의 젊은 선수들이 세탁실 직원과 훈련장 직원을 포함한 맨유의 직원들과 어울리고 식사를 하기를 바랐다. 감독이 훈련장의 식당 배치에 개입하는 것은 이상하게 보일 수 있지만, 클럽 내 분위기를 위해, 직원과 선수들이 상호 작용하도록 격려할 수 있는 방식이라고 생각한다면, 이 작은 변화의 중요성은 과장할 수 없다." [알렉스 퍼거슨 감독과 짐 래트클리프 구단주. 사진 = 게티이미지코리아, 데일리 메일]
  • KBO 20승 괴물도 ML 1승은 그냥 하는 게 아냐…KKKKKKK에도 빈손, 트레이드 블루칩의 ‘시련’ [마이데일리 = 김진성 기자] KBO리그 출신 괴물도 메이저리그에서의 1승은 무게감이 다르다. 에릭 페디(31, 시카고 화이트삭스)가 4경기 연속 승수를 쌓지 못했다. 페디는 6일(이하 한국시각) 미국 일리노이주 시카고 리글리필드에서 열린 2024 메이저리그 시카고 컵스와의 원정경기에 선발 등판, 5이닝 6피안타 7탈삼진 3실점했다. 그러나 노 디시전이다. 5-3으로 앞선 6회말 시작과 함께 교체됐다. 그러나 불펜이 7회말에 3실점하면서 페디의 승리요건을 날렸다. 페디는 5월15일 친정 워싱턴 내셔널스전서 7이닝 3피안타 6탈삼진 무실점으로 시즌 4승을 따낸 뒤 이날까지 4경기 연속 승수를 쌓지 못했다. 5월21일 토론토 블루제이스전은 부진했다. 6이닝 7피안타 2탈삼진 1볼넷 5실점으로 올 시즌 유일한 패전을 기록했다. 그러나 페디의 최대장점은 회복력이다. 안 좋은 결과를 반복하지 않는다. 5월26일 볼티모어 오리올스전서 6.1이닝 3피안타 6탈삼진 3볼넷 무실점했다. 그러나 역시 야수들의 공수 지원을 받지 못해 노 디시전. 1일 밀워키 블루어스전서는 5이닝 9피안타 8탈삼진 4볼넷 4실점했다. 압도적 투구는 아니었으나 나쁜 내용은 아니었다. 그리고 이날 3전4기에 도전했으나 실패. 시즌 13경기서 4승1패 평균자책점 3.27, WHIP 1.18에 피안타율 0.231로 좋은 성적이다. 그러나 역시 시카고 화이트삭스의 약한 불펜과 타격이 페디의 승수쌓기를 방해하는 형국이다. 그래도 페디는 미국 언론들로부터 꾸준히 트레이드 블루칩으로 지목된다. 올해 메이저리그 최악의 팀 화이트삭스가 2개월 앞으로 다가온 트레이드 데드라인에 맞춰 무조건 파이어 세일에 나선다. 현 시점에서 팀에서 가장 가치가 높은 선수가 페디다. 포스트시즌 컨텐더 팀들은 페디를 데려가려고 벌써 입맛을 다신다는 게 미국 언론들의 분석이다. 페디는 150km대 초반의 포심패스트볼에 스위퍼, 투심, 커터, 체인지업 등을 폭넓게 구사한다. 국내에선 압도적 구위를 자랑했지만, 괴물이 즐비한 메이저리그에선 평범한 구위다. 때문에 피치디자인, 커맨드, 제구가 중요하다. 어느덧 많은 경험을 쌓은 페디는 영리한 경기운영능력으로 메이저리그에서 롱런할 기반을 다진다. 페디의 트레이드는 기정사실화되는 분위기다. 2년 1500만달러, 구단친화적인 계약이라는 점도 구단들에 아주 매력적이다. 어느 팀에 갈 것인지가 관전포인트다, 경쟁이 심해지면, 화이트삭스는 요구조건을 높일 수 있어서 좋다. 화이트삭스가 1500만달러를 투자해 팀의 미래 기틀을 제대로 다질 듯하다. 페디가 트레이드 마감일까지 갑자기 경기력이 확 떨어질 가능성은 희박하다.
  • 다음 시즌 맨유에 없어야 될 선수...하지만 '대반전' 재계약 논의한다, here we go 확인! [마이데일리 = 최병진 기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조니 에반스(36)와 계약 연장을 논의한다. 에반스는 2004년에 맨유 아카데미에 입성한 성골 유스다. 에반스는 2007-08시즌부터 2014-15시즌까지 1군 무대에서 활약하며 총 198경기에 출전했다. 완벽한 주전은 아니지만 알렉스 퍼거슨 감독 아래서 쏠쏠한 활약을 펼치며 맨유 팬들로부터 인정을 받았다. 에반스는 2015년에 맨유를 떠나 웨스트 브롬위치 알비온 유니폼을 입었고 3시즌을 보냈다. 이어 2018-19시즌부터는 레스터에서 커리어를 이어갔다. 2022-23시즌을 끝으로 레스터와 계약을 끝낸 에반스는 올시즌을 앞두고 맨유로 돌아왔다. 그야말로 깜짝 복귀다. 에반스는 맨유와 프리시즌을 함께 하며 컨디션을 점검했고 에릭 텐 하흐 감독으로부터 높은 평가를 받으며 정식 계약을 체결했다. 에반스와의 계약은 맨유에게 최고의 선택이었다. 맨유는 시즌 초반부터 수비진의 줄부상으로 어려움을 겪었다. 리산드로 마르티네즈는 장기 부상을 반복했고 빅토르 린델로프와 라파엘 바란의 컨디션도 정상이 아니었다. 시즌 중반을 넘어서는 해리 매과이어까지 쓰러지면서 에반스의 출전 시간은 더욱 늘어났다. 에반스는 리그 23경기를 소화했고 이 중 15번을 선발로 나섰다. 린돌로프의 19회, 매과이어의 22회를 넘어서며 에반스는 중앙 수비진 중 가장 많은 출전 시간을 기록한 선수가 됐다. 물론 에반스가 아직도 맨유에서 활약하는 상황에 대한 혹평도 있었다. 과거 맨유 동료인 리오 퍼디난드는 “에반스를 존중한다. 어려운 상황에서 헌신을 해준 것에 존경을 표한다. 하지만 에반스는 맨유에서 뛰면 안 된다. 맨유가 미래를 보고 나아가기 위해서는 에반스가 그 자리에서 활약하면 안 된다”라고 지적했다. 하지만 맨유는 에반스와의 재계약을 추진하려 한다. 유럽축구 이적시장 전문가 파브리시오 로마노는 5일(한국시간) “맨유는 에반스와의 새로운 계약에 관한 논의를 진행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라파엘 바란이 이미 팀을 떠났고 매과이어, 린델로프의 거취를 고민하는 가운데 베테랑 에반스에게는 믿음을 보내는 모습이다. [사진 = 조니 에반스/게티이미지코리아]
  • 혜리, 민낯은 20대 초반 여신 "팔자주름도 관리" [마이데일리 = 김지우 기자] 걸스데이 출신 혜리가 꾸민 것보다 예쁜 민낯을 선보였다. 최근 혜리의 유튜브 채널에는 '경혜언니와 놀고 먹고 자고 릴스찍는 춘천여행'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박경혜와 춘천 여행을 떠난 혜리는 펜션 내 수영장에서 실컷 물놀이를 즐겼다. 이후 씻고 나온 혜리는 "수영을 너무 오랜만에 해서 피곤해졌다. 지금 살짝 노곤노곤해져서 낮잠을 자볼까 한다. 어떻게 낮잠 뷰가 이러냐. 자연을 느끼면서 자보겠다"고 했다. 이어 "지금 얼굴에 아무것도 안 발랐다. 이 상태에서 마스크팩을 하려고 챙겨왔다"며 "콜라겐 마스크팩이다. 진짜 탱글탱글하다. 팔자주름 있는데도 이렇게 붙여준다. 쫀득쫀득하게 피부에 밀착돼서 잘 때 붙이는 게 제일 좋더라"고 소개했다. 마스크팩을 붙인 혜리는 오후 8시까지 자고 일어났다. 마스크팩을 떼어내자 잡티 하나 없는 피부와 꽉 찬 이목구비가 감탄을 자아냈다. 저녁으로는 바비큐와 김치찌개 먹방을 선보였다. 혜리는 "오랜만에 서울 외곽에 나와서 힐링하는 느낌이었다. 너무너무 행복했다"고 말했다.
  • "남편 관리 잘 해" VS "선 넘지 마"…지연 악플 세례에 네티즌 '갑론을박' [MD이슈] [마이데일리 = 이예주 기자] 그룹 티아라 출신 지연이 남편인 야구선수 황재균(KT 위즈)의 벤치 클리어링 논란으로 인해 악플을 받고 있다. 6일 지연의 계정과 유튜브 채널에는 "남편 인성이 왜 그러냐", "남편 관리 좀 잘 해라", "황재균 정신 좀 차리고 살아라" 등 다수의 악성 댓글이 달렸다. 앞서 황재균이 소속된 KT위즈는 전날 수원KT위즈파크에서 개최된 2024 신한 SOL뱅크 KBO리그에서 한화 이글스와 경기를 펼쳤다. 경기 말미 한화가 10점 차로 앞서고 있던 상황에서 박상원 선수가 세레머니를 하자 KT 측에서 불편한 심기를 드러냈다. 이에 류현진 선수와 한화 박승민 투수 코치가 KT 벤치를 향해 사과했지만 경기가 끝난 후 황재균 선수와 장성우 선수 등이 "너 이리 와봐"라며 박상원 선수에게 분노한 모습을 보였으며 이를 막는 과정에서 양 팀 선수단이 몰리며 벤치 클리어링이 발생했다. 경기가 끝난 후 김경문 한화 감독은 "오늘 경기 후 불미스러운 일에 대해서는 내가 더 가르치도록 하겠다"며 고개를 숙였고, 박상원 선수는 다음날 정경배 수석 코치와 함께 KT 측을 찾아 주장 박경수에게 사과했다. 지연의 채널에 악플이 쇄도하는 와중, 이러한 여론을 지적하는 이들도 등장했다. 이들은 "가족을 왜 건드리냐. 선 넘지 말자", "지연이 잘못한 것도 아닌데 왜 여기서 행패냐", "화풀이를 왜 여기서 하나. 몰지각하다" 등의 댓글로 악플에 응수했다. 이와 관련해 지연은 어떠한 반응도 보이고 있지 않은 상태다. 한편 지연은 지난 2022년 12월 황재균과 결혼했다. 현재 자신의 유튜브 채널과 소셜 미디어 계정을 통해 신혼 일상을 보여주며 팬들과 소통하고 있다.
  • “KBO 심도있게 협의해야, 계속 이러면 질 떨어져…” 이승엽 1루 주루이슈에 직격탄, 1cm로 ‘죽느냐 사느냐’[MD창원] [마이데일리 = 창원 김진성 기자] “KBO가 심도있게 협의를 해야 하지 않을까요.” 두산 베어스 이승엽 감독이 KBO에 1루 주루 관련 스리피트 이슈에 대해 정확한 기준을 정해달라고 촉구했다. 이승엽 감독은 5일 창원 NC 다이노스전서 2-2 동점이던 7회초 선두타자 조수행이 투수 땅볼을 치고 1루로 주루하다 비디오판독 끝 수비방해로 아웃되자 이계성 1루심에게 어필 끝 퇴장 당했다. 초유의 2경기 연속 감독 퇴장. 조수행이 NC 김영규의 슬라이더를 공략해 1루 방면으로 빗맞은 타구를 날렸다. 김영규가 수습해 1루수 맷 데이비슨에게 송구했다. 데이비슨은 공을 포구했다가 떨어뜨렸다. 그 사이 조수행이 1루를 밟았다. 확연한 세이프. 그러나 이계성 1루심은 조수행이 수비를 방해했다고 판단, 아웃을 선언했다. 이승엽 감독이 비디오판독을 신청했으나 비디오판독센터의 의견도 이계성 1루심의 그것과 같았다. 이승엽 감독은 이계성 1루심에게 어필하다 퇴장 당했다. 느린 그림을 보면, 조수행이 내야 파울/페어 라인을 밝고 주루하는 모습이다. 현행 가이드라인은 한 발은 파울 지역으로 나가야 수비방해가 아니라고 본다. 애매한 측면은 있었다. 이승엽 감독은 6일 창원 NC전을 앞두고 조수행의 주루가 정상적이었다고 강조했다. 수비를 방해할 의도도 없었고, 수비를 방해했다고 보기 어렵다고 주장했다. 나아가 이승엽 감독은 KBO에서 1루 주루 이슈 관련, 명확한 기준점을 다시 세워달라고 요청했다. 그는 “글쎄 뭐 저희 팀만 아니고 10개 구단 모두 고민하고 있는 부분이다. 좀 기준점을 잡아줘야 한다. 상유불리를 떠나서 이게 명확하지 않다면, 사실 어떻게 해야 될지 모르겠다. 가르쳐 주면 좋겠네요. 그럼 베이스에서 오버런을 하든지 예전처럼 베이스 코치가 ‘밖으로 뛰라’ 그렇게 해야 하나요. 밖으로 뛰면 당연히 아웃이 되겠죠”라고 했다. 타자주자가 장타를 날리지 않는 한 타구를 만들고 1루까지 전력 질주해야 하는 상황서 당연히 파울/페어 라인을 물고 직선을 그리며 뛸 수밖에 없다고 설명했다. 곡선으로 뛰는 것보다 직선으로 뛰어야 1루에 빨리 도달하기 때문이다. 이승엽 감독은 “이 1cm, 찰나에 아웃 되고 세이프 되는데 베이스를 밟으려면 그쪽으로(경계선) 갈 수밖에 없다. 주자는 빨리 가야 된다. 그리고 타자주자 입장에서는 빨리 가야 된다는 생각을 하기 때문에 왼발로만 베이스를 밟아야 된다는, 그런 건 못 느끼죠. 빨리 최대한 빨리 가야 되기 때문에 발을 맞춰 갈 수는 없다. 그런 힘든 점이 있다”라고 했다. 보통 타자 주자는 오른발로 1루를 밟는다. 그런데 파울/페어 경계선 오른쪽, 다시 말해 파울 지역에서 뛰면 왼발로 1루를 밟아야 하니 불편할 수 있다는 것이다. 이승엽 감독은 “계속 이런 미스가 나오니까, 저희 뿐만 아니라 KBO 쪽에서도 이런 부분은 심도 있게 협의를 해야 되지 않을까 싶다. 계속 이렇게 가다가는 사실 질이 떨어질 수 있으니까. 앞으로 야구의 발전을 위해서는 그래야 한다. 미국 같은 경우도 안쪽으로 가도 되더라고요. 좋은 게 있으면 우리도 공유를 할 수도 있는 거니까. 이것은 좀 개선돼야 되지 않을까 생각한다”라고 했다. 물론 현행 가이드라인은 있다. 그러나 이승엽 감독은 “명확한 가이드라인이 있죠. 한 발이 밖으로 나가야 된다는 건데 그렇게 하면 빠르게 1루까지 도달할 수 없다. 어제 같은 경우 심판진은 정상적인 콜을 했다고 생각하겠지만 저희 타자 입장에서는 굉장히 좀 억울한 판정”이라고 했다.
  • '아들은 나를 형편없는 축구선수로 알고 있다'→UCL 5회 우승 손흥민 절친 깜짝 고백 [마이데일리 = 김종국 기자] 웨일스를 대표하는 공격수였던 베일이 자신의 아들이 자신을 형편없는 축구선수로 알고 있다고 고백했다. 영국 스포츠바이블은 5일(한국시간) 올 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결승전에서 TNT스포츠의 해설가로 나섰던 베일이 무리뉴 감독과 나눴던 대화를 소개했다. 베일은 "내 아들은 최근 축구에 입문했고 여전히 내가 좋은 선수라고 믿지 않는다"고 이야기했다. 베일의 아들은 2020년 베일이 토트넘으로 임대된 시기에 태어났다. 베일은 2021년 레알 마드리드에 복귀했지만 출전 기회가 거의 없었고 1년 만에 미국메이저리그사커(MLS)의 LA FC로 이적했다. 베일은 LA FC에서 한 시즌만 활약한 후 현역에서 은퇴했다. 베일은 사우스햄튼을 거쳐 지난 2007-08시즌 토트넘에서 프리미어리그 데뷔전을 치렀다. 토트넘에서 6시즌 동안 활약한 베일은 2013-14시즌 레알 마드리드로 이적한 후 5번의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우승과 3번의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우승을 차지했다. 레알 마드리드의 주축 선수로 활약하며 다양한 트로피를 들어올린 베일은 2019-20시즌 경기력 저하와 함께 레알 마드리드에서 출전 기회가 급감했다. 베일은 2020-21시즌 토트넘으로 임대되어 프리미어리그 20경기에 출전해 11골을 터트렸지만 하락세를 극복하지 못하며 현역 생활을 마감했다. 스포츠바이블은 '베일의 아들은 자기 아버지가 레전드인지 모르고 있다. 그 아이는 아버지가 훌륭한 축구선수였다는 것을 알아야 한다. 베일은 한 때 세계 TOP5 선수였고 네이마르와 가까운 수준의 선수였다는 것을 알아야 한다'라며 아들에게 인정받지 못하는 베일에 대한 팬들의 반응을 소개했다. 베일은 지난 2020-21시즌 토트넘에서 임대 활약을 펼치는 동안 손흥민과 돈독한 관계를 보이기도 했다. 5000만명이 넘는 SNS 팔로워를 보유하고 있는 베일은 손흥민이 지난 2020년 국제축구연맹(FIFA) 푸스카스상 후보에 오르자 자신의 팬들에게 손흥민에게 투표할 것을 독려하기도 했었다. [손흥민, 베일. 사진 = 게티이미지코리아]
  • 포스테코글루의 '집착' 계속...이번 여름에 또 영입 시도한다 [마이데일리 = 최병진 기자] 토트넘이 코너 갤러거(23·첼시) 영입을 다시 시도한다. 토트넘의 엔제 포스테코글루 감독은 지난 겨울 이적시장에서 미드필더 보강을 추진했다. 파페 사르, 이브 비수마가 주전으로 자리를 잡았지만 활용 가능한 자원이 마땅치 않았다. 로드리고 벤탄쿠르는 부상을 반복했고 피에르 에밀 호이비에르는 포스테코글루 감독에게 기회를 받지 못했다. 결국 토트넘은 영입이 필요하다는 판단을 내렸고 갤러거를 타깃으로 낙점했다. 갤러거는 잉글랜드 출신으로 중원에서 엄청난 기동력으로 존재감을 자랑한다. 또한 정확한 킥과 패스 능력으로 공격을 전개한다. 첼시는 모이세스 카이세도, 엔조 페르난데스가 있기 때문에 적절한 제안이 올 경우 갤러거를 매각할 수 있다는 입장이었다. 하지만 이적료가 문제였다. 토트넘은 갤러거의 이적료로 6,000만 파운드(약 1,000억원)를 원했고 토트넘은 높은 금액에 부담을 느꼈다. 결국 토트넘은 영입을 포기했고 갤러거는 첼시에서 37경기에 나서며 맹활약을 펼쳤다. 토트넘은 여름에 갤러거 영입을 다시 시도할 계획이다. 영국 ‘데일리 메일’은 5일(한국시간) “토트넘은 여전히 갤러거 영입에 많은 관심을 가지고 있으며 영입 기회를 엿보고 있다. 첼시는 재정적 페어플레이(FFP)를 지키기 위해 선수 일부를 매각해야 하며 갤러거가 후보 중 한 명”이라고 설명했다. 다만 매체에 따르면 토트넘과 함께 아스톤 빌라도 갤러거를 원하고 있다. 우나이 에메리 감독이 이끄는 빌라는 올시즌 프리미어리그 4위를 차지하면서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출전권을 획득했다. 이에 선수 보강에 적극적인 의지를 나타내고 있으며 갤러거 영입을 추진하고 있다. 매체는 “첼시는 갤러거의 이적료를 5,000만 파운드(약 870억원)로 책정했다”고 밝혔다. 지난 겨울에 토트넘에 요구했던 금액보다 1,000만 파운드(약 175억원) 낮아진 금액이다. 포스테코글루 감독이 강력하게 갤러거 영입을 요구하는 만큼 보다 적극적으로 협상에 나설 것으로 보인다.
  • ‘아빠 톰 크루즈 이름 삭제’ 18살 수리, 뉴욕서 조깅 근황 “탄탄한 몸매”[해외이슈] [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할리우드 배우 톰 크루즈(61)의 딸 수리(18)가 근황을 전했다. 5일(현지시간) 페이지식스 등 외신에 따르면, 수리는 이날 검은색 바이커 반바지와 흰색 탱크톱을 입고 뉴욕 센트럴 파크를 달리는 모습이 포착됐다. 헤드폰을 착용한 수리는 오른손에 스마트폰을 들고 뛰었다. 운동으로 다져진 탄탄한 몸매가 인상적이었다. 한편 지난 4월 18일 생일을 맞아 만 18세로 법적 성인이 된 수리는 브로드웨이 뮤지컬을 원작으로 한 학교 공연 '헤드 오버 힐스'의 캐스팅 시트에 ‘크루즈’ 대신 어머니 케이티 노엘 홈즈(45)의 중간 이름을 사용해 ‘수리 노엘’로 이름을 기재했다. 수리가 왜 이런 결정을 내렸는지는 알려지지 않았다. 앞서 케이티는 2012년 6월 사이언톨로지 신자인 톰에게 이혼을 신청하고 수리와 함께 뉴욕으로 이주해 아파트를 얻으며 세상을 놀라게 했다. 다음 달인 2012년 7월 케이티는 뉴욕의 성 프란시스 자비에 교회에 교인으로 등록하여 가톨릭 신자로 돌아갔다. 홈즈가 크루즈와 이혼한 이유는 사이언톨로지 때문이다. 2013년 11월, 타블로이드 잡지를 상대로 5,000만 달러 규모의 법정 소송에서 크루즈는 홈즈가 "사이언톨로지로부터 수리를 보호하기 위해" 이혼을 신청했다고 인정했다. 톰은 지난 12년 동안 딸 수리를 한번도 만나지 않았다. 지난달 18일 만 18세 생일에도 모습을 드러내지 않았다. 한편 톰 크루즈는 현재 영국에서 영화 ‘미션 임파서블8’을 촬영중이다.
  • "엄청난 돈 생각 없는 척 할 수 없다!"…덕배는 세상의 눈치를 보지 않았다, 또 한 번 '사우디행' 가능성 주장 [마이데일리 = 최용재 기자]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의 전설, 맨체스터 시티의 에이스 케빈 더 브라위너가 '폭탄 발언'을 했다. 사실상 사우디아라비아로 이적할 수 있다고 인정한 것이다. 더욱 충격적인 것은 '돈' 때문에 갈 수 있다고 인정한 것이다. 더 브라위너는 지난 2015년 맨시티로 이적해, 맨시티 황금기를 이끈 주역이다. 맨시티를 넘어 EPL, EPL을 넘어 세계 축구 최고의 미드필더로 군림했다. 맨시티에서 올 시즌까지 총 9시즌을 뛰었고, 382경기 출전, 102골을 기록했다. 이 기간 동안 EPL 우승 6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우승 1회 등 총 16개의 우승컵을 수집했다. 게다가 구단 최초의 '트레블', EPL 최초의 4연패를 이끌었다. 이런 더 브라위너와 맨시티는 내년 여름 계약이 종료된다. 더 브라위너의 미래에 대한 추측이 난무하고 있다. 핵심은 2가지 맨시티 잔류, 그리고 사우디아라비아 이적이다. 사우디아라비아는 더 브라위너 영입을 위해 역대급 제안을 준비하고 있다. 영입하고 싶은 선수 부동의 1위가 더 브라위너다. 역대급 대우를 준비했다. 세계 최고 연봉자인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알 나스르)의 연봉 2억 유로(2990억원)를 능가하는 역대급 제안이 될 거라는 보도가 있었다. 이런 상황에서 더 브라위너는 네덜란드의 'HLN'과 인터뷰에서 "내 나이에는 모든 것이 열려 있어야 한다. 내 커리어의 끝일지도 모르는 지금 엄청난 돈에 대한 이야기가 있다. 그것에 대해서도 생각을 해야 한다. 내가 2년 동안 사우디아라비아에서 뛰면 엄청난 돈을 벌 수 있을 것이다. 나는 15년 동안 축구를 했다. 아직 그 정도의 돈을 벌지 못했다. 이것이 무슨 의미인지 생각해야 한다. 맨시티와 계약이 1년 남았다. 무슨 일이 일어날지 생각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미셸이 이국적인 모험을 원한다. 이런 대화는 우리 가족이 점점 더 많이 하고 있다. 내가 맨시티에서 얼마나 오래 뛸 지에 대해서도 묻는다. 결정할 순간이 오면, 어떤 방식으로든 결정을 해야 한다. 큰 아이는 이제 여덟 살이다. 영국에서만 살았다. 영국 외에 아무 것도 모른다"고 설명했다. 사실 더 브라위너는 개성이 강한 선수다. 자신만의 독특한 세계가 있는 것으로 유명하다. 특히 자기 주장이 강하다. 세상의 눈치를 보지 않는다. 할 말 다하고, 거짓이 없다. 이번 경우에도 그렇다. 돈 때문에 사우디아라비아로 간다는 건 많은 비판을 받을 수 있다. 하지만 더 브라위너는 숨기지 않았다. 솔직하게 모든 생각을 털어놨다. 더 브라위너답다. 그는 다시 한 번 인터뷰를 가졌고, 다시 한 번 사우디아라비아행 가능성을 열었다. 더 브라위너는 벨기에의 'VTM'과 인터뷰에서 "사우디아라비아의 제안을 받았다. 아내에게 이국적인 나라에서의 모험은 문제가 되지 않을 것이다. 우리 가족은 이에 대한 이야기를 하고 있다. 아직 맨시티와 계약이 1년 남았기 때문에 무엇을 해야 할지 생각하고 있다. 내 나이에는 모든 것이 열려 있어야 한다. 내 커리어의 마지막 경험이 될지도 모르는 엄청난 돈에 대해 이야기하고 있다. 그리고 이런 것들을 생각해야 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나가 사우디아라비아에서 2년만 뛴다면, 지난 15년 동안 뛰어도 벌 수 없는 엄청난 돈을 벌 수 있다. 이런 엄청난 돈에 대해 생각이 없는 척을 할 수는 없다"고 강조했다. [케빈 더 브라위너. 사진 = 게티이미지코리아]
  • 노예계약 끝나면 야구인생 꽃피울 줄 알았는데…日330억원 우완의 끝없는 시련, 이번엔 ‘0이닝 0실점’ [마이데일리 = 김진성 기자] 노예계약이 끝나면 야구인생을 꽃피울 줄 알았는데… 마에다 겐타(36, 디트로이트 타이거즈)가 초유의 0이닝 0실점을 기록했다. 마에다는 6일(이하 한국시각) 미국 텍사스주 알링턴 글로브 라이프 필드에서 열린 2024 메이저리그 텍사스 레인저스와의 원정경기에 선발 등판했으나 공 2개만 던지고 강판했다. MLB.com은 “마에다는 단 2구만 던진 뒤 오른쪽 옆구리에 통증을 호소하며 퇴장했다. 두 번째 투구 후 얼굴을 찡그렸고 상체의 오른쪽을 잡았다. A.J 힌치 감독과 얘기를 나눈 뒤 떠났다”라고 했다. 디트로이트는 불행 중 다행으로 7일과 11일이 휴식일이다. 일단 마에다의 갑작스러운 건강 이슈에도 대처할 여력은 있다. 마에다의 이날 공식 기록은 0이닝 0피안타 0탈삼진 0사사구 0실점이다. 1회말에 마운드에 올라 텍사스 리드오프 마커스 세미엔에게 초구 90.9마일 포심을 낮게 넣어 스트라이크를 잡았고, 2구 80.4마일 슬라이더는 바깥쪽으로 빠졌다. 공 2개를 던져 1B1S를 기록했으니 0이닝 0실점이 성사됐다. 마에다는 2023시즌을 끝으로 LA 다저스와 체결한 8년 2500만달러 노예계약을 종료했다. 올 시즌을 앞두고 디트로이트와 2년 2400만달러(약 330억원) FA 계약을 체결했다. 그러나 5월12일자로 바이러스성 질환으로 15일 부상자명단에 올랐다가 복귀했다. 복귀 후 3경기만에 다시 이런 일이 생겼다. MLB.com에 따르면 이번엔 복부 불편함이니 정확히 몸에 어떤 이상이 있는지, 또 다시 부상자명단 신세를 질 것인지 등은 하루 정도 지나봐야 알 수 있을 듯하다. 그러나 어떤 이유에서든 선발투수가 등판을 거르면 좋아할 팀은 없다. 올 시즌 10경기서 2승2패 평균자책점 6.25. 마에다는 2020시즌 미네소타 트윈스로 트레이드 된 뒤 한 시즌도 10승을 하지 못했다. 크고 작은 부상이 잦았다. 2021시즌 중반 토미 존 수술을 받게 돼 2022시즌까지 통째로 날렸고, 2023시즌에도 삼두근 부상으로 4월 말부터 6월 말까지 2개월간 쉬기도 했다. 마에다는 개인통산 67승을 기록 중이다. 류현진(한화 이글스)이 올 시즌 KBO리그로 돌아가면서, 마에다는 현역 아시아 메이저리그 투수 통산 최다승 2위다. 1위를 달리는 다르빗슈 유(샌디에이고 파드레스, 107승)와 격차는 큰 편이다. 78승의 류현진 추격도 현 시점에선 버겁기만 하다.
  • “어디로 가야 할까요? 아주 지극히, 정상적인 주루” 이승엽 작심발언…논란의 판정 ‘정면비판’[MD창원] [마이데일리 = 창원 김진성 기자] “어디로 가야 할까요?” 두산 베어스 이승엽 감독이 4~5일 창원 NC 다이노스전 도중 잇따라 비디오판독에 불복, 퇴장 당했다. 4일은 2루에서의 ‘길막’ 이슈였고, 5일은 1루에서의 스리피트 이슈였다. 둘 다 올 시즌 KBO리그 판정 논란의 ‘단골 메뉴’다. 5일 상황은 이랬다. 2-2 동점이던 7회초 선두타자 조수행이 NC 좌완 김영규의 슬라이더를 공략, 1루 방면으로 빗맞은 땅볼을 쳤다. 김영규가 잡아서 1루수 맷 데이비슨에게 송구했으나 데이비슨이 잡다 놓쳤다. 그 사이 발 빠른 조수행이 1루를 확연히 먼저 밟았다. 그러나 이계성 1루심이 조수행의 수비방해에 의한 아웃이라고 선언했다. 이승엽 감독은 비디오판독을 신청했으나 비디오판독센터의 결론도 이계성 1루심의 판정과 같았다. 그러자 이승엽 감독은 퇴장을 감수하고 1루 방면으로 나와 이계성 1루심에게 어필한 끝에 퇴장 당했다. 조수행은 당시 해당 타구를 날린 뒤 내야 파울/페어 경계선을 물고 뛰었다. 확연히 페어 지역, 다시 말해 잔디 방향으로 뛰지는 않았다. 현행 가이드라인은 주자가 주루할 때 최소 한 발은 파울 지역으로 나와야 하는데, 현장 심판진의 해석이 중요하다. 조수행의 주루가 김영규의 송구, 데이비슨의 포구를 방해했는지에 대해선, 애매한 부분은 있다. 이승엽 감독은 6일 창원 NC전을 앞두고 “어디로 가야 할까요? 아주 지극히 정상적인 주루였다. 조수연이 (수비수의 송구)길목을 막은 것 같지도 않다고 생각했고, 그것 때문에 송구가 비켜갔거나 송구에 방해됐거나 또 조수행의 몸에 맞은 게 아니기 때문에 저는 정상적인 플레이라고 봤는데 심판이 봤을 때는 그게 방해가 됐다고 판단했다”라고 했다. 두산으로선 중요한 순간이었다. 이승엽 감독은 “굉장히 중요한 상황이었다. 명백히 수비방해라고 판단했으면 당연히 심판의 판정에 수긍을 해야 되겠지만 때로는 수긍하지 못할 수도 있지 않습니까? 저희가 표현을 할 수 있는 권리도 있다. 당연히 표현을 하면 퇴장을 당하지만 감수를 했던 거죠”라고 했다.
  • 안 풀리는 공룡들, 28세 셋업맨 또 이탈…팔꿈치 이상 징후, ERA 7.94 ‘시련의 2024년’[MD창원] [마이데일리 = 창원 김진성 기자] NC 다이노스 오른손 셋업맨 류진욱(28)이 또 팔꿈치 이슈로 이탈했다. NC는 6일 창원 두산 베어스전을 앞두고 류진욱과 외야수 박한결을 1군에서 뺐다. 대신 이날 선발등판하는 임상현과 최우석(이상 19)을 1군에 올렸다. 박한결의 1군 제외는 별 다른 이슈가 없지만, 류진욱의 1군 제외 사유는 부상이다. 강인권 감독은 “류진욱은 그저께 투구하고 나서는 큰 이상 없었는데, 어제 훈련하고 나서 우측 팔꿈치에 불편함이 있다고 했다. 병원 검진이 필요하다. 훈련 끝나고 보니 경기에 들어가기 전에 불편하다고 했다. 저번에도 팔꿈치가 불편해서 병원 검진을 해서 큰 이상은 없었는데 이번에는 좀 더 피로도를 호소하는 것 같다. 이번에 한 번더 정확하게 검진이 필요한 것 같다”라고 했다. 류진욱은 올 시즌 21경기서 1승1패5홀드 평균자책점 7.94로 부진하다. 지난 2~3년간 많이 던졌다. 2021시즌 44경기서 43⅓이닝, 2022시즌 51경기서 46⅓이닝, 2023시즌 70경기서 67이닝을 각각 소화했다. 특히 작년에 NC 불펜의 류진욱 의존도가 높았다. 류진욱의 팔꿈치 이슈는 올 시즌 처음 있는 일이 아니다. 4월 초에도 한 차례 20여일간 결장한 경력이 있다. 당시에도 본인은 팔이 불편하다고 했지만 검진 결과 큰 이상은 없었다. 이번에는 어떨까. 분명한 건 류진욱에게도 팀에도 부담이 크다는 점이다. NC는 8연패 이후 다시 3연패다. 대부분 타선에서 한 방이 안 터졌지만, 불펜 운영이 어려운 날도 있었다. 류진욱이 빠지면 NC 필승조는 김영규, 김재열, 한재승의 공백이 커진다. 시즌 중반, NC가 너무 안 풀린다.
  • "사람들 토하면 어떡하지?" 박진영, 남친짤 본인 등판 [더 딴따라] [마이데일리 = 김지우 기자] 박진영이 '딴따라' 모집에 직접 나선다. KBS 2TV 신규 예능 프로그램 '더 딴따라'는 노래, 춤, 연기, 예능 다 되는 딴따라 찾기 프로젝트로 원조 딴따라 박진영이 KBS와 손 잡고 선보이는 새로운 버라이어티 오디션 프로그램이다. 지난 5일 공개된 '더 딴따라' 티저 예고를 통해 박진영이 직접 오디션에 대해 밝혔다. 박진영은 "나는 딴따라다"라며 단언한 후 "태어났을 때도, 밥 먹을 때도, 잠을 잘 때도, 지금도 앞으로도 영원히 그게 자랑스럽다"며 자신있게 자신의 정체성을 규정지었다. 또한 '딴따라'는 어떤 사람인지에 대해 박진영은 "카메라 앞에 서기 위해 태어난 사람, 무대 위가 편한 사람"이라며 "너무 재밌는 게 서로 알아봐요"라고 덧붙이며 설렘을 드러냈다. 이어 "사람들을 웃기고 싶거나, 울리고 싶거나, 감동을 주고 싶다면 코미디, 연기, 노래, 춤, 클래식, 성악, 트로트 전혀 상관없습니다. 도전하세요"라고 힘 줘 말했다. 공개된 쿠키 영상에서 박진영은 밈으로 큰 화제를 모은 이불 속 남친짤을 2024 버전으로 재연하며 "(이불 속의 내 모습에) 사람들이 토하면 어떻게 하지?"라고 걱정하다가도 "편한 옷으로 입는 게 더 좋겠다"며 디테일까지 챙기는 모습을 보였다. 향후 박진영은 JYP엔터테인먼트를 이끄는 노하우와 체계적인 시스템을 통해 글로벌 공개 오디션을 진행하고, 차세대 딴따라의 화려한 데뷔라는 목표 아래 전속 계약을 체결할 예정이다. 또한 국내외 지사를 보유한 KBS의 역량이 더해져 서울, 부산, 광주, 미국, 일본, 베트남 등 전 세계에서 글로벌 공개 오디션이 펼쳐질 예정이다. 오디션 지원 자격은 1993년~2009년생 국적 불문 남녀로, 전속 계약에 결격 사유가 없는 무소속 지원자에 한한다. 1차 오디션은 영상을 통해 진행되며 2차 오디션은 1차 합격자에 한 해 서울, 부산, 광주, 미국, 일본, 베트남에서 순차적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자세한 지원 방법은 KBS ‘더 딴따라’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올 하반기 방송 예정.
  • '비밀은 없어' 이진혁 "귀엽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종영 소감 [마이데일리 = 김지우 기자] 이진혁이 '비밀은 없어' 종영에 앞서 소감을 전했다. 이진혁은 JTBC 수목드라마 '비밀은 없어'에서 '기운풍' 삼형제 중 늦둥이 막내 송풍백 역을 맡아 미워할 수 없는 매력은 물론, 능청스러운 코믹 연기까지 완벽 소화하며 존재감을 과시했다. 이날 이진혁은 "철부지 막내아들 송풍백으로 살면서 행복했던 추억도 많았고, 멋지고 좋은 선배님들과 동료분들과 함께 촬영할 수 있어서 영광이었다"며 "풍백이를 귀엽게 봐주신 시청자분들께 감사드리고, 앞으로도 더 멋진 연기로 좋은 모습 보여드릴 수 있는 배우 이진혁이 되도록 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첫 등장부터 늘어난 운동복과 트레이드 마크인 사과 머리로 러블리한 매력을 드러낸 송풍백은 가족들과 찰떡 티키타카를 만들어내는가 하면, 별안간 스타가 된 형 송기백(고경표)의 소식을 가족들에게 발 빠르게 전하는 송가네 대표 소식통으로 활약했다. 지난 방송에서는 가족들을 향한 풍백의 애틋한 가족애가 눈길을 끌었다. 교통사고 이후 깨어나지 못하는 나유정(강애심)을 생각하며 아이처럼 우는 풍백의 모습은 시청자의 눈물샘을 자극했고, 서로의 소중함을 깨달은 송인수(신정근)와 삼형제의 뜨거운 화해 장면은 안방극장에 훈훈함을 안겼다. 이진혁은 코믹부터 감정 연기까지 그간 쌓아온 실력을 가감 없이 드러내며 배우로서 가능성을 증명했다. 가수이자 배우로 끊임없이 활약할 이진혁의 행보에 관심이 쏠린다. 한편, 이진혁이 출연하는 JTBC '비밀은 없어'는 오늘(6일) 오후 8시 50분 최종회가 방송된다.
  • SSG, 올 시즌 네 번째 만원 관중 달성 [마이데일리 = 김건호 기자] SSG 랜더스가 6일 인천 SSG랜더스필드에서 열린 삼성 라이온즈와의 홈 경기에서 만원 관중을 기록했다. SSG는 경기 전 SSG랜더스필드의 좌석(2만 3000석)을 모두 판매했으며, 3월 23일, 24일 롯데 자이언츠전, 5월 25일 한화 이글스전에 이어 올 시즌 네 번째 만원 관중이다. 한편, 이날 SSG랜더스필드에는 현충일을 맞아 뜻깊은 이벤트가 마련됐다. 호국보훈의 의미를 담은 특별한 시구와 경기 중 현충일 관련 퀴즈 이벤트 등 다양한 경품이 제공된다.
  • ‘10살 연하♥’ 한예슬 40대 원톱 미모, “언니 메이크업 따라하다 무당소리 들어” [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배우 한예슬(43)이 프랑스 파리 신혼여행 근황을 전했다. 5일 한예슬은 개인 계정에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한예슬은 남편 류성재(33) 씨와 셀카를 찍으며 로맨틱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네티즌은 “언니 매컵 따라했다가 무당 소리 들었네요”, “고급지고 우아하고 여성스럽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한예슬은 지난달 7일 4년간 공개 연애를 이어온 10세 연하 남편과 혼인신고 소식을 전했다. 그는 "요즘 너무 사는 맛이 난다. 행복한 저희가 하나 되어 살아갈 앞으로의 날들이 너무 기대되고 설레고 감사하다"고 소감을 전했다.
  • 김하성 동료는 형보다 나은 아우지만…삼성 출신 10승 투수는 ML 트랜스포머, ERA 1.83 ‘조용한 반란’ [마이데일리 = 김진성 기자] 김하성 동료가 형보다 나은 아우지만, 형도 조용히 메이저리그에 자리매김했다. 알버트 수아레즈(35, 볼티모어 오리올스)는 6일(이하 한국시각) 캐나다 온타리오주 토론토 로저스센터에서 열린 2024 메이저리그 토론토 블루제이스와의 홈 경기에 선발 등판, 5이닝 5피안타 4탈삼진 1볼넷 2실점했다. 승패를 기록하지 못했다. 수아레즈는 지난 4월23일 LA 에인절스전서 5⅔이닝 4피안타 5탈삼진 2볼넷 무실점으로 승리투수가 됐다. 시즌 첫 승이지만 메이저리그 ‘복귀 첫 승’이기도 했다. 그런데 그에 앞서 메이저리그에서 따낸 승리가 무려 2016년 6월24일이었다. 당시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 소속으로 피츠버그 파이어리츠전서 5이닝 4피안타 6탈삼진 3사사구 3실점(2자책)했다. 메이저리그에서도 좀처럼 보기 힘든 8년만의 승리였다. 수아레즈는 그 사이 한국과 일본 무대에서 뛰며 아시아에서 시간을 보냈다. KBO리그에선 2022년과 2023년 삼성 라이온즈에서 뛰었다. 2년간 49경기서 10승15패 평균자책점 3.04를 기록했다. 2023시즌 도중 부상으로 삼성에서 퇴단했고, 올 시즌을 앞두고 볼티모어와 마이너 계약을 맺었다. 극적으로 메이저리그에 진입했고, 선발과 불펜을 오가고 있다. 이날까지 선발로 6경기서 1승 평균자책점 2.15, 불펜으로 7경기서 1승 평균자책점 0.90이다. 5월에는 줄곧 불펜으로 뛰다 막판에 선발로 돌아왔다. 5월 9경기서 1승 평균자책점 0.95로 짠물투구를 했다. 그리고 이날 6월 첫 등판도 좋았다. 90마일대 중반의 포심 패스트볼과 80마일대 중반의 커터가 돋보였다. 단, 2회에 조지 스프링어에게 제구가 흔들려 볼넷을 내준 뒤 저스틴 터너에게 가운데로 들어가는 93.3마일 포심을 던지다 1타점 좌월 2루타를 맞았다. 알레잔드로 커크에게 79.8마일 커브를 구사해 희생플라이를 내줬다. 아이재아 키너 팔레파에게 커터를 높게 구사하다 1타점 중전적시타를 맞았다. 그러나 이후 다시 제구를 잡고 빠른 공을 앞세워 삼진을 잡는 등 공격적인 투구가 돋보였다. 커브 구사율도 높여 5회까지 잘 막았다. 불펜에서 선발로 돌아선지 오래 되지 않아 84개의 공만 던졌다. 투구수를 좀 더 늘리면 퀄리티스타트도 충분히 가능할 듯하다. 아직 빅리그 복귀 후 퀄리티스타트는 없다. 한편, 수아레즈의 동생 로버트 수아레즈(33, 샌디에이고 파드레스)는 올 시즌 마무리로 맹활약한다. 25경기서 2승1홀드17세이브 평균자책점 0.69. 알버트도 잘 하지만, 로버트가 형보다 나은 아우인 건 분명하다.
  • 리버풀도 영입전 참전..日 MF 주전 경쟁 '초비상', EPL 톱클래스 영입 원한다 [마이데일리 = 최병진 기자] 브루노 기마랑이스(뉴캐슬)를 향한 관심이 폭발하고 있다. 기마랑이스는 다가오는 여름 이적시장에서 빅클럽의 주목을 받고 있다. 브라질 국적의 기마랑이스는 3선과 2선을 모두 소화할 수 있는 중앙 미드필더다. 중원에서 엄청난 활동량을 자랑하며 뛰어난 킥과 넓은 시야로 공격을 전개한다. 최근에는 페널티 박스 안으로 침투해 직접 득점을 터트리는 공격력까지 선보이고 있다. 기마랑이스는 리옹에서 뛰어난 활약을 펼친 뒤 2021-22시즌 겨울 이적시장을 통해 뉴캐슬 유니폼을 입었다. 뉴캐슬은 5,000만 유로(약 720억원)를 투자해 기마랑이스 영입에 성공했고 기마랑이스는 곧바로 뉴캐슬 중원의 핵심으로 자리 잡았다. 첫 시즌에 17경기를 소화한 기마랑이스는 다음 시즌에 32경기에 나서며 뉴캐슬을 3위로 이끌었다. 뉴캐슬은 기마랑이스의 활약과 함께 유럽추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진출권을 따냈다. 올시즌은 리그 37경기에 나서며 7골까지 기록했다. 기마랑이스는 리그 톱클래스 미드필더로 성장하면서 빅 클럽의 관심을 받기 시작했다. 가장 먼저 아스널과 맨체스터 시티가 기마랑이스 영입에 의지를 나타냈다. 올시즌 치열한 우승 경쟁을 펼친 두 팀은 나란히 중원 보강을 계획하고 있으며 기마랑이스를 영입 리스트에 포함시켰다. 여기에 리버풀도 가세한다. 영국 ‘90min’은 5일(한국시간) “리버풀이 기마랑이스 영입전에 참전했다. 맨시티와 아스널도 기마랑이스를 원하는 가운데 리버풀도 영입을 바라고 있다”고 보도했다. 리버풀은 올시즌을 끝으로 위르겐 클롭 감독이 팀을 떠났고 아르네 슬롯 감독이 새롭게 지휘봉을 잡는다. 슬롯 감독 체제에서 벌써부터 스쿼드 변화가 예상되고 있다. 리버풀은 중원 강화를 모색하고 있으며 기마랑이스를 알렉시스 맥 알리스터의 파트너로 고려하고 있다. 엔도 와타루가 리그 29경기에 나서며 나쁘지 않은 활약을 펼쳤으나 우승을 위해서는 더 클래스가 높은 선수가 필요하다는 판단이다. 영국 ‘풋볼 이사이더’는 “리버풀이 엔도의 대체자를 찾고 있다”며 이적 가능성을 언급하기도 했다. 보도대로 엔도의 매각이 이루어진다면 기마랑이스 영입에 더욱 속도를 낼 것으로 보인다.
  • "축구판 노스트라다무스가 등장했다!"…4년 전 '산초 항명 사태' 정확히 예언해 소름... [마이데일리 = 최용재 기자]과거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웨스트햄, 첼시, 리버풀 등에서 뛴 수비수, 잉글랜드 대표팀 출신 글렌 존슨을 알고 있는가. 그가 축구판 노스트라다무스로 빙의했다. 그가 무슨 예언을 했는가. 바로 제이든 산초 '항명 사태'를 정확히 예언했다. 산초는 올 시즌 초반 에릭 텐 하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감독에게 반발하다 쫓겨났다. 텐 하흐 감독이 훈련 태도를 지적하며 경기에서 제외하자, SNS를 통해 격하게 부인했다. "거짓말을 용납하지 않을 것이다. 나는 희생양이 됐다"고 반격했다. 후폭풍은 컸다. 텐 하흐 감독은 산초를 1군에서 제외했고, 산초는 지난 겨울 이적 시장에서 도르트문트로 임대됐다. 산초는 지난 2021년 도르트문트에서 맨유로 이적했다. 도르트문트 시절 산초는 세계 최고의 재능으로 찬사를 받았다. 엘링 홀란드 등과 함께 세계 축구 미래를 이끌 기대주로 주목을 받았다. 맨유가 7300만 파운드(1280억원)라는 비싼 몸값을 주고 산초를 영입한 이유다. 존슨은 예언은 2020년 나왔다. 산초가 맨유로 이적하기 전이다. 산초를 향한 많은 이적설, 빅클럽들의 러브콜이 있을 시기다. 당시 존슨은 영국의 '토크스포츠'를 통해 이렇게 예언했다. 그는 "산초는 빅클럽 이적을 서두르지 말라. 특히 맨유 이적은 잘못된 결정이 될 것이다. 오히려 리버풀이나 첼시가 산초에게 더 적합한 선택지가 될 수 있다"고 주장했다. 이어 "산초의 이적료를 감당할 수 있는 거의 모든 클럽들이 그를 원할 것이다. 다음 클럽을 선택할 시간을 가져야 한다. 나는 맨유로 이적하는 것은 잘못된 결정이 될 것이라고 생각한다. 물론 맨유는 환상적인 클럽이고, 산초의 이력서를 훌륭하게 보일 수 있도록 해줄 것이다. 하지만 지금 맨유와 같은 팀에 간다면, 어린 선수로서 맨유 입단 첫 날부터 엄청난 압박을 받을 것이다. 지금 맨유는 그들이 있어야 할 곳에 있지 않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산초와 같은 젊은이는 맨유와 같은 클럽에 휘둘리지 말아야 한다. 물론 어떤 EPL 팀도 압박이 있겠지만, 맨유는 특히 힘들 것이다. 특히 어린 선수가 조심해야 한다. 아직 성장 중인 선수다. 맨유에 휘둘려 정체될 수 있다. 팀이 어렵기 때문에 선수도 자리 잡기 어렵다. 첼시 혹은 리버풀, 또는 스페인 클럽으로 가게 된다면 이적 즉시 엄청난 인상을 줄 필요가 없다. 그들은 기다려줄 것이다. 시간이 지남에 따라 산초를 팀에 흡수시켜, 발전에 도움이 될 것이다. 올바른 방식으로 산초를 성장시켜줄 것"이라고 강조했다. [제이든 산초와 에릭 텐 하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감독, 글렌 존슨. 사진 = 게티이미지코리아, 익스프레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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