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韓 선수 UCL 결승 맞대결? '방출설'만 키웠다!"…김민재-이강인 모두 방출 가능성 제기, '냉혹한 현실, 상처만 받은 UCL 4강'[마이데일리 = 최용재 기자]설레발이었다. 한국 축구 선수 최초의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결승 맞대결 기대감은 사라졌다. 오히려 냉혹한 현실을 느낄 수 있는 UCL 4강이었다. 이강인의 파리 생제르맹(PSG)과 김민재의 바이에른 뮌헨이 2023-24시즌 UCL 4강에 올랐다. 엄청난 기대감이 쏟아졌다. 특히 한국 선수 최초의 UCL 결승 맞대결에 대한 기대감이 높았다. 한국 축구에서 한 번도 일어나지 않은 영광이었기 때문이다. 하지만 기대감은 사라졌고, 냉정한 현실이 한국 선수들에게 상처를 줬다. 김민재는 그야말로 UCL로 인해 마녀사냥을 당하고 있다. 지난 레알 마드리드와 4강 1차전에 선발로 나섰고, 2실점에 모두 관여했다. 그러자 김민재를 향한 비난의 화살이 폭주했다. 심지어 토마스 투헬 바이에른 뮌헨 감독도 공개 저격에 나섰다. 그는 김민재를 향해 "탐욕스러운 수비"라고 비난했다. 1차전에서 레알 마드리드와 2-2로 비긴 바이에른 뮌헨은 오는 9일 2차전을 가진다. 1차전에서는 마타이스 데 리흐트가 부상을 당해 김민재가 경기에 나설 수 있었다. 데 리흐트가 부상에서 돌아왔다. 김민재의 자리는 없다. 데 리흐트-에릭 다이어 선발이 확정적이다. 바이에른 뮌헨이 결승에 진출한다고 해도 김민재의 공간을 없을 것이 확실하다. PSG는 결승 진출에 실패했다. 1차전 도르트문트 원정에서 0-1로 패배한 PSG는 2차전 홈에서도 0-1로 패배했다. PSG는 1, 2차전 합계 0-2 패배로 UCL에서 탈락했다. 이강인은 UCL 4강에서 외면을 받았다. 1차전에서는 아예 경기에 출전하지 못했다. 2차전에서는 후반 막판 급할 때 투입됐다. 이강인은 후반 31분에서야 교체 투입됐다. 무언가를 보여줄 시간이 없었다. 이강인은 UCL 4강 무대를 밟아본 것만으로 만족해야 했다. 이번 UCL 4강을 통해 김민재와 이강인의 현실을 느낄 수 있었다. 두 선수 모두 팀에서 입지가 불안하다. 감독의 신뢰를 받지 못하고 있다. 바이에른 뮌헨과 PSG 모두 UCL이 가장 중요한 대회다. 가장 많은 공을 들이고, 가장 많은 기대를 받는 대회다. 이 대회에서 출전 기회를 받지 못한다는 건, 팀의 핵심 멤버, 주축 멤버가 아니라는 의미다. 김민재가 그랬고, 이강인이 그랬다. UCL 4강이라는 큰 무대에 초대 받은 이들이 진정한 팀 내 핵심 멤버다. 부정할 수 없다. 감독이 신뢰하지 않는 선수를 UCL 4강에 선발로 내보낼 리 없다. 반대로 자신이 신뢰하는 선수를 벤치로 밀어낼 리도 없다. 이런 팀 내 입지 불안은 자연스럽게 방출설로 이어지고 있다. 독일 언론들은 김민재 방출설을 제기했다. 올 시즌을 끝으로 김민재를 매각할 수 있다는 가능성을 제기했다. 이강인도 마찬가지다. 최근 킬리안 음바페 대체자를 찾고 있는 PSG는 나폴리의 빅터 오시멘을 원하고, 오시멘을 영입하기 위해 현금+선수를 내줘야 하는데, 그 거래 대상 선수에 이강인이 포함됐다. 팀의 입지가 확실하면, 감독의 신뢰가 있다면 이런 이적설에 휘말릴 필요가 없다. 이번 UCL 4강은 기대로 시작해 절망으로 끝났다. 김민재와 이강인, 유럽 빅클럽의 냉혹한 현실을 받아들여야 했다. 그만큼 빅클럽은 힘든 야생이다. 조금만 틈을 보이면 밟히는 곳이다. 최고가 되느냐, 추락하느냐, 중간이 없다. 그래서 힘들다. 그래서 빅클럽 선수들이 대우를 받는 것이고, 가치를 인정 받는 것이다. 이번 UCL 4강을 계기로 김민재와 이강인은 한 단계 더 도약해야 한다. 이제 첫 시즌이다. 다음을 위해 고통을 감내하고 전진해야 한다. 팀 내에서 확고한 입지를 다지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선배 박지성과 손흥민이 UCL 결승에 선발로 뛸 수 있었던 이유다. 빅클럽 입성 그 자체에 안주했다가는, 방출설이 현실이 될 수 있다. [이강인, 김민재. 사진 = 게티이미지코리아, PSG]
4433억원 양키스 공갈포 모처럼 이름값…괴력의 191.2km, 오타니 넘었다, 258승 레전드 ‘굴욕’[마이데일리 = 김진성 기자] 메이저리그 대표 ‘공갈포’ 지안카를로 스탠튼(35, 뉴욕 양키스)이 모처럼 이름값을 했다. 258승을 자랑하는 ‘레전드’ 저스틴 벌랜더(41, 휴스턴 애스트로스)에게 굴욕을 안겼다. 스탠튼은 8일(이하 한국시각) 미국 뉴욕주 뉴욕 브롱스 양키스타디움에서 열린 2024 메이저리그 휴스턴과의 홈 경기에 5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전, 4타수 1안타(1홈런) 1타점 1볼넷 2득점을 기록했다. 시즌 7번째 홈런이 의미 있었다. 양키스가 6-1로 앞선 5회말. 스탠튼은 선두타자로 등장, 휴스턴 선발투수 벌랜더를 만났다. 초구 86.2마일 슬라이더를 잡아당겨 비거리 421피트(약 128.3m), 타구속도 118.8마일(191.2km)짜리 솔로홈런을 쳤다. 발사각은 고작 15도였다. 양키스타디움 좌중간 담장을 살짝 넘어갔다. 그러나 타구가 직사포, 흡사 총알이나 로켓을 보는 듯했다. 스탯캐스트에 따르면, 이 타구는 2015년 측정을 시작한 뒤 벌랜더가 얻어맞은 가장 빠른 타구였다. 실제 118.8마일은, 올 시즌 최고 타구속도 2위 안타다. 1위는 오타니 쇼헤이(30, LA 다저스)의 119.2마일이다. 오타니는 4월28일 캐나다 온타리오주 토론토 로저스센터에서 열린 토론토 블루제이스와의 원정경기, 2-0으로 앞선 2회초 2사 1,3루서 기쿠치 유세이에게 볼카운트 2B2S서 5구 98.2마일 포심을 공략, 비거리 119.2마일짜리 1타점 우전적시타를 날렸다. 맞는 순간 토론토 내야진이 대응할 수 없었다. 즉, 스탠튼의 118.8마일짜리 이 홈런은 올 시즌 메이저리그에서 나온 가장 빠른 속도의 홈런이라는 의미. 올 시즌 최고속도 홈런 2위가 오타니의 118.7마일이다. 4월23일 워싱턴 내셔널스와의 원정경기, 3-1로 앞선 9회초 선두타자로 등장해 1B서 2구 85.6마일 스플리터를 공략, 우월 솔로포를 쳤다. 스탠튼은 올 시즌 32경기서 119타수 27안타 타율 0.227 7홈런 19타점 17득점 OPS 0.741이다. 2014-2015 오프시즌에 마이애미 말린스와 체결한 13년 3억2500만달러(약 4433억원) 대형계약의 막바지를 보내고 있다. 부상도 잦았고, 2017년 59홈런처럼 좋은 모습을 보여준 시즌도 있었다. 종합적으로 계약규모만큼의 몸값을 하고 있다고 보긴 어렵다. 전형적인 공갈포라서, 홈런 대비 생산력이 아주 빼어난 편은 아니다. 2018년 양키스 트레이드 이후 30홈런 시즌은 단 세 차례였다. 이 계약도 2027년이면 끝난다. 스탠튼도 그땐 30대 후반이다.
'13남매 장녀' 남보라, 11번째 동생 입대에 울컥 "이제 2명 남았다" [마데핫리뷰][마이데일리 = 이예주 기자] 배우 남보라가 동생의 입소식에 함께했다. 8일 유튜브 채널 '남보라의 인생극장'에는 '짜장면을 손으로 야무지게 먹던 경우가 군대에 갔어요 너가 벌써 20살이라고?!'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영상 속 남보라는 "오늘 제 동생 11번째가 군대 간다. 그래서 지금 훈련소에 가는 길이다"라고 밝혔다. 남보라는 "경우가 이제 20살이 되어서 대학교 1년 재학하고 그 다음에 바로 군대에 가는 것이다. 이제 우리 집에 군대 갈 사람이 두 명 남았다. 막내도 군대 갈 때 너무 기분이 이상할 것 같다. 막내들은 좀 '보내도 되나?' 이런 느낌이다"라며 동생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가족들과 모두 모여 식사를 마친 남보라는 물집 방지 밴드와 내의 등 동생에게 필요한 물건들을 모두 챙겼다. 남보라는 동생에게 "가지마"라며 아쉬움을 드러낸 후 함께 사진을 찍고 동생을 훈련소로 보냈다. "가는 날에 눈이 많이 오니까 좀 그렇다"고 안타까워하던 남보라는 "친구들이랑 친하게 지내고, 뭐 시키면 '제가 왜 해야 됩니까?'라고 해라. 밖에 나가서 커피도 시켜보고"라면서 농담식으로 조언을 건넸다. 동생의 뒷모습을 보며 계속 "아이고"라고 마음 아파 하던 남보라는 "경우도 갔네. 나머지 동생들은 어떻게 보내지. 더 걱정돼서 못 보낼 것 같애"라고 말했다.
[MD포토] 트리플에스 어셈블24, '24명이 선보이는 엔딩포즈'[마이데일리 = 송일섭 기자] 그룹 트리플에스(tripleS)가 8일 오후 서울 광장동 예스24 라이브홀에서 진행된 첫 정규앨범 'ASSEMBLE24(어셈블24)' 발매 쇼케이스에서 열정적인 무대를 선보이고 있다. 트리플에스는 24인조 다국적 걸그룹으로, 첫 완전체 정규앨범 'ASSEMBLE24(어셈블24)'는 전 세계 팬들이 직접 투표를 통해 직접 타이틀곡을 선정해 관심을 모으고 있다. 팬들이 선택한 타이틀곡 'Girls Never Die(걸스 네버 다이)'는 고난과 어려움 속에서도 무너지지 않는 소녀들의 의지를 드러내는 곡이다. 8일 오후 6시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MD포토] 트리플에스, '걸크러시 매력 가득'[마이데일리 = 송일섭 기자] 그룹 트리플에스(tripleS)가 8일 오후 서울 광장동 예스24 라이브홀에서 진행된 첫 정규앨범 'ASSEMBLE24(어셈블24)' 발매 쇼케이스에서 열정적인 무대를 선보이고 있다. 트리플에스는 24인조 다국적 걸그룹으로, 첫 완전체 정규앨범 'ASSEMBLE24(어셈블24)'는 전 세계 팬들이 직접 투표를 통해 직접 타이틀곡을 선정해 관심을 모으고 있다. 팬들이 선택한 타이틀곡 'Girls Never Die(걸스 네버 다이)'는 고난과 어려움 속에서도 무너지지 않는 소녀들의 의지를 드러내는 곡이다. 8일 오후 6시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방출설' 김민재, 산티아고 베르나베우 입성→투헬은 선발 제외 공개 발표[마이데일리 = 김종국 기자] 김민재의 바이에른 뮌헨이 레알 마드리드와의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원정 경기를 앞두고 있다. 바이에른 뮌헨은 9일 오전(한국시간) 스페인 마드리드 산티아고 베르나베우에서 레알 마드리드를 상대로 2023-24시즌 UEFA 챔피언스리그 4강 2차전을 치른다. 바이에른 뮌헨은 지난 1일 열린 챔피언스리그 4강 1차전 홈경기에서 2-2로 비긴 가운데 일주일 만의 재대결을 앞두고 있다. 바이에른 뮌헨 선수단은 레알 마드리드전을 하루 앞두고 마드리에 입성했다. 바이에른 뮌헨은 김민재를 포함해 21명의 마드리드 원정 명단을 발표했다. 무릎 부상으로 인해 레알 마드리드와의 올 시즌 챔피언스리그 4강 1차전에 결장한 데 리흐트는 레알 마드리드전을 앞두고 팀 훈련에 합류한 가운데 마드리드 원정 명단에 포함됐다. 김민재는 레알 마드리드와의 챔피언스리그 4강 1차전 이후 집중적인 비난을 받았다. 김민재는 레알 마드리드와의 챔피언스리그 4강 1차전 홈경기에서 비니시우스에게 선제골을 허용하는 상황에서 잘못된 위치 선정과 움직임이 지적받았다. 이후 김민재는 후반전 종반 레알 마드리드 공격수 호드리구에게 파울을 범해 동점골 실점으로 이어진 페널티킥을 허용했다. 바이에른 뮌헨 투헬 감독은 레알 마드리드전을 마친 후 "김민재가 그렇게 공격적으로 나서면 안된다. 센터백이 그렇게 하면 안된다"며 "김민재는 너무 욕심이 많다. 볼을 향해 압박이 가해지지 않았고 어떤 일이 발생할지 알 수 없다. 너무 쉽게 무너졌다. 그곳에서 김민재를 도울 수 있는 사람은 아무도 없었다. 김민재가 수비에서 삼각형을 구축하고 싶어하는 것 같은데 그것은 좋은 방법이 아니다. 볼이 움직이기 전에 너무 공격적으로 나서는 것은 너무 욕심쟁이 같은 모습"이라며 불만을 숨기지 않았다. 레알 마드리드전 이후 김민재의 방출설도 언급됐다. 독일 FCB인사이드는 '김민재는 레알 마드리드와의 챔피언스리그 4강 1차전에서 두 번의 실수로 인해 평판이 더욱 나빠졌다. 이제 김민재는 바이에른 뮌헨의 방출 명단에도 이름을 올렸다'며 '김민재는 레알 마드리드전 선제골 실점 상황에서 형편없는 위치선정을 보였고 페널티킥 허용 상황에선 지나치게 탐욕스러운 태클을 했다. 김민재는 수 많은 바이에른 뮌헨 팬들을 화나게 했고 바이에른 뮌헨 경영진은 합리적인 제안을 받으면 한 시즌 만에 김민재를 내보낼 준비가 되어 있다. 최근 나폴리가 김민재 복귀에 관심이 있다는 보도가 있었고 바이에른 뮌헨은 나폴리가 김민재의 이적료로 5000만유로를 제시한다면 이적시킬 의지가 있다'고 전했다. 바이에른 뮌헨의 투헬 감독은 레알 마드리드와의 올 시즌 챔피언스리그 4강 2차전을 앞둔 기자회견에 참석해 김민재의 선발 제외를 공식적으로 언급하기도 했다. 투헬 감독은 센터백 조합에 대해 "김민재와 우파메카노는 나와 잘 맞지 않는다. 현재 데 리흐트와 다이어가 선발 경쟁에서 앞서 있다. 데 리흐트가 레알 마드리드 원정 경기에 출전할 것"이라고 예고했다. 김민재는 한국 선수로는 박지성과 손흥민에 이어 역대 3번째로 UEFA 챔피언스리그 결승행에 도전한다. 김민재는 올 시즌 UEFA 챔피언스리그에서 8경기에 출전하며 4강행 주역 중 한 명으로 활약했다. 올해 아시안컵 이후 팀내 입지가 크게 흔들린 김민재는 바이에른 뮌헨 수비수 중 올 시즌 UEFA 챔피언스리그에서 가장 많은 경기에 출전했다. [바이에른 뮌헨, 투헬 감독. 사진 = 바이에른 뮌헨/게티이미지코리아]
[MD포토] 트리플에스 어셈블24, '폭발적인 무대'[마이데일리 = 송일섭 기자] 그룹 트리플에스(tripleS)가 8일 오후 서울 광장동 예스24 라이브홀에서 진행된 첫 정규앨범 'ASSEMBLE24(어셈블24)' 발매 쇼케이스에서 열정적인 무대를 선보이고 있다. 트리플에스는 24인조 다국적 걸그룹으로, 첫 완전체 정규앨범 'ASSEMBLE24(어셈블24)'는 전 세계 팬들이 직접 투표를 통해 직접 타이틀곡을 선정해 관심을 모으고 있다. 팬들이 선택한 타이틀곡 'Girls Never Die(걸스 네버 다이)'는 고난과 어려움 속에서도 무너지지 않는 소녀들의 의지를 드러내는 곡이다. 8일 오후 6시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MD포토] 트리플에스, '24명이 한무대에'[마이데일리 = 송일섭 기자] 그룹 트리플에스(tripleS)가 8일 오후 서울 광장동 예스24 라이브홀에서 진행된 첫 정규앨범 'ASSEMBLE24(어셈블24)' 발매 쇼케이스에서 열정적인 무대를 선보이고 있다. 트리플에스는 24인조 다국적 걸그룹으로, 첫 완전체 정규앨범 'ASSEMBLE24(어셈블24)'는 전 세계 팬들이 직접 투표를 통해 직접 타이틀곡을 선정해 관심을 모으고 있다. 팬들이 선택한 타이틀곡 'Girls Never Die(걸스 네버 다이)'는 고난과 어려움 속에서도 무너지지 않는 소녀들의 의지를 드러내는 곡이다. 8일 오후 6시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눈물의 여왕' 나영희, 김지원 인성 극찬 "어떻게 저런 애가 다 있지? 너무 예뻐" [마데핫리뷰][마이데일리 = 이예주 기자] 배우 나영희가 김지원을 극찬했다. 8일 유튜브 채널 '지금백지연'에는 '퀸즈‘ 사모님 나영희가 밝히는 비하인드!! 모든 것이 완-벽했던 [눈물의 여왕] 딸 부부~'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영상 속 백지연은 케이블채널 tvN '눈물의 여왕'에서 주인공 홍해인(김지원)의 어머니 김선화 역으로 큰 사랑을 받은 배우 나영희를 만나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나영희는 김지원에 대해 "원래 지원이의 팬이었다. 연기도 너무 잘하고, 표현의 디테일에 이번에 정말 깜짝 놀랐다. 평상시의 인성에 너무 놀랐다. 이 친구는 젊은 친구인데도 불구하고 모든 스태프들, 누구에게나 똑같이 너무 배려심이 있더라. 절로 '어떻게 저런 애가 다 있지? 너무 예쁘다'라는 소리가 나온다"고 극찬했다. 이어 "내가 침이 마르도록 어디가서 이야기한다. 본인은 모를 거다. 이렇게 지그시 보면 '정말 쟤는 좋은 배우다. 연기 뿐만이 아니라 저런 인성을 가진 분은 어디서나 사랑받을 수 있는 배우다'라는 생각이 든다"고 덧붙였다. 나영희는 "젊은 후배 중 특별히 기억에 남는 배우가 있냐"는 질문에는 "현장에서 보고 '아 예쁘다', 정말 실물이 너무 예쁘다 하는 친구는 송혜교다. 빨려 들어간다. 그냥 나도 모르게 보게 된다"고 밝혔다. 그러자 백지연은 "저도 송혜교 씨 참 예쁘다고 생각한다"고 거들었다. 나영희는 여전히 아름다움을 유지하는 비결에 대해서도 전했다. 그는 "재벌 사모님 역을 많이 맡는다"는 말에 "난 사실 별로 돈이 없다"고 너스레를 떤 후 "30대에 카메라에서의 제 얼굴을 보고 너무 나이가 들어보이더라. 그래서 '나 얼굴 왜 저러지?' 놀랐다"고 털어놨다. 이어 "'관리해야겠다' 싶어서 30대부터 마사지를 받기 시작했다. 한 10회 받고 화면을 보니 다르더라. 경락이라는 건데, 나는 되게 얇은 피부다. 그렇게 관리를 받았다"고 답했다.
[MD포토] 트리플에스, '무대 꽉 채우는 24명 완전체'[마이데일리 = 송일섭 기자] 그룹 트리플에스(tripleS)가 8일 오후 서울 광장동 예스24 라이브홀에서 진행된 첫 정규앨범 'ASSEMBLE24(어셈블24)' 발매 쇼케이스에서 포토타임을 갖고 있다. 트리플에스는 24인조 다국적 걸그룹으로, 첫 완전체 정규앨범 'ASSEMBLE24(어셈블24)'는 전 세계 팬들이 직접 투표를 통해 직접 타이틀곡을 선정해 관심을 모으고 있다. 팬들이 선택한 타이틀곡 'Girls Never Die(걸스 네버 다이)'는 고난과 어려움 속에서도 무너지지 않는 소녀들의 의지를 드러내는 곡이다. 8일 오후 6시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MD포토] 트리플에스, '완전체 24명 어셈블 24'[마이데일리 = 송일섭 기자] 그룹 트리플에스(tripleS)가 8일 오후 서울 광장동 예스24 라이브홀에서 진행된 첫 정규앨범 'ASSEMBLE24(어셈블24)' 발매 쇼케이스에서 포토타임을 갖고 있다. 트리플에스는 24인조 다국적 걸그룹으로, 첫 완전체 정규앨범 'ASSEMBLE24(어셈블24)'는 전 세계 팬들이 직접 투표를 통해 직접 타이틀곡을 선정해 관심을 모으고 있다. 팬들이 선택한 타이틀곡 'Girls Never Die(걸스 네버 다이)'는 고난과 어려움 속에서도 무너지지 않는 소녀들의 의지를 드러내는 곡이다. 8일 오후 6시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크래프톤, 1분기 영업익 3105억원…전년 대비 9.7%↑[마이데일리 = 방금숙 기자] 크래프톤은 올해 1분기 연결 기준 영업이익이 3105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9.7% 증가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8일 공시했다. 1분기 매출은 6659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3.6%, 증가하며 역대 최고치를 넘어섰다. 당기순이익은 30.5% 증가한 3486억원을 기록했다. 크래프톤은 “PUBG: 배틀그라운드 IP(지적재산권)를 활용한 다양한 라이브 서비스를 통해 매출과 트래픽 등 모든 부문에서 실적이 증가했다”고 설명했다. 사업 부문별 매출액은 모바일 4023억원, PC·콘솔 2552억원, 기타 84억원 등이다. 배틀그라운드 PC·콘솔 부문은 지난 4분기 출시한 론도 맵 업데이트와 올해 1분기 출시한 성장형 무기 스킨 등의 인기에 힘입어 월간 활성 이용자 수(MAU)와 매출 모두 2022년 무료화 이후 최대치를 달성했다. 이러한 안정적인 성장세에 힘입어 크래프톤은 트래픽 확보와 유료화 모델의 고도화에 집중할 방침이다. IP 프랜차이즈를 위한 투자와 개발도 본격 추진한다. 크래프톤은 “지난달 주요 신작 다크앤다커 모바일 베타서비스를 실시했으며 하반기 단계별 마케팅을 확장해 글로벌 출시에 집중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신세계, 1분기 영업익 1630억원…전년 대비 7% 증가[마이데일리 = 방금숙 기자] 신세계는 올해 1분기 연결 기준 매출액이 2조8187억원, 영업이익이 1630억원으로 지난해 동기보다 각각 5.4%, 7% 증가했다고 8일 밝혔다. 불황에도 백화점과 더불어 주요 자회사들이 매출과 영업이익 대부분 상승하며 내실 성장을 이뤄냈다는 평가다. 백화점 사업은 1분기 매출액이 전년 동기 대비 7.9% 증가한 1조8014억원을 기록했다. 역대 최대였던 지난해 1분기 매출(1조6695억원)을 1년 만에 넘어서며 사상 최대 매출을 경신했다. 영업이익은 전년 대비 3.1% 늘어난 1137억원이다. 신세계 관계자는 “지속된 고물가·고금리로 소비 심리가 다소 위축된 가운데서도 지난 1월 모바일 애플리케이션 리뉴얼, 2월 강남점 스위트 파크 오픈 등 차별화된 콘텐츠를 꾸준히 선보이며 본업 경쟁력을 다진 결과”라고 분석했다. 올 상반기 강남점 식품관과 타임스퀘어 패션관 등 리뉴얼을 통한 공간 혁신과 모바일 앱 활성화 등을 통한 온·오프라인 시너지에 역량을 집중할 계획이다. 역대 1분기 최대 매출을 기록한 백화점과 더불어 신세계 까사, 라이브쇼핑 등도 외형을 키웠다. 신세계까사의 1분기 매출액은 685억원 전년 동기 대비 30% 증가했으며, 영업이익은 10억원으로 흑자 전환했다. 수면 전문 브랜드 ‘마테라소’와 베스트셀러 소파 ‘캄포’ 등 메가히트 상품에 힘입어 매출이 큰 폭으로 늘었다. 또한 물류 운영 프로세스 개선 등 사업 구조 안정화로 올해 연간 흑자 기대감을 높였다. 신세계라이브쇼핑 역시 블루핏과 에디티드, 엘라코닉 등 패션 PB(자체 브랜드) 호조로 1분기 매출이 782억원으로 16.7% 성장했다. 영업이익도 56억원으로 흑자 전환을 이뤘다. 신세계디에프(면세점) 매출액은 4867억원으로 4.8% 감소했으며 영업이익은 72억원으로 70.3% 급감했다. 신세계면세점은 지속적인 인천공항 트래픽 증가와 순차적 매장 오픈으로 실적이 개선될 것으로 내다봤다. 신세계인터내셔날 1분기 매출액은 394억원으로 0.9% 감소한 반면 영업이익은 112억원으로 8.7% 증가했다. 코스메틱 부문 1분기 매출이 143억원으로 분기 최대를 기록했다. 고기능 스킨케어 브랜드 ‘연작’과 럭셔리 뷰티 브랜드 ‘뽀아레’, 하이엔드 스킨케어 브랜드 ‘스위스퍼펙션’ 등 고마진 PB 브랜드가 수익성 개선을 이끌었다는 분석이다. 신세계 관계자는 “녹록지 않은 업황과 치열한 커머스 경쟁 속에서도 백화점이 역대 최대 매출을 거두고 연결 회사들이 고른 성장을 이루면서 경쟁력을 입증했다”며 “백화점의 콘텐츠 혁신과 자회사들의 견고한 실적을 바탕으로 내실 있는 성장을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수산식품산업의 미래를 만나보다”... ‘제19회 서울국제수산식품전시회’, 오는 15일 개막[마이데일리 = 천주영 기자] ‘제19회 서울국제수산식품전시회(2024 Seoul Seafood Show)’의 막이 오른다. ‘제19회 서울국제수산식품전시회’가 오는 15일부터 17일까지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블루 푸드 테크 : K-씨푸드 혁신과 도전(BLUE FOOD TECH : INNOVATION & CHALLENGE OF K-SEAFOOD)’이라는 주제로 개최된다. 이 전시회는 서울에서 진행되는 국내 유일의 수산식품 전문 전시회로, 수산식품 산업의 미래와 다양한 수산식품을 한자리에서 만날 수 있는 자리다. 한국수산회가 주최·주관하고 해양수산부, 수협중앙회,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한국수산무역협회가 후원한다. 동원산업, 수협중앙회, 제주가마당, 부일 등 국내 주요 수산업체를 비롯해 충남, 경기, 완도 등 지자체관과 베트남, 필리핀, 태국, 오만 등 10개국 180개사 335개 부스가 참가한다. 국내에서는 동원산업이 국내 원양산업과 수산을 대표하는 기업으로서 다양한 제품군 홍보에 나설 예정이며, 부일에서는 미디어 파사드를 활용한 체험전시관과 강레오 셰프의 '회 뜨기' 행사를 진행한다. 해외에서는 베트남수산물수출생산자협회(VASEP) 국가관이 10개사와 함께 참가하고 태국, 오만, 필리핀 등 약 10개국 업체들이 대거 참여한다. 전시회 기간에는 찾아가는 국내외 상담회, 블루푸드 체험스쿨, 해양수산 국제포럼, 쇼케이스 어워즈 등 다양한 부대행사도 마련된다. 특히 새롭게 선보이는 '블루푸드 체험스쿨'에서는 미래 소비세대인 영유아들이 수산 체험교실과 전시회 관람으로 수산물에 대한 이해를 높일 예정이다. 16일과 17일에는 블루푸드 테크를 주제로 한 해양수산 국제포럼이 한국해양수산개발원(KMI)과 세계양식책임관리회(ASC)와 함께 개최된다. 정영훈 한국수산회 회장은 "수도권 유일 수산전문 전시회인 서울국제수산식품전시회를 전문화, 산업화, 국제화, 차별화해 수출 및 내수를 확대하고 글로벌 네트워크를 강화해 세계적인 수산 전문전시회로 성장시켜 나가겠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CJ웰케어, 혈당케어·다이어트 건기식 ‘팻다운 슬리밍 샷 5일’ 출시[마이데일리 = 방금숙 기자] CJ웰케어가 ‘팻다운 슬리밍 샷 5일’을 출시한다고 8일 밝혔다. 혈당 관리와 체지방 감소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식품의약품안전처 인정 기능성 원료로 만든 다이어트 앰플이다. 바나바잎에서 추출한 핵심성분인 코로솔산은 식후 혈당 상승 억제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원료로 이 제품에 식약처 1일 섭취량 기준 최대 함량인 1.3mg이 들어있다. 또한 제품에 함유된 가르시니아캄보지아 열매 껍질 추출물인 가르시니아(HCA)는 과다 섭취한 탄수화물이 지방으로 합성되는 것을 억제해준다. 이외에도 크롬과 비타민B1·B6, 나이아신으로 식사량과 에너지가 줄어드는 다이어터의 활력과 정상적인 면역기능을 챙길 수 있다. 팻다운 슬리밍 샷 5일은 이중제형 타입으로 액상과 정제를 한 번에 제공해 물 없이 간편하게 섭취할 수 있다. 신제품은 올리브영 매장과 온라인 몰에서 구매할 수 있다. CJ웰케어 관계자는 “팻다운 슬리밍 샷 5일은 액상 다이어트의 원조 브랜드인 2002년 론칭한 팻다운의 20년 기술력이 집약된 제품”이라며 “앞으로도 슬리밍 라인업 강화를 통해 프리미엄 다이어트 건기식 시장을 공략할 것”이라고 말했다.
LG화학, 고순도 턱밑지방 주사제 ‘벨라콜린’ 론칭 심포지엄[마이데일리 = 이재훈 기자] LG화학이 턱밑지방 개선 주사제 ‘벨라콜린’의 경쟁력 알리기에 본격 나선다. LG화학은 국내 미용성형 의료진 70여명을 대상으로 ‘벨라콜린’ 출시 기념 ABC 심포지엄을 개최했다고 8일 밝혔다. 벨라콜린은 대표적 지방 분해 성분인 데옥시콜산 제제로 지난 1월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성인 중등증-중증의 돌출되거나 과도한 턱밑지방을 개선하는 전문의약품으로 판매허가를 받았다. 심포지엄에서는 LG화학 CMC연구소장 소진언 상무가 첫 발표자로 나서 제품의 품질요소가 시술 후 통증 정도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며, 벨라콜린은 △인체와 유사한 산성도(pH) 적용 △차별화된 제조공정을 통한 침전물 발생 가능성 최소화 등이 경쟁력이라고 강조했다. 이와 함께 LG화학은 데옥시콜산 동일성분 제제의 해외 임상결과도 공유했다. 임상결과 최종 투여 3개월 후 데옥시콜산 투여군 68.2%에서 한 단계 이상의 턱밑지방 개선 효과(데옥시콜산 투여군 68.2% vs 위약군 20.5%, P < 0.001)가 나타났으며, 또 다른 임상 문헌을 근거로 1년 후에도 턱밑지방 감소효과가 지속적으로 유지되는 것을 확인했다고 발표했다. 이대서울병원 한승호 교수는 ‘턱밑부위 해부학 강의’를 주제로 안전상 주의가 필요한 해부학적 구조물을 심층 설명하며 시술 인사이트를 제시했고, 밴스의원 신사점 장지연 원장은 ‘벨라콜린과 함께하는 윤곽 시술’을 주제로 턱선 개선에 대한 벨라콜린의 특장점과 효과적 시술법을 공유했다. LG화학 노지혜 에스테틱사업부장은 “벨라콜린은 또렷한 윤곽을 원하는 고객들에게 최적의 선택지가 될 것”이라며 “고객의 니즈에 기반한 솔루션을 지속 제시하는 글로벌 메디컬-에스테틱 선도기업으로 도약하겠다”고 말했다. LG화학은 국내 최초의 HA 필러 ‘이브아르’, 차별화된 물성의 HA 필러 ‘이브아르 와이솔루션’, 주사용 스킨부스터 ‘비타란’, 정밀냉각 통증 완화 기기 ‘타겟쿨’, 지방분해제 ‘벨라콜린’ 등 폭넓은 에스테틱 사업 포트폴리오를 확보하고 있으며, 국내외 고객 대상 메디컬 에스테틱 시술 트렌드를 적기에 공유하기 위해 2014년부터 ABC 심포지엄을 진행하고 있다.
프리즘, ‘제60회 백상예술대상’ 생중계 성황리 종료[마이데일리 = 천주영 기자] 리테일 미디어 플랫폼 프리즘(PRIZM)이 ‘제60회 백상예술대상’ 단독 생중계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8일 밝혔다. 프리즘의 이번 디지털 라이브 생중계는 지난해 ‘백상예술대상’ 시청자 수보다 72만 명 더 많은 270만 명이 몰리며 뜨거운 인기를 증명했다. 올해 ‘백상예술대상’에는 프리즘 인기상이 신설되어 이목을 끌기도 했다. 프리즘 인기상은 4월 25일부터 5월 4일까지 프리즘 앱 내에서 투표를 진행하였고 총 1100만 표가 넘는 투표수를 기록하면서 최근 3년 동안 진행된 인기상 중 최다치를 기록했다. 올해의 프리즘 인기상은 tvN드라마 ‘눈물의 여왕’으로 큰 인기를 얻은 배우 김수현과 걸그룹 아이브(IVE)의 안유진이 수상했다. 프리즘은 인기상 투표뿐만 아니라 공식 디지털 중계 파트너로서 국내외 시청자를 대상으로 디지털 중계를 진행했다. 특히 톱 배우들의 레드카펫 입장 장면을 프리즘을 통해 생방송으로 송출하고, 글로벌 시청자들을 위해서 실시간으로 총 6개국어 AI 동시 번역 기술을 적용해 자막을 제공하고 각국의 언어로 자동 번역하는 기능을 통해 시청자들끼리 주고받는 채팅을 원활하게 도왔다. 유한익 프리즘 대표는 “차별화된 미디어 역량을 바탕으로 ‘제 60회 백상예술대상’의 디지털 라이브 단독 중계를 성황리에 마무리하여 기쁘다”라며 “앞으로도 프리즘만이 할 수 있는 독보적인 리테일 프로모션과 미디어 이벤트를 지속하여 글로벌 리테일 미디어 플랫폼으로 거듭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프리즘은 쿠팡 창립 멤버이자 전 티몬 이사회 의장인 유한익 대표가 설립한 RXC의 리테일 미디어 플랫폼으로 ‘제21회 한국대중음악상’을 공동 주관 및 미디어 후원으로 참여, ‘골든디스크어워즈’를 글로벌로 소개하는 라이브쇼를 진행한 바 있다.
‘브래드 피트 전여친’, 가슴 드러나는 아찔 시스루 “깜짝”[마이데일리 = 박정빈 기자]모델 겸 작가 에밀리 라타이코프스키(32)가 파격 드레스로 눈길을 끌었다. 그는 6일(현지시각) 미국 뉴욕 메트로폴리탄 미술관에서 열린 '2024 멧 갈라'에 참석했다. '멧 갈라'는 미국판 보그와 뉴욕 메트로폴리탄 박물관의 코스튬 인스티튜트가 매년 주최하는 자선 갈라로, 올해는 '잠자는 숲속의 미녀: 다시 깨우는 패션'이라는 테마로 진행됐다. 라타이코프스키는 쇼파드 주얼리가 장식된 시스루 소재의 빈티지 아틀리에 베르사체 드레스를 선택했다. 그는 아슬아슬하게 중요 부위만 가린 패션으로 화제를 모았다. 한편 라타이코프스키는 브래드 피트(60)의 전 여친으로 유명세를 치렀다.
“오타니 믿을 수 없어, 타구 너무 강해…놀라울 뿐” 다저스 210승 레전드의 극찬, 과장이 아니다[마이데일리 = 김진성 기자] “믿을 수 없다.” LA 다저스 ‘210승 레전드’ 클레이튼 커쇼(37)가 오타니 쇼헤이(30)를 향해 극찬을 쏟아냈다. 어깨 수술 후 재활 중인 커쇼는 지난 7일(이하 한국시각) 스포츠넷 LA에 “오타니가 애너하임(LA 에인절스)에서 이렇게 잘했다는 것조차 기억나지 않을 정도”라고 했다. 계속해서 커쇼는 “그가 이런 눈물을 흘린 적이 없다. 믿을 수 없다. 그가 치는 모든 공이 그저 너무 강하다. 이해가 안 된다. 아무도 그렇게 하지 못하는 것 같다. 오타니는 그저 놀라울 뿐이다”라고 했다. 이를 두고 다저스네이션은 8일 “커쇼는 오타니에게 경외감을 가졌다”라고 했다. 사실 그렇다. 오타니는 이날 마이애미 말린스전서 2타수 무안타 2볼넷으로 주춤했다. 그러나 8일 기준 각종 기록을 보면 경이적이다. 양 리그 통틀어 ‘탑 오브 탑’이다. 메이저리그 전체 기준 타율 0.365로 1위, 홈런 11개로 1위, 장타율 0.696으로 1위, 최다안타 54개로 1위다. 이밖에 득점 32개로 2위, 출루율 0.435로 2위다. 타점과 도루만 27개, 9개로 각각 9위다. 각종 2차 스탯을 봐도 오타니의 위대함이 잘 드러난다. 우선 팬그래프 기준 WAR 3.0으로 메이저리그 전체 2위, 조정득점생산력 219로 1위, 가중출루율 0.484로 1위다. 베이스볼레퍼런스 기준 WAR도 2.6으로 2위다. 스탯캐스트를 봐도 오타니의 위력이 잘 드러난다. 배럴타구(발사각 26~30도, 타구속도 98마일 이상) 비율이 24.8%로 압도적 1위다. 하드히트(95마일 이상 타구) 비율도 61.5%로 1위다. 평균 타구속도도 94.7마일로 4위이며, 스윗스팟(방망이 중심에 맞는 타구) 비율도 46.2%로 2위다. 평균 발사각만 13.3도로 77위다. 오타니가 시즌 초반 잠시 주춤했던 걸 감안하면, 얼마나 대단한 활약을 펼치는지 알 수 있다. 커쇼의 극찬이 단순한 립 서비스가 아닌 이유다. 시즌 극초반만 해도 무키 베츠(LA 다저스)가 가장 미친 모습이었지만, 5월 초를 지나면서 오타니가 슬그머니 전체 생산력에서 베츠를 앞서기 시작했다. 베츠가 오타니에게 현 시점에서 앞서는 건 WAR과 출루율 정도다. 수비를 안 하는 오타니로선 WAR에서 베츠보다 불리할 수 있는 걸 감안해야 한다. 결국 오타니는 올 시즌에도 자신이 메이저리그 최고의 선수라는 걸 입증하고 있다. 이도류를 안 해도 오타니는 오타니다.
BMW, BMW·MINI 고객 ‘안심 케어 프로그램’…"부품 50% 할인"[마이데일리 = 이재훈 기자] BMW 그룹 코리아가 전국 BMW 및 MINI 공식 서비스센터에서 차량 주요 정비 항목에 대해 특별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안심 케어 프로그램’을 상시 운영한다고 8일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BMW 및 MINI 고객이 언제나 최상의 차량 상태로 안심하고 주행할 수 있도록 다양한 할인 혜택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했다. 소모품 무상 교환 서비스나 보증 기간이 만료된 고객을 위한 혜택도 준비해 정비에 대한 부담을 획기적으로 줄였다. 소모품 무상 교환 서비스(BSI·MSI)가 만료된 BMW(5년/10만km)와 MINI(5년/6만km) 전 차종을 대상으로 브레이크 패드와 디스크의 부품 및 교체 공임 20%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BSI 스탠다드 및 MSI 스탠다드 고객에게는 소모품 무상 교환 서비스 기간 만료와 상관없이 할인 혜택이 주어진다. 보증 수리 기간이 만료된 차량은 배기계통의 핵심 부품인 터보차저 및 DPF를 50% 할인된 가격(부품 및 공임 포함)으로 교체 가능하며 헤드커버나 오일필터 하우징, 냉각수 펌프와 같은 파워트레인 주요 항목 및 스타터 모터는 30% 할인 혜택(부품 및 공임 포함)을 적용받을 수 있다. 모든 BMW와 MINI 고객은 차량 출고 연차와 관계없이 ‘BMW·MINI ACE 3.0 프로’ 블랙박스를 부품 및 교체 공임을 포함해 50% 할인 가격으로 설치 가능하다. BMW 그룹 코리아는 5월 한 달간 BMW와 MINI 고객을 대상으로 무상 점검 서비스와 할인, 사은품 증정 등의 혜택을 선사하는 ‘BMW·MINI 패밀리 위크 캠페인’을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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