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3km/h 총알 타구로 홈런 쾅!…'괴력의 사나이' 스탠튼, 하루 만에 자신의 기록깼다[마이데일리 = 김건호 기자] 괴력의 사나이다웠다. 지안카를로 스탠튼(뉴욕 양키스)은 9일(이하 한국시각) 미국 뉴욕주 브롱스의 양키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4 메이저리그 휴스턴 애스트로스와의 맞대결에 5번 지명타자로 출전해 4타수 1안타(1홈런) 1타점 1득점을 기록했다. 스탠튼은 첫 타석에서 삼진으로 물러났다. 하지만 두 번째 타석에서 자신의 괴력을 발휘했다. 4-1로 앞선 3회말 1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복판으로 몰린 스펜서 아리게티의 4구 78.5마일(약 126km/h) 커브를 공략했다. 속도 119.9마일(약 193km/h), 발사각 20도로 뻗어나간 타구는 그대로 좌측 담장을 넘어갔다. 비거리는 447피트(약 136km/h)가 나왔다. 스탠튼은 이후 두 타석에서 뜬공과 땅볼로 물러났지만, 팀은 9-4로 승리했다. 스탠은은 전날 휴스턴과의 맞대결에서 타구 속도 118.8마일(약 191km/h)의 홈런을 기록했다. 당시 올 시즌 가장 빠른 타구 속도를 기록한 홈런이었다. 하지만 하루 만에 자신의 기록을 갈아치웠다. 메이저리그 공식 홈페이지 'MLB.com'은 "스탠튼과 애런 저지 같은 선수들만이 칠 수 있는 홈런이다. 스탠튼의 119.9마일 홈런은 '스탯캐스트'가 트랙킹하기 시작한 2015년 이후 메이저리그에서 5번째로 강한 홈런이다"고 밝혔다. 2015년 이후 가장 빠른 타구 속도를 기록한 홈런의 주인공은 스탠튼이었다. 2018년 8월 10일 텍사스 레인저스전에서 121.7마일(약 196km/h)의 타구 속도를 기록했다. 2위 역시 스탠튼이다. 2020년 7월 26일 워싱턴 내셔널스전 121.3마일(약 195km/h)이다. 3위와 4위는 각각 로날드 아쿠냐 주니어(애틀랜타 브레이브스)와 저지가 이름을 올렸다. 아쿠냐 주니어는 2023년 9월 3일 LA 다저스전 121.2마일(약 195km/h), 저지는 2017년 6월 11일 볼티모어 오리올스전 121.1마일(약 195km/h)의 타구 속도를 기록했다. 그리고 이날 경기 스탠튼의 홈런이 5위를 차지했다. 'MLB.com'은 "스탠튼은 '스탯캐스트 시대'에서 두 경기 연속 118마일(약 190km/h) 이상의 홈런을 기록한 단 두 명의 선수 중 한 명이다"며 "다른 한 명은? 저지다"고 밝혔다. 한편, 스탠튼은 올 시즌 33경기 28안타 8홈런 20타점 18득점 타율 0.228 OPS 0.758을 기록 중이다.
'IBK 새내기코치' 여오현, "현대캐피탈 팬분들에게 인사드릴 기회 있었으면"[마이데일리 = 최병진 기자] 여오현 IBK기업은행 수석 코치가 현대캐피탈 팬들에게 마음을 전했다. 8일(한국시간) 2024 한국배구연맹(KOVO) 여자부 외국인선수 트라이아웃이 열린 아랍에미리트 두바이 NAS 스포츠 콤플렉스. 여오현(46) IBK기업은행 코치의 목소리는 선수 때처럼 걸걸했다. 그는 "아직 웨이트 트레이닝 훈련만 같이 했지만, 옆에서 개수 크게 세주면서 힘내라고 파이팅을 외쳤다. 나 혼자 운동하는 게 아니라 선수들 모두 북돋으려면 선수 때보다 소리를 더 지를 것 같다"고 웃었다. 여오현 코치는 IBK에 합류한 지 보름도 안 된 '새내기 코치'다. 4월 29일 아시아쿼터 드래프트 때 본격적인 업무를 시작했고, 외국인 선수 트라이아웃에 참가하느라 팀 선수들과 훈련한 시간은 사흘 정도 밖에 되지 않았다. 여 코치는 "여자부 선수들 영상을 많이 봤다. 내가 생각한 것과 달라서 많이 공부해야겠다는 생각을 했다"고 말했다. '기록의 사나이' 여오현 코치는 2005년 V-리그 원년부터 2023-2024시즌까지 20시즌을 소화했다. 역대 최다인 625경기를 뛰었고, 리시브 정확 1위(8005개), 디그 성공 1위(5219개)에 올랐다. 지난 시즌에도 22경기에 출전해 노익장을 과시했다. 45세에 은퇴하겠다는 '45세 프로젝트'도 성공적으로 달성했다. 여오현 코치는 "45세나 600경기 같은 타이틀보다는 한 시즌도 쉬지 않고 출전을 했다는 것에 더 자부심을 느끼고 내 자신을 칭찬하고 싶다"고 했다. 김호철 IBK기업은행 감독은 은퇴의 기로에 선 여오현을 불러 지도자를 제안했다. 김 감독은 "여오현 코치는 40대까지 선수를 할 만큼 자기 관리를 잘 하고 성실하다. 좋은 지도자가 될 수 있을 것"이라며 "선수들이 수비와 리시브 면에서 배우는 게 많을 것이다. 그런 점을 기대하고 데려왔다"고 설명했다. 여오현 코치는 "감사한 마음도 들었지만, 솔직히 두려움이 더 컸다. '과연 내가 잘할 수 있을까, 감독님한테 누를 끼치지 않을까'라고 생각했다. 감독님께서 '잘할 수 있다'고 힘을 주셔서 감사하다"고 말했다. 여 코치는 유광우(대한항공·11회)에 이어 역대 두 번째로 많은 우승(9회)을 차지했다. 아쉽게도 목표로 했던 열 번째 우승반지는 끼지 못했다. 여 코치는 "그게 마음이 아프다. 솔직히 욕심이 없다면 거짓말이다. 선수로서는 진짜 채울 만큼 채우고 싶었는데 한 조각의 퍼즐을 남겨 놓고 은퇴해 아쉽다"고 말했다. 여오현 코치의 아들인 여광우(송산고 3)는 아버지와 똑같은 리베로로 가업을 잇고 있다. 여 코치가 좀 더 현역 생활을 이어가고, 여광우가 고교 졸업 후 드래프트에 나선다면 부자가 함께 뛰는 그림도 가능했다. 여 코치는 "아들이 ‘레알(진짜)? 아빠 왜?'라고 말했다. 아빠도 한 번 새로운 도전을 하기로 했다고 말했다"고 털어놨다. 삼성화재를 거쳐 현대캐피탈에서 성공적인 선수 생활을 한 여오현 코치는 아쉽게도 천안 팬들에게 작별인사를 하지 못했다. 여 코치는 "지금 당장은 못 하지만 멀리 떠나는 건 아니고 배구계에 있으니까, 언제든 팬 여러분들한테 정식으로 인사드릴 기회가 있을 것 같다"고 말했다. 이어 "그동안 많이 응원해주시고 박수쳐줘서 감사했다. 지도자로서도 성장할 수 있게 많이 응원해주시길 바란다"고 미소지었다. 누구보다 열심히 했던 여오현 코치는 지도자로서도 최선을 다하고 싶다는 각오다. 그는 "(여자부는 처음이지만)배구는 어차피 똑같이 선수가 하는 거고 사람이 하는 거라고 김호철 감독님이 말씀하셨다. 선수 시절 나는 파이팅이 있고, 열성적인 선수가 되고 싶었다. 우리 선수들도 그렇게 되도록 돕겠다"고 말했다. [사진 = 여오현 코치/KOVO]
KIA에 26세 호령존 후계자가 무럭무럭 자란다…퓨처스는 좁다, AVG 1위인데 어쩌면 ‘불운남’[마이데일리 = 김진성 기자] AVG 0.394. 지난 8일 기준, 퓨처스리그 타격 전체 1위는 KIA 타이거즈 외야수 박정우(26)다. 박정우는 9일 진행하는 서산 한화 이글스전을 제외하고 20경기서 71타수 28안타 타율 0.394 6타점 17득점 12도루 출루율 0.483 장타율 0.423 OPS 0.906. 박정우는 덕수고를 졸업하고 2017년 2차 7라운드 64순위로 입단한 왼손 외야수다. 2021년부터 2023년까지 간헐적으로 1군에서도 중용 받았지만, 자리 잡지 못했다. 발 빠르고 어깨도 좋아 수비력과 주력이 탁월하다. 작년 퓨처스리그 도루왕(32도루)을 차지했다. 그러나 1군 통산타율 0.217에, 퓨처스리그에서도 3할을 한 번(0.302)밖에 못 쳤다. 늘 타격이 고민이었다. 과거 마른 체형으로 고민도 많았고, 역시 마른 체형에서 힘을 붙여 국내 탑클래스 유격수로 거듭난 박찬호를 잘 따라다니며 운동도 열심히 했다는 후문이다. 실제 지난 2월 호주 캔버라 스프링캠프 당시, 박찬호를 잘 따르는 모습이었다. 지난 1월에는 사실상 김선빈이 주최한 제주도 미니캠프에도 참가, 구슬땀을 흘렸다. 그런 박정우가 달라졌다는 소리를 들은 건 스프링캠프와 연습경기였다. “치는 게 달라졌다”라는 말이 나왔다. 틀린 말이 아니었다. 박정우는 올해 퓨처스리그에서 마침내 타격에 눈을 뜬 모습이다. 아무리 퓨처스리그라고 하지만, 4할에 육박한 애버리지를 만들어내는 건 쉬운 일이 아니다. 잡아당기고 밀어서 안타가 나오고 있다. 퓨처스리그 양 리그 통틀어 독보적 타격 1위다. 어쩌면 현 시점에서 김호령 후계자라고 봐도 무방하다. 김호령은 주력이 좋은데 수비력은 더 좋다. 수비만 따지면 10개 구단 탑클래스다. 앞으로 1군에서 생존하기 위해선 김호령의 롤을 맡아야 한다. 그러면서 지분을 넓혀야 한다. 박정우에겐 애석하게도 1군에서 김호령과 공존할 정도의 여력이 없다. 불운이다. KIA 외야뎁스는 리그 최강이다. 다른 팀에 가면 주전으로 뛸 만한 이창진과 고종욱이 백업이다. (고종욱은 9일 한화전서 리드오프로 출전했지만, 전략적 2군행일 뿐, 1군 레귤러 멤버다) 이우성이 사실상 1루수로 전업했지만 1군 외야진입이 쉽지 않다. 그래서 박정우로선 방망이에 사활을 걸어야 한다. 올해 퓨처스리그에서 지속적으로 좋은 모습을 보여주면, 훗날 1군에서 기회를 얻을 가능성은 충분하다. 어차피 KIA 외야도 장기적으로 최형우와 나성범의 다음세대를 준비해야 한다. 박정우는 KIA에 부족한 공수주 겸장 외야수가 될 수 있다는 점에서, 미래의 확실한 동력이라고 봐도 무방하다.
네이버, ‘착한가격업소’ 대박 가게로 키운다[마이데일리 = 이재훈 기자] 네이버가 소상공인의 대표주자 격인 ‘착한가격업소’ 키우기에 나선다. 네이버와 행안부는 9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착한가격업소 이용 활성화’ 업무협약을 맺었다. 협약식에는 이상민 행안부 장관과 유봉석 네이버 정책·RM 대표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착한가격업소는 행안부와 지방자치단체가 음식점, 이∙미용업, 세탁업 등 다양한 업종을 대상으로 가격, 위생, 청결, 공공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선정한다. 업무협약을 통해 네이버는 지도 등 다양한 서비스에서 착한가격업소 관련 정보를 제공하고, 나아가 사용자의 각 업소 방문 계획에 도움되는 길찾기, 플레이스 솔루션 등 기술적 지원이 이어질 수 있도록 행정안전부와 다방면으로 협력해 갈 방침이다. 네이버는 착한가격업소로 선정된 가게들의 정보를 ‘스마트플레이스’ 플랫폼에 연동해 제공한다. 사용자가 네이버 및 네이버 지도에서 ‘착한가격업소’를 검색하면, 해당 업소 목록이 결과에 포함되고, 개별 플레이스 페이지에는 선정된 업소임을 직관적으로 확인할 수 있도록 ‘착한가격업소’ 인증 마크도 함께 노출된다. 현재 착한가격업소는 전국적으로 7226개에 달한다. 네이버는 오는 6월 중으로 플레이스에 착한가격업소 정보 연동을 완료하고, 추후 선정되는 업소 정보들도 지속 반영해 갈 계획이다. 네이버 유봉석 정책·RM 대표는 “네이버는 기술과 플랫폼을 중심으로 로컬 사업자들이 고객 접점을 늘리고, 사용자들은 한층 다양한 장소를 발견할 수 있도록 지원해왔다”며 “착한가격업소들이 보다 효과적으로 가게를 알릴 수 있도록 행정안전부와 협력을 이어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행정안전부 이상민 장관은 “어려운 여건에서도 민생물가 안정을 위해 노력해 주시는 착한가격업소 업주 여러분께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향후에도 정부는 착한가격업소에 대한 다양한 지원방안을 마련해 국민들께서 외식비 부담을 덜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찰 출신 ‘김미영 팀장’ 필리핀서 탈옥, “피해금액 400억원”[마이데일리 = 박정빈 기자]원조 보이스피싱 총책으로 악명을 떨친 이른바 '김미영 팀장'이 필리핀 교도소에서 탈옥한 것으로 확인됐다. 9일 YTN에 따르면, 경찰은 지난 2021년 필리핀 현지 경찰과 공조해 필리핀에서 '김미영 팀장'을 붙잡았다. 김 팀장은 전직 사이버수사대 경찰 출신인 50대 박 모 씨로, 2008년 수뢰 혐의로 해임됐다. 그는 경찰에서 배운 수법을 활용해 4년 만에 보이스피싱 총책으로 변신했다. 2012년 필리핀에 콜센터를 개설한 박 씨는 불특정 다수에게 대출을 권유하는 문자메시지를 보낸 뒤, 전화 상담을 통해 피해자 개인정보와 돈을 가로챘다. 2014년 당시 확인된 피해자만 2만여 명, 피해 금액은 4백억 원에 달했다. 체포된 뒤에도 현지에서 인신매매 혐의 공범으로 기소돼 재판받느라 그의 강제송환은 차일피일 미뤄졌다. 박 씨는 이달 초, 현지 법원 재판에 출석했다가 교도소로 이송되는 과정에서 도망친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까지 행방이 묘연한 상태다. 외교부 당국자는 “현지 공관은 박 씨의 탈옥 사실을 인지한 직후부터 신속한 검거를 위해 필리핀 당국과 지속해서 협의하고 있다”고 밝혔다.
류선재와 소통을…'선업튀' 변우석, 위버스 합류[마이데일리 = 강다윤 기자] 배우 변우석이 위버스 공식 커뮤니티와 프라이빗 채팅 서비스 '위버스 DM'을 동시에 오픈한다. 위버스는 9일 변우석의 위버스 합류를 알리며 "변우석의 합류로 위버스가 K-팝 아티스트와 해외 뮤지션에 이어 스타 배우들도 앞다퉈 찾는 글로벌 슈퍼팬 플랫폼임이 다시 한번 증명됐다"고 전했다. 모델 출신 배우 변우석은 2016년 케이블채널 tvN 드라마 '디어 마이 프렌즈'로 데뷔했다. 이후 tvN '검색어를 입력하세요 www', tvN '청춘기록, ·MBC '20세기 소녀', 종합편성채널 JTBC '힘쎈여자 강남순' 등의 작품에 출연하며 필모그래피를 쌓아왔다. 변우석은 최근 tvN '선재 업고 튀어'에서 류선재 역을 맡아 10대와 30대를 오가는 캐릭터를 완벽히 소화하는가 하면 훈훈한 비주얼로도 시청자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선재 업고 튀어'가 글로벌 OTT를 통해 133개국에 방영되면서 전 세계 팬들의 관심도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변우석은 전 세계 245개 지역에 유저들이 포진해 있는 위버스를 통해 글로벌 팬덤을 만난다. 위버스는 변우석의 공식 커뮤니티 오픈을 기념해 특별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5월 9일부터 16일까지 변우석 커뮤니티에 해시태그 #WELCOME_BYEONWOOSEOK과 함께 환영 인사를 남기면 추첨을 통해 5명에게 친필 사인이 담긴 폴라로이드 사진 1장을 제공한다. 위버스 관계자는 "앞서 박보영·장기용·이수혁·이성경 등 톱 배우들의 입점에 이어 국내는 물론 해외에서도 인기몰이 중인 배우 변우석이 위버스에서 팬과의 소통에 나선다는 사실을 알리게 돼 매우 기쁘다"라며 "위버스는 앞으로도 지역·장르·분야를 망라하고 아티스트와 그들의 팬을 연결하는 전 세계 유일한 슈퍼팬 플랫폼으로 위상을 공고히 할 것"이라고 말했다.
'돌싱글즈5' 오스틴강 "시즌5 느낌은 '마라탕', 자극적이고 당긴다"[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오스틴강이 시즌5를 키워드로 소개했다. MBN 새 예능프로그램 '돌싱글즈5' 제작발표회가 9일 오후 박선혜 PD, 이혜영, 유세윤, 이지혜, 은지원, 오스틴강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날 이혜영은 "새 시즌에 대해 이번 시즌의 키워드는 'MZ 돌싱'이다. 나는 두 커플 정도의 탄생을 예상한다. 확실한 커플이 보이는 것 같다"고 말했다. 이어 유세윤은 "나도 이혜영처럼 두 커플 정도 예상을 하고 있다. MZ들이 나와서, 우리는 잘 모르는 저들만의 공감 포인트가 있다. 바라보는 게 재미가 있다"고 고백했다. 반면, 오스틴강은 "맛으로 표현을 해보겠다. 이전 시즌이 삼계탕 같았다면, 이번 시즌은 마라탕 같다. 자극적이고 당기는 맛이 있다"고 기대를 당부했다. '돌싱글즈5'는 시즌4 '미국편'에서 다시 국내로 돌아와, 제주도에 한데 모인 돌싱남녀들의 발칙한 로맨스를 담아낸다. 이번 시즌은 출연자의 대다수가 '90년대생'으로 구성돼, 역대 시즌 중 가장 어린 나이대 'MZ 돌싱'들의 과감한 플러팅과 거침없는 신경전이 펼쳐질 예정이라고. '돌싱글즈5'는 9일 밤 10시 20분 첫 방송된다.
제로베이스원 김규빈·박건욱, 오늘(9일) 고척돔 뜬다…데뷔 첫 마운드 등판[마이데일리 = 이예주 기자] 그룹 ZEROBASEONE(제로베이스원) 멤버 김규빈과 박건욱이 데뷔 후 처음으로 마운드에 오른다. 9일 오후 6시 30분 김규빈과 박건욱은 서울 구로구 고척스카이돔에서 진행되는 2024 KBO리그 키움 히어로즈와 두산 베어스 경기에서 각각 시구와 시타를 맡는다. 데뷔 후 첫 프로야구 시구·시타자로 선정된 두 사람은 "좋은 기회를 주신 키움 히어로즈에 감사드린다. 선수분들이 이번 시즌 부상 없이 좋은 경기 펼치실 수 있도록 열심히 응원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오는 13일 미니 3집 'You had me at HELLO'(유 해드 미 앳 헬로우)로 컴백 전 나들이에 나선 김규빈과 박건욱은 ZEROBASEONE표 청량 에너제틱 바이브가 담긴 시구·시타로 야구팬들을 매료시킬 예정이다. 신보 발매 준비로 바쁜 와중에도 짬을 내 연습하며 남다른 열의를 보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김규빈과 박건욱이 속한 ZEROBASEONE은 'You had me at HELLO'로 지난 2개 앨범에서 이어진 운명적 이야기의 대미를 장식한다. 사랑이 주는 행복에 가슴 벅찬 청춘의 이야기를 ZEROBASEONE만의 음악과 퍼포먼스로 그려내 컴백 기대감을 고조시킨다. 13일 오후 6시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고잉 세븐틴', 세븐틴 웹예능 돌아온다[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그룹 세븐틴(에스쿱스, 정한, 조슈아, 준, 호시, 원우, 우지, 디에잇, 민규, 도겸, 승관, 버논, 디노)의 자체 콘텐츠 ‘고잉 세븐틴’이 오는 15일 새 시즌으로 돌아온다. 세븐틴은 지난 8일 오후 9시 공식 SNS와 유튜브 채널에 ‘고잉 세븐틴(GOING SEVENTEEN)’의 2024년 오프닝 타이틀 시퀀스를 공개하며 이 같이 알렸다. 이번 영상은 ‘고잉 세븐틴’의 오프닝 로고송과 함께 3D 애니메이션으로 구현된 세븐틴 멤버들을 담고 있다. ‘경음악의 신’, ‘법정 : 모든 걸 꿰뚫어 보는 눈’, ‘돈’t Lie : The CHASER’, ‘순응특집 단짝’ 등 역대 ‘고잉 세븐틴’의 인기 에피소드가 캐릭터 의상으로 되살아나며 새 에피소드에 대한 기대를 높였다. 지난해 공개된 ‘고잉 세븐틴’은 유튜브에서 1억6200만 회 이상(5월 6일 기준)의 조회수를 기록하며 ‘국민 웹 예능’이라는 명성을 실감케 했다. 세븐틴이 베스트 앨범 ‘17 IS RIGHT HERE’ 발매 전후로 공개한 ‘고잉 세븐틴’ 컴백 스페셜 ‘음악의 신들의 학교에 마에스트로의 등장이라..’ 또한 온라인에서 ‘믿고 보는 세븐틴 ‘자컨’’이라고 평가 받으며 화제를 모았다. ‘고잉 세븐틴’은 15일부터 매주 수요일 오후 9시 세븐틴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개된다. 세븐틴은 자체 콘텐츠와 더불어 각종 음악 방송에 출연해 베스트 앨범 타이틀곡 ‘MAESTRO’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갈비뼈 좀 쉬게 해줘라”, 킴 카다시안 허리 꽉 조인 코르셋 “최악의 패션” 혹평[해외이슈][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유명 셀럽 킴 카다시안(43)의 코르셋 패션이 연일 화제를 모으고 있다. 카다시안은 지난 6일(현지시각) 미국 뉴욕 메트로폴리탄 박물관에서 진행된 자선 모금 행사 ‘멧 갈라 2024′에 참석했다. 올해는 '슬리핑 뷰티 : 패션의 재조명'이라는 테마로 진행됐다. 드레스 코드는 '시간의 정원'으로 정해졌다. 카다시안은 이날 행사에서 은색 코르셋으로 허리를 꽉 조이고, 그 위에 시스루 드레스를 걸치고 등장했다. 그는 8일 개인채널에 “마르지엘라 부러진 인형”이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하며 코르셋을 입기 위해 얼마나 노력했는지를 보여주었다. 카다시안은 검은색 가죽 코르셋, 피부에 밀착되는 벨벳 바디수트, 상처가 난 것처럼 보이는 무릎 보호대, 해골 손처럼 보이는 장갑 등을 선보였다. 일각에서는 “이건 킴이 아니다”, “갈비뼈 좀 쉬게 해줘라”, “내가 본 최악의 패션” 등의 비판적인 반응을 보였다. 앞서 그는 지난 2022년에 열린 멧 갈라에서도 마릴린 먼로의 상징적인 드레스를 입기 위해 3주 동안 7㎏을 감량했다고 밝혀 비난을 받은 바 있다.
"안필드에서의 마지막 날, 폭우가 쏟아지겠죠"...눈물의 이별 예고[마이데일리 = 최병진 기자] 위르겐 클롭 감독의 마지막 경기에 대해 언급했다. 지난 1월, 리버풀과 관련된 놀라운 소식이 전해졌다. 바로 클롭 감독과의 이별 소식이다. 클롭 감독은 “많은 분들이 충격을 받았을 것이다. 리버풀의 모든 걸 사랑하지만 에너지가 고갈됐다”고 설명했다. 클롭 감독은 리버풀의 암흑기를 끝낸 장본인이다. 2015년 10월에 리버풀에 부임한 뒤 팀을 빠르게 변화시켰고 2018-19시즌에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에서 우승컵을 들어 올렸다. 다음 시즌에는 리버풀이 그토록 바라던 프리미어리그 타이틀까지 획득하며 정상에 등극했다. 감독 교체 소식은 클롭 감독과 리버풀의 서로를 향한 배려였다. 클롭 감독은 팀이 새로운 후임 감독 선임 과정에 빠르게 나설 수 있도록 했고 리버풀도 클롭 감독의 의견을 존중했다. 클롭 감독과의 마지막 시즌이라는 건 리버풀 선수단에게도 강한 동기부여가 됐다. 비록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에서는 현재 3위에 머물며 우승이 어려워졌고 UEFA 유로파리그에서는 8강에서 탈락했지만 카라바오컵에서 우승하며 마지막 시즌 트로피를 함께 들어 올렸다. 후임 감독은 페예노르트를 이끈 네덜란드 출신의 아르네 슬롯 감독이 유력하다. 리버풀은 아르네 슬롯 감독과 협상을 했고 페예노르트와 위약금에 대해서도 논의를 나눴다는 보도가 전해지면서 부임이 가까워졌다. 클롭 시대의 남은 경기는 이제 2경기다. 리버풀은 14일(한국시간) 아스톤 빌라 원정을 떠난 뒤 20일에 홈구장인 안필드에서 울버햄튼과 시즌 최종전이자 클롭 감독의 마지막 홈경기가 진행된다. 클롭 감독은 남은 경기들에 대한 승리 의지를 나타냈다. 영국 ‘스카이스포츠’에 따르면 클롭 감독은 “남은 경기를 모두 따내면 리버풀 역사상 5번째로 높은 최고 승점 기록을 달성할 수 있다”라고 목표를 밝혔다. 동시에 안필드에서의 마지막 경기에서 벅찬 감정에 눈물이 흐를 것 같다는 심정도 밝혔다. 클롭 감독은 “2주 후면 또 다른 시간이 될 것이다. 전에도 말해지만 나는 리버풀의 모든 것을 사랑한다. 아마 마지막 경기에서는 폭우가 쏟아질 예정이다. 비가 올 가능성은 충분하다”라며 클롭 감독 특유의 농담을 전했다. [사진 = 위르겐 클롭 감독/게티이미지코리아]
"재앙 같은 판정, 심판 사과도 소용없다"…VAR도 없이 득점 기회 무산→바이에른 뮌헨, 규정 위반에 분노[마이데일리 = 김종국 기자] 바이에른 뮌헨이 역전패로 끝난 레알 마드리드전에서 경기 종료 직전 심판의 판정에 대해 분노했다. 바이에른 뮌헨은 9일 오전(한국시간) 스페인 마드리드 산티아고 베르나베우에서 열린 2023-24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4강 2차전에서 1-2 역전패를 당했다. 지난 4강 1차전 홈경기에서 레알 마드리드와 2-2로 비겼던 바이에른 뮌헨은 4강 2차전 원정 경기에서 후반 23분 데이비스가 선제골을 터트렸지만 후반 43분과 후반전 추가시간 레알 마드리드의 호셀루에게 연속골을 허용해 역전패로 경기를 마쳤다. 바이에른 뮌헨은 경기 종료 직전 데 리흐트가 페널티에어리어에서 오른발 슈팅으로 레알 마드리드 골망을 흔들었지만 플레이 자체가 인정되지 못했다. 바이에른 뮌헨의 라이머가 로빙 패스를 시도한 상황에서 바이에른 뮌헨의 데 리흐트와 마즈라위가 레알 마드리드 수비수 뤼디거와 비슷한 위치에서 질주를 시작했고 부심은 오프사이드 깃발을 들어올렸다. 이어진 상황에서 뮐러의 헤더 패스에 이어 데 리흐트가 오른발 슈팅으로 레알 마드리드 골망을 흔들었지만 데 리흐트에 볼이 연결되지 전에 주심이 휘슬을 불었고 오프사이드 확인을 위한 비디오판독(VAR) 조차 진행되기전에 플레이 자체가 무효가 됐다. 바이에른 뮌헨과 레알 마드리드의 올 시즌 챔피언스리그 4강 2차전을 진행했던 주심은 경기 후 바이에른 뮌헨에 해당 판정에 대해 사과했다. 바이에른 뮌헨은 심판의 사과에도 분노를 가라앉히지 못했다. 투헬 감독은 심판진의 판정에 대해 독일 스포르트 등을 통해 "재앙이다. 레알 마드리드가 두 번째 골을 넣었을 때 경기가 계속 진행됐다"며 오프사이드 의심이 있었지만 레알 마드리드는 득점을 인정받았던 것에 대해 언급했다. 이어 "우리 공격 진행 상황에서 부심이 깃발을 들어올렸고 주심의 휘슬이 울렸다. 해당 상황에선 끝까지 플레이가 이어져야 했다. 그것이 규칙이다. 특히 골문과 가까운 위치에선 더욱 그렇게 해야 한다. 부심이 첫 번째 실수를 했고 주심이 두 번째 실수를 했다. 주심은 휘슬을 불 필요가 없었다. 상황이 종료된 후 비디오판독(VAR)을 할 수 있다. 레알 마드리드의 두 번째 골 상황에선 플레이가 계속 이어졌고 VAR이 진행됐다. 규정 위반이다"이라고 불만을 드러냈다. 심판진이 경기 후 바이에른 뮌헨에 사과한 것에 대해선 "심판의 사과를 받아들이는 것은 매우 어렵다. 챔피언스리그 4강전이다. 노골적인 규정 위반에 대해 사과를 할 때가 아니다. 이 정도 수준의 경기에선 심판들도 수준을 갖춰야 한다. 나중에 미안하다고 말하는 것은 도움이 되지 않는다. 사과를 받아들인다고 해서 충분하지는 않다"는 뜻을 나타냈다. 바이에른 뮌헨은 레알 마드리드에 역전패를 당해 올 시즌 UEFA 챔피언스리그 우승도 실패하면서 12년 만의 무관의 부진과 함께 올 시즌을 마무리하게 됐다. [바이에른 뮌헨과 레알 마드리드의 2023-24시즌 UEFA 챔피언스리그 4강 2차전 경기장면. 사진 = 더선/게티이미지코리아]
"저는 메시-호날두와 모두 뛰어봤습니다, 최고는 호나우지뉴입니다"…그는 마법이었다[마이데일리 = 최용재 기자]스페인 바르셀로나와 포르투갈 대표팀의 전설 데쿠. 그가 함께 뛰어본 최고의 선수를 지목했다. 데쿠는 세계 최고의 미드필더 중 한 명으로 찬사를 받았더너 인물이다. 데쿠는 포르투, 바르셀로나, 첼시 등에서 활약했고, 특히 2004년부터 2008년까지 바르셀로나에서 전성기를 보냈다. 포르투갈 대표팀에서는 A매치 75경기에 출전했다. 현재 데쿠는 바르셀로나의 단장이다. 데쿠는 운이 좋은 선수였다. 당대 세계 최고의 선수들과 함께 뛸 수 있는 기회를 가졌기 때문이다. 지난 15년 간 세계 최고의 선수로 평가를 받았던, '신계'에 포함된 유이한 인물, 리오넬 메시와 크리스티아누 호날두. 데쿠는 이 두 선수와 모두 함께 뛰어본 경험이 있다. 메시는 바르셀로나에서, 호날두는 포르투갈 대표팀에서 호흡을 맞췄다. 두 선수를 누구보다 잘 알고 있는 선배. 그런데 데쿠가 내린 최고의 찬사는 메시와 호날두가 아니었다. 바로 바르셀로나에서 함께 한 '외계인' 호나우지뉴였다. 영국의 '기브미스포츠'는 "데쿠는 바르셀로나에서 메시와 포르투갈 대표팀에서 호날두와 뛰었다. 그렇지만 데쿠의 최고의 찬사는 항상 호나우지뉴를 향했다"고 보도했다. 실제로 데쿠는 스페인 '아스'를 통해 "나는 메시와 호날두 모두와 함께 뛰어봤다. 하지만 그 둘 보다 더 뛰어난 선수는 호나우지뉴였다"고 밝혔다. 이어 그는 "메시와 호날두가 최고라는 것은 분명하다. 하지만 나에게 가장 인상 깊었던 선수는 호나우지뉴였다. 나에게는 항상 호나우지뉴가 최고다. 우리는 바르셀로나에서 만났고, 나는 그와 함께 했던 순간을 그 어떤 것과도 비교할 수 없다. 호나우지뉴는 마법과도 같았다"고 기억했다. 메시에 대해서는 "메시를 처음 봤을 때를 기억하다. 지금과 다른 것이 없다. 경기장에서 움직임은 심플했고, 침착함이 유지됐다. 18세의 메시, 전혀 겁을 먹지 않았다. 타고난 재능이 있었다"고 떠올렸다. 호날두에 대해서는 "호날두는 달랐다. 호날두는 항상 더 많은 것을 원하는 선수였다. 호날두는 항상 훈련에서, 경기에서, 더 많은 것을 요구했다. 성공을 위해 질주했다"고 설명했다. [데쿠, 리오넬 메시, 크리스티아누 호날두, 호나우지뉴. 사진 = 게티이미지코리아]
‘이정후 0표’ ML 최고 FA 계약 깜짝 1표…이번엔 깜짝 구원승, 삼성 출신 10승 투수 ‘즐거운 반란’[마이데일리 = 김진성 기자] 6년 1억1300만달러 계약의 이정후(26,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도 메이저리그 임원들이 선정한 최고의 FA 계약이란 주제의 설문에서 1표도 받지 못했다. 그러나 마이너계약을 체결한 KBO리그 출신 투수가 표를 받았다. 주인공은 알버트 수아레즈(35, 볼티모어 오리올스)다. MLB.com이 지난 7일 조사했고, 이마나가 쇼타(31, 시카고 컵스)가 몰표를 받아 최고의 FA 계약 주인공이 됐다. 이정후가 1표도 받지 못한 반면, 마이너계약을 맺은 수아레즈에게 표를 던진 임원이 한 명 있었다. 수아레즈는 2022년과 2023년 삼성 라이온즈에서 총 49경기서 10승15패 평균자책점 3.04를 기록했다. 그에 앞서 2019년부터 2021년까지는 일본프로야구 야쿠르트 수왈로스에서 뛰었다. 빅리그 생활은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에서 2016~2017년에 합계 40경기에 나간 게 전부였다. 그런 수아레즈가 올 시즌을 앞두고 볼티모어와 마이너계약을 맺은 뒤 메이저리그에 진입, 2016년 6월24일 피츠버그 파이어리츠전(5이닝 4피안타 6탈삼진 3사사구 3실점 2자책) 이후 7년10개월만에 메이저리그 승리투수가 됐다. 지난 4월23일 LA 에인절스와의 원정경기(5⅔이닝 4피안타 5탈삼진 2볼넷 무실점)였다. 메이저리그에서 이 정도 텀을 두고 승리투수가 된 케이스가 없다. 역대 최장 2위였다. 끝이 아니다. 9일(이하 한국시각) 워싱턴 내셔널스전서는 메이저리그 통산 첫 구원승을 따냈다. 수아레즈는 이날 미국 워싱턴 D.C 내셔널스파크에서 열린 2024 메이저리그 워싱턴과의 원정경기에 3-3 동점이던 연장 10회말에 구원 등판, 2이닝 1피안타 1탈삼진 1볼넷 2실점(1자책)했다. 5-3으로 앞선 11회말에 리드를 날렸지만, 팀 타선이 12회에 다시 2점을 따내고 7-6으로 이기면서 극적으로 구원승을 따냈다. 수아레즈는 10회초에 등판하자마자 94~96마일 포심패스트볼 위주의 공격적인 승부를 했다. 삼자범퇴로 이닝을 정리했다. 11회에도 마운드에 올랐으나 1사 후 에디 로사리오에게 볼넷을 내주면서 꼬였다. 일데마로 바르가스에게 초구 96마일 포심이 한가운데로 들어가면서 좌측 인정 1타점 2루타를 허용했다. 제이콥 영에게 우익수 희생플라이를 내주고 허무하게 5-5 동점을 허용했다. 그래도 CJ 에이브람스를 체인지업으로 중견수 뜬공으로 잡고 이닝을 마무리했다. 개인통산 첫 구원승이다. 지난 4승은 모두 선발승이었다. 동생 로버트 수아레즈(샌디에이고 파드레스)는 올해 마무리투수로 승승장구하지만, 형은 다소 느리게 성공의 길로 가고 있다. 아무렴 어떤가. 인생은 속도보다 방향이다.
[MD앱테크] 5월 9일 캐시워크 돈버는 퀴즈정답(이지마인드)[마이데일리 = 박정빈 기자] 5월 9일 캐시워크돈버는퀴즈는 이지마인드가 참여했다. 정답은 <베타인>이다. 캐시워크돈버는퀴즈 문제는 ‘남자 스킨+로션+에센스+크림을 하나로 해결하면서 얼굴기름기,피지,주름개선,미백기능성까지 모두 하나로 해결되는 "남성 올인원 화장품" 특히 ㅇㅇㅇ50,000ppm이 함유되어 수분공급 및 유수분 밸런스를 조절해주는 제품으로, 쿠팡 전용이벤트로 딱 하루만 1개 가격에 3개를 배송하는 1+1+1 이벤트 진행중입니다. ㅇㅇㅇ에 들어갈 단어는 무엇일까요?’이다. 캐시워크 앱(애플리케이션)은 100걸음당 1원씩 하루 최대 100원의 포인트가 적립된다. 또 앱에 접속해 돈 버는 퀴즈를 풀면 총상금이 소진될 때까지 랜덤으로 최대 1만원까지 탈 수 있다. 1제품 1문제 1번 응모만 가능하다. 적립한 포인트로 앱 안에서 스타벅스 커피 등 각종 상품도 구매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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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D포토] 박보검-수지, '행복한 손하트'[마이데일리 = 송일섭 기자] 배우 박보검과 수지가 9일 오전 서울 용산CGV에서 진행된 영화 '원더랜드' (감독 김태용, 제작 영화사봄) 제작보고회에서 포토타임을 갖고 있다. '원더랜드'는 죽은 사람을 인공지능으로 복원하는 영상통화 서비스 '원더랜드'를 통해 사랑하는 사람과 다시 만나는 이야기로 탕웨이, 수지, 박보검, 정유미, 최우식 등이 출연해 관심을 모으고 있다. 6월 5일 개봉예정.
[MD포토] 영화 '원더랜드' 기대해 주세요[마이데일리 = 송일섭 기자] 9일 오전 서울 용산CGV에서 진행된 영화 '원더랜드' (감독 김태용, 제작 영화사봄) 제작보고회에서 참석자들이 포토타임을 갖고 있다. 왼쪽부터 김태용 감독, 배우 최우식, 박보검, 수지, 탕웨이. '원더랜드'는 죽은 사람을 인공지능으로 복원하는 영상통화 서비스 '원더랜드'를 통해 사랑하는 사람과 다시 만나는 이야기로 탕웨이, 수지, 박보검, 정유미, 최우식 등이 출연해 관심을 모으고 있다. 6월 5일 개봉예정.
[MD포토] 탕웨이-수지-박보검-최우식, '원더랜으의 화려한 배우들'[마이데일리 = 송일섭 기자] 배우 최우식, 박보검, 수지, 탕웨이(왼쪽부터)가 9일 오전 서울 용산CGV에서 진행된 영화 '원더랜드' (감독 김태용, 제작 영화사봄) 제작보고회에서 포토타임을 갖고 있다. '원더랜드'는 죽은 사람을 인공지능으로 복원하는 영상통화 서비스 '원더랜드'를 통해 사랑하는 사람과 다시 만나는 이야기로 탕웨이, 수지, 박보검, 정유미, 최우식 등이 출연해 관심을 모으고 있다. 6월 5일 개봉예정.
[MD포토] 최우식-박보검-수지-탕웨이, '원더랜드의 주역들'[마이데일리 = 송일섭 기자] 배우 최우식, 박보검, 수지, 탕웨이(왼쪽부터)가 9일 오전 서울 용산CGV에서 진행된 영화 '원더랜드' (감독 김태용, 제작 영화사봄) 제작보고회에서 포토타임을 갖고 있다. '원더랜드'는 죽은 사람을 인공지능으로 복원하는 영상통화 서비스 '원더랜드'를 통해 사랑하는 사람과 다시 만나는 이야기로 탕웨이, 수지, 박보검, 정유미, 최우식 등이 출연해 관심을 모으고 있다. 6월 5일 개봉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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