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나, 파격 행보ing…진한 스킨십 → 자유로운 분위기 [MD이슈][마이데일리 = 이예주 기자] 배우 나나가 유튜브 채널을 오픈했다. 18일 나나는 자신의 유튜브 채널 'NA( )NA'를 개설하고 두 개의 영상을 게시했다. 영상은 "불안은 마치 작은 돌멩이 하나가 굴러떨어지는 것 같아. 어느 순간 던져진 사소한 질문이 나를 크게 흔들 수도 있잖아. 내가 보는 내가 정말 나 자신일까? 우리는 사실 스스로를 제대로 보지 못하는 것 같아"라는 내레이션이 흘러나왔다. 이어 "오히려 다른 사람들 시선 속에서 내 모습이 더 명확하게 드러나는 경우가 많아. 세상을 나를 중심으로 바라보게 된다고 하더라. 그런 생각을 하다 보니까 조금 더 이해가 되는 것 같아"라는 목소리가 이어졌다. 이와 함께 어딘가를 바라보고 있는 나나의 얼굴이 클로즈업 됐다. 화면이 전환되고, 풀밭에 누워있는 나나는 하늘을 바라보다가 바람과 햇살을 느끼는 등 감각적인 연출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다음 영상 속 나나는 불이 꺼진 방 안에서 한 남성과 꼭 끌어안고 이마를 맞대는 등 스킨십을 이어갔다. 이외에도 나나는 활짝 웃으며 어딘가를 향해 달려가고 있다. 얼핏 보면 비주얼 필름으로 보이는 영상이지만, 나나는 이 채널을 자신의 개인 계정에 공유하며 "드디어 브이로그 오픈. 구독 좋아요 알림 사랑해요"라는 설명을 덧붙였다. 영상을 시청한 네티즌들은 "유튜브 채널이라니, 이 순간만을 기대했다", "앞으로 이 채널에 어떤 영상이 올라올지 너무 기대된다", "나나 연기가 너무 좋다. 영화를 보는 느낌이다"라며 독보적인 분위기에 감탄하는 모습을 보였다. 한편 나나는 지난 7월 종영한 드라마 '플레이어2 : 꾼들의 전쟁'에 출연했다. 최근 15년 간 몸 담았던 소속사 플레디스를 떠나 써브라임과 전속 계약을 체결했다.
'와 피안타 단 1개라니' LG 엔스, 9일 휴식 효과 톡톡히 봤다... 6이닝 8K 무실점 '인생투' [MD잠실 PO][마이데일리 = 잠실 심혜진 기자] LG 트윈스 디트릭 엔스가 휴식의 효과를 톡톡히 보였다. 엔스는 19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2024 신한 SOL Bank KBO 포스트시즌 삼성 라이온즈와 플레이오프 4차전에서 선발 등판해 6이닝 1피안타 2볼넷 8탈삼진 무실점 역투를 펼쳤다. 투구수 103개였다. LG의 운명이 걸린 경기였다. LG는 삼성 원정에서 1, 2차전을 모두 내줬다. 1패만 더하면 시즌을 마감하게 된다. 안방에서 열린 3차전에서 1-0으로 승리, 기사회생했지만 여전히 벼랑 끝이다. 때문에 엔스의 어깨가 무거웠다. 엔스는 올 시즌 30경기에 등판해 13승 6패 평균자책점 4.19를 마크했다. 다승 부문 공동 3위에 올랐다. 올해 삼성 상대로 잘 던졌다. 삼성전 2경기에 선발 등판해 12이닝 승리 없이 1패 평균자책점 3.00을 찍었다 다만 가을야구는 아쉬웠다. 엔스는 준플레이오프 2경기에서 8⅔이닝 7실점(7자책)으로 흔들렸다. 5일 1차전과 9일 4차전에 나섰으나, 1패만 떠안았다. 하지만 이번엔 상황이 다르다. 9일 투구 이후 무려 9일의 휴식을 취했기 때문이다. 휴식 효과는 확실히 있었다. 1회초 선두타자 김지찬에게 스트레이트 볼넷을 내주며 불안하게 출발하긴 했지만 이성규 삼진을 잡으면서 다시 흐름을 찾아왔다. 이어 디아즈를 2루 땅볼, 박병호를 삼진으로 돌려세웠다. 이후부터는 완벽한 엔스의 페이스였다. 김헌곤 2루수 직선타, 김영웅 1루 뜬공, 강민호 중견수 뜬공으로 잡았다. 3회에는 삼진 2개를 솎아내며 역투를 이어갔다. 이어진 4회 2사에서 박병호를 볼넷으로 보냈지만 김헌곤을 유격수 땅볼로 유도해 선행 주자를 지웠다. 엔스의 노히트 행진은 아쉽게 5회에 깨졌다. 선두타자 김영웅에에게 우전 안타를 맞았다. 강민호의 희생번트로 득점권 위기를 맞았으나 전병우와 이재현을 연속 삼진으로 잡아내며 포효했다. 6회에도 마운드에 오른 엔스는 김지찬을 좌익수 뜬공, 이성규를 2루 뜬공, 디아즈를 삼진 처리해 제 몫을 완수했다. 0-0으로 팽팽히 맞선 7회 손주영과 바통터치했다. 이날 최고 구속 153km를 찍었다.
안문숙·안소영, '같이 삽시다' 하차 심경 "아쉬움 있지만…혐의 하에 나와" {MD이슈][마이데일리 = 이예주 기자] 배우 안문숙이 '같이 삽시다' 하차 이유를 전했다. 19일 안문숙은 자신의 유튜브 채널 '언제쩍 안문숙'을 통해 '드디어 직접 밝히는 '같이 삽시다' 하차 이유?!'라는 제목의 영상을 업로드했다. 영상 속 안문숙은 안소영을 만나 "사실은 나 유튜브 시작하고 연예인 게스트는 언니가 처음이다. 그리고 댓글에 언니를 초청해달라는 분들이 많았다"고 입을 열었다. 그러자 안소영은 "사실 불만이 많았다"며 "내가 뭐 좀 하려고 하면 얘가 못 하게 옆에서 쿡쿡 찌른다. 그래서 내가 끝날 때쯤 '야 너 오늘 나 말리지 마. 나 하고 싶은 거 다 할거야'라고 했잖아"라고 말했다. 안소영은 "어떻게 생각해보면 행복했던 순간들도 많았지만 마음 아팠던 순간도 많았다. 사실 나도 예능이라는 건 처음 접해보니까 어떻게 해야 할지 모르겠더라. 그래도 우리가 '안 자매'로 들어갔으니까 자매처럼 가는 걸로 생각을 했다. 그래서 사실 길게 봤다"고 털어놨다. 이어 "지금 이제 좀 뭔가 해보려고 했는데 나오게 됐다. 난 사실 다른 것보다 그렇게 아무 이미지도 없이 예능을 내가 왜 했는지도 모른 채 나온 것에 대한 아쉬움이 있다"고 밝혔다. 안문숙은 "시청률이 이렇게 어느 순간부터 더 늘지도 않고 떨어지지도 않고, 항상 그 시청률에 머물러 있으니까 방송국 입장이나 이걸 만드신 프로덕션의 입장에서는 제일 먼저 생각하는게 게스트다. 그런데 우리가 제일 늦게 합류했으니 우리 둘(의 하차)을 생각했던 것"이라고 섦명했다. 또 "모두 다 합의 하에 마무리를 잘한 건데 시청자 분들은 무슨 일이 일어난 것처럼, 너무 말초신경을 건드는 단어를 썼다. 난 깜짝 놀랐다. 오해하지 않으셨으면 좋겠다. 우리 아무 일 없었다. 다 타협 하에, 협의 하에 나온 것이다. 많은 팬들이 섭섭할 수는 있다. 예고도 없이 우리가 빠졌으니까"라고 덧붙였다. 안소영이 "내가 많이 운 것은 스태프들이 전부 선물을 준비해줬기 때문이다. 그게 너무 고마웠고 그동안 미안한 게 많아서 그랬던 거다"라고 해명했다. 안문숙은 "모든 프로그램이 영원한 것이 없다. 하고 있는 분들께 박수쳐주시고, 언니랑 저도 응원해주셨으면 좋겠다"고 거들었다.
"구자욱·원태인 대기한다" KS까지 1승, 박진만 감독도 불태운 의지 '삼성도 총력전이다' [MD잠실 PO][마이데일리 = 잠실 심혜진 기자] 한국시리즈 진출까지 1승을 남겨둔 삼성이 총력전을 펼칠 예정이다. 박진만 삼성 감독은 19일 잠실구장에서 열린 LG와의 플레이오프 4차전을 앞두고 총력전을 예고했다. 먼저 원태인이 불펜에서 대기한다. 이날 미출장 선수는 3차전 선발 투수였던 황동재와 이호성이다. 원태인의 이름이 없다. 이에 대해 박 감독은 "후반에 어떤 상황이 발생할지 모른다. 이길 수 있는 상황이라면 원태인 카드까지 쓸 수 있다고 판단해 출전 명단에 넣었다"라고 설명했다. 다만 선발 레예스 뒤에 붙이는 1+1은 아니다라고 했다. 박 감독은 "(시리즈를) 끝내기 위한 카드로 쓴다. 상황이 힘들게 벌어진다면, 원태인이 5차전 선발로 들어가야 한다. 그런 상황은 경기를 지켜봐야 할 것 같다"라고 얘기했다. 일본에서 치료를 마치고 돌아온 구자욱의 상태에 대해서도 밝혔다. 구자욱은 지난 15일 펼쳐진 플레이오프 2차전 1회말 도루 과정에서 무릎을 다쳤다. 병원 검진 결과 왼쪽 무릎 내측 인대 미세 손상 소견을 받았고, 빠른 회복을 위해 일본 요코하마 이지마 치료원으로 향했다. 당초 대구에서 치료를 받으려던 계획을 수정해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귀국했고, 이날 선수단에 합류했다. 4차전에서 대타 대기할 예정이다. 박진만 감독은 “통증이 많이 없어졌다고 한다. 몸 상태가 100%는 아니지만 정말 필요한 상황이 온다 싶으면 대기시키려고 한다”고 밝혔다. 구자욱 역시 "많이 좋아졌다. 1회부터 나갈 수 있는 몸상태는 아니지만 상황이 주어지낟면 준비를 잘하고 있을 생각이다"고 밝혔다.
맨체스터 시티 '충격 복귀' 없다...첼시, '판매 불가' 선언![마이데일리 = 최병진 기자] 첼시가 콜 팔머에 대한 제안을 모두 거절할 계획이다. 팔머는 잉글랜드 출신으로 8살에 맨체스터 시티 유스팀에 입단했다. 팔머는 왼발을 주로 사용하며 공격형 미드필더와 윙포워드까지 2선 전지역을 소화할 수 있다. 볼 컨트롤 기술이 뛰어나며 날카로운 킥 능력이 강점이다. 팔머는 2021-22시즌에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에 데뷔했다. 선발 1회를 포함해 4번의 출전을 기록한 팔머는 다음 시즌에 리그 출전 기록을 14회로 늘렸다. 펩 과르디올라 감독의 지도 아래 꾸준하게 성장했고 장기적으로 맨시티의 공격을 이끌 것이란 기대를 받았다. 하지만 팔머는 출전 시간을 늘리길 원했고 결국 맨시티에서 첼시로 이적했다. 첼시는 팔머 영입에 4,500만 파운드(약 804억원)를 투자했고 무려 7+1년 초장기 계약을 체결했다. 첼시 이적은 팔머에게 신의 한 수가 됐다. 팔머는 최전방 공격수들의 부진 속에 ‘제로톱’으로 나섰고 리그 33경기 22골로 첼시의 공격을 이끌었다. 엘링 홀란드에 이어 득점 2위를 차지하며 첼시 올해의 선수상, 프리미어리그 올해의 영플레이어상을 수상했다. 올시즌에도 팔머의 활약은 이어지고 있다. 팔머는 브라이튼과의 6라운드에서 프리미어리그 최초 전반전 4골이라는 기록을 세우며 7경기 6골 5도움을 기록, 벌써 11개의 공격 포인트를 추가했다. 이런 상황에서 맨시티 ‘리턴설’이 전해졌다. 영국 ‘커트 오프사이드’는 “맨시티는 케빈 데 브라이너의 대체자로 팔머 재영입을 원하고 있다. 맨시티는 1억 5,000만 유로(약 2,230억원)를 투자할 계획”이라고 보도했다. 물론 첼시는 팔머를 다시 판매할 생각이 없다. 영국 ‘풋볼 인사이더’는 18일(한국시간) “팔머의 맨시티 복귀 이야기가 나오고 있지만 첼시는 팔머에 관한 모든 제안을 거절할 것이다. 팔머는 첼시 이적 후 프리미어리그에서 가장 가치가 높은 선수가 됐으며 팀에서도 핵심 자원이 됐다”고 설명했다. 이어 “팔머는 주전 자리를 위해 첼시로 이적했다. 맨시티 복귀는 현실적으로 쉽지 않다”고 강조했다.
'韓 8호 라리가 선수' 탄생 임박...'2006년생 FW' 김민수, 소시에다드전 '지로나 1군' 합류[마이데일리 = 노찬혁 기자] 지로나가 한국 유망주 김민수를 1군으로 콜업했다. 지로나는 20일(이하 한국시각) 스페인 지로나 에스타디 몬틸리비에서 '2024-2025시즌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10라운드 레알 소시에다드와의 경기를 치른다. 지로나는 지난 시즌 라리가 돌풍을 일으켰다. 아틀레티코 마드리드(ATM)를 제치고 라리가 3위를 차지하며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진출 티켓을 따냈다. 하지만 올 시즌에는 주축 선수들의 이적으로 11위에 머물러있다. 설상가상 이번 경기를 앞두고 브라이언 힐, 오리올 로메우 등 주전 선수들이 부상으로 빠졌다. 지로나는 특단의 조치를 내렸다. 유스팀에서 유망주들을 대거 1군 명단에 포함시켰다. 스페인 매체 '풋볼판타지'는 "몇몇 유스 선수들이 1군 명단에 승선했다"고 밝혔다. 이 명단에는 김민수까지 포함된 것으로 알려졌다. 김민수는 대한민국 국적의 공격수다. 윙어, 공격형 미드필더, 스트라이커까지 소화할 수 있는 멀티 플레이어다. 주 포지션은 왼쪽 윙어로 드리블 돌파 능력과 마무리 능력을 동시에 보유하고 있다. 김민수는 경기도 광주 선동초-광주초를 거쳐 스페인으로 넘어갔다. 2020년 CE 메르칸틸, CF 담을 거쳐 2022년 지로나 19세 이하(U-19) 팀에 합류했고 U-19 리그에서 4경기 3골을 기록하며 지로나 B팀에 콜업됐다. 지로나 B팀에서도 활약은 이어졌다. 김민수는 18경기 2골을 넣으며 아카데미 최고의 재능 중 하나라고 평가 받았다. 이후 2023년 7월 지로나의 1군 프리시즌 명단에 이름을 올렸고, 축구 팬들에게 자신의 이름을 알렸다. 프리시즌 두 골을 넣으며 존재감을 과시한 김민수는 'Non-EU 쿼터' 문제로 1군에서 제외됐고, 지난 시즌 B팀에서 시즌을 보냈다. 김민수는 스트라이커로 포지션을 변경해 U-19 리그에서 4경기 2골을 넣었고 B팀에서 뛰며 26경기 3골을 기록했다. 이러한 활약을 바탕으로 이번 프리시즌에도 1군 부름을 받았다. 시즌 개막 후 김민수는 최근 4경기 4골 1도움으로 상승세를 이어갔다. 이번에는 주전 선수들이 부상으로 빠진 1군에 콜업되며 점점 프로 데뷔에 가까워지고 있다.
'대반전' 홀란드, 다음 시즌에도 맨체스터 시티 잔류 '유력'...바르셀로나 영입 '불가능', 심지어 움직임도 없다![마이데일리 = 최병진 기자] 엘링 홀란드가 다음 시즌에도 맨체스터 시티에서 뛸 것으로 보인다. 홀란드는 2022-23시즌에 도르트문트를 떠나 맨시티 유니폼을 입었다. 맨시티는 홀란드의 바이아웃인 6,000만 유로(약 900억원)를 투자하며 최전방 보강에 성공했다. 홀란드는 첫 시즌부터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를 정복했다. 시즌 전체 53경기 52골이라는 압도적인 득점력을 자랑하며 리그 득점왕에 올랐다. 또한 맨시티는 홀란드의 활약으로 구단 역사상 최초로 트레블의 역사를 썼다. 지난 시즌에도 득점왕을 차지한 홀란드는 맨시티의 리그 4연패 대업을 이끌었고 올시즌도 리그 7경기 10골로 득점 1위에 올라 있다. 다만 최근에는 재계약과 이적설이 계속되고 있다. 홀란드와 맨시티의 계약 기간은 2027년까지로 맨시티는 빠르게 홀란드와의 재계약을 추진하고 있다. 하지만 홀란드는 현재 책정된 바이아웃 금액을 1억 2000만 유로(약 1,770억원)로 낮추길 원하고 있고 맨시티를 이를 거부하고 있다. 이런 상황에서 바르셀로나가 새로운 행선지로 떠올랐다. 스페인 ‘엘 나치오날’은 “홀란드는 바르셀로나 이적을 원하고 있다. 더 이상 레알 마드리드에 대한 관심을 보이지 않고 있다”고 밝혔다. 홀란드가 내년 여름에 팀을 떠날 것이란 소식과 함께 맨시티가 빠르게 대체자를 물색하고 있다는 보도도 등장하며 거취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하지만 홀란드의 이적은 쉽게 이루어지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독일 ‘스카이스포츠’의 플로리안 플레텐베르크 기자는 19일(한국시간) “현재 바르셀로나는 홀란드 영입을 추진하고 있지 않다. 홀란드가 내년 여름에 바르셀로나로 이적하는 것은 불가능한 일이다. 적어도 2~3년은 기다려야 한다”고 설명했다. 결국 이는 바르셀로나의 재정 문제 때문으로 예상된다. 바르셀로나는 여전히 재정 상태가 안정적이지 않다. 이에 지난 여름 이적시장에서도 선수 영입에 적극적으로 나서지 못했다. 다니 올모를 6,000만 유로에 영입했으나 일카이 귄도안과의 계약을 해지했고 최근에는 프랭키 데 용, 페드리 등 이적 자금을 확보할 수 있는 선수들의 매각도 고려하고 있다. 홀란드가 재계약을 통해 바이아웃 금액을 낮추더라도 쉽사리 투자를 할 수 없는 상황이다.
김수현, 웃기만 해도 '심쿵'…전세계 홀린 '남친짤'의 정석[마이데일리 = 이예주 기자] 배우 김수현이 근황을 전했다. 17일 김수현은 자신의 개인 계정에 별다른 멘트 없이 사진 여러 장을 게시했다. 사진 속 김수현은 흰색 자켓을 입고 어딘가를 바라보며 활짝 웃는가 하면, 베이지색 재킷을 걸치고 의자 위에 앉아 촬영에 열중하고 있는 모습이다. 이외에도 김수현은 청바지에 푸른 색 반팔 티셔츠를 착용한 채 눈을 만지고 있으며, 검정색 니트 가디건을 입고 양손으로 브이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 속 김수현의 완벽한 비율과 훈훈한 미모가 시선을 사로잡는다. 게시물을 확인한 네티즌들은 김지원의 영상을 게시하는가 하면, "난 정말 김수현을 사랑한다", "내 남자친구다", "내일 만날 수 있어서 너무 기쁘다"며 그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한편 김수현은 2025년 공개 예정인 디즈니 플러스 시리즈 '넉오프'에 출연한다. '넉오프'는 IMF로 인해 인생이 송두리째 뒤바뀐 한 남자가 평범한 회사원에서 세계적인 짝퉁 시장의 제왕이 되어가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김수현은 배우 조보아와 함께 호흡한다.
'짝사랑 전문' 지예은, 대세 男배우와 드디어 ♥쌍방 핑크빛…열애설 터지나 [MD이슈][마이데일리 = 이예주 기자] 배우 강훈, 김동준, 다니엘 헤니, 펜싱선수 오상욱까지. 미남을 포착하면 즉시 수줍은 기색을 드러내며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았던 배우 지예은이 새로운 사랑에 빠졌다. '로코 유망주'로 알려진 남성 배우인 만큼 시청자들의 반응도 폭발적일 전망이다. 19일 SBS '런닝맨' 측은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지예은의 새로운 핑크빛 러브라인을 예고했다. 자료에 따르면 지예은은 최근 녹화를 진행하던 중 게스트로 출연한 배우 우도환을 만나 호감을 드러낸다고. 그런데 이번에는 우도환도 지예은에게 직진 플러팅을 했다는 것이 '런닝맨' 측의 전언이다. 우도환은 "제가 고백했는데 답이 없더라"고 말해 현장 분위기를 달궜다는 귀띔이 전해졌다. 이에 두 사람 사이에 어떤 일이 있었을지 궁금증을 불러일으킨다. 당초 '런닝맨'에 게스트로 출연했던 지예은은 함께 출연했던 배우 박지현이 "쉬는 시간에 예은이가 강훈 씨랑 이어달라고 했다"는 폭로를 시작으로 화제를 모았다. 이에 지예은은 당황해 얼굴을 붉히다가도 이내 적극적으로 호감을 표시하는 모습으로 캐릭터를 확립했고 '차기 전소민'이라는 호평 속에 '런닝맨'의 고정 멤버로 자리를 잡았다. 강훈과의 러브라인을 이어가던 지예은은 그의 '런닝맨' 하차 이후에도 게스트들을 향해 사심을 보이는 모습으로 안방극장의 귀여움을 독차지했다. "잘생긴 사람이 좋다"는 확고한 취향을 내세우며 오상욱에게 수줍은 기색을 내비치는가 하면, 김동준의 곁을 맴돌며 플러팅을 이어가기도. 지예은의 계속된 활약에 '런닝맨' 역시 다시 신선함을 찾았다는 호평 속에 전성기를 되찾았다. 일요일 방송에서는 지예은의 짝사랑이 아닌 '쌍방 핑크빛' 러브라인이 화제를 모을 예정이다. 그간 지예은이 짝사랑하는 모습을 지켜보며 '오빠라인' 유재석, 하하, 김종국 등의 반응도 웃음 포인트였는데, 이번에는 이들이 어떤 반응을 보일지도 관심이 쏠린다. 이외에도 제작진은 지예은이 아이돌 꿈나무 시절부터 다져온 춤 실력을 공개한다고 전하며 시청자들의 기대감을 모았다. 이처럼 '런닝맨'에서 파죽지세 활약 행보를 이어가는 지예은이 '쌍방 핑크빛'을 통해 새로운 캐릭터를 보여줄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오후 6시 10분 방송.
신정환 “안녕 준비”, 퇴원하나…졸음운전에 교통사고 “쾅”[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신정환이 근황을 전했다. 신정환은 18일 개인 계정에 우산 이모티콘과 함께 "안녕 준비"라는 글과 함께 영상을 게재했다. 공개된 영상에는 병실 창밖으로 비가 내리는 풍경 속 행인들이 우산을 쓰고 걸어가는 모습이 담겼다. 네티즌은 “쾌차하세요”, “안 다쳐서 다행입니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앞서 신정환은 14일 소셜 미디어에 터널 내에서 일어난 교통사고 블랙박스 영상을 올렸다. 영상에는 터널 내 1차로로 달리던 신정환 가족의 차량을 뒤에서 빠르게 달려오던 차량이 들이받는 모습이 담겼다. 이후 차를 들이받은 차량이 불꽃을 내며 터널 벽면에 추가로 부딪치는 아찔한 사고의 모습이 충격을 안긴다. 영상에는 깜짝 놀란 신정환과 그의 아내 목소리가 담겼다. 신정환은 "느닷없이 졸음운전 차에 받혀서 병원 신세를 지게 된 가족"이라며 "특히 어두운 도로나 터널에서 사고가 나면 아무 생각이 안납니다. 2차 추돌사고의 위험도 있구요. 더군다나 아이가 타고 있어서 너무 힘들었습니다"라고 했다. 이어 "저 정도 충돌인데도 에어백은 한개도 안터졌구요.물어보니 정면으로 충돌해야 터진다는 답변을 들었습니다 처음 알았네요"라고 전했다. 한편 1994년 ‘룰라’로 데뷔한 신정환은 이후 탁재훈과 남성 듀오 ‘컨츄리 꼬꼬’ 멤버로도 활동했다. 신정환은 2010년 해외 원정 도박, 뎅기열 거짓말 등으로 파문을 일으켜 방송계에서 퇴출당했다. 현재는 유튜브 등을 통해 활동 중이다.
"메시가 세계 최고? 아르헨티나 최고도 아냐"...호날두 광팬의 '역대급 망언'→"1등은 CR7" 주장[마이데일리 = 노찬혁 기자] "메시는 역대 최고의 아르헨티나 선수도 아니다." 스페인 매체 '마르카'는 18일(이하 한국시각) "리오넬 메시가 축구 역사상 가장 많은 우승 트로피를 보유한 선수로서 '마르카 아메리카 어워드'를 수상했다"고 보도했다. 역대 세계 최고의 선수로 꼽히는 메시는 2004년 바르셀로나에서 프로 데뷔한 뒤 2021년까지 바르셀로나에서 활약하며 35개의 우승을 차지했다. 이후 파리 셍제르망(PSG)과 인터 마이애미에서도 트로피를 추가해 나갔다. 메시는 아르헨티나 국가대표팀에서도 역대급 커리어를 쌓았다. 2021 남미축구연맹(CONMEBOL) 코파 아메리카와 2022 국제축구연맹(FIFA) 카타르 월드컵에서 아르헨티나의 우승을 견인했고, 지난 여름 개최된 코파 아메리카 2024에서도 정상에 섰다. 매체는 "이번 마르카 아메리카 어워드는 메시의 성공을 다룬다. 그는 최근 인터 마이애미에서도 성공을 이뤘다"며 "이번 행사는 메시에 대한 경의를 표하며 이번 수상은 메시를 축구 역사상 가장 위대한 선수로 평가하는 기록으로 남을 예정"이라고 전했다. 메시는 "나는 우승을 세지 않는다. 대부분 개인 타이틀이었지만 그것은 장관이었다"며 "많은 순간이 뇌리를 스쳐간다. 모든 순간이 아릅답지는 않았지만 좌절, 실망은 내가 선수로서 성장하는 데 도움을 줬다"며 수상 소감을 말했다. 이어 "난 내가 꿈꾼 것을 모두 이뤘다. 어린 시절 꿈꿨던 것보다 더 많은 것을 해냈다. 모든 선수의 꿈인 월드컵 우승을 경험했다. 계속해서 더 많은 것을 이루기 위해 노력할 것이다. 하루하루를 즐기려고 노력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의 팬으로 알려진 방송인 피어스 모건은 반대의 의견을 내놨다. 그는 "메시가 세계 최고의 선수라고? 메시는 아르헨티나 역대 최고의 선수도 아니다"라며 의견을 내놓았다. 모건은 세계 최고의 선수를 호날두로 뽑았다. 모건은 2022년 당시 호날두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 있을 때 인터뷰를 진행한 것으로도 유명하다. 당시 호날두는 에릭 텐 하흐 감독 체제에서 후보로 밀려났고, 맨유와 텐 하흐 감독을 비난하는 인터뷰를 진행해 방출 통보를 받았다. 그동안 모건은 호날두를 칭송하며 메시에 대해서는 부정적인 의견을 내놨다. 모건은 2023년 메시의 발롱도르 수상을 놓고 "메시의 수상은 조작된 것"이라고 비판했고, 호날두에 대해서는 "호날두가 지금 아스날에 있었으면 25골 이상은 넣었을 것"이라고 칭천했다. 메시와 호날두는 축구 역사상 최고의 라이벌로 꼽힌다. 2000년대 후반부터 팀 타이틀, 개인 타이틀을 나눠 가졌다. 메시가 발롱도르 8회, 호날두가 5회를 수상하며 역대 발롱도르 1, 2위를 기록 중이다. 현재는 메시가 2022 카타르 월드컵 우승을 차지하며 우위를 점하고 있다.
“최동석 날 감시하려 SNS 시작” 박지윤, 의처증 주장 속 과거 발언 “지켜보는 것 같아” 주목[MD이슈](종합)[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정서적 바람’이라고 주장하는 최동석과 ‘의처증’이라고 맞서는 박지윤이 대립하는 가운데 과거 박지윤의 발언이 주목받고 잇다. 2015년 2월 방송된 JTBC ‘속사정 쌀롱’ 녹화에서 박지윤은 ‘내가 의심하게 되는 것들’에 관한 이야기를 나누다가 “남편이 내 일상을 보기 위해 SNS에 가입했다”고 말했다. 이어 “내가 남편한테 전화를 잘 안하는 스타일이다. 그래서 남편은 내가 어디서 누구와 뭘 하고 다니는지 궁금한 나머지 내 일상생활을 ‘감시’하기 위해 SNS에 가입해서 나만 팔로우한다”고 설명했다. 이듬해인 2016년 9월 방송된 SBS플러스 '손맛토크쇼 베테랑'에선 "쇼윈도 부부설이라는 오해까지 돌 정도로 남편과 사이가 좋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는 MC 김국진의 질문에 박지윤은 "저도 신기한 게 하나 있다"며 말문을 열었다. 그는 "계속 나를 감시하는 게 아닐까 싶을 정도로 내 일거수일투족에 반응을 한다"며 "이를테면 내가 SNS를 활발히 하는 편인데, 가장 먼저 '좋아요'를 눌러주는 게 남편이다. 내가 어디 가서 무엇을 하나 늘 지켜보는 것 같다"고 고백했다. 이에 김구라는 "그런 관심이 마냥 좋은 것은 아니지 않냐"고 질문을 던졌고 박지윤은 "사실 조금 부담스럽기도 하다"고 답했다. 한편 최근 두 사람의 이혼 전말이 담긴 녹취록이 공개되면서 파문이 확산되고 있다. 최동석은 "네가 사고치고, 앵커 잘리고, 제주도 쫓겨 왔고, 재취업도 못 하게 만들었다. 그 상황에서 우울증이 안 오냐. 그래서 병원에 갔더니 네가 정신병자라고 하지 않았냐?"며 "이성이 너한테 호감을 보인 걸 즐긴 거다. 바람을 안 피웠다고 주장하지만, 그게 정서적 바람"이라고 주장했다. 이에 박지윤은 “내가 너 정신병자라고 한 거는 너의 의처증 때문에 정신병자라고 한거야. 다른 남자 만나고 다닌 적 없어! 너의 망상이지. 증거 있냐고! 팩트만 대. 소송 걸어. 근데 왜 안 살겠다고 하는 나한테 괴롭히면서 지옥에서 살라고 하냐고”라고 따졌다. 성폭행 이슈도 불거졌다. 박지윤은 “나 겁탈하려고 했다, 성폭행하려고 했다”라고 얘기했고, 최동석은 “왜? 그건 부부끼리 그럴 수 있는 거야”라고 답하는 내용이 담겼다. 박지윤은 최동석에게 “부부끼리도 성폭행이 성립돼”라고 지적했다. 한 네티즌이 국민신문고에 ‘경찰은 최동석, 박지윤 부부의 성폭행 사건을 철저히 수사해 범죄 혐의가 드러날 시 엄히 처벌받게 해줄 것을 강력히 촉구하는 바입니다’라는 제목의 민원을 제기했고, 해당 민원은 현재 제주특별자치도 경찰청에 배정됐다. 경찰은 사실관계를 확인한 후 수사 여부를 정할 방침이다. 파문이 확산되자 최동석 소속사 스토리앤플러스는 18일 "최동석 씨가 TV조선(TV CHOSUN) 예능 프로그램 '이제 혼자다'에서 하차하게 되었음을 알려드린다"라고 밝혔다. 이어 "'이제 혼자다' 제작진과 소속사의 긴 논의 끝에 하차를 결정했다"라며 "이번 일로 프로그램에 피해가 가지 않기를 간절히 바라며, 개인사로 심려를 끼친 부분에 대해 다시 한번 고개 숙여 깊이 사죄드린다"라고 했다.
김민재 신뢰하는 콤파니 감독…'바이에른 뮌헨 센터백 로테이션은 없다'[마이데일리 = 김종국 기자] 축구대표팀의 주장으로 활약하며 월드컵 예선 2연승을 이끌었던 김민재가 소속팀 바이에른 뮌헨의 경기에 나선다. 바이에른 뮌헨은 20일 오전(한국시간) 독일 뮌헨 알리안츠아레나에서 슈투트가르트를 상대로 2024-25시즌 분데스리가 7라운드 홈경기를 치른다. 바이에른 뮌헨은 올 시즌 분데스리가에서 4승2무(승점 14점)를 기록 중인 가운데 라이프치히(승점 14점)에 골득실에 앞서며 리그 선두를 질주하고 있다. 독일 매체 TZ는 19일 '바이에른 뮌헨의 콤파니 감독은 수비에서 위험한 경기를 이어가고 있다. 전방 압박 뿐만 아니라 로테이션을 할 수 없기 때문'이라며 '바이에른 뮌헨은 높은 수비라인을 구축하기 때문에 집중력이 부족할 경우 역습에 취약하다. 반면 콤파니 감독은 공격진과 달리 센터백 운영에 있어 로테이션을 하지 않는다'고 전했다. 이 매체는 '슈투트가르트전에서도 김민재와 우파메카노가 센터백으로 출전할 전망이다. 바이에른 뮌헨 센터백들은 이미 한계에 도달했을 수도 있다. 우파메카노는 프랑크푸르트전에서 허벅지 문제를 겪었고 프랑스 대표팀에 소집되지 못했다. 하지만 몸상태를 회복한 우파메카노는 슈투트가르트전 출전 준비가 되어 있을 것'이라고 언급했다. 김민재에 대해선 '목요일부터 바이에른 뮌헨에 복귀해 훈련을 진행하고 있다. 김민재는 프랑크푸르트전에서 잠시 발목 치료를 받기도 했다'고 전했다. TZ는 '올 시즌 초반 김민재와 우파메카노는 몸살을 겪어도 기본적으로 경기에 나섰다. 콤파니 감독은 센터백의 휴식을 원하지 않고있고 여유도 없다'며 '다이어가 백업으로 활용될 수 있지만 스피드가 부족하고 콤파니 감독의 모험적인 스타일에 적합하지 않다. 이토는 중족골 골절 부상 이후 경기에 나서기는 이른 상황이다. 미드필더 고레츠카가 임시적으로 센터백으로 나설 수도 있다'는 뜻을 나타냈다. 독일 매체 란은 18일 바이에른 뮌헨의 경기 운영 변화 가능성을 언급하면서 '바이에른 뮌헨은 수비 문제가 있고 콤파니 감독은 옵션을 보유하고 있다. 바이에른 뮌헨은 A매치 휴식기에 앞서 수비 약점을 드러냈다. 콤파니 감독은 수비를 안정시키기 위해 무엇을 할 수 있나'라면서도 '결국 콤파니 감독이 아무것도 변화시키지 않을 가능성이 있다. 프랑크푸르트는 바이에른 뮌헨을 상대로 3골을 넣었지만 마르무시와 에키티케 같은 선수들이 적은 득점 기회에서도 골을 넣었다. 바이에른 뮌헨은 올 시즌 분데스리가에서 경기 당 5.1개의 슈팅만 허용한다. 과르디올라 감독이 팀을 이끌었던 시절보다 더 적은 슈팅을 허용한다. 바이에른 뮌헨이 수비 시스템을 조정할 이유가 없을 수도 있다'고 언급했다. 바이에른 뮌헨은 최근 공식전 3경기 연속 무승부를 기록하고 있다. 지난 6일 열린 프랑크푸르트전에선 3골을 실점하기도 했다. 분데스리가 선두 바이에른 뮌헨은 올 시즌 분데스리가 6경기에서 7골을 실점해 4골을 실점한 6위 우니온 베를린보다 실점이 많지만 콤파니 감독은 김민재에 대한 변함없이 신뢰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에르난데스 상대 복수혈전 꿈꾸는 '타율 5할 3홈런' 삼성 복덩이 "4차전에서 끝낸다"[마이데일리 = 잠실 심혜진 기자] 삼성 라이온즈 '복덩이' 르윈 디아즈가 4차전에서 시리즈를 끝내겠다는 각오를 밝혔다. 디아즈는 지난 8월 루벤 카데나스의 대체 외국인 선수로 KBO리그에 입성했다. 외국인 선수 등록 마감일이었던 15일 극적으로 삼성에 합류했다. 정규리그 29경기서 타율 0.282 7홈런 19타점 OPS 0.849로 좋은 활약을 펼쳤다. 그의 존재감은 가을야구에서 더 빛나고 있다. 3경기를 치르는 동안 타율 0.500(10타수 5안타) 3홈런 6타점의 심상치 않은 타격감을 보이고 있다. 1차전에서 홈런 1개, 2차전에서는 연타석 홈런을 만들어내며 장타력도 과시하고 있다. 잠실 원정에 나선 3차전에서도 디아즈는 큼지막한 파울 홈런을 두 개나 때려냈다. 2회 첫 타석에서 우측 담장으로 향하는 큰 타구를 날렸으나 폴대 바깥쪽으로 나갔다. 이어 4회 1사 1루에서도 다시 우측으로 휘어나가는 타구를 보냈다. 막판에 우측 폴 바깥쪽으로 휘어져 나갔다. 삼성은 비디오 판독을 요청했지만 바뀌지 않았다. 하루가 지나서도 이 2개의 파울 홈런은 아쉬움이 남았다. 0-1로 졌기 때문이기도 하다. 박진만 감독 역시 "디아즈의 파울 홈런이 아쉽다"고 꼽았다. 18일 우천 취소가 된 후 만난 디아즈는 "첫 번째 것은 치자마자 파울이라는 걸 직감했다. 두 번째 타구가 아쉬웠다. 긴가민가했다. 그 생각 때문에 두 번째 타구가 더 아쉬웠던 것 같다"면서 "동료들도 라커룸에서 오늘 아침까지도 대구라면 폴대에 맞았을 거라고 이야기를 했다"고 웃어보였다. 에르난데스를 상대로 안타를 기회가 있었으나 아쉽게 치지 못했다. 0-1로 끌려가던 8회초 2사 1, 2루에서 에르난데스를 만났다. 볼카운트 1-1에서 3구째 빠른 볼을 쳤지만 유격수 정면으로 향했다. 삼성으로서는 가장 큰 기회였는데 아쉽게 무산됐다. 디아즈는 "에르난데스와는 잘 아는 사이다. 마이애미에서 3~4년을 같이 뛰었다. 직구와 커맨드가 좋은 투수라는 걸 알고 있었다"면서 "홈런을 쳤으면 좋았을 텐데, 다음에 만나면 대갚아주겠다"고 의지를 불태웠다. 잘 아는 투수이기 때문에 동료들에게도 에르난데스 공략법을 전수할 수 있을 터. 디아즈는 "첫 타석을 하고 통역을 통해 동료들에게 이야기를 했었다. 에르난데스의 투구 템포가 빠르다. 직구 타이밍에 늦기 보다는 템포에 늦어서 (타격) 준비가 늦는다는 기분이 있었다. 그래서 이 부분을 동료들에게 공유했다. 이 부분을 잘 준비한다면 괜찮을 것 같다"고 조언을 했다. 3경기 밖에 하지 않았지만 KBO리그의 가을야구를 만끽하고 있다. 디아즈는 "3경기가 모두 매진이 됐고, 팬분들이 야구장을 꽉 채워주신 부분이 너무 좋다. 더 열정적으로 응원해주시는 것 같다. 나 역시 팬분들의 응원을 즐기려고 하고 있다"며 "단기전 같은 경우는 한 타석 한 타석이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출루를 목적으로 타석에 임하고 있다. 팀의 승리를 위해 도움을 주고 싶어서 어떻게든 하려다 보니 더 좋게 나오는 것 같다"고 돌아봤다. 삼성은 2승 1패로 앞서 있다. 1승만 더 하면 한국시리즈에 올라선다. 디아즈는 "무조건 승리다. 내일 시리즈를 끝내겠다는 목표를 가지고 야구장에 나올 것이다. 무조건 어떻게서든 이기기 위해 열심히 뛰겠다"고 각오를 전했다.
이솔이 "♥박성광 前 그녀 만났다. 여보 당황하지 마"[마이데일리 = 고향미 기자] 개그맨 박성광의 7세 연하 아내 이솔이가 근황을 공개했다. 이솔이는 지난 17일 자신의 개인 소셜미디어 계정을 통해 "오늘은 어쩌면 한 때... 저보다도 제 남편을 더 사랑했을... 남편의 전 X 그녀를... 만나러..."라는 글과 함께 카페에서 누군가를 기다리고 있는 사진 여러 장을 업로드 했다. 그러면서 이솔이는 "다녀온 영상이 유튜브에 올라갔어요!!!! 오랜만에 만난 두 여자 사이에서 남편은... 반응은...? 유튜브에서 확인해주세요♥"라며 해당 영상의 썸네일을 추가 업로드 했다. 이솔이가 언급한 박성광의 X는 전 매니저 임송으로, 그는 MBC 예능프로그램 '전지적 참견 시점'에서 박성광의 매니저로 출연한 이후 유명세를 탔지만 건강상의 이유로 퇴사했다. 이에 이를 본 네티즌들은 "넘 재미있게 봤어요", "송이님 봐서 너무 반가웠어요", "성광님 송이님 인연 영원하길"이라는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제약회사 영업사원으로 근무하던 이솔이는 지난 2020년 8월 박성광과 1년 7개월간의 열애 끝에 결혼했다. 슬하에 자녀는 없다. 이후 이들은 SBS 예능프로그램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을 통해 신혼 일상을 공개해 많은 사랑을 받았다. 이솔이와 박성광은 또 서울 광진구에 위치한 20억대 고급 주택 '더 라움 펜트하우스'로의 이사를 앞두고 있다. 이곳은 걸그룹 트와이스 모모와 정연 또한 소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화제를 모았다.
토트넘 역대 어시스트 1위 레전드, "누군가 내 기록 넘어선다면 손흥민이기를 원한다"[마이데일리 = 김종국 기자] 토트넘 역대 최다 어시스트 기록을 보유하고 있는 앤더튼이 손흥민이 자신의 기록을 넘어설 가능성에 대해 언급했다. 앤더튼은 지난 1992년부터 2004년까지 토트넘의 윙어와 공격형 미드필더로 활약하며 토트넘에서 68개의 어시스트를 기록했다. 앤더튼은 토트넘 역대 개인 최다 어시스트 기록을 보유하고 있다. 손흥민은 토트넘에서 통산 64개의 어시스트를 기록한 가운데 앤더튼의 기록을 4개 차로 추격하고 있다. 앤더튼은 19일 영국 더선을 통해 "누군가가 나의 기록을 깰 수 있다면 그 선수가 손흥민이길 바란다. 손흥민은 팀 플레이어이기 때문이다. 나는 항상 팀을 먼저 생각했다. 나는 내가 득점한 것만큼 득점 기회를 만들고 동료가 골을 넣는 것에서도 기쁨을 느꼈다"는 뜻을 나타냈다. 앤더튼은 "나는 현재 미국에서 살고 있고 이곳의 모든 스포츠는 어시스트 같은 기록에 대해 주목한다. 미국인 친구들은 어시스트가 중요하게 언급되지 않는 것이 문제라고 이야기한다"며 "나는 이 기록에 대해 매우 자랑스럽다. 토트넘에서 처음 적응하는데 어려움을 겪었지만 셰링엄과의 골을 합작한 것은 좋았다"고 전했다. 앤더튼은 셰링엄과 프리미어리그에서 27골을 합작했다. 손흥민은 케인과 47골을 합작해 프리미어리그 역대 최다골 합작 기록을 보유하고 있다. 앤더튼은 "쏘니와 케인의 득점 합작 기록을 봤을 때 나는 셰링엄과 나의 기록이 프리미어리그 상위 5위 안에 포함된 것을 봤다"며 손흥민의 활약으로 인해 자신의 기록이 재조명 된 것도 언급했다. 앤더튼은 "축구계 사람들은 손흥민이 얼마나 뛰어난 선수인지 알고 있다. 손흥민은 완벽한 축구 선수다. 열심히 노력하고 기회를 만들고 골을 넣는다. 항상 좋은 활약을 펼쳤다"며 손흥민의 활약을 높게 평가했다. 손흥민은 지난달 열린 카라바흐와의 2024-25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 페이즈 2차전에서 허벅지 통증을 호소한 후 교체됐고 이후 부상으로 인해 경기에 나서지 못하고 있지만 19일 열리는 웨스트햄 유나이티드와의 2024-25시즌 프리미어리그 8라운드에서 부상 복귀전을 치를 것으로 점쳐지고 있다. 토트넘의 포스테코글루 감독은 웨스트햄전을 앞두고 "손흥민과 히샬리송은 동료들과 함께 훈련을 잘 소화했다. 우리에게는 정말 긍정적인 일이다. 손흥민은 경기에 나설 준비가 되어 있다"고 전했다. 영국 매체 스포츠몰은 '손흥민이 토트넘의 선발 명단에 복귀할 것이다. 베르너를 대신해 다시 토트넘의 왼쪽 측면 공격수로 경기에 나설 것' 이라고 점쳤다. 영국 스퍼스웹은 토트넘의 웨스트햄 유나이티드전 선발 명단을 예측하면서 손흥민이 왼쪽 측면 공격수로 선발 출전해 솔랑케, 브레넌 존슨과 함께 스리톱을 구성할 것으로 예상했다.
'이강인+야말' 역대급 듀오 탄생 불발...PSG, '3718억' 초대형 제안→바르셀로나 '단칼에 거절'[마이데일리 = 노찬혁 기자] 후안 라포르타 바르셀로나 회장이 라민 야말에 대한 거액의 제안을 받았다고 고백했다. 글로벌 매체 '트리뷰나'는 18일(이하 한국시각) "바르셀로나 라포르타 회장은 이번 여름 이적시장에서 2억 5000만 유로(약 3718억원)의 제안을 받았지만 이를 거절했다고 말했다"고 밝혔다. 야말은 스페인 국적의 공격수다. 주 포지션은 우측 윙어다. 라리가와 스페인 대표팀,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최연소 출장 기록을 작성한 선수로 리오넬 메시 이후 라 마시아가 배출한 역대급 재능으로 평가 받고 있다. 2012년 5살에 바르셀로나 유스팀에 입단한 야말은 빠른 월반으로 주목을 받았다. 야말은 2022-23시즌 바르셀로나 역사상 리그 최연소 데뷔 기록을 썼고, 바르셀로나가 2022-23시즌 우승을 차지하며 역대 최연소로 메이저 트로피를 손에 넣었다. 지난 시즌 야말은 바르셀로나에서 주전 자리를 꿰찼다. 야말은 UEFA 유로 2024에 스페인 대표팀 소속으로 출전해 7경기 1골 4도움을 기록해 스페인의 우승을 견인했다. 야말은 대회 영플레이어상과 도움왕을 차지했다. 올 시즌 초반 야말은 세계 최고의 선수로 성장했다. 만 17세의 나이로 라리가 8경기 4골 5도움을 기록하면서 득점 공동 6위, 도움 공동 1위에 올랐다. 공격포인트에서는 로베르트 레반도프스키와 함께 공동 1위를 기록 중이다. 사실 야말은 지난 시즌이 끝난 뒤 파리 셍제르망(PSG)의 관심을 받았다. PSG는 올 시즌을 앞두고 슈퍼스타를 잃었다. PSG는 킬리안 음바페가 레알 마드리드로 이적하자 음바페의 대체자 영입 작업에 나섰고, 야말 영입을 노렸다. PSG는 야말을 영입하기 위해 천문학적인 이적료를 제시했다. PSG는 바르셀로나에 2억 5000만 유로(약 3718억원)를 제안했다. 이는 역대 최고 이적료다. PSG는 바르셀로나로부터 네이마르를 영입하는 데 2억 2000만 유로(약 3273억원)를 지불했다. 그러나 바르셀로나는 이 제안을 단칼에 거절했다. 바르셀로나는 야말과 재계약을 체결하면서 10억 유로(약 1조 4877억원)의 바이아웃 조항을 삽입했다. 현재 라말은 이적시장에서 1억 5000만 유로(약 2231억원)로 평가 받고 있다. 만약 야말이 PSG에 입단했다면 이강인과 호흡을 맞출 뻔했다. 이강인은 지난 시즌 PSG 유니폼을 입은 뒤 3관왕을 경험한 뒤 올 시즌 초반 주전으로 활약하고 있다. 최근에는 스트라이커로 뛰며 폴스나인 역할을 맡고 있다.
'불완전한 채식주의자' 감독의 끝없는 기행…“네 발로 기어가!”→코치 반발에 “입닥쳐!”…‘독불장군 스타일’ 이 ‘신사의 나라’ 사령탑에 올랐다[마이데일리 = 김성호 기자]잉글랜드 국가대표팀 감독으로 선임된 토마스 투헬. 독일 태생인 그는 선수시절에는 보잘 것 없는 수비수였다. 6시즌 동안 독일 분데스리가에서는 뛰어보지도 못했고 하위 리그에서만 맴돌다 선수생활을 접었다. 25살에 은퇴했는데 무릎 부상때문이었다. 그리고 유소년 코치를 거친 투헬은 2007년 아우크스부르크 II의 감독으로 부임하면서 지도자 인생의 꽃을 피우기 시작했다. 2015년부터 2017년까지 분데스리가 보루시아 도르트문트 사령탑에 올라 2016-17년 리그 우승과 DFB-포칼 우승을 일궈냈다. 지도력을 인정받은 투헬은 2018년 파리 생제르맹 감독으로 부임한 후 리그 1 2연패를 달성했다. 잉글랜드 프리미어 리그 첼시로 이적한 투헬은 2020-21시즌 유럽축구연맹 챔피언스 리그 우승 트로피를 들어올렸다. 하지만 첼시의 구단주가 러시아인 로만 아브라모 비치에서 미국인 토드 보엘리로 바뀌면서 결국 팀을 떠났다. 2022-23 시즌 개막 한달만에 전격적으로 경질됐다. 이듬해 독일 분데스리가 바이에른 뮌헨으로 이적했지만 1시즌만에 다시해임됐다. 이후에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감독의 가장 강력한 후보로 떠올랐지만 그는 사양했다. 그리고 결국 잉글랜드 국가대표 사령탑에 선임돼 다시 잉글랜드로 돌아왔다. 투헬은 선수시절에도 성격이 까탈스러워 동료들과 잘 어울리지 못했다고 한다. 지도자가 된 후에는 ‘독불장군’처럼 행동해 많은 마찰을 빚기도 했다. 영국 언론들은 투헬이 잉글랜드 감독에 선임됨과 동시에 그의 옛날 기행들을 소개하면서 투헬의 지도력을 재조명했다. 그는 가는 곳 마다 조직에서 마찰을 빚었다. 경영진 뿐 아니라 선수, 상대편 감독 등과 부딪혔다는 것이다. 최근 영국 더 선은 투헬이 도르트문트 감독시절의 기행을 소개했다. 마음에 들지 않은 선수에게 네 발로 기어가도록 한 적이 있다고 전했다. 투헬의 본성이 드러나기 시작한 시기는 도르트문트 감독 전인 마인츠 시절부터라고 한다. 그는 팀의 재건을 위해 더 많은 투자를 경영진에 요구했지만 거부당하자 감독직을 그만뒀다. 위르겐 클롭 감독에 이어 도르트문트 지휘봉을잡은 투헬은 선수들과 마찾을 자주 빚었다. ‘독재자’스타일인 투헬의 선수 관리 방침에 선수들이 불만을 품었다고 한다. 특히 마츠 후멜스, 네벤 수보티치, 야쿠브 블라슈치코프스키, 로만 바이덴펠러 등 베테랑 선수들과 자주 마찰을 빚었던 것. 투헬은 공격수 엠레 모르가 자신의 지도스타일에 불만을 갖자 코치에 대해 기상천외한 처벌을 내렸다고 한다. 당시 모로가 게으름을 피우자 투헬은 그에게 피트니스 코치를 붙여 관리하게 했다. 하지만 모르는 열심히 운동을 하지 않았고 이에 화가 난 투헬은 피트니스 코치에게 경기장을 기어가게 했다. 코치가 불평하자 투헬은 “입닥쳐!”라고 소리쳤다. 화가 머리끝까지 난 투헬은 무려 세 번이나 “입닥쳐”라고 소리쳤다고 한다. 또한 투헬은 도르트문트의 최고 경영자인 한스-요아힘 바츠케와 스포츠 디렉터 미하엘 초어크와도 갈등을 빚었다고 한다. 결국 독일컵 우승을 차지했지만 구단은 그를 해임했다. 파리 생제르맹에서도 투헬은 스포츠 디렉터와 계속해서 마찰을 일으키는 바람에 2연패를 달성했지만 결국 경질됐다. 첼시 감독시절 토드 보엘리와도 사이가 좋지 않았다. 야구 전문가였던 보엘리는 축구 문외한이었던 탓에 얼토당토 않은 지시를 내렸다고 한다. 이에 투헬은 짜증을 내면서 반발했다. 안토니오 콘테 토트넘 감독과도 악수 사건으로 불화를 겪었고 바이에른 뮌헨에서는 선수들에게 막말을 퍼붓는 등 가는 곳마다 결말은 좋지 않았다. 한편 투헬은 자신이 채식주의자라고 첼시 감독시절 밝힌 바 있다. 물론 완전한 채식주의자가 아니라 불완전한 채식주의자, 즉 ‘플렉시테리언’이라고 한다. 상황에 따라 육식을 한다는 것이다.
'금융인♥' 손연재, 출산 1년도 안됐는데…복근 선명 '놀라워라'[마이데일리 = 고향미 기자] 전 리듬체조 국가대표 손연재가 근황을 공개했다. 손연재는 지난 17일 자신의 개인 소셜미디어 계정을 통해 "패딩의 계절이 돌아왔다. 구름을 입은 듯 너무 포근해♥"라는 글과 함께 사진 여러 장을 업로드 했다. 해당 게시물에서 손연재는 공원을 산책하고 있는데, 특히 지난 2월 첫 아들을 출산했음에도 타이트한 크롭 티셔츠 차림으로 드러난 납작배와 복근이 눈길을 끈다. 이에 이를 본 네티즌들은 "배를 보니 몸매 관리 하시는 구나. 자기관리 짱", "애는 나만 낳았나보다...", "여전히 요정님 같아요"라는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1994년생 만 30세인 손연재는 은퇴 후 아카데미를 설립해 CEO로 변신했다. 또한 지난 2022년 8월 9세 연상 금융업계 종사자와 결혼했다. 이후 손연재는 올해 6월 남편과 공동명의로 서울 용산구 이태원동에 있는 단독주택을 72억 원에 구매해 화제를 모았다. 이들은 지난 4월 말 소유권이전등기를 마쳤으며, 등기부등본상 은행권 대출은 받지 않고 전액 현금으로 조달한 것으로 알려졌다.
박수홍♥김다예, 딸 SNS 프로필 사진도 변경 完 "전복이 지구별 도착"[마이데일리 = 고향미 기자] 개그맨 박수홍과 그의 아내 김다예가 딸의 근황을 공개했다. 박수홍, 김다예 부부는 지난 18일 딸의 소셜미디어 계정 프로필 사진을 딸의 사진으로 최초 변경했다. 이어 '전복이(태명) 2024년 10월 14일 14시 22분 지구별 도착'이라고 적었다. 해당 사진에서 전복이는 천사처럼 곤히 잠을 자고 있는데, 특히 신생아임에도 짙은 쌍꺼풀과 수북한 머리숱 등 벌써부터 미래가 기대되는 미모를 지니고 있어 눈길을 끈다. 앞서 박수홍, 김다예 부부는 지난 15일과 16일 "귀여웡 ㅋㅋㅋ 태어난 지 3시간 된 물만두♥", "전복아 우는 거 왜케 귀엽ㅋㅋㅋ 머리는 까만 헬멧이야 뭐야!? ㅋㅋㅋ"라는 글과 함께 딸의 사진을 공개, 큰 애정을 드러내기도 했다. 한편 박수홍은 지난 2021년 23세 연하 김다예와 혼인신고하고 이듬해 결혼식을 올렸으며, 김다예는 지난 14일 시험관 시술로 얻은 첫 딸을 출산했다. 딸의 태명인 '전복이'에 대해 박수홍은 지난 8월 방송된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에 출연해 "당시 나의 상황 상 전화위복이 필요했고, '전, 복이에요'라는 뜻도 있다. 아내 꿈에 전복이 나오기도 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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