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 제이홉, 가요계로 돌아올 준비 완료 "일하자 이제"[마이데일리 = 김하영 기자] 국방의 의무를 무사히 마친 그룹 방탄소년단 제이홉이 본업 복귀를 알렸다. 제이홉은 18일 자신의 SNS 계정에 "일하자 이제!"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제이홉이 군 생활 중 받은 각종 표창장, 임명장 상장 등이 담겼다. 앞서 그는 전역하면서 동기 및 후배들에게 받은 롤링페이퍼를 공개하기도 했다. 군복과 더불어 커다란 종이에 글이 가득 적혀있었다. 이를 토대로 제이홉이 그간 군 생활을 얼마나 잘 해왔는지를 엿볼 수 있었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남자들이 남자한테 글을 저렇게 길게 쓴다? 진짜 얼마나 군생활 잘했는지를 보여주는 거다" "인성 좋다는 얘기는 수두룩 한데 안 좋다는 얘기는 찾기 힘들더라. 진짜 호감이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제이홉은 지난해 4월 18일 육군 현역으로 입대해 올해 10월 17일까지 1년 6개월 간의 복무를 수행했다. 전역식 현장에는 먼저 제대한 진이 함께했다. 자리에 함께하지 못한 RM은 인스타그램에 "축하한다 친구야. 나도 얼른 따라갈게"라는 글을 남겼다. 제이홉은 이에 "친구야~ 금방이야~"라고 화답했다. 이후 제이홉은 팬 플랫폼 위버스를 통해 라이브 방송을 하며 팬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그는 "제이홉의 인생 정말 시작이다"라며 "살도 좀 빼고 관리도 좀 하고 운동도 좀 하고 예쁜 모습으로 여러분들께 돌아와서 병장 정호석이 아닌 BTS 제이홉의 멋진 모습을 보여드리고 싶다"고 얘기했다. 또한 "앞으로 어떤 활동을 계속 꾸려나갈지 어느 정도 정해졌지만 아직은 디테일함과 이런 게 부족하기 때문에 계속해서 체크해 나아갈 거다"라고 밝혔다.
황희찬, 발목 부상으로 2-3주 결장…울버햄튼 공식 발표[마이데일리 = 김종국 기자] 월드컵 예선 경기에서 부상 당한 공격수 황희찬이 소속팀 경기에 결장한다. 울버햄튼은 20일 영국 울버햄튼에서 맨체스터 시티(이하 맨시티)를 상대로 2024-25시즌 프리미어리그 8라운드 홈경기를 치른다. 울버햄튼의 게리 오닐 감독은 맨시티전을 앞두고 기자회견에 참석한 가운데 영국 BBC 등을 통해 황희찬의 부상에 대해 언급했다. 게리 오닐 감독은 "황희찬은 부상을 당했다. 발목 안쪽 인대가 손상됐다. 회복에 지금부터 몇 주 정도가 필요하다"고 전했다. 울버햄튼은 '황희찬은 부상으로 인해 2-3주 동안 결장한다'고 발표했다. 황희찬은 지난 10일 요르단 암만에서 열린 요르단과의 2026 북중미월드컵 아시아지역 3차예선 B조 3차전에서 선발 출전해 대표팀 공격을 이끌었다. 황희찬은 경기 초반 상대의 잇단 거친 태클에 쓰러졌고 결국 전반 23분 엄지성과 교체됐다. 황희찬은 축구대표팀의 월드컵 예선 경기에서 부상을 당해 당분간 소속팀에서의 활약이 어려워졌다. 지난시즌 프리미어리그에서 12골을 터트리는 맹활약을 펼쳤던 황희찬은 올 시즌 프리미어리그 6경기에 출전해 아직 골을 터트리지 못했다. 황희찬은 올 시즌 프리미어리그에서 선발 출전 경기가 2경기에 그쳤다. 울버햄튼은 올 시즌 프리미어리그에서 1무6패(승점 1점)의 부진과 함께 리그 최하위에 머물고 있다. 울버햄튼과 맞대결을 펼칠 맨시티는 5승2무(승점 17점)를 기록하고 있는 가운데 선두 리버풀(승점 18점)을 승점 1점 차로 추격하고 있다. 축구대표팀은 요르단전에서 황희찬을 대신해 교체 출전했던 엄지성도 부상 당했다. 엄지성의 소속팀 스완지시티는 17일 '대표팀 경기에서 무릎 부상을 당한 엄지성이 6주 동안 결장한다'며 '요르단전에서 상대 선수가 엄지성에게 태클 후 어색하게 착지해 부상을 당하게 했다. 엄지성의 부상을 검진한 결과 당분간 결장이 불가피한 것으로 확인됐다'고 발표했다. 스완지시티의 윌리암스 감독은 "엄지성은 부상을 당했고 즉시 재활을 시작할 것이다. 엄지성이 6주 내에 경기장에 복귀할 수 있기를 바란다. 엄지성이 장기적인 부상 없이 완전히 회복할 수 있도록 도울 것"이라며 "엄지성은 올 시즌 초반 꾸준히 발전한 선수다. 경기에서 우리에게 기대감을 주는 선수인 엄지성은 팀에서 훌륭한 활약을 펼쳤다"는 뜻을 나타냈다. 엄지성이 주축 공격수로 활약하고 있는 스완지시티는 올 시즌 잉글랜드 챔피언십(2부리그)에서 3승3무3패(승점 12점)의 성적으로 리그 11위를 기록 중이다.
블랙핑크 리사, 로제에 이어 타일라와 컬래버레이션 이루나?[마이데일리 = 김하영 기자] 그룹 블랙핑크 리사가 팝스타 라일라와 만나 화제를 모았다. 리사는 지난 17일 자신의 SNS 계정에 "The proper way to end the night in NYC(뉴욕에서 밤을 마무리하는 적절한 방법)"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들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리사와 최근 'Water'로 수많은 댄스 챌린지 붐을 일으킨 남아프리카 공화국 출신 팝스타 가수 타일라(Tyla)와 함께 있는 모습이 담겼다. 또한, 미국 매체 롤링스톤은 리사와 타일라가 함께한 영상을 공개하며 협업 가능성을 시사했다. 영상 속에서 타일라는 리사를 향해 "블랙핑크 멤버 중 리사를 가장 좋아한다"며 팬심을 전했다. 리사와 타일라는 지난 15일(현지 시각) 미국 뉴욕에서 약 6년 만에 재개된 빅토리아 시크릿 패션쇼에 스페셜 게스트로 함께 참여했다. 이후 멤버 로제가 세계적인 아티스트 브루노 마스와의 협업으로 전 세계를 놀라게 했다. 18일 공개된 로제와 브루노 마스와의 듀엣 곡 'APT.'는 오는 12월 6일 발매되는 첫 솔로 정규앨범 'rosie'(로지)의 수록곡이다. 이에 리사와 타일라의 만남도 실제 컬래버로 이어일지 글로벌 팬들의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한편 리사는 최근 HBO 오리지널 시리즈 ‘The White Lotus(더 화이트 로투스)’ 시즌3 출연을 확정짓고 배우로 도전에 나선다.
"아 초구가 문제였다" 오타니 '22타수 무안타' 악몽 탈출, 공교롭게도 옛 동료가 도왔다[마이데일리 = 심혜진 기자] 주자가 없을 때 22타수 무안타로 허덕이던 오타니 쇼헤이(LA 다저스)가 옛 동료를 상대로 악몽을 깼다. 오타니는 18일(이하 한국시각) 미국 뉴욕주 플러싱의 시티필드에서 열린 2024 메이저리그 포스트시즌 뉴욕 메츠와 내셔널리그 챔피언십시리즈(NLCS) 4차전 원정 맞대결에 1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전해 3타수 1안타(1홈런) 1타점 4득점 3볼넷으로 활약하며 다저스의 10-2 승리에 큰힘을 보탰다. 오타니의 타석을 보면 온탕냉탕이다. 신기하게도 주자가 있을 때와 주자가 없을 때 성적 차이가 크게 난다. 주자가 있을 때는 9타수 7안타 맹타를 휘두르고 있으나 주자가 없을 땐 22타수 무안타로 침묵했다. 하지만 이날 경기는 달랐다. 오타니가 드디어 주자가 없는 상황에서도 안타를 친 것이다. 무려 홈런이었다. 오타니는 1회초 첫 번째 타석에서 메츠 선발 호세 퀸타나와 만났다. 초구를 지켜본 뒤 퀸타나의 2구째 싱커가 스트라이크존 한가운데로 돌리자 방망이를 호쾌하게 돌렸다. 우익수가 움직이지 않을 정도로 맞자마자 홈런임을 알 수 있었던 타구였다. 무려 117.8마일(189.6km)의 속도로 뻗어나갔고, 우측 담장을 훌쩍 넘겼다. 비거리 422피트(128.6m)의 큰 홈런이었다. 오타니는 이 홈런으로 주자가 없는 상황에서의 무안타를 끊어냈다. 오타니가 악몽에서 탈출할 수 있게 도와준 퀸타나는 옛 동료이기도 하다. 2021년 LA 에인절스에서 한솥밥을 먹은 바 있다. 경기 후 퀸타나는 "볼카운트가 1-0가 되면서 시작을 잘 못했다. 초구가 문제였다. 계획을 바꿔 완급조절을 하려 했지만 오타니는 좋은 타자다"라며 아쉬움을 곱씹었다. 이어 "오타니 뒤에도 좋은 타자가 있다. 어느 라인업이든 우리는 최선을 다해 싸울 필요가 있다. 더 공격적으로 해야 했다. 실투가 아쉽다"고 고개를 숙였다. 이날 퀸타나는 3⅓이닝 5피안타(1피홈런) 4볼넷 2탈삼진 5실점으로 패전 투수가 됐다.
'도박→복귀' SES 슈 "세상은 사실 너무나도 아름다운 곳" 근황 고백[마이데일리 = 고향미 기자] 1세대 걸그룹 S.E.S. 슈가 근황을 공개했다. 슈는 지난 17일 자신의 개인 소셜미디어 계정을 통해 "세상은 사실 너무나도 아름다운 곳이라는 거 까먹고 있었네. I forgot that the world is actually such a beautiful place"라는 글과 함께 동영상과 사진 여러 장을 업로드 했다. 해당 게시물에서 슈는 미국 그랜드 캐니언 여행을 만끽하고 있는데, 특히 아들과 쌍둥이 자매를 출산했음에도 군살 하나 없이 날씬한 리즈 시절 몸매가 눈길을 사로잡는다. 이에 이를 본 네티즌들은 "유수영 예쁨", "누나가 있어 내 세상도 아름답지", "아름다운 곳에 아름다운 수영 누나가 있네요!!"라는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슈는 지난 2010년 농구선수 출신 임효성과 결혼해 슬하에 1남 2녀를 두고 있다. 이후 이들은 지난 2015년부터 방송된 SBS 육아 예능 프로그램 '오! 마이 베이비'를 통해 가족의 단란한 일상을 공개해 많은 사랑을 받았다. 그러나 슈는 지난 2016년 8월부터 2018년 5월 사이 해외에서 26차례에 걸쳐 총 7억 9천만 원 규모의 상습도박을 한 혐의를 받아 2019년 2월 징역 6개월, 집행유예 2년, 사회봉사 80시간을 선고 받았다. 이어 임효성과 이혼설이 불거졌으나 슈는 사실이 아니라고 부인했다. 또 S.E.S. 동료 바다와의 불화설도 제기됐는데, 바다는 지난 7월 한 팬이 슈를 언급하자 "진정한 친구는 때론 그 사람이 원하는 대로 해주는 거라 생각합니다. 슈 양이 원치 않는 부분이라 이해 부탁드립니다"라고 답했다고 한다.
'친정팀' 레알 마드리드가 부른다...안첼로티 '후계자'로 '무패 우승 사령탑' 낙점→2026년 부임 예상[마이데일리 = 노찬혁 기자] 레알 마드리드가 카를로 안첼로티 감독의 후임으로 사비 알론소 레버쿠젠 감독을 원하고 있다. 영국 '데일리메일' 사미 목벨 기자는 17일(이하 한국시각) "레알 마드리드는 레버쿠젠의 사비 알론소 감독을 베르나베우에서 안첼로티의 장기적인 후임으로 고려하고 있다"고 밝혔다. 지난 시즌 레버쿠젠은 구단 역사상 최초로 분데스리가 우승 트로피를 들어올렸다. 바이에른 뮌헨의 12년 연속 분데스리가 우승 도전을 막아냈고, 단 한 경기도 패하지 않으며 무패 우승을 달성했다. 또한 DFB-포칼에서 우승하며 더블을 달성했다. 알론소 감독의 뛰어난 지도력이 돋보였다. 알론소 감독은 2022-23시즌 도중 레버쿠젠에 부임했고, 지난 시즌 팀을 정상으로 올려놓았다. 알론소 감독은 압도적인 전술과 선수단 관리 능력을 선보이며 레버쿠젠의 무패 행진을 이끌었다. 지난 시즌 도중 알론소 감독은 바이에른 뮌헨, 리버풀, 레알 마드리드의 관심을 받았다. 하지만 알론소 감독은 레버쿠젠 잔류를 선택했다. 올 시즌에도 레버쿠젠은 DFL-슈퍼컵 우승을 차지했고, 3승 2무 1패 승점 11점으로 분데스리가 5위를 기록 중이다. 알론소 감독은 최근 레알의 관심을 받고 있다. 안첼로티 감독은 2026년 6월까지 레알을 맡을 예정이다. 따라서 다음 시즌이 끝나면 새로운 감독을 구해야 하는데 레알은 안첼로티의 후임으로 5시즌 동안 구단에 몸 담았던 알론소를 원하고 있다. 목벨 기자는 "안첼로티는 스페인에서의 계약 기간이 18개월 정도 남았으며 구단은 상징적인 감독 후임 후보를 물색하는 작업을 시작했다. 알론소는 지난 시즌 레버쿠젠을 분데스리가 우승으로 이끌며 가장 주목 받는 인물 중 한 명"이라고 전했다. 레버쿠젠 잔류 선언에도 알론소는 여전히 다른 구단의 매력적인 카드로 여겨지고 있다. 목벨 기자는 "알론소는 레버쿠젠에 남기 위해 다른 구단의 관심을 거절했지만 알론소의 가치는 여전히 높으며 레알 내부에서는 많은 사람들이 그를 안첼로티 이후 구단을 이끌 이상적인 인물로 보고 있다"고 말했다. 알론소 역시 레알행에 긍정적인 것으로 알려졌다. 과거 리버풀, 레알에서 모두 뛰었던 스티브 맥매너먼은 "알론소가 레버쿠젠에 남기로 한 것은 옳은 결정이었다. 잔류를 결정하면서 자신을 향한 모든 루머를 일단락 지었다. 그리고 다음에 집중할 수 있게 됐다"고 주장했다. 이어 그는 "안첼로티 레알 감독이 2025-26시즌을 끝으로 물러날 것이다. 이를 위해 알론소는 레버쿠젠에서 경험을 쌓을 수 있는 시간을 벌었다. 알론소의 눈앞에는 항상 레알이 있었다. 알론소는 마드리드에 집을 가지고 있다"고 덧붙였다.
뉴진스 민지, 강단 있는 한 마디 "진심은 어디서든 통할 거라 믿어"[마이데일리 = 김하영 기자] 민지가 그룹 뉴진스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패션 매거진 '데이즈드'는 18일 민지가 샤넬과 함께한 11월호 표지를 공개했다. 민지는 이번 화보를 통해 블랙, 화이트와 파스텔 등 다양한 색상으로 마르세유의 자유분방함과 러블리한 매력을 발산했다. 화보와 함께 진행된 인터뷰에서 민지는 "뉴진스로 활동하는 것이 인생의 중요한 공부로 여겨진다"고 했다. 앞서 뉴진스는 일본 데뷔와 도쿄돔 공연, 무라카미 다카시와 후지와라 히로시와의 협업 등 올해 또 한 번 새로운 모습을 선보인 바 있다. 민지는 "뉴진스라는 이름으로 다양한 아티스트와 새로운 것을 만들어나가는 일을 모두 즐긴다. 하지만 무엇보다 뉴진스가 가장 '뉴진스'다울 때는 무대 위라고 생각한다. 그걸 잊지 않으려 한다"고 했다. 뉴진스의 인기에 대해 민지는 “처음에는 과분하다고 여겼다. 근데 무대에서 마주하는 버니즈(팬덤명)의 눈은 진심으로 뉴진스를 응원하는, 사랑을 보내주는 눈이었다”며 “그러다 보니 어느 순간부터는 내가 이런 생각을 하는 게 옳지 않다는 생각이 들었다. 내가 어떤 모습이든 사랑해 주는 사람들이 있는데, 고민만 하고 있기에는 시간이 너무 부족하게 느껴졌다”고 했다. 이어 “그래서 지금은 더 노력해서 어디에서도 부끄럽지 않은 존재가 되고 싶어졌다”라며 “고맙다는 말로 부족한 마음”이라고 버니즈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지금의 뉴진스에 대해 가장 확고하게 말할 수 있는 게 무엇이냐'는 질문에는 "솔직함이다. 서로가 서로를 아끼는 마음, 진심으로 우리가 음악과 무대를 사랑하는 마음이 통해 뉴진스가 빛나고 있다고 생각한다. 진심은 어디서든 통할 거라 믿는다"라고 답해 그룹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한편 민지의 화보 전체와 영상은 ‘데이즈드’ 11월호와 홈페이지, 공식 SNS 채널에서 만날 수 있다.
공유 "부친상 때 처음으로 온 채정안, 큰 힘이 됐다"[마이데일리 = 김하영 기자] 배우 공유가 채정안으로부터 의리를 느꼈던 일화를 공개하며 고마움을 표했다. 공유는 지난 17일 유튜브 '채정안TV' 채널에서 올라온 '유주누나 오랜만이야.. 17년만에 재회한 한결과 유주의 못다한 이야기'라는 제목의 영상에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공유는 채정안에게 감동한 일화를 고백해 눈길을 끌었다. 그는 "누나가 그런 의리는 확실히 있다. 우리 아버지가 돌아가셨을 때 내가 상주였는데 그게 안 해본 경험이니까 너무 힘들었다"면서 "원래 3시부터 조문객을 받을 계획이라서 정신없이 있었는데 동생이 오더니 '형 채정안 선배님 오셨다' 하더라. 누나가 아직 1시인데 온 거다' 아직 시작 안 했다고 말씀드려' 했더니 먼저 식사를 하고 계신다"고 했다. 이어 "장례식을 처음 치러봐서 잘 모르지만 아무도 없는 그 큰 홀에서 정안 누나가 혼자 앉아 있더라. 그때 생각해 보면 너무 고맙다. 누나가 1번으로 왔다. 어디 뭐 촬영 때문에 지방 내려가다가 왔다더라. 그 와중에 정신없고 너무 슬픈데 너무 웃긴 거다. 그 와중에 누나가 나를 웃겨주고 가서 그게 나한테 너무 힘이 됐고 조금 환기가 됐다"고 당시를 회상했다. 채정안 역시 당시를 떠올리며 "나는 좀 창피 했던 게, 조문을 드리기 위해 육개장을 먹으려고 할 때 '누나!'해서 '어?'하면서 돌아봤다. 그 광경이 나도 좀, 첫 얼굴을 보는데 그렇게 인사를 하고 싶지 않았다"며 민망함을 드러냈다. 하지만 공유는 그게 너무 힘이 됐다면서 "정신을 못 차리고 있었는데 누나를 보고 정신이 번쩍 들었다. 너무 고마웠고 채정안답게 나를 한번 파이팅을 해주고 가서 그 뒤에 용기 내서 사람들을 잘 맞이했던 것 같다. 너무 고맙고 누나가 의리 있는 사람이라는 걸 다시 한번 확인할 수 있었다"고 재차 감사를 표했다. 한편 두 사람은 2007년 신드롬급 인기를 끌었던 MBC 드라마 '커피프린스 1호점'에 함께 출연했고, 이후 17년 만에 한 화면에서 조우하며 화제를 모았다.
한지 플릭이 'NO.1'으로 낙점...'은퇴 번복' 슈체스니, 바르셀로나 데뷔전 임박[마이데일리 = 노찬혁 기자] 바르셀로나에 입단하며 현역 복귀를 선언한 보이치에흐 슈체스니가 곧 복귀전을 치른다. 스페인 라디오 'RAC1'은 18일(이하 한국시각) "슈체스니가 이제 100% 컨디션을 회복했으며 세비야와의 라리가 경기를 앞두고 경기에 나설 준비가 됐다"고 밝혔다. 지난 시즌이 끝난 뒤 바르셀로나는 감독 교체를 단행했다. '레전드' 출신 사비를 경질하고 한지 플릭에게 지휘봉을 맡겼다. 바르셀로나는 시즌 초반 라리가에서 8승 1패 승점 24점으로 레알 마드리드를 제치고 선두를 달리고 있다. 그러나 바르셀로나는 부상 악재를 맞이했다. 바르셀로나는 지난달 23일 열린 비야레알과의 라리가 6라운드 경기에서 테어 슈테겐이 무릎 슬개건 완전 파열 부상을 당해 수술대에 올랐고, 시즌 아웃 판정을 받아 주전 골키퍼를 잃었다. 새로운 넘버원 골키퍼를 영입해야 했던 바르셀로나는 현역 은퇴를 선언했던 슈체스니에게 손을 내밀었다. 바르셀로나는 2일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바르셀로나와 슈체스니는 2025년 6월 30일까지 계약을 체결했다"고 발표했다. 슈체스니는 아직 공식 데뷔전을 치르지 못했다. 플릭 감독은 지난 4경기에서 세컨드 골키퍼 이냐키 페냐를 선발로 기용했다. 페냐는 4경기 중 3경기에서 무실점으로 상대 공격을 틀어막으며 슈테겐의 공백을 메웠다. 이제 슈체스니가 복귀전을 앞두고 있다. RAC1은 "슈체스니가 은퇴를 번복하고 바르셀로나에 입단할 당시 민첩성과 경기력이 부족했지만 그는 지난 몇 주 동안 필요한 수준으로 돌아오기 위해 훈련에 매우 열심히 참여했다"고 전했다. 슈체스니의 컨디션은 100%까지 회복한 것으로 알려졌다. RAC1은 "현재 슈체스니는 100% 컨디션을 갖추고 있으며 세비야와의 경기에서 데뷔전을 치를 것으로 보인다. 플릭 감독은 슈체스니와 페냐 중 한 명을 선택해야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플릭 감독은 올 시즌 슈테겐의 공백을 슈체스니로 메울 예정이다. RAC1은 "플릭은 슈체스니가 완전한 컨디션을 갖추자마자 그를 주전 골키퍼로 낙점할 것이라 말했다. 슈체스니가 바르셀로나 유니폼을 입고 데뷔할 가능성이 높다"고 예상했다. 2023-24시즌 유벤투스의 골문을 지켰던 슈체스니는 8년 만에 유벤투스와 결별했다. 유벤투스와 결별한 슈체스니는 현역 은퇴를 선언했지만 바르셀로나의 제안을 받은 뒤 은퇴 결정을 번복하고 현역 복귀를 확정했다.
'걸그룹 최초 돌돌싱' 이지현, 체지방 0+성난 근육 쉬운 방법 '大공개'[마이데일리 = 고향미 기자] 걸그룹 쥬얼리 출신 방송인 이지현이 근황을 공개했다. 이지현은 지난 17일 자신의 개인 소셜미디어 계정을 통해 "밴드 하나로 4가지 동작!!! 방법 너무 쉽죠?? 꾸준히 하면 등살도 빠지고 쳐진 살도 올라가요. 집에서 쉽게 도전해보세요!!!"라는 글과 함께 릴스 한 편을 업로드 했다. 해당 게시물에서 이지현은 밴드를 이용한 상체 홈트레이닝 시범을 보이고 있는데, 특히 두 아이의 엄마임에도 군살이라고는 도저히 찾아볼 수 없는 몸매와 잔뜩 성난 등·팔 근육이 눈길을 사로잡는다. 이에 이를 본 네티즌들은 "얼마나 하면 등 근육 생기나요? 정말 멋져요", "진짜 여리여리 한 줄만 알았는데... 대단하네요", "안젤리나 졸리한테 연락 오겠어요~~ 몸 진짜 부럽~~~", "활력이 넘쳐보여서 너무 보기 좋아요. 멋진 몸 응원합니다"라는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이지현은 지난 2001년 걸그룹 쥬얼리로 데뷔해 '니가 참 좋아', '슈퍼스타' 등의 히트곡으로 큰 사랑을 받았다. 지난 2013년에는 결혼해 슬하에 1남 1녀를 뒀지만 2016년 합의 이혼을 했다. 이후 이지현은 이듬해 재혼을 했지만, 또다시 파경을 맞고 홀로 두 자녀를 양육 중이다. 앞으로 연애는 물론 재혼 계획도 없다고. 최근에는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 오은영 박사에게까지 도움을 받았던 둘째 아들이 ADHD(주의력결핍 과다행동장애)를 극복하고 수학 영재와 축구 신동으로 자랐고, 첫째 딸은 피아노영재 자질을 보인다고 자랑하기도 했다.
오윤아, 예지원·김지영과 일본 여행…'올미다' 3인 우정은 계속[마이데일리 = 김하영 기자] 배우 오윤아가 예지원, 김지영과 함께 떠난 일본 교토 여행 근황을 전했다. 오윤아는 18일 자신의 SNS 계정에 "맛있게 먹으면 0 칼로리"라는 글과 함께 사진들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오윤아가 예지원, 김지영과 함께 일본 전통 식당에서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는 모습이 담겼다. 오윤아는 자연스러운 미소로 편안한 분위기를 자아냈고, 예지원은 화이트 티셔츠와 짧은 헤어스타일로 스포티한 매력을 뽐냈다. 김지영은 블랙 원피스를 입고 은은한 미소와 함께 우아한 모습을 보여줬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세 분을 한 화면에서 보니 '올드미스 다이어리'가 생각나요" "그 식당은 맛있나요?" "하고 싶은 대로 살아서 부럽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세 사람은 2004년 KBS 2TV 드라마 '올드미스 다이어리'에서 호흡을 맞춘 이후 꾸준히 우정을 이어오고 있다. 한편 오윤아는 지난 2000년 제1회 사이버 레이싱퀸 선발대회에서 1위에 오르며 데뷔해 레이싱 모델로 큰 사랑을 받았다. 이후 '알게 될 거야' '올드미스 다이어리' '오 마이 금비' '한번 다녀왔습니다' 등 다양한 작품에 출연해 연기자로서 자리매김했다. 특히 오윤아는 발달장애를 가진 아들을 혼자 키우며 많은 이에게 감동을 주고 있다.
'성폭행 피소'된 음바페, 스웨덴 48시간 '충격적인 행보' 밝혀졌다…클럽 개인 공간에서 '비밀 파티'→여성 약 30명 참가→휴대폰은 반납[마이데일리 = 김성호 기자]지난 주 해외축구계에서 가장 큰 뉴스는 스페인 라리가 레알 마드리드의 슈퍼스타 킬리안 음바페의 성폭행 뉴스였다. 진위 여부를 떠나서 축구팬들은 엄청난 충격을 받았다. 물론 보도가 나오자 마자 음바페가 ‘가짜뉴스’라고 밝혔지만 사건을 접수한 스웨덴 경찰은 수사에 착수했다고 한다. 특히 스웨덴, 영국, 스페인 등 유럽 언론들은 음바페가 스웨덴에서 무슨 일을 했는지 파헤치고 있다. 일부 언론은 음바페의 ‘비밀스러운 48시간의 스웨덴 여행’을 보도했다. 문제가 발생한 나이트 클럽은 입장시 휴대전화를 봉투에 넣어 맡겨둔 후 들어갈 수 있다는 구체적인 내용을 보도하면서 ‘가짜뉴스’가 아니라는 투의 기사를 내보내고 있다. 킬리안 음바페는 스웨덴에서 단 이틀간 비밀리에 짧은 여행을 다녀온 뒤 성폭행 혐의를 받고 있다. 이틀간의 여행도중 음바페는 한 유명 나이트클럽에서 파티를 열었다. 참석자들은 리스트에 이름을 확인한 후 입구에서 휴대전화를 반납하고 출입할 수 있다는 것이 언론의 취재 내용이다. 한 스웨덴 일간지는 음바페 일행이 레스토랑 ‘셰 졸리’와 나이트클럽 ‘V’를 방문했고 그곳에서 ‘독점적인 개인 파티’를 열었다고 보도했다. 클럽의 일부를 전세낸 후 파티를 열었다는 것이다. 스웨덴 언론은 음바페 일행인 클럽의 ‘탁구장’을 전세냈다고 한다. 이날 파티에는 독일 바이엘 레버쿠젠의 노르디 무키엘레도 참석했다고 한다. 두 사람은 지난 주 현지시간 수요일과 목요일 밤에 파티 장소인 V에서 보낸 것으로 알려졌다. 그리고 언론은 음바페를 고소한 여성은 유명 인플루언서라고 밝혔다. 이미 이 여성은 음바페와 다른 파티에서 참석한 적이 있으며 스웨덴에서 유명인사이다. 스웨덴판 유명 프로그램의 진행자로도 활동했고 모델겸 배우, 개인 피트니스 강습소도 운영하고 있다. 이 여성은 언론을 통해서 파티에 참석할 때 휴대전화를 상자에 넣어야했다고 폭로했다. 그녀는 스웨덴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외모가 뛰어나고 성격이 좋은 여성만이 이런 파티의 초대 손님 명단에 오를 수 있다”고 밝히며 초대 여성은 약 30명 정도 되었다고 한다. 물론 남자도 있었지만 대부분 여성이었다. 프랑스 언론은 음바페가 스웨덴으로 여행을 떠난 것은 스트레스 해소라고 전했다. 르 파리지앵에 따르면 음바페는 시즌 초반 레알 마드리드에서 힘든 출발을 한 후 ‘충전’을 위해 스톡홀럼으로 향했다. 이동은 개인 전세 제트기를 타고 했으면 일행은 호화로운 뱅크 호텔에 묵었다. 저녁은 값비싼 레스토랑인 ‘셰 졸리’에서 먹었는데 음바페는 동료들과 식사후 식당은 나서는 모습이 카메라에 잡히기도 했다. 호텔을 떠나는 모습도 찍혔다. 음바페는 모자와 후드를 두른 채 조심스럽게 호텔을 나가려고 하는 모습이 카메라에 포착됐다. 한편 음바페는 현지 시간 지난 14일 스웨덴 언론을 통해서 성폭행 혐의로 고발된 것이 전해졌다. 신고한 해당여성은 스웨덴 병원에서 의료지원을 요청한 것으로 알려져 폭행 증거를 수집한 것으로 보인다. 아직 음바페에 대한 구체적인 사실은 밝혀지지 않고 있지만 음바페는 소셜미디어를 통해서 ‘가짜뉴스’라고 강하게 부인했었다. 하지만 이후 일부 언론에서는 음바페가 서로 합의한 상황이었다고 전하고 있다. 강제적인 폭행은 아니었다는 말이다. 처음 반응과는 다소 결이 다른 해명이다.
'11살 연하♥' 배윤정, 3개월만 –13kg 자신감↑ 수영복 자태…비법 보니[마이데일리 = 고향미 기자] 스타 안무가 배윤정이 근황을 공개했다. 배윤정은 18일 자신의 개인 소셜미디어 계정을 통해 "우리들만의 추억들♥ #하이난 #엄마랑아들 #첫해외여행 #39개월아기"라는 글과 함께 사진 여러 장을 업로드 했다. 해당 게시물에서 배윤정은 아들과 중국 하이난에 위치한 고급 리조트 수영장에서 망중한을 보내고 있는데, 특히 13kg 다이어트 성공으로 군살 하나 없이 늘씬한 리즈 시절 몸매가 눈길을 사로잡는다. 이에 이를 본 네티즌들은 "여자가 봐도 반하는 매력", "몸매가 너무 예쁘셔요", "부럽다... 들고 있던 숟가락을 살포시 내려놔 봅니다"라는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앞서 배윤정은 지난 1일 "저 용기 내봅니다ㅋㅋㅋㅋ 아니 4월까지 진짜 저 정도였었다구요?? 그땐 몰랐는데 사진 찍고 보니 진짜 심각했었네요. 제가 진짜 너무 간절했었나봐요. 얼굴 다 팔릴 정도로 이렇게 하기로 마음먹은 게"라며 다이어트 전후 사진을 공개한 바 있다. 당시 배윤정은 "정말 굶고도 빼봤는데 이젠 나이가 들어 체력만 안 좋아지고 잘 안 빠지더라구요. 저는 한약이 예전부터 잘 맞아서 혹시 하는 마음에 도전했는데 역시 였어요!!"라며 "진짜 저같이 마음은 굴뚝같은데 환경 때문에 상황 때문에 못 빼시는 분들 추천 스윽해봅니다"라고 다이어트 성공 방법을 공유했다. 그러면서 배윤정은 "저 이제 좀 사람답게 사는 중이에요. 그 전까지는 괜찮은 척 쿨한 척 했었는데 정말 많이 우울하고 제 자신이 한심해 보였었거든요"라고 체중 감량한 모습에 큰 만족감을 드러낸 후 "모두 응원할게요"라고 다이어터들에게 힘을 줬다. 한편 배윤정은 지난 2014년 그룹 엑스라지 출신 MBN '돌싱글즈4' 출연자 가수 제롬과 결혼했으나 2017년 이혼했다. 슬하에 자녀는 없다. 이후 배윤정은 지난 2019년 11세 연하 축구선수 출신 축구코치 서경환과 재혼해 2021년 첫 아들을 품에 안았다.
'충격' 불륜으로 이혼 위기에 놓인 'KIM 호위무사'...연봉이 '180억'인데 양육비로 75만원 제안[마이데일리 = 노찬혁 기자] 바이에른 뮌헨의 '호위무사' 주앙 팔리냐가 아들을 위해 터무니없이 낮은 양육비를 제안해 충격을 선사했다. 글로벌 매체 '트리뷰나'는 18일(이하 한국시각) "팔리냐는 현재 아내와 이혼 절차를 밟고 있다. 최근 그는 법원에서 이혼 조건을 최종 확정하기 위해 아내와 만났고, 이혼 합의 조건 중 한 가지 세부사항이 모든 사람들을 놀라게 했다"고 밝혔다. 팔리냐는 포르투갈 국적의 미드필더다. 주 포지션은 수비형 미드필더로 우월한 신장과 피지컬을 활용해 수비 라인을 보호한다. 3선에서의 수비가 강점으로 꼽힌다. 또한 볼 배급 능력까지 갖추고 있어 후방 빌드업을 돕는다. 스포르팅 유스팀 출신의 팔리냐는 2016-17시즌부터 스포르팅 1군에 합류했다. 팔리냐는 출전 시간을 위해 SC 브라가로 2시즌 동안 임대를 떠났다. 팔리냐는 임대를 마치고 복귀한 뒤 주전 수비형 미드필더 자리를 꿰찼다. 2022년 여름 팔리냐는 풀럼으로 이적했다. 2022-23시즌 팔리냐는 시즌 내내 좋은 활약을 펼치며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최고의 영입으로 꼽혔다. 지난 시즌에도 33경기 4골 1도움으로 핵심 미드필더로 활약했다. 지난 시즌이 끝난 뒤 팔리냐는 뮌헨의 관심을 받았다. 2022-23시즌이 끝난 뒤 팔리냐는 이미 뮌헨 이적설에 휩싸였지만 높은 이적료로 인해 이적이 무산됐다. 올 시즌을 앞두고 뮌헨은 적극적으로 움직이며 팔리냐를 품었다. 그러나 기대와 달리 팔리냐는 아직 뮌헨에 적응하지 못했다. 분데스리가 4경기에 출전했지만 선발 출전은 1회에 그쳤다. 요슈아 키미히, 알렉산다르 파블로비치, 콘라트 라이머 등 미드필더 주전 경쟁에서 밀리며 벤치를 지켰다. 설상가상 이혼까지 앞두고 있다. 팔리냐는 아내가 둘째를 가진 상황에서 뮌헨 직원과 불륜을 저질렀고, 이혼 절차를 밟고 있다. 포르투갈 매체 '플래시'는 "패트리샤는 독일로 이적하는 팔리냐를 위해 모든 노력을 다했다. 그러나 팔리냐가 뮌헨 직원과 바람을 피운 사실이 드러났다"고 전했다. 이어 "패트리샤는 이적을 준비하기 위해 런던에서 뮌헨으로 갔을 때 뭔가 다르다는 것을 깨달았다. 이는 여성의 직감이다. 얼마 지나지 않아 그녀는 '제3자의 존재'와 마주했고, 큰 충격을 받았다. 팔리냐는 사실을 부인할 기회조차 얻지 못했다"고 덧붙였다. 결국 패트리샤는 팔리냐에게 이혼을 요구했다. 하지만 한 달에 100만 유로(약 15억)를 버는 팔리냐는 양육비로 500유로(약 75만원)를 주겠다며 으름장을 놓았다. 팬들은 이 소식에 충격을 받았고, 팔리냐를 향해 비난을 쏟아내고 있다.
'텐 하흐 초비상' 단두대 매치 앞두고 '애제자' 잃었다...마이누, 근육 부상→최대 '7G' 결장[마이데일리 = 노찬혁 기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미래' 코비 마이누가 근육 부상으로 결장한다. 영국 'BBC'는 18일(이하 한국시각)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코비 마이누가 근육 부상으로 몇 주 동안 결장할 예정이다. 마이누는 지난 아스톤 빌라전에서 부상을 당했고, 잉글랜드 대표팀 명단에서도 제외됐다"고 밝혔다. 맨유는 올 시즌을 앞두고 막대한 이적료를 지불해 조슈아 지르크지, 마누엘 우가르테, 레니 요로, 마티아스 더 리흐트, 누사이르 마즈라위 등 핵심 선수들을 영입하며 기대감을 키웠다. 그러나 천문학적인 돈을 쓰고도 성적은 처참하다. 맨유는 7라운드까지 잉글랜드 프리미어리리그(EPL) 14위를 기록 중이다.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 리그페이즈에서는 전력이 한 수 아래인 트벤테, 포르투와 비기며 2무로 21위에 그치는 등 부진한 성적을 거두고 있다. 맨유도 칼을 빼 들었다. 향후 두 경기에 결과에 따라 에릭 텐 하흐 감독의 운명을 결정할 예정이다. 영국 '풋볼 인사이더'는 "맨유는 다음 두 경기인 브렌트포드전과 페네르바체전에서 패배를 할 경우 텐 하흐 감독을 경질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다가오는 브렌트포드전에서 승리를 거둬야 하지만 텐 하흐 감독은 핵심 선수를 잃었다. 맨유는 지난 6일 아스톤 빌라와 프리미어리그 7라운드 경기에서 0-0으로 비겼다. 비긴 것보다도 마이누의 부상이 뼈아팠다. 마이누는 맨유 유스 중 최고의 미드필더 재능으로 평가 받고 있다. 2014년 맨유 유스에 입단한 마이누는 2022년 5월 처음으로 프로 계약을 체결한 뒤 2022-23시즌 카라바오컵 8강전에서 선발 출전하며 프로 데뷔전을 치렀다. 지난해 2월 마이누는 맨유와 2027년까지 재계약을 체결했고 프리미어리그 데뷔전까지 가졌다. 지난 시즌 마이누는 부상 복귀 후 맨유의 주전 미드필더 자리를 꿰찼다. FA컵 결승전에서는 맨체스터 시티를 상대로 결승골을 넣어 우승을 견인했다. 최근에는 잉글랜드 국가대표팀에 승선했다. 지난 3월 브라질과의 친선경기에서 A매치 데뷔전을 치렀고, UEFA 유로 2024 최종명단에 포함돼 6경기에 출전하며 잉글랜드 대표팀에서 국제무대 준우승까지 경험했다. 올 시즌 초반 마이누는 여전히 맨유의 중원을 지키고 있다. 리그 7경기에 모두 선발로 출전했다. 소속팀 맨유는 부진하고 있지만 마이누는 자신의 역할을 해내고 있다. 맨유는 중원의 핵심이 된 마이누와 재계약까지 추진 중이다. 그러나 마이누는 몇 주간 부상으로 결장한다. 부상 기간은 정확하지는 않지만 최대 7경기로 예상되고 있다. 지난 시즌 부상 선수가 많아지며 리그 8위에 그쳤던 맨유는 올 시즌 초반에도 해리 매과이어, 마즈라위, 우가르테, 메이슨 마운트, 루크 쇼, 타이럴 말라시아가 부상자 명단에 올랐다.
“100점 만점에 75점” 공룡들 152km 타이어볼러 내년에 진짜 사고 치나…5이닝 KKKKKK ‘노히트 노런’[마이데일리 = 김진성 기자] “100점 만점에 75점.” NC 다이노스의 2023시즌 1차 지명자 신영우(20)가 내년에 사고를 칠 기세다. 신영우는 지난 16일 울산 문수구장에서 열린 2024 가을 교육리그 LG 트윈스전에 선발 등판, 5이닝 무피안타 6탈삼진 2사사구로 실점하지 않았다. 5이닝 노히트 노런. NC 관계자에 따르면 당시 신영우는 총 62개의 공으로 5이닝을 막아낼 정도로, 소위 말해 ‘긁힌 날’이었다. 신영우는 지난 10일 소프트뱅크 호크스 2군과의 교류전서도 4⅓이닝 5피안타 4사사구 5탈삼진 3실점했다. 패스트볼 최고 151km까지 나왔다. 이날은 패스트볼 최고 152km까지 나왔다. 그는 구단을 통해 “공격적인 투구로 빠른 (스트라이크)카운트를 잡으려고 했던 게 좋은 결과로 이어진 것 같다. 2S 이후 볼넷을 내준 부분은 아쉽지만 단순하게 생각하고 다음 타자를 잘 마무리해 대체적으로 만족스럽다. 최근 등판한 경기에서 좋은 느낌과 결과가 오늘까지 이어졌는데 앞으로도 꾸준한 모습을 이어가는 부분이 숙제라고 생각하고 잘 준비하겠다”라고 했다. 신영우는 입단 후 2년간 제구 기복으로 고생했다. 빠른 공을 던지는 투수에게 제구 기복은 숙명과도 같은 대목이다. 그래도 구단은 소프트뱅크 교류전에 이어 울산 교육리그, 그리고 호주프로야구 퍼스 히트에 파견을 결정했다. 신양우는 “일본에서 교류전을 통해 느낀 점을 바탕으로 공격적인 투구를 하려고 했던 게 좋은 투구로 이어졌다. 공격적인 투구로 빠른 볼카운트를 잡고 2S 이후 유리한 상황에서 결정구를 과감히 사용하는 부분이 인상 깊었다. 나도 이 부분을 생각하고 투구했다”라고 했다. 계속해서 신영우는 “100점 만점에 75점 정도 주고 싶다. 좋은 투구를 이어가다가 2아웃 이후 볼넷을 내준 것이 아쉬웠다. 볼넷 이후 아쉬웠지만 2아웃이기 때문에 단순하게 타자와 승부하려고 했다”라고 했다. 신영우에게 앞으로 가장 중요한 건 연속성이다. 제구 기복도, 투구내용도 꾸준히 좋은 내용을 이어가는 게 중요하다. 그는 최근 등판했던 경기서 좋은 느낌과 결과가 오늘까지 이어졌다. 지금과 같은 모습을 꾸준하게 이어가는 것이 앞으로의 숙제라고 생각하고 잘 준비하겠다”라고 했다. NC는 내년에 구창모가 상무에서 제대, 시즌 중 돌아온다. 팔꿈치 뼛조각 제거수술을 받고 회복 중인 신민혁도 돌아온다. 단, 이들의 건강은 여전히 불투명한 부분이 많다. 그래서 장기적으로 활용 가능한 토종 선발을 육성해야 하고, 적임자 중 한 명이 신영우다. 구단이 확실히 남다른 애정을 갖고 육성한다.
토트넘 떠난 뒤에도 '유리몸' 여전하다...'손흥민 절친' 로셀소, 허벅지 부상으로 '4~6주' 결장[마이데일리 = 노찬혁 기자] 토트넘 홋스퍼에서 손흥민과 한솥밥을 먹었던 지오반니 로셀소(레알 베티스)가 또다시 부상으로 쓰러졌다. 베티스는 17일(이하 한국시각)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지오바니 로셀소는 오른쪽 허벅지 대퇴직근에 부상을 입었다. 아르헨티나 대표팀 마지막 훈련에서 당한 부상이 메디컬 테스트를 통해 확인됐다"고 발표했다. 로셀소는 아르헨티나 국적의 미드필더다. 주 포지션은 공격형 미드필더로, 중앙 미드필더나 세컨드 스트라이커도 소화할 수 있는 유틸리티 자원이다. 드리블과 전진 패스, 침투 패스에 장점을 갖고 있지만 부상이 많다는 치명적이 단점이 있다. 아르헨티나 로사리오에서 태어난 로셀소는 CA 로사리오 센트랄에서 축구를 시작했다. 팀 내 최고 유망주로 평가 받았고, 어린 나이에 프로에 데뷔했다. 2017년 7월 파리 셍제르망(PSG)과 계약을 맺으며 유럽 무대에 진출했다. 로셀소는 PSG에서 주로 교체로 출전 기회를 받았다. 하지만 2018-19시즌 출전 시간이 더 줄어들며 베티스로 임대를 떠났고 완전 이적에 성공했다. 베티스에서 맹활약한 로셀소는 2019-20시즌을 앞두고 토트넘 유니폼을 입었다. 데뷔 시즌 로셀소는 준수한 경기력과 프로페셔널한 태도를 보여주며 팬들의 사랑을 받았다. 하지만 2020-21시즌부터 부상으로 출전 시간이 줄어들었다. 결국 2021-22시즌 중반부터 2022-23시즌까지 비야레알로 임대됐다. 지난 시즌에는 토트넘에 잔류했다. 두 시즌 동안 비야레알에서 좋은 활약을 펼친 로셀소는 엔제 포스테코글루 감독 체제에서 15경기 4골 2도움에 그쳤다. 결국 시즌 종료 후 로셀소는 토트넘의 매각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시즌 종료 이후 로셀소는 2024 코파 아메리카에 아르헨티나 대표팀 소속으로 참가했다. 로셀소는 콜롬비아와의 결승전에서 원터치 패스로 연장 후반전 라우타로 마르티네스의 결승골을 어시스트하며 우승을 견인했다. 이러한 활약에 힘입어 레알 베티스가 영입에 관심을 드러냈다. 베티스는 앞서 한 차례 로셀소를 영입한 바 있었고, 로셀소가 라리가에 잘 맞다는 것을 높이 평가했다. 그리고 마침내 500만 유로(약 73억원)에 로셀소를 품었다. 이로써 로셀소는 손흥민과 결별했다. 또한 5년 만에 베티스로 복귀하게 됐다. 로셀소는 6경기 5골을 기록하며 베티스의 라리가 10위를 견인했지만 또다시 부상으로 쓰러졌다. 로셀소는 10월 A매치 기간 아르헨티나 대표팀 훈련 도중 부상을 입었다. 스페인 매체 '렐레보'에 따르면 로셀소는 부상으로 인해 최소 4주, 최대 6주 동안 결장할 예정이다. 베티스에서도 부상에 시달리고 있는 로셀소다.
양키스 FA 모범생 이미지에 타격 받았는데 4932억원 사나이 탄생? 가을야구는 자존심 회복 무대[마이데일리 = 김진성 기자] “콜은 2025~2028년 1억4400만달러 계약을 선택하고, 양키스는 10년째에 3600만달러를 준다.” 게릿 콜(33)과 뉴욕 양키스는 2019-2020 FA 시장에서 9년 3억2400만달러 계약을 맺었다. 당시 기준 역대 투수 최고몸값이었다. 그런데 이 계약에는 두 가지 장치가 있다. 우선 5년차 시즌, 다시 말해 2024시즌을 마치면 콜에게 옵트아웃 권리가 주어진다. 그런데 콜이 옵트아웃을 실행할 경우 양키스는 2019시즌 연봉 3600만달러를 지급, 10년 3억6000만달러(약 4932억원) 계약으로 갱신할 수 있는 권리가 있다. 콜이 FA 시장으로 가는 것을 원천봉쇄할 수 있다는 의미다. 콜에게도 동기부여가 되고, 양키스도 안전장치를 마련한 셈이다. 콜은 2023시즌 생애 첫 사이영상을 받는 등, 근래 메이저리그 FA 투수들 중 가장 꾸준하게 최상급 활약을 펼쳐왔다. 보기 드문 고액연봉 모범생이었다. 그런 콜은 하필 올 시즌 양키스 입단 후 가장 부진했다. 팔꿈치 통증으로 6월20일 볼티모어 오리올스전서 시즌 첫 등판을 가졌다. 17경기서 8승5패 평균자책점 3.41, 95이닝. 단축시즌으로 진행한 2020시즌을 제외하고, 양키스 입단 후 가장 적은 경기, 가장 적은 이닝을 소화했다. 2022년과 2023년에 잇따라 200이닝 이상 던졌고, 그 여파가 있었다고 풀이된다. 애당초 콜은 올 시즌을 마치고 옵트아웃을 선언할 것으로 보였다. 그러나 블리처리포트는 18일(이하 한국시각) 콜이 옵트아웃을 포기하고, 양키스는 그 대가로 2029시즌 옵션을 선사, 결과적으로 10년 3억6000만달러 계약을 만들어줄 것이라고 예상했다. 시즌 막판 성적이 좋았고, 갈수록 예년의 위력을 찾았다는 것에서 이런 결정을 내릴 것으로 봤다. 블리처리포트는 “정규시즌 마지막 10경기서 평균자책점 2.25를 기록했다. 11일 디비전시리즈 4차전서 7이닝 1실점으로 잘 던졌다”라고 했다. 콜은 16일 클리블랜드 가디언스와의 챔피언십시리즈 2차전서 4⅓이닝 6피안타 4탈삼진 4볼넷 2실점했다. 압도적 투구는 아니었지만, 부진한 것은 아니었다. 올해 포스트시즌 3경기서 1승 평균자책점 3.31로 괜찮은 행보다. 양키스로선 시즌 막판과 포스트시즌 경기력을 보면서 콜이 옵트아웃을 포기해도 선물을 줄 수 있다는 입장을 취할 수 있다. 양키스는 2009년 이후 15년만에 월드시리즈 정상 복귀를 노린다. 이날 챔피인십시리즈 3차전서 충격패를 당했으나 여전히 2승1패 리드다. 양키스는 탄탄한 선발진을 자랑하지만, 결국 콜이 이름값에 걸맞은 역할을 계속 해줘야 월드시리즈 우승까지 노려볼 수 있다. 콜에게 이번 포스트시즌은 정규시즌의 아쉬움을 털어내는 시간이다.
박보검, 잘생겼는데 의리까지 있네…부상 입고도 약속 지켰다[마이데일리 = 박서연 기자] 배우 박보검이 '뮤직뱅크 월드투어' 19번째 공연, '뮤직뱅크 인 마드리드'를 통해 전 세계 K-POP 팬들을 감동시켰다. 2011년 시작된 '뮤직뱅크 월드투어'는 글로벌 K-POP 열풍을 이끄는 아티스트들이 세계 곳곳의 해외 팬들을 직접 찾아가 선보이는 초대형 뮤직 페스티벌로, 이번이 19번째 공연이다. '뮤직뱅크 인 마드리드'는 개최지 및 라인업 공개와 동시에 공연 전부터 화제를 모았다. 특히 2015년부터 2016년까지 '뮤직뱅크'를 진행했던 배우 박보검이 2017년 '뮤직뱅크 인 싱가포르'를 시작으로, 자카르타, 칠레, 베를린, 홍콩, 파리, 멕시코, 벨기에에 이어 이번 마드리드 공연에서도 MC로서 함께하며 이목을 끌었다. 박보검은 '뮤직뱅크 인 마드리드' 공연을 위해 출국을 앞둔 상황에서 드라마 촬영 중 입은 부상으로 MC 진행이 불투명한 상황이었으나, 전 세계 K-POP 팬들과의 약속을 지키기 위해 온 힘을 다해 참석했다는 후문이다. 공연을 손꼽아 기다려온 관객들은 박보검의 등장에 뜨겁게 환호했으며, 그가 현지 관객들을 위해 준비한 스페인어 인사 및 진행 멘트는 87개국 K-POP 팬들을 감동케 했다. 공연 직후 각종 SNS에서는 MC 박보검의 열정적인 우중 진행에 대한 찬사가 쏟아지며, 명실상부한 글로벌 MC임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10월 12일 스페인에서 펼쳐진 KBS '뮤직뱅크 인 마드리드' 공연 실황은 오는 10월 26일 전격 공개될 예정이다.
'10세연하♥' 김영희, 붕어빵 딸 첫 놀이공원에 표정이 리얼…"너무 좋아!!!"[마이데일리 = 박서연 기자] 개그우먼 김영희가 가족과의 단란한 하루를 공유했다. 18일 김영희는 자신의 계정에 "첫번째 사진 너무 좋아!!!!!! 태어나서 놀이공원 첨이라는. 큰해서 작은승열이 데리고 꿈과 희망이 가득하다는 롯데월드"라는 글과 함께 사진과 영상을 게재했다. 김영희는 남편 윤승열, 딸 해서 양과 놀이공원을 찾은 모습이다. 아빠와 함께 놀이기구를 즐기는 해서의 다양한 표정이 깜찍하다. 김영희는 "해서보다 더 신난 남편은 범퍼카도 핸들 본인이 잡음. 해서 안아줘 시작되서 남편 등은 이미 젖었고 롯데월드 안 키즈카페 입장하고서야 꿈과 희망을 찾았다"며 "이상한 나라 앨리스는 많은 아이들 때문인가 얼굴이 부쩍 상했고 나는 좀 쉬려고 상어입에 들어갔는데 멀리서 달려와서 엄마를 구해버리는 눈치 제로 우리딸. 퍼레이드 관심도 없고 아빠 바라기. 그래도 나도 이름은 까먹었는데 뭐하나 타고 왔네"라며 알찬 일상을 전했다. 그러면서 "집에 갈 때가 젤 신나더라~~ 괌 여행 예행 연습이라 치자. 그나저나 롯데월드 너무 재밌던데❤️ 해서야 아빠랑 오면서 말했어. 해서 동반 놀이공원은 4년 뒤라고"라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김영희는 지난 2021년 10세 연하의 야구선수 출신 윤승열과 결혼해, 2022년 첫 딸을 품에 안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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